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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학년도 과학고 입시 준비생을 위하여 2010학년도 과학고 입시 준비도 이제 최종 과정에 접어들고 있다. 과학고에 들어가는 길은 극치의 깊이 있는 조화가 필요한 좁은 길이다. 그러나 확고한 목적의식을 갖고 변화되어 가는 입시에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혜와 혜안(慧眼)을 갖은 자라면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과학고 입시는 다양한 전형 방법이 있다. 먼저 자신의 역량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준비 방법을 위해 각 학교별 모집 요강을 정독하고, 준비 방법과 시기를 잘 선택하고 조율할 줄 알아야 한다. 과학고는 일반고에 비해 수십 배에 달하는 국민의 혈세가 수혈되는 곳이다. 그 만큼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중요한 인재의 산실인 동시에 그에 따른 책임감과 사명의식이 요구되는 곳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과학고에 들어가는 것’ 그 자체보다도 합격한 이후에 어떤 생활을 할 것인가, 대학에서 무엇을 전공하고,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것이다. 시대의 신 새벽을 열어갈 자라면 도전해 볼 충분한 가치가 있다. 입시의 기본적인 자격인 동시에 최대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 주요 교과 내신이다. 극상위권 학생일 경우 학교장 추천이 되며, 올림피아드 특별전형 역시 절대적인 기준이 됨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일반전형 역시 가장 크고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그렇다고 내신관리를 위해 사교육에 너무 의지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은 아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가능한 혼자 하는 것이 좋다. 물론 경우에 따라선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과학고에 실제로 합격하는 영재성이 있는 학생이라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으며, 공?사교육 왜곡 현상의 시발점이다. 물론 입시는 상대적인 것이므로 결국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치열한 심리전과 소모전이 이루 질 수밖에 없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앞으로 나라의 큰 기둥이 될 과학고 준비생이라면 자신의 십자가는 자신이 짊어지고 가야하지 않겠는가? 과학고에 지원하는 대다수 학생의 교과 성적이 높다는 것과 치열한 경쟁률을 감안할 때, 올림피아드에서의 입상 실적과 구술고사 성적 역시 매우 중요하다. 2010학년도 입시에선 분야별 올림피아드 수상자 수가 많고 구술고사의 배점이 높아짐에 따라 구술고사는 현 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과학고 입시 과정이 되었다. 실제로 상당수 입시생의 환산점수가 커트라인 상에 몰려있기 때문에 합격과 불합격은 미세한 점수 차에 의해 결정된다. 과학고 입시의 구술 평가 문제는 일종의 두뇌 순발력을 측정하는 것이다. 중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된 문제가 출제된다고 볼 수 있으나, 시험의 변별력이 상당 수준에 도달해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한정된 교과 영역 내에서, 적은 문항, 짧은 시간에 풀 수 있는 문제를 출제하여 한국 최고의 영재를 변별해내야 하는 출제자의 고뇌를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결국 문제의 성격과 유형은 ‘내용은 쉬우나 풀기는 어려운 문제’가 출제될 수밖에 없으며, 창의적 두뇌 순발력 측정 문제를 만들 수밖에 없다. 그대들이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주옥 같이 빛나는 문제가 출제된다면 소리 없이 가슴으로 출제자에게 찬사를 보낼 수 있는 여유를 갖을 만큼 공부하고 준비할 수 있기 바란다. 실제로 구술시험은 많은 것을 준비한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렇다고 선행 학습을 하지 않을 수도 없다. 결국 해야 될 것들이고, 그리 나뿐 것도 아니다. 그러나 왜곡된 입시의 소모적인 고통을 굳이 감수할 이유도 없다. 구술시험 문제의 맥과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수많은 주위와 자신 내부의 적으로부터 자기 자신의 중심을 굳건히 지키면서 자신만이 해야 할 일을 스스로 하는 자, 자신만이 가야할 길을 스스로 가는 자,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 스스로 사용하는 자, 합격의 영광과 의미 있는 미래가 있을 것이다. 과학고 입시는 의욕만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허영에 찬 과욕으로 채워질 수 있는 것은 더욱 아니다. 많은 시간을 준비한다고 좋은 것만도 아니며, 많은 것을 투자한다고 좋은 것은 더더욱 아니다. 실제로 많은 부분들은 자신의 내면에 내재되어 있으며, 그것을 얼마나 효율적이고, 의미 있게 발굴하고 개발하는가의 문제, 아니 ‘인연(因緣)’의 문제인지도 모른다. 자신의 십자가를 자신이 짊어지고 정상으로 가는 외롭고도 경이로운 여정에서 그대들의 시리도록 빛나는 총명한 눈동자가 그대들 자신과 이 시대의 등불이 될 것이다. 