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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목고 문이 넓어진다 - 한 발 앞선 정보력과 준비가 관건 초등학생의 성적은 엄마의 정보력이 좌우하고, 중학생의 성적은 아빠의 경제력, 고등학생 이상이 되면 할아버지의 재력이 성적을 좌우한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재력도 좋고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는 것도 좋지만, 뭐니 뭐니해도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교가 어디일까?’라는 고민과 그 학교를 찾아낼 수 있는 부모의 정보력이 아닐까.눈에 띄지 않던 아이, 서울대에 합격평소 회사에서도 전략가로 알려진 김 씨(50·재송동)는 아들이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다. 과학고와 외고, 또는 자립형 사립고에 합격할 실력이 되지 않았지만, 아들이 좋아하는 수학, 과학과목을 중심으로 과학고 입시 전략을 세웠다. 과학고 입시에 반영되지 않는 몇몇 과목들을 과감히 포기시키고, 특목고 전문 학원에서 주요 과목에만 집중 투자하기를 1년. 아들은 지방의 한 과학고에 겨우겨우 턱걸이로 입학했다.이 부자의 이야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과학고 1학년 때부터 목표 대학과 학과를 정해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고입에서 한번 성공해본 아들은 자신감이 충만해 중학교 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나타내고 결국 올해 입시에서 서울대의 원하는 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이처럼 재력도, 좋은 머리도 “발 빠른 정보력과 지식”을 따라가지 못하는 시대다.올해부터 바뀌는 입시제도, 남보다 한걸음 빨리 파악해 아이 진로에 도움이 돼 보자.특목고 전문 IVY학원 문종철 원장으로부터 새로운 입시제도와 이에 따른 준비법을 들어본다.올해 교육계 이슈 자율형 사립고 30곳 지정 & 고교입시 지역 제한 등올해 교육계의 가장 큰 이슈는 자율형 사립고의 등장이다. 자율형 사립고란 ‘교육과정, 교원인사, 학사관리 등에 있어 학교가 광범위한 자율을 갖되, 그 책무성은 학생?학부모의 선택에 의하여 담보되는 새로운 형태의 사립학교 모형’이다. 자율형 사립고라고 하면 흔히 자립형 사립고(민사고, 해운대고, 현대청운고, 상산고, 포항제철고, 광양제철고)와 같은 곳이라 착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문 원장은 “자율형 사립고는 학생 모집 단위가 광역시, 도별로 제한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도 정원의 20%를 의무 선발한다. 또 자립형 사립고에 비해 국민공통교육과정 이수에 대한 자율권이 보장되며 학생 납입금의 5%이상으로 해 재단의 재정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고 설명한다.<표> 자립형 사립고와 자율형 사립고 비교 자립형 사립고 자율형 사립고 현황 민사고, 해운대고 등 6곳 올해 5월 전국 30곳 지정 예정학생모집단위 전국 또는 지역별 광역시, 도별선발방법 학교별 선발(필기고사 금지) 평준화지역 : 시도교육감 결정 비평준화 지역 : 학교자율 &n 2009-02-06
- 석 달이면 영어책을 혼자 읽는다! 영어의 말하기와 쓰기가 강조되는 시대다. 하지만 영어를 몇 년 공부해 본 사람은 누구나 안다. 단순한 회화 위주의 공부로는 실력 향상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무수한 읽기와 듣기가 바탕이 돼야만 비로소 유창한 말하기와 쓰기가 가능하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이 국어를 잘하듯, 영어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이 수준있는 영어를 구사하고 영어시험에도 강하다. 이스턴 영어의 핵심은 단시일에 ‘영어책 많이 읽는 아이’로 만드는 것이다.파닉스만 1년? No! 한달이면 충분영어의 기본은 누가 뭐라해도 파닉스다. 하지만 파닉스의 지나친 강조 때문에 파닉스에만 최소 6개월에서 1년을 매달리는 것이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현실이다.이스턴 영어 김상호 원장은 “이스턴 영어는 우리말과 영어의 언어학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개발돼 영어를 우리말처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한다.특히 영어 알파벳의 발음을 한글 자음과 모음의 발음과 연결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게 함으로써 최단 시간만에 영어에 대한 기초를 다질 수 있다.