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립박물관, 어린이박물관학교 신청하세요~ 원주시립박물관은 여름 방학기간에 어린이 박물관 학교를 연다. 어린이박물관학교는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 올바른 관람예절과 박물관 전시유물의 이해, 지역의 역사 교육을 통한 정체성 확립의 시간이 될 것이다. 토우 만들기, 전통 부채 만들기, 천연염색(황토염색)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영월곤충박물관, 세계민속악기박물관 관람 등 전문 강사의 지도와 함께 현장학습을 한다. 어린이박물관학교는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3기로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 5, 6학년이다. 접수기간 : 7월 7일 ~11일 장소 : 시립박물관 문의 : 737-4373, wonjumuseum.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9
- 반곡초등학교 건강 체험의 날 행사 반곡초등학교(교장 이강무)는 지난 2일(목)에 전교생 및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 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진단실, 영양상담실, 운동처방실, 비만체험실 등이 운영되었다. 반곡초등학교 올해 강원도 원주교육청 비만관리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비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반곡초등학교는 이번 행사에서 체험 및 상담을 통한 올바른 비만 예방 교육 제공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9
- 상지대 노병철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상지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노병철 교수가 지난 7일 2009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준)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국내 과학 기술과 관련된 320여개 학술 단체와 학회로부터 신청된 최우수 논문 중 각 분야별 우수 논문을 선정해 지난 1991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노병철 교수는 ‘벡터그래픽을 이용한 콘크리트슬래브교의 설계자동화’로 웹상에서 토목 구조물을 간단한 입력 과정을 거쳐 자동화 설계할 수 있는 기법 및 도면화 과정을 개발한 것으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노병철 교수는 토목 구조 분야의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인명 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에 2007년부터 3년 연속 등재 되었으며, 강원 지역 산학협력단장 협의회장 및 원주시 지역혁신협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9
- 광주 4년제 대학진학률 ‘전국 최우수’ 광주가 6개 광역시 중 4년제 대학 진학률이 전국 최우수로 조사됐다. 학교정보공시사이트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등록된 4년제 대학 진학률을 분석한 결과 광주의 진학률이 75.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지난 4월 1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공개한 최근 5년 수능 성적 결과, 광주가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로 의미가 크다.이번에 공개된 4년제 대학진학률에서 광주의 진학률이 75.9%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부산이 73.8%, 울산 73.4%, 대전 68.9%, 대구 65.2%, 인천 56.1%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에서 전국 최고의 4년제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광덕고등학교로 진학률이 87.3%로 가장 높았다. 광주의 진학률은 서울지역 평균 42.4%와 경기지역 평균 55.0%를 크게 웃돈 수치다. 광주 지역의 탄탄한 실력은 진학 결과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2009학년도 대학진학 결과 서울대 147명, 연·고대 387명을 비롯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3105명으로 응시생 대비 17%의 학생이 수도권으로 진학했다. 특히 서울대 진학률은 수능 응시생 대비 0.81%를 차지해 6개 광역시 서울대 평균 진학률인 0.52%보다 훨씬 앞섰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광주 학력증진의 가장 중요한 토대는 무엇보다도 교실수업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앞으로도 u-러닝 교육도시 건설 프로젝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단선진화 실현, 공교육의 내실화, 학생 자율학습 지원 등의 구축으로 교육 선진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2009-07-07