새롭고 밝은 배움의 터 새 밝 학 원 (T.514-3536) - 원장 김주준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영재판별검사에서 유창성의 평가 영재성 검사는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을 검사는 것으로 과학, 수학의 전문 지식 대신 언어, 수리, 공간 지각 영역의 문제로 학생들의 능력을 테스트 한다. 또한 영재성 검사는 학생이 지니고 있는 지능과 창의성을 측정하는 것으로 영역을 좀 더 세분화하여 언어, 일반 창의성, 수리·공간·지각, 논리 추론 능력을 측정하고 있다. 특히 일반 창의성 영역에서는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정교성, 정서적 민감성 등 다섯 영역에서 평가하는데. 그 중 유창성 평가 유형과 기준의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 유창성은 짧은 시간에 얼마나 많은 아이디어를 내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공통점, 차이점 등을 다양하게 찾는 유형과 문제 해결 방법을 다양하게 찾는 능력을 평가한다. 예를 들면 ‘우리 주위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삼각형 모양의 물건들을 가능한 많이 찾아 쓰시오’라는 문제가 있다. 여기에서는 많이 적을수록 좋으나 아이디어 개수 뿐 아니라 아이디어의 질이나 구체성까지 동시에 평가하므로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의 답은 인정하지 않는다. 위 예시 문항의 답안으로 보통 ‘삼각자, 삼각 김밥, 삼각 샌드위치, 삼각 팬티, 삼각 수영복’ 등이 많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조심할 부분은 ‘삼각+물건’이란 글자가 붙은 아이디어는 1개로 인정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징어머리, 새 부리, 산, 조각 케이크, 화살촉, 당구공 고정 틀, 비행기 날개, 교통 표지판, 자동차 비상 버튼 등 자연물이나 인공물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는 각각 1개의 아이디어로 인정된다. 도 다른 유창성 평가 유형을 살펴보면 ‘여러분의 손과 팔을 냉장고에 대지 말고 냉장고 문을 열수 있는 방법을 가능한 많이 쓰시오’라는 문항이 있다. 예시 답안을 보면 ‘발가락으로 연다, 머리로 연다, 배로 밀어 연다, 입으로 손잡이를 잡고 연다, 식구나 친구에게 시킨다, 옷걸이를 이용한다 등 많은 답안이 나올 수 있다. 특히 ’친구나 식구에게 시킨다‘에서는 엄마 아빠 등 모든 사람들은 1개의 아이디어로 인정하지만 같은 아이디어지만 구체적 접근했을 때는 또 다른 1개의 아이디어로 인정된다. 예를 들어 ’냉장고 안에서 전화 소리가 난다고 해서 엄마에게 냉장고 문을 열게 한다‘는 구체적이므로 아이디로 인정된다. 또한 현실적이지 않은 상상은 정답에서 제외된다. 예를 들면 ’스파이더맨이 나타나 거미줄로 냉장고 문을 열게 한다‘는 현실적이지 못해서 답안으로 인정이 안 된다. 가능한 한 많은 아이디어를 내놓는 것도 좋지만 유머와 재치가 가미된 아이디어가 더욱 좋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원주센터 유동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9
-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어디로 가야 하나··· 초등학교 입학 한다고 설레며 밤잠 설친 일이 어제일 같은데 어느새 중학생이 된다고 하니 뿌듯하면서도 걱정이 앞선다. 중학교는 시험을 보지 않고 추첨 배정인데 어느 학교를 보내야 할지 망설여지기 때문이다. 좋은 고등학교를 가기 위해서는 좋은 중학교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 중 1 예비 부모들의 한결 같은 마음이다. 그러다 보니 명성 있는 몇몇 학교로 희망지원이 몰리게 된다. 중학교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알아봤다. ##편중된 희망 지원으로 원치 않는 곳 선정되기도··· 현재 원주 남학생 중학교는 원주중학교 (350명), 학성중학교(385명), 진광중학교(245명), 대성중학교(245명)이다. 여자중학교는 원주여자중학교(385명), 북원여자중학교(245명), 상지여자중학교(210명)이다. 남녀공학은 치악중학교(남 58명, 여 249명), 평원중학교(남 69명, 여 107명), 남원주중학교(남 170명, 여 294명), 단구중학교(남 169명, 여 234명), 태장중학교(남 215, 여173명), 반곡중학교(남 105명, 여 147명)이다. 원주는 현재 중학교무시험추첨배정으로 선정된다. 중학교 지원자에게 1지망부터 6지망까지 복수지망을 받아 컴퓨터 추첨 배정한다. 그러나 희망 지원이 한 곳으로 몰릴 경우 원하지 않는 곳으로 배정될 수도 있어 학교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2009년 아들을 입학시킨 안은주(39·반곡동) 씨는 “남학생이다 보니 남녀공학보다는 남자 중학교가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집이 바로 학성중학교 옆이었기 때문에 학성중학교를 1지망으로 지원했어요. 2지망은 대성중학교를 하고 3지망은 반곡중학교를 지원했죠. 설마 3지망까지 내려 갈 것이라고는 생각도 안했어요. 그런데 함께 지원한 옆집 친구는 학성중학교가 되고 우리 아이는 거리도 먼 반곡중학교가 선정됐어요. 할 수 없이 반곡동으로 입학 시기에 맞춰 이사까지 하게 됐죠”라며 경험담을 들려준다. 2009년 경우 학성중학교 1지망 희망자가 100.3%이다보니 학성중학교를 1지망으로 선택한 학생 중 0.3%는 2지망이나 3지망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가장 지원이 많은 학교는 원주중학교와 원주여자중학교다. 원주중학교는 2009년 188.3%가 지원했고 원주여자중학교는 138.4%가 지원했다. 이외 최근 인구가 몰리고 있는 단구동, 단관지구에 있는 중학교 역시 높은 지원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역시 1차 선호도 조사에서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등하교 거리 가까운 곳, 1지망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아 2010년 남학생 입학을 앞두고 있는 정혜연(42·단관)씨는 “중학교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네요. 