이렇게 기초 단계를 빨리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1년 정도 이스턴에서 영어를 배운 아이들은 영어 동화책을 술술 읽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림을 보고 영작하는 아이들김 원장은 “파닉스를 마스터하면 동화책 읽기로 들어가는데 그냥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작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이끄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설명한다.영작은 말하기보다 더 정확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웬만큼 영어 잘한다는 대학생도 힘든 작업이다.이스턴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영작을 스스럼없이 해 낸다. 영작 학습의 핵심에 ‘내림차순 해석’이 있기 때문이다. 영어 문장을 내림차순으로 해석하고, 거꾸로 이 해석을 보면서 영작을 하면 쉬워진다. 이 작업을 반복하면 아이들의 뇌에는 영어의 어순이 자연스레 입력되므로 영작이 쉬워진다.쉽고 흥미진진한 수업, 어느새 문법까지이스턴 영어는 레벨이 많기로 유명하다. 섣불리 어려운 내용을 접하면 영어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수준별 학습을 강조한다.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올라가다 보면 초등학생도 중학교 수준의 영문법을 익히게 된다.글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문장 속에 녹아있는 영문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문법책을 따로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거부감도 없고, 선생님이 문장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법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이야기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된다.아직까지 우리나라 영어공부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회화 위주로 하다가 고학년이 되면 부랴부랴 문법책을 펼치는 수순을 밟고 있다. 그렇게 되면 몇 년 공부가 허사가 된다.처음부터 영어의 기초를 탄탄히 다져 회화와 문법, 듣기, 영작까지 자연스럽게 실력을 올려가는 것이 영어 공부의 지름길이 아닐까.김은영 리포터 key2006@naeil.com 2009-02-06
- “워킹맘 이젠 자녀걱정 NO, 방과 후 보육센터가 있어요” 일하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자녀문제다.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는 찾아가는 보육교사 에듀천사에 이어 워킹맘을 위한 에듀천사 ‘방과 후 보육센터’를 두 달 전에 좌동 한라아파트에 열었다.월, 일일, 시간이용이 가능한 시간제 맞춤형 ‘방과 후 보육센터’는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부터 부모가 퇴근하기 전(오후 9시)까지 돌봐주는 게 특징이다.퇴근 때 까지 학원순례는 끝. 보육과 교육 동시에 해결에듀천사 ‘방과 후 보육센터’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선생님과 함께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동화책을 읽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부엌에서는 압력밥솥에서 구수한 밥이 뜸 들여지고 있는 게 여느 가정집과 똑같았다.에듀천사 ‘방과 후 보육센터’ 보육교사는 초대졸 이상의 고학력 여성으로 아동 관련의 자격증 소유자(유치원, 정교사자격증, 중등교사자격증, 보육교사 자격증 등), 총 250시간 전문 교육 이수 (그림책지도, 가베지도, 아동미술치료과정 등), 자녀 보육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자이다. 이들은 부모를 대신해 아동의 생활 관리,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야외활동 함께하기, 병원 및 문화센터 동행하기, 씻기기 등의 보육역할과 숙제지도, 독서지도, 놀이지도, 방과 후 활동지도 등 전 부문에 걸쳐 부모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초등학교 2학년 딸을 둔 워킹맘 김인애(37)씨는 아이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혼자 덩그러니 보내는 시간이 많아 늘 신경 쓰였다. 