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업문제의 원인을 찾자 ① 기말고사를 끝으로 학년을 마무리 짓는 시점이다. 학기 초에는 열심히 공부하면 성적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시작을 하지만, 대부분 제자리인 경우가 많다. 지금쯤 부모들은 다음 학년의 학업증진을 위한 여러 방법들을 간구하는데 여념이 없다. 자녀의 학업문제를 인식하면서 다양한 정보에 귀를 기울이며 신중하게 선택하지만, 이것은 해마다 반복될 뿐이다. 잠시만, 생각해 보자.우리 아이의 학업문제가 특정 학년에서만 나타나는 문제인가? 아니며 매년 유사한 형태로 반복되는 문제인가? 부모들이 언급하는 대표적인 학업문제는‘이해력이 낮다.’‘특정 과목을 못한다.’‘집중하지 못하고 딴 짓을 한다.’‘계산 실수가 잦다.’‘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는다.’등이다. 이것은 대부분 학년이 올라가도 지속적으로 반복되기 때문에 고질적인 학업문제로 생각한다. 열심히 하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자녀를 다그치기도 한다. 때론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며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부모들은 자녀의 학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이 문제해결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가? 표면적으로 드러난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기 보다는 해마다 반복된다. 대부분의 학업문제는 개인의 특성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동일한 문제라도 그 원인은 각양각색이다. 성적향상을 꾀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학업문제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 즉,‘이해력이 낮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이해력이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관점에서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해결책으로 접근해야 한다. 다음 호에서는 사례를 통해 드러난 학업문제의 다양한 원인에 대해 생각해 보자. 백미숙진로학습상담연구소www.bms1305.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로부터 가족을 지키자 겨울철 식중독균 노로바이러스. 지난 겨울부터 유난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 바이러스는 추울수록 강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27년만의 기록적인 한파는 노로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 가까운 일본 만해도 지난해 3만여명 이상의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2011년보다 4배 많은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들이 병원을 찾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1월 17일 질병 관리 본부는 노로 바이러스 주의보를 내린 상태다. 알아두면 좋을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상식과 예방책을 소개한다. 노로바이러스는 면역이 없다노로바이러스의 다른 이름은 ‘유행성 바이러스 설사’, 혹은 ‘칼리시 바이러스 감염증’이다. 증상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행성 위장염. 이 바이러스는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70대 이상의 노인들은 저항력이 취약한 편이다. 전염성도 매우 높다. 60도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감염성이 죽지 않는다. 병증이 회복 된 후에도 3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감영성이 유지된다. 한번 걸렸다고 면역력이 생기는 것도 아니다. 발병 후 14주가 지나면 면역력이 없어져 재감염이 가능하다. 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로 감염이 되고 감염자의 대변이나 구토물로도 감염이 된다.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12~60시간 동안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증상을 보인다. 소아들은 주로 구토 증상을 보이고, 성인들은 설사 증상이 흔하게 나타난다. 가정에서 노로바이러스 예방하려면 모든 질병이 그렇듯 개인 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손 씻기를 잊지 않고 시키는 것이 최고의 예방책. 노로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검출되는 조개류 등 패류는 완전 익혀 먹어야 한다. 