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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스트레스, 공부 방법을 바꾸면 풀린다 조 길 자 앰버 랭귀지 카운슬 대표 문의(02) 569-0582 많은 학생과 직장인들이 영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대부분은 노력과 투자 시간에 비해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영어를 어려운 학문처럼 생각하며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하지만, 고난도의 부분이야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공부하는 순서와 방법에 따라서 의외로 짧은 기간에 본인이 필요한 부분까지 해결할 수가 있다. 한국 내에서의 영어 공부 - 라이팅부터 시작하면 가장 효과적 이 세상의 문맹인들이 모두 말은 할 줄 안다. 말을 하면서 글을 쓰지 못하는 사람은 있어도 글을 쓸 줄 아는 사람은 모두 말을 한다. 영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여서, 영문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영어에 한해서 문맹이 아닌 것이다. 본인이 쓴 문장을 그대로 말로 하면 스피킹이 해결되고, 자신이 문장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읽는 것이 아주 쉬워지며, 말할 줄 아는 사람은 당연히 남의 말을 듣게 된다. 이렇게 해서 영어가 쉽게 해결될 수가 있다. 라이팅 선생님은 최고의 지식인이어야 처음 시작할 때 라이팅의 기술적 측면을 공부하고, 2단계에서는 정확한 의미 전달, 단어의 뉴앙스, 간결한 표현, 문법을 공부하다가, 마지막 단계에서 풍부한 컨텐츠와 감동적, 호소력 있는 표현, 그리고 매끄러운 흐름까지 공부하는 수순이 가장 바람직하다. 대부분 한국 학생들에게 라이팅을 지도하면서 가장 큰 어려움은 컨텐츠의 빈약함이다. 제한된 내용을 자발적이 아닌 수동적 학습을 해왔고, 디지털 세대의 특징으로 ‘읽지 않는’ 습관이 배어 있어, 특히나 창의력과 호소력을 강조하는 영문 에세이에서 ‘글 쓰는’ 것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특히나 라이팅을 가르치는 선생님은 많은 지식과 경험이 있고 창의성과 언어의 품위를 지니고 있어야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가 있다. 자신의 목표와 전공에 맞는 영어를 글을 쓸 수 있게 된 다음에는, 자신과 직접 상관이 없는 일상적인 것을 공부하기보다 자신이 나아갈 분야에 해당하는 영어를 공부하도록 권장하고 싶다. 같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영어를 공부해도, 자신의 진로나 전공에 초점을 맞춰 공부하면 이미 많이 알고 있는 분야라 용어부터 익숙하므로 진로나 전공에 도움도 되고 영어 자체도 빨리 익힐 수가 있는 시너지 효과가 생긴다. 예를 들어, 해외사업부에 취업할 학생이라면 실제 무역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하여 이메일을 쓰고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영어를 배우는 것이 자신의 진로에도, 취업할 기업에도 유익할 것이다. 에세이 한 장으로도 사람을 종합 평가할 수 있어 이제 국내의 많은 대학에서도 에세이를 요구하고 있다. 누가 써줄 수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에세이를 제출하라는 것은 그 한 장의 글을 보아도 사람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글에 묻어 있는 진솔함의 냄새나 대필 여부까지 거의 읽어낼 수가 있다. 글이 그 사람의 성격이나 능력 등 여러 면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서구사회의 풍토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글을 잘 쓰는 것은 삶의 많은 부분에서 유익하기 때문에 기초적인 라이팅에서부터 감동적인 글을 써내는 훈련은 어릴 적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어야 한다. 그래서 영어 교육에 있어서도 라이팅이 그리 중요한 것이다. 영어 이전에 완벽한 한국어를 혹시 한국어의 맞춤법, 문법, 어법, 표현, 논리, 발음 등에 약점이 있다면 그것부터 교정하는 것이 좋다. 외국어를 하면서도 그 문제가 똑같이 표출되는데, 외국어를 하면서 교정하는 것 보다는 훨씬 쉽기 때문이다. 고위층 인사들의 해외에서의 연설문들을 번역하면서, 그 한글 내용이 도저히 납득되지 않을 때가 많이 있다. 영어권과 한국의 문화 차이를 간과한 것은 차치하고라도, 한국어 자체에 납득할 수 없는 약점이 있을 때가 대부분이다. 지난 봄, 어떤 고위층의 국제기구 의장 출마 연설문을 번역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적이 있다. 그 내용으로는 도저히 외국인들을 납득시킬 수 없다고 담당자에게 얘기하니, 정부기관의 장이 그 내용을 결재했으니 그냥 해달라는 것이었다. 그 일을 거절한 후 신문에서 그 분이 탈락했다는 뉴스를 읽고는 다시금 전체적인 언어 교육의 아쉬움이 남았었다. 한국어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영어를 훨씬 빨리 습득할 수 있다. 언어 프로그램은 우리들의 뇌 속에서 비슷하게 작용하기 때문일 것이다. 라이팅을 바탕으로,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 영어 스트레스는 날려버리고, 고급 영어까지 익힌다면 여러 부문의 리더로 성공하는 데 연장 하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3