학원을 뺑뺑이 돌리다 보니 사교육비도 만만치 않고 아이도 피곤해해서 지금은 피아노와 영어학원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그 밖에 남는 시간, 아이는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를 하면서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기 일쑤였고 가끔 늦게 퇴근할 때면 식사도 걱정이 돼 회사를 그만둘까 고민하기도 여러 번. 그러다 우연히 ‘방과 후 보육센터’ 알게 돼 보내게 됐는데 그 결과는 엄마와 아이 모두 대만족이란다.“전에는 퇴근 후 부랴부랴 식사준비하고 아이 씻기고 숙제와 학습지까지 봐 주다보면 너무 힘들어 아이에게나 남편에게 짜증을 많이 냈어요. 그런데 방과 후 보육센터를 보내니 퇴근 전까지 아이를 안전하게 맡아 보육해주는 동시에 학습지도까지 도와주니 저녁 시간에 여유가 생겨 웃는 일이 많아졌어요”서민녀 팀장은 “학교 갔다 오면 제일 먼저 찾는 사람이 엄마잖아요. 문 열고 들어오면 보육사들이 따뜻하게 맞이하면서 엄마 없는데서 오는 쓸쓸한 느낌을 갖지 않게 빈틈없이 채워주고 있어요. 집처럼 편한 분위기에서 먹이고 씻기고 밥까지 챙기니 엄마는 그저 웃으며 ‘재미있게 잘 놀았니?’물어봐주고 칭찬해주시면 돼요”라며 엄마가 여유가 있고 편해야 아이도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고 말했다.YWCA 생협에서 친환경 식자재 구입해 급식, 간식도 안심간식이나 밥 역시 맛이나 영양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어 아이들도 좋아한다. 에듀천사 ‘방과 후 보육센터’에서는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YWCA 생활협동조합에서 판매하는 유기농, 무농약, 저농약 재료를 사용하고 식단은 YWCA 유아교육기관 공동 영양사가 작성한 것을 부모에게 알려주니 엄마들이 맘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다. 가끔 급한 볼일이 있을 때 에듀천사 ‘방과 후 보육센터’를 이용한다는 5세, 7세 두 아들의 엄마 진미숙씨는 “의외로 아이도 너무 잘 따르고 아이를 능숙하게 잘 다루어 편하게 볼일을 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동화도 들려주고 가베, 레고활동, 종이접기 등 놀이활동을 하는 데 저랑 할 때 보다는 집중도 잘하고 재미있어해요”라고 말했다.문의701-2936~7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2-06
- 평생학습강좌 수강생 모집 원주평생교육정보관(관장 박찬서)에서 2009년도 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 영어 등 성인대상 23 강좌, 어린이 영어 포함 어린이 대상 11 강좌, ‘우리가족 두드락’등 가족 대상 3 강좌, 원어민 영어 강좌 등 증학생 대상 3 강좌, 가나다 한글 교실, 외국인 한글교실 등 소수계층 2 강좌 등 총 42개 강좌가 열린다. 성인, 가족, 소수계층 강좌 접수 : 2월 11 ~ 13일 어린이, 중학생, 소수계층 강좌 접수 : 2월 18 ~ 20일 접수 및 문의 : 737-1022~4 홈페이지 : www.wjlib.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누구나 영재성을 가지고 있다 ‘영재’는 보통 IQ가 높고, 어려서부터 타고나는 것으로 그동안 인식되어 왔다. 또한, 부모들은 영재성을 지능과의 상관관계로 판단하고 우리 아이들을 평가하곤 했다. 그러나 미래의 사회와 교육의 패러다임은 공부만 잘하는 수재보다는 사회적 성취를 이룰 잠재력을 갖춘 창의적인 영재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부모들은 IQ이외의 다른 요소들 또는 잠재된 다양한 능력으로 아이들의 영재성을 판단하고 발굴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의 교육현실은 ‘한 줄 세우기 교육’으로 아이들의 가능성보다는 공부만 잘하는 수재를 키우기에 급급하다. 렌줄리(Renzulli)는 영재판별의 절대적인 척도였던 IQ외에 창의력, 과제집착력 등의 다른 요소를 포함하여 영재성을 규정했다. 여기에서 과제집착력은 어떤 과제나 특정 수행(예컨대, 달리기, 연주, 실험 등)을 끈기 있게 지속하는 힘을 말하며, 창의력은 무언가 새롭고 문제 상황에 적절한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스턴버그, Sternberg)을 의미한다. 화가인 피카소가 남긴 175권의 드로잉 노트를 보면 형태를 변형하고 캐리커처를 그리면서 인간의 형태를 묘사하려고 무수히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은 자기 마음속에서 세상을 창조하고 탐험하는 일을 즐겼으며 공간적 시각화와 상상력을 중요시하고, 자기 생각을 다양한 표상 방법을 통해 나타내는 일을 즐겼다고 한다. 