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체험놀이로 겨울방학을 신나게! “겨울방학에는 책을 20권 읽어야지.” “나는 영어공부를 열심히 할 거야.” 저마다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전략에 들어갔다. 어떻게 하면 방학시간을 알뜰하게 쓸 수 있을까? 겨울방학을 맞은 부천시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 문화 배움터와 체험학습에 관한 알짜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아봤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도서관 알뜰 배움터에서 실력을 키워요 중앙도서관에서는 ‘겨울독서교실’과 ‘스피치& 리더십’, ‘NIE 놀이& 나만의 책 만들기’를 1월 22일까지 열고 있다. 유아에서 초등학교 6학년까지 각각 모집한다. 회원제이거나 학교별로 추천받아서 모집하고 있다. 심곡도서관은 1월 17일까지 열흘 동안의 ‘길라잡이 초등논술’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4~5학년이 대상이다. 북부도서관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꿈빛도서관에서는 ‘겨울독서교실’, ‘이야기교실’, ‘도서관에서 만나는 창작인형극’, ‘영어스토리텔링’ 등을 1월 1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유아, 유치원, 초등학교 4학년, 학부모가 대상이다. 책마루도서관은 1월 13~23일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맛있는 논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한울빛 도서관은 ‘겨울독서교실’, ‘이야기교실’ 프로그램을 유아와 초등학교 4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문의 032-320-3900 체험 학습에 푹 빠져 봐요 부천수석박물관 자료실에서는 1월 17일 오후 2시 ‘돌그림 그리기’를 마련한다. 캔버스 대신 돌 표면에 자신의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부천활박물관 체험학습장에서는 초등학생 및 가족들을 위한 ‘대마누 활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1회당 10가족 20명 이내의 인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별도인 무료 체험이다. 재료비 2만원을 내는 유료체험 후에는 활을 가져갈 수 있다. 2월 8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 부천눈썰매장에서는 눈썰매, 눈놀이동산, 미니자동차, 환상의 포토존,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개인 8000원, 단체 6000원. 종합운동장에 가서 눈썰매를 타고 만화, 교육, 활, 수석, 유럽자기박물관에도 들러보면 좋을 듯. 문의 부천수석박물관 032-655-2900 부천활박물관 032-614-2678 부천눈썰매장 032-667-96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1
- 청소년수련관 문화교양강좌 강사 모집 청소년수련관에서는 30일(연중수시접수)까지 2009년도 문화교양강좌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성인, 청소년, 유아들 대상 취미교양, 학습심화, 스포츠 등 분야에 상관 없이 전분야에 걸쳐 접수 받으며, 강사자격요건은 ① 대학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로서 해당유사분야 과목을 전공한 자 ② 해당 유사분야 자격증 소지자로서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 ③ 기타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이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사진부착), 해당자격증 사본, 강의 계획서(8차시 이상) 각각 1부 이고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사무실로 직접 방문접수를 해야한다. 문의 : 거제시 청소년수련관(☎639-816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거제대학 유아교육과 거제시청 어린이집 위탁운영 거제대학(학장 정지영)의 유아교육과가 2009년 3월 개원 예정인 거제시청 직장어린이집의 위탁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거제시청 직장어린이집은 만1세반, 만 2세반, 만 3-5세반 등 3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거제시청 직원의 복지를 위해 건립되었다. 위탁운영을 맡게 된 거제대학 유아교육과는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계획과 함께 영유아,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 하는 보육프로그램의 모델을 제시하여 최종 사업자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거제대학 유아교육과에 따르면 시청 어린이집은 일반적인 보육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거제대학 그린캠퍼스를 활용한 자연친화 프로그램 운영계획과 옥포국제학교를 연계한 다문화 통합교육 프로그램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옥포국제학교는 대우조선소와 삼성조선소의 외국인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시설로 작년 6월부터 거제대학이 운영을 맡아오고 있다. 