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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아파트 전세가격 10개월째 상승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가 전국 아파트값을 종합주가지수 방식으로 산출하는 `아파트 종합지수''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10월 25일 기준 227.88을 기록, 전월 대비 0.1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10개월 연속 상승한 수치다. 2000년 아파트 종합지수 100을 기준으로 지난 13년 10개월간 총 127.88포인트나 올랐다. 반면 지난달 아파트 매매가의 종합지수는 164.45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해마다 넓어지는 보청기 시장 전문가는 드물어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떨어진 청력을 보조해 주는 장치인 보청기 시장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과도한 이어폰 사용으로 청력이 손상되는 젊은 인구도 많아지면서 보청기를 찾는 사람이 점점 젊어지는 추세다. 이러다 보니 안산에도 다양한 메이커의 보청기 대리점이 성업 중이다. 하지만 정확한 청력 측정과 보청기 제작 기술을 갖춘 전문 청능사가 운영하는 보청기 대리점을 찾기는 쉽지 않다. 청각학을 전공한 후 청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청각 전문가가 운영하는 포낙 보청기 안산난청센터가 문을 열어 화제다.청각 전문가 청능사가 운영조금은 낯선 이름 청능사. 청능사 자격증 제도가 시행된 건 2002년 부터였다. 청능사는 청력검사와 어음명료도 검사, 보청기에 대한 적합검사와 판매, 청각훈련, 청각장애인의 가정지도 업무를 진행하는 전문가다. 청능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청각학과를 졸업하거나 준청능사 경력2년을 포함하여 관련분야에 5년 이상 종사한 후 자격시험에 합격해야한다.단원구 고잔동에 포낙보청기 안산난청센터를 개원한 김도형 원장은 청각학을 전공한 후 보청기 제조사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전문 청능사다.김도형 원장은 “눈에 대해 공부를 한 안경사가 개인에게 꼭 맞는 안경을 제작하듯이 보청기도 청각 공부를 한 청능사가 제작해야 자신에게 꼭 맞는 보청기를 제작할 수 있다. 보청기를 맞춘 후 울림현상이라든지 갑갑함 때문에 사용 않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가에게 의뢰하면 이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한다.보청기는 청력을 향상시키는 보조기구로 난청인들이 사용한다. 순음청력 검사상 25dB이상이면 난청으로 분류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는 수준도 난청이라 할 수 있다.“난청은 외이도와 중이에 병변으로 생기는 전음성난청과 달팽이관 이상의 병변으로 생기는 감각 신경성난청,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청력이 감퇴하는 노인성 난청과 큰소리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생기는 소음성 난청 등 여러 종류로 구분된다. 개인마다 청각의 손상부위가 달라 정확한 진단 후 보청기를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과학적인 검사로 딱 맞는 보청기 제작따라서 보청기 제작에 앞서 필요한 검사는 한 두가지가 아니다. 순음청력 테스트와 어음능력 검사, 귀 내시경을 통한 손상부위 판단까지 철저한 검사 후 보청기를 제작해야 한다. 포낙보청기 안산난청센터는 청능사가 운영하는 곳인 만큼 보청기 제작에 앞서 철저한 검사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사용 중인 보청기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보청기 분석기도 보유하고 있어 보청기의 이상여부와 주파수별 왜곡율을 조사해 음질을 바로잡을 수 있다.이곳에서 판매하는 보청기는 스위스 포낙 보청기다. 김도형 원장은 “포낙 보청기는 지난 5년간 세계 보청기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명품 보청기로 보청기 분야에서는 선두주자”라고 말한다.보청기를 제작할 때 성능만큼 중요한 것은 착용했을 때의 편안함이다. 