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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D-70, 최상의 성적 비결은 안정된 건강관리! 수능을 70여 일 앞둔 지금부터는 체력전이다. 마지막까지 수험생활을 잘 버틸 수 있도록 많은 학부모들이 수험생들에게 영양제도 먹이고, 보양식도 먹이고, 총명탕도 먹인다. 맹자 어머니의 정성과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 열성과 정보력으로 좋다는 건 다 찾아 먹인다. 하지만 남의 집 아이에게 좋은 약이 정말 내 아이에게도 좋을까? 전교 1등 아이가 다니는 학원에 가도 내 아이가 1등을 하지 못할 확률이 높듯이 옆집 아이에게 좋은 약이 내 아이에게 꼭 맞을 거란 보장은 없다. 서울대 공대 출신 한의사로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매진하고 있는 ‘두청위편한의원’의 김도환 원장을 만나 막판 수험생 건강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총명탕 먹이면 성적이 오를까요? 김도환 원장: 이 시기에 수험생들이 많이 먹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총명탕이죠. 총명탕은 백복신, 석창포, 원지로 이루어진 처방입니다. 뇌에 쌓인 찌꺼기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약재들로 머리를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하죠. 문제는 많은 수험생들이 진맥이나 문진 없이 총명탕을 먹는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뇌에 청소할 찌꺼기가 별로 없는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이럴 경우 총명탕을 먹어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은 필요한 때에 적절하게 먹어야 온전한 기능을 하게 됩니다영양제나 보양식을 먹이면 도움이 되나요?김도환 원장: 총명탕만큼 수험생들이 많이 먹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영양제와 보양식입니다. 좋은 음식으로 원기를 회복시켜 주고픈 엄마의 마음은 정말 간절하죠. 하지만 자녀의 ‘장’이 좋지 않다면 백약이 무효일 수 있습니다. 혹시 자녀가 잦은 복통이나 변비, 설사로 고생하고 있지 않나요? 대부분은 수험생들이 이 시기부터 소화기 질환을 호소하거든요. 만약 이런 상태라면 좋은 음식을 줘도 흡수하지 못하게 됩니다.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영양제 또한 몸이 음식을 흡수하지 못하는 상태라면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고기, 현미밥, 견과류 등 수험생에게 좋다는 것 위주로 식단을 짜면 좋을까요? 김도환 원장: 수험생의 위장 상태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보일 겁니다. 이런 음식은 영양은 풍부하지만 ‘위장’에 부담이 크거든요. 고기나 현미, 견과류 등은 모두 많이 씹어야 하는 음식들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많이 씹지 않고 위장으로 내려보내죠. 그러면 위장이 이 대신 일을 해서 죽 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위장이 약한 아이들은 이런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안 돼서 힘들어 합니다. 위가 약한 경우는 고영양의 음식보다는 죽이나, 누룽지, 진밥 위주로 조금씩 자주 먹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약한 위를 방치하면 소화시키는데 에너지를 다 쓰게 되기 때문에 뇌 기능이나 면역력이 약해집니다. 반대로 위가 건강해지면 에너지가 뇌와 면역계로 전달되어 집중력과 면역력이 높아집니다.아이가 쉽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보약을 먹여야 할까요?김도환 원장: 공부를 많이 하면 당연히 피곤해지죠. 피로를 회복하는 건 ‘간’입니다. 간이 깨끗한 피를 만들어주는 기능을 하거든요. 그런데 간이 기능을 하지 못하면 뇌나 근육으로 가는 피가 탁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럴 경우 무턱대고 보약을 먹이기보다는 간의 기능을 돕는 한약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홍삼이나 인삼이 좋은 약재인 건 분명하지만 누구에게나 좋은 건 아니거든요. 원격진단을 통해서라도 정확한 수험생의 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약을 처방받는다면 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아이가 수능을 망칠까봐 벌써부터 긴장하고 초조해합니다.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김도환 원장: 얼마나 걱정이 되면 그럴까요. 예민하고 소심한 아이들의 경우 이런 반응을 보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심장’이 약한 아이들이 스트레스에 취약합니다. 심장이 약해지면 뇌에 연료인 피를 충분히 공급해 주지 못하게 되죠. 이런 경우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고, 뇌를 맑게 해 준다는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심장 기능을 강화시켜야 극복할 수 있습니다. 2020-09-24