이왕이면 전통 있는 학교에 입학시키고 싶어요. 아이가 그 학교를 졸업하고도 선후배 관계가 잘 이어지려면 아무래도 오래된 학교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희망 지원율을 보니 178%라서 아무래도 걱정이 됩니다”라고 한다. 원주 교육청 양남희 생활지도 장학사는 “등하교 거리가 먼데도 부모들이 특정 학교를 찾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한곳으로 편중되어 결국 원하지 않는 학교를 배정받게 됩니다. 선택할 때는 등·하교하기에 교통이 편리한 곳을 우선으로 소신껏 지원한다면 3년 다니는 동안 고생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조언한다. 또한 “배정할 때 임의 배정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6지망까지 모두 지망 신청을 해야 합니다”라고 한다. 양남희 생활지도 장학사는 “6지망까지 신청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는 3지망 이내에서 추첨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6지망에서도 밀려 임의 선정되기도 해 민원이 많이 들어옵니다. 임의 배정되면 재배정을 희망할 경우 재배정 추첨을 하지만 원하는 학교에 꼭 되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처음 신청할 때 신중히 해야 합니다”라며 “일부 특정 공립학교를 선호하고 일부 사립학교를 기피하는 현상이 심하며 남녀공학 학교는 남학생들이 기피해 신청자들이 몇몇 학교로 편중됩니다. 원주는 남학교 4개교, 여학교 3개교, 남녀공학 6개교로 6지망 외의 나머지 학교에 배정되는 임의 배정이 불가피합니다”라고 한다. 원서 접수 후 지망학교 변경은 안 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지망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선택한 학교가 입학정원보다 지망자가 많을 경우 배정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아파트 밀집지역이거나 지망수가 많은 학교의 경우 임의학교로 배정될 수 있다. 따라서 학교나 교육청에서 나온 희망 현황을 살펴 본 후 지망학교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문의 : 원주 교육청 760-5656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
- 부모와 함께 하는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법(5)- 중1 학습, 고3 간다. 지난 호에서 본 원장은 중학교 1학년의 중요성에 대해서 논한 바 있다. 이번 호도 그 연장선으로 중학교 1학년 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한다. 중1 학습, 고3 간다. 우리는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을 자주 사용한다. 이 속담은 어린 나이일수록 올바른 습관을 들여야 하며, 습관이란 것은 한 번 길들여지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원장은 이 속담을 살짝 바꿔 ‘중1 학습 고3 간다.’로 고쳐 부르는데, 속담과 마찬가지로 올바른 학습 태도도 일찍 잡아주어야 하며, 잘못된 학습 태도는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이 말은 학습 내용과도 관련되는데 잘못 시작한 중등학습(무분별한 선행 또는 몰이해 학습)은 호기심과 의욕을 잃게 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초등학교 수준을 넘어 좀 더 높은 수준의 중학교 학습을 접할 때, 사뭇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시작부터 혼란을 겪은 아이들이 어떻게 중학교 학습을 진지하게 잘해낼 수가 있겠는가? 더 나아가 중학교 학습을 제대로 마치지 못했다면 고등학교 학습마저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 그 만큼 중학교 1학년의 학습은 기나긴 입시의 여정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중학교 1학년 학습의 중요성은 아래에서도 확인된다. 얼마 전 치러진 관내 중학교의 2학기 중간시험 문제들을 분석해 보면, 종전의 암기식 학습법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다소 출제되었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고등학교의 수능식 문제들이 중학교에서도 출제된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어느 과목이든 마찬가지인데, 학교나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본인 스스로 제대로 익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이러한 경향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와 같은 유형의 문제들을 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학교에서 가르쳐 준 내용을 그저 암기하거나 받아들일 뿐 스스로 창의적으로 생각하거나 응용할 능력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 그저 시험에 꼭 나온다는 이유로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암기할 뿐 이에 대한 대비를 전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 1 학습, 자기주도학습이 역시 중요하다. 