귀 속 모양은 개인마다 달라 보청기의 형태도 달라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포낙보청기 안산난청센터는 귀울림 현상을 없애고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D-Shell을 이용해 보청기 외형을 제작한다.김 원장은 “귓본(Impression)을 3D 입체영상으로 스캔 한 후 개인에게 꼭 맞는 쉘을 만든다. 따라서 착용했을 때 불편함도 적고 갑갑하거나 귀가 울리는 현상도 없다”고 말한다.분실 도난 지원, 즉석 수리 가능보청기는 일반 의료기기와 달리 구입이 끝이 아니다. 정밀 기술이 포함되어 고가인데다가 습기나 귀속 환경에 따라 고장이 발생하기 쉽다. 하루라도 안 쓰면 불편한 보청기를 2~3일씩 수리센터에 보내면 생기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안산난청센터에서는 즉시 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고가의 보청기를 분실했을 경우 지원서비스도 운영한다. 국내 LIG손해보험과 제휴를 맺고 3년간 분실과 도난에 대한 보험을 가입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다시 구입할 수 있다.김도형 원장은 “노화를 상징하던 보청기가 점차 삶의 질을 높이는 의료기기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유럽이나 선진국에서는 외부형 보청기를 자신을 꾸미는 액세서리로 사용할 정도다. 보청기가 삶의 질을 높이는 의료기기로 안산시민들에게 사랑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에게 듣는 눈 건강 이야기 옛 속담에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눈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체 기관입니다. 이 코너를 통해 건강한 눈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과 함께 알아보려 합니다.어린 우리 아이, 안경 꼭 써야할까요?시력이 나빠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백내장·녹내장 등의 질환으로 인해 눈이 나빠질 수도 있고, 눈의 굴절 이상에 의해 근시·난시·원시 등이 나타나면서 시력이 나빠질 수도 있다.보통 눈의 굴절 이상에 의해 시력이 떨어졌을 때 안경을 쓰게 된다.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은 “굴절 이상으로 인해 시력이 0.6 이하로 떨어지면 안경을 쓰도록 권하게 된다”며 “안경을 쓰는 것에 대해 어른들은 거부감이 없지만 어린 아이들은 조금 거부감을 갖기도 한다. 만약 근시라면 안경 쓰는 것을 늦춰도 크게 문제가 없지만 원시성으로 시력이 나쁘거나 난시가 심한 경우는 반드시 안경을 써야한다”고 설명했다.원시성으로 시력이 나쁘거나 난시가 심한 경우 ‘약시’가 동반될 가능성이 높다. 약시는 안경을 쓴 상태에서도 시력이 0.7 이하가 될 때를 말하는데, 약시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보는 기능이 발달하지 못할 수 있다.눈의 굴절 이상으로 시력이 나빠진 상태에서 안경을 쓰거나 운동을 하면 다시 시력이 좋아질 수 있을까? 이에 대해 김규섭 원장은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고 설명했다.“근시나 난시로 시력이 나빠졌다면 시력이 좋아지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합니다. 그 상태를 유지하거나 더 나빠지죠. 하지만 원시인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성장을 하면서 원시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최근 안경을 쓰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는 것은 환경적인 요인이 크다. 좁고 어두운 공간에서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굴절에 이상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눈에 피로가 쌓이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체크포인트!스마트폰은 눈에 악영향을 끼치는 대표적인 물건이다. 스마트폰의 글자처럼 작고 세밀한 것을 오랫동안 보게 되면 ‘가성근시’가 생길 수 있다. 가성근시는 근시가 없던 사람이 가까이에 있는 물체를 오랫동안 보게 될 경우, 조리개가 강제로 그곳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근시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눈이 근시로 고정이 된다는 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여성 외과전문의가 들려주는 여성질환 이야기-유방통과 유방암 최근에는 질병 치료의 목적뿐만 아니라 성형이나 피부 미용을 위해서도 병원을 찾는 여성들이 부쩍 많아졌다. 