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법과 Essay를 한번에! SSM영어학원(대치동 한티역 근처 소재)은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영어문법방학특강을 실시한다.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영어문법의 기초부터 완성까지 마스터하게 된다. 특히 문법특강을 수강하는 학생들에 한하여 주 2회 Essay 특강도 실시하여 Essay Writing 기초부터 집중 지도할 예정이다. 월~금 매일 2시간씩으로 문법은 한국인 선생님이 강의하며, Essay는 원어민 선생님이 강의를 한다. 또한 영어독서클럽 특강도 실시한다. 영어권 학생들이 필독하는 문학원서와 Workbook을 가지고 공부를 하며, 독서와 토론을 주로 하는 즐거운 영어공부가 될 것이다. 각 Class 선착순으로 마감 예정이다. 문의 (02)3453-0880, 010-5791-08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황붕주영어학원, Hackers voca, word smart 1개월 완성반모집 대치동 황붕주 영어학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단기간에 일정수준의 어휘력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단어 암기반을 개설한다. iBT나 SAT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Hackers vocabulary와 Word Smart 등을, 수능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능률vocabulary 어원편과 This is vocabulary나 우선순위 영단어, Duo 3.0 등을, 미국교과서 어휘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Wordly wise 3000 series를, 기본단어가 필요한 초등,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Joy vocabulary나 우선순위 영단어, 뜯어먹는 영단어를 암기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기간은 개별교재는 1개월과정에서 3개월과정까지 수준별로 약2000단어에서 6000단어 암기를 읽기만 해도 암기시키는 특별한 방법으로 장기기억시킨다. 문의 (02)552-37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 자신감스피치 방학특강 논리적인 스피치와 자신감 향상, 성격강화 훈련을 하고 있는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에서 자신감스피치 방학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방학특강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수정예의 강도 높은 하드 트레이닝으로 단기간에 강한 자신감과 파워 스피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토요반은 18일, 일요반은 19일, 월수반은 20일, 화목반은 21일, 수금반은 22일 개강한다. 아울러 입학사정관제의 파워스펙인 회장선거를 위한 대비반도 운영된다. 자신감스피치와 회장선거 대비반은 각반 정원제로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문의 (02)533-13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되풀이 되는 방학 중 수학 교육 시행착오를 줄일 수는 없을까? 이제 또 한번의 방학이 돌아 왔다. 수행평가에 숙제에 중간,기말고사에 정신없이 돌아가던 1학기를 뒤로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방학을 목전에 두고 있게 된 것이다. 매번 여름방학을 지나면서 우리아이의 학업을 특히 많은 시간을 요하는 수학 실력을 이 시기에 확 올릴 수는 없을까 늘 고민하시는 부모님들을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상담오시는 많은 학부모님들 중에 아이도 열심히 하고 부모님도 누구 못지않게 수학에 투자를 많이 하는데 그에 비해 성적은 혼자한 것 보다 못한 경우를 보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느낀다. 