- 중3! 지금 이시기가 대학을 결정한다! 이제 가슴 조마조마 했던 수능도 끝이 났다. 눈을 반짝이며 호기심 어린눈으로 교실로 들어오던 중1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능을 보는 제자들을 보며 정말 세월이 빠름이 느껴진다. 해마다 수능을 준비하며 늘 느끼는것은 수능은 모의고사와는 달리 중등,고등학교 저학년의 기본기가 잘되어있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고득점이냐 아니냐가 갈라진다는 사실이다. 수능고득점의 마지막스타트는 바로 중3때이다. 필자가 가르치는 고3들을 비교해보면 중등때 부터 고난도 심화문제들을 꾸준히 다뤄왔던 제자들과 그러지 않은 아이들의 수능점수차는 10~20점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중학생, 특히 기말고사를 끝내고 맘편히 있는 중3을 자녀로 둔 학부모로서 수능이 아직도 먼 남의 이야기려니 하고 강건너 불구경하듯 한다는 것은 16년간 입시를 지도해온 필자로서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 시기의 중3 학생들이 학습해야 할 부분은 크게 2가지라고 할 수 있는데 하나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고등부 진도나가기 즉 선행학습이고 또 다른 하나는 중 1,2,3학년까지의 부족한 부분의 보완학습이다. 선행학습의 경우 부모님들이 가장 하기 쉬운 오류는 자신들이 옛날에 했던 방식그대로 정석과 쎈, 한수위등의 문제집들만 풀리면 고등학교 내신 1등급이나 모의고사의 점수가 저절로 나오는 줄 안다는 것이다. 필자에게 상담을 왔던 외고생들이나 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공통적인 말이 우리 애는 실력정석 연습문제까지 다 끝냈는데 왜 내신 3등급이상을 못 받느냐는 것이었다. 우선 고등부는 중등부와 공부방식이 전혀 다르다. 그 이유는 출제하는 문제 수준이나 난이도 자체가 중등부와는 비교가 안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년부터 심화 서술형문제가 강화되는 등 내신 난이도는 이미 강남 8학군 학교들을 중심으로 대폭 상향 조정되었다. 과목별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했던 일부학교들은 오히려 더 난이도를 더 높게 만들어 과목별 평균이 50점대를 밑도는 일도 속출할 정도였다. 이러한 출제문제를 풀어내기 위해서는 단지 옛날 방식으로 정석이나 문제집 몇권으로 대비한다면 아이가 성실히 공부한다고 해도 올라갈 수 있는 최고등급은 3등급 정도 밖에는 안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등학교 부분을 선행학습 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첫째는 내신대비이다. 내신대비는 한 단원을 다지는데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방법이므로 수능 만으로 대학에 갈 예정이므로 내신은 필요 없다는 생각은 정말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내신대비는 정석이나 개념& 유형과 같은 기본서에 문제집들 2권정도와 실력정석도 풀리지만 무엇보다도 1학년때부터 고2,고3 들의 평가원 기출문제나 수능 문제를 다뤄 줌으로써 문제보는 시각을 평면에서 입체적으로 전환시켜줄 필요가 있다. 또한 실력정석과 함께 실력정석 응용문제 수준의 심화문제들도 병행해주면 수학실력이 깊어지고 응용할 수 있는 능력도 향상됨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작년 고2 학생들의 경우에 내신 3-4등급에서 머물었던 아이들이 이 방법으로 2달여만에 한팀의 70% 이상이 1-2등급으로 진입한 경우도 있었다. 2달동안 획기적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기 보다 그동안 평면적으로 문제를 풀다가 평가원이나 수능형태의 문제들을 접하면서 사고를 입체적으로 하고 실력정석 연습문제 응용문제 수준의 심화문제들을 다루며 수학실력이 깊이 있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둘째는 고1때부터 모의고사는 내신과 따로 계획을 철저히 세워 준비하라는 것이다. 최근 3개년 동안의 전국연합 모의고사, 사설모의고사 등을 늘 꾸준히 풀면서 오답노트나 오답수첩을 이용하여 본인의 취약부분을 정리해야 할 것이다.의외로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모의고사 대비를 고2나 고3 돼서야 준비하는것을 보고 깜짝 놀라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모의고사와 내신준비는 엄연히 다른 종류로 보고 고1을 대비하는 이 시기부터 준비해야 할 것 이다. 아울러 당부하고 싶은 것은 선행학습 못지않게 지나간 중1,2,3학년의 부족한 부분을 매꿀시기는 이제 이시기가 마지막이라는 것이다. 고등부에 올라가 내신이며 모의고사준비도 바쁜데 언제 중등부 보완을 할 것인가? 시간이 있다 해도 중등부 과정을 보완해줄 수 있는 고등부 선생님을 찾기가 어려울 것이다. 고3때가 아닌 중3시기가 내 자녀를 원하는 대학에 보낼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고 생각하고 지금 엄마의 시행착오 없는 바른 준비가 나중에 내자녀의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덜어준다는 생각 하에 철저하게 준비시키기를 당부한다. 수학전문 지혜원 원장 정혜원 문의 (02)579-03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3
- 강남권 고교 내 ‘입학사정관제 기초 쌓기’ “학업과 병행하며 적성과 잠재력 찾아요” 교내 활동으로 특성과 재능 특화하고, 학생기록부 보완자료로 활용 가능한 사례 대입에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었다.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한다는 이 제도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 언론이나 학교 측에서 알려주는 입학사정관제 합격 사례는 일반 학생이 따라 하기 어렵거나 오히려 공부에 방해가 될 만큼 노력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이다. 강남 서초 지역 고등학교에서 재학생에게 실시하고 있는 제도에 대해 소개한다. 학생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입학사정관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면 가장 효율적인 교육적 효과가 아닐까. 