- ‘교실 밖 체험’으로 오감 충전, 지식 습득해요 문화유산해설가, 숲 해설가 등 전문 인력 투입돼 만족도 높아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공부 보충을 위해 학원특강에 접수했지만 여유시간에는 효율적으로 놀았으면 하는 것이 엄마들의 마음이다. 방학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우리 지역에서 마련한 각종 체험학습 강좌에 참여해보자. 무료이거나 저렴하지만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우리 고장 알기, 역사 속으로 풍덩도심이지만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는 공공기관에서 주관한 강좌를 활용하면 좋다. 송파구의 경우 송파지역의 관광지를 위례역사문화연구회 소속 해설가와 함께 돌아볼 수 있는 ‘해피송파 투어’가 5월말부터 시작됐다. 구간은 예송미술관, 석촌동 백제초기적석총, 방이동 백제고분군, 성내천 물빛광장, 방이습지, 송파구청 북 카페, 풍납토성, 몽촌역사관, 몽촌토성, 올림픽공원 조각공원이다. 2, 4주 토요일 9시30분부터 4시간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7000원이다. 접수는 동별로 받고 있지만 다른 동 거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송파문화원 김진선 씨는 “가족단위로 참가하는 사람들도 많다”면서 “참가비에는 점심 도시락과 보험료가 포함됐고 생수를 1병씩 제공하지만 날씨가 더운 만큼 시원한 물과 간편한 복장으로 참여하라”고 했다. 10월 말까지 계속된다. 문의 (02)414-0354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는 ‘신나는 간석기 체험’이 여름방학 기간에 마련된다.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7월28~29일, 8월11일~13일 중 오전/오후 1회씩 총 10번 진행된다. 신석기시대의 도구제작방법인 간석기를 이용해 다양한 도구를 만들어보며 당시 사람들의 기술과 생활상을 배울 수 있다. 2시간 프로그램으로 체험비는 5000원이며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문의 (02)3426-3857 생태체험으로 문화지수 높이기지난 4월부터 송파구청에서는 생태우수공간인 방이동과 탄천에서 자연을 즐기고 배우는 ‘자연생태탐구교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방이동 습지에서 진행되는 ‘방이습지 탐구교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7월의 주제는 물의 순환과 환경, 조류관찰이며 8월은 잠자리와 벌이야기, 물속 친구 찾기다. 한편, 매월 4주 토요일에 열리던 ‘탄천자연탐구교실’은 방학기간동안 오금공원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자연체험과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410-3395 서울시의 숲속여행프로그램도 권장할 만하다. 우리 지역의 경우 광진구의 아차산과 강동구 일자산에서 1, 3주 일요일과 2, 4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숲체험 리더와 함께 2~3km의 숲길에서 나무, 꽃, 곤충, 조류 등 자연생태에 관한 설명을 듣고 관찰하고, 산에 얽힌 역사와 문화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인터넷(san.seoul.go.kr)에서 예약을 받는다.길동생태공원과 아차산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방학 프로그램도 자연을 보다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기회. 아차산 생태공원은 여름에 떠나는 곤충여행, 식물의 세계, 신나는 생태놀이, 나무관찰, 주말생태교실 등 무료로 체험하는 1일 참여프로그램이 다양하다.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고 있다. 길동생태공원은 여름방학 중 가족끼리 참여할 수 있는 ‘해너미 관찰’과 길동생태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하루캠프가 예정돼 있다. 8월중 진행될 하루캠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동안 자연테마놀이와 천연염색, 생태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7월 25일경에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환경의 소중함 깨우치다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광장동에 있는 상수도연구원에서는 방학마다 초등3~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아리수탐구교실’을 개최한다.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를 만드는 원리를 배우고 탁도, 잔류염소, pH 등 수질검사를 직접해보는 과학실험 성격이 짙은 강좌다. 또한 아리수 정수센터 견학 등 현장학습도 함께 이루어진다. 7월 20일부터 8월21일까지 1일2회 2시간씩 진행되며 7월1일부터 신청 받고 있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 (02)3146-1843한편, 구의정수장과 암사정수장에서도 견학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돗물 생산과정을 비디오로 보고 정수장을 견학하는 내용이다. 송파구에서 방학마다 진행하는 ‘송파꿈나무 환경교실’과 ‘내고장 알기 환경탐사’도 참가자 모집이 한창이다. 초등학교 4~6학년생이 참여하는 송파꿈나무 환경교실은 7월27일부터 31일까지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어 현장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첫날은 구청에서 환경교육을 받고 성내천과 광암 정수장, 방이 습지 체험을 한다. 내고장 알기 환경탐사는 8월3일부터 14일까지 하천탐사, 숲 생태탐사, 대기 및 에너지 탐사대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 고등학생이 대상이며 봉사활동 점수도 부여한다. 문의 (02)410-3370 2009-07-04
- 장애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파주시는 ‘2009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주최해, 장애청소년의 문화참여 확대와 비장애 청소년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화합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날짜는 8월 18일, 19일 1박 2일이며, 장소는 여주시 여주청소년수련원. 참가인원은 장애청소년 40명, 비장애청소년 40명, 총 80명이며, 장애청소년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이며, 비장애청소년은 중고등학생이다. 참가 신청 접수는 7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된다. 문의 주민생활과청소년팀 031-940-5222 한국청소년마을경기도지부 031-224-90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3
