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올해도 소득에 관계없이 전 계층 유아학비 지원 부천교육지원청이 2014년에도 학부모의 학비 부담 경감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소득에 관계없이 만3~5세 대상 유아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공립유치원의 경우, 입학금과 수업료가 면제되고 월 6만원이 지원되며, 사립유치원은 월 22만원이 지원된다.이와는 별도로 유아학비 지원 대상자 중 유치원 교육과정 이후에 이루어지는 방과후과정도 학비지원이 된다. 방과후과정을 이용할 경우, 1일 교육과정 포함 8시간 이상에는 공립에 월 5만원이, 사립에 월 7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유아학비 신청은 2013년 유아학비를 지원받아 유아학비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유아들은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처음 유아학비를 지원받으려면 주소지 동 주민 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온라인 주소는 www.bokjiro.go.kr이다.신청 시에는 주민 센터에 사회복지서비스와 급여 제공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며,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기존 타 복지서비스인 보육료, 양육수당 등의 신청자는 반드시 유아학비로 변경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학부모는 지원 금액을 차감한 잔액을 유치원에 납부하면 된다. 문의:032-620-016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손 야물고 감각 있는 주부라면 제격 아이를 키우느라 치열한 시간을 보낸 후 한숨 돌리고 나면 어느새 취업전선에서 저만큼 멀어져 있다. 특별한 자격증이나 기술이 없는 평범한 주부라면 지원할 일자리조차 찾기 어렵다. 다행히 운이 좋아 취업에 성공했다고 해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이럴 때 직접 작은 공방을 운영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선택이다. 도예공방 창업을 앞둔 예비 창업자를 만났다. 취미에서 직업이 되기까지 3월 중순, 중동 주택가 단지에 도예공방을 오픈할 예정인 김선숙(상동), 방미진(중동) 씨. 지난해 10월 공방을 공동으로 인수하면서 동업자가 된 후 오픈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불과 2년 전만 해도 두 명 모두 도예의 도자도 모르던 문외한이었다. 김선숙 씨는 지난 2012년 6월 도예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복사골문화센터로 아쿠아 수업을 들으러 다녔는데 수강생들이 만든 도예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장터를 본 거에요. 제가 당시 집에서 다육을 많이 키우고 있었는데 다육화분이 꽤 비싸거든요. 내가 직접 배워서 다육화분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어 수업을 신청했죠.” 방미진 씨는 지난 2013년 1월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저녁 시간에 직장인반 도예강좌를 수강했다.“학창 시절부터 손재주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어요. 손으로 하는 건 다 재밌고 솜씨도 좋았고요. 실제로 리본공예, 냅킨공예, 뜨개질 같은 것들도 취미로 계속 배웠었어요.”직장생활과 병행하며 야간에 수업을 듣다 보니 쉽지 않았다. 입문반 수업을 끝내고 심화반 수업을 준비하면서 과감하게 직장을 그만뒀다. 도예를 더 이상 취미가 아닌 직업으로 삼기로 한 것이다. “저 혼자였으면 시작 못했을 거 같아요. 엄두가 안 나서요. 다행히 성향도 비슷하고 공방 운영에 대한 가치관도 비슷해서 서로 용기를 낸 거죠. 둘이라 좋은 일도 어려운 일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아요.” 작품 활동과 강의 병행 가능현재 부천여성회관에는 도예강좌가 개설돼 있다. 보통 6개월 정도면 기본적인 과정을 배울 수 있지만 공방을 내거나 강의를 하려면 2년 정도는 배워야 한다. 또 취미가 아닌 직업으로 삼으려면 일정 부분 감각도 필요하다.실제로 도예 전문가들은 공방에서 작품을 만들고 판매처를 확보해 직접 판매하기도 하고, 방과후수업이나 놀이치료로 강의를 진행하기도 한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봉사활동도 할 수 있다. 특히, 공방은 주부들에게 적당한 분야이기도 하다. 직장에 매여 있는 것이 아닌 까닭에 아이를 기르면서 시간 활용하기가 좋다. 또 예술 분야다 보니 남녀 성차별적인 요소도 거의 없고 나이 제한도 없는 편이다. “보통 직장에 다니거나 자영업이라고 해도 나이가 들면 계속 하기 어렵잖아요. 그에 반해 공방은 자기 컨디션만 잘 조절하면 장기적으로 계속 할 수 있어요. 특히 흙을 만지는 일 자체가 자연과 가까운 일이라 매력적이고요. 도예가 빚고 굽는 과정에서 변수가 참 많은데 그 과정을 모두 거쳐 제가 원하는 작품이 나오면 성취감이 대단해요.” 여성들의 꿈에 날개를 달다복사골문화센터 1층에는 ‘여나래’라는 이름도 예쁜 공간이 있다. ‘여성들의 꿈에 날개를 달다’라는 뜻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인큐베이팅 하기 위한 공간이다. 