개인별 연구프로젝트로 전문성 확보 일원동 중산고등학교는 3년 전부터 모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교사는 교과와 관련 있고 직접 지도 할 수 있는 도서를 제시하며 학생은 1년에 2회 도서를 신청하여 읽고 교사로부터 지도를 받는다. 독서 활동 이후 지도교사가 제시한 방법에 따라 독서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며 지도 교사는 이를 검토하여 인증점수를 부여하고 생활기록부에 기록한다. 또한 2010년 1학년부터 실시될 개인별 연구 프로젝트는 학생이 한 가지 이상 연구 주제를 정하여 조사하고 보고서를 만든다. 의무적인 사안으로 연구주제는 자유이며 논문형식으로 깊이와 연구 분량이 제법 있어야하며 해당 교과 선생님의 조언을 참고한다. ‘개인별 포트폴리오’는 연구프로젝트와 별개로 학생 자신이 정리하는 파일이다. 재학 중에 받는 상장, 자신이 작성한 보고서 사본, 기록물, 봉사활동이나 체험활동 감상문 등을 모아놓은 역할을 한다. 특히 학교 측에서는 학생이 지원할 학과와 관련된 자료를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장길재 진학지원 부장은 “개인별 프로젝트는 입학사정관제에서 학생의 관심 분야를 잘 표현한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개인 포트폴리오는 기존 학생기록부로 부족한 학생 활동상황을 보충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 기록으로 특성과 재능 발견 서초구 양재동 언남고등학교에서는 월간계획, 성적관리, 자기계발 일일 성장 기록을 할 수 있는 플래너 ‘징검다리’를 사용한다. 이 징검다리는 서울 초중등 대안교육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개발하여 몇 년간 시험적으로 사용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보급되었다. 일반 수첩과 달리 현직 교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이 담겨있다. 학생은 이것에 자신의 가치관과 생활을 기재하므로 자신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고 이 내용을 반드시 교사와 면담을 해야 한다. 지도 교사 역시 초중등 대안교육연구회에서 실시하는 ‘징검다리 활용법’에 관한 연수를 받아야한다. 성실하고 성적도 우수한 2학년 한웅선군은 평소에 메모하는 습관이 없는 학생이었다. 그러나 징검다리를 사용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장단점도 생각하면서 부족한 면도 찾게 되었다. 한 군은 “일의 우선순위를 생각해 행동하고 시간 배분의 효율성도 알게 되면서 기록의 위력도 느꼈다”면서 “무엇보다 하루에 한 번 하늘을 보는 감수성도 생기고 매일 계획적으로 보람차게 살려고 노력한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이현숙 진로상담부장은 “교사는 학생의 특성과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 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교사와 학생이 징검다리를 통해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므로 결과적으로 학생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징검다리를 보면 학생의 일상생활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징검다리를 통해 적성과 흥미가 잘 나타난 학생의 성장과정과 진로 방향에 대해 자세히 기술 할 수 있다. 학생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며 입학사정관제에 가장 부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교내 인증제 활용으로 특기 만들어 서초구 반포동 세화여고에서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인증제를 실시한다. 인문사회 문학 과학 예술 등 분야별 필독서를 5권 이내로 정해 해당 도서에서 객관식으로 문제를 출제하여 결과에 따라 독서인증서를 수여하고 학생부에 기록한다. 인증대상자 중 상위 20명을 대상으로 주관식과 구술심층 면접을 통해 독서왕을 선발한다. 세화여고 학생은 매일 아침에 등교하여 신문을 읽는다. 월1회 신문논설이나 칼럼에 실린 유인물을 받아 문제해결력을 키운다. 한 학기 1회 시사인증시험을 실시하며 결과를 학생부에 기록한다. 또한 매주 독서 지도를 통해 우수 독후감상, 다독상을 시상한다. 정보올림피아드, 영어에세이 경시대회, 수학경시, 나의 주장 발표대회, 한자경시, 문학경시, 시사 경시, 통합 논술대회, 제2외국어 경시 대회 등 각종 교내 경시대회를 개최하여 학생이 자신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대회에 참가하여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사는 학업계획서, 교내 수상 인증 이력, 현장체험 봉사활동 소감문, 독서 감상문 등 학생의 발달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학생의 개인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도한다. 김흥기 연구부장은 “학생은 학교에서 다양한 것을 경험하며 공신력 있는 교내 대회를 통해 실력을 평가 받아 특기를 만들 수 있다”면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입학사정관제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지도한다”고 강조했다.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3
