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올 한해를 어떤 마음가짐과 준비로 수험 생활을 할 것인가. 한해가 시작되었다 올해는 작년의 생활을 반석 삼아 어떻게 하면 최선을 다하여 학력제고에 만전을 기 할 것인가 가파른 수험생활의 고비를 맞게 되는 수험생은 이 일 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생활해야 할까 첫째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라.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란 인내심이나 끈기, 극기를 뜻한다. 수험공부란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고통이 많이 따르기 때문이다. 대입 수험생인 경우 11월 12일에 수능시험이 있으므로 공부할 수 있는 시기는 1월부터 10개월 정도다 이 기간 중에는 긴장하여 열심히하게 되는 초반시기도 있지만 더위가 찿아드는 여름철의 무력감, 모의고사에서 제대로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경우의 좌절감, 이 모든 것에 대하여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만 한다. 이 모든 것을 자신이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학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요즈음의 마라톤 경쟁은 출발점에서 골인지점까지 단거리 경기의 연속처럼 줄기차게 뛰어야 하는 자신과의 싸움인 것처럼 학습도 체력의 안배 와 계획성 있는 생활로 인내심을 갖고 집중력있는 학습을 해야 한다. 둘째: 시간을 유용하고 밀도있게 활용하라. 수험생으로부터 “몇 시간 자고 공부해야 하느냐?” 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이런 질문은 어리석은 질문이다. 이렇게 질문을 해야 할것이다. “낭비 시간을 얼마나 줄여야 하느냐?”고 잠에 인색할 필요는 없다. 잠을 조금 자는 것이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자고 낭비시간이 거의 없어야 한다. 즉, 헛되이 낭비하는 시간을 확보하여 더 이상 공부할 시간을 빼낼 여지가 없을 때 비로소 잠을 줄여 공부시간으로 돌려야 한다. 세째 : 밀도 있는 공부이다. 누가 더 밀도 있고 몰입된 공부를 하느냐에 따라 얻어지는 실력차는 엄청난 것이다. 똑같은 시간을 준다해도 지루하게 느끼는 사람이 있고, 아주 깊이 몰입된 공부를 하는 사람은 불과 30분 정도의 짧은 느낌을 갖는 사람도 있다. 그 만큼 학습은 집중력이 중요하다. 시간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다음의 에드워드 블라스의 시간 관리법을 참고하기 바란다. 1. 먼저 계획을 짜라. 2. 정신을 한 가지 일에 집중하라. 3. 적당한 휴식을 가져라. 4. 주위의 혼란한 일을 피하라. 즉 환경을 정리 정돈하라. 5. 목표 달성에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수술해 버리고 유용한 시간으로 돌려라. 6. 망설이거나 뒤로 미루지 말라. 지금 그 일을 하라. 7. 완전무결 주의자가 되려고 하지 말라. 서둘지 말고 서서히 일의 우선 순위를 매겨서 순차적으로 처리하라. 넷째: 체력관리를 철저히 하라. 체력 싸움이 중요시되는 시기는 늦은 봄부터 여름까지이다. 슬럼프에 빠지는 이유 중의 하나도 체력이 약한 탓이다. 수험생이 되어 갑자기 공부하는 양이 많아지고 정신적. 육체적 피로가 쌓이면 입맛이 없어지면서 아침을 거르게 된다. 이처럼 불규칙한 식사를 하게 되면 더욱 체력이 떨어지게 된다. 아침식사를 하게 되면 억지로라도 거르지 말고 꼭 먹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공부를 많이 하다보면 자연히 체력소모가 많아지므로 규칙적으로 잘 먹어야 한다. 그리고 적당한 운동이다. 적당한 운동은 운동한 만큼의 피로가 되거나 시간적인 손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피로를 덜어주고 공부하는 능률을 높여준다. 정신적인 피로는 동적으로 풀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섯째: 다음 학습지침을 참고하여 실행 하라. ① 학습계획을 세우자. 계획이 없으면 성공은 있을 수 없다. ② 정신을 집중하자. 얼마만큼 집중하느냐의 따라 학습의 이해도가 달라진다. ③ 낭비를 없애자. 전략의 첫째는 시간의 배분에 있다. 낭비를 없애라는 말은 쉬는 시간을 없애라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헛되지 않게 쓰라는 말이다. ④ 자기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내라. 그래야만 학습능률이 오른다. ⑤ 자기의 페이스를 찾자. 타인을 의식하면 스피드는 떨어진다. ⑥ 결단코 중도에서 포기하지 마라. 계속은 힘이다. ⑦ 성공자의 말에 귀 기울이자. 고득점의 합격 체험기는 많은 참고가 된다 ⑧ 눈앞의 현실에 대해 겁쟁이가 되지 말자. 도피는 패배이다. ⑨ 실패를 겸허하게 반성하자. 향상에로의 도약대가 있다. ⑩ 입시는 실력 5할에 담력 3할, 운 2할이란 말이 있지만 담력이 없는 사람은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없다. 대담하면서 소심하라. 계획과 실천이 꾸준히 이루어져 올 한해가 알차게 마무리 되어 좋은 결실을 거두길 기원한다. 2008년 1월2일(금) 경일학원 원장 허경구 (상담: 019-243-8910) 경 력 ▶ 춘천여고 고3 담임등 교직경력 12년 [수학1급 정교사](~1990년) ▶ 서울 강남구 신사동 상아탑학원 강사 (1990년~1992년) ▶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학원 강사 (1992년~1994년) ▶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 대일학원 강사 (1994년~2000년) ▶ 현: 경일학원 원장 수학전문 경일학원 원장 (1999년~현재) 문의 : 255-884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5