실제로 수공예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예비창업자와 초기사업자에게 상품 전시판매 공간을 지원하고, 상품 홍보와 판매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전문가의 역량 강화 교육, 창업 상담 등 전문가 창업 지도 병행을 통해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매출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소외된 계층에게 지원함으로 생산과 소비의 새로운 방식을 도모한다. 김선숙 씨와 방미진 씨 역시 공방창업을 준비하면서 여나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창업 관련 강의도 많이 들었고요. 서울여성프라자와 인사동 등지를 다니며 견학도 많이 했어요. 또 여나래에서 지역주민들을 만나면서 작품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죠.”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서울은 서울여성프라자라는 공간이 있어서 여성 창업자들이 임대료를 비롯해 초기 투자비에 대한 부담이 적은데 반해 부천은 아직 초창기라 자체적으로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만큼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조급히 생각하지 않으려고요. 오랜 동안 공방을 운영하는 게 목표니까 차근차근 다져가야죠. 특히 우리가 공방을 창업한 선두주자니까 더 열심히 해서 나중에 같은 길을 선택한 분들에게 조언과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주부 취업이나 창업에 도전한 사례를 찾습니다. 본인의 사례를 통해 더 많은 주부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면 jacall@hanmail.net로 연락바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못쓰게 된 휴대폰을 돈으로 바꿔올 수 있는 곳 가족마다 손안에 또 다른 세상 ‘휴대폰’. 이제 집 안에 간난 아기를 빼곤 대부분 한 대씩 지니게 된 휴대폰은 우리 생활에 일부로 자리 잡았다. 그중에서도 손에서 놓치면 허전하기까지 한 휴대폰 대부분의 기종은 스마트폰이다.하지만 스마트폰은 사용과 관리 여부에 따라 고장을 낸다. 가령 뛰어가다 스마트폰이 주머니에서 빠져 액정이 나가 불통이 되었거나, 물속에 빠뜨려 먹통이 되었다면, 혹은 아무 이유 없이 화면이 들어오지 않아 못쓰게 되었다면 어떻게 할까.“저희 매장에서는 이처럼 고장 난 중고폰을 매입해요. 어떠한 상태든 사용할 수 없는 중고폰들을 모두 현금으로 돌려드려요. 또 신품 교체 시 쓸모없게 된 구형 폰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매장 이름도 ‘OK폰’이랍니다.”원미구 소풍 건물 맞은편에 자리한 OK폰 매장은 휴대폰을 갖고 들르는 손님들의 발길이 분주한 곳이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현금 매입 휴대폰은 새로 사고 남겨진 중고스마트폰과 고장 난 스마트폰, 액정이 깨져 아주 못 쓰게 된 휴대폰 등 다양하다. 중고폰을 갖고 매장에 들르면 먼저, 기능정도와 잔상인 번인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가령 내부액정(LED)의 경우에도 간단한 번인 테스트를 통해 발견되는 잔상 여부도 함께 본다.OK폰 측은 “오케이폰의 중고폰 매입 원칙은 최고가+최저 차감예요. 기능상 문제 외에 생활 중에 난 흠집 잡힌 중고폰이라도 매입 가격에서 깍지 않는 것이 타 업체와의 다른 점이자 장점이죠”라고 말했다.여기에 한 가지 더. 갖고 간 중고폰 값은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돌려준다. 이밖에도 직접 매장으로 중고폰을 갖고 가기 힘들 때는 택배 이용도 가능하다. * 위치:부천시 원미구 상동 538-4 상록그린힐 717호* 문의:032-327-0003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부천 생활단신 - 2014년 2월 4주 엑사브라 부천점 재구매 고객 할인 이벤트 간단히 착용으로 대흉근을 발달시켜 가슴을 풍만하게 하는 엑사브라가 카페 오픈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엑사브라 부천점은 피팅룸이 갖추어져 있으며 피팅 코디네이터가 상주하고 있어서 경기 서남부 최대 매장이다. 일산 등지에서도 찾아 올 만큼 서비스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카페 가입을 하고 브라와 팬티 세트를 구매할 경우 10%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단만 부천점 재구매에 한해 제공되는 할인이다. 행사기간은 3월 3일까지이다. 문의 : 070-4656-7323 부천 성빈센트 보육교사 교육원, 보육교사 신입생 모집 보건복지부로부터 보육교사 양성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부천, 시흥, 광명, 서울 서부, 인천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교육을 하고 있는 ‘성빈센트 보육교사 교육원’에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입학은 고등학교나 이와 동등 이상의 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원서교부와 접수는 성빈센트 교육원 교무실에서 하고 있다.제출서류는 성빈센트 교육원에서 교부하는 입학원서와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1부, 주민등록 등본 1부, 반명함사진 4매이다. 수업기간은 1년이다.보육교사 교육원을 졸업하게 되면 국가자격증인 보육교사 3급 자격을 취득, 보육교사로 취업이 가능하며 일정기간 근속시 2급과 1급으로 승급해 향후 어린이집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전문대학이나 방송통신대 유아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에 아동관련 학과 특별전형도 가능하다.