다중지능이론으로 유명한 가드너(Gardner)는 인간의 지능이란 단일한 것이 아니라, 독립된 여러 가지 능력들로 이루어져있다고 주장한다. 가드너가 제시한 인간의 지능은 음악지능, 신체-운동 지능, 논리-수학 지능, 언어 지능, 공간 지능, 대인관계 지능, 자기이해 지능, 자연탐구 지능 등이며, 여러 가지 독립된 지능을 누구나 지니고 있다고 한다. 개인마다 지능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고, 누구나 각각의 지능을 적절한 수준까지 개발시킬 수 있으며 적절한 여건(동기, 용기, 좋은 교육 등)만 있으면 비교적 높은 수준의 성취를 할 수 있다고 한다. 화가이면서 동시에 조각가, 건축가, 시인이었던 미켈란젤로와 같이 여러 가지 지능이 모두 우수할 수도 있으며 박찬호처럼 한 가지 지능이 다른 지능에 비해 우수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박찬호 선수가 신체-운동 지능만 우수하다는 것은 아니다. 그는 타자의 심리를 잘 읽어 낼 수 있는 대인관계 지능이나, 자신이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을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 자기이해 지능, 더 나아가 자신이 던진 공의 속도와 더불어 타자가 방망이를 휘두르는 속도, 바람의 속도 등을 계산해 내는 논리-수학 지능이 남들보다 뛰어날 수 있다. 따라서 부모의 역할은 아이들에게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영재성을 키워주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어느 정도의 지식과 함께 남다르게 생각하는 창의성, 자신의 능력 개발을 위해 스스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영재인 것이다. 춘천영재교육센타장 이병덕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봄시내를 아시나요?" 영어는 19세기에 이미 중국어를 제외하고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가 되었다. 오늘날 잠재적 공용어로서의 영어의 지위는 다른 어떤 언어에 의해서도 도전받지 않고 있으며, 앞날에도 당분간 그런 일이 없으리라는 것은 확실하다. 세계화 시대에 글로벌한 기업으로 살아남기 위해 영어는 생존의 도구다. 이 같은 이유로 기업의 채용조건 중 영어실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날로 커지고 있다. 9년 동안 이어진 모임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다. 정복 대상인 영어에 재미를 붙여가면서 공부할 순 없을까? 영어를 주체적으로 공부하는 능동적인 사람들의 모임, 춘천 MS(EBS라디오방송 모닝 스폐셜) 동호회 “봄시내” 는 춘천에 거주하는 일반인 및 대학생, 원어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겁게 공부하는 영어 동호회이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저녁 7:00~9:30까지 경영대 2호관 407호에서 모임이 진행되며 쉬는 시간 이외에 일체의 한국어 사용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두고 있다. 영어 실력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참여의 문이 활짝 열려있다고 말하는 김광현(28, 직장인)회장은 7개월 전 처음 이곳에 발을 들여 놓았다고. “영어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았어요. 단순히 문법만이 아니라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고 싶었거든요. 봄시내는 9년 동안 이어져 온 동아리인 만큼 기존의 운영 노하우가 축적되어 지금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자리 잡게 되었어요. 웬만한 사설학원 못지않게 영어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봄시내 입니다.” 봄시내 이렇게 운영하고 있어요! 동호회 활동을 살펴보면 * <내 용> : 아티클 발표(화)/ 프레젠테이션(금) / 그룹토킹(화,금) * <화요모임> : 1부. listening practice &아티클 발제. 2부. 그룹프리토킹 * <금요모임> : 1부. 프레젠테이션 발제/질의 및 응답. 2부. 그룹프리토킹 화요모임에 진행되는 아티클 발표는 Article 지원자(3인)가 봄시내 동호회 홈페이지의 아티클란에 매주 업데이트 되는 Article에 대한 정보(새로운 단어, 숙어, 이디엄)와 담당 Article의 배경을 조사한 후 간략한 Summary 및 준비해 온 내용을 설명하며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발표 후 궁금한 사항에 대해 회원들의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지며, 각 기사당 20분씩을 할애하고 있다. 