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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명어학원 정규반 및 토요문법반 모집 대치동 17년전통의 문법과 Teps전문학원인 진명어학원에서는 3월2일부터 시작하는 정규반과 3월6일부터 시작하는 초등, 중등 주1회 토요문법반을 모집한다. 정규반은 Teps, 문법, 문법+독해등 3가지 정규반이있고, 토요문법반은 주1회 수업으로 8회완성하며 문법 중 가장 어려워하는 8개 단원을 정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내신,teps, 쓰기등에서 문법이 약한 학생들이 대상이며 홈페이지(jmenglish.c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알수 있다. 문의 (02)561-9227, 564-62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자살, 어느 쓸쓸한 날의 선택일 뿐인가 요사이 학생들의 자살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세계가 놀랄 만큼 많은 학습량을 소화해내야 하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가 엄청나리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한다. 그러나 긴 인생의 여정에서 이제 막 시작 단계에 불과한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극단적 선택을 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자책하지 않을 수 없다.자살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할 때는 많은 전조증상이 있게 마련이다. 그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다양한 신체증상이 나타난다. 그 첫 번째 경고등은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나타나는 통증이다. 두 번째는 소화기 이상 등 몸에 이상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통증이다. 세 번째는 신경질, 불면, 짜증, 우울 등 정신적인 증상이다. 윤아의 음허증필자에게 진료 받은 윤아는 고등학교 2학년 나이로 유학 간 지는 3년이 넘은 학생이다. 유학 초기에는 부모가 학교로부터 감사 편지까지 받을 정도로 우수한 아이였다. 그러나 만 3년이 지나면서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또한 그 전에는 워낙 건강한 데다 성격도 명랑해 친구들과 잘 지냈으나 점차 정서적인 불안감이 심해지며 일상적인 교우관계도 힘들어하게 되었다. 본인이 간절히 원해서 결정한 유학이었으나 너무 어린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 있는 데다 3~4일씩 연휴가 있을 때마다 혼자 기숙사에 남아있는 경험은 대단히 힘든 시련이었다. 게다가 한국 음식을 유난히 좋아해 먹는 것에 대해서도 여간 스트레스를 받는 게 아니었다. 이러한 외로움이 시간이 지나면서 체력을 갉아먹는 결과를 낳았고 결국 윤아는 자살 충동까지 느끼게 되었다.안정감은 공부의 대단히 중요한 요건이다. 안정감을 잃은 증상을 한의학에서는 음허로 인한 증상으로 본다. 윤아의 음허증은 부모의 보살핌이라는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면서 발병한 것이다. 만일 윤아의 이러한 방황에 대해 ‘그렇게 말렸어도 네가 기어이 원해서 한 일이잖아’ ‘어떻게 자기 일에 책임을 못 지니’ ‘나는 전화벨 소리만 나도 가슴이 떨린다. 너 징징거리는 소리 들을까봐’ ‘뭐 하나 꾸준한 게 있어야지’ 등등 부모들이 흔히 하는 말을 했다면 윤아는 짧은 생을 마감하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신문에 단순히 ‘유학생, 성적을 비관하여 자살’이라고 보도되었을 것이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명약윤아의 부모는 절대 그러지 않았다. 어린 딸이 외국 생활을 잘 하는 것을 대견하고도 안타깝게 생각했다. 우선 전화로 윤아를 격려하고 지지해 주었다. 그리고 방학이 되자 한국에 돌아오게 해 필자를 찾아와 상담을 받았다. 필자는 윤아의 심리적 안정감이 깨어진 원인에 대해 설명을 자세히 해주고 일단 얼마 남지 않은 대학입학 결정시기 때까지 잘 견딜 수 있도록 체력을 보강하는 한약을 처방해 주었다. 그리고 대학 입학 후 휴학을 하고 한국에서 재충전을 하도록 자문해 주었다. 지금 윤아는 아이비리그의 명문대에서 건강하게 공부하고 있다. 이 성공사례는 우선 아이가 자신의 문제점을 부모와 상의했고 부모는 이를 현명하게 대처했기 때문이다. 유학생도 이럴진대 부모와 함께 사는 한국의 학생들은 더더욱 해결하기가 쉽다. 자살이란 어느 날의 갑작스러운 사건이 아니라 수많은 전조증으로 경고를 한 후 신중에 신중을 기해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은 자살의 전조증 중 신체적 증상은 모범생에게서 잘 나타나고 정신적 증상은 평범한 학생에게 더 많다. 이런 증상의 가장 좋은 처방은 물론 부모의 관심과 이해다. 이해해 주는 척이 아니라 그 이해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은 명약 중의 명약인 것이다.마지막으로 부모들에게 부탁한다. 부모 세대들이 많이 들었던 ‘해주는 밥 먹고 공부만 하는데 무슨 스트레스가 많아?’ ‘그저 복에 겨워서…’라는 말은 이제 286 컴퓨터와 같이 더 이상은 사용이 곤란한 구형의 모델인 것이다. 김은기 원장‘한의사 엄마의 공부체질 이야기’ 저자(02)535-15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입학 사정관제 합격생 성공요인 8가지 ‘엄마의 착한 아이’는 대학입시라는 스트레스를 이겨낼 강한 정신력이 부족하므로 엄마 말을 듣지 않는 아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전교권 학생을 몰락시킨 스트레스 내인성 부족연 모 학생은 과목 전체가 1등급인 학생으로 서울대 지망생이었다. 학생의 부모는 국내 최고 명문대를 나왔고 어머니는 한국의 최고 ‘알파맘’이었다. 아이의 아침 기상시간부터 1분 1초도 철저히 관리하였고 입시, 내신 주요과목뿐만 아니라 기타과목, 사교육까지도 완벽한 관리를 했다. 과외선생이나 학원 강사들은 아이에게 1시간 수업한 내용을 어머니에게 재교육하듯 내용을 확인해야 했다. 어머니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모든 입시정보 설명회를 다니며 핵심정리를 한 뒤 해당 과목 선생님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고 아이 수업에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영어 과외 선생님을 선택하기 위해서 아이와 함께 선생님의 시강을 듣고 결정했다. 어머니는 논리적이며, 성실하고, 인내심도 대단한 사람이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된 서울대 입학 계획은 10여년 이상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를 만나서 테스트해 본 결과 필자는 서울대는 무리라는 판단을 했다. 아이의 고3,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전체가 1등급 이상이었으며 수학은 0.1%였으니 어머니는 서울대 합격을 기정사실화하는 단계까지 간 상황이었다. 그러나 10여 년 공부 끝에 아이는 진이 빠져 있었고 인생의 목표가 서울대 이외는 없었기에 일상적 경험과 문화적 체험 등이 전무한 상태였다. 6월 이후 모의고사가 범위 없이 출제되면서 아이는 당황하기 시작했고 실수로 점수가 흔들리자 체력은 바닥이 났다. 전 과목이 2~3등급대로 내려가자 여린 심성의 아이는 당황해 자기 페이스를 찾지 못하고 걷잡을 수 없이 흔들렸다. 평균 3등급이라는 믿어지지 않는 수능 성적표를 받았다. 아이의 실력은 평균 1등급 정도이나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한 여린 심성이 평균 3등급이라는 성적을 만들어 낸 것이다. 평범한 상위권을 서울대 합격시킨 스트레스 내인성이 모 학생은 고1 성적이 2~3등급인 상위권 학생으로 고려대를 지망하던 학생이었다. 어머니는 아들을 고려대에 보내고 사업을 시작했다. 자녀가 학원에 가길 거부하든 원하든 아이의 뜻대로 해주었다. 동생은 오빠가 간 고려대를 가고 싶어 했으나 당시 성적으로는 꿈꾸기 힘든 상황이었다. 필자가 테스트한 결과 이 아이는 오랜 시간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군데군데 비어있는 부분이 많았으나 오빠도 가지지 못했던 전체의 흐름을 꿰뚫고 시험문제를 풀어내는 1%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첫해는 실패했으나 재수한 결과 서울대와 고려대를 동시에 붙었다. 두 부모님은 열심히 하라는 격려와 다양한 지원을 해주었다. 물론 아이는 오빠가 군대 간 이후 ‘고3인데 고기반찬이 없다’는 등 여러 가지 어머니에 대한 투정을 부리곤 했다. 즉 어머니가 몸종이 되다시피 뒷바라지를 해주지는 않았다는 것이고 어떤 사교육을 선택하든 아이의 선택을 존중해 주었다는 것이다. ‘공부의 신’의 핵심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극복하는 강한 내성 ‘공부의 신’에서 나오는 학습법으로 전교 꼴찌였던 학생들이 단시간에 공부해 서울대를 진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필자가 경험한 바로는 서울대 합격 요인은 첫째는 전체와 본질을 보는 안목, 둘째는 고1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다가 2년 정도의 입시에 몰입하는 자신의 선택, 셋째는 부모의 뒷바라지다. 그런데 세 가지가 다 갖추어져 있었는데도 실패하는 것은 직접 시험을 치러내야 하는 학생 본인의 강한 정신력이 부족한 경우다. 한마디로 ‘배짱’이 없는 것이다. ‘공부의 신’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선생님에게도 반항할 배짱을 가진 학생들이 공부에 빠져 든다면 즉 실력을 갖춘다면 서울대 입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스트레스 내인성이 없다면 운 좋게 서울대를 입학한들 사회에서 업무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사표를 던질 것이다. 또 이 회사 저 회사를 전전하며 자신의 능력을 사회에서 알아주지 않는다고 울분을 토하는 비적응자로 전락할 것이다. 물론 지나치게 스트레스 내인성이 강해서 전혀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사람은 시험 준비나 노력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불안과 걱정이 많다. 