겨울철 굴을 신선하게 먹는다고 생으로 섭취했다가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 위생소독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장난감이나 화장실 바닥청소도 좀 더 세심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가정 내에서 염소 소독이 힘들다면 깨끗한 걸레로 자주 청소를 해주는 것도 좋다. 아이들의 장난감의 경우 열소독을 해주면 안심이다. 오염된 물로도 감염이 되므로 야채나 과일 같은 경우 깨끗한 물로 안전하게 씻어 먹는 것이 좋다. 주부들의 경우 증상이 있을 때는 음식 조리를 피해야 한다. 그러나 설사나 구토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 의심할 일은 아니다.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진단에 맞는 처방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 @ 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2012년도 제 9회 QI 경진대회 가져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병원장 하대호)은 1월 29일 오후 5시부터, 14층 대각전에서 교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9회 QI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QI경진대회에는 총 26개 팀이 참여해 보고서 평가와 포스터 전시를 가졌으며, 사전 구두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을 선정, 당일 구연발표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혈관조영실의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재 관류 시간 단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SMART - SANBON)과 이의 활용을 통한 치료율의 개선’이라는 주제발표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하대호 병원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부서의 QI 활동에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을 더욱 강화하여 환자중심의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최상의 고객만족실현을 위한 교직원들의 창의적인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향후에도 더욱 발전된 근거중심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부서의 QI 활동을 계획할 예정이다. 한편, 심근경색 치료는 시간이 가장 중요한 예후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산본병원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만이 당신의 심장을 구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심근경색증 중 ST 상승형 심근경색시 응급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SMART - SANBON : S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Treatment in Sanbon Hospital). 즉, 최신 심장혈관조영장치를 도입하여 흉통으로 응급실 방문시 ST 상승형 심근경색이 진단되면 즉각적인 응급연락시스템을 가동하여 최대한 단시간 내, 즉 90분 내에(GOLDEN TIME) 치료를(일차적인 관동맥중재술, PRIMARY CORONARY INTERVENTION, PRIMARY PCI)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나이를 돌려주는 스컬트라 이번 칼럼에서는 요즘 동안 주사라고 화제가 되는 스컬트라 라는 시술에 대해 알아보자.스컬트라(Sculptra)란 피부 내에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주사용 PLLA(Poly-L-Lactic-Acid)로 창상수복재 등으로 오랫동안 사용해 오던 것을 2009년 미국 FDA에서 주름개선 등의 미용 목적으로 승인한 제품이다. 피부에 주입 시 진피 내의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서 노화로 인해 손실된 얼굴 볼륨을 회복하고 주름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리프팅 효과와 탄력개선 등 전체적인 인상을 활기차고 젊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얼굴의 전반적인 주름과 볼륨을 개선시키므로 팔자주름이나 앞 광대 부위, 눈 밑에 꺼진 부위를 비롯하여 필러로 하기에는 광범위한 볼, 관자놀이 부분을 한꺼번에 채우는데 적합하다. 시술 직후 스컬트라를 희석한 물에 의한 붓기 때문에 즉시 작용을 나타낸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수 일 내에 수분이 흡수되면 붓기가 가라 앉아 치료 전의 모습이 된다. 