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아이 적성은 태어난 순간 우주에서 받은 기운과 일맥상통 사주(四柱)란 글자 그대로 ‘4개의 기둥’이란 뜻이다. 4개의 기둥이란 그 사람이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가리킨다. 이 4개의 기둥에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 정보가 담겨있다고 명리학에서는 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운명론자가 될 필요는 없다.우호성 원장은 “사주를 알면 통계적으로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고, 성격을 알게 되면 그 사람의 적성까지도 파악 할 수 있다”며 “객관적으로 나를 이해하고자 할 때 동양심리학을 응용한 사주적성검사는 신선한 충격”이라고 설명한다.그래서 찾아가 봤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내 아이의 적성을 알아보고 싶었다. 다가오는 시대에는 자기가 좋아하고 자기한테 맞는 일을 해야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닌가. 성격과 직업은 뗄 수 없는 관계직업의 선택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성격이라는 것에 다들 공감할 것이다. 대학생 3명 중 1명이 휴학을 하거나 전과를 고민한다. 학과가 적성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신입사원 중 1년 이내 퇴사하는 비율이 30%라는 통계도 있다. 그 이유가 ‘적성이 맞지 않아서’라고 답했다. 적성을 무시한 학과와 직업 선택은 개인적인 어려움과 손해를 초래할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이다. 또한 개인의 직업선택은 대학교와 대학원의 전공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대학전공의 결정 역시 많은 학생들과 부모에게 남은 큰 과제이다. 바둑에서 훈수 두는 사람이 더 판을 잘 보듯이, 사람들은 자기 자신과 자식은 잘 몰라도 옆에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비교적 정확하다.우 원장은 “자신을 아는 것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즉 성격유형이다. 성격을 알면 현재 하는 일이 잘될지, 앞으로 하는 일 이 잘 될지,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성격에 관한 다양한 단서로 해석하고 설명하기 때문이다”라며 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먼저 아는 것이 첫 번째라고 사주적성에 관해 명쾌한 해석을 내렸다. 서양식 검사법과 동양식검사법어떻게 하면 한 아이가 갖고 있는 특성을 살려 대학 직업과 전공을 현명하게 찾을 수 있을까? 어떤 학생은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주관이 뚜렷하지만 또 다른 학생들은 무엇이 자기와 잘 맞는지 조차 몰라 혼동을 일으킬 수 있다. 앞으로 무슨 공부를 할 것인지 방향이 서지 않거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아이를 이해하고 진로에 맞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기회를 찾는다면 적성검사는 적절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서구식 적성검사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MBTI나 홀랜드 검사 등이 널리 사용되고 있고, 동양적인 검사로는 명리학에 기초한 사주적성검사를 들 수 있다.우호성 원장은 사주적성 검사의 장점으로 “하늘과 부모로부터 타고난 적성을 분석해내므로 검사마다 다르게 나오는 법이 거의 없다. 타고난 적성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변함에 따라 직업이 없어지고 새로 생겨나므로 선택해야 할 대상이 다를 뿐이다. 설문지 검사법과 달리 어린아이도 가능하므로 조기에 아이의 재능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례로 보는 아이의 사주 적성이번에 본인이 원하는 예술고등학교를 들어가게 된 이도연(17)양의 사주풀이를 통한 적성 검사를 해봤다.“본인이 원해서 가긴 했지만 정말 아이 사주에도 이런 적성이 있는지, 행여 너무 일찍 길을 정해 버려서 도중에 그만 둔다고 할까봐 걱정”이라는 이 양의 어머니와 함께 했다.먼저 사주적성리포트는 크게 아이의 타고난 천성, 타고난 적성 및 천직, 아이를 교육함에 있어서 유의해야 할 것과 운을 좋게 만들어 주는 환경적인 팁을 살짝 일러 주는 4개 부분으로 작성되어 있다. 도연이의 성격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재다능하고 지혜가 총명하지만 마무리가 부족하고 자기중심적이라 이기적인 성격으로 비쳐질 수도 있으며 승부욕과 독립심이 강하여 남에게 간섭받거나 구속받길 싫어한다고 나왔다. 결국은 부모의 간섭이 싫어서 일부러 더 비뚤어지게 심술을 냈던 부분을 이해하게 되었고, 지금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지만 독립적이고 간섭을 싫어한다니 오히려 안심할 수 있었다. 