- 건조한 날씨에 더 심해지는 가을철 불청객, 안구 건조증 & 피부 건조증 요주의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가을 날씨에는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찬 공기에 포함되는 수증기의 양이 여름보다 현저히 적기 때문에 건조함이 우리 몸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건조한 날씨는 눈과 피부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된다. 이맘때면 찾아오는 가을철 불청객, 안구 건조증과 피부 건조증에 대해 알아봤다.도움말 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 우아피부과 이상현 원장안구 건조증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안구 건조증건조한 실내 공기, 장시간 PC 사용주의가을철 건조한 날씨는 안구 건조증을 부추기는 요인이 된다. 하지만 안구 건조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먼저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눈물층은 점액층, 수성층, 지방층으로 나뉘게 되는데 이 중 어느 한 곳에 눈물이 부족해도 안구 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는 게 안과 전문의의 의견이다.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은 “결막이나 각막 표면에 염증이 생기면 점액층이, 나이가 들어 눈물량 자체가 줄어들거나 눈물을 만들어내는 기능이 떨어지면 수성층이, 지방을 만들어내는 마이봄샘 기능이 떨어지면 지방층에 눈물이 부족해 안구 건조증을 유발한다”고 말한다.이처럼 안구 건조증의 원인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민 원장은 또, “컴퓨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모니터를 오랫동안 응시하거나 혹은 과도하게 안약을 잘못 사용하는 경우,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한 경우, 실내 공기가 건조하거나 새집증후군을 유발한 환경 등도 안구 건조증의 원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눈 뻑뻑하고 이물질 굴러다니는 느낌정확한 원인에 맞춰 적절한 치료 중요 안구 건조증은 사람마다 느끼는 증상이 다를 수 있다. 눈이 뻑뻑하다거나 모래알이 굴러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민경협 원장은 “가을철에는 찬 바람이 불 때 눈에서 눈물이 나기도 하고 눈이 쉽게 피로하며 컴퓨터 모니터를 장시간 보면 눈이 자꾸 감기거나 눈이 부신 느낌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단지 안구 건조증에 의해서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라 결막염이나 각막염, 포도막염 등의 안구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주관적으로 안구 건조증이라 여겨 안과를 찾지만 다른 질환으로 진단받는 환자도 많은 편”이라고 말한다.안구 건조증 치료는 인공누액(인공눈물)과 항염증제가 가장 보편화 된 치료 방법이지만 원인별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민 원장은 “항염증제나 인공누액 외에, 점액층의 눈물 부족으로 안구 건조증이 생겼다면 이에 처방하는 안약이 따로 있다. 지방층 마이봄샘 눈물 부족이 원인이라면 눈 온열기 치료를 하거나 최근에는 IPL이라는 빛 치료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수성층의 눈물 부족은 인공누액 외에 수성층을 보호하기 위한 눈물점 폐쇄 시술 등도 시행된다. 이처럼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는 세부 원인을 파악해 그에 맞춰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Tip 안구 건조증에 오해 바로잡기Q. 안구 건조증으로 인해 시력 저하가 생긴다?“안구 건조증을 4단계로 나누면 보통 2~3단계는 뿌옇게 보이거나 초점이 잘 안 맞는 것 같은 시력 저하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적절히 치료받으면 대부분 시력이 돌아온다. 하지만 4단계 이상 증상이 심하면 드물게 시력이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Q. 안구 건조증이 있으면 노안이 빨리 온다?“노안은 수정체 탄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질환이며 안구 건조증은 수정체와 연관이 없다. 따라서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현대인의 PC 사용량이 많다 보니 그 자체가 눈의 피로도를 증가시켜 수정체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안을 유발할 수는 있다. 똑같은 이유로 안구 건조증도 유발할 수 있으니 어떤 환경에 영향을 받는가에 따라 노안과 안구 건조증이 동시에 진행돼 불편이 따를 수 있다.”Q. 안구 건조증은 콘택트렌즈를 쓰면 더 나빠진다?“소프트 콘택트렌즈가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는 원인 중의 하나일 수 있다. 소프트 렌즈 특성이 눈의 눈물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반면 하드 콘택트렌즈는 눈물을 흡수하는 것도 극소량이고 수분의 증발도 극소량이다. 소프트 콘택트렌즈에 비하면 안구 건조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매우 적다고 할 수 있다. 드림렌즈도 하드렌즈와 같은 원리이긴 하나, 자는 동안에만 착용하기 때문에 드림렌즈는 실제로 눈물을 증발시키지 않는다는 것이 학계의 이론이다.”