- ‘UCC로 펼쳐보는 진로여행’ 파주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유형을 탐색,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해 자기 이해에 기반한 성숙한 진로 선택을 돕고자 ‘UCC로 펼쳐보는 진로여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로여행은 7월 24~25일이며, 사전심리검사는 7월 11일에 시행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중·고등생 100명이며, 장소는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시민회관이다. 모집 기간은 7월 8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청소년 상담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946-0022, 949-79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3
- 연극놀이 ‘상상, 무대 위에서 놀자’ (사)마을학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4,5,6학년을 대상으로 연극놀이 프로그램 ‘상상, 무대 위에서 놀자’를 마련했다. 월·금반과 화·목반으로 구성하여 오전 시30분~11시30분까지 진행된다. 각 반 15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셋째 주까지 총 8회 수업한다. 7월21일 오후3시 수강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8월21일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수강료는 회원 9만원, 비회원은 10만원이다. 문의 031-966-19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3
- 강원과고·강원외고·민사고 협약식 개최 강원과학고등학교(교장 이성우)와 오는 2010년 3월 개교 예정인 강원외국어고등학교(학교법인 양록학원, 이사장 전창범), 민족사관고등학교(교장 윤정일)는 6월 29일 상호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학교장들은 제반 교육 영역에서 인적 교류와 물적 교류의 지속적인 추진 등 폭 넓은 협력을 유지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밖에도 공동 교육 과정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및 연구 목적의 학생·교사 상호 교류, 도서관 자료·연구 간행물의 교환을 포함한 학술 정보 교환, 학술 회의·토론회·체육대회 등의 공동 개최, 학생 행사 활동에 대한 공동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2
- 아빠의 사랑은 작은 관심에서 출발 며칠 전 ‘창의력 키우기와 아빠의 역할’이란 주제로 아버지들과의 간담회 자리가 있었다. 올해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새내기 학부모가 된 입장이라 아빠교실을 준비하는 과정이 예전과 느낌이 달랐다. 먼저 학부모가 된 선배들을 모시고 무슨 이야기부터 시작할까 고민이 많이 되었다. ‘아이들은 태어날 때 모두 다 영재의 가능성을 갖고 태어난다.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은 결국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다’라고 말한 히라이 노부요시라는 일본 교육자의 말이 생각난다. 어느 부모든 자기 자녀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부족한 부모는 이 세상에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된다. 다만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에서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것이다. ‘아이야 꿈을 가져라’‘괜찮아. 도전해봐’ 라고 대부분 아빠들은 자녀들에게 말은 하지만 그 꿈을 키우기 위해서 구체적인 방향과 자료를 제시하는 아빠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몫이 우리 아빠들의 역할이라 생각된다. 결국 10년 후 자녀의 진로 계획은 아버지의 관심에서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0~2030년 정도 되면 현 초등학생들이 사회인으로 역할을 할 때가 될 것이다. 지금도 사회와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 가는데 2020~2030년도 정도면 지금 보다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세계와 사회가 변화할 것이다. 사회 변화는 엄마들 보다 사회 현장 곳곳에서 생활하는 우리 아빠들이 더 빨리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해준다면 우리 아빠들은 장차 나아갈 사회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런 점에서 아빠의 자녀 진로에 대한 준비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엄청난 자원과 힘이 될 것이다. 예전처럼 자녀의 교육은 엄마 몫이고, 아빠는 사회에서 열심히 일하고 경제적 재원을 마련해주면 되던 시대는 이미 오래된 일이다. 이제 교육은 엄마만의 몫이 아니라 아빠, 엄마 둘의 몫이다. 지난 주 강원 과학고 입시 설명회장에서 필기 도구를 가지고 열심히 적는 아빠의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있었다. 이제 진학 경쟁은 아이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부모의 많은 정보가 아이의 미래 진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볼 때, 아빠들의 보이지 않는 또 다른 경쟁(관심)이 우리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이 될 것이다. 와이즈만 원주센터 유동욱 부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