그런데 유방 관련 상담이나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아야 할 때면 왠지 부끄럽고 민망하다는 생각에 망설여진다는 여성들도 있다. 얼마 전부터 유방통이 심해 진료를 받고 싶었지만 아직 미혼이라 망설이고 있던 정여진(29)씨도 그런 케이스다. 생리일이 가까워지면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유방의 통증으로 고민하고 있던 그녀는 혹시 암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병원을 찾고 싶었지만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지인의 소개로 연세베스트외과 서영민 원장을 찾은 그녀는 암이 아니라 유방통이라는 진단을 받고 안심하며 “상담받았을 때 여자 의사 선생님이라서 한결 편안하게 궁금한 점을 물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같은 여자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편안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서영민 원장에게 대표적인 여성질환 중 하나인 유방암과 여성들이라면 흔히 겪지만 의외로 정확한 정보가 많지 않은 유방통에 대해 물어보았다. -유방암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쉽지 않다고 하던데 어떻게 하면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지대다수의 암은 병증이 심각해지기까지 자각증상이 거의 없다. 유방암도 물론 마찬가지이다. 보통은 건강검진에서 이상을 발견하고 초음파 검진을 위해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처음부터 자신의 건강을 염려해 정기검진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도 있다. 35세~40세 이후나 가족력이 있는 젊은층은 정기검진을 통해 평소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수술법을 비롯한 항암치료법의 발달로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한다면 예후가 좋다. 특히 사이즈의 경우 생존율이나 치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검진을 하여 유방촬영술 후 이상이 발견될 때 유방초음파를 하는 걸로 되어 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상이 없을 경우 2년에 한 번 검진 시 유방검사를 하는 것도 좋지만 가족력이 있거나 질환에 대해서 불안감이 클 시에는 1년에 한 번 유방초음파를 포함한 유방검사를 시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자가진단은 30세 이후부터 하는 것이 좋다. 한 달에 한 번(폐경전에는 생리 끝난 3~5일 뒤, 폐경 후에는 매달 일정한 날)침대에 누워 손으로 만져보거나 거울로 유방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좋다. 동양여성은 조밀유방(치밀유방)이 많다. 크기가 작은 혹인 경우에는 유방 촬영술에서 확인되지 않는 혹을 초음파에서 발견할 수 있으므로 추가적으로 유방초음파를 권유하면 촬영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유방 병변 중에 석회화라는 게 있는데 검사 상 양성석회가 발견될 경우 이는 그리 나쁘지 않지만 악성석회는 암을 시사할 수 있기 때문에 정밀한 검사를 필요로 한다. 요즘은 유방과 갑상선 초음파 검진을 패키지로 묶어 부담없는 비용으로 검진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유방에 이상이 발견되면 무조건 맘모톰 검사를 해야하나유방에 이상소견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맘모톰 시술을 권유하지는 않는다. 가장 먼저 혹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40~50대 이후의 여성에서 암이 의심되는 병변은 우선 종양을 제거하기보다는 일정부분에 대한 조직 채취(조직 총검 생검술)를 하여 암을 배제한 뒤 맘모톰 시술을 고려해야 한다. 암이 아닐 경우에도 혹의 크기나 병리 검사에 따른 치료의 방식 차이, 절제의 필요성, 환자 본인의 판단과 의사와의 충분한 상의에 따라 맘모톰 시술을 신중히 고려하는 것이 좋다. -유방통이란 어떤 질환인지?