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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의를 만나다- 우리건강의학센터 최영희 원장 정확한 진단 위해 영상에 담긴 단서 좇는 탐정이 됩니다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웰빙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분당. 그곳에는 질병을 눈 앞에 두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밤을 지새우며 고민하는 의료인들이 많다.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을 위해 해당 전문분야에서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지역 의료인들. 이제 질병 치료와 환자들의 생명 연장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는 분당 명의들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편집자주 >의과대학 교수와 전공의 연구지도, 대학병원 진료까지 1인 3역을 거뜬하게 해내던 어느 날,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을 바에야 환자라도 잘 보자’ 하는 마음으로 개원의가 된 우리건강의학센터의 최영희 원장. 어릴 때부터 꼭 이루고 싶었던 대학교수의 삶을 10년 만에 청산할 수 있었던 것은 환자들에게 실력 있는 의사가 진료하는 문턱 낮은 전문의원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국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심장영상 진단전문가서울대의대 졸업 후 심장전문 세종병원을 거쳐 단국대의대, 그리고 8년 전 분당 정자동에 개원을 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그의 인생 목표는 간결하다. ‘즐겁게 살자’. 블로그에서도 ‘끝없는 기쁨’이란 뜻의 ‘아만다’를 닉네임으로 쓴다. 환자 진료 역시 즐겁게 하자는 게 그의 생활 소신이다. “환자 진료에 정성과 신뢰를 다하는 건 기본이죠. 여기에 항상 웃는 낯으로 대하자는 건데, 특히 직원들에게 그런 얘길 많이 해요. 환자를 병으로 보지 말고 사람으로 대하라구요.”최 원장은 전공의 시절 선천성 심장 질환에 관한 논문을 한 편 작성했던 게 인연이 되어 부천에 있는 심장 전문 병원인 세종병원에 낙점이 됐다. 그곳에서 심장 내과, 소아 심장과, 흉부외과, 마취과 등등 심장 전문의들과 한 팀이 되어 7년을 보냈다. 심장영상진단전문가로 우리나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명의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제가 전문의 딸 때는 영상의학과가 아니라 진단방사선과였죠. 초음파 CT MRI 등이 도입되고 진단검사가 더 이상 방사선 X-Ray로만 이뤄지지 않게 되면서 2006년엔가 이름이 바뀐 거예요. 영상의학이란 말 그대로 다양한 장비촬영을 통해 얻은 영상을 분석하고 판독해 병을 찾아내고 더 나아가 병리조직까지 가늠해내는 일이죠.”정확한 영상은 장비 성능에 크게 좌우돼 영상의학과의 가장 큰 매력을 물었더니 ‘탐정이 범인이 남긴 단서를 하나하나 찾아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희열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벽에 묻은 손때와 버려진 담배꽁초 하나도 대수롭게 넘기면 안 되는 탐정과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공통점이 어렴풋하게 그려진다. “근거중심의학(EBM)의 핵심에는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영상에 담긴 것을 정확하고 볼 줄 아는 날카로운 눈, 그것을 의미 있게 해석하기 위한 의학적 지식, 그리고 모든 근거를 모아 진단하는 종합능력까지 두루 갖춰야 훌륭한 영상전문의라 할 수 있어요.”그는 새로운 일에 뛰어들어 도전하고 정복하는 것을 즐긴다. 당시만 해도 개원가에선 흔치 않던 의료영상전송시스템 PACS(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를 도입한 것만 해도 그렇다. 방사선 촬영 후 필름 없이 디지털 의료장비 서버에 저장해 활용하는 방법으로 환자들의 신뢰를 얻어나갔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확한 영상 확보가 우선이다. 특히 정확한 영상은 장비의 성능에 크게 좌우된다. 그가 64채널의 MDCT와 1.5T MRI를 들여놓은 이유도 이 때문. 특히 심장CT가 있는 개원의는 우리건강의학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두 곳 뿐이라고. 장비가 정밀하다 보니 중증환자들에서 어려운 병이 많이 발견된다. 그만큼 보람도 크다. “소총 가진 군인이 기관총 가진 군인을 이길 수 없잖아요. 훌륭한 의사와 정밀 진단 첨단장비가 어우러져 정확한 검사와 판독이 가능한 거죠.” ‘수카’와 ‘아만다’가 내 인생의 화두서울대의대 졸업 후 지금까지 그가 흰 가운을 벗었던 기간은 단 2년. 지금은 대학생이 된 형제를 연년생으로 낳아 기르던 시기다. 91년 2월부터 이듬해 단국대의대 교수로 부임하기 직전까지 단발 생머리에 티셔츠, 반바지와 운동화 차림으로 살았다.