피부 건조증급격한 온도 변화와 건조한 공기 탓건조한 공기에 수분 빼앗겨 피부 건조증 유발 가을철에는 여름보다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아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대기 중에 포함하는 수분 함량이 40% 이하로 급격히 줄어들면서 건조한 날씨에 피부도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이 부는 환절기에는 급격한 온도 변화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가 더 예민해질 수 있다.우아피부과 이상현 원장은 “찬 공기에 탓에 피부의 지방선(기름샘)과 땀샘이 위축되면 수분을 머금기 어려워진다. 건조한 공기에 수분을 빼앗기면서 피부 각질이 일어나는 등 피부 건조증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하지만 피부 건조증의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대표적으로 피부 노화를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원장에 따르면 피부가 노화되면서 체내의 보습인자가 부족해지거나 각질층의 수분 보유 능력이 떨어져 피부 장벽이 제 기능을 유지하지 못해 피부가 건조해지게 된다는 것이다.이 원장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을철부터 가려움증과 피부 각질이 생기면서 겨울철에 더 심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증상 심하면 피부 갈라지고 피‧진물 유발건성 피부라면 가을철 더욱더 주의해야피부 건조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부 결이 거칠어지고 각질이 생기며 피부가 가렵기도 하다. 심한 경우 피부가 튼 살처럼 갈라지면서 그 틈 사이로 피가 나거나 진물이 생길 수도 있다. 그렇다면 ‘피부가 건조하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이상현 원장은 “얼굴뿐 아니라 몸 전체에 걸쳐 각질이 생기고 가려운 증상도 피부 건조증에 해당한다. 샤워 후 바디로션을 발랐지만 금세 건조해져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는 것도 피부 건조증이라 할 수 있다. 주로 다리의 정강이 부위에 하얀 비늘 같은 각질이 일어나며 심한 경우 살이 트는 것처럼 갈라지기도 하고 심한 가려움이 동반된다. 이 외에도 피지선의 분포가 적은 팔, 다리, 복부, 허벅지 등에 주로 생긴다”고 말한다.평소 건성 피부라면 가을철 더욱 주의해야 한다. 각질이 더 심해지며 심하게 가려워 무의식중에 피부를 세게 긁다가 염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피부가 울긋불긋해지며 진물이 나는 건성습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또, 이 원장은 “대증치료(병의 원인을 찾아 없애기 곤란한 상황에서 겉으로 나타난 병의 증상에 대응해 처치하는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전신 질환으로 갑상선(샘), 당뇨, 신장질환, 림프종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만성적인 피부 건조증에 대해서는 내원해 기본적인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했다.Tip 피부 건조증 예방하는 7가지 생활수칙1. 자주 목욕을 하거나 사우나 찜질방을 이용하는 것을 피한다.2. 헤어 드라이기나 난방기의 뜨거운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는 것은 좋지 않다.3. 목욕 시 때를 미는 행위는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피부의 보습 면역 보호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지양해야 한다.4. 목욕 후에는 보습제(로션, 크림, 오일 등)를 즉시, 충분히 발라준다. 크림이나 로션의 종류가 다양하고 성분 차이가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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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저하시키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 진단과 치료 무릎을 비롯해 허리와 어깨 등 관절 노화로 인한 질환은 일상생활을 어렵게 해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관절질환은 조기 진단에 따른 치료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들며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겨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워 주변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따라서 이번 추석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에서 알려주는 방법으로 코로나 19탓에 급격히 사회생활이 줄어든 부모님의 무릎 건강을 우선 챙겨보자.무릎 퇴행성 관절염, 나이 병으로 생각하다 치료 시기 놓치기 쉬워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뼈를 보호하고 관절운동을 부드럽게 해주는 연골이 손상되어 생기는 질환이다. 