중등부의 경우 무엇보다 제대로 된 검증된 교재를 가지고 한문제도 빠짐없이 제대로 풀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기본서를 먼저 보게 한 후에 바로 A급이며 최상위등 너무 고난도 문제를 바로 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아이도 힘들고 가르치는 교사도 한 문제 한 문제를 일일이 풀어줘야 하기 때문에 결국 문제들을 선택해서 풀거나 소홀히 하게되고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아이가 최고 수준 문제까지 했는데 성적은 제자리가 되거나 오히려 기본서만 봤을 때 보다 못한 경우가 종종 있어 이해할 수 없어 하곤 한다. 이럴 때는 기본서를 보고 하이레벨 등 중간난이도의 교재를 2-3권 써주면서 중간 난이도의 교재들로 실력의 허리부분을 튼튼히 한 후에 고난도 교재로 가면 아이도 성취감이 생기고 교사도 힘들이지 않고 시중에 나와 있는 훌륭한 고난도문제집들을 시험 당 10권정도 거뜬히 풀 수 있다. 중등부에서 문제집을 이렇게까지 풀려야 되냐며 놀라는 학부모님들도 많은데 실제로 강의를 하면서 시중의 검증된 최고 수준의 중등부 문제집을 풀리다보면 고등학교에서 나오는 수-1 개념,10-가.10-나 개념은 물론이고 수능문제의 기본이 되는 문제까지도 접하면서 감탄한 경우가 있다. 실제로 요즈음 수능문제나 모의고사 문제를 보면 저학년 통합형 문제가 9문제 정도 나오고 있고 실제로 올해 고1 수학 시험문제들에 8-가,9-가의 하이레벨 문제들과 똑같은 문제들이 출제 된 것을 봐도 중등부에서 심화문제들을 충분히 다루는 것이 결국 자기학년 눈높이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행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최고수준의 심화된 문제를 제대로 풀기 위해서는 방법적인 면에서 기본서 후에 중간단계의 문제집(단, 너무 문제로만 이루어진 문제집들은 가급적 피해야한다)으로 충분히 실력을 키운 후 최고 수준의 문제집들을 풀게 한다면 현재를 위한 내신은 물론이고 미래를 위한 선행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내신이 이렇게 준비된 학생이라면 방학을 통해서 커리큘럼상의 선행을 빼 줘야한다. 단 중등부에서 고등부 과정을 한다 해도 의례적으로 기본정석이나 쎈 문제집, 실력정석만 진도를 나간다면 실제로 그 정도까지 공부하고 고등학교에 간 아이들이 나오는 최고등급은 3등급일 뿐이다. 물론 중등 때 경시를 봤던 학생들은 통합적인 사고 능력이 함양되었기 때문에 예외는 있을 수 있지만 고등과정을 선행 할 때는 수능 문제나 평가원 문제까지를 제대로 다뤄 주는 것이 중요하고 물론 위의 문제집들은 차근차근 다 풀되 실력정석 연습문제를 응용한 문제까지도 다뤄 준다면 고등학교 가서도 1등급을 유지 할 수 있다. 필자에게 처음 오는 아이들 중에 실력정석까지 다 끝냈노라고 오지만 대다수는 처음 개념부터 다시 잡아줘야 하는 아이들이 많다. 이번여름방학 때에는 또다시 시간 버리는 일 없이 제대로 길을 잡아주어야 아이들 노력이 헛되지 않고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고등부의 경우 거꾸로 이번방학에 중등부의 부족한 개념부터 확실히 잡아 줘야한다. 고등부 학생들 중에 오히려 고등과정의 어려움보다 중등과정에서난 빈 구멍으로 인해 성적이 안나오는 경우도 많이 있다. 고등부분은 언제고 보완할 수 있지만 오히려 중등부분은 방학이 아니면 보완하기 어렵다. 필자 또한 1-2등급 나오는 고3아이들이라도 중등 부분을 다시 보완해 주고 있다. 고2,고3 이라도 어느 정도 선에서 더 이상 성적이 오르지 않고 답보상태인데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면 중등과정이나 10-가,10-나 과정을 이번 방학에 제대로 보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물론 고등과정은 수능문제나 평가원문제들을 꼼꼼히 살피고 상위권학생이라면 방학 중에 실력정석등과 같은 심화개념서를 충분히 시간을 두고 정독하며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번 돌아오는 여름방학. 짧기 때문에 이시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내느냐가 수학실력을 탄탄히 올리는데 중요한 분기점이 된다. 그 어느 때보다도 제대로 된 방법으로 우리아이들의 수학실력이 쑥 올라가는 2009 여름방학이 되어야겠다. 정혜원 원장 오르비스 멘토 수학학원 (02)579-03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하루만에 다녀오는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가볍게 떠나기 좋은 여름방학이 찾아왔습니다. 