그럼 창의적 문제, 응용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만 하는가? 또 매년 높아지는 난이도를 감안한다면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야만 하는가? 본 원장이 생각하는 해결책은 자기주도학습이다. 창의적 그리고 응용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그런데 이 사고력은 기존의 일방적인 수업이나 주입식 교육으로는 절대 키울 수 없다. 결국 본인이 스스로 노력해야만 하는데, 이 때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자기주도 학습 태도를 남들보다 먼저 체득한다면 사고력과 주의력이 동시에 키워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자기주도 학습만으로 무조건 사고력과 주의력이 키워진다는 것은 아니다. 사고력과 주의력은 학생 스스로의 많은 생각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많은 생각의 기회를 자기주도 학습이 제공한다. 우리는 ‘학습(學習)’이라는 단어를 단순히 ‘배우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학습’이라는 단어에는 ‘배우다(學)’라는 의미와 ‘익히다(習)’라는 의미를 동시에 갖고 있다. 종전의 교육방식이 ‘學’ 중심의 교육이었다면 이제부터의 교육은 ‘習’ 중심의 교육으로 바뀔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견해 본다. 상기에서처럼 창의성, 응용력을 중요시하는 추세라면 당연한 결과이며, 본 원장은 그렇게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언제까지 주입식 교육을 통한 암기력 위주로 우리의 자녀들을 평가해야 하겠는가? 그런데 중요한 것은 ‘習’중심의 학습은 일찍부터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學’은 일방적이다. 그러나 ‘習’은 몸으로 체득되어야만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주도적으로 임해야만 한다. 따라서 아직은 어린 우리 자녀들이 일찍부터 진정한 학습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우리가 지도해야만 한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강제적인 부분도 필요하다. 좀 더 빨리! 그리고 좀 더 강하게! 예비 중1 학부모님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 의외로 많은 학부모들이 그러한데, 생활적인 부분, 학습적인 부분에서 내 자녀가 내가 의도한 대로 움직이리라고 생각하는 경우다. 그러나 오랜 교육 현장의 경험을 되돌아 볼 때, 극히 일부만이 이에 해당하고 거의 대다수의 아이들의 부모의 의도와는 상반된다. 학습적인 부분에서는 학부모가 미리 계획을 잡고 자녀의 중학 생활을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생활적인 부분에서는 자녀의 사춘기 성향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글을 읽는 예비 중1 학부모들은 자녀가 중학생이 될 앞날을 위해서 미리 준비해야 한다. 게다가 준비를 하되 상기와 같은 사항들에 유의해서 좀 더 빨리, 그리고 좀 더 강하게 자녀들을 이끌 필요가 있다. 물론 부모와 자녀 모두 처음에는 벅찬 기분이 들 것이다. 자녀는 어리광도 부릴 것이고, 힘들다고 투정도 부릴 것이다. 그러나, 모두 힘을 내자! 모두 우리가 사랑하는 ‘내 자녀’를 위하는 길이니 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7
- 즐겁고 신나게 영어 배우세요!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꾸준함일 것이다.“부모들의 지나친 욕심과 기대감으로 인해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를 간혹 봅니다.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즐겁게 배우며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과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키즈앤와이즈의 마가렛 한(Margaret Han) 원장의 말이다.즐겁게 배울 때 자신감도 생겨지난 해 문을 연 키즈앤와이즈는 MBC영어캠프를 10여 년간 이끌어 온 마가렛 원장이 자신의 교육관과 그 동안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풀어놓은 곳이다.마가렛 원장은 “유아, 초등 시절의 영어교육은 일단 즐겁고 신나야 한다”며 “이 시기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나 중압감 없이 즐겁게 영어를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가렛 원장이 확신하는 ‘즐기며 즐겁게 배우는 영어’는 발전해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첫 수업 시간에 원어민 강사를 어려워하며 자기소개도 제대로 하지 못하던 아이들이 5~6개월이 지나면 자신감 있게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쏟아낸다. 선생님과의 질문과 대답에도 거리낌이 없다. 마가렛 원장은 “키즈앤와이즈의 아이들은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즐겁게 생활 속에서 영어를 받아들이다보니 ‘공부를 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즐겁게 ‘즐긴다’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말했다.