- 2008년 겨울 방학 토플, 텝스 영어 공부 방법 제안 이름도 생소 했던 버락 오바마의 역사적인 미 제 44대 대통령 당선이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그의 드라마틱한 삶 전체가 세계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다. 새로운 변화(YES, WE CAN CHANGE)를 부르짖는 명연설가인 오바마를 피부색과 상관없이 앞으로 4년 동안 세계 최강대국 미국을 이끌 새로운 지도자로 선택하였다. 올 겨울 방학 영어공부와 큰 관련이 없어 보이는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를 이 글에서 언급하는 것은 아래와 같은 두 가지 이유가 있어서이다. 첫째,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지닌 미국 최초의 혼혈(흑인이 아닌)대통령으로서 현재 미국 내에서 많은 차별과 불이익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재미 교포들과 같은 소수민족들의 처지가 조금씩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다. 얼마 전 자녀가 현재 미국의 중학교에 유학을 가 있는 어느 학부모님께서 자녀 수업 상담 차 오셔서 저희 학원 강사들의 학력을 확인하시고 이런 말씀을 하시며 의아해 하셨다. “이렇게 좋은 미국 대학들을 나와서 왜 우리나라에 와서 강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렇게 답변을 해드렸다. “어머니! 미국 국적을 가지지 못한 한국인들이 미국에서 좋은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미국의 대기업에 입사하거나 자기 사업을 시작해 소위 말하는 미국의 주류 사회에 편입 되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지금 우리나라에 와서 일하고 있는 파키스탄이나 방글라데시, 필리핀 노동자들이 한국에서 현재 겪고 있는 처지를 생각하시면 좀 쉽게 이해가 되실거에요.” 어머니께서 “설마 그렇게 까지”라며 놀라는 것이었다. 이글을 읽고 계신 학부모님들 중에서 자녀들이 영어하나만이라도 잘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녀의 유학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다시 한 번 심사숙고 해보길 바란다. 한국인들이 미국 내에서 일상 회화 수준의 영어를 잘 한다고 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단순 노무직 외에는 거의 없다. 부모님들께서 영어를 못해서 당해야만 했던 억울함과 아픔을 우리 자식들만은 겪지 않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파닉스에, 영어 유치원에, 미국 교과서반에, 온갖 좋다는 학원, 별별 효과가 있다는 방법들을 다 동원해서 영어를 가르쳐왔지만,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와 고민은 학부모님들께서 영어공부 할 때보다도 더욱 더 심각해진 우리의 자녀들을 봐야 한다. 어느덧 훌쩍 자란 우리의 자녀들 중에 그 오랜 시간 동안 배웠던 영어로 원어민과 같은 유창한 발음은 아니더라도, 지금 우리가 직면해 있는 사회, 경제, 정치, 환경 문제 등의 이슈들에 대해 품위 있는 고급영어로 간결하고 논리적으로 자기 의견을 표현 할 수 있는 학생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필자가 오랜 시간 영어를 공부하고 수년간 영어를 많은 학생들에게 가르쳐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렇게 자녀분들과 학생들의 영어 공부에 대한 생각을 바꿔 보시길 권해드린다. 먼저 자녀들이 하고 싶은 일들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지금 당장 보기에 답답하더라도 지켜보고 자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고 믿어 줘야 한다. 많은 책들과 신문들에 나오는 좋은 기사들과 사설들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꼭 읽어 볼 수 있도록 챙겨줘야 한다. 자기분야에서 남들과는 차별화된 창의성과 전문성, 노하우를 갖추지 못한 채 영어를 잘 하는 것은 이제 큰 의미가 없다. 어떤 공인영어(토플, 텝스, 토익등) 시험이든 1달이나 2달 이내로 온 마음과 전력을 다해 공부해서 진학과 각종 취업에 필요한 점수를 반드시 획득하고야 말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오바마도 간절히 원하는 목표가 생겼을 때 긴 방황을 끝내고 수도승처럼 공부 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두 번째로,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의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진심을 전달하는 명연설이 화제가 되고 있고 오바마 따라 하기 열풍이 불고 있다. 그러나 영혼이 담기지 않고 진심이 없는 오바마 따라 하기가 동물원 원숭이가 사람을 흉내 내는 것 이상의 무슨 의미가 있을까? 멋 부리기용이 아니라 부모님들의 자녀들이 자기의 전문 지식과 의견을 당당히 펼칠 수 있는 영어실력과 제대로 된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자녀들을 도와주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지 않을까?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단순한 흉내 내기를 통해 제2의 오바마가 될 수는 없다. 이번 겨울 방학 두 달여 기간 동안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간절한 목표를 찾아 영어 공부에 매진하여 2달 동안 최소 영단어 2만개 이상 암기 + 영어 명연설문중( 링컨, 케네디, 마틴 루터킹, 클린턴, 스티브 잡스, 오바마, 신약 성경 등) 마음에 드는 걸로 10페이지 이상 크게 소리치면서 줄줄 막힘없이 암기하기 + 필요한 영어 공인점수 겨울 방학 2달 동안 반드시 받아 놓기 + 의사소통을 위한 문법 1달 안에 끝내기+ 맘에 드는 미드나 영화 10편 대사 완벽하게 암기하기 등등 조금은 벅차 보이지만 불가능하지 않은 목표들을 설정해서 스스로 꼭 달성해 주기를 학생들에게 바란다. 김형만원장 초이스&맞춤학원 문의(02)3481-05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부담커진 해외캠프, 꼭 가야하나? 