장거리 여행도 좋지만, 하루 만에 다녀오는 체험프로그램은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다행히 산, 들, 바다의 체험마을들이 우리 지역 가까이에 있어 한달음에 달려갈 수도 있습니다. 하루쯤 편리한 도시의 생활을 내던지고, 투박한 자연의 품으로 체험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기자기한 체험들이 아이들에게 쓸거리, 추억거리가 되어 여름방학을 풍성히 채워 줄 것입니다. 서지혜 리포터 sergilove00@hanmail.net #황토 논으로 첨벙 ‘황토논물체험장’ 푸르른 여름 산 아래, 천연의 지형을 활용한 황토물썰매를 탈 수 있는 곳.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것은 황토 논 안에서 미꾸라지 잡기와 수중 축구하기. 흙으로 범벅이 된 아이들이 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으면, 보는 이들도 덩달아 행복해진다. 단, 황토논에서 옷을 버리기 전에 충효의 골짜기, 압화 만들기 등 마을 체험행사를 하는 것이 좋다. 물썰매장 옆 논에는 우렁이, 메기, 붕어 등을 잡아보는 체험도 같이 할 수 있다. 논물체험장 체험비는 5000원, 그 외 프로그램은 2000~3000원. ● 위치_ 고양시 덕양구 선유동 124번지 서릿골 마을 ● 문의_ 017-366-9589 010-8747-9060 #무지개빛 비단잉어 노니는 ‘대한양어장’ 오색찬란한 비단잉어 수 만 마리가 시원하게 헤엄쳐 다니는 곳. 원래 논이었던 곳을 수출용 비단잉어 양어장으로 만든 곳이다. 잉어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수생식물을 더불어 키워서, 연꽃, 수련, 물창포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연못 주위에는 돌절구, 장승, 솟대, 원두막 등 시골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소풍도 가능하다. 체험비 무료. ● 위치_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6-1번지(성사천 옆) ● 문의_ 031-972-7335 http://kgykoi.com #우유의 탄생부터 변신까지 ‘모산 목장’ 목동의 하루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낙농체험 목장. 젖소의 부푼 젖을 짜서 우유를 받아내고, 소에게 건초,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이는 목장체험을 할 수 있다. 연계 활동으로 아이스크림 만들기, 우유 마시며 퀴즈 풀기, 치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기본 체험 1만2000원에 치즈만들기(1만3000원)는 선택. ● 위치_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347번지 ● 문의_ 031-946-8026. www.mosanfarm.com #웰빙 환경에서 만드는 웰빙 먹거리 ‘장단콩 마을’ 민간인 통제선 내의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장단콩으로 두부, 청국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 활동 외에 ‘조용하고 때묻지 않은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곳의 장점. 하지만, 방문 전에 전화예약은 필수고, 방문 당일날에도 신분증을 가지고 가서 마을 사람들의 인솔 하에 들어가야 한다. ‘두부, 청국장 만들기’(1만1000원)외에, ‘천연염색’(5000원)은 선택. ● 위치_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 ● 문의_ 031-953-7600. www.tongilchon.co.kr #체험학습 전시장 같은 ‘쇠꼴마을’ 야외 수영장까지 갖춘 전문 체험 학습장. 야외 수영장 물놀이(대인 7000원, 소인 6000원), 천연 황토 염색(2000원), 황토 머드팩(1000원)을 체험할 수 있고, 물총 서바이벌, 뗏목타기, 모래성 쌓기, 허브관, 곤충학습, 동물농장 견학은 무료다. 