“아이들 데리고 병원은 물론이고 유치원, 극장, 시장, 백화점, 들로 산으로 다니며 평범한 엄마로 살았죠. 다행히 다시 일을 시작하려 할 무렵엔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부족하던 때라 취업의 문이 넓었던 편이예요. 예전 같으면 간절히 원해도 할 수 없었던 의과대학 교수직을 지도교수님 추천으로 우연히 맡게 됐죠.”그때 느꼈다. 간절히 원할 때는 얻을 수 없고, 포기하고 마음을 비우니 저절로 내게 찾아오는 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걸 말이다. 나이 50을 넘긴 그가 40대처럼 젊게 사는 비결은 바로 ‘긍정의 힘’. 누구보다 즐겁게 사는 게 인생 목표다. “산스크리트어인 수카(Soukha)와 아만다(Amanda)라는 말을 좋아해요. ‘태풍 아래 고요한 물처럼 그 무엇도 흔들어 놓을 수 없을만큼 지극히 깊은 행복과 기쁨’이라는 의미죠. 환자들에게 수카와 아만다 같은 느낌을 전하는 의사로 기억될 수 있다면 그보다 행복할 순 없겠죠.”닉네임 ‘아만다’ 최영희 원장은대한영상의학과 개원의협의회 회장, 대한검진의사회 부회장, 서울대의대 총동문회 정보상임이사 등 직함이 많은 최영희 원장은 그의 표현대로 ‘열심히 봉사 중’이다. 매주 월요일 아침, 지역의사들에게 한 주 간의 특이한 환자 소견이나 증례 등을 정리해 메디컬레터를 보낸다. 메일을 확인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적지만 상관 없단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뿐’이니 말이다.나도 즐겁고 내 주변의 사람들도 즐겁게 하자는 원칙 아래 그가 꼭 챙기는 건 병원 직원들과의 단체 영화관람과 야유회. 벌써 5년 넘게 정례화하고 있는데 영화나 여행장소를 선정하는 일부터 뒷풀이까지 그 과정 자체를 즐긴다. 금요일 저녁마다 오페라를 공부하는 모임에 나가 감성을 충전하고, 일요일 새벽엔 마라톤 동호회모임도 빠지지 않는다. 대학 때 산악반 회원이었던 그는 마라톤 입문 두 달 만에 10km, 6개월만에는 하프마라톤 완주에 성공했을만큼 활력넘치는 생활을 즐긴다. 특히 전공 때문인지 동년배들에 비해 영상편집능력이 뛰어난 자칭 ‘파워블로그’다. 병원 홍보를 위해 시작했다는 그의 블로그에서는 영상의학전문의 최영희 뿐 아니라 마라톤 자전거 오페라 등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진솔한 모습이 묻어난다.Copyrig 2011-03-27
- [대구 편한세상한의원] 디스크, 류마티스, 관절질환 수술하지 않고 치료한다! 봉독이 류머티스 관절염 등 난치성 통증질환 치료의 한 방법편한세상한의원 대구본원은 봉독면역요법(BV-HAM) 시스템을 갖춘 네트워크 한의원으로 고도로 정제한 봉독을 사용, 수술 없이 디스크나 관절염을 치료하는데 이용하고 있다. 봉독요법이란 벌이 공격이나 방어를 위해 침을 쏠 때 나오는 독액을 인체에 주입시켜 통증, 염증 등을 치료하는 방법을 말한다. 봉독으로 디스크 치료 가능일반적으로 40대 이후의 중·장년층에게 많이 발생되는 허리디스크. 요즘은 컴퓨터 사용에 따른 좌식생활과 운동부족으로 젊은이들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편한세상한의원 대구본원 이승렬 원장은 “보통 디스크라고 하면 ‘추간판탈출증’을 말한다”며 “척추뼈 사이에 물렁뼈 조직인 추간판이 정상적인 위치를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고 말한다. 이 원장은 “컴퓨터 체열분석 영상진단 시스템으로 기존의 CT혹은 MRI 촬영으로 드러나지 않는 통증부위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해 면역봉독요법으로 디스크를 치료하고 있다”며 “면역봉독이 인체에 침투되면 독을 물리치기 위해 인체의 면역체계가 작동되는데 이때 인체의 생명체계를 자극하고 생체의 방어력을 증가시킨다”고 설명한다. 치료는 1주일에 2회~3회 정도이며 체질이나 질환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봉독10회 정도를 1단계 치료 과정으로 한다. 디스크의 경우 4단계를 거치면 85%의 치료효율을 보인다. 환자에 따라 치료 부위가 붓거나 가려우며 가벼운 몸살 증상을 나타내지만 이는 봉독이 몸에서 염증성 세균과 싸우면서 면역 기능을 높이는 정상적인 과정이다. 이 같은 증상은 2~3주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이 원장은 “면역이 강화되면 디스크나 척추질환이 쉽게 재발하지 않고 치료비가 비교적 저렴하여 경제적이라는 것이 봉독요법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말한다. 봉독요법, 항염효과 우수해관절염 중 나이가 많아질수록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고질병인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를 나타내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무릎 엉덩이 허리 손가락 등에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퇴행성 관절염은 염증이 진행되면 관절이 붓고 심하게 아프며 관절강 내에 염증성수액인 물이 차기도 한다. 이 원장은 “면역봉독요법은 강력한 항염증효과로 염증성 수액을 말려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치료 만족도가 높다”며 “봉독요법으로 치료할 때는 병원에 신뢰감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불치의 병으로 알려진 자가면역질환인 류머티스 관절염도 봉독요법이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인다. 