경제가 어려운 시기이다. 고물가, 고환율 이라는 이중고를 맞은 지금, 우리 아이를 겨울 방학 영어 캠프를 보내야 할까? 라는 고민에 빠져있는 부모님이 많이 계실 것이다. 특히 초등학교 4,5학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걱정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 시기가 마지막으로 자녀에게 국제적 감각과 영어 몰입 교육이 가능한 나이 대이기 때문이다.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모든 교육이 대학입시라는 목표에 의해 움직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또한 최근에 설립되고 있는 국제중학교와 특목고 입시에서도 영어 실력이 당락을 좌우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부모님들의 공통된 걱정은 “나의 아이만 영어가 뒤쳐지는 것이 아닐까” 라는 것이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아가야 할 이 시기에 비싼 투자가 과연 자식들의 미래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 기회를 놓칠 수는 없는 일이다. 사실 이번 겨울방학을 겨냥하여 여러 업체들이 앞 다투어 스쿨링, 캠프 프로그램을 선전하며, 소개하는 사이트가 넘쳐나고 있다. 또한 주위에선 아이 친구들이 해외캠프에 다녀와 효과를 본 친구도 있고, 그 반면에 비싼 비용만 지불하고 끝난 것 같다는 분들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학부모들은 어떤 프로그램이 우리아이에게 가장 적합한지 선택을 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고민스럽기까지 하다. 여느 학부모들은 꼼꼼히 따지지 않고 단순히 인지도 있는 업체에서 하는 캠프나 옆집아이 따라가기 식의 캠프로 인해 비싼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는 결과만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일까? 물론 정답은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주어진 상황과 여건을 생각하면 정답에 가까운 길을 찾을 수 있을 수도 있다. (중간제목)그렇다면 어떤 프로그램을 선정해야 할까? 고환율시대에 그나마 환율부담이 적고, 생활비가 저렴한 지역, 그러나 여타 지역에 비해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한다면 어쩌면 가장 정답에 가까운 선택일 것이다. 위의 선택을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들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첫째, 믿을만한 업체를 선정하는게중요하다, 인지도가 높은 업체를 단순히 믿는 경우가 적지 않으나, 실제 규모에 상관없이 현지생활 경험과, 학생들을 얼마나 자기자녀처럼 생각하고 운영하는지가 중요하다. 둘째, 해외에 가서도 한국학생들끼리생활하는 캠프가 아닌,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과목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또한, 현지 살아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24시간 영어몰입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홈스테이어야 한다. 셋째, 철저한 관리, 즉 캠프선정이 끝이 아니라, 실제 어린 학생들이 비행기를 타고 현지 도착 시점부터 시작이므로, 철저한 현지 관리야말로 최대 관건이다. 넷째,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교감이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가져야 한다. 학생들의 현지생활을 정기적인 레포트와 사진 등으로 한국의 부모님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부모님이 안심하고 보낼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자녀가 해외캠프를 스스로 원하는지, 그리고 준비가 되어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며 스스로 원하고, 가고 싶어 하는 캠프에 보내야만 캠프의 교육적 효과와 사회적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 더 나아가 해외캠프에 철저하게 준비가 되어있는 학생이라면 기대치는 상당히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중간제목)단기캠프를 통한 장기 유학 계획 단기간의 해외캠프 참여를 통해 갑자기 영어실력이 향상되어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기는 어렵다는생각에 캠프보다는 장기유학을 선호하는 부모님들이 많다. 아직은 부모님의 판단에 모두 의존해야 하는 초등학생을 무조건 내보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아직 제대로 자아가 형성되지 않은 학생에게 완전히 다른 환경의 적응을 강요한다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 될 것이다. 이러한 장기 유학의 문제점에 나온 대안이 단기캠프를 통한 학생의 환경적응력 판단이다. 실례로 단기전학 프로그램(스쿨링)의 경우 현지 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완전한 영어 몰입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 체험, 영어실력 항상, 동기부여, 자신감, 자립심 습득을 동시에 어느 정도 성취할 수 있다. 만약 1~2년의 장기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부모라면 우선 단기 해외캠프를 통해 학생의 적응도, 와 만족도를 살펴보고 장기 유학을 계획하는 것이 이상적이라 할 수 있겠다. 김주연 실장 arc유학컨설팅 (02)6257-10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조기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한다. 