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돌발성난청, 치료 후에도 후유증 호소 돌발성난청, 치료 후에도 후유증 호소 청이한의원 유종철 원장 돌발성난청을 치료한 후에도 방심은 금물이다. 청력은 보존했지만 이후 다양한 후유증이 이차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여전히 높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돌발성난청이란 내이나 청신경 등에 이상이 생겨 어느 날 갑자기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단순히 청력이 일정수준 감퇴하는 것은 물론 자칫 방치할 경우 순음청력을 상실해 아예 소리 자체를 듣지 못할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이 때문에 돌발성난청은 발병 즉시 치료를 받아야하는 응급질환으로 분류된다. 통상 최초 발병 후 6개월 이내에 치료를 받아야 영구적인 청력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임상전문가들의 중론이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 2015-08-14
- 우리 손주 건강하게, 안전하게 키우기 조부모와 예비조부모를 대상으로 손주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제2기 조부모·예비조부모 손주돌봄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교육 목적은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가정 내에서 영유아를 돌보는 조부모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지만 변화된 양육방식으로 인해 세대 간 갈등이 생길 수 있고, 영유아의 양육에 대한 지식과 정보 부족으로 심리적·육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교육은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상록수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이다.베이비 마사지, 동화 들려주기와 동요 부르기, 성장점 체조, 우는 아기 달래기, 아기 목욕시키기, 분유타기 등에 대한 내용과 특히 영유아기에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응급사항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통해 교육할 예정이다.조부모 또는 예비 조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8월 31일까지 선착순 50명 모집에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 상록수보건소(031-481-59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방치하기엔 생각보다 치명적인 ‘턱관절 장애’ 인간의 기본 행동인 먹고 말하는 기능 돕는 관절예방 위해 바른 자세와 정기적인 치과 검진 필수 가끔씩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을 느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물론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목이나 어깨가 뻐근하고 통증까지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게 된다. 이때 주로 정형외과나 신경외과를 찾아가는데 그 원인이 턱관절에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턱관절 장애는 방치하면 서서히 몸 전체를 불편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잘 몰라서 방치하기 쉽고, 그래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턱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도움말 함박웃음 치과 김상석 원장 턱관절에 부담 주는 습관이 병 키운다턱관절은 우리 얼굴의 유일한 관절로 위턱과 아래턱이 만나는 부분을 완충시켜주며 뼈와 뼈가 만나기 때문에 척추처럼 디스크가 있다. 입을 열거나 다물고, 좌우상하로 움직이게 해주며 음식을 씹을 때 지렛대 역할을 한다. 이 턱관절 디스크와 주변 조직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턱관절 장애라고 한다. 귀 앞에 손을 대보면 입을 열고 닫을 때 움직이는 관절을 느낄 수 있는데 이 부위에 장애가 생기면 입을 열고 다물 때 소리가 나거나 통증을 느끼게 된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턱관절에 부담을 주는 여러 습관들이 장애를 일으킨다. 이를 앙 물거나 턱을 괴는 경우,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 먹거나 한쪽으로 씹는 습관, 나쁜 자세 등은 턱관절에 분명 무리를 주는 행동이다. 이런 것들이 반복되면서 턱관절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져 장애로 이어진다. 스트레스 또한 턱관절 장애를 유발한다. 최근 턱관절 장애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주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스트레스다. 특히 학업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10대들의 발생 빈도가 높은데 과중한 스트레스와 장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하느라 근육이 긴장돼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턱관절 장애는 주로 저작능력이 활발해지고 근육이 강해지는 10대나 20대 때 많이 생기고, 남성보다 여성들에게 더 자주 발생한다. 식생활 습관도 영향을 미치는데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먹게 되면 골격이 약화돼 턱관절 장애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 과거에는 턱관절 장애에 대해 몰라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방치하면 뜻하지 않는 질병으로 발전턱관절 장애는 초기 통증이 크지 않아 ‘별거 아니겠지’하며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뜻하지 않는 방향으로 증세가 나타난다. 