콜라겐이 생성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스컬트라 시술 후 6주 정도 지나면 서서히 볼륨감이 생기고 주름이 펴지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입된 PLLA성분은 체내에서 분해되는데 25개월 정도까지 효과를 보이고 30개월이 지나면 완전히 사라져 이물질에 대한 부작용이 없는 시술로 알려져 있다. 스컬트라는 지방이식 수술과 비슷한 효과를 보면서 티 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시술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당한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스컬트라 시술의 가장 이상적인 적응증을 꼽는다면 마른 얼굴 때문에 어디 아프냐는 인사를 듣는 40-50대 중년이며, 볼살이 없는 30대에서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겠다. 노화에 의한 뼈의 위축, 얼굴 볼륨의 감소 같은 자연스러운 변화 또한 좋은 효과를 보이면서 탄력 없고 수척해 보이는 인상을 환하게 개선시킬 수 있다. 스컬트라는 1회만으로도 약간의 효과는 볼 수 있지만 충분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1회당 1-2병을 4-6주 간격으로 평균 3회 정도의 시술이 필요하다. 개인에 따라 주사부위에 멍, 홍반, 붓기 등이 생길 수 있으나 이는 2-6일 내에 소실되며, 시술 후 결절이 생기지 않고 약이 고루 퍼질 수 있도록 5일간 5분씩 하루 5회 정도 손으로 가벼운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도움말 하얀제이피부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신학기 준비? 내 아이 척추건강부터 챙겨라!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엄마들 마음이 분주할 때다. 크고 작은 준비물 챙기기부터 다음 학기 선행학습에 이르기까지 이것저것 신경 써야 할 게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건강관리다. 아이들 건강관리 중 최근 들어 가장 두드러진 것은 ‘척추건강’이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척추질환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부쩍 늘어난 탓이다. 실제로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 봄방학에는 척추검사를 받기 위해 아이와 함께 전문병원을 찾는 엄마들이 눈에 띄게 많아진다. 동춘동에 자리한 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일반적으로 척추 변형은 성장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사춘기 무렵에 크게 증가한다”며 “척추질환은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고 빨리 발견할수록 치료효과가 좋아지는 만큼 성장기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정기적으로 척추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척추 질환은 아이의 생활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목과 어깨, 허리의 통증은 물론 오래 방치하면 다리저림이나 소화불량, 두통 등의 증상을 야기한다. 때문에 본격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학습능률을 저하시키게 된다. 또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성장판을 압박해 올바른 성장을 방해하기도 한다.김 원장은 “진료를 하다 보면 부모들이 자녀의 척추 변형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며 “부모들이 평소 자녀의 체형변화에 관심을 갖고 주의 깊이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서 있는 자세에서 가슴 비대칭이 나타나거나 한 쪽 늑골이 튀어 나온 경우, 앞으로 엎드려 허리를 구부렸을 때 한 쪽 등이 튀어나오게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또 똑바로 서 있을 때 양쪽 어깨의 높이가 비대칭이거나 서 있는 자세에서 비대칭이 보이는 경우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 허리선이 수평이 아니거나 똑바로 서 있을 때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경우, 양쪽 다리의 길이 차이나 한쪽 신발이 더 닳는 등의 골반의 비대칭이 있는 경우도 측만증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검사를 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소화기 계통의 장애가 자주 있거나 책상에 오래 앉아 있기 힘들고 허리가 아픈 경우에도 진단이 필요합니다.”