조기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똑똑한 아이를 만드는 조기 영어교육의 시기가 새삼 아주 중요함을 관심 있는 학자, 교사, 학부모들이 검증하고 확신을 가지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이제 시대가 변하며 영어 교육 전문가들이 이미 십 수 년 전부터 주창하고 시행했던 영어를 영어로만 가르치는 몰입교육의 의미가 점차 확실하게 부각되고 영어교육의 대세로 이어지고 있다. 유아기부터 영어를 공부한다기보다 즐겨 온 아이들은 영어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영어로 과학, 사회, 수학, 역사 등 다른 과목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지금도 영어 조기 교육의 찬반양론이 무성한 가운데 조기 영어교육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아이들도 있지만 영어 환경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많다는 통계를 접한 적이 있다. 그러나 교육 현장의 현실은 많이 다르다. 필자가 운영하는 유, 초등 영어교육기관에 재원하고 있는 어린이 10명중 9명은 영어는 재미있고 즐겁게 배우는 과목이라 생각하며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나 거부감을 느끼는 어린이 거의 없다는 것을 부모들의 설문조사를 통해서나 아이들의 즐거운 표정과 생활을 통해 확신할 수 있다. 아직도 많은 교육기관에서 똑 같은 우를 범하고 있듯 아이들이 수동적인 자세로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있다면, 스트레스와 거부감을 느낄 수 있겠지만 의사소통능력을 배양하는 능동적인 교육방식으로 발표의 기회를 많이 가지게 하는 교육 현장에서 지켜보아온 아이들은 배우고자 하는 의욕과 동기부여가 충만해 있고 또랑또랑한 눈망울과 호기심 가득한 눈초리, 자신감이 꽉 차있는 모습에서 영어 조기 교육의 성공적인 방향에 확신을 견지해 가고 있다. 아이들은 예전의 또래 아이들보다 갈수록 총명하고 영특하게 자라고 있다. 초창기 유아 혹은 어린이 영어교육에 거는 기대는 단지 영어와 친숙해진다거나 외국인과의 대면에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정도를 목표로 삼았었다면 지금은 유아 시절부터 글을 읽고 이해하고 자기 주변의 이야기들을 창조적인 글이나 말로 표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초등 3,4학년정도의 어린이라면 자기 생각이 옳고 상대방의 생각에 오류가 있음을 논리적으로 반박하거나 지적하고 내주장을 상대방에게 설득해 가며 영어로 토론(Debating)하거나, 혹은 그 주장을 논리적인 글로 표현하는 Essay에서 모국어 이상의 수준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 기대이상의 능력을 발휘하는 적지 않은 어린이들의 모습에 교사도 학부모도 적이 놀라워하는 것이 교육 현장의 생생한 현실이다. 따라서, 끝없이 발전하는 아이들의 능력과 학습효과 때문에 영어교육을 더더욱 조기에 시키려는 바람이 팽배해져간다. 흔히 형제자매나 남매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부모들은 첫 아이를 영어 교육에 입문 시켜본 경험에 의해 둘째 아이에게는 한해라도 일찍 영어교육에 입문시켜 조기영어교육의 효과를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끌어 내고자 한다. 만일 셋째가 있는 경우라면 그보다도 더 빨리 시작시켜서 기대 이상의 결과에 적이 흡족해 하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반면, 그로 인하여 형제자매간에 갈등 즉 다른 모든 분야에서는 첫째가 앞서가겠지만 영어만은 막내가 잘해서 형제간의 보이지 않는 열등의식과 시샘 때문에 부모의 마음이 편치 않은 문제점에 당면하기도 한다. 날이 갈수록 학부모들의 요구는 놀이위주의 교육보다 학습위주의 교육을 원하고 있어 유아교육 현장에서 생활을 통해 자연스레 영어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하는 다양한 종류의 행사들 까지도 거부당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영어와 친숙해지기만 해도 된다는 처음 입학 시의 교육 목표가 아이들의 발전 속도를 보면서 미국 대학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지 여부를 가늠하는 자격시험인 TOEFL을 초등학생에게서 Master시키려는 강도 높은 교육을 요구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성인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스트레스 받는 영어 말하기 쓰기를 아이들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고 있으며 성인용 영어인증시험 성적까지도 더 우수하게 나오고 있다 이것이 부모들 자신이 가장 끝내 못 다 이룬 목표였던 영어로 부터의 해방을 아이들에게 전수시켜주고 싶지 않은 마음과 기대이상의 성과에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영어 교육의 수준을 더 높고 더 깊게 요구하는 영어 교육의 패러다임이 날로 변화하고 있는 거부 할 수없는 조류로 생각된다. 이철원장 서강SLP강남영어학당 (02)445-40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왜 우리아이는 스스로 아무것도 못하는 걸까요? 우리 센터를 찾아오는 어머니들께서 토로하는 고민은 한결같이 “우리 애는 혼자서 스스로 하는 법이 없어요”이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굳이 응축하자면 주도성과 책임감의 부족이라고 할 수 있다. 에릭슨의 발달단계에 의하면 주도성은 학령전기에 발달되어야할 성격특성이다. 그런데 왜 중고등학생의 부모님이 이러한 고민을 토로하는 걸까? 보통 주도성과 책임감은 함께 발달하는 경향이 있다. 주도성을 기르려면 의사결정권이 선행되어야 하고 자신의 뜻에 따라 의사결정을 해야 그에 따른 책임감도 높아진다는 뜻이다. 