이 질환이 문제점은 연골에 통증 세포가 없어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나이 탓을 하며 방치하다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러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은 “연골은 한 번 닳아 없어지면 자연적으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무릎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과 조기 진단으로 연골이 손상되지 않도록 막는 것”이라는 당부와 함께 “무릎 퇴행성 관절염을 방치하면 걷는 게 힘들어져 생긴 운동부족으로 관절염과 만성질환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이나 우울증 등 2차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중년 이후 변형된 O다리로 인한 통증, 본인 관절 지키는 ‘근위경골절골술’로 치료중년 이후 바르지 못한 자세나 보행 습관 등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무릎이 O자로 변형되었다면 정상적인 사람에 비해 관절 노화가 빨리 올 수 있다.KBS1 6시내고향 ‘내고향닥터’의 공식 주치의인 서동원 병원장은 “고향 어르신들을 진료하다 보면 육안으로도 심하게 무릎이 변형된 어머님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는 농사와 집안 일로 장시간 쪼그려 앉는 자세 때문”이라며 “O다리 변형으로 인한 무릎 통증은 휜 다리 교정술로 치료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안쪽 무릎으로 체중이 집중되면서 관절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고 연골 마모를 가속화시켜 결국 인공관절술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안타까워했다.“휜 다리 교정술인 ‘근위 경골 절골술’은 미관상 좋지 않은 다리 교정은 물론 바깥쪽 연골로 체중을 분산시켜 무릎 안쪽 연골만 비정상적으로 손상되는 현상을 막아 본인의 관절을 보존하면서 치료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하며 “수술 후에도 운동이나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해 환자들의 만족감이 높지만 무릎 외측이 건강해야만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인공관절 수술, 만성질환 앓는 고령 환자도 가능해인공관절수술은 연골의 손상 정도에 따라 정상 부위는 최대한 보존하고 손상된 부분만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인공관절 반치환술’, 전체를 한꺼번에 교체해 비용은 물론 짧아진 입원 기간으로 지병 악화나 합병증 유발 위험을 줄인 ‘인공관절 전치환술’, 수술 전 3D 기반의 CT 촬영을 활용해 정확도를 높인 로봇 인공관절 중 선택할 수 있다.특히 인공관절 수술 환자의 80% 이상이 60~70대에 해당하는 만큼 고령 환자들에게 안전한 수술법이 요구된다. 수술 시 수혈은 여러 부작용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바른세상병원의 경우 학계에서도 인정받은 ‘무수혈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한다. 또한 양측 무릎을 동시에 수술할 수 있는 ‘스피드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노년층 환자들의 전신마취에 대한 신체부담 및 입원기간과 재활기간 감소는 물론 수술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서동원 병원장은 “당뇨병, 고혈압 등 다양한 만성질환이 있는 고령 환자들도 안전하게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다”며 “외부인들의 출입으로 인한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고, 가족들의 간병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부모님 무릎 건강 체크리스트1. 무릎이 오자로 휘어져 있거나 평소보다 부어 있다.2. 앉아 있다가 잘 일어나지 못하고, 일어난 직후 걷는 것이 힘들거나 절뚝거린다.3. 무릎 뼈 안쪽부위를 만지면 아프고 소리가 나면 삐걱거리는 느낌이 있다.4. 무릎에 힘이 빠지면서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자주 있다.5. 잠자기 전에 통증이 심해지고 아파서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6. 계단이나 언덕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나 엉덩이, 사타구니 통증이 심하다.7. 오래 앉았다 일어나 걸을 때 엉덩이가 아프다가 어느 정도 걸으면 통증이 줄어든다. 2020-09-21
- 기침, 8주 이상 지속할 땐 ‘천식’ 의심해야 환절기엔 감기에 걸리기 쉽다. 기침을 가벼운 감기로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감기 치료를 해도 호전되지 않고 장기간 지속된다면 기침형 천식을 의심해봐야 한다. 기침형 천식은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지는데 기침을 하는 본인도 괴롭지만 주변사람도 괴롭기는 마찬가지다.천식은 기침 가래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천명(숨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기침형 천식을 치료를 미루고 방치하면 기관지천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천식은 일반적으로 기관지 안에 만성적인 염증이 지속되는 상태이다. 