지긋지긋한 만성통증 치료가 가능하나?인체의 기관이나 뚜렷한 병명이 없이 통증이 유발되고 특정부분에 지속적인 통증으로 인해 그 자체가 질환이 되는 경우 통상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약물치료는 일시적인 경우가 많아 만성통증환자의 고통은 말할 수 없이 심각하다. 통증이란 인체의 질병치유기전의 하나인 방어기능으로서 아주 중요한 기능이지만, 병이 발생되는 초기에 통증이 생겼다가 치료와 동시에 소실되어야 정상이다. 통증질환이 생기면 휴식이 최고인 것으로 알아 운동을 하지 않고 방치하다가는 심장의 약화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과 근육의 사용제한으로 인해 근골격계의 통증까지도 유발시키게 된다. 또한 진통제등 약물의 장기사용으로 인한 위장관의 손상과 심지어 간과 신장의 독성을 유발시켜 약물중독으로 인한 또 다른 질병이 야기되기도 한다. 진단과 치료진단은 체열진단기(DITI)를 이용하여 기타 어떠한 검사로도 찾기 힘든 통증을 비교적 쉽게 발견 할 수 있으며, 치료는 봉독을 이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BV-HAM프로그램으로) (문구 삭제 수정)치료가 가능하다. 도움말 : 편한세상한의원 대구본원 이승렬원장김민규 whitekmg@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골프가 허리에 나쁜다고? 1월의 거센 추위가 어느덧 지나가고 완연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오후다. 이제 필드의 계절이 돌아오고 나갈 준비가 필요한데, 이게 웬일인가? 예전처럼 스윙이 되지 않는다.올 겨울은 유난히도 추운 날이 많았다. 필자는 1월 중 영상기온이 총 47분이었다는 기사를 읽은 적도 있다. 필자의 스튜디오에도 매년 봄이 되면 40~50대 중년 남성분들이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방문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다면 과연 골프가 척추, 즉 허리에 나쁜 운동일까? 필자는 골프가 허리통증을 유발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수많은 프로 골퍼들을 보자. 그들 중 누구도 허리통증을 원인으로 은퇴한 선수는 없다. 그런데 왜 우리는 골프를 하면 허리에 무리가 된다고 느끼게 되는 걸까?사실 프로선수들의 경우에는 골프연습을 위해 스윙연습만 하지는 않는다. 골프는 밸런스운동이다.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서는 하체의 안정성과 밸런스, 강하고 유연한 복부근육과 척추근육, 체간(몸통)회전력, 상하체 협응력(coordination)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요소들 즉, 몸통과 골반의 안정성, 하체 안정성을 모두 향상시켜줄 수 있는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들을 통해 골프연습을 하게 되는 것이다.필라테스는 신체를 이완 및 강화시켜 근육을 고도로 집중하여 관절 주변의 근육을 정렬시키며 몸의 조화를 이뤄 신체에 대한 두뇌의 조절 능력을 강화시킨다. 골프도 역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신체조절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골프와 필라테스는 역시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필라테스 창시자인 조셉필라테스는 자신의 저서 ‘Return to Life’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10회 레슨 후 스스로 변화를 느낄 것이고, 20회 후에는 타인이 그 변화를 느낄 것이며, 30회 후에는 완전히 달라진 몸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필드기분을 만끽하기 전 우리 몸을 먼저 봄에 적응시키자. 리포머를 이용한 골프스윙 향상 동작 정희경 원장정희경필라테스 스튜디오국제코어필라테스협회 서울지부장문의 (02)538-87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봄철 건강 지키고 면역력 높이는 ‘토종백년초’ 봄의 문턱에 서 있는 요즘은 일년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일교차가 크고 환경변화가 잦은 봄에 자주 아프게 된다. 특히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관건인데, 면역력이 높아지면 인체에 병균이 침투했을 때 자가면역작용으로 자연 치유력이 생기게 된다. 그럼 봄의 초입에서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간단하다. 좋은 식품을 골라 먹는 것이다.특히 남해에서 재배되고 있는 약초인 토종백년초는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다.옛 선현들은 선인장(仙人掌)을 신선이 되는 약초라고 풀이했다. 선인장을 한자로 풀이하면 ‘신선 선(仙)’, ‘사람 인(人)’, ‘손바닥 장(掌)’이다. 그리고 손바닥 장을 자세히 보면 ‘입 구(口)’에 ‘손 수(手)’가 있다. 