금요모임에는 발표자(1인)가 선정한 주제에 관하여 한명의 회원이 Presentation을 하게 되며, 발표자는 관심 있는 주제에 관하여 ppt등의 자료를 활용, 새로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설명한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Open discussion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아티클 발표나 Presentation이 끝난 후에는 선정한 Topic 으로 그룹별 프리토킹을 하게 된다. 영어와 친목도모를 한꺼번에 사교육 기관이 아닌, 개인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는 동호회를 활용하는 것도 영어와 친해지는데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봄시내"는 증명해주고 있다. “참여만으로도 공부가 된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지속적으로 발표와 토론에 참가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실력이 향상되었어요.” 라며 정지선(30, 한국무용)씨는 공연을 위해 해외에 머무를 때마다 호텔이나 식당 등지에서 봄시내에서 쌓은 영어실력을 활용했다고 한다. 그 후 단원들의 해외 체류 시 의사소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단다. 뿐만 아니라 봄시내는 영어정복 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잊지 않으면서 친목도모의 일환으로 매년 기념식, 소풍, MT,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주(21, 강원대 간호학과)씨는 “처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기존 멤버들과의 괴리 때문에 꾸준히 이곳을 찾기가 망설여 질수도 있어요. 그래서 마련된 이벤트들이 많아요. 서먹함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도입된 행사들이죠. 영어 이외의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 저희 동호회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홈피주소> : msss.cyworld.com <사진출처 : “봄시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경시대회로 대학 문 연다 im4u 정보영재교육센터금정순 원장전국 규모 입상자 등 자격 제한 추세 대학별 전형 살펴 집중 대비해야 2009년도 새해의 아침이다.아침 일찍일어나 독감으로 열이 내리지 않은 몸으로 베란다에 나가 아래를 내려다본다.아파트가 20층이라 앞에는 바다도 보이고 산도 보이고, 주위에 둘러쌓인 초, 중고 학교가 텅빈 채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의 경기대회 준비에 벌써부터 맘이 급해진다.지난주는 예선교재도 만들어 인쇄소에 맡기고,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가장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할까 고심을 해본다.1월21일은 아주대학교에 11박12로 캠프에 입소한 학생들이 힘든 긴 시간을 이기고 내려왔다. 오는 길에 대전 대덕단지에 위치한 icu 대학에 들려 견학도 하고 먼저 입학한 제자들도 만나고 왔다.우리의 아이들이 선배들이나 1%의 학생들이 가는 학교를 견학하면서 희망적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지금의 공부가 힘들 때 버팀목 되길 바래본다. 지금부터 매년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애기를 해보려 한다. ''경시대회로 대입 문턱을 넘어라.''경시대회 입상경력이 대학입학의 유리한 발판임이 알려지면서 경시대회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대학들도 특정분야에 재능.특기가 있는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경시대회 입상자에게 수시모집 특기자전형의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정시모집 때 가산점을 주거나 장학금 혜택까지 제공한다.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실장은 "대부분 대학들이 전국 규모나 자체 경시대회 입상자로 자격기준을 제한하는 경향"이라며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말고 지원대학이 인정하는 대회를 집중 공략하라"고 말했다.