체험하며 온 몸으로 영어 받아들여키즈앤와이즈의 수업은 한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는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영어는 물론 음악, 미술, 체육, 과학 등 다양한 과목 수업을 모두 영어로 진행하여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법을 알게 된다.영어학습의 시작은 아이들이 한글을 받아들일 때와 마찬가지로 ‘듣기’부터 진행된다. 아이들은 원어민강사와 한국인 교사의 영어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귀가 열리게 되고 다양한 청각자료들의 도움으로 최대한의 영어환경에 노출된다. 영어가 들리기 시작하면 자신의 의견들을 말하기 시작한다. 마가렛 원장은 “시작부터 영어를 학습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방법”이라며 “귀와 입을 통해 언어로서 영어가 익숙하게 되면, 그 후에는 자연스럽게 읽기와 쓰기를 통한 학습적인 접근까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미국현지교과서를 바탕으로 교과과정도 모두 배울 수 있다.특별수업, 아이들이 좋아해요키즈앤와이즈에는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이 있어 아이들에게 또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원어민 강사들이 각자 맡은 교육 프로그램을 순환하며 교육하는 ‘Rotation Class’가 있다. 담임교사뿐 아니라 많은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또 다른 관계와 수업을 접해보는 시간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게 한다. 한편 키즈앤와이즈는 초등 단과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유치부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실력향상과 자신감부여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기초회화는 물론 쓰기, 읽기, 문법 등 전 영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영어유치원 졸업생이나 영어권 국가에서 귀국한 귀국 자녀들을 위한 특별 과정도 운영중이다.초등부 학생들은 학교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진행되는 ‘놀토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놀토 프로그램은 요리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Cooking Class, 서양식 식사예절을 배울 수 있는 Table Manne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인기가 높다.MBC아카데미 키즈앤와이즈 (02)547-0957 www.mbckids.co.kr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마가렛 한 원장"다년간 MBC캠프를 진행하며 아이들이 영어를 받아들이는 속도에 깜짝 놀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의 변화를 보며 영어를 습득할 ‘환경’과 ‘기회’만 주어지면 아이들은 얼마든지 쉽게 영어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이런 확신은 엄마들에게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내 아이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아이가 꾸준히 영어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줘야 합니다. 흥미와 자신감, 꾸준함만이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길임을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습니다." 2009-10-25
- 당당히 빛나는 여성인재를 만들어가는 학교 ‘들어는 봤니? 자체발광(自體發光) 프로젝트!’ 명일여자고등학교가 학교소개를 위해 제작한 학교팸플릿의 제목이다. 팸플릿의 제목처럼 이 세상 어디에 서 있어도 스스로 눈부시게 빛날 수 있는 자체발광 명일여고 여학생들. 그들이 생활하는 학교를 찾아 그들이 함께 하는 교사들, 그리고 그들을 위한 다양하고도 특색 있는 학습과정을 들여다봤다.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여건 완비명일여자고등학교(교장 김동일, 교감 윤여복·최성곤)의 가장 큰 장점은 여고만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8 생활지도 우수학교’로 선정될 만큼 폭력이나 ‘왕따’와 같은 학교문제에 있어서 안전지대임을 인정받고 있다. 여학생들만의 공간임을 고려, 상담교사와의 상담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문상담교사가 상주하며 학생들과의 진지한 상담을 이어가는데, 예민하고 한창 진로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인성검사를 통해 그 반응이 위험군에 속하는 학생들은 서울시 청소년 상담센터와 연계하여 해결책을 모색,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하고 있다.맞춤식진학지도를 위한 진로전문팀도 구성,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지고 진로를 위한 개인프로파일도 작성되고 있다. 학교시설 또한 우수하다. 다양한 특별실을 비롯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완공된 193석의 자율학습실은 밤 11시까지 자율학습의 장소로 이용된다. 2009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고대·연대 13명을 비롯 4년제대 231명, 전문대 198명의 성과를 낸 명일여고는 교사들 또한 막강파워를 자랑한다. 98명의 교사들 중 50%이상이 석·박사 출신으로 서울시교육청대학진학지원단운영위원, 논술거점학교 강사 등 교육과 관련된 많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입학사정관제 대비·진학상담관련·전공관련 연수 등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원어민강사와 영어전용교실로 영어실력 UP! - 김희선 영어교사명일여고 1학년 학생들은 모두 원어민강사와의 수업에 참여한다. 