임진강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황포돛배는 1인당 6000원에 승선하여 1시간 정도 관광한다. ● 위치_ 파주시 법원읍 금곡리 산 90번지 ● 문의_ 031-959-0123 www.joyr.com #예술도시의 진면목 알 수 있는 ‘헤이리 마을’ 예술체험을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2009 여름 헤이리 청소년 캠프’가 헤이리 마을에서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캠프에서는 도자기, 염색, 전각, 압화 등 예술 체험, 인도네시아 전통 악기 ‘가믈란’, 하와이 전통 악기 ‘우크렐레’ 연주의 소리 체험, 헤이리의 전시 문화 공간 탐방, 자전거 투어, 캠프파이어가 이뤄진다. 접수마감은 8월 1일(토)까지며,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다. 2박 3일 중 1박은 집으로 귀가하여 1박 3일의 여정이 된다. ● 위치_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 문의_ 031-946-8551~3, 948-9831 www.heyri.net #어린이 전용 낚시터 있는 ‘김포 진산 물고기 관광농원’ 온 가족이 ‘낚시’의 손맛을 느껴 볼 수 있는 곳. 물 반(半) 고기 반(半)’이라 어린 아이들도 쉽게 메기, 잉어 등을 낚을 수 있다. 한 가족 당 1만2000원을 내면 낚시대 2개를 빌릴 수 있고, 미끼는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잡은 물고기는 체험이 끝난 후 다시 풀어놓아야 한다. 만약 생선을 잡은 후 즉석에서 요리하고 싶다면, 생선 포함 2만원을 내고 셀프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 위치_ 김포시 감정동 300-4 ● 문의_ 031-998-1500, 982-1500 #시골의 풍요로운 여름 ‘연천 새둥지 마을’ 파주와 연천 경계선에 있는 마을로, 고양시에서 1시간 거리다. 당일 행사로는 연천콩으로 손두부 만들기, 새둥지 마을 웰빙 먹거리, 버섯농장 체험, 열두개울 물놀이, 현미뻥튀기(새둥지 마을 무농약 백학 찹쌀 현미사용)등이 진행된다. 8월에는 참게 잡기 체험이 추가될 예정이다. 체험비는 식사 포함 1인당 2만 5000원. ● 위치_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 ● 문의_ 031-835-7345 www.gumiri.com #용두레 노래 부르며 갯벌체험 ‘인천 강화 용두레 마을’ 일산대교가 개통되면서 부쩍 가까워진 강화도. 강화 용두레 마을까지는 일산대교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용두레 마을이 유명한 것은 펌프 없이 전통방식 그대로 물을 퍼 올리는 농사기법, 즉 ‘용두레질’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 마을에서는 용두레질 체험과 용두레 노래 가락을 배울 수 있고, 서해안 갯벌과 바다낚시, 옥수수 따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1인당 체험경비(식사포함)는 1만 5000원에서 2만원 정도. ● 위치_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황청 1리 ● 문의_ 010-5447-2130 www.yongdure.go2vil.org #깨끗한 민통선 개울에서 물장구치는 ‘연천 나룻배 마을’ 임진강으로 나룻배가 드나들던 휴전선 아래 최북단 마을. 옥수수 수확체험 후, 민통선 투어를 하고 점심식사를 한다. 동네 논 뻘에서 메기 잡기, 민통선 안 개울에서 다슬기 잡기, 우렁이 잡기를 하면서 여름날의 무더위를 쫒는다. 아직 오염되지 않은 민통선 내 개울물은 나룻배 마을에서 자랑하는 체험코스. 체험비는 옥수수, 점심식사, 인절미까지 합해서 2만5000원. 일산에서 자유로 타고, 37번 국도를 이용하면 한 시간 반이 소요된다. ● 위치_ 연천군 왕장면 북삼리 190-2 ● 문의_ 031-833-5006, 010-5062-5005 (민통선 안에서 체험학습 진행할 때는 전화불통 지역이라서 못 받을 수 있음) www.narubea.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푸른여성연합 부설 평생교육원 바리스타 과정 8월 개강 장항동 라페스타에 위치한 푸른여성연합 부설 평생교육원은 경기도 교육청의 일자리징검다리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과정을 개강한다. 특히 8월 6일 개강하는 이번 강좌는 ‘바리스타 창업과정’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대비반’인데, 수강 희망자가 많아 오전과 저녁 2개반으로 확대 모집한다. 교육원은 고가의 에스프레소머신과 제빙기를 추가 설치하고 바리스타 전문가를 배출할 다양한 바리스타 메뉴반도 신설예정이다. 