- 40년 전통의 입시 명문 기숙학원 ‘광주정일학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많은 수험생들이 고민에 빠질 시기다. 특히 평소보다 낮은 점수가 예상되면 ‘눈 딱 감고 1년만 더 공부해 볼까?’라는 마음이 생길 수 있다.하지만 재수는 말처럼 쉽지 않다. 생활을 통제해 주던 학교나 선생님이라는 울타리를 떠나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성공적인 재도전을 위한 마음의 결정을 했다면,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방법과 효율적인 학습클리닉으로 매니지먼트해 주는 기숙학원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다.40년 전통의 입시명문 기숙학원인 광주정일학원(원장 원성철)은 경기도 광주 태재고개(오포읍 능평리)에 위치하고 있어 강남 대치동에서 20분, 분당에서 5분거리라 강남과 분당의 우수한 강사진들이 즐비하다는 것이 자랑거리다.1. 대학 입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SRP 멘토링 시스템’광주정일학원의 특별한 관리시스템인 SRP(Student Resource Planning) 멘토링 시스템)은 40여년간 수많은 수험생들을 지도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된 과학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 개인별 적합한 학습법을 발굴하여 자연스러운 습관이 될 때까지 관리해 주는 SRP 멘토링 시스템은 (1) TA교류분석과 다중지능검사등을 통한 학습성향 분석 (2) 취약 과목/단원과 수능영역중 중점화 부문 도출 (3) 개인별 학습전략과 실천역량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멘토링해 주는 시스템이다.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서는 선생님과의 지속적인 1:1 멘토링이 필수적인데 광주정일학원에서는 데이터에 근거한 분석적인 학습상담을 통해 지도와 조언을 해주며,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이어지도록 잠재력과 실력을 개발해 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올바른 학습방법을 체득하면서 ‘자기 습관화’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원성철원장은 “SRP 시스템을 통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원생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학생 상담결과와 매일의 학습 진행상황을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2. 수준별 25명의 내실 있는 규모와 ‘학습 집중 환경’입소 절차를 마친 학생들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계열별 실력별로 25명 정원의 반을 배정받는다. 광주정일학원은 총 150여명 정원의 내실있는 규모로 과학적인 학습시스템과 면밀한 생활관리시스템을 강조한다.교실 내부에는 외부소음을 차단해 학습자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알파존’ 시스템을 설치하여 학업성취도를 높였다.학원 내부에는 심신수련을 통해 학습효율을 증진시키고 강사와 학생간의 일체감 교류를 위한 체육시설들도 마련되어 있다. 학생들은 남녀가 엄격하게 구분돼 4인 1실로 운영되는 생활관에서 단체생활을 하며, 가족과는 3주에 한 번씩 2박3일 동안 외출을 통해 만날 수 있다.공부의 방해 요소인 휴대전화, MP3 등은 반입 금지다.3. 남보다 3개월 빠르게 시작하는 ‘대입 재수 선행반’이미 재수를 결심했다면 대입선행반에서 남들보다 좀 더 빨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보통 3월에 시작하는 일반 학원의 대입정규반을 기다리다가는 최대 3개월의 공백이 생길 우려가 있다.따라서 절대적 시간을 확보하려는 수험생들을 위해 광주정일학원에서는 대입 재수 선행반을 모집한다. 선행반은 주요과목 언,수,외 중심의 집중 학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규반 학생들보다 훨씬 안정적인 출발이 가능하다.앞선 시작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열의 있는 학생들이 주축이 되며, 레벨 테스트를 통한 반별 25명 정원으로 운영되기에 좀 더 세심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광주정일학원의 원성철원장은 “우리 학원에서는 재수선행반 수업을 들은 학생들 대부분이 2월 개강하는 재수 정규반 수업을 신청하는데, 이듬해 2월 추가합격자 발표후 재수를 결정하는 학생들에 비해 특히 수리영역에서 높은 성적향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한다.4. 예비고 1,2,3학년 재학생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예비고 1,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특강도 학생들이 온전히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과 시스템을 갖췄다.겨울방학 특강반은 반 편성 배치고사를 치른 후 수준별 수업이 이루어진다. 우선 학생들의 생활습관과 학습방법을 올바르게 교정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며, 실력있는 강사진과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도록 이끌어 준다. 6주동안 한 학기 분량의 국영수 선행학습이 가능하다.예비 고1학년에게는 입학사정관제를 비롯한 수시, 정시등 대학입시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예비 고2학년 학생들의 경우에는 진로수정을 고려해보는 시기인만큼 이에 대한 멘토링이 이루어진다. 예비 고3학생들에게는 수시적합성 검사등 과학적인 학습검사를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대입 로드맵이 제시된다.- 홈페이지 : www.ejungil.com- 입학상담 031-719-9944-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37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2