연령에 상관없이 실제로 유방통으로 인해 병원을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다. 환자 가운데에는 이런 증상으로 병원에 가도 될까, 혹시 암은 아닐까 고민하다가 오시는 분들이 있다. 유방통이 있다고 해서 암을 시사하는 것은 아니다. 유방통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호르몬을 비롯한 여러 호르몬에 의한 작용, 지질대사의 작용 등이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주기적 유방통인 경우 생리직전에 통증을 많이 호소하고 비주기적 유방통인 경우는 생리주기와 상관없이 통증을 호소한다. 증상은 다양하여 단순히 불편한 정도에서부터 쥐어뜯는 느낌이나 칼로 도려내는 것 같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치료법으로는 생활습관 교정이나 식생활 교정, 진통제 처방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여성호르몬 수용체의 민감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통증이 있을 시 카페인이 든 커피, 녹차, 자양강장음료, 초콜렛 등을 줄이라고 조언해준다. 그리고 포항지방산이 유방통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기름기 많은 육류, 버터, 가공육류 등 포화지방산이 많이 든 음식도 줄이는 것이 좋다. 도움말 연세베스트외과 서영민 원장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딱딱해지는 어깨, 오십견의 공포 오십견은 50세 이후에 주로 생기는 어깨 병이라고 해서 붙여진 명칭으로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조직에 염증이 생기거나 주변조직과 들어붙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렇게 염증이 생기거나 조직이 엉겨 붙을 경우 통증이 생기는 것은 물론 관절의 운동을 방해해 정상적인 움직임이 어려워 진다. 주로 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거나 등 뒤로 돌리는 동작이 힘들어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므로 대인기피증과 우울증, 수면장애까지 아파 보지 못한 사람을 그 고통을 이해하기 힘든 병이다. 머리를 손질하거나 등을 긁는 거, 안전벨트를 잡아당기거나 뒷주머니에 손을 넣은 등의 동작이 통증으로 불가능해지며 심한 경우 악수를 가는 것조차 어려워 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통증도 점점 심해진다. 처음에는 어깨부위가 가끔 쑤시고 저런 것으로 시작해 나중에는 어깨를 움직이는 모든 동작마다 통증이 따르거나 가만 있어도 아플 지경에 이른다. 잠자리에 누웠을 때 통증 부위가 눌리면 고통이 더욱 심해져 밤잠을 설치는 경우도 잦다. 대부분은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고 한번 발생하고 한번 발생하면 길게 약 2~3년간 앓는다. 오십견은 치료하지 않아도 약 1~2년 정도 지나면 좋아지는 병이지만 그 기간에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났다. 오십견 치료법으로 최근 주목 받는 것은 수압팽창술과 FIMS이다. 시술은 영상장비를 통해 어깨 관절 내부를 들여다보며 진행된다. 쪼그라져 있는 풍선에 바람을 넣으면 풍선이 짝 펴지듯이 어깨 관절 주머니에 생리식염수를 넣어서 놓은 압력으로 팽창시키면 달라붙어 있는 관절주머니가 떨어지게 된다. 유착이 심한 부위는 FIMS라는 특수 바늘로 직접 뜯어주게 되는데 이때 환자는 어깨부위만 마취되어 있어서 의식은 있지만 통증은 전혀 못 느끼는 편안한 상태에서 시술 받게 된다. 예전에는 시술에 따르는 통증과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 때문에 수압팽창술시술이 쉽지 않았으나 지금은 어깨 부위만 마취가 가능해져 통증이 없는 시술이 가능해졌다.마취를 포함한 전체 시술에는 30분 정도가 걸리면 한번 시술로 통증이 완화되고 제한됐던 움직임이 가능해진다. 예방법으로는 평소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고 짬짬이 어깨부위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으며, 잠을 잘 때 되도록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을 피하고 어깨를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동작을 줄여야 한다.