가래는 없고 마른기침으로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경우에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아토피나 비염 병력이 있다면 천식일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알레르기나 항원, 감염, 작업성 감작물질, 흡연, 음식 등에 의해 기관지가 자극을 받아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기관지가 수축하면서 증상이 발생한다. 알레르기원인 물질에 노출된 이후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계절에 따른 증상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 이중 호흡곤란이나 천명은 없고 기침만을 증상으로 하는 경우를 기침형 천식으로 분류할 수 있다.기침형 천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먼저 흉부단순촬영 검사를 한다. 흉부단순촬영에서 이상 소견이 보이면 원인 질환 때문에 기침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질환을 우선적으로 치료한다. 천식일 경우 숨을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인 천명음이 들리기도 하지만 정상인 경우도 많고 흉부단순촬영도 정상 소견이다. 흉부단순촬영에서 이상 소견이 없다면 흡연력, 안지오텐신억제제 복용여부, 후비루의 유무, 위식도역류 증상, 기침의 일중 변동 등을 확인해야 한다. 기침형 천식 환자는 기저 폐기능이 정상이지만 메타콜린이나 히스타민 등을 이용한 기관지유발시험에서 기관지과민성이 나타난다. 기침형 천식은 전형적인 천식 환자와 마찬가지로 흡입 스테로이드에 좋은 반응을 보인다. 일부 환자에서는 기관지 확장제, 류코트리엔 길항제 등의 추가 투여가 효과적일 수 있다. 기침이 심한 경우 단기간 경구용 스테로이드를 투여할 수 있다. 기침이 지속된다면 단순 감기가 아니라 천식일 가능성이 높다. 기침이 오랜기간 지속된다면 정확한 검사 후 치료하는 것이 좋다.서울더블유(W)내과의원(일산) 이근숙 원장 2020-09-18
- 전신 건강을 생각하는 치과 진료, ‘기능통합치의학’이 주목받는 이유 의과에는 기능의학이라는 것이 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적 인자를 연구하고, 치료 방법으로 영양학적인 치료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최근 치과에서도 ‘기능치의학’이 주목받고 있다. 치과 질환이나 치료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전신 건강을 생각하는 치과 진료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기능통합치의학’이라고 한다. 기능통합치의학에 대해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몸 안의 영양성분 구강 건강에 영향기능통합치의학은 낯선 분야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나이가 들어 치아가 빠지면 섭식이 어려워지면서 영양장애가 생긴다. 이는 오래된 정설로 치아와 음식 섭취의 중요성을 포괄하는 말이다. 치아가 튼튼해 잘 먹으면 영양학적으로 좋다는 단순한 사실은 과거의 영양학이다. 지금의 영양학은 음식을 먹은 후 영양분이 몸에 흡수돼 피를 타고 말단 부위에 퍼졌을 때, 그 기능까지 고려한다. 잇몸까지 전해진 영양 성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지금은 이를 연구해야 하는 결론에 이르렀다. 혈액에는 전신을 유지하게 하는 다양한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 치과 의사 입장에서는 이 혈액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침’이다. 입안에서 침이 나오는데, 이 자체를 그냥 침이라고 생각하지만 침은 소화기관에서 나오는 장액과 점액이다. 귀밑샘, 턱밑샘, 혀밑샘 등 좌우에 모두 6개의 샘에서 침이 나온다. 장액성은 흐름이 좋은 침이 나오는 것이고, 점액성은 끈적끈적한 침이 나오는 것이다. 침 속에는 단백질, 아밀라아제, 전해질 등 혈액처럼 다양한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 치과에서는 침에 들어 있는 칼슘이나 인이 구강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해왔다. 치아우식증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침 속에 있는 칼슘은 충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초기우식증이 시작되려고 탈회(치아 부식)가 됐을 때, 칼슘이 제 역할을 하면 재강화가 된다. 하얀 백탁이 생긴 부위에 칼슘이 재침착하면서 치아 손상을 막아주는 것이다.초고령화 사회, 통합기능치의학의 중요성 커져불소치약은 치약 속에 일정 양의 불소가 들어있다. 두 살 이하의 어린아이에게는 불소치약 사용을 권하지 않는데, 뱉을 수가 없어 삼키면 몸 안에 흡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론, 불소가 불용성이라 몸 안에 흡수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따라서 치약에 포함된 불소의 함량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성인이든 어린이든 치약을 많이 쓰는 것은 좋지 않다. 흔히 콩알만큼 짜서 쓰라고 하는데, 치약을 칫솔에 조금 바른 후 여러 번 칫솔질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마시는 물에 불소가 포함된 경우도 있는데, 불소가 과하게 함유되면 일부 사람에게서 불소증이 나타날 수 있다. 흰색 치아가 갈색의 단계를 지나 하얗게 되는 현상으로, 치아에 응집된 석회 물질이 보이는 증상이다. 이처럼 우리 몸에 흡수된 다양한 성분은 치아와 잇몸, 구강 건강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통합기능치의학은 초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섭식을 통해 영양 관리를 한다면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설명한 ‘나이가 들어 치아가 빠지면 섭식이 어려워지면서 영양장애가 생긴다’는 오래된 정설은 바꿔 말하면 ‘건강한 치아가 전신 건강을 지켜준다’는 말이기도 하다. 지금은 치과의사로서 전신 건강을 생각하는 치과 진료에 관해 연구하고, 임상에 적용이 필요한 적기이다.도움말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치의학 박사) 2018-10-18