- 폭넓은 사고력으로 중등수학 다잡자 선행학습과 다양한 문제풀이, 심화와 서술형까지 다뤄야초등학교 때 수학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던 최모군. 중학교 2학년이 된 지금 최군은 수학과 한바탕 전쟁 중이다. 이때까지 쉽다고 생각한 수학에 느끼는 갑작스런 어려움과 함께 ‘수학성적이 더 내려가면 어쩌나’는 불안감이 더해져 다른 과목성적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고민은 비단 최군만이 겪는 게 아니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중등수학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중등수학의 출발점에 선 예비 중1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모아봤다. 초등수학성적 믿다간 큰 코 다쳐초등학교 수학은 단순연산과 간단한 개념이해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문제풀이 시 사고력이나 응용력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등수학은 초등수학과 확연히 그 수준이 달라진다.올림피아드 송파캠퍼스 홍지희 교무실장은 “초등수학이 풀이과정보다는 답을 중요시하는 단순연산과정이라면 중등수학은 풀이과정을 끌어내기 위해 사고력을 요하는 과정으로 전환되는 단계이므로 사고력의 전환을 극복하지 못해 수학의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초등학교 때의 수학은 문제풀이 방법의 암기만으로 간단히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암기과목이라 여기기 쉽다. 하지만 중학교 수학은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아이멕스 영수학원 임용현 원장은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초등학교 때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한다면 조금만 심화된 내용이 나와도 손대지 못해 당황하게 될 것”이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응용 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개념의 정확한 숙지가 이뤄졌다면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암기도 필요하다.신수이 수학클리닉 신수이 원장은 “개념과 원리의 충분한 이해와 함께 논리적인 암기가 완벽해야 중등수학을 정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행과 꾸준히 복습, 심화 병행되어야그래서 초등학교 때보다 많은 시간을 수학에 할애, 개념이해와 문제해결력을 향상시켜나가야 한다. 강동 페르마 이태범 원장은 “수학은 타 과목에 비해 빠른 시간 내에 성취도를 끌어올리기 어려운 과목이므로 1주일에 3일은 수학에 몰두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중등부 수학은 초등부와는 달리 각 세부 소단원마다 수 페이지에 걸쳐 나오는 개념을 읽어내는 독해력과 이해력이 필요하고 계속 쏟아져 나오는 공식과 정의 등을 암기하여 활용할 줄 알아야하므로 대개 2~3회를 반복해야 심화된 문제의 응용력을 기르게 된다”고 설명했다.그래서 선행학습과 반복학습은 필수. 그렇다고 지나치게 선행에만 집중하는 것도 좋지 않다. 무리하게 선행에 집중하다 자칫 학교시험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임용현 원장은 “선행학습과 학교시험을 위한 내신학습이 적당히 병행돼야 한다”며 “중1학생이 7가 내신학습과 9가 선행학습을 하는 경우, 선행에 치중하다가 내신 심화수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선행을 하더라도 내신 심화를 좀 더 집중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수준별 학습요령초등학교 때 5학년과정의 학업성취도 성적으로 학생의 수학역량을 평가할 수 있다면 중학교 과정에서 그 척도가 되는 것이 7가 과정이다. 7가 과정의 학습은 학습시간과 상관없이 심화과정을 풀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공부해야한다.이태범 원장은 “아직 7가 과정의 선행이 이뤄지지 않은 학생이라면 쉬운 개념책과 문제량이 많고 레벨별로 정리된 문제집을 한 권 선정, 반복해서 풀어봐야 한다”며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면 심화문제집을 한 권 더 풀어보라”고 권했다.수학과목 성취도가 중위권 이하인 학생들이라면 문제만 풀지 말고 개념설명을 반복하여 듣거나 공부하는 것이 좋다.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문제집의 선택은 자기 힘으로 풀어 채점하였을 때 최소 70점 이상이 되는 문제집이 적절한 데 너무 어려운 문제집을 잡고 있는 것이 아닌 지 살펴보고, 수준에 맞는 문제집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고등수학의 기초에까지 접근하며, 경시대회 등의 준비를 통해 실력을 견고히 쌓아나가야 한다. 서술형을 정복하라!시험비중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서술형도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 홍지희 교무실장은 “서술과정은 단시간에 이뤄지는 게 아니며, 잘못 형성된 서술습관은 바로잡기가 힘들기 때문에 처음부터 모범적인 서술과정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풀이노트와 오답노트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풀이노트는 문제를 풀기 위한 자신만의 접근방법과 풀이내용을 파악하면서 정답여부를 판단해 볼 수 있고, 오답노트는 한 번 더 풀이를 해보면서 실수를 줄여나가는 것으로 자신의 서술과정에 대한 틀을 잡아나갈 수 있게 된다. 특히 눈으로만 문제를 푸는 중하위권 학생들은 손으로 전 과정을 직접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 눈으로만 문제를 이해하고 머리로만 풀이과정을 푸는 공부 방법으로는 서술형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풀이과정을 소리 내어 남을 가르치듯 설명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신수이 원장은 “자신이 생각하는 풀이과정 전체를 문장을 만들어 설명해보는 것도 서술형 대비에 큰 도움이 된다”며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포인트와 핵심을 모두 잘 알고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도움말 강동 페르마 이태범 원장 신수이 수학클리닉 신수이 원장아이멕스 영수학원 임용현 원장올림피아드 송파캠퍼스 홍지희 교무실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09-11-21