그 불안과 걱정이 바로 시험 준비를 하고 미래를 준비하게 하는 원동력인 것이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느끼고 극복할 수 있는 강한 내성을 지닌 학생이 서울대를 가든 아니든 인생에서 성공하는 삶을 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거제대학, 외국인 한국어과정 무료강좌 개설 거제대학(정지영 총장) 평생교육원은 거제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또는 외국인의 가족을 대상으로 외국인 한국어과정을 무료로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모집과정은 주중반(화,금 14:00 ~ 16:00)과 주말반(토 09:30 ~ 13:30)으로 구분하여 각 30명 범위에서 모집하며, 모집 마감은 3월 8일까지 이나 정원이 부족시는 수시지원도 가능하다고 한다. 거제대학은 지난해에도 50여명의 외국인이 한국어과정을 수강하여 외국인들이 우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의사소통의 원활을 기하게 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 거제시의 이미지 제고에 일익을 도모하기도 하였다. 접수처는 055-638-1705(고현교육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계룡초 학부모 동아리 ''도자기 아트 초대전’ 지난달 26일~오는 5일까지, ‘공감과 코칭’에서 계룡초등학교(학교장 김희태) 학부모 동아리(회장 심옥배) ‘공감과 코칭’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5일까지 고현동 거제시제과협회 7층에 위치한 ''공감과 코칭''에서 회원 20여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도자기아트 초대전을 열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학부모 교육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전국적인 사업공모에 계룡초등학교의 공감과 코칭의 도자기아트 사업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4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2개월여에 걸쳐 작업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심회장은 “이번 초대전 활동의 기초는 경남도내에 몇 학교 밖에 없는 도예실과 가마를 보유한 계룡초의 여건이 크게 보탬이 되었다”고 밝히고 “도자기아트 발표회는 2010년 학부모 정책의 모범사례로 채택되어 창원의 도계중학교에서 우수사례 대표로 발표회를 가졌다”고 말했다.공감과 코칭 동아리는 계룡초의 도예실 활용으로 학부모들과 학교를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확대하는 효과가 크다며, 더욱더 적극적인 활동으로 창조적인 도자기아트 발전을 위한 노력과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과 함께 교육여건 강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제2외국어로 중국어 급부상 5~6년 전부터 강남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초등생 중국어 배우기’가 열풍처럼 번지고 있다. 1년째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중대초등학교 김민석 군의 엄마 이신영 씨는 “이제 영어는 기본이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제2외국어 하나쯤은 더 할 줄 알아야 하는 시대”라면서 “중국이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중국어가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이 너무도 많은 요즘, 나만의 무기인 제2외국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의미다. 중국어 초등학생 때 시작해야 학습효과 커1980년대 중국의 경제 개방 정책 이후 중국의 경제력은 미국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또한 지난해 연설 도중 ‘미국에 있는 모든 10대들은 중국어를 배워야 한다’고 발표하며 견제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의 가능성을 인정한 바 있다. 티엔차이중국어 강남/서초센터 이정봉 지사장은 “미국은 물론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는 일찍부터 초?중학교에서 중국어를 의무 교육 시키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중국에 무역의존도가 높고 우리나라 또한 2008년부터 대중무역의존도가 미국을 앞질렀다. 이제 글로벌한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국어를 해야 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런 흐름을 타고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에서 중국어를 가르치는 곳이 2300여 곳에 달하고, 중국어 전문 교육 프로그램들도 각광을 받고 있다. 