- 수분섭취가 더 필요한 가을 화려하고 뜨거웠던 여름이 가면 메마르고 차가운 가을이 나뭇가지 끝에 걸리며 갈대처럼 밀려온다. 한방에서는 가을을 여름까지 번성했던 자연이 외부와 교류하면서 갈무리되는 변화의 시기로 본다. 자연은 변화를 대비하기 위하여 준비와 결실을 맺는다. 즉 한 여름 무성했던 식물들은 잎과 꽃에 퍼진 에너지를 모아 열매로 맺는다. 동물들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많이 먹어 살을 찌우며 혹은 동면을 위한 준비를 한다.질병,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동물은 가을의 변화를 적응하기 위하여 털갈이를 하고 가죽을 튼튼히 한다. 사람 또한 가을엔 대자연의 법칙에 따라 본능적으로 겨울을 대비하는 작업을 한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란 말이 일컫듯이 식욕이 왕성해진다. 섭취된 음식은 체내 특히 뼈로 모든 영양을 공급하여 저장시킨다. 또한 여름에 소모된 기를 회복하고 축적시키기 때문에 봄과 여름 동안 저하된 면역기능이 강화된다. 그러므로 가을은 어른 아이 말할 것 없이 체력 기능이 좋아진다. 부족하다 싶으면 이 시기에 보약을 통해 기와 영양을 더 많이 보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부담으로 느끼는 순간 우리 몸은 외부와 힘겨운 사투를 시작해야 한다. 특히 외부와 접하는 피부, 호흡기 점막, 소화기 점막에서는 끊임없는 힘겨루기가 진행되기도 한다. 이때 온도를 유지하지 못하면 감기를 비롯한 천식이나 기침 등 호흡기 계통의 질환이 자주 발생한다. 그러므로 가을의 스산함에 너무 움추러 들지 말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가을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따뜻한 국물 음식이나 수분 많이 섭취해야 한편으로 습도를 유지하지 못하면 피부가 메마르고 거칠어지는 피부 건조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코 점막 등이 건조해져 감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소화기 점막의 부담으로 장에 탈이 날 때도 있다. 따라서 가을에는 건조를 막기 위해 국물이 있는 따뜻한 국물 음식이나 수분 등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무엇보다 먹을거리가 풍성해지는 가을에는 음식을 자제하지 못해 위장에 탈이 나거나 혹은 소아 비만을 염려하여 음식을 제한하는 것 또한 자연에 역행하는 일이다. 적절히 섭취하도록 배려해야 하는 것이 좋다.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20-09-18
- 7월과 9월, 달라진 보청기 지원제도 청각장애로 등록된 분들이 보청기를 구입할 때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지방자치단체가 구입비용을 지원하는제도가 있습니다. 7월과 9월에 보청기 지원 제도가 달라졌습니다.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겠습니다.보청기 구입비용 지원앞서 언급한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지방자체단체로부터 보청기 구입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는데, 그 대상은 ‘청각장애로 등록한 분’입니다. 가끔 “연세가 높으신데 보청기 구입비용 지원이 가능한가?” 또는 “국가보훈대상자인데 국가가 보청기 구입비용을 지원하는가?” 하는 질문을 받곤 하는데 이런 분들도 청각장애로 등록되어 있어야 보청기 구입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준 금액은 131만원이고, 한 쪽 귀의 보청기 구입비용에 대해서만 지원합니다. 따라서 양쪽 귀에 보청기가 필요하다면 한 쪽은 지원을 받아 구입하고, 다른 한 쪽은 사용자 또는 그 가족들이 투자를 해서 구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 번 지원을 받은 사람은 5년이 지나야 다시 보청기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7월에 달라졌어요!7월에 달라진 가장 큰 변화는 표준계약서 작성이 필요하다는 것과 보청기 지원금을 보청기 비용과 적합관리비로 나누어서 지급하는 것입니다. ‘적합관리비’는 보청기를 조절 받는 비용입니다. 전기 적합관리비용이 20만원, 후기 적합관리비용이 20만원입니다. 후기 적합관리비용의 경우 보청기 구입 후 2차를 지난 후부터 5년차를 지난 후까지 4년 동안 기준금액 5만원씩 나눠서 지급합니다. 청능사로부터 보청기 소리 조절을 받으신 후에 관련 서류를 갖추어야 청구할 수 있습니다.9월부터는 이렇게 달라집니다!9월부터는 ‘보청기 제품별 가격 고시제’를 시작하였습니다. 9월 이전에는 원하는 보청기를 구입한 후에 보청기 지원금을 신청하면 기준에 따라서 보청기 구입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였습니다. 하지만 9월 1일부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보청기를 구입했을 때만 보청기 구입비용을 지원해줍니다. 만일 구입하고자 하는 보청기가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목록에 있는 보청기가 아니라면 구입비용을 지원받으실 수 없습니다.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보청기가 정해져 있는 것이어서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조치라는 생각이 듭니다.5년에 한 번 청각장애로 등록한 분들에게 지원하는 보청기 지원금 제도가 7월과 9월에 달라졌습니다. 잘 알고 활용해야겠습니다.시그니아 독일 보청기부천센터 이양주 원장 2020-09-17