◇희망대학이 원하는 경시대회를 노려라=대학들은 경시대회 입상경력 반영비율을 공개하지 않지만, 권위있는 기관에서 주최하는 국제. 전국대회에는 대체로 후한 점수를 준다.서울대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공신력 있는 학회. 연구소나 정부기관 등에서 주관하는 20여개 경시대회 수상자에게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수시모집 1단계와 정시모집 2단계 학생부 비교과영역 등에서 입상경력을 일부 반영한다.고려대는 자체 경시대회 입상자에게 입학지원 자격과 장학금을 주고, 연세대는 2학기 수시모집 특기자전형 지원자격과 정시모집 비교과 영역에서 가산점을 준다.타대학 주최 경시대회를 인정하지 않거나 자체 주관한 대회의 입상경력을 높이 평가하는 대학이 많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또한 지원대학의 전공분야와 관련된 경시대회의 가중치가 더 높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재수생도 응시 가능=대부분의 대학들이 경시대회 응시자격을 고교 재학생으로 제한하고 있지만,일부 대학은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자에게도 문을 열어놓고 있다.따라서 지원대학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대회 개최일정.응시자격.가산점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정보,수학.물리.화학 올림피아드 등 전국규모 경시대회의 경우 기타 경시대회 수상경력이 필요하고 고교 3학년은 응시할 수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 중학교때부터 준비하는 게 좋다. 2009-02-05
- “불황극복, 직업 전문학교에서 평생 전문 직업 찾으세요” 불황의 터널이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취업난, 구조조정 등 여파로 직업 전문학교를 찾는 주부들과 고학력자들이 늘고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통비와 중식비로 일정수당을 지급받을 수도 있는 ‘직업전문학교’가 실업난 극복 방안의 하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동부 실업자 훈련기관으로 국비지원 재직자 수강료 환급교육과정과 실업자 국비무료교육과 일반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해운대 미용 직업전문학교(교장 장영선)를 찾아가봤다.해운대 미용직업전문학교 수강생들은 일주일에 한 번은 미용봉사를 나간다. 미용전문가의 수요 증가로 미용 전망 밝아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남녀불문하고 미용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져 주민자치센터나 문화센터에서 취미로 미용을 배우기도 하고 취업을 위해 3~6개월 단기 과정의 미용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하는 열성주부들도 많다.신라대학교 관광경영학부 외래교수와 동명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초빙교수이기도한 해운대 미용직업전문학교 장영선 교장은 “정부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실업자는 전액 국비로 지원을 하고, 재직자들도 지원을 받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대학무시험 특별전형과정, 취업알선, 창업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거의 100% 취업과 함께 창업까지 가능해 많은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니 적극 활용할 것”을 권했다.장 교장은 또 “현장 실습 위주의 알찬교육시스템으로 수강생들이 이론과 실기에 관련해 체계적인 지식을 갖춘 최고의 전문미용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가고 있어 미용전문가의 수요 또한 증가돼 미용의 전망 또한 밝다”고 말했다.장 교장은 미용 관련의 교육뿐만 아니라 기술과 기능위에 미용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교육 또한 놓치지 않는다. 일주일에 한 번은 기장노인복지회관이나 김해시 모정마을 등으로 수강생들과 함께 미용봉사를 나간다. 흐름의 변화가 빠른 미용계이기 때문에 쉬지 않고 공부하며 연구해야한다는 장 교장.