중국어는 초등학생 때 시작하면 습득 효과가 빠르다. 이 지사장은 “중국어 발음 중 상당수가 한국어 발음과 비슷하고 한국 사람들은 한자 문화권에 살고 있기에 비교적 중국어를 빨리 습득한다”며 “비교적 시간이 여유롭고 언어습득능력이 활발한 시기인 만 12세 이전에 시작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방문 중국어 학습업체로 많은 학부모들이 선택하고 있는 ‘티엔차이중국어’의 회원 대다수가 초등학생이다. 20개월이면 중국어 의사소통 가능하다티엔차이중국어는 윤선생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영어사가 시작한 중국어 방문교육프로그램이다. 매월 표준학습 진도에 따라 3권의 교재와 테이프가 제공되며, 기본적으로 매주 1회 30분 방문수업과 주2회 전화관리가 이루어진다. 중국어는 다른 언어들과 달리 성조에 의한 발음이 중요하다. 성조는 고음에서 저음으로 뚝 떨어지는 소리, 고음에서 저음으로 꺾였다 다시 고음으로 올라가는 소리 등 미묘한 음의 차이가 있다. 따라서 중국어의 결합요소인 성모(자음)와 운모(모음)를 인지하고 있다 해도 정확한 네 가지 성조를 구사하지 않으면 의사소통을 제대로 할 수 없다. 티엔차이중국어 프로그램은 초기발음과 성조를 안정적으로 익히는 것이 중국어 학습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 학습 초기에 음소(성모, 운모)의 결합과 성조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학습한다. 교재 내용은 단계별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반복돼 학습효과를 높이는 나선형 학습구조다. 또한 오디오로 표준발음을 청취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교재 한 권당 테이프 4개를 제공해 중국어 노출 시간을 최대화 했다. 별도의 비용을 내면 원어민 선생님과의 체험학습도 원하는 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정봉 지사장은 “체험학습은 회화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기에 원어민에게 발음교정도 정확하게 받을 수 있고, 교재로 배운 내용을 실제 활용해 볼 수 있어서 말하기 능력을 기르는데 효과가 높다”고 했다. 학습과정은 기초와 초급단계인 주니어, 중급인 시니어 과정으로 구성되며, 20개월의 주니어 과정만 마쳐도 일상생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티엔차이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 중국어 교육기관인 북경어언대학과 세계적 출판, 교육, 평가 전문업체인 톰슨아시아와 함께 협력 개발됐다. 티엔차이중국어로 효과 본 학생들 많아실제 티엔차이를 통해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들 중에는 1년 내에 상당한 중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초등학생들이 많다. 6학년 이병주 군(송파동)은 중국 아이들과 흡사한 발음을 구사하는 대표적인 사례. 이 군은 “교재와 테이프 진도에 따라 재밌게 공부하다보니 실력이 많이 늘어서 1년6개월 만에 HSK(성인대상 중국어 공인 시험)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자랑했다. 잠실초등학교 5학년 구호정 양의 엄마 엄신영 씨는 “윤선생 영어를 하던 중 티엔차이 체험기회가 있어서 참여했는데 호정이가 너무 재미있어 해 계속하게 됐다”며 “시작한지 8개월 만에 티엔차이 주최 전국 회원대상 중국어 듣기평가대회에서 2등을 하기도 해 놀라웠다. 아이가 집중해서 테이프도 잘 듣고 녹음하고 하면서 효과가 나온 것 같다. 한자실력도 더불어 늘었고 지금은 실생활에 필요한 중국어 회화가 가능하다”고 했다. 티엔차이중국어 강남/서초센터 (02)6052-9307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어려워진 초등교육, 이렇게 대비하자 초등학교 교육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필자가 초등학교 다니던 8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초등교육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습득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작년 말 개정된 초등교육 과정이나 서울시 교육청이 발표한 서술·논술형 문제의 의도는 초등학생들에게 교과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뿐 아니라 창의력과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무엇이 어떻게 바뀌나우선 올 4~5월에 치르는 1학기 중간고사부터 서울지역 초등 5~6학년의 주관식 문제가 단답형 위주에서 논술형으로 바뀐다. 시행초기 일선 교사들의 혼란을 우려해 우선 국어·사회 과목에 우선 적용되며 수학, 과학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문제를 예상해 볼 수 있다. - 고조선의 건국이념 및 사회제도와 고조선의 건국이 현재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에 대해서 논술하시오(사회)- 농업 기술이 발달한 요즘에도 봄이 되면 좋은 볍씨를 고르는 일부터 시골의 농사일이 시작된다. 