다시 말하면 선인장은 ‘손 같은 크기의 선인장을 먹으면 신선이 된다’고 해석된다. 그리고 ‘백년초’는 백가지 약이 되고 백세까지 산다고 백년초라고 했다.남해선인장이라고도 불리는 남해백년초는 남해군이 자랑하는 천연 무공해 식물이다. 남해 미조, 창선, 고현, 남해읍 등 섬지역에서 재배되는 남해백년초는 ‘백세건강 남해백년초’라는 브랜드로 전국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남해백년초에는 비타민 C, 식이섬유, 아미노산 등의 영양성분과 몸에 이로운 플라보노이드, 페놀성 물질 등 건강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다. 때문에 피로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봄철에 특히 좋은 건강 식품이다.백세건강 남해백년초 관계자는 “200여 종류의 백년초 가운데 효능이 가장 뛰어난 7년 이상 된 남해백년초를 찾아서 효과가 좋은 상품으로 만들어 공급하는 것이 기술”이라며 “그런 기술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축척된 노하우”라고 말했다.한편, 남해백년초 직영농장에서는 남해백년초를 전문으로 취급할 전국 대리점과 취급점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평강 백세건강 남해백년초 직영농장(055-862-3312, 02-763-1608)이나 홈페이지(www.namhae100.com)를 참조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주)발머스, 탈모방지를 위한 2월 특별 프로모션 ‘눈길’ 지난 해 겨울 동안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탈모에 관심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좋은 기회가 생겨 희소식이 되고 있다. 탈모 브랜드 인지도 1위인 (주)발머스가 2월을 맞아 ''매직모발케어 프로그램과 맞춤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그 동안 탈모에 투자하고 싶어도 비용이 부담스러워 망설였던 분들을 위해 마련한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이다. (주)발머스의 탈모방지 프로그램은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을 잡아 재발을 방지할 수 있으며, 또한 신체의 균형을 확실히 바로 잡아 각종 불편한 증상들까지도 개선할 수 있다. 여성들은 피부가 맑아지고, 수족냉증, 하복부냉증에도 효과가 있으며, 남성에게는 몸의 활력과 정력을 회복할 수도 있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탈모는 진행성으로 이미 진행됐다면 방치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접근할 경우 중증 탈모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원인을 잡는 것이 중요하며, 탈모를 유발하는 환경과 습관들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준비한 프로그램 중 ‘매직모발케어 프로그램’은 지금보다 더욱 탄력있고 풍성한 머릿결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탈모의 원인을 제거하여 모발이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어 주며 가늘고 약한 모발은 굵고 건강한 모발로 만들고, 산뜻한 청량감을 부여해 머릿결을 더욱 윤기있고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맞춤 프로그램’은 집중관리로 강력한 발모효과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개개인의 두피/모발 상태와 탈모 진행 정도와 기간에 따라 최적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준다.2월 ‘매직모발케어&맞춤 프로그램’은 일반 탈모관리센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두피/모발 진단과 두피관리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가격은 업계 평균 가격의 30~50% 수준으로 탈모 예방이나 초기 탈모 개선을 원하는 사람과 이미 탈모가 진행된 사람들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프로모션은 지난해 발머스를 성원해 준 고객들을 위한 감사의 뜻과 함께 겨울 시즌 마지막 탈모예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름 동안만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선정릉이 보이는 곳에서 커피 드실래요? 강남구가 운영하는 늘 푸른 카페.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곳은 지난 1월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관리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펼쳐 어르신들의 왕래가 많은 ‘강남구치매지원센터’ 내에 문을 열었다. 