한편 거제대학은 시청 어린이집 위탁경영으로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가 확대되어 보다 우수한 유아교사의 배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대학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거제 통영지역에 설립된 유일한 학과인 거제대학 유아교육과가 이번 시청의 어린이집 위탁경영을 계기로 새로운 보육시설 운영사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효과적인 수학학습’에 관한 몇 가지 조언 대부분 학생들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 다. 몇 년간 수학을 지도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첫 번째로 당부할 것은 ‘배운 내용은 반드시 그날 복습해야 기억이 오래 가고 학습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것이다. 예습도 중요하지만 복습에 더 치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강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노트 정리하고 수업 시간에 푼 문제라도 다시 풀어보는 것이 좋다. 집에서 혼자 풀면 막히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수학에서 오답노트를 잘 쓰면 이보다 좋은 보약이 없는데 잘못 활용하면 이것처럼 시간낭비인 것이 없다. 누구나 한번쯤 학기 초에 오답노트를 정리하다가 그만 둔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정리된 것을 활용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오답노트는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시간을 많이 들여 형형색색의 펜으로 깔끔히 정리할 필요가 없다. 내가 모르는 부분을 나만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노트하면 된다. 또한 공부를 하다보면 학교 프린트, 학원숙제 등등 많은 문제들을 접하게 되는데 이중 중요한 몇 개의 문제들만 정리하는 것이 좋다. 너무 많으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다시 볼 때 뭐가 중요한 것인지 핵심을 놓칠 수 있다. 하루에 10 문항 정도가 적당하다. 1년이면 3650문제를 푸는 것이다. 이보다 더 자신에게 꼭 맞는 문제집이 어디 있겠는가? 두 번째로 ‘기본 강의에 충실 하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거나 인터넷 강의를 통해 선행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학교 수업에 소홀하게 된다. 이처럼 나쁜 습관은 없다. 또한 학생들은 질문하는 것에 상당히 소극적이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건 잘못이 아니다. 당당하게 물어보라. 남들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가 전혀 없다. 선생님이나 잘하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공부를 잘하는 비결이다. 세 번째로는 ‘문제 하나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보라’는 것이다. 정답으로 가는 길은 여러 개다. 넓은 시각으로 보면 문제를 해결하는 빠른 길을 찾을 수 있다.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해설지의 풀이 과정보다 훨씬 간결하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이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되는데 많은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본 결과에서 나오는 것이라 하겠다.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빨리 찾아야 한다.’ 잘하는 친구와 똑같이 공부할 필요는 없다. 아침 일찍 하는 게 편하면 그렇게 하고 늦은 밤이 좋으면 그 때 하면 된다. 도서관 같은 공공장소가 집중이 잘되는 학생도 있고, 방에서 혼자 하는 것이 잘 되는 학생도 있다. 집중해서 잘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공부법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신수학 학원 신동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2009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자 전년보다 증가 2009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2학기 모집 강원도 합격자가 총 5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교육청에서 집계한 2009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2학기 도내 고교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강원도는‘지역균형선발 전형’19명, ‘특기자 전형’33명을 포함해 전체 52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시 합격자 수는 전년도 수시 2학기 모집에 비해 7명이 증가했으며 강원도내 23개 고등학교에서 합격자를 냈다. 민족사관고 17명, 강원과학고 7명에 이어 북평고 3명 등이다. 한편,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어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모집단위군(가,나,가나군, 다, 가다, 나다, 가나다군)별로 정시전형이 실시된다. 서울대는 정시전형에서 일반 전형과 농어촌 특별전형,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을 남겨 두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0