좋은 볍씨를 고르는 방법을 소금물과 관련지어 서술하시오(과학)이와 같이 서술·논술형 문제는 명확한 사실에 대해 해석을 하거나 기술을 하는 유형에서부터 각 과목 간 이해를 바탕으로 연결고리를 찾는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력까지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또한 작년 말 개정된 초등교육 과정을 토대로 교과부가 올 초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2년 동안 학생들은 자신의 경력을 관리해야 한다. 경력은 ‘교과영역’과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독서 활동 등 소위 ‘창의적 체험활동’ 두 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내신 시험으로 대변되는 교과 영역 평가는 해당 교사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창의적 체험활동은 학생 본인이 NEIS와 유사한 시스템에 직접 입력하도록 했다. 유의할 점은 입력한 기록이 학생부와 함께 계속 남아 학생을 따라 다닌다는 것. 초등학교 때부터 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내신 시험 등의 교과영역이 중요한 이유다.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정답은 없다. 단순히 몇 단원 먼저 공부하는 선행 학습만으로는 서술·논술형 문제에 대처할 수 없다. 무작정 책읽기나 글쓰기를 강조한다고 해서 해결될 수도 없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과학, 사회 등의 경우 시험기간이 임박해 무조건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꾸준한 훈련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한다. 즉, 서술·논술형 평가도 결국 시험의 한 유형이기 때문에 이에 맞게 공략해야 한다는 것. 사회의 경우 한국사, 세계사, 정치, 경제, 문화 등의 내용이 복합적으로 사회라는 과목의 테두리 안에 녹아 있으므로 각각의 내용을 개별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지도, 그래프, 도표, 연도 등을 이용하여 유기적으로 정리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과학의 경우에도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과 실제 우리 주변환경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대응시켜 이해해야 한다. 또한 단원마다 나오는 주요 개념을 정리하고 용어나 도표, 통계 등을 숙지해야 한다. 국어는 평소에 독서와 토론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독서를 통해 생각을 깊게 하는 능력을 키우고 다른 친구들과의 토론학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다듬고 정리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수학은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많은 학부모들이 선행학습에 목매고(?) 있지만 선행학습이 필요한 학생은 소수 최상위 학생에 불과하다. 선행보다는 쉬운 문제라 하더라도 문제 해결의 과정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를 글자로만 이해하고 푸는 일차원적인 방법이 아니라 그림이나 표로 나타내어 다면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하나의 문제를 풀더라도 위, 옆, 측면 등 여러 각도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려는 노력과 과정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홍성모 원장대치초등아카데미학원 (02)555-90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아이비라인, SAT 고득점 전략 세미나 및 봄 특강 설명회 SAT전문어학원인 아이비라인은 오는 3월 3일(수) 오후3시에 아이비라인 M강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내용은 미국명문대 입시전략, SAT Reasoning Test 고득점 전략등이다. 해외 고등학교 및 특목고에 재학중인 학부모님이 주 대상이다. 아이비라인은 Oxford, Havard, Stanford, UPenn출신의 강사진들이 직접강의하고 지난 8년간 Oxbridge, Ivy League 합격자 포함 미국, 영국 명문대학 합격자를 700여명 배출했다. 문의 (02)556-20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수학의눈, 학부모설명회 개최 수학전문학원 수학의눈(www.matheyes.co.kr)은 오는 3월 4일(목) 오후 2시에 초등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고등설명회는 오는 3월 3일(수)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인원은 선착순 각 20명씩이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수학의눈 초·중·고등 과정 연관 단원 학습지도를 해준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사전예약은 필수. 