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척추 질환이 간단한 X-레이 검사만으로도 충분히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김 원장은 “척추 변형이 언제, 어떻게 일어났는지 알아보고, 환자의 현재 성장 정도를 파악하려면 정기적으로 척추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척추검사의 비용이나 절차가 간단한 만큼 부담 없이 병원을 찾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비수술 한방 치료를 저렴하게, ‘스마트 케어’ 출시!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척추질환자는 2006년 136만 명에서 2010년 160만 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10~30대의 척추질환이 급성요통으로 인한 척추질환인 반면, 중년 이후의 척추질환은 퇴행이 가속화 되어 발생하는 중증질환이라 통증이 심하고 치료가 까다로운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계속되는 불황과 소비심리위축으로 인해 척추질환자들이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환자들의 이런 부담을 줄이고자 척추질환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자생한방병원에서는 척추질환 치료 프로그램 ‘스마트 케어’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자생한방병원 노원점에서도 ‘스마트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 치료비의 부담을 줄이면서 확실한 비수술 척추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어 허리 디스크, 퇴행성 척추질환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님, 가족들의 건강을 걱정했던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척추질환의 극심한 통증, 수술이 아닌 근본 치료로 잡아야~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오랜 시간에 걸쳐 틀어지고 약해진 척추와 척추주변조직이 유발하는 척추 질환은 단순한 통증 제거뿐만 아니라 척추와 주변의 근육, 인대를 튼튼하게 하는 근본치료가 필요하다. 퇴행성 중증디스크의 경우 퇴행으로 인해 디스크가 빠져와 신경을 누르는 부위에 따라 통증 부위가 다르다. 일반적으로는 어깨가 아프고 팔과 손가락이 저리거나 마비증상이 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고, 허리통증, 엉치 부위가 시리고, 다리가 저리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퇴행성 중증 디스크의 경우 증상에 따라 허리를 뒤로 젖힐 때 보다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고, 걸을 때는 허리 통증이 심하다가도 잠시 앉아서 쉬면 괜찮아지곤 한다. 자생한방병원 노원점의 오항태 병원장은 “척추질환 치료를 위해 무조건 수술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며, 우선 수술을 하지 않는 보존치료를 한 다음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경고한다. 국내 최초 비수술 한방 척추 질환 치료, 95% 완쾌 성과로 이어져 척추질환에 관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자생한방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한방으로는 유일하게 척추전문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자생한방병원은 수술을 통해 신체 일부분을 제거하거나 인위적인 구조물을 이식하는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한방적인 비수술 치료법을 통해 디스크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따라서 수술로 인한 부담이나 부작용이 없고,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재발의 위험이 적다. 자생한방병원은 2013-02-13
-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청능사가 상담부터 보청기 조절, 수리까지 31년 역사를 자랑하며, 2011년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보청기부문 1위에 빛나는 난청케어 전문업체 ‘복음보청기’. 전국 주요 도시에 체인망을 갖추고, 전문적인 고객관리 및 사후관리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 나가고 있는 복음 보청기는 개개인에 따라 다른 난청의 유형과 정도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각 소비자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럽, 미국에서 첨단기술로 개발된 다양한 브랜드의 보청기를 제공하고 있다. 복음보청기 노원센터 또한 노원역 교보빌딩 인근에 10년 넘게 둥지를 틀고 난청으로 고통 받는 지역민들에게 친절함과 꼼꼼함으로 신뢰를 쌓았다. 