그는 끊임없이 쏟아지는 미용에 관련된 수많은 정보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시도를 하며 앞선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미용대회에서 심사 중인 장영선 교장동부산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 진학에도 도움해운대 미용직업 전문학교는 동부산대학 피부미용학과 제2교육장으로 지정되고 동부산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 진학에도 도움을 주는 한편 보다 수준 높은 미용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주부들은 결혼한 후 재취업을 꿈꾸지만 일반 직장을 다니기엔 경력이며 나이 등 모든 것이 역부족으로 취업이 쉽지 않다. 그러나 미용 분야는 나이와 관계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일단 기술만 갖춰 놓으면 쉽게 취업 할 수 있고 소규모 창업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문의744-2077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tip 동부산산업체 위탁교육과정 입학전형.교육과정-무시험 대학입학 산업체위탁 특별과정 .교육대상-대학을 다니고 싶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 학교를 포기한 직장인, 일반, 미용관련 종사자 등 .교육일정 - 2009년 3월 2일 ~ 2011년 2월 28일까지 .교육시간 - 2년 4학기 전문학사 과정(주1회 수업) .교육내용 - 헤어,피부,메이크업,네일 전반전인 전공필수와 전공 선택, 교육학 등 .수료 후 전망 - 교육계 교육 강사및 교사, 대학교,강사,미용실 경영, 피부미용실 경영 및 취업 .교육생 특전 -중등학교 실기교사 자격증, 피부관리사 자격증 등. 직업능력훈련교사3급 졸업 후 4년제 대학 편입 .교육비용 -학교규정장학 및 산업체특별장학혜택 부여 .상담전화 -744-2077, 747-2058, 010-9669-6763 2009-02-05
- 장난감 값이 ‘장난’이 아닐 때 로봇 하나에 몇 만원은 우습다. 나름대로 유행도 있다. 당장 없으면 안 될 것 같이 떼쓰다가도 한 달만 지나면 천덕꾸러기 되기 십상이다. 설상가상 장난감 값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아이가 바닥에 뒹굴기 시작하면 달리 도리가 없다. 속은 까맣게 타도 꼭꼭 닫힌 지갑은 열리고야 만다. 이럴 땐 장난감 도서관이 대안이다. 울산에는 장난감 도서관이 활성화되진 않았다. 몇 군데 장난감 도서관은 이용률의 저조로 현재 운영을 하지 않는 실정이다. 그래서 이번에 개원한 무거동 장난감도서관이 더 귀하다. 접근성이 뛰어나진 않지만 내게 없는 장난감을 만난다는 설렘은 아이를 한 발 앞서 가게 할 것이다. 신복복지회관 ‘놀이세상 장난감 대여센터’ 무거동 신복복지회관 2층에 위치한 ‘놀이세상 장난감 대여센터’. 센터가 들어선 지 2달 남짓이다. 남구새마을문고 차옥숙 회장은 “장난감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놀잇감인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수명이 짧고 워낙 고가라 가정마다 고민이 많다. 장난감 구입비용을 해결하고 유아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센터를 개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곳은 마을문고 한편에 마련된 대여전문 센터다. 가배, 블록, 로봇장난감 등 130여 종의 신제품 장난감들이 꼬마 손님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마을문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장난감의 파손 및 청결까지 도맡고 있다. 18개월부터 만6세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매주 화요일만 대여가 가능한 것이 아쉽다. 회원가입(연회비 만원)이 필수며 장난감 가격에 따라 5백 원부터 2천 원까지 대여료가 있다. 대여가능기간은 1주일이며 파손 시 별도로 수리비를 받는다. 아직은 인근 주민들의 이용만 높은 실정이다. 무거동 새마을금고 김영순 회장은 “장기적으로 장난감 수량을 보충해 이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또 집에 쓰지 않는 장난감을 버리지 말고 센터로 기증을 해 주시면 감사 하겠다”고 전했다. 장난감 대여센터는 마을문고와 한 공간에 있다. 마을문고에는 어른과 어린이용 서적들이 7천 권 비치되어 누구라도 쉽게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대여도 된다. 한편, 신복복지회관 마을문고와 장난감 대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위치 : 무거동 청구하이츠 아파트 후문 신복복지회관 2층 전화번호 : 226-3493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피카소’를 만나면 오감이 즐겁다 미술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이 마음껏 표현하며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중요한 오감교육이다. 