마무리가 부족한 부분은 부모들도 걱정하던 것으로 목표설정을 항시 상기시켜주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우 원장은 강조했다. 타고난 적성은 1순위가 문화 예술분야이고 2순위가 교육 및 상담관련분야이다. 지금 도연이가 들어선 길과 정확히 일치했다. 예고를 들어가 예능인으로 사는 것이 목표이므로 부모들도 도연이가 자기에게 맞는 길을 찾은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또한 2만여 직업을 각 분야별로 분류해 막연히 ‘무엇이 되고 싶어요’가 아니라 구체적인 직업들을 미리 고려해 볼 수 있는 이점도 있다.도움말 아이러브사주 우호성원장(053-422-9994)박지은 리포터 jeejeepar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대구산업정보대학에 국가대표선수 줄줄이 입학 대구산업정보대학에 올림픽 대표와 국가 대표 선수들이 잇따라 입학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달25일 대구산업정보대학(총장 구관서)에 입학한 화제의 주인공들은 인라인롤러 국가대표인 신소영 선수(18세, 대구시 체육회 소속), 임진선 선수(22세, 경남도청 소속)와 축구 올림픽 대표팀 수문장인 김승규 선수(19세, 울산 현대 FC 소속).대구혜화여고를 졸업하고 이 대학 생활체육레저과에 입학한 인라인롤러 국가대표인 신소영선수는 이미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신소영 선수는 스페인에서 열린 ‘2008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난해 9월 ‘2009년 세계 롤러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트랙 300m에서 주니어 선수로서 시니어 선수들을 제치고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트랙 3,000m 계주에서도 추가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이기도 한 세계 최강자이다.그동안 국가대표로서 안양시청 소속이었던 임진선 선수는 중학교 3학년때부터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국내를 석권하고 세계대회에서도 2006년 세계시니어선수권대회 인라인 여자 타임트라이얼 500m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내의 대표적인 인라인롤러 선수이다.또한 이 대학 보건복지경영과에는 올림픽 축구국가대표 수무장인 김승규 선수도 입학했다.그는 현재 울산 현대 프로축구 구단 소속이며 17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 20세 이하 청소년 국가 대표 선수를 거쳤고 특히 지난 U-20 나이지리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대표팀 골키퍼로 활약했다.선수들의 체력관리를 맡고 있는 박동현 대구산업정보대학 생활체육레저과 교수는 “우리대학은 선수들에게 웨이트 트레이닝, 순발력 근지구력 향상을 위한 체력관리와 트레이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재작년부터 대구시 체육회의 인라인 롤러 선수들과 경남도청 선수들의 체력훈련을 맡고 있다”면서 “국가대표로서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밝혔다.지난해에는 대구시 체육회 소속으로 ‘2008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 시니어부 T300m에서 은메달을 차지, 한국 최초의 남자 단거리 시니어부 입상 선수인 강경태선수가 이 대학 생활체육레저과에 입학해 2학년에 재학중이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대구교육청, 감사담당관 개방형직위로 지정 대구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이걸우)은 자체 감사기구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감사담당관을 개방형직위로 운영하기로 했다. 개방형직위 제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직 또는 외부에서 해당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개경쟁을 거쳐 선발·임용하는 제도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응모할 수 있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감사담당관 개방형 직위는 4급(상당) 지방공무원 또는 계약직공무원으로 하며, 선발된 감사담당관에 대해서는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임기제를 도입하고 일정기간 신분보장을 할 예정이다. 