그러나 현재 아이들을 보면, 모든 것이 외부 즉 부모에 의해 결정되어지기 때문에 스스로는 어떤 결정도 내릴 필요가 없어지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에서부터 부모님 차를 타고 등교해서 하교, 그리고 학원, 학원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픽업까지…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결정할 필요가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야 동기가 생기고 주도성과 책임감이 생기기 마련인데 내부에서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동기가 생기기 전에 외부에서 모든 것이 결정되어지고 모든 욕구를 아이들이 불편해하기도 전에 부모들이 채워주기 때문에 아이들은 결정을 내릴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이들은 그런 상태에 익숙해지고 편안해 하면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부모님은 앞서 말했듯이 우리 아이는 스스로 알아서 하는 법이 없다고 불평하게 되고 아이는 자신이 정작 뭘 해야 할 지 모르는 상황이 되고 만다. 이러한 상태는 자아성장을 방해하며, 스스로 노력해야 될 필요성이 없어지게 만드는 악순환을 만들게 된다. 기본적으로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를 알아야한다. 그러나 그것을 알기도 전에 부모님들이 욕구를 충족시켜버리는 상황에 와있는 것이다. 아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상황적으로 욕구가 채워지지 않는 불충분한 시점이 있어야 한다. 부족한 게 있어야 그것을 채우려할 때 아이의 내부 동기가 발달하게 된다. 부족한 것이 없다면 노력할 이유가 하나도 없으므로 내부 즉 마음이 발달할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는 부족한 것이 있을 때에 의사결정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만일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있을 때에는 스스로 찾도록 기다려 주는 것이 아이를 위해 좋다. 누군가 도움을 주는 것보다 시간은 좀 더 오래 걸리겠지만 이러한 욕구지연은 사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필요한 것으로 현재의 욕구를 미래의 성취와 교환해 더 높은 목표와 성취할 힘을 가지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 비슷한 맥락에서 아이들에게 좌절 경험은 아이들이 참고 이기는 과정을 거치면서 인내심도 생기고 내부 자아를 건강하게 키워가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좌절과 극복을 통한 성공경험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기효능감을 발달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성공경험은 어떻게 생겨나는 것일까? 흔히 “중고생이 할 일이 공부밖에 더 있어?”라고 말한다. 이 말처럼 중고등학교 학생이 공부에서 충분한 성공경험을 한 경우가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모두가 아는 것처럼 모든 청소년이 공부에 소질이 있는 것이 아니며,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개성은 제각각이며 흥미와 적성도 모두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성공경험을 모든 학생이 공부에서 가질 수도 없고, 꼭 그럴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청소년에게는 성공경험을 갖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학교나 학원에서 학업으로 성공경험을 가지는 것이 어렵다면 일반 생활에서 성공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도 바람직하다.“너는 공부만 하면 돼. 다른 건 나중에 해도 돼”가 아니라 집안의 사소한 일과에서도 성공경험을 만들어 줄 수 있다. 가족 내 역할을 부여해 실제로 설거지, 청소 등과 같은 임무를 주어서 주도성, 책임감을 기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이는 일과 동시에 자발성여하에 따라 공부를 벗어난 스트레스 해소용 놀이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현재의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공부 못하는 아이들은 학교 현장이나 학원에서 자존감을 높일 수 경험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일상의 사소한 성공경험으로 만들어진 주도성과 책임감이 높아진다면, 높아진 자신감으로 공부에 도전할 수 있는 힘도 생겨날 수 있을 것이다. 이지연 선임코치 루드베키아 (02)2051-87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SSM영어학원, 초?중?고생을 위한 영어독서클럽 개강 SSM영어학원(대치동 한티역 근처 소재)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독서클럽을 12월 15일 개강한다. 영어독서클럽은 영어권 국가에서 초?중?고교생들이 필수로 읽고 배우는 문학 40종을 선별하여 독서와 토론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교재는 초?중?고교생들에게 유익한 영어문학 원서와 Workbook을 다룬다. 주 3회 수업기준 월 수강료가 15만원(교재비 포함)이며, 수업은 원어민(Canadian, American)이 진행한다. 초등Ⅰ, Ⅱ반 및 중고등Ⅰ, Ⅱ반 각 8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02)3453-08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5000단어암기+5000문제풀이+구문 1000문장 암기’ 수준별 특강 및 설명회 읽기만 해도 1시간에 100단어 암기를 가능하게 하는 대치동 황붕주 영어학원은 이번 방학을 맞이하여 수준별 문법+어휘특강을 실시한다. 