성빈센트 보육교사 교육원은 부천시 소사구 경인로 264(심곡본동) 성원빌딩 3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32-655-045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젊은 감각으로 체험식 교육 ‘두드림 간호전문학원’ 인기 100세 건강시대. 평생 하나의 직업으로 살아남기란 불가능 한 시대다. 그러나 준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인생2막은 서글픈 비극일 수밖에 없는 현실. 특히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구할 수 있는 일자리란 최저임금과 평행선으로 달리는 시간제 일자리 뿐이다. 최근 삶의 연륜을 바탕으로 멋진 전문가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주부들 사이에서 간호조무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간호사 업무를 도와 환자 안내와 의료검사 투약업무 등을 보조하는 간호조무사는 최근 노령화와 사회복지산업 발달과 함께 직업 전망도 매우 밝은 편이다. 간호조무사란 어떤 직업이며 앞으로 전망과 자격증 취득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고잔신도시에 위치한 ‘두드림 간호전문학원’을 찾았다. 국내 간호인력 부족 취업 전망 ‘파란불’간호조무사란 간호업무를 돕는 전문인력으로 매년 국가고시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예전엔 단순한 간호사 업무의 보조자로 역할이 국한 되었으나 의료서비스가 환자치료와 간병 등 서비스분야가 넓어지면서 간호조무사의 역할도 늘어나고 있다.김완기 두드림 간호전문학원 원장은 “의료관련 법에 의하면 간호사를 대신해서 간호조무사가 대체인력으로 근무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병원에서 인력 부족이나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간호사보다 간호조무사를 더 선호한다”며 “출산과 육아로 근로현장을 떠났던 여성들이 전문기술을 취득해 채용현장으로 돌아오는데 간호조무사만큼 좋은 직업은 없다”고 말한다.국내 간호 인력 부족도 간호조무사 전망을 밝게 해준다. 2012년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간호인력은 4.6명이다. 미국은 9.3명 일본은 10.0명 등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2~3배 많다. 우리나라 간호인력은 OECD 평균 간호인력 9.3명에 비해 절반에 그치고 있다.간호사의 손길이 필요한 영역을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나 간호조무사 배출이 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이다.김완기 원장은 “자격시험이 끝나면 제휴병원에서 인력을 추천해 달라는 전화가 줄을 잇는다. 그만큼 간호조무사의 취업기회가 많고 경력이 쌓이면 전문가로 임금과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연 2회 국가시험 법정교육시간 이수 후 도전가능그렇다면 간호조무사가 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간호조무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공인한 교육기관에서 일정시간동안 이론(740시간)과 실습(780시간)교육을 받아야 한다. 간조조무사 자격시험을 시행하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치룬 후 60점 이상을 획득한 수험생에게 자격증을 부여한다. 시험은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실시된다.시험과목은 기초간호학, 보건간호학, 공중보건학과 실기 등 4개 과목이다. 시험과목은 간호전문학원에서 이수해야하는 이론 교육시간에 포함된 과목이다.그렇다면 간호조무사 자격취득의 첫걸음인 간호전문학원 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 경험자들은 “가장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학원별 합격자 비율이다”고 입을 모은다. 학원강의의 질과 수준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표가 바로 합격률이라는 것이다.2011년 개원한 두드림 간호전문학원은 안산에서 합격률이 높기로 유명하다. “2011년 개원 후 2012년 지원자 전원 합격해서 100% 합격률이라고 자랑하고 다녔는데 지난해 딱 한분이 떨어지셨어요. 그래서 이제는 100% 합격률이라고 자랑은 못한다”는 김완기 원장은 “그래도 안산에서 합격률 높은 학원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고 자랑한다. 합격 후 취업 보장 확실한 학원 선택해야합격률 못지않게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바로 취업과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잘 마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아무래도 전문교육기관인 만큼 합격생을 많이 배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 업무능력을 키우는 것도 간호학원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선호하는 학원은 그만큼 실전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취업의 문도 넓다. 