그리고 지난해 말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청능사인 정인성 대표가 7호선 노원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다모아 빌딩으로 센터를 이전했다. 미국 유럽 등 멀티브랜드 갖춰 선택의 폭 넓으며, 수리실 따로 두고 있어 신속한 A/S 가능 “보청기는 그 기능에 있어 모두 비슷비슷하다. 누가 상담해주는지, 누가 조절해주는지, 청력재활프로그램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정인성 대표. 그의 말에서 느껴지는 자신감은 그의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청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정 대표는 복음보청기 종로3가 난청센터 매니저를 비롯해 부평, 부천지역 매니저를 역임했다.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보청기 상담실에서 보청기 제작, 조절, A/S를 담당하고, 농아학교와 전국 교육청 보청기 FM시스템 출장서비스와 보청기 교육을 담당했다. 이외에도 복음보청기 전국출장 서비스, 개인 이비인후과 보청기 출장 서비스를 담당했다. 그는 특히 대학병원 보청기 상담실에서 근무할 때 다양한 유형의 난청환자들을 맞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가 생후 1개월 된 신생아다. 뇌관유발반응검사인 ABR 검사를 통해 청력대가 100dB이 나온 이 신생아에게 6개월 동안 보청기로 소리에 대한 반응이 있는지를 관찰했고, 다행히 소리에 대한 반응이 있어 한 쪽 귀는 CI(인공와우)수술하고, 한 쪽 귀는 보청기를 사용하며 지금은 유치원에 잘 다니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정 대표는 생후 1개월 신생아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을 상대하며 상담부터 보청기 조절, 수리까지 모두 가능한 전천후 청능사다. 복음보청기 노원센터에는 실제로 수리실이 따로 있어 보청기를 연구소에 보내지 않더라도 신속한 A/S가 가능하다. 정 대표는 “저희 센터는 스위스 독일을 비롯한 유럽제품과 미국제품 등 멀티 브랜드를 갖추고 있기에 고객 선택의 폭이 넓다”며 “혹 타사 보청기 제품을 쓰더라도 고장이 나거나 조절부분에 있어 만족을 못할 경우 저희 센터를 방문하시면 언제든 상담 및 수리접수가 가능하다”고 전한다. 미니 인터뷰-정인성 대표에게 듣는 ‘보청기 착용 시 이것이 궁금하다!’ ▶보청기 처음 착용 시 본인 및 상대방의 목소리가 울려서 들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귓속에 삽입하는 보청기의 경우 외이도를 밀폐하기 때문에 압박감을 느끼고, 저주파수의 증폭으로 인해 소리가 울리게 된다. 적응기간이 짧은 분들은 보청기 조절 및 Vent(보청기의 작은 구멍)를 만들거나 보청기 케이스를 새로 제작해야 한다. ▶보청기 처음 착용 시 보청기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하는데? -보청기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보청기를 착용하면 무조건 잘 들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보청기를 착용했다고 해서 바로 소리를 잘 듣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잘 듣지 못하던 소리가 갑자기 크게 들어옴으로 인해 느끼는 소리의 불균형과 귓속에 보청기가 들어감으로 해서 느끼는 이질감이 있다. 평균적으로 6주 정도 시간을 갖고 꾸준한 적응훈련 과정을 거쳐야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 ▶보청기에서 삐~삐 소리가 계속 들리는 현상은? -삐~소리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음식을 씹을 때, 말을 할 때, 하품을 할 때, 고개를 움직일 때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귀걸이형 보청기의 경우 부착된 ear-mold가 헐거워서, 튜브가 습기로 인해 딱딱해지면서 끊어진 경우, mic의 이탈로 인한 Feed back(음향 되울림 발생), 귓속형 보청기의 경우 쉘이 헐겁거나 잘 안 맞아서 소리가 날 수도 있다. 귓속형 보청기의 경우는 센터에 방문해 귀본을 떠서 쉘을 다시 제작해야 한다. ▶보청기 소리가 갑자기 작아지고, 갈라져서 들리는 경우는? -보청기 부품에는 크게 마이크(소리가 들어오는 부품), 증폭기(소리를 증폭시켜 주는 부품), 리시버(스피커처럼 소리를 내보내는 부품)가 있다. 마이크와 리시버에 귀지, 먼지 등 이물질이 쌓이면 소리가 작아지고 갈라져서 들릴 수 있다. 보청기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꼭 정기적으로 센터에 방문해 점검 및 청소를 받아야 한다. 고장 난 보청기의 지속적인 사용은 청력에 매우 안 좋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 2013-02-13