문의 (02)501-68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사상이론으로 풀어보는 수학공부 학습전략 ‘공부에 왕도가 없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모든 학생이 똑같은 방법으로 학습을 했다 해서 같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는다. 이는 개인의 역량과 노력 여부, 학습환경 등의 다양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공부에 ‘왕도’는 없지만 보다 능률을 높일 수 있는 ‘효율’은 있다. 학생 자신의 학습역량에 맞는 방법을 찾는다면 이와 같은 ‘효율’이 곧 왕도가 아니겠는가? ‘사상(四象) 이론’은 학자 이제마에 의해 소개된 한의학 지침으로 인간의 몸을 네 개의 체질로 분류해 이에 맞는 처방으로 질병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으로 오늘날 한의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필자는 이를 응용해 수학공부에 조심스레 접목해 풀이해 보고자 한다.2차 평면 그래프상의 x축을 태(&rarr)와 소(&larr):[수학적 재능, 학습역량, 지능지수 등]라 하고, y축을 양(&uarr)과 음(&darr):[노력여부, 성실도]라 하면, 좌표는 네 개의 평면으로 나뉘고 제Ⅰ사분면(태양), 제Ⅱ사분면(소양), 제Ⅲ사분면(소음), 제Ⅳ사분면(태음)이 된다. 1. 태양(Ⅰ)형: 재능도&uarr,성실도&uarr모두가 꿈꾸는 이상형으로 자수성가형이다. 이과적 성향이 강하고 직업군으로는 전문연구직, 의료인, 사회지도자, 법조인 등이다. 이 부류의 학생은 수학적 재능과 성실성이 돋보이므로 어디에 두더라도 탁월한 능력을 나타낸다. 평소에 2년 선행과 1년 심화 정도로 병행해 꾸준히 공부하고 시험 4주 전에 내신 대비에 전념하되 어려운 심화 문제에만 치중하지 말고 쉬운 문제에서 고난도 문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공부를 한다. 오히려 쉬운 문제와 서술형 문제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한 학습이 필요하다. 자만심과 주변의 유혹만이 최대의 경계대상이다. 2. 소양(Ⅱ)형: 재능도&darr,성실도&uarr전형적 노력형으로 기본교과는 튼튼하지만 변별력 문제와 사고력 문제에 취약하다. 문과적 성향이 강하고 직업군으로는 공무원, 교사, 문예인, 사무직 등이다. 노력에 비해 학업성취도와 성적은 늘 아쉽게 나타나므로 학생과 부모가 혼란에 빠지기 쉽다. 그러다 보니 학습방법과 환경도 자주 바뀌게 되어 오히려 안정적이지 못할 수 있다. 믿을 만한 교사가 있다면 믿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학습 속도는 1년 선행과 내신 심화를 동시 진행하는 것이 적당하고 시험 4주 전에는 선행학습을 전면 중단하고 내신 대비 심화에만 전념하는 것이 좋다. 고2가 되면 선행에 대한 부담이 없으므로 수능 준비에도 여유가 있다. 유념해야 할 것은 옆집의 학생이 전교 1, 2등을 한다 하여 쉽게 따라하지 말라는 것이다. 3. 소음(Ⅲ)형: 재능도&darr,성실도&darr저조한 성적과 노력하지 않는 게으른 모습으로 인해 부모와 갈등이 끊일 날이 없다. 이는 인생의 목표와 계획이 없고 그간의 공부를 잘 해본 성취감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장의 결과를 독촉하면 더욱 생각의 폭이 좁아지고 자신감 결여로 이어지므로 꾸중보단 격려와 칭찬이 필요하다. 부모나 교사와 편안한 대화, 상담이 매우 효과적이다. 서로의 마음과 생각이 전달돼 의외의 놀라운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학습 속도는 6개월(1학기) 선행과 내신 심화 정도가 적당하므로 절대로 그 이상을 욕심내면 안 된다. 학습 용량을 초과하게 되면 자신감 결여와 함께 자칫 포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문제를 풀 때는 반드시 식을 작성하고 내용을 암기하기보다는 왜 그렇게 풀어야 하는지 원리를 이해해야 효과적이다. 문과적 성향이고 직업군으로는 회사원, 공무원, 관리직 등이 무난하다. 4. 태음(Ⅳ)형: 재능도&uarr,성실도&darr어려서 두각을 나타내다가 중·고등학교에 서서히 성적이 떨어져 부모와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삐뚤어져 엇나갈 수 있는 위험한 학생군으로 사춘기를 특히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학업 면에서도 당장의 결과보다는 과정에 따른 격려와 관심이 필요하고 폭넓은 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학습은 1년 선행과 내신 심화 정도를 병행하는 것이 무난하다. 특히 문제를 풀 때는 식 쓰기를 귀찮아하고 머릿속 암산을 신뢰하는 경향이 있어 서술형 문제에 취약하고 쉬운 문제에 잦은 실수를 저지른다. 따라서 꼼꼼히 식 쓰고 풀이하는 성실성이 최우선으로 길러져야 성적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진로는 이과적 성향으로 사업가, 방송(연예)인, 예술가 등의 자유업이 좋다. 구자춘 원장수학전문 하이레벨 (02)3411-66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