최초 임기는 2년이며 5년까지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체적인 개방형 직위 임용을 위해 현행 감사공보담당관이 수행하던 감사업무와 공보업무를 분리하고,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과 채용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개방형 직위 임용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달중 공모공고를 낼 예정이며 채용절차를 거쳐 오는 7월에는 임용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정동섭 조직관리담당은 “감사담당관의 독립성과 전문성 제고를 통한 실질적 감사기능 확보로 대구교육의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학원가 소식 퍼거슨 원장의 소수정예 영어 캐나다 원어민 원장과 심화된 영어 학습을 하고 싶은 원생이 있다면 송파동 삼익아파트 상가에 있는 ‘퍼거슨영어’를 추천한다. ‘퍼거슨영어’는 캐나다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영국 런던에서 교사를 역임한 퍼거슨 원장이 강의하는 초, 중, 고 소수정예 영어학원이다. ‘퍼거슨영어’의 최대 장점은 ‘활발하고 적극적인’ 퍼거슨 원장의 ‘생동감 있는 수업’. 리딩과 스피킹은 기본, 과학과 역사, 사회를 영어로 배우고 논리와 분석을 곁들인 수업방식이 특징으로 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귀국한 학생, 심화된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에겐 제격이다. 게다가 합리적인 퍼거슨 원장의 마인드는 강의료도 다른 원어민 학원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 학부모의 주머니 사정까지 배려했다. 아직까지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 퍼거슨 원장은 현재 중앙대 통번역 대학원에서 영어토론 강의를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동거동락 ENGLISH<웅진씽크빅>’ 등이 있다. 문의 010-9281-3054 로봇과학교실 모집 과학실험 전문 교육원인 ‘EU 사이언스’에서 카아로봇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카이로봇은 KAIST가 개발한 다기능 로봇 Kit를 통해 다양한 형태와 기능의 로봇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 2010-03-14
- 연필, 가위질, 젓가락질을 향상시키는 놀이 연필, 가위질, 젓가락질을 향상시키는 놀이 연필과 가위질 그리고 젓가락질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손목 팔과 어깨의 안정과 손의 조절이 필요하게 된다. 이때의 손은 지나치게 힘을 주어서도, 너무 느슨하게 도구를 잡아서도 안 된다. 다음 활동은 엄지와 검지 그리고 중지의 세 손가락의 역동적 움직임이 매우 중요하지만 나머지 인지와 약지의 고정역할 또한 신경을 써야 하는 놀이이다. 빨래집게로 옷 입기 옷을 수집하고 방에서 방으로 바구니를 옮기고 빨래집게를 사용하고 장신구들을 꽂음으로서 운동계획이 향상된다. 정해진 답이 없는 이 활동은 아동에게 새로운 것을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게 해준다. 누군가의 셔츠에 장갑을 부착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방법들이 많은 것이다. 옷 입기 놀이는 재미있고 또한 남에게 옷을 입히는 놀이도 재미있다. 동전과 빨래집게를 사용함으로써 세 손가락잡기가 향상되는데 이 기능은 포크, 연필 , 붓 등을 포함한 일상 “도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필요하다. 세 손가락 잡기에서 손목은 구부러지거나 위로 펴진다. 엄지손가락을 잡아야 될 물건의 밑에 대고, 중지와 검지를 그 물건의 위해 놓고 잡는다. 손가락이 오케이(OK)사인을 하듯 손가락사이에 공간이 만들어 진다. 만약 아동이 빨래집게를 잡는 것이 어렵다면, 빨래집게를 수평으로 뉘여서 빨래집게의 양 쪽 부분을 수직으로 잡게 해 본다. 그러면 아동이 적절히 잡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엄마가 준비한 놀이는 항상 아이에게 더없이 필요하고 즐거운 놀이일 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더 이상 즐거워하지 않을 때는 다음의 내용들을 낮추자. 첫째, 목소리를 낮추어야 한다.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 할수록 아이는 엄마의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둘째, 몸을 낮추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면 저절로 해결책이 보이게 될 것이다. 셋째, 텔레비전 리모콘을 내려놓자. 언제든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포기할 수 있는 엄마의 자세가 흥미백점의 놀이를 만들어 내게 될 것이다. 넷째, 보호하는 정도를 낮추고, 다섯째, 방어하는 것을 낮추어야 한다. 여섯째, 건전지를 손에서 내려놓아야 한다. 건전지로 작동되는 놀잇감들은 때로 전자보모 역할을 하지만 아이의 창조적 사고를 돕는 데에는 적잖은 방해 요인이 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즐거움이란 하찮은 것이라는 오해를 놓아버려야 한다. 교육적 효과에만 메달려 아이의 즐거움을 방해하는 것은 더 이상 놀이가 아니고 교육적 효과도 적어지게 된다. 김헤선 원장 <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 2010-03-14