어르신들이 무료로 차도 마시고, 책도 읽고, 친구들끼리 담소도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지난 1월에만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이 860여명에 이르는 등 반응이 뜨겁다.특히 이곳은 인근 선정릉이 훤히 내다보이는 탁 트인 넓은 테라스가 자랑인데 어르신들이 맑은 공기도 쐬며 마음껏 휴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또 원두커피, 카페라떼, 카푸치노, 녹차, 메밀차 등 다양한 차도 마실 수 있고, 클래식, 재즈 등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어르신들이 관심이 많은 건강, 운동 등과 관련된 도서도 200여권 비치했고, 자원봉사자가 어르신들의 기분 전환을 위해 네일아트도 할 수 있다. 일원동에 사는 최미자(68세)씨는 “나이 든 사람들이 편하게 쉴 공간이 많이 없었는데, 늘 푸른 카페가 생겨 친구들과 차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너무 좋다. 또 예쁜 매니큐어도 칠 해주니 예전 아가씨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환하게 웃는다. 이용문의 : 강남구 치매지원센타(02)568-42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분당 50대, 4명 중 1명은 고혈압 환자 2009년 5만5000명 넘어 … 저출산 영향으로 20~30대 여성은 오히려 감소 이제 건강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다. 꾸준한 관리와 노력을 통해 수명을 늘릴 수도 줄일 수도 있다. 처한 환경에 따라 사망률이나 발병률, 많이 걸리는 병이나 암의 종류까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저출산 및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 의료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그 속에서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정책을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미국의 ‘헬스피플 2010’는 사망률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생활환경과 습관 40%, 유전적 요인 30%, 주변환경과 자연을 20%로 정리한다. 의료환경은 겨우 10%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 병원의 의료서비스보다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녔는지 혹은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는지 가 건강을 결정짓는 더 결정적인 변수라는 것. 이에 분당내일신문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행하는 ‘지역별의료이용통계’를 토대로 분당구의 만성질환과 주요 암, 질환별 진료현황과 특징 등 분당구의 건강현주소를 점검해 시리즈로 게재한다. 과연 우리 분당사람들은 얼마나 건강할까. <편집자 주>50세 이후 여성 환자 급증 … 갱년기와 폐경기 영향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 결과 고혈압 환자가 해마다 빠르게 늘어 지난 2009년에는 전국에 무려 529만명이나 됐다. 분당지역 고혈압 환자도 2006년 4만1936명에서 2007년 4만9787명, 2008년 5만662명, 2009년에는 5만5000명을 넘어섰다.분당 고혈압 환자의 성별로는 50대까지 남성 진료인원이 더 많고, 60대 이후부터 여성이 더 많은 추세다. 2009년 분당의 50대 여성 환자 수는 5342명으로 남성 6537명보다 적었지만, 60~64에서는 4013명, 65세 이상에서는 1만7015명으로 같은 연령대 남성을 앞질렀다. 분당21세기의원 김한수 원장은 “갱년기와 폐경기의 영향으로 여성은 평균 50세 이후 고혈압이 크게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여성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갱년기 이후 남성에 비해 고혈압이 더 많이 생기고, 합병증도 더 잘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반면 분당의 20~30대 여성은 고혈압 진료인원이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다. 이는 전국 통계와도 일치한다. 20~30대 분당 여성 고혈압 진료인원은 3년 사이 32% 가량 감소해, 2006년 397명에서 2009년 301명으로 줄었다. 의료계는 이런 추세가 저출산 현상과 관련 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분당은 30대 이상 전문직 미혼 여성 비율이 높은 편. 최성림유외과의원의 최성림 원장은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한 호르몬영향이 큰 유방암이 분당의 20~30대 여성에서 크게 늘고 있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면서 “젊은 여성의 고혈압 증상 가운데 상당수는 임신 중 나타나는데, 임신 자체가 줄면서 20~30대 여성 고혈압 진료인원도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40대 후반~50대 중년 남성 유병률 높아 환자 증가율 면에서는 50대 남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으로 진료받은 50대 분당 남성은 6537명으로 2006년 4904명에서 3년 사이 증가율이 무려 33.3%다. 