전자칠판과 모둠별 책상이 갖춰진 영어전용교실에서 진행되는 원어민과의 수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학생들의 관심과 실력의 향상이라고. 원어민 수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희선 교사(31). 김 교사는 “2반을 3수준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는데, 학생들의 변화와 발전에 깜짝 놀랄 때가 많다. 처음에는 막연한 관심만 있던 학생들도 질문과 답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과목자체에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고, ‘말하기’는 물론 어휘실력이 늘면서 ‘쓰기’능력까지 향상된다”고 말했다. 원활한 원어민 수업을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하는 사람은 바로 협력교사로 수업에 참가하는 김교사다. 수업계획을 검토하고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방향을 제시, 원어민강사와 함께 수업을 잘 진행해야하기 때문이다. 김교사는 “많은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어 너무 보람되다”며 “앞으로 한 반의 학생 수를 점차 줄여가는 방향으로 더욱 좋은 수업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명일여고는 방과후수업에 텝스반과 토플반도 운영, 다양한 인증시험에도 대비하고 있다. 과학논술, 동아리활동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해요! - 양기중 물리교사명일여고 1학년 학생들의 물리수업은 매우 특이하다. 교사의 요약설명과 과제가 주어지면 그 논제를 파악한 후 비교분석하고 토론을 통해 결론을 유추, 전체 개요를 스스로의 필기로 마무리해야 한다. 바로 양기중 교사(52)가 3년째 진행하고 있는 과학논술 수업이다. 양교사는 “과학이나 수학은 단순암기나 주입식교육이 절대 통하지 않는 과목”이라며 “아울러 논술과 연관하여 토론과 분석하기에 과학만큼 좋은 과목도 없다”고 말했다.처음에는 낯설어하고 힘들어하던 학생들도 1년이 지나면 논술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 대입논술을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영재청소년논문발표에 이 학교 학생이 3명이나 당선된 것 또한 과학논술수업의 큰 결과다. 과학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특히 과학영재동아리인 ‘Curie’의 활동은 서울시교육청이 뽑은 입학사정관제 대비 선도사례 11개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양교사는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해 학생들은 개인포트폴리오에 다양하고도 활발하게 내용을 제시해야 하는데 과학동아리 활동은 그 과정과 활동, 행가참여 등을 구성하기에 좋은 개인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양교사는 방과후 논술수업에도 참여, 학생들의 논술실력향상에 힘쓰고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09-10-25
- 일산대진고 수화부 일산대진고 수화부가 10월 10일 오후 4시 서울지하철 대공원역에서 백혈병 소아암 성금을 모으기 위한 수화공연을 했다. 교복을 입고 하얀 장갑을 낀 학생들은 ‘하하하송’과 ‘아름다운세상’ 노래에 맞춰 수화공연을 펼쳐 많은 시민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저희들이 공연하는 동안 더 많은 사람들이 모금함에 돈을 넣어주셔서 감사하고 보람 있었어요. 그리고 앵콜 요청도 들어와 다시 공연을 보여드렸어요.” 한슬기(대진고2) 수화부 부장의 말이다. 이 날 캠페인을 주관한 아픈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인 ‘행복한사람들’ 관계자는 “시민들 호응이 좋아 다음 캠페인 때도 대진고 학생들의 공연을 부탁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대진고 수화부는 앞으로 학교축제는 물론, 길거리 공연이나 장애인복지센터 등에서 수화공연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생생한 체험 활동으로 살아있는 영어 익혀요 초등학교 1학년 영어 교육 과정의 도입에 따라 유아기 영어 교육에 대한 우리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발맞춰 국내 최초·최고의 주니어 영어 전문 원더랜드(원장 백상철)가 지난 8월 드디어 원주 캠퍼스를 열었다. 현재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원주센터 총원장이기도 한 백상철 원장은 지난 2000년 김포에서의 원더랜드의 성공 사례와 원주와이즈만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더랜드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여 원주 지역에 원더랜드를 자신있게 소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 국내 최초 도입된 ALT 프로그램···대화 위주 열린 교육 지향 ALT(Active Language Teaching)는 원더랜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종전의 암기식·주입식 위주의 일방적인 영어 학습법을 지양하고, 일상생활과 관련된 체험과 이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영어 회화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백상철 원장은 ALT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교실 환경과 수업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의 다양성을 키울 수 있는 대화 방식의 열린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한다. ##쥬라기공원부터 도서관까지···영어 마을 같은 교실 환경 원더랜드에 들어서면 마치 다른 세계로 순간 이동한 듯하다. 