수준에 따라 천일문 기초나 기본의 구문 1000제를 암기시키고 관련문제를 최고 5000제까지 풀어 문법능력을 일정수준으로 끌어올리며, 5000단어를 암기시키는 프로젝트를 2개월 과정으로 준비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울러 초등학생을 위한 문법특강과 2600개 필수문장의 암기를 바탕으로 10,000문장쓰기 훈련과정을 개설하며, 듣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훈련하는 ‘1.6 Listening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에 대한 설명회를 12월 18(목요)일 오전 10시30분과 20(일요)일 오후 5시에 대치역 1번출구 남서울 상가 3층 ISE황붕주 영어학원에서 실시한다. 문의 (02)552-37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1.놀이를 통한 학습 21세기 창의성 학교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대부분 "아이들의 놀이와 학습"에 많은 고민이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놀면서 학습하고 생각하고 고민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많은 시간을 놀이에 투자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에 "놀이와 학습", "놀이를 통한 학습"의 필요성이 강조되어 왔습니다. 아이들은 놀면서 자기를 알아가고 놀면서 세상의 배웁니다. 그래서 놀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노는 것이 좋은을까요? 놀이는 혼자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친구나 동료 즉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이야기를 하고 듣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반복이 이루지게 됩니다. 그 과정에 서로의 의견이 대립하기도 하고 절충하기도 하면서 대상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상호작용을 통해 발달하게 되는데 상호작용을 어떻게 하는지 스스로 판단하여 이루어진다면 부모들의 고민은 아마 없어지겠지요. 요즘 많은 아이들은 사회적인 여건으로 인해 상호작용에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이럴때 필요한 것이 부모나 주변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이겠지요. 많은 애정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화의 상대라고 생각하고 이야기 하고 설명해주고 사랑해주어 스스로 자긍심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성장한 아이들이 다른 동료나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볼수 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좋은 놀이공간과 대상이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레고는 전세계 대부분 나라의 어린이들과 청소년이 즐겨 찾는 최고의 완구이자 놀이교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레고사는 미국 MIT대학과 공동으로 레고닥타라는 구성주의 교육도구를 개발하여 “놀이를 통한 학습체계”라는 것으로 레고교육센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레고교육센터는 전국각지의 전문교육기관, 학교, 백화점의 문화센터에서는 최고의 놀이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는 이유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을 때 가장 잘 집중합니다. 레고교육센터에서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실제 세상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 보면서 사물의 원리를 배웁니다. 그 과정 속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지요. 레고교육센터는 창조성, 상상력, 놀면서 배운다는 것, 그리고 활동성을 기초로 하여 놀이를 통한 유아발달을 목적으로 디자인되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신체적, 정신적인 개발을 돕는 완전한 교육시스템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으로 자란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교육시스템을 제공한다면 다가올 미래에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건강한 아이로 키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의 : 243-0435 김상헌 레고교육센터장 (사)대한창작지능로봇협회강원지회장 레고전문디자이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원어민과의 영상영어로 말하기 영어완성 단순하게 문법위주의 영어공부를 하던 시대를 지나서 요즘은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효율적인 영어공부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다. 이번에는 2007년 대한민국외국어교육대상을 수상한 영상영어학습 ‘라이브온잉글리쉬’에 대해서 알아본다. 라이브온잉글리쉬는 효과적인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특허 받은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하여 현지에 위치한 원어민 강사들과 실시간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라이브온잉글리쉬는 원어민교사와 학생간의 토론식수업이다. 라이브온잉글리쉬에서 사용하는 ‘반디’는 60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쌍방향통신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추가의 전화요금이 없다고 한다. 