- 하고자 하는 열정이면 취업의 길은 열린다. 취업이 하늘의 별따기인 요즘,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비용으로 공부도 하고 자격증도 따고 나아가 취업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 원주의 숨겨진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우산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를 찾아가 보았다.작지만 강한 지역대학 1978년 4월 ‘원주 직업 훈련원’으로 개교한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는 1994년 7월 ‘원주직업전문학교’로 명칭이 바뀐 뒤 2006년 3월에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로 승격되었다. 지역사회 및 산업의 필요로 하는 인적#기술적 지원을 목적으로 생겨난 폴리텍대학은 매년 훌륭한 학생들을 배출해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07년도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의 수료생 352명 중 317명이 원주 소재 독일 지멘스그룹을 비롯해 신일정공 등에 입사해 90%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 조영환 학장은 “청년 실업이 높은 요즘 일하고자 하는 젊은이나 사업을 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의 비젼을 보고 눈높이를 낮추면 누구나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에서는 내년 2010년 2월 17일까지 200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산업설비과만 제외하고는 모두 1년 과정이며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진 15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교육비와 실습비가 지원 될 뿐 아니라 원한다면 기숙사 생활도 무료로 할 수 있다. 식비도 지원되며 직종에 따라서는 훈련수당 20만원, 교통비 5만원 등 총 25만원이 별도로 지급된다.전형방법은 면접과 서류심사로 이루어지는데 초과 직종에 한해서는 학습능력 평가를 실시하기도 한다. 2007년의 경우 의료공학과가 높은 경쟁률을 보여 학습능력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올해 재학생 중 대졸 이상의 학력 소유자가 46%에 이를 정도로 교육과정의 질 또한 높다.‘강의현장 리플레시’ 제도산업현장과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업체의 기술동향을 발 빠르게 교육현장에 적용하는 ‘1교수 10기업 전담제’를 도입하였다. 이는 졸업 후 학생들을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어 기업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400여 개의 기업과 연계하고 있으며 산업체의 현장기술 전문가가 실무중심의 신기술을 그때그때 강의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 있다. 이렇게 군살을 뺀 학사과정은 전문기술을 배워 산업 현장에 취업하려는 실속파들에게 단연 인기다. 졸업하면서 최고 6~8개의 자격증을 따기도‘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는 2007년 10월 공조냉동기계 등 8개 종목의 국가기술 자격시험 인증시험장으로 지정되었다. 재학생들은 매일 다뤄 익숙한 기계로 시험을 볼 수 있어 자격증 취득의 길이 더 쉬워졌다. 취업문이 더 넓어진 셈이다.수업은 보통 아침 9시에 시작해 오후 6시 정도면 끝나는데 수업 후 여가시간도 자유롭게 보낼 수 있으며 동아리 활동도 할 수 있다. 전문 교수진에게서 학과에 관련된 수업을 배우고 영어와 같이 교양 수업도 함께 이뤄지고 있어 대학생활을 압축해 놓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 교학팀의 김송년 차장은 “면접에서는 일하고자 하는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 본다”면서 “졸업생들 중 간혹 원주권에만 취업 하려고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말한다. 굳이 원주권과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잠재력이 있고 자신의 능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면 도전해 볼 수 있는 용기를 가졌으면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평생교육이란 말이 있다. 배움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평생에 걸쳐 이뤄진다. 배우고자 하고 일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에서 자신의 능력을 키워 못 다 이룬 꿈을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것이다.문의: 741-7020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0
- 옥포고 ‘특색있는 학교 만들기’ 선정 옥포고가 경남교육청이 지정한 ''특색있는 학교 만들기 선도학교'' 10개 교를 선정됐다. ''특색있는 학교 만들기'' 사업은 각 고교의 창의적인 교육과정에 대한 정부지원을 강화한 것으로, 선정된 학교는 산학 연계 직업교육, 체험 중심 인성교육, 외국어ㆍ과학ㆍ수학 중심의 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옥포고는 2009년 새학기부터 ‘학생 자치 법정 운영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특색있는 학교 만들기를 학교 교육 운영에 반영한다. 특색있는 학교 만들기 선도학교는 학급수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00만∼7,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한편 특색있는 학교 만들기에 선정된 학교는 옥포고를 비롯 가조익천고, 김해분성고, 삼천포공고, 성지여고, 안의고, 장유고, 진해제일고, 창원토월고, 합포고 등 10개 고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8