- 오감만족 영어체험환경이 훌륭한 리더를 키운다 ‘올바른 가치관과 정확한 사고를 가진 어린이 육성’이란 EOS만의 교육철학은 교육현장에서도 남다른 면모를 과시한다. 킨더가든 시기부터 효과적인 EFL환경을 마련, EOS와 첫 인연을 맺은 아이들은 탄탄한 영어실력을 갖추게 된다. 글로벌 리더를 키워내는 EOS 영통본원에는 밝고 희망찬 미래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EOS 킨더가든 만의 특별한 교육환경과 노하우를 찾아보기로 했다. EOS의 1년, 교실안팎에서 만나는 체험의 연속 #1. EOS에 입학한 지 100일, 아이들은 저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들 100개를 챙겨왔다. 빵이며 과자, 사탕 등 크고 작은 물건 100개를 채우는 동안 숫자 개념이 저절로 습득된다. #2. 동물의 생태를 알아보기 위해 건물 내 동물학습장을 찾았다. 토끼, 다람쥐 등 귀여운 동물들을 관찰하는 동안 아이들의 얼굴은 해처럼 해맑기만 하다. #3. 관찰학습장에서는 방울토마토, 자두, 오이, 고추, 포도 등 각종 야채와 과일이 자란다. 갓 수확한 싱싱한 무로는 김장을 담갔다. 보고 듣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연계 교육이 이뤄진다는 것은 EOS가 가진 큰 강점이다. “환경도 곧 교육이요 프로그램”이라는 김생규 이사장은 “굳이 시설의 외형적인 면이 아니라 그 시설을 얼마나 충분히 잘 활용하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시기별로 다른 식물심기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그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려고 매번 야외로 나가는 건 쉽지 않은 일. 4층 관찰학습장에는 아이들이 직접 심은 채소와 과일들이 고사리 같은 손길을 느끼며 성장한다. 토끼가 새끼를 낳기 전 땅을 파고 털을 뽑는 모습 등 실제로 접해보기 힘든 장면도 볼 수 있다. 경험에 의한 학습은 당장의 읽기, 쓰기 능력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의 감성과 인성 발달에 훌륭한 밑거름 역할을 해낸다는 게 김 이사장의 설명이다. 원칙을 지키는 교육으로 선생님과 아이의 유대관계도 돈독해져 바쁘게 돌아가는 EOS의 1년간의 행보에는 많은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도 숨어있다. 문화가 다른 한국이란 나라에서 원어민 교사는 아이들과 같은 입장에서 함께 배우고 경험한다. 아이들은 그 모습이 어떤가에 따라 외국에 대한 감정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원어민 교사에 대한 도덕 예절적인 측면의 관리도 철저하게 이뤄진다. 남자 교사들은 꼭 넥타이를 매게 한다거나 되도록 서서 수업을 하게 한다. “어떻게 보면 비효율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교육에도 원칙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성발달에 맞는 적절한 자극이 이뤄져야 지킬 건 지키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어려움도 있지만 솔선수범해 원칙을 지켜나가는 김 이사장의 모습을 보면서, 사랑스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원어민 교사들은 규칙을 잘 따르고 있다. EOS는 일주일, 월별, 분기별 주제로 테마학습이 진행된다. 환경을 최대한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른과 공감대 형성에 좋은 놀이로 꾸며진다. 예를 들어 추석이라는 주제라고 하면 추석과 관련된 아트 프로젝트가 교실 곳곳에서 진행되고 야외 학습공간에서는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추억의 놀이체험이 이뤄지는 형식이다. 그동안 아이가 배운 것을 돌아보고 가정에서 연계해볼 수 있는 소책자도 2주에 한번 씩 제공된다. 확고한 교육철학으로 최적의 공부환경을 만들어가다 언어가 한국어인지 영어인지의 차이일 뿐 언어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유치원 교육과정의 5개 통합 영역(건강, 사회, 표현, 언어, 탐구생활)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없다. 이런 면에서 한국인 교사와 외국인 교사와의 적절한 활용도 중요하다. EOS의 4~5세반은 한국인, 외국인 교사의 역할에 같은 비중을 둔다. 번갈아가면서 각각의 언어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한국인 교사는 이해력 부분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6~7세는 외국인 교사가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아이의 성적 향상이나 동기부여 면에서 한국인 교사가 보조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외국인 전담반 역시 아이에 대한 꼼꼼한 피드백을 위해 한국인 교사가 수업에 참여한다. 세심한 면까지 고려하는 EOS의 교육환경은 아이의 실력을 키워가는 확실한 발판이 되고 있다. 4세부터 시작해 킨더가든을 마치고 중고등학생이 된 지금까지 EOS 영어프로그램을 만나는 친구도 적지 않다. 교육의 목적을 강조하는 김 이사장은 “부모님이 확고한 교육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교육설명회를 실명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분위기를 흐트러트릴 수 있는 학부모님의 수시방문을 사양하는 등 최적의 공부환경을 만들어가려는 EOS의 무한한 배려와 노력은 아이들을 좋은 리더,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게 하는 최적의 자양분이다. 문의 EOS영통본원 031-203-820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1