매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원어민교사를 지정하여 화상수업을 진행하는 라이브온잉글리쉬는 오후 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언제나 가능하다. 현지의 원어민교사와 쌍방향 영상수업을 진행하면서 영어로 쓴 일기나 편지 등의 영작문 첨삭지도도 가능하다. 라이브온잉글리쉬에서 사용하는 교재 또한 국가영어인증시험에 맞춘 교학사 교재를 사용하여 실용성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과 교사와의 수업내용이 자동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재청취를 통해서 복습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학부모의 확인도 가능한 시스템이다. 라이브온일글리쉬의 차별화전략 주5일 하루 30분씩 원어민 교사와의 화상강의를 통해서 영어실력을 다져가는 라이브온잉글리쉬 춘천중앙지사 김수철 지사장은 “기존의 전화영어와는 다릅니다. 라이브온잉글리쉬에서 만나게 되는 원어민교사들은 교사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한 후에 화상영어 수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전화영어보다 더욱 전문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라며 차별화되는 내용을 설명한다. “현재 춘천에서 라이브온잉글리쉬 영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은 5세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교사까지 다양합니다. 자신의 영어실력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에 레벨테스트를 통해서 1~7까지로 구분하여 수업을 진행합니다.”라는 김 지사장은 “물론 다른 영어교육방법도 듣고 읽기가 가능하지만, 라이브온잉글리쉬는 직접 대화하는 방식이라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 토론식 수업이라 더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요. 실생활 영어에 익숙해지고 첨삭지도를 통해서 매일매일 자신의 실력을 검증 받을 수 있는 장점이겠죠.”라며 서울, 경기지역에서는 영어인증시험에 대비한 초등학생의 수강이 많다고 한다. “사회에서 필요한 영어를 습득하기 위한 라이브온잉글리쉬의 앞선 시스템을 많은 분들이 알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무료체험을 신청하시면 레벨테스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하면서 “원하는 교사의 지정이 가능하지만 되도록 다양한 교사들과의 수업을 통해서 여러 가지 발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조언한다. 토론식 수업은 말하기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기존의 지식을 조합하여 자신의 주장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라이브온잉글리쉬 프로그램은 자신의 생각을 막힘없이 표현할 수 있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표현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쌍방향 화상영어교육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문의 라이브온잉글리쉬 춘천중앙지사 252-0555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목표를 정하고 수준에 맞는 전략 쌓아야 요즘 아이들에게 있어 방학이란 별 의미가 없다. 평소보다 시간적 여유가 많다보니 오히려 해야 할 공부는 더 쌓인다. 이에 학부모들은 방학 동안 다니던 학원을 계속 다녀야 할지, 아니면 선행학습을 시키는 학원으로 옮겨야 하는지, 차라리 개인과외를 할까 하며 고민에 빠진다. 그러나 공부라는 것이 부모의 잣대에서 이루어지던가. 공부에도 적응이란 것이 있다. 부모들은 선행학습을 위해 무조건 학원에 보내게 되지만, 학원도 많은 학습량을 배우는 곳이어서 학원에 다녀온 후 혼자 어떻게 공부할 것이냐는 숙제로 남게 되는 것이다. 주어진 상황 극복, 과제 스스로 수행하는 능력 키워야 공부를 잘 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특성 중 하나가 자기주도학습능력이라 할 수 있다. 초등전문학원 화봉동아스쿨 류미화 원장은 “자기주도학습능력이란 스스로의 능력을 확신하는 것, 주어진 상황을 극복하고 주어진 과제를 스스로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류 원장은 “요즘 아이들 학습량은 엄청나다. 만약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중학생이 되면 과목수도 많아질 뿐만 아니라 사고하며 창의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것들이 더욱 많아지게 되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잘 안 되어 있다면 적응하기가 어려워진다”고 말한다. 또 “적응이 어려워지면 학습에 대한 흥미도 잃게 되고, 성적은 떨어지며 정신적으로도 방황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예비고등학생의 경우도 마찬가지. 고교생이 되면 깊이 있는 사고력이 요구되는 학습이 시작되고, 수능시험을 향한 험난한 여정이 시작된다. 당장 달라지는 것은 정규수업 시간 이후 시작되는 자율학습 시간이다. 그야말로 자율적으로 학습해야 하고 매일 매일 주어지는 그 시간 동안에 무엇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하는가에 따라서 대입의 합격 당락에 영향을 미친다. 옥동에듀플렉스 정봉철 원장은 “고교생이 돼 시작하는 자율학습 시간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고교 3년은 물론 대입까지 좌우한다”면서 “때문에 나에게 맞는 시간 관리와 공부 방법을 배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이번 겨울방학동안 많은 과목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학습법을 배우고, 시간 안배와 자기관리 능력을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일 것이다. 