지인통증네트워크 장용호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생체기능 조절하는 치료로 집중력 향상시켜 “우리 아이는 공부하러 방에 들어갔다가도 화장실 간다 물 마신다 하면서 자꾸 들락거린다.”, “우리 애는 책상에는 앉아있긴 한데 공부에 집중하질 못한다.” 많은 엄마들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를 보며 하는 하소연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공부에 집중하라고 잔소리만 했지 아이가 집중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는 않았을 것이다. 진단학을 기반으로 하여 생체기능을 조절하는 치료에 30년 이상 힘써온 김태희 한의원의 김태희 원장으로부터 체질에 맞는 치료로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기와 혈의 순환이 집중력에 영향 미쳐시험을 보고 나온 학생들 가운데 아는 문제를 틀렸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시험에 집중하지 못하고 덤벙대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단순한 실수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수험생들은 시험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전부 다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최상의 점수를 얻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김태희 한의원의 김태희 원장은 “사람의 몸에는 기와 혈이 있다. 기는 전기처럼 우리 몸을 순환하는 것이고, 혈은 기름처럼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을 말한다. 혈이 기를 따라가며 필요한 곳에 잘 도달돼야 하는데 몸 안에서 기와 혈이 잘 다니지 못하고 저항이 커지면 각 기능의 역할이 잘 발휘되지 못한다. 이럴 때 집중력과 컨디션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 무슨 일을 할 때 마음이 내키질 않으면 일이 잘 안 풀리고 마음이 내켜서 할 때는 열심히 하게 되는데, 이는 우리 몸에 기와 혈이 있다는 의미이다. 식사, 잠, 대변상태 등 잘 살펴야 그럼 우리 몸의 기와 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는 건강상태이다. 그런데 공부에 집중력이 필요한 중고등학생 대부분은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건강한 상태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다음으로는 식사, 대변상태, 잠드는 문제 등을 들 수 있다. 김태희 원장은 “건강하다는 전제 하에 심장에 ‘열’이 많은 경우 정신작용 또한 열 때문에 빨라지고 성급하게 일처리를 하게 된다. 아는 문제를 틀리는 학생이라면 이런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가 고픈 것을 못 참는 아이, 심하면 쉬는 시간마다 매점에 가기도 하는 아이라면 ‘풍’의 일종으로 본다. 김태희 원장은 “풍은 바람인데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 방향도 일정하지 않게 변화한다. 이와 같이 몸 상태, 마음 상태도 왔다 갔다 하게 되면 한 가지에 집중을 못하고 다른 생각을 하거나 이거 했다가 저거 했다가 하게 된다”면서 “집중하지 못해 시험 성적이 안 좋은 결과는 같지만 그 원인은 다 다르므로 치료도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위장기능이 약한 아이는 밥 먹고 피곤해져서 잠을 자게 된다. 점심이나 저녁 먹고 자는 아이들은 위장 기능이 약해서 그런 거라고 볼 수 있다. 김태희 원장은 “기와 혈의 순환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예를 들면 가솔린차, 디젤차,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등 다 자동차이지만 각기 다른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를 조절하는 데는 침이 효과적이다. 김태희 원장은 “중고등학생 골프선수들에게 1라운드를 마친 후 저녁에 기를 조절하는 침을 놓았는데, 다음날 2라운드에서 침을 맞지 않은 선수들보다 2점이나 차이가 났다. 침이 그 전날 잘 치지 못한 화를 가라앉히고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다음날 성적이 향상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운기의학을 바탕으로 체질에 따른 치료법 제안사람에게는 체질이 있다. 