청소년기는 골격이 완성돼 가는 시기로 턱관절이 유연하다. 턱관절 장애가 있는 경우 안면의 좌우대칭이 틀어지는 얼굴 변형이 일어나기 쉽고 부정교합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로 인해 두통, 이명, 만성피로 등을 느끼게 되고 이는 집중력 저하로 이어져 학업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는 성인도 마찬가지로 턱관절 장애로 인해 목이나 어깨통증, 만성 두통에 시달리거나 충치, 잇몸병 등이 없는데도 치통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다음 같은 경우가 두드러진다면 치과를 방문해 턱관절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안면비대칭이 있는 경우/ 한쪽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 딱딱한 음식을 즐겨 먹는 경우/ 입을 크게 벌렸을 때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부정교합/ 두통(편두통)이나 목, 어깨 뭉침이 있는 경우/ 이갈이 등이다.턱관절 장애는 원인이 다양한 만큼 치료법도 다양해 정확한 발병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보존적인 치료방법으로는 냉·온찜질, 물리치료, 약물요법, 교합안정장치(Splint) 활용 등이 있다. 이중 정밀검진과 물리치료, 약물요법 등은 보험적용이 되고, 교합안정장치는 아직까지 보험적용이 되지 않는다. 턱관절 장애 초기에는 물리치료와 약물요법 등이 통증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다면 디스크의 형태와 위치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를 치료해주는 교합안정장치를 권한다. 턱관절 장애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피하고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몸의 모든 관절이 중요하겠지만 특히 턱관절은 밥을 먹고 말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관절이다. 먹고, 말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행동이다. 그래서 턱관절 장애는 방치하기엔 생각보다 치명적이다. 문소라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8
- 우리 아이 치아 어떻게 관리할까 치아가 나는 6개월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 구강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오복 중 으뜸이라는 건강한 이 관리를 위해 어릴 때부터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의 시기별 검진 사항을 체크해 두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치열의 발육 첫 유치가 나오는 시기는 대개 생후 5개월부터 10개월 사이입니다. 아이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두 돌 전후해서 유치열이 완성됩니다. 유치의 갯수는 위아래 열 개씩 스무 개로 대개는 만 5세에서 12세 사이에 빠지고, 그 자리에 영구치가 나옵니다. 하지만 더러는 유치의 수가 모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20개 미만). 반면 어떤 경우는 영구치가 선천적으로 없어 그런 경우엔 해당부위 유치가 빠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 과잉치라고 쓸데 없는 치아가 있어 영구치의 맹출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전반적인 발육상태 확인을 위해 만 6세 전후에 이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치아 엑스레이를 촬영합니다. 이때는 유치에 충치가 있는지의 확인뿐만 아니라 영구치 발육 속도 및 결손이 있는지에 대한 확인도 가능합니다. 유치의 특징 유치열은 단순히 씹는 것 이외에 후에 나올 영구치를 위해 자리를 유지하는 중요한 기능도 합니다. 옥수수처럼 가지런한 치열이 예뻐 보이긴 하지만 이런 경우 촘촘히 붙어 있는 치아간격 때문에 치아 사이에 충치가 잘 생길 수 있는데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안 그래도 좁은 틈이 더 좁아져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유치의 충치 치료방법 중에 크라운을 씌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는 신경치료 한 후에 해당 치아의 보호를 위해 씌우게 되지만 공간을 유지하는데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더 추천 됩니다. 영유아 구강검진 영유아 구강검진은 생후 18개월부터 24개월, 42개월부터 48개월, 54개월부터 60개월 이렇게 총 3회 본인 부담금 비용 없이 구강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만 2세 전후는 유치열이 완성되는 시기, 만 4세 전후는 그전 영유아 구강검진에서 특별히 이상이 없었어도 완성된 유치열로 왕성한 저작작용이 일어나 충치가 잘 생길 수 있는 시기, 만 5세 전후는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유치가 빠지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아이들의 생체 시계는 개인적인 차이가 크므로 치아가 나는 순서나 시기도 다를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한 치아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지영 원장 치과의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7