같은 나이대 여성은 4906명에서 5342명으로 같은 기간 증가율이 18.9%에 불과하다. 통계청의 2009년 주민등록통계상 분당의 50대 인구는 4만7992명. 4명 중 한 명이 고혈압으로 병원을 찾은 셈이다. 김한수 원장은 “40대 후반부터 50대 남성의 사회적 스트레스가 점차 커지고 있다는 점과 관련 있는 결과로 분석된다”면서 “직장 퇴직 후 건강검진을 받는 경우가 늘면서 진단이 많아진 것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혈압의 특성상 평소 생활습관도 중요한데 음주나 흡연 역시 중년 여성에 비해 남성이 월등히 많은 것도 요인으로 풀이된다.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l.net‘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바로 알기고혈압은 남성의 질병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남성이 술과 담배를 많이 하고 외향적인 성향 때문에 혈압이 높을 것 같다는 선입견 때문. 하지만 실제로는 여성에게도 고혈압이 많이 타나나는데 임신과 폐경에 따른 위험이 더 크다.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에 따르면 최적 혈압은 수축기혈압 120(mmhg), 이완기혈압 80(mmhg) 미만이다. 보통 120~129/80~84 이내 범주에 들면 정상 혈압, 140/90 이상이 고혈압이다. 고혈압은 합병증이 없는 한 대체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우연히 혈압 측정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혈압이 올라가면 두통, 어지러움, 졸음, 의식장애, 손 발 감각장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고혈압 환자의 10명 중 9명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본태성고혈압. 고혈압은 평생 지속되는 병이고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비만은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되므로 일주일에 3번 이상 속보나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혈압 상승의 원인인 짠 음식을 피하고 되도록 싱겁게 먹어야 하며혈압을 높일 수 있는 담배와 과음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7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플라스민이 혈전을 녹이고 경색을 예방한다. 레닌과 안지오텐신이 나오면 신장이 나쁜 것이다. 혈관 내벽은 항상 생채지가 나고 구멍이 나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 혈소판이 붙으면 혈전이 생성된다. 이 혈전이 떨어져나가 혈관 끝으로 가면 혈관을 막히게 만들고 이렇게 되면 혈관 끝이 부패하게 된다. 혈전은 그래서 녹여서 없애야 하며 이 혈전을 녹이는 물질이 혈전용해 효소인 플라스민이다. 플라스민이 없으면 늘어난 혈전으로 혈관이 막히게 된다. 그리고 뇌의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심장의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되는 것이다. 이 플라스민을 만드는 효소가 우로키나아제라는 효소이다. 이 우로키나아제는 신장에서 만들어지는데 신장이 약해지면 우로키나아제를 만들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뇌경색과 심근경색이 오는 것이다. 이것이 고혈압의 합병증이다. 당뇨도 마찬가지이다. 당이 높으면 신장에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우로키나아제의 원료는 콩이다. 그러므로 콩을 많이 먹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식사를 콩 단백질과 저칼로리, 고비타민, 고미네랄 음식으로 전환해야 하는 것이다. 신장이 나쁜 사람은 열량을 하루 1,500칼로리 이하만 섭취해야 하며, 당뇨병 환자도 마찬가지이다. 신장병이 있는 사람도 고비타민, 고미네랄, 저단백질 음식으로 밥상을 바꿔야 한다. 우로키나아제를 많이 함유한 식품으로는 낫또(나토키나아제)가 있다. 따라서 신장결석이나 방광결석,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은 낫또를 먹는 것이 좋다. 낫또에 깨와 양파를 썰어 넣고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내리고 인체 내의 결석 성분을 녹이는 효과가 있다. 신장은 예민하게 기능하는 침묵의 장기이며 생명에너지를 만드는 장기이다. 장시간 냉방을 하거나, 자기 전에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은 신장에 좋지 않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하는 것이 신장에는 좋다. 