체질은 개체의 특이성을 말하며 체질에 따라 생기는 문제가 다 다르다. 김태희 한의원에서는 운기의학으로 체질을 판단하여 병을 치료한다. 운기의학은 오운육기이론을 이용해 사람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의학으로 우리나라에만 있으며 1726년 초창 윤동리 선생이 쓴 초창결과 1936년 조원희 선생이 쓴 운기보감에 처방의 근거를 두고 있다. 사상체질보다 약 200년 앞서 나온 이론이다. 『운기의학(초창결 운기보감해설 및 오행체질)』이라는 저서도 집필한 김태희 원장은 “운기체질에 따라 사람의 체질을 기본적으로 600가지로 나눈다. 각 600가지 경우의 수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치료하는 것이다”라면서 “체질은 변하지 않지만 병은 변한다. 따라서 그때그때 체질과 병에 따라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생들은 아직 큰 병이 없는 건강상태이므로 체질에 따른 변화를 중요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태희 원장은 “화 체질의 아이는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게 힘든 체질이다. 또한 선생님이 가르칠 때 서론, 본론, 결론으로 설명하면 끝까지 듣는 게 힘든 성격이라서 결론부터 말하고 왜 그런지 설명해주는 것이 좋다”고 예를 들면서 체질에 따라 공부하는 방법, 아이에 맞는 선생님의 지도 스타일, 몸에 좋은 음식 등이 다 다르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체질에 따른 아이의 특징, 체크포인트를 알려주고 이를 지켜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집중력은 당연히 향상된다는 것이다. 도움말 김태희 한의원 김태희 원장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우리 아이 ‘수상한 자세’ 거북목증후군 아닐까? 바야흐로 스마트폰 시대다. 우리나라 보급율은 세계 1위이며, 2013년 1·4분기 기준 73%. 전 국민의 4분의 3정도가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보급률 세계 1위의 이면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바로 ‘거북목증후군’의 증가이다. ‘거북목증후군’은 자신의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를 장시간 내려다보는 사람들의 목이 마치 거북의 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진다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경추의 정상적인 C자 형태가 펴지면서 일자로 된다고 해 ‘일자목증후군’이라고도 한다.최근에는 성장기 아이들 역시 이 질환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때 고개를 푹 숙인 자세로 오랜 시간 사용하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목을 길게 빼고 앉아 있는 아이들이 많다. 또한 엎드려 사용하는 아이들도 적지 않다. 집중하다 보면 점점 자기도 모르게 기기 쪽으로 목이 앞으로, 아래로 빠지게 된다. 이러한 자세는 경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큰 압력을 가하게 되며 볼링공 무게에 달하는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머리 뒤쪽의 근육이 긴장하게 되므로 목의 통증과 더불어 심한 경우 목에서부터 양쪽 어깨로 통증이 퍼지는 방사통을 유발하며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도 있다. TV를 볼 때도 주의해야 하는 습관이 있다. 바로 소파에서 TV를 볼 때 목을 숙인 자세로 오랫동안 시청을 하는 경우이다. 편안해 보이는 이런 자세는 목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한 습관이다. 아이들은 성인보다 경추와 관절이 부드럽기 때문에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쉽게 휠 수 있으며, 한번 휘게 되면 체형불균형으로 키 성장을 방해할 가능성도 더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지 말고, 한 시간 이상 같은 자세를 취하지 말고, PC화면을 눈높이에 맞추고 되도록 모니터 화면을 큰 것을 사용하고, 평소 20~30분에 한 번씩 목 스트레칭을 하고,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주로 PC를 사용하는 직업이나 야근을 많이 하는 직장인들에게 흔히 발생하던 질환이 10대에게 흔한 질환이 된 거북목증후군은 성장에 지장을 주는 원인으로 작용 할 수 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목을 앞으로 빼고 있는 듯한 ‘수상한 자세’가 나타나고, 어깨와 목의 통증을 호소한다면 전문가 상담을 통한 체형교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유럽 수입 패브릭 브랜드 매장 아임디자인 함지박 사거리를 지나 루밍, 런빠뉴가 있는 방배동 사이 길에 자리한 ‘아임디자인’은 지나가던 이들이라면 한번쯤 들어가 보고 싶은 곳이다. 