- 퇴행성 무릎관절염, 신속한 대처가 중요 젊은 나이에도 발생 할 수 있어퇴행성 무릎관절염은 무릎 관절의 연골이 닳아 없어져 발생한다. 관절이 붓고, 통증을 동반한다. 보통 60세 이상의 고령의 환자들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십자 인대 파열, 반월상 연골판 파열, 관절내 유리체 등의 무릎 관절의 문제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더 젊은 나이에도 심한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환자 본인도 고생하고, 치료하기도 더 어려워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단계별로 치료 방법이 다르기에 본인에게 맞는 맞춤치료를 받아야 한다.단계별 개인 맞춤치료가 필요해 관절 연골이 많이 닳지 않고 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의 퇴행성 관절염은 투약, 물리 및 재활 치료, 운동 요법 등으로 치료 가능하다. 관절 연골이 비교적 많이 닳고,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심한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는 수술적 치료가 효과적이다. 정도에 따라 인공 관절 치환술 또는 관절경적 치료를 시행한다.관절경적 치료는 비교적 젊은 나이(60세 이전) 혹은 관절 연골이 완전히 닳기 전의 중기의 환자에 효과적이다. 관절경으로 무릎 안을 직접 관찰하면서 병변이 있는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다. 상처가 작고, 재활이 빠르고, 조기 퇴원이 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다.인공 관절 치환술은 무릎 관절의 연골이 완전히 다 닳은 고령의 환자(60세 이상)에 적합한 수술로, 관절의 병든 부분을 정리하고 인공 관절을 끼워 넣는 수술을 한다. 투약, 물리, 재활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해도 소용없는 심한 관절염 환자에게 시행된다. 수술 후 일정기간의 재활기간을 거쳐 통증 없이 보행이 가능 하며, 수술 후 환자의 대부분이 만족하는 좋은 수술방법으로 최근 정형외과 영역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는 수술 방법이다. 인공 관절의 평균 수명은 98%이상의 환자에서 10년 이상 쓸 수 있으며, 환자에 따라 15년 20년 이상을 쓸 수 도 있다. 무릎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경우에는 부분인공관절치환술이 가능하므로 무릎이 불편하시면 미루지 말고 전문의 진료를 보시고 상태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무릎건강을 지키는 첫 발걸음이다.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 원장 2020-09-17
- 어린이 건강의 근본, 기체증 예방하기 기체증은 아이들이 외부의 환경적인 요인과 정서적인 요인, 이로부터 느끼게 되는 감각에 의해 시작된다. 여러 가지 중 우리 아이는 어디에서 많은 영향을 받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기체증을 유발하는 요인 바로 알기기체증은 엄마의 뱃속에서 시작될 수 있다. 엄마의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정서적인 부분을 비롯해 엄마의 건강도 영향을 준다. 엄마와 아빠의 정서적인 유대 부분도 중요하다.아기가 주변을 둘러볼 때 아무도 없는 것을 느끼고 이것이 공포심으로 작용할 때 가장 심한 기체증이 유발된다. 이를 홀로 공포라고 하기도 한다. 반복되면 정서적인 이상이 초래되기도 한다. 부모들은 독방 체벌 등을 삼가야 한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에 대해 서운함을 느낄 때도 발생한다. 소리, 맛, 냄새, 빛 등의 과도한 자극도 기체증의 원인이 된다. 수면이나 휴식방해, 타인의 과도한 간섭(‘안돼’, ‘하지마’ 증후군)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신체적 건강, 정서적인 안정으로 기체증 예방기체증은 생활의 배려와 노력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우선 잘 먹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못 먹는 것에 대해 이해와 배려를 해야 한다. 부모들은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음식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한다. 음식 때문에 기체증이 발생할 경우 한약을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잘 자기 위한 노력과 환경조성도 필요하다. 부모가 옆에 있으면 심리적인 안정감 유지에 도움이 된다. 