젊은 간호학원을 표방하는 ‘두드림 간호전문학원’은 안산시내 200여개 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현장실습교육과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두드림 교육과정은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직접 병원 현장을 재현한 강의실에서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그러다 보니 병원에서도 당장 실전이 가능한 인력을 원해 두드림 교육생들은 취업기회도 넓고 이직율도 낮다”고 말한다. 두드림 간호전문학원 031-410-4222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안산 단원구 표준지 공시지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경기도가 도내 6만735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21일자로 공시했다. 이번에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한 것으로 소유자, 시·군·구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2013년 대비 2.83% 상승했으며, 이는 전년 상승폭 1.49%를 웃도는 수준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에는 14번째를 기록했다. 세종시가 18.12%로 가장 높았고 울산(9.71%), 경남(6.86%)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 시·군·구별로는 안산 단원구(7.92%), 양평군(6.52%), 수원 영통구(6.23%)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고양 일산서구(0.92%)가 가장 낮았다. 경기도는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조성 및 중앙선 복선 전철개통 등 상승요인과 고양시 등 서북권 개발사업 지연 등 하락요인이 상존하면서 상승폭이 소폭이었다고 분석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 및 표준지 소재지 시·군·구 민원실에서 2월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내에 해당 시·군·구 민원실이나 국토해양부(부동산평가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우편소인은 3월 24일자까지 유효하다. 한편, 표준지 공시가격 공시에 따라 이를 기준으로 산정되는 경기도내 421만 필지 개별지 공시가격도 2월부터 적정가격을 산정한 후 지가검증 열람 등을 거쳐 5월 30일자로 시장·군수가 결정·공시하게 된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2014년 경기도 시군구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 현황(단위 : %) 시·군·구 2013년 2014년 <td sty 2014-02-27
- 주부 일자리 두드리면 열린다 - 클레이 강사 아이들이 조형 활동으로 많이 사용하는 클레이는 손에 묻지 않고 여러 가지 색으로 혼합해 표현하고 조형물을 만들 수 있어 창의력과 집중력을 위한 도구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말기, 자르기 등 다양한 형태를 잡는 것도 수월해 섬세하고 화려한 작품 만들기 같은 예술적 요소도 갖고 있다. 이런 클레이를 통해 작품을 만들거나 활동을 지도하는 사람이 바로 클레이 강사다. 주부들에게 유리한 면이 많아 주부일자리로 각광받고 있는 이 직업을 리포터가 알아봤다. 엄마의 마음과 약간의 손재주로 도전 가능해클레이 강사는 자격증을 취득 후, 다양한 교육기관이나 개인 창업을 통해 활동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은 모두 민간자격증으로 클레이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거치고 작품 만들기 등의 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다. 사단법인인 한국조형예술공예협회나 한국클레이교육협회 등의 기관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에서는 인터넷 강의를 통해 배울 수도 있다. 강사 과정은 대부분 초급부터 중급, 고급, 사범 과정 등의 단계로 진행되며 시험 후 이수 교육기관 명의의 자격증을 취득해 활동하게 된다. 우리 지역에서도 한국조형예술공예협회가 운영하는 클레이 교실 ‘창작나라 조형마을’이 평촌과 의왕등지에 지부를 마련하고 운영 중이며 한국클레이교육협회의 ‘유니클레이’도 안양 호계동에 지부가 있다.창작나라 조형마을 이경아 의왕지부장은 “클레이교실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클레이 강좌부터 클레이 강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성인 강좌까지 모두 접할 수 있어 가까운 곳에 있는 클레이교실을 적극 활용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클레이 강사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클레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은주(38)씨는 “특별한 조건이 있는 것은 아니다. 