문의 031-816-8881, 975-19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정경아(예일고 2학년) 외울 것이 너무 많은 사회과목. 그래서 예일고 2학년 정경아 학생은 중학교까지만 해도 사회공부 방식은 마치 파도 타기와 같았다고 기억한다. 시험을 볼 때는 내용을 모두 외웠다가, 시험만 끝나면 썰물처럼 모두 잊어버리는 식이었기 때문. 그런 그에게 고교 국사 선생님의 ‘교과서 여러 번 읽어 이해하기’조언은 사탐공부의 노하우를 얻는 계기가 되어 주었다. 교과서 여러 번 읽었더니 이해가 되더라 “사회탐구영역 중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국사와 근현대사예요. 그 동안 사회는 외우는 것으로 알았거든요. 하지만 내용을 전체 흐름으로 이해하니 맥락이 잡혀 문제유형이 달라져도 거뜬히 해결할 수 있어요. 외우기는 정말 중요하게 알아두어야 할 몇 가지 정도죠.” 그래서 정양의 고교 첫 중간고사 사회점수는 말 그대로 ‘대박 났다’. 처음 들었을 때 자의반 타의반 시도했던 ‘사회교과서 이해하기’가 실제로 원하는 점수를 가져다 준 것. 이후부터 사탐은 범위와 상관없이 자신 있는 과목 대열로 올랐다. 하지만 이해하기에도 노하우는 뒤따른다. “시험범위를 공부할 때는 한 두 번은 맥락을 기준으로 읽되, 그 다음부터는 여러 번 찬찬히 읽어야 해요. 이렇게 하면 딱히 외우려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머리 속에서 흐름이 그려져요. 다음에는 시기별, 역사적, 사건별로 순서대로 정리를 하면 돼요.” 결국 ‘이러이러해서 이런 일이 일어났고, 그 결과 이렇게 되더라’ 식으로 큰 틀을 잡으면 그 안에 소소한 사건들이 자연스럽게 구성되어 오히려 흥미까지 뒤따른다. 따라서 사회가 어렵다면 흐름에 따라 정리해낼 때까지 읽고 또 읽어나가라고. 무시하지 못할 교육용 만화책 사회는 외울 것이 많아 머리가 아프다는 친구들을 위해 정양은 역사 만화책 을 권한다. 역사를 다루되, 만화형식을 띤 책들은 일단 부담이 없어 좋기 때문이다. 이렇게 부담 없는 교육용 만화책들은 역사와 관련한 책들뿐만 아니라, 사회과 과목과 관련된 만화책들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별 생각 없이 읽었던 역사만화물들은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듣다보면 그 내용이 하나하나씩 떠오르는 재미있는 현상을 느낄 수 있다. 결국 이미 어렴풋이나마 만화로 배경지식을 심어놓았기 때문에 수업시간 이해도 더 쉽다. 만화책을 즐겼다면, 그 다음은 수업시간 활용이다. 모든 과목이 그렇겠지만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설명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강조점을 파악하는 것을 습관화해야한다. “선생님의 강조점을 그때그때 직접 입으로 돼 뇌여 보는 거죠. 이렇게 직접 하게 되면 훨씬 기억에 오래남아요.” 수업시간 눈으로는 선생님을 쫒고, 귀로는 수업내용을 빠짐없이 담으며, 입으로도 중요한 내용을 몇 번씩 되 뇌이다 보면 집중력이 따라오고, 수업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교과서, 얼마나 꼼꼼히 읽고 있나 “저는 항상 책상 위에 교과서를 올려놓을 때면 몇 시간이 걸리든 제대로, 꼼꼼히 정독을 하겠다는 다짐으로 책을 펼쳐요. 이유는 내신 관리에서 교과서의 세세한 부분들까지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교과서 곳곳의 보기와 사진 자료들은 그대로 시험문제에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까지도 신경써가며 교과서를 읽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 읽을 때에도 그 내용들을 마치 머리 속에 그림을 그리듯, 계속해서 무엇이든 연상을 하면 더 선명하게 기억할 수 있다. “마인드맵처럼 연상을 권하는 이유는 눈으론 글자를 읽지만 머리에서는 다른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를 줄이기 위해서예요. 집중을 통해 내용을 정확히 읽어내기 위해서 항상 내용을 그림처럼 계속해서 연상해서 이어내도록 훈련해요. 또 아무리 잘 다져진 내용이라도 실전은 문제풀이죠. 오답을 줄이는 한 가지 중요한 팁은 ‘핵심단어 파악하기’죠. 가령 지문에 ‘양지’란 단어가 언급되어 있다면 그것은 다른 내용은 전혀 읽지 않아도 ‘묵자’에 대한 것임을 유추해낸다면 문제는 쉬워질 수 있지요.”