- YMCA 원주중고교 2년제 학생 모집 한국YMCA 원주중고등학교는 200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이상을 졸업한 청소년 및 성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한국YMCA 원주중고등학교는‘평생교육법 시행령 제 10조 2항 및 1년 3학기제 확대 시행계획’에 의거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학력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교육복지 확대의 일환으로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신설된 평생학습 기관이다. 2년제 중학교 과정과 2년제 고등학교 과정을 1년 3학기제로 운영한다. 모집기간 : 2009년 2월 20일까지 문의 : 742-7250 / 742-7352, 742-83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7
- 채점하고 진도 점검하고, 엄마의 관심도 높아야 효과 거둬 한 학년을 끝내고 다음 학년을 준비해야 하는 겨울방학. 문제집을 사서 풀자니 꾸준히 챙기는 일이 쉽지 않고, 학원 하나 더 보내자니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담당교사가 교재와 진도를 관리해주며 아이의 공부습관을 잡아준다는 ‘학습지’. 경제적이라는 이유로 쉽게 시작하지만, 누구나 원하는 효과를 거두는 것은 아니다. 학습지 Big4(구몬, 대교, 웅진, 재능. 가나다순)의 우수회원들로부터 학습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그들만의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구몬학습 임숙민(영일중학교 1학년 최규원 학생 어머니) 최규원 학생은 4살 후반 국어를 시작하면서 10년 째 구몬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5살 때부터 꾸준히 해온 수학실력은 현재 고2~3 과정 수준이다. ‘구몬수학인정테스트’에서도 학년보다 4단계 이상 앞서간다고 인정받았다. 어머니 임숙민 씨는 “도트부터 시작했는데, 규원이가 재미있어 했다. 5학년까지는 국어와 한자도 병행하다가 현재는 수학만 한다”고 전했다. 규원이는 영어학원만 다닐 뿐, 수학은 스스로 공부한다. 잠시 다녔던 수학학원에서는 단기간에 영재반까지 수직상승하며, 3개월 만에 1년 과정을 익히기도 했다. 하루치 목표량을 정해 꾸준하게 진도를 나가는 규원이는 학습지를 풀면서 “만든 사람이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며 과학적인 면을 높이 산단다. “규원이는 방정식과 일차함수가 시작되는 H단계에서 오래 힘들어했어요. 많이 밀리거나 안 푸는 날이 생겼지요. 교재도 별도로 신청했고, 학습지 진도계획표를 얻었습니다. 원본은 따로 챙겨두고, 복사해서 매일 10장씩 진도를 나가고 10장씩 복습했어요. 1년도 넘게 못 끝냈던 단계를 1달 반 만에 끝냈지요.” 일산에서 수원으로 이사온 후, 규원이는 어머니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1년 만에 3단계나 진전을 보였다. 3번 이상 틀리는 문제는 따로 구분해 복습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임숙민 씨는 “공부는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대교눈높이 최희순(효천초등학교 4학년 이동욱 학생 어머니) 이동욱 학생은 눈높이올림피아드 국어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눈높이올림피아드’는 국어, 영어, 수학 3개 과목에 대해 치러지는 전국대회다. 6살 무렵 ‘눈높이한글’을 시작으로 ‘눈높이국어’를 풀고 있는 동욱이의 국어실력은 초등6학년 수준. 어머니 최희순 씨는 “동욱이는 좋아하는 책을 여러 번 읽으면서 스스로 글을 깨우쳤다. 처음에는 단행본으로 출간된 교재로 한글지도를 하다가 눈높이를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발음 등 가정학습의 한계가 있는 영어를 제외하고는 국어는 학습지로, 수학은 문제집으로 공부하고 있단다. “국어는 시중에서 아이의 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문제집을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다. 수리와 어문계열로 나누어 눈높이선생님이 운영되는 점도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일주일치 분량이 15장 전후여서 매일 꾸준히 하지는 않는단다. “어릴 적에는 매일 꾸준히 풀었지만, 현재는 매일 꾸준히 풀기에는 분량이 적은 편이라서 이틀 정도에 나눠 한꺼번에 집중해서 풉니다.” 최희순 씨는 “‘눈높이국어’는 진도가 체계적이고, 단계마다 지급되는 부교재도 다양하다. 맛보기 성격으로 한자도 교재에 포함되어 효율적이다. 예문도 유형이 다양하다”고 평했다. 이동욱 학생 지도교사인 율천지점의 정수경 눈높이선생님은 “한글떼기부터 시작한 동욱이는 교재를 밀리지 않고 꾸준히 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인다”고 전했다. 웅진씽크빅 김혜경(병점초등학교 3학년 심원준 학생 어머니) 한글을 떼려고 시작했던 웅진씽크빅의 ‘한글깨치기’. 원준이는 노래와 율동으로 시작하는 한글공부를 즐거워했단다. ‘씽크빅 국어’와 ‘씽크빅 수학’을 풀고 있는 원준이는 예체능과 바둑, 영어학원에 다닌다. 시험기간에는 국어, 수학 대신 사회, 과학 및 기타과목에 치중해 준비한다. 국어, 영어는 평소에 공부해둔다. 국어는 학습지와 독서를 통해서 익히고, 수학은 학습지와 심화문제집으로 보강한다. 현재 학습지 진도는 1년 정도 선행수준이고, 교내 수학경시대회에서 1등을 도맡고 있다. 