독일에서 수입한 사슴머리 장식과 새집 모양의 화려하면서도 이색적인 벽장식 소품들이 지나가는 쇼핑객들을 유혹하기 때문이다. 신기한 소품들이 빼곡히 들어찬 매장 안을 둘러보노라면 이불 패키지, 수입 커튼, 쿠션 등 봄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주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입구에 벨기에 원단을 사용해 만든 침구세트는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화사한 느낌을 준다. 아임디자인의 이경임 대표는 “벨기에 원단은 소재나 느낌이 좋아서 고객들이 선호한다”며 “올봄 유행하는 비비드 칼라에 맞춰 제작했다”고 소개한다. 안쪽 진열대에는 다양한 그림과 무늬의 쿠션 소품 수십 개가 전시돼 있다. 유럽의 다양한 패브릭 브랜드의 디자인 소품들은 독특하면서도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의 제품들이다. 이외에도 국내 디자이너들의 쿠션과 다양한 소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커튼, 침장, 가구, 조명, 소품 등의 스타일도 무료로 컨설팅을 해주는 아임디자인은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결혼의 여신’ ‘빠스껫-볼’ 등 지금까지 다수의 드라마에 협찬한 바 있다. 디자이너가 직접 고객의 집을 방문해 집 분위기에 맞는 침구, 커튼, 소품까지 맞춤 제작도 해주고 있다. 위치 : 서초구 방배동 796-14번지 1층영업시간 : 오전 10시~저녁 7시(토요일 5시까지, 일요일 휴무)문의 : 02-3476-40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가구 전문 아울렛 ‘행복창고’ 봄맞이 파격 할인 봄을 맞아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려는 주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스크래치 가구 전문 아울렛 ‘행복창고’의 파격 할인 행사 소식이다. 행복창고는 봄맞이 창고대개방 할인행사로 80~30% 세일을 진행 중이다.행복창고는 유명브랜드 가구의 스크래치 가구점들 중에서도 월등한 물량 확보를 자랑한다. 엔틱 가구에서부터 요즘 유행하는 모던 스타일과 북유럽 스타일 가구까지 다양한 가구를 확보하고 있다. 행복창고는 운송 중 발생한 스크래치 제품이나 변심에 의한 반품, 이월, 단종, 디스플레이 상품만을 모아 판매하는 가구 아울렛으로 시중가의 80~30%까지 놀라운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행복창고에는 북유럽스타일 가구인 ‘매스티지데코’만을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TV드라마나 예능프로에서 자주 등장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구다. 오프라인 매장이 많이 않아 특히 인기인 이 가구도 행복창고에서는 반값이면 충분하다. 스크래치 가구 외에도 화병 그림 액자 램프 시계 촛대 엔틱 전화기 등의 인테리어 소품도 풍성하다. 이 제품들도 60~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위치 : 대흥동 테미삼거리(테미고개길에서 충남대병원 방향 내리막길)문의 : 042-221-28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0