클레이가 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가르치는 것이다 보니 아이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엄마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손재주나 미술적 감각, 어느 정도의 세심함이 있으면 충분히 배워서 활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클레이 강사의 진로, 방과후학교나 노인요양센터 등 다양해클레이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다양한 곳에서 지도사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 중 가장 많이 진출하는 곳이 바로 방과후 학교. 많은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과정에 ‘클레이강좌’를 마련해 놓고 있어 이 분야의 진출이 활발하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의 특별활동과 동주민센터에서의 클레이 강좌에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이나 여성회관, 백화점 문화센터 등에도 클레이 강좌는 빠지지 않고 개설돼 있다. 최근에는 치매예방을 위해 손놀림이나 기억력을 높여주는 활동들이 부각되면서 노인요양센터나 노인복지관 등에서도 클레이 강좌가 열리고 있는 실정. 이 지부장은 “클레이 강사의 활동영역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앞으로 일자리의 수요도 많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뿐만 아니다. 강사 활동을 통해 경험이 쌓이면 자신만의 매장을 열어 클레이를 가르칠 수도 있다. 매장의 입지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적게는 1~2천만 원 정도로도 창업이 가능하다. 미니인터뷰창작나라조형마을 이경아 의왕지부장 Q. 어떻게 클레이 강사가 되었는지 말씀해 달라.평범한 주부로 육아에 전념하다 둘째 아이가 어린이집에 들어가던 지난 2007년, 집근처에 있던 민간협회에서 클레이를 배워 강사가 됐다. 이후, 방과후 학교와 동주민센터,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클레이 강사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다 2년 전 클레이 교실을 열고 운영 중이다. Q. 주부로서 어떤 점이 유리한가?대부분 유아나 초등학생 등 아이들을 대상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아이를 키워본 주부들에게 아주 유리한 직업이다. 수업이 주로 오후다보니 오전 시간은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집안일이나 육아에 큰 걸림돌도 없다. Q. 창업을 하셨는데, 비용이 많이 들었나?매장의 위치에 따라 비용이 좀 차이가 난다. 제 경우, 대로변이 아닌 주택가 안쪽에 매장이 위치해 있어 임대료가 많이 비싸지는 않았다. 총 2천~3천만 원 정도의 창업비용이 들었다. Q. 클레이 강사로 성공하기 위한 비결은? 한 달 수입은 어느 정도인가?돈을 벌어야지 하는 조급한 마음으로 하면 일이 재미없고 잘 풀리지 않는다.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한다는 마음으로 하다보면 아이들을 집중해서 성실히 가르치게 되고 그러면 입소문이 나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몰려오는 걸 경험했다. 한 달 수입은 가정의 부수입으로 톡톡히 역할을 하는 정도다. 크게 부족함이 없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잠깐만요! 혼자가지 말고 함께가시죠. 최근에 세계경제와 우리나라 경제는 자본주의 모순으로 인한 위기가 주기적으로 반복 되고있다. 점차 그 주기는 짧아지고 있고 이제는 지구환경을 공격하는 생태파괴로까지 번져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이제 급하게 달려온 뒤를 되돌아보고 좀더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그려볼때가 아닌가싶다. 힘을 합쳐 다수의 사람들이 협동으로 이끌어가는 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그리고 그 이익금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배분될수있는 상부상조하는 기업을 생각하지 못했고 우리를 그런방향으로 가르쳐주지도 않았다. 승자독식이라는 치열한 생존만 존재하는곳이 삶의 현장이라고 봤기 때문에 우리도 그렇게 발버둥치면서 살아왔고 우리후손 들에게도 그렇게 강요하고있다 외눈박이 세상에는 모든사람들이 외눈박이 인줄만 알고 말이다. 미국을 자유시장주의 천국으로 알고 있다면 큰오산이다 우리가 먹고 있는 고급오렌지로 만든 "선키스트"는 100년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협동조합 회사이다 농산물 유통주식회사가 납품가 후려치기와 때로는 납품거절로 농부들이 더이상 참을수 없어 오렌지 생산농가가 힘을 합쳐 혼자서는 할 수 없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세계적인 유통협동조합회사를 만드었으며 Ap통신사 역시 협동조합언론사이다. 또한 미국의 신협은 7500여개나 되며 계좌가 있는 조합원은 9100만 명을 넘는다. 미국인3.5명중 한명이 신협조합원인셈이다<span lang="EN-US" style="F 2013-10-10