- 성남시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성남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첫 아이 임신을 계획 중인 결혼 1년 이내의 신혼부부에게 무료로 건강 검진을 해 준다. 임신 전 부부의 건강한 몸만들기를 도와 미숙아나 장애아 출산을 줄이고, 건강한 2세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연중 사업이다. 검사 항목은 B형간염, 풍진, 당뇨, 고지혈증, 소변, 성병 등 모두 32종이다. 일반 병원에서는 부부가 약 20만원 가량의 비용을 내야 받을 수 있는 건강검진이다. 주민등록상 성남시에 거주 중인 예비·신혼부부는 누구나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받고자 하는 시민은 8시간 이상 금식 후 신분증, 청첩장(혼인관계증명서)을 가지고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성남시는 2012년부터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펴 최근 3년간 4,200명 대상자를 검진했다. 건강한 아이 출산을 돕기 위한 각 보건소의 사업은 주 수별 산전 혈액검사, 엽산·철분제 지원, 태교·출산·양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하다. 문의: 분당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729-39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는 가렵고 출혈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아토피는 가려움이 심해서 긁어서 생기는 상처자국과 간혹 코피 같은 출혈증상이 나오며 자기전이나 밤에 가려움이 심해서 숙면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보습을 잘못하면 증상이 악화될 경우가 많습니다. 약간의 땀을 낼 경우 도움이 되겠지만 과도한 땀은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아토피는 몸내측 흉복부 목 팔다리 접히는 부분 등에서 주로 나타나며 전체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나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고량후미), 인스턴트 음식, 청량음료나 찬 음식 및 찬바람은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피부 가려움증은(諸痒爲虛血不榮肌奏所以痒也) -한방에서는 혈액이 부족하여 피부를 자양윤택하게 하지 못하여 생기는 것이다- 하였습니다. 사람이 불을 피부에 가까이 하면 조금 뜨거울 때는 가렵고 좀 더 뜨거워지면 통증이 나오고 더 심해지거나 불에 데는 것처럼 뜨거울 경우 창이 생긴다 하였습니다.통증이나 창이 생기는 정도는 화기가 매우 심한 경우이고 가려움은 혈이 부족해서 생기는 미열정도입니다. 평상시에는 무심코 가려우면 긁어서 지나가는 정도이지만 이러한 상태에서 화열이 몸에 더 생길 경우 가려움이 무척 심해져 긁다가 상처가 생기고 피나고 이것이 반복되다보면 흉터가 많이 남아서 피부가 거칠고 흉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열이 많이 생기는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 기름진 음식, 찬 음료 등을 섭취할 경우 피부의 가려움이 심해집니다.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감기에 걸리면 무조건 증상이 악화되는바 감기치료를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지 않고 감기치료를 등한시 하면 감기도 심해지고 아토피 피부염도 무조건 악화된다 하겠습니다.혈은 차가워지면 경화가 되어 피가 굳어버리고 뜨거워지면 혈액순환이 빨라지면서 팽창하게 되는데 그것이 도가 넘치면 코피처럼 출혈증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주 반복 되다보면 몸속에는 적정혈액량보다 적어져서 부족하게 되는데 그 가운데 피부에 영양 공급하는 것이 부족해지고 피부가 매끄럽지 못하며 피부재생이 잘 안되는 것입니다.혈은 밤낮 중에 밤을 주관하니 밤에 가려움이 극심해지는 것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치료는 혈이 잘 만들어지게 도와주고 화열을 빼주고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고 춥고 더운 것을 피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겠습니다. 수민한의원 박용봉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5
- 생리통, 월경통, 생리불순, 월경불순 등의 여성 질환 생리통, 월경통, 생리불순, 월경불순 등의 여성 질환 남성과는 다르게 여성만이 겪을 수 있는 일반적인 질환, 통증은 어떤 것이 있을까? 그것의 대표적인 통증은 바로 생리통이다. 생리통은 50%의 여성들이 흔하게 겪는 증상이다. 그래서, 흔하기 때문에 소홀하게 취급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생리통은 단순히 한달에 한 번 겪는다고 해서 2015-08-04
- 특별한 이유 없이 극도의 불안을 느끼는 공황장애 특별한 이유 없이 극도의 불안을 느끼는 공황장애 목동에 거주하는 서영씨(가명)가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진료실로 들어왔다. 작년 가을 서영씨 딸이 틱장애 및 불안장애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다. 아이가 다시 재발되어 내원한 것으로 생각했으나 이번엔 본인 때문에 내원을 했다고 한다. 서영씨는 오랜 기간 동안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2주 전 평소처럼 동료들과 점심 식사 후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머리가 멍해지며 어지럽고 목이 굳어져 숨을 쉴 수가 없어 쓰러졌다고 한다. 동료들의 도움으로 병원 응급실로 가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았으나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었고, 그사이 불편한 증상이 사라져 특별한 치료 없이 회사로 돌아 왔다 한다. 그런데 지난 주 평소처럼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는데 또 불안감이 몰려오더니 목과 어깨가 뻣뻣해져 숨을 쉴 수가 없어서 중간에 내려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 왔다고 한다. <sp 2015-07-31