그래야 혈압이 안정되고 뇌좋중이나 심근경색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문의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다크서클 없애기. 목동미소가인피부과 김영진 원장 왠지 모르게 피곤해 보이고 안색이 어두워 보이는 사람이 있다. 흔히 눈 밑의 피부가 어둡고 패여 보이는 증상을 다크서클이라 부른다. 다크서클은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아니며, 눈 아래쪽이 어두워 보이는 모든 증상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 다크서클은 하나의 원인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인자에 의해 발생한다. 첫 번째로 정맥혈이나 모세혈관의 확장에 의해 푸른빛이 보이는 경우이다. 안구 아래쪽에는 많은 혈관들이 분포하는데 이 혈관들이 많아지고 넓어져서 피부 바깥쪽으로 비쳐 보이게 된다. 주로 아토피피부염이나 만성 비염을 오랫동안 앓은 경우 이러한 증상이 잘 생긴다. 흔히 과로나 수면이 부족할 때 다크서클이 깊어 보이는 것은 이러한 혈관의 확장 때문이다. 두 번째로 피부의 색소 침착이 있는 경우이다. 습진 같은 피부염의 증상이 있은 후에 또는 반복적으로 눈을 비비는 자극에 의해 색소 침착이 생겨서 피부가 어두워 보이는 증상이다. 세 번째는 눈 밑 고랑이라 불리는 주름 때문에 패여 보이고 어두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눈 밑 지방이 튀어나와서 주름을 만들고 다크서클을 더욱 두드러져 보이게 한다. 치료는 각각의 원인에 맞추어 그 원인을 교정해 주면 된다. 혈관이 늘어난 경우 혈관 레이저를 이용하여 넓어진 혈관을 수축시켜 주고, 혈관의 활성을 줄여줄 수 있는 바르는 연고도 도움이 된다. 색소 침착은 색소를 치료 할 수 있는 색소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 토닝이 좋은 방법이 되며, 미백크림도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다. 깊은 고랑이 의한 주름이 있는 경우 주름을 개선시킬 수 있는 치료를 하는데 가장 간편한 방법은 필러 주입술이다. 눈가에 주입할 수 있는 비교적 입자가 작은 필러를 눈 밑 주름 부위에 주사하여 꺼져 있어서 어두워 보이는 다크서클을 간편하게 교정할 수가 있다. 하나의 원인에 의해 생기는 문제가 아닐 경우에는 두 가지 이상의 치료를 복합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항산화 작용과 미백 기능이 있는 바르는 비타민C를 발라주고, 충분한 보습을 위해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눈 주위에 알러지성 피부염이나 결막염, 비염 등이 있을 경우 그러한 질환을 먼저 치료해 주어 다크서클의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다크서클을 없애고 좀 더 생기 있는 얼굴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임플란트 학회 기념학술대회에서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코팅 임플란트 강연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는 지난 3월 12일(토), 13일(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임플란트 지난 35년의 발자취,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치과 임플란트 학회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었다. 이 자리는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창립을 기념하는 한편, 치과 임플란트에 대한 발전과정을 되돌아보며, 미래를 가늠하는 뜻 깊은 자리로서, 유럽과 일본의 임플란트 석학들과 국내의 임플란트 관련 대가들의 강연회가 이어졌다. 이날 강연회에서 리빙웰 치과병원의 김현철 병원장은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ydroxyapatite) 코팅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장기적 예후에 대해 발표하였다.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란 인체의 치아와 뼈에 구성물질로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임플란트 표면에 코팅함으로써 임플란트 시술후 주변 뼈가 자라오는 것을 촉진하여 식립 초기에 보다 빨리 뼈에 의한 고정을 얻을 수 있어, 뼈이식 등의 어려운 증례에서 탁월한 성공률을 보이는 임플란트의 종류이다. 국내 치과 임플란트계에서는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코팅 임플란트에 관해서는 임플란트 관련 대가 가운데 누구보다도 김현철 병원장을 꼽고 있으며, 일본, 대만 등을 비롯한 국외에서도 다수의 강연회를 통하여 널리 알려져 있다. 그간 김현철 병원장은 오랜 임상 경험과 발표된 여러 논문을 통하여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코팅 임플란트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하여 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