조명은 어둡게 하고 깜깜해도 좋다. 통풍이 잘되는 담요와 적당한 온도가 필요하고 적당한 소음성 음악도 도움이 된다. 호연지기를 기르는 운동도 좋다. 등산은 최고의 운동이고 무술 등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면 좋다.마지막으로 수면 전 엄마 아빠와 30분 대화는 최고의 치료제라 할 수 있다. 낮 동안 있었던 일을 주저리 주저리 말하게 해주면 된다. 이를 통해 마음에 쌓인 부담감을 털어버릴 수 있다. 이때 엄마 아빠는 평가나 판단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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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접종대상자 늘어난 독감백신 가을 초입에 들어서면서 방역당국은 독감백신 접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코로나 19에 독감 유행까지 겹치는 ‘트윈데믹(Twindemic)’을 막기 위해서는 올해만큼은 반드시 독감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에서는 무료 독감백신 접종 대상자를 넓히고,기존 3가 무료를 4가 무료로,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3,000만 명 분량의 독감 백신 수급을 하기로 했다. 무료 접종 대상자가 넓어진 만큼 권장 접종 일자와 접종할 수 있는 곳을 미리 숙지해둘 필요가 있다.도움말& 참고자료 서초구 보건소, 질병관리본부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증상이 비슷한 독감과 코로나 19지난 2월과 3월 독감 유행시즌에,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거리두기로 실제 독감 환자는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한다. 하지만 가을로 접어들면서 다시 독감 유행시즌이 돌아왔다.독감 바이러스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유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독감 백신을 맞는 것으로 코로나 19 예방 효과를 갖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독감과 코로나 19의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어렵고, 코로나 19를 독감으로 오해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혹은 사회 전체의 방역체계의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독감은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또, 동반감염 우려도 독감 예방 접종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독감과 코로나 19는 하기도 감염질환(폐렴)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두 질환 모두 폐렴을 일으키고 동반감염 시 증상이 더 악화되거나 사망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접종 후 2주 후부터 6개월간 유효독감백신은 보통 접종 2주 후부터 예방 효과를 보며 6개월간 면역이 유지된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조금 일찍 맞는 것이 좋다. 늦어도 10월까지는 독감 백신을 접종해 내년 봄 독감 유행시즌까지 면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 영유아,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은 필수적으로 접종하도록 한다.더 많은 연령층에 4가 무료 백신작년까지 독감 백신은 65세 이상, 만 12세 미만만 무료 지원이 가능했다. 올해는 만 18세 미만, 만 62세 이상으로 대상을 넓혀 지난해보다 519만 명 증가한 1,900만 명 수준이다. 또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을 무료로 예방할 수 있는 범위도 더 넓혔다. 3가 백신은 A형 독감 2종과 B형 독감 1종 등 3종을 예방할 수 있지만 4가 백신은 A형 독감 2종과 B형 독감 2종 등 4종의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자 확대와 4가 무료 백신은 2020-2021 상반기 독감 절기에 한하는 것으로 이후 지원 계획은 정해진 것이 없다.연령별 권장 접종 기간 정해져 있어이번 무료 독감 백신 접종은 예외인정 대상자(장애인, 질병에 의한 당일 진료자, 의료취약 지역적 특성 등)를 제외하고 정해진 기간 보다 일찍 접종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무료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연령별 권장 기간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아울러 보건소와 보건 지소, 지정 의료 기간에서 접종할 수 있지만 보건소의 경우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운영과 백신 재고 유무에 따라 접종이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다.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 (https://nip.cdc.go.kr)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찾을 수 있다.▒ 무료 독감 백신 권장 접종 기간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