- 안산 두드림간호학원, 간호조무사 국가고시 100% 합격 간호조무사 자격증과 치과조무사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어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안산 두드림간호학원.이 학원에서 2013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모든 원생이 합격해(전국 평균 합격률 87.9%)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응시생 100% 합격에 대해 두드림간호학원의 김완기 원장은 “실습중심의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과 의료현장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한 결과”라며 “그동안 잘 따라준 수험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한편, 두드림간호학원에서는 상시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고졸 이상의 남녀, 주부, 남학생, 일반남성, 치과근무 희망자 등이다. 등록을 하게 되면 간호조무사 자격증과 치과조무사 자격증, 병원코디네이터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으며 등록 즉시 아르바이트가 가능하다. 각종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문의 031-410-4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2014년 기초노령연금 누가 어떻게 지원받나요? 기초노령연금은 만 65세 이상 전체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적은 70%에게 매월 지급하는 연금이다.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는 기초노령연금, 누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자. 노인 단독가구 월 소득 87만 원 이하 대상, 최고 9만 원 지급기초노령연금 수급 여부는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소득인정액이란 노인가구의 월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월 소득환산액을 더한 가격이다. 하위 70%를 선정하기 위한 선정기준액은 소득인정액이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87만 원, 노인 부부의 경우 139만 원 이하이다. 간단하게 소득 인정액보다 소득이 적은 어르신은 기초노령연금대상자이다. 연금액은 국민연금가입자의 연금 수급 전 3년간 평균소득월액의 5% 기준으로 책정된다. 즉 2014년 2월을 기준으로 단독 가구는 매월 2만 원부터 최고 9만6800원, 부부 가구는 매월 4만 원에서 최고 15만4900원이 지급됐다. 동 주민센터 및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지사에 신청기초노령연금을 신청하시고자 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과 통장사본, 전, 월세 계약서를 지참하시고 주소지 읍, 면사무소 또는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지사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약 3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의 경우, 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부터 지급한다. 대상자 본인의 거동이 어려울 경우에는 신청자가 작성한 위임장을 제출하면 자녀, 친족, 사회복지시설의 장 등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배우자의 경우 위임장을 제출할 필요가 없다. Q. 안양에 거주하는 1928년생이다. 공시지가 4억의 주택을 2012년 7월 외동딸에게 상속했다. 소득인정액에 현재의 금융자산만 포함되는지 궁금하다?A. 아니다. 2007년 10월 15일 이후 증여된 재산은 본인 재산으로 간주하여 증여일로부터 3년간 증여재산으로 계산된다. 즉 상속한 지 3년이 안 되었기 때문에 기타 증여재산으로 4억이 산정된다. Q. 1935년생이다. 내 명의로 산 집이 한 채 있다. 집 가격은 공시가가 3억 1천만 원이지만 실제 금융권 대출이 2억이다. 소득인정액 계산할 때 대출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궁금하다A. 재산에는 대상자의 명의로 된 주택과 금융재산, 자동차까지 포함된다. 단 금융권 대출의 경우 부채로 인정된다. 즉, 간단하게 주택 가격을 3억 1천만 원으로 계산하지 않고 1억 1천만 원으로 계산한다고 보면 된다. Q. 국민연금이나 공무원 연금 등 각종 연금 수령자도 기초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는지? A. 국민연금 수급 여부는 기초노령연금 대상자와는 관계가 없다. 노인가구의 소득과 재산이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대상이 된다. 공무원 연금이나 각종 연금도 해당 사항과는 관계가 없다. 단 공무원 연금의 경우 연금액 수준이 높아 대부분 기초노령연금을 받기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Q. 의왕에 주택이 있는 경우와 서울에 주택이 있는 경우 공제금액이 다르다고 들었다. 무엇이 다른가?A. 기본재산액 공제 때 최소한의 주거유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금액을 소득합산액에서 제외한다. 즉 서울 같은 대도시의 경우 1억 8백만 원, 안양, 의왕 같은 중소도시의 경우 6천8백만 원이 기본재산에서 추가로 공제된다. Q. 기초노령연금대상자인지 계산하기가 어렵다. 어떻게 하면 정확하게 자신의 수령 가능 유무를 알 수 있을까? A. 우선, 보건복지부 기초노령연금 사이트에서 수령 여부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은 경우 각 지역 사회복지과 담당 공무원과 통화 후 신청서를 제출하는 편이 정확하다. 안양 031-8045-5577, 군포 031-390-0216, 의왕 031-345-2474, 과천 02-3677-2263주윤미 리포터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