- 바지까지 화려해진 아웃도어는 변신 중 봄철을 맞아 나들이나 등산 시 입게 되는 아웃도어. 이제 아웃도어는 바깥나들이 외에도 평상복으로까지 이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과학적인 소재와 편리한 디자인 때문이다. 해마다 아웃도어는 패션에 기능을 더하며 진화 중이지만, 그 가격은 아직도 멀기만 하다. 그래서 찾아가 보았다. 아웃도어 골라서 싸게 장만할 수 있는 곳.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 자리한 아이즈빌 아울렛이다. 대형 멀티쇼핑시설 1층에 자리한 아웃도어 전문매장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웃도어 제품들. 하지만 정상가격을 다 주고 아웃도어를 사기란 아직도 부담스럽다. 아웃도어를 신제품부터 이월상품까지 조금이라도 할인해서 살 수는 없을까.부평구 청천동에 자리한 대형 멀티쇼핑시설 아이즈빌 아울렛. 이곳은 3층부터 7층까지는 CGV영화상영관이, 2층에는 푸드 전문점이 들어선 곳이다. 그중에서도 주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곳은 1층이다. 1층에는 국내외 약 180여 종의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아이즈빌 아울렛 측은 “아웃도어 매장들은 모두 7개 동으로 나뉘어 타운 형태로 운영된다. 각 동에는 등산관련업종, 스포츠의류와 신발, 골프, 숙녀복, 신사복, 아동복 등 아웃도어 중심의 전문 브랜드 매장들이 입점한 상태”라고 말했다.무엇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각 동을 돌며 아웃도어 의류와 용품들을 살필 수 있는 원스톱 쇼핑이다. 여기에 정상부터 이월된 가격, 특판 가격 등 갖가지 가격대에 맞는 상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따라서 이곳에 가면 내가 원하는 아웃도어를 용도와 주머니 사정에 맞춰 구입할 수 있다. 독일 ‘도이터’부터 나이키 아디다스는 기본 이곳의 또 하나의 특징은 아웃도어의 다양한 가격대 외에도 또 있다. 이곳저곳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각종 브랜드 제품들을 한 곳에서 둘러보며 비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즈빌 아울렛에서는 아웃도어 중에서 값이 비싸다는 독일 도이터 제품부터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나이키, 아디다스, 프로월드컵 등 수많은 메이커를 단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가격대와 상품 구비가 특징인 아이즈빌 아울렛에는 쇼핑 노하우도 따로 있다. 먼저 1층의 7개 동을 돌며 아이쇼핑부터 해본다. 아웃도어의 유행과 가격 등을 염두 해두고 돌아보았다면, 그 다음은 찜해두었던 물건을 골라볼 차례이다. 이곳에서 알뜰 쇼핑을 하려면 먼저 이곳만의 숨겨진 가격 노하우를 알아두면 좋다. 이곳의 제품들은 전문 아웃도어 상품이지만, 시기마다 가격대가 서로 다른 점이 특징이기 때문이다.빈폴아웃도어 측은 “대부분의 아웃도어들은 정상가, 이월 상품가, 부분세일, 시즌오프, 특판 등 가격을 달리한다. 특히 요즘처럼 봄이 시작되는 계절에는 신상품 중 일부 제품의 부분 세일을 활용하면 좋다”고 말했다.이밖에도 계절상품 특판 코너도 눈여겨보자. 현재 지난 겨울 신상으로 나왔던 오리털과 거위털 파커, 패딩점퍼 등 겨울상품들이 약 70%까지 다운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그 당시 사고 싶었지만 값이 비싸 미뤄두었던 물건들을 장만하는 기회이다. 부분세일 활용할까, 이월상품 특판 찾을까아웃도어를 선택할 때는 가격 외에도 신상품의 패션흐름도 참고하면 좋다. 고어텍스 기능을 강조하며 블랙과 회색 중심 컬러였던 아웃도어는 해마다 변신을 거듭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즈빌 아웃렛에 걸린 봄 신상품들의 화려한 색상은 이를 대변한다. 레드페이스 매장 측은 “올해 출시된 아웃도어의 특징은 화려해진 색상에 있다. 또 배색도 1~2종류에서 3~4가지까지 다양해졌다. 여기에 좀처럼 변하지 않던 바지 색상까지 컬러풀해졌다. 아웃도어도 유행에 민감하기 때문에 미리 사두는 것보다 그해 신상품을 시즌 부분 세일로 선택하는 것도 요령 중 하나”라고 귀뜸 한다. 특히 코오롱, 빈폴, 컬럼비아 등 아웃도어 대표 인기 브랜드들을 제외한 일반 아웃도어 업체들은 그 해 신상품을 정가에서 부분 세일해서 제철에 대량 판매하는 전략을 내놓기 때문이란다. 따라서 부분세일도 가능하고 유행에 민감한 아웃도어 특성을 고려한다면, 이월상품이나 단종 상품 등을 모아 내놓는 특판 이용을 굳이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설명이다. 노스스페이스 측은 “그럼에도 알뜰 쇼핑객 중에는 특판 제품을 찾는다. 가령 요즘같은 봄에는 겨울상품 할인 폭이 가장 크다. 따라서 유행이나 기능에 덜 영향을 받을만한 기본 방한복이나 부츠 등을 미리 사두는 것도 경제적인 쇼핑 방법 중 하나”이라고 말했다.부천지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아이즈빌 아울렛을 찾아가려면, 부천지하철에서 인천지하철 계양방면으로 환승한 후, 갈산역에서 하차해 버스 721번을 이용하면 된다. 문의:032-270-20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