어머니 김혜경 씨는 “국어에서는 긴 지문을 읽으면서 문장이해력이 높아졌고, 수학에서도 연산만 강조하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든다. 현재 진도에 따라 매달 실력평가가 이뤄지고, 학교시험기간에는 별도의 평가지를 받는다. 사이버학습사이트에서 예상문제지를 인쇄해 시험에 대비한다”고 전했다. “기초는 없이 지나치게 선행만 강조하다 보면, 특정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주변에서 심화문제는 곧잘 풀지만, 다른 출판사의 심화문제나 기초문제도 풀지 못하는 경우를 간혹 봅니다. 웅진씽크빅은 교재시작에서 앞서 개념정리란이 마련돼 있어 선행과정에서도 개념정립과 기초를 확실히 익힐 수 있지요.” 김혜경 씨의 조언이다. 지도교사인 정미라 씽크빅선생님은 “동욱이를 가르친 지는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한번도 거르지 않고 채점을 해주시는 어머니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재능교육 왕은주(오목초등학교 3학년 김기종, 2학년 김경연 학생 어머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김기종, 김경연 남매는 ‘재능국어’와 ‘재능수학’을 풀고 있다. 기종이, 경연이의 어머니인 왕은주 씨는 “재능학습지를 지도하는 선생님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다. 애들과 친구처럼 편하게 수업을 이끄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했다. 조치원에서 시작한 재능학습지와의 관계는 수원에 이사온 뒤에도 이어졌다. 왕 씨는 “1주일에 한 번 오시는 선생님께만 의존해서는 효과를 거둘 수 없다. 미리 채점해두고 틀린 문제는 재확인해 다시 풀게 한다. 꾸준히 풀어 밀리지 않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부모 몫”이라고 강조했다. 엄마 입장에서 본 재능교육 학습지는 “국어에서는 읽기가 강조되어 있고, 수학은 연산부터 복합문제로 이뤄지는 교재구성이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기종, 경연이는 재능교육의 ‘재능에듀닷컴’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아이들 스스로 사이버교육을 병행한다. 상세듣기와 해설이 이뤄지는 ‘강의실’과 ‘온라인모의고사’를 활용한다. 두 아이를 지도하는 재능교육 서수원지국장 김동희 섬김재능선생님은 “교재를 밀리지 않고, 채점과 오답수정까지 완전하게 이뤄져 정해진 시간 동안 충실하게 진도만 나갈 수 있다. 때로는 교재 이외의 내용도 다룰 수 있다. 학습지는 교사, 학생, 어머니의 3박자로 이뤄진다. 교재와 교사의 우수성과 학생의 성실성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7
- 학년별 독서지도는 이렇게 하세요 초등1학년의 경우는 쉬운 읽을거리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독서 초보기로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시기이므로 이야기나 동화를 읽고 즐기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래동화나 우화 등의 짧고 간단한 동화와 간단한 노랫말이나 동시를 읽으면 좋습니다. 아직까지는 이야기를 듣거나 책을 읽어주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그림을 보여주며 천천히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동시에 아이 스스로가 소리를 내어 바른 발음으로 읽는 연습도 합니다. 책을 읽은 후의 느낌을 간단하게 말해 보거나 그림이나 짧은 글로 남겨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그림책이나 도감으로 학습에 관계있는 것을 찾아보도록 합니다. 초등2학년의 경우는 생활창작동화나 옛이야기, 신화 등에 흥미를 가지는 시기입니다. 대부분 외국동화에 의존을 하기 쉽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옛이야기와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지식이나 정보를 얻기 위한 책도 읽도록 합니다. 초등3학년의 경우는 여러 가지 읽을거리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시기입니다. 옛이야기와 세계명작동화, 신화, 전설, 영웅의 이야기와 기초적인 과학분야의 책에도 접근할 수가 있습니다. 읽은 책의 주제를 말하고 느낀 점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초등4학년의 경우는 여러 가지 읽을거리를 스스로 찾아 읽게 합니다. 우리나라의 고전·역사 이야기, 인물이야기, 과학도서 등을 읽게 하면서 어린이신문이나 잡지 등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설명적인 글을 찾아 읽으면서 생활이나 학습에서 생긴 문제를 참고도서를 이용하여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게 합니다. 책을 읽은 후의 감상을 자유스러운 형식으로 써 보게 합니다. 초등5학년의 경우는 목적과 필요에 따라서 알맞게 독서를 하게 합니다. 본격적으로 문학작품을 접하게 되는 시기이므로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도록 합니다. 과제해결을 위해서 두 가지 이상의 자료를 비교하고, 학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참고도서를 이용하는 것을 습관화합니다.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읽을거리를 스스로 찾고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초등6학년의 경우는 목적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하는 독서를 생활화하는 단계입니다. 책 읽는 것이 행복할 수 있도록 겨울방학동안 알찬 독서계획 세우세요. 문의 : 아이셋네 262-80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