- 도교육청-동부연회, 다문화 청소년 사랑 운동 협약 강원도교육청과 동부연회는 다문화 교육 시너지 효과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다문화 청소년 사랑 운동에 대한 협약식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강원도교육청은 동부연회와 함께 다문화 가정 학생과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인성 교육을 위해 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9
- 2009년 특수 교육 권역별 연수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 특수 교육의 이해 증진, 특수 교육 대상자 선정 배치 절차 이해 및 적용, 특수 교육 대상자 선정 배치 검사 도구 활용 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권역별 특수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특수 교육 전담 장학사가 배치된 원주와 춘천, 강릉, 속초·양양 교육청에서 주관하며, 2010년도 강원도 특수 교육 운영 계획 설명 및 의견 청취, 특수 교육 대상자 선정 배치, 권역별 자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유치원교사 21명, 초등 281명, 중학교 72명, 고등학교 38명, 학부모 37명 등 강원도 내에서 총 42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원주교육청이 주관하는 원주 및 횡성, 영월, 평창, 정선 권역별 연수는 11월 25일(수) 상지영서대학에서 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9
- 기숙형 고등학교 워크숍 개최 국정 과제 사업으로 농·산·어촌 등 교육 낙후 지역에 기숙사 시설을 지원하여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숙형 고등학교를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교육청은 기숙형 고등학교로 지정된 18개 교의 교장, 사감부장,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정착 사례 및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 2008년도 기숙형 고교 모델 학교로 지정된 대구 포산중고 김호경 교장의 기숙형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에서부터 운영 계획에 대한 우수 사례 특강을 비롯해 정선고 외 5개교의 사례 발표를 통하여 강원도에 맞는 기숙사 프로그램 운영 계획,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안, 기숙사비 경감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9
-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익히는 영어 대세! 최근 초등학교 1학년 교과 과정에서부터 영어가 정식 과목으로 도입됨에 따라 자녀의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고민을 하는 것은 비단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유아기 자녀들을 둔 엄마들도 마찬가지이다. 오는 2010년도 3월 개강을 앞두고 각 영어유치원들마다 원아 모집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에 따라 자녀에게 알맞는 유치원을 선택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려는 엄마들의 마음과 발걸음 또한 바빠지고 있다. 영어유치원마다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저마다의 특색을 강조하고 있어서 결정이 그다지 쉽지 않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영어 교육 방법은 무엇이고 영어유치원은 과연 어느 곳일까? 원주 지역에 있는 영어유치원들의 각각의 교육 내용과 특색을 정리해 소개한다. ■원더랜드...12개 테마 ‘영어 마을’에서 다양한 활동<사진1,2> 원더랜드 백상철 원장은 성공적인 유아 영어 교육 모델로 자리잡은 원더랜드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자신감을 보인다. 올해 8월 단구동에 문을 연 원더랜드(원장 백상철)는 전국적인 규모의 유아전문 어학원이다. 원더랜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ALT(Active Language Teaching) 프로그램은 일상생활과 관련된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회화 위주의 프로그램이다. 백상철 원장은 “12개의 주제로 구성된 교실에서 주제와 관련된 수업이 이루어지는 등 유아들이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며 흥미를 갖게 해준다”고 설명한다. 동화(Story), 대화(Conversation), 발음교육(Phonics Book)의 기본 프로그램과 과학(Science), 미술 활동(Art), 체육 활동(Gym), 요리 활동(Cooking), 상황별 영어(Situation English), 리듬식 영어(Rhythm&English) 등 특별 프로그램이 있다. 각 연령에 따른 프로젝트식 한글 수업이 진행되며, 와이즈만 영재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매주 금요일 수학과 과학 수업을 실시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현장 견학(Field Trip), 생일 파티(Birthday Party), 특별 활동(Activity Day), 경연대회(Contest)를 실시한다. 원주 최대 규모인 총 220평 규모의 시설에는 작은 영어 마을을 옮겨놓은 듯한 12개의 테마별 교실에서 회화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며, 각 테마룸에서 해당 생활 영어와 관련된 영어 학습을 진행한다. 