자기주도적 학습법을 익히려면 자기주도학습법의 원리는 간단하다. 학습의 계획과 실천, 평가의 주체를 교사, 과외교사, 부모로부터 학생 자신으로 바꾸면 된다. 핵심요소는 3가지인데 동기적 요소, 인지적 요소, 행동적 요소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를 찾는 게 동기 부분이다. 삼산에듀플렉스 박의섭 원장은 “그래야 행복감을 가지고 학습을 주도할 수 있다. 동기가 극대화되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학습 전략이 나오는데 그것이 인지적 요소다. 행동전략은 학습전략을 일상에서 구현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현재의 공부습관에 불만이라면 계획부터 세워야 한다. 집중이 안 되고, 엉덩이가 가볍고, 주의가 산만한 것 등 모든 습관상의 문제는 명확한 계획과 목표의식이 없는데서 출발한다. 명확한 목표가 없다면 누구나 집중도 안 되고 여러 가지 다른 일에 신경을 쓰게 돼 공부 리듬이 짧다. 긴 호흡의 공부습관을 가지고 집중해서 공부하고 싶다면 그날그날의 계획에서부터 출발해서 일주일 한 달의 계획을 세워보자. 중학교 3학년인 김주혁 군의 경우를 살펴보자. 김 군은 “성적이 하위권이라 주변에서 ‘공부 좀 열심히 해라’는 말을 많이 들어요.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공부에 흥미를 붙이고 싶은데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라며 질문한다. 김 군의 경우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공부에 대한 흥미와 의욕이 저하돼 성적이 떨어지자 공부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이에 SRS영재스쿨옥동교육원 정순옥 원장은 “스스로 공부하는 것만으로 ‘자기주도학습’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아이에게 공부할 참고서와 문제집을 주고 ‘스스로 공부해’라고 말하는 것은 무관심으로 방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 따라서 정순옥 원장은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필요한 과정으로는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정하고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심리적인 안정을 밑바탕으로 수준에 맞는 전략을 쌓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정봉철 원장에 의하면 올해 경남외고에 합격한 김 신 학생도 수준에 맞는 전략에 성공한 경우이다. 자기주도학습 과정을 전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공부의 우선순위를 고려했으며, 체계적인 공부로 6개월 동안에 이 같은 성적을 올리게 됐던 것. 이처럼 자기주도학습은 정해진 시간 속에서 과목별 시간배분과 철저한 계획과 전략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공부는 습관이다 계획과 전략으로 공부를 시작해보지만 기존의 공부습관을 버리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일은 쉽지 않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실천과 함께 지속적인 동기강화가 필요하다. 매일 공부습관을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학습의 필요성과 목표의식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켜야 한다. 그러면 하루아침에 이러한 계획과 실천이 가능할까? 자기주도학습관이 바로 이처럼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 및 공부습관을 만들어 주는 곳이다. ▶학습동기 및 목표의식 부여해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시간관리 및 공부습관 형성을 통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내신 1%의 교과서 공부 방법 지도를 통해 내신 성적을 관리하고 ▶교과서 여백정리와 효과적인 노트필기를 통해 기억력을 향상시키며 ▶시험기술 등 학습방법을 지도해서 중요한 시험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성적이 오르는 것은 중요한 게 아니다. 행동이 바뀌는 게 더 중요하다. 자신감이 생기고, 공부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는 점이 중요하다. 단, 정 원장이 우려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는 부모들이 너무 조급하다는 점이다. 최소한 6개월 정도 기간을 두고 아이를 관찰해야 하는데 1주일 만에 ‘우리 아이가 그대로인데 어쩌냐’고 푸념한다. 그래서는 안 된다.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말을 해야 긍정적 자아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 많은 점을 의논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Tip 자기주도 학습전략 9원칙 1. ‘공부했다’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2. 나를 알고 나면 전략은 저절로 생긴다. 3. 작은 성공의 경험이 힘이 된다. 4. 집중력의 마법이 성적을 올려준다. 5. 내게 꼭 맞는 목표를 찾아 실천한다. 6. 자신감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다. 7. 길게 보고 더디 가는 게 미덕이다. 8. 시간을 다스릴 줄 알면 시간이 남는다. 도움말 : 화봉동아스쿨 류미화 원장(289-2791) 옥동에듀플렉스 정봉철 원장(276-4661) 삼산에듀플렉스 박의섭 원장(258-3268) SRS영재스쿨 옥동교육원 정순옥 원장(274-7818)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