딱딱한 교실에서 주도되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실제 상황과 체험을 중시하는 살아있는 영어 교육을 지향하는 ALT 프로그램의 기본 정신이 아이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교실 환경에 세세하게 반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공항부터 쥬라기공원, 동물원, 편의점, 우주, 할리우드, 부엌, 레스토랑, 욕실, 지구촌이야기&스포츠, 도서관. 총 12개의 상황으로 이루어진 교실과 그에 맞게 개발된 교재들은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 아이들은 각각의 교실에서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을 통해 영어권의 생생한 어휘와 다양한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적응기 프로그램부터 와이즈만 영재 프로그램까지 원더랜드의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그 명성만큼이나 노하우가 프로그램 곳곳에 배어있음을 알 수 있다.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3개월 과정 ‘적응기 프로그램(Adjusting Period Program)’을 도입해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의 흥미를 지속시키고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기본 회화 교과 시간(Basic Program)’에는 본사에서 자체 개발된 교재를 통해 다양한 어휘와 표현을 단계적으로 배우며, 기본적인 영어 감각을 익히도록 구성했다. 또한, 6·7세의 경우 와이즈만이 개발한 영재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수학 및 과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유기농 식단, 안전한 차량 운행, 신종플루 철저 관리 특히, 한 끼 식사가 제공되는 유치부의 경우 원주한살림 생협을 통해 구입한 유기농 식재료로 만드는 유기농 먹거리로 안전한 식단을 구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백상철 원장은 “단지 최고의 영어 교육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유아기의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차량 운행이나 위생 등 여러 면에서 세심하게 살피며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더랜드는 2010학년도 유치부 신입생을 오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각각 5세 1개반 10명, 6세 2개반 20명, 7세 1개반 10명이다. 문의 : 765-0577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1
- 교과부 강원도내 기숙형고교 7개교 선정 강원도교육청이 지난 8월에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한 7개 학교가 모두 기숙형 고교로 최종 선정됐다. 강원도 선정학교는 횡성여고를 비롯하여 홍천여고, 서석고, 김화고, 신철원고, 양구여고, 원통고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1
- 의학영재교육원, 2010학년도 신입생 모집 의학영재교육원(원장 : 박정현 교수)에서는 강원도내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4일(금)까지 201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될 신입생들은 격주 수요일마다 3시간씩의 수업과 의학영재캠프 참가 등 연간 총 110시간에 걸친 강의 및 실험실습교육을 통해 인체의 신비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현직 의과대학 교수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의학과 관련된 독창적인 주제를 수강생들에게 심도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과학축전 부스 활동 ▲의료봉사활동 및 의료 현장 탐방 등 다양한 대외 활동과 영어 수업 `Let''s talk about my body in english′과정은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학영재교육원은 이들 과정을 특성화시켜 향후 미국 내 의과대학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을 위한 미니의학교(Mini medical school)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 감각을 갖춘 영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신입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대학교 의학영재교육원(전화 033-250-8817, 담당자 : 배선화 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