- 키 크는 방법이란? 초등학교 5학년 때였다. 아버지께서는 신문에 나온 성장호르몬 치료를 읽으셨는지 나를 데리고 세브란스병원에 갔다.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보고 바로 검사를 시작했는데 지금도 키 측정과 피검사는 생생히 기억난다. 부모님 키를 알아야 한다며 알려준 키를 믿지 않고 직접 키를 측정했는데 아마도 본인의 키를 높이는 부모님들이 많았나 보다. 우리 부모님들도 그랬다. 측정한 키가 작게 나온 아버지 어머니는 서로 키를 속였다며 약간 다툼(?)이 있었는데 나는 재미있게 그 장면을 지켜봤다. 학교를 안 가서 마냥 좋았던 나는 피검사를 받기 시작하면서 웃음을 잃었다. 입원을 했는데 간호사가 피를 뽑은 후에 의사가 와서 피를 뽑았다. 잠시 후에 다른 의사가 와서 또 피를 뽑았다. 이제는 끝났구나 했는데 한참 굶기고 나서 다시 피를 뽑았다. 어머니가 이렇게 많이 뽑아도 되냐고 항의할 정도였으니까. 아마도 그 때가 성장호르몬 치료를 국내에 도입한 지 얼마 안 되는 시기였고 그래서 나의 혈액은 수련의들의 관심이 되었나 보다. 그 때 만난 소아과의사는 참 자상했다. 지금도 그 곳에서 진료를 보시고 있는데 건강관리를 잘 하시나 보다. 그 분께 2년 동안 성장호르몬 약과 주사치료를 받았는데 주사 맞는 것이 너무 무서워서 도망 다니고 울고 짜증을 냈던 기억이 난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 2013-02-13
- 칼럼-예쁘고 바른 다리 만드는 골기테라피 휜 다리는 유전이나 인종적인 차이가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 후천적인 원인으로 다리가 휘게 된다. 동양인은 좌식문화로 바닥에 앉아 있는 습관 때문에 골반과 무릎이 틀어져 서양 사람들에 비해 다리가 곧지 않다. 또한 걸음걸이, 서 있는 자세 등의 생활 습관으로 다리 모양이 미워질 수 있다. 다리가 예쁘지 않으면 미관상 좋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관절에 무리가 생겨 건강상으로도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다리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다리모양에 따라 그 원인을 찾아 골기테라피로 예쁜 다리를 만들어 주면 된다. 다리가 예뻐지면 키도 커 보이고 옷맵시도 좋아질 뿐 아니라 바르게 걷게 되어 몸도 건강해진다. 골기테라피는 피부를 통해 뼈를 자극해 인체의 기둥인 뼈대를 반듯하게 만들어주므로 아름다움뿐 아니라 건강까지 함께 좋아지게 만드는 관리이다. 골기테라피의 효과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울프의 법칙으로도 증명되었다.(울프의 법칙이란 독일 정형외과의사인 울프 박사가 뼈는 운동하는 방향으로 길어짐을 증명한 법칙이다.) 골기테라피로 짧아진 뼈를 울프의 법칙을 이용해서 길어지게 만들고 개인별 다리 유형에 맞추어 관리 하면 더욱 빠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다리모양에 따른 관리방법을 살펴본다.A자형 다리는 허벅지와 무릎은 붙고 종아리만 붙지 않는 다리를 말한다. 원인은 주로 소화기능이 좋지 않으며 걸을 때 아장아장 걷는 습관이 있다. 관리방법은 비골을 안으로 말아주면서 경골뼈 안쪽의 근육을 이완시켜준다.O자형 다리는 고관절이 안으로 들어간 내반형 다리 모양으로 무릎이 많이 벌어지면서 복숭아 안쪽 뼈는 붙는 다리를 말한다. 원인은 걸을 때 팔자로 많이 걸으며 소화기능이 좋지 않고 기운이 없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관리방법은 고관절을 밖으로 빼내면서 무릎을 붙여주며 종아리뼈를 펴주는 관리가 필요하다.복합형 다리도 있다. 처음에는 오형이었는데 남들에게 오형으로 보이기 싫어서 의식적으로 무릎을 붙이고 걷기 위해 노력한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다리 모양이다. 관리방법은 고관절은 안으로 넣어 주고 종아리뼈는 펴 주면서 걸음걸이 교정이 필요하다.이밖에도 T자형, X자형, Y자형 등의 다리가 있으며 원인마다 관리방법을 달리하여 교정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다리가 예뻐지기 위해서는 걷는 방법도 중요하다. 발뒤꿈치와 발가락을 일자로 앞으로 나가 발뒤꿈치로 착지한다. 항문을 조이지 말고 종아리 안쪽 들어간 부위를 이용해서 골반을 일자로 앞으로 옮긴다.약손명가 수원역점 전다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9
- 여성전용 피트니스 커브스 ''해피투게더''이벤트 여성전용 피트니스 커브스는 1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3개월에 걸쳐 특별 프로모션 ‘해피투게더’ 이벤트를 시행한다. 기아자동차 레이, 루이비통 가방, 명품 반지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총 1353명에게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해피투게더 이벤트는 ‘함께 건강해지고, 함께 행복해지자’는 의미로 어머니, 딸 등 사랑하는 이들에게 커브스 운동을 소개함으로 여성의 건강한 삶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신규가입 및 친구를 추천하는 회원, 월 12회 이상 운동한 회원은 응모권을 받아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커브스 커뮤니티(cafe.naver.com/curves)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 전국 181호 가맹점이 있으며 1일 무료체험을 예약할 수 있다.문의 1666-3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