그래서 미술의 중요성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단지 언제, 어떤 미술교육을 시작할 것인가가 문제이다.미술교육의 시작은 두뇌가 한창 발달하는 3~5세가 적기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미술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창의력과 상상력이 죽어버린 상태에 머물러 버리는 경우가 많다.아직 자기표현이 부족한 어린 아이들, 더 큰 세상을 향한 마음의 문을 열어 주어야 한다. 마음껏 표현하며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 맞춤식 미술교육은 없을까?한지와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한 작품4배 큰 종이 위에 이야기가 미술을 만나미술교육이라면 ‘피카소’를 추천한다. 일단 교재가 다르다. 7단계 각 48권의 방대한 프로그램으로 아이에 맞게 수업이 진행되는 ‘피카소 미술교육’은 300여 가지의 재료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만 24개월부터 3세까지는 신체를 이용한 놀이식으로 자발적인 미술수업을 유도한다. 4·5세까지는 창의력 발달에 주안점을 둔 감성위주의 미술수업이다. 6세는 기본형을 중심으로 한 상상력 자극의 수업이고 7세는 다양한 재료와 소재를 이용한 표현력 향상의 미술수업이 진행된다.그리고 초등 1·2학년은 미술활동에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만의 표현방법 찾기 수업을 유도하고 3·4학년에서는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한 기능적인 미술수업이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초등6학년과 중등은 미술의 기초적인 원리부터 체계적인 단계학습으로 전문가 과정까지의 미술수업이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많은 동화, 동시 그리고 인터넷까지 미술에 접목시켜 생각하며 창의력을 키워가는 수업이 진행된다. 또 기존의 미술교육에서 접하기 힘든 타일 석고 비닐 호스 와이어 스티로폼 심지어 팝콘이나 커피까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재미와 창의력이 함께 담겨 있다.무엇보다 두드러진 차이점은 일반적인 화지크기 4배인 200g 캔트지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더 큰 시각, 더 자유로운 공간 속에서 풍부하게 자기표현의 시간을 만끽하는 사이 아이들은 미술에 대한 자신감과 즐거움에 빠져 든다.일반화지 4배인 200g캔트지4년제 미술 전공자 선생님들의 실력과 애정으로아무리 좋은 교재도 좋은 선생님의 지도가 없으면 그 효과가 감소한다. ‘피카소 미술교육’에서는 4년제 미술 전공자 중 아동심리와 미술치료 연수교육과 교육기관에서 1년 이상 경험을 가진 선생님만으로 방문수업과 4인 그룹의 홈스쿨을 진행한다.아이를 알고 미술을 사랑하는 선생님, 그리고 미술 전문가들이 머리를 모아 만든 체계적인 교재로 이끌어가는 ‘(주)예스런 피카소 미술교육’은 전문적인 미술교육의 정수이다.서울 본사와 50여개의 지사를 가진 ‘피카소 미술교육’은 미국 LA지사와 북경지사까지 갖춰 어디서든 변함없이 같은 단계에서 꾸준히 수업을 받을 수 있다.창의력은 아이가 평생을 살아가며 써야할 보고이다. 그 소중함 창의력의 주머니는 미술교육에서 만들 수 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놀이와 이야기가 살아있는 재미있는 미술교육, ‘피카소’에서 아이들의 빛나는 상상력에 알록달록 날개를 달아주자.전화:(051)731-0077http://www.yesrun.co.kr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미니인터뷰-해운대지사 실장 김도경 교육학 박사24개월부터 만5세까지는 두뇌가 발달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때 오감을 자극하는 살아있는 교육에 의해 아이의 미래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피카소 미술교육’은 시각 촉각 후각 심지어 미각과 청각까지 다양한 재료를 미술교육에 담고 있는 오감교육입니다.좌뇌 교육 위주인 학습지나 공부에 찌들어 가는 아이들이 좌우뇌를 동시에 쓰면서 자신 속에 숨어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배움 속에서 행복할 수 있는 바른 교육을 위해 ‘피카소’는 변함없이 노력하겠습니다. 200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