- ‘소음순 수술’ 미용과 위생을 고려해야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것처럼 여성의 소음순의 모양이나 크기도 모두 다르다. 색상 또한 피부색과 마찬가지로 어릴 때는 핑크빛을 띠고 있으나 점차 착색이 되어 검게 변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비정상적으로 늘어지기도 하며, 좌우 크기가 비대칭이 되기도 한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크거나 비정상적으로 늘어지면 분비물이나 소변이 묻어나 비위생적이기도 하지만 청바지나 타이트한 바지를 입을 때 불편함을 느낀다. 또한 앉아있기 조차 불편함도 느끼고 결혼한 경우는 부부 관계 시에도 불편함이 따른다. 늘어진 소음순으로 인해 성감이 가장 민감한 클리토리스 부위가 덮여 있다면 성감이 반감되기도 한다. 이처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모양이 예쁘지 않아 외음부 콤플렉스로 고민하고 있다면 소음순 교정수술을 고려 해볼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예쁜 모양과 함께 위생적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수술 후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수술 시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야 하지만, 민감한 부위인 만큼 신경조직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개인마다 다른 소음순의 모양과 크기에 맞춰 자연스럽게 교정해야 만족도가 높다. 지나치게 절제를 많이 하거나 감각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결코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늘어져 음핵을 덮고 있는 경우라면 소음순 교정수술과 동시에 음핵 노출술을 함께 시행하기도 한다. 수술은 1시간 이내에 마칠 수 있으며 당일 퇴원하므로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 다소 마른 체형의 여성은 성관계시 생기는 마찰이 고통스럽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필러나 자가지방을 이용해 대음순 부위를 도톰하게 만들어 쿠션 기능을 높여 줄 수도 있다. 여기에 자신의 느낌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G-spot 보강수술을 함께 받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는 G-spot 부위에 필러 등의 보형물을 삽입, 인위적으로 돌기를 만들어 성적 극치감을 높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여성성형수술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모양과 기능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또한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의뢰할 것을 권한다. 수술의 목적과 수술 후 결과를 예측해보고 수술을 결정한다면 만족감과 함께 자신감도 생길 수 있다.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9
- 태반주사로 생활에 활력을 한국사회가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실버파워가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도 당연히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우리는 느끼고 있습니다.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노화 방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많은 관련 사업이 번성하고 있고 고령층 본인들도 투자에 인색하지 않습니다. 고령층이 여러 가지 항노화 방지에 대한 치료를 망설임 없이 선택하는 이유는 경제적인 여유도 한 가지 이유이지만, 부작용에 대한 부담감이 적고 시술 방법이 간편하고 쉽게 매체를 통해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등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이유에 해당될 것입니다. 나이보다 젊게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희망이며 특히 갱년기를 맞이하는 연령층에서는 매우 큰 관심사입니다.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보편화된 치료법은 호르몬 요법입니다. 매년 정기검진을 받으면서 본인에게 알맞은 호르몬을 선택해서 복용하면 안면홍조, 가슴두근거림, 식은 땀 등을 보이는 갱년기 증상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고령인구가 늘면서 어떻게 하면 더 젋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항노화에 대한 욕구 역시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피부에 생기는 주름을 비롯해 갱년기 치료로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져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태반주사가 국내에서도 도입되어 인기리에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태반주사는 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서 생기는 갱년기 증상을 치료하는 것뿐 아니라 간기능이 떨어져 고민하는 남성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태반은 태아의 발육, 성장에 필요한 생리기능 및 조정기능을 가지고 있어 의학적으로 각종 질병에 대한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태반이 피부에 작용하면 피부노화를 늦추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고 진피조직의 기능을 향상시켜 미백과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동시에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시켜 노화를 방지해줍니다. 또한 현대인의 질환의 90%가 활성화 산소와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 태반은 활성화산소를 억제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