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정경아 학생의 사회탐구영역 학습 노하우 1. 무작정 외우지 말라 - 외운다는 느낌이 아니라 반복을 통해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새겨지는 느낌으로 공부하기. 2. 교과서는 끊임없이 연상을 - 내용 파악과 정리를 위한 관련 있는 어떤 것이든 연상을 한다. 3. 중요한 내용은 내 입으로 직접 되뇌기 - 수업 강조점은 그때그때마다 직접 입으로 되뇌여 오래 기억에 남게 한다. 4. 교과서에 실린 자료들은 하나라도 놓치지 말자. 5. 역사과목의 핵심은 흐름파악 - 전체 내용의 큰 흐름을 파악해야 세부내용 따라잡기도 가능하다. 6. 스스로에게 직접 설명을 하면서 공부하기 - 내용을 정리할 땐 스스로에게 강의하는 식으로 설명을 하고, 또 막힘없을 때까지 반복한다. 7. 문제풀기를 소홀히 하지 말라 - 충분한 이해 여부를 알 수 있다 8. 핵심단어를 파악 - 문제 풀 때 도움이 되는 핵심단어를 파악해서 정리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우리놀이문화변천사’ 부천교육박물관은 7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우리 놀이 문화 변천사전: 철수야, 영희야! 노올자!’전을 개최한다. 196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우리의 놀이문화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 조명하며 놀이가 우리 삶에 어떤 방식으로 투영됐는지를 알아보고자 기획됐다. 온 가족이 놀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세대 간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32-661-02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우리역사바로알기 경시대회’ 대상에 김정인 학생 FNC학원(원장 채수경)이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회 우리역사바로알기 경시대회’에서 전국 대상을 배출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정인 학생은 삼육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갈등과 교류의 역사’란 주제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우리역사바로알기 경시대회는 민사고를 비롯하여 청심국제고, 외국어고, 서울대 국사학과 및 4년제 인문학부 입학을 목표로 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매년 응시생들이 급증하고 있다. 매 대회마다 금상부터 장려상까지 100% 입상을 배출하고 있는 FNC학원은 이번 8월부터 서울 경기고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역사바로알기 수업에 들어간다. 문의 : 761-51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횡성 한우 축제, 논문으로 태어나다 송호대학 호텔관광과 이낙귀 교수의 횡성한우축제에 관한 연구 논문이 관광 분야 최고 학회인 한국관광학회의 ‘관광학연구’ 관광자원개발 특집호(2009년 6월호)에 게재되었다. 논문 제목은 ‘지역 축제 방문객의 만족도가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 : 횡성한우축제를 중심으로’이며, 횡성 한우 축제를 다룬 논문이 학술진흥재단 등재지에 게재되기는 처음이다. 이 논문에서 이낙귀 교수는 축제 평가 요인으로 접근성과 홍보, 친절성, 프로그램 운영, 먹거리와 특산품, 편의 시설과 주변 정보로 설정하였고, 축제 평가 요인이 축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이낙귀 교수는 횡성 한우를 소재로 한 축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지자체 행사기획자와 운영자들은 지역의 이미지를 강화한 특화된 관광 자원화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야 하고, 행사 기획자들의 일방적인 아이디어나 공급자 지향의 획일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수요자 지향의 특성화∙차별화된 선택적 프로그램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