약 2500권의 도서를 구비한 영어도서관에서 다양한 영어책을 대여할 수 있고 이와 연계한 스토리 퀴즈 프로그램으로 영어책을 쉽고 친근하게 접근하게끔 도와준다. 매년 3월 학기가 시작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5~7세까지 상시 모집한다. 홈페이지 : www.wonderland.or.kr문의 : 765-0577■키즈토리...아이와 ‘소통’하는 눈높이 영어 교육 <사진3,4> 키즈토리는 유아 영어 교육 경험이 많은 한국인 교사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올 8월 무실동에 문을 연 키즈토리(원장 강연재)는 교육 방침상 원어민 교사를 전혀 채용하지 않고 한국인 교사들로만 강사진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키즈토리 한수미 실장은 “유아기라는 특수성상 이 시기의 영어는 풍부한 언어 표현이 가능한 유아 영어 교육 경험이 많은 한국인 교사와 아이와 소통하면서 우수한 멀티미디어 교재들을 활용해 수업을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다년간의 경험에서 근거한 판단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키즈토리는 이러한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강사진 교육 프로그램을 거쳐서 한국인 교사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놀이, 게임, 체험 중심의 영어 수업을 진행하며, 자체 개발한 유아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수미 실장은 “주입식 영어 교육은 학습적으로 당장 효과는 있지만 결과적으로 아이들의 사고를 제한한다. 반면, 놀이식의 즐거운 영어 교육은 즐거움으로 인해 그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말한다.랭귀지아트(Language Arts), 동화 구연(Story Time), 발음 교육(Phonics), 읽기(Reading), 뮤지컬(Musical), 미술 활동(Arts&Crafts), 율동(Music&Dance), 발레(Ballet), 유아체육(PE), 요리 활동(Cooking), 특별 활동(Special Activity) 및 현장 견학(Field Tri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놀이로 진행한다. 매년 1월 신학기가 시작되며 운영 시간은 9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이다.문의 : 743-1152■ 에이투지어학원... 자연스럽게 영어 접하는 ‘몰입’ 교육 <사진5,6> 에이투지어학원은 유아들이 제 2외국어로서의 영어를 모국어처럼 익히기 위한 영어 몰입 교육을 강조한다.지난 2002년 개원한 에이투지어학원(원장 이범열)은 원주에서 가장 오랫동안 유치부 대상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영어 몰입(Immersion) 즉, 제 2외국어로서의 영어를 모든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해줌으로써 영어를 모국어처럼 배우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경험 활동들을 통해 회화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영어 몰입 교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 부작용에 대한 학부모들의 염려에 대해 이범열 원장은 “아이들은 어른들과 달리 영어를 해석하거나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배운다. 부모님들의 생각과 달리 유아기의 아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부라는 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언어를 체득한다”고 말한다. 이범열 원장은 취학 전 유아들에 대한 영어 교육 시작의 적기를 6세로 보고 현재 6세반과 7세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담임제로 개인별 영어 교육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한 것은 에이투지만의 특징이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언어의 4가지 영역을 골고루 균형 있게 배우도록 했으며, 종합 주교재(Course Book), 동화책(Story Book), 핵심 단어(Sight Words), 발음 교육(Phonics), 낱말카드(Flash Card), 수학(Math), 과학(Science), 요리 활동(Cooking) 등 기초 수준부터 미국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수준에 따라 유기적으로 수업 내용을 구성했다. 매년 3월 신학기가 시작되며 오전 유치부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문의 : 766-6362■하바ABC...‘체험’으로 자연스럽게 익히는 영어<사진7,8> 하바ABC는 하바놀이학교의 시설 인프라에 ABC영어유치원의 영어 교육 노하우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하바ABC(원장 송지영)는 기존의 ABC영어유치원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에 무실동에 위치한 하바놀이학교를 작년에 인수하면서 하바놀이학교의 시설과 교구를 접목해 운영하고 있다.송지영 원장은 “책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체험 학습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듣고, 말하고, 읽고, 써야한다”고 말한다. 알파벳부터 시작해 과학(Science), 미술 활동(Art), 요리 활동(Cooking), 동화 구연(Storytelling), 읽기(Reading), 하바 교구를 이용한 게임(HABA game), 수학(Math), 발음 교 200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