- 중년기, 내 인생이 소중하다 중년기, 내 인생이 소중하다 에릭슨(Erikson)은 인간이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발달단계를 8단계로 구분하였다. 첫 단계에서 갓 태어난 아기는 엄마에 대한 애착과 신뢰감을 형성하기 시작하고 이후 자율성, 주도성을 발달시키면서 아동기, 청소년기로 성장한다. 또한 부모는 성인기, 중년기, 노년기로 이행해간다. 이 과정에서 자녀는 부모의 일부가 아닌 전부라고 인식되는데, 실제로 부모가 자녀만 바라보고 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둘째 아이 수능 시험을 끝낸 현민이 어머니는 허탈감과 우울감에 빠져있다. 어머니 인생을 두 아이의 학교생활과 맞추어서 초등 1학년부터 고3까지 거의 15년을 보냈는데 그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더 속상한 것은 아이와의 관계 마저 편치 않다는 것이다. 현민이는 엄마를 감시자, 훈계자로 기억하고 있다. 지민 엄마는 오래전 학창시절 엄마의 긴장된 모습을 떠올린다. 엄마는 모든 것을 걸었고 온 힘을 다하여 뒤바라지를 해 주셨기에 성적이 떨어지면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부터 들었었다. 진로에 대해서도 엄마가 정해주는 대로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지민이를 키우면서 ‘내 엄마처럼 하지 말아야지’하고 되뇌었지만 지민 외할머니의 모습이 자주 겹쳐지고 있다. 자녀가 성장해 감에 따라, 특히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이 되면 부모는 공허함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부모와 자녀 간에는 건강한 경계가 필요하다. 중년기 부모가 생산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관심과 활동이 다변화되고, 가족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는 힘이 있어야 한다. 아이들은 엄마가 엄마 자신의 일을 주도적으로 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미래의 부모 역할을 모델링할 것이다. 엄마의 활기차고 행복한 모습은 엄마 자신, 그리고 가족 전체를 위해서 중요하다. 자녀를 위해 또는 나 자신을 위해 무엇을 선택하기는 힘든 노릇이다. 하지만 부모 자신을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그 마음은 이기적이지 않다.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공주병도 이기주의도 아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4
- “수학우등생의 비결 ‘개념원리수학’을 학원으로 만나다” "수학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나요?”많은 학생들이 학업성취에 있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학, 문제만 많이 푼다고 해결될까?개념원리수학 저자 이홍섭씨는 “잘못된 수학 공부는 학습 능력까지 떨어뜨리기 때문에 수학은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로 인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단순히 공식을 암기하고 그에 따른 반복적인 문제 풀이는 수학적 계산 능력은 향상시킬 수 있으나,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은 발전시킬 수 없다. 그러므로 수학공부는 공부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초등학교 때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21세기 교육의 키워드에 맞게 ‘학생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자기주도 학습방법을 제시한 GMA(Global Math Management Academy)개념원리수학교육원을 찾아 수학우등생이 되는 비결을 알아봤다. 온·오프라인 동시학습, 수학 실력 쑥쑥여러 명의 학생들이 모여 앉아 교사의 설명을 듣는 강의실 풍경을 생각하고 찾아간 이곳은 일반 강의실 풍경과 전혀 달랐다. 개념원리 강의실에서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에게 1:1 개념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 학습실에서 일일계획표에 따라 문제를 풀고 있는 학생, 첨삭 지도실에서 1:1로 교사에게 첨삭지도 받고 있는 학생 등 철저하게 자기주도 학습을 하는 모습이다. GMA개념원리 국제수학 평촌 제1학원, 박달 제1학원은 개념원리 수학 저자인 ‘이홍섭 MLP 학습시스템’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MLP 학습법’이란 학생의 능력에 맞게 1:1 맞춤식 학습법으로 배우는 공부에서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집중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수학의 자신감을 기르도록 개발된 집중학습관리 프로그램이다.GMA개념원리 국제수학교육원 안양 지역본부 김정숙 본부장은 “수학 실력 향상의 비결은 첫째로는 잘 배우는 것이고, 둘째로는 배운 것을 잘 익히는 것이다”며 “GMA는 온·오프라인의 완벽한 학습시스템으로 수학 실력 향상을 이끌어간다”고 설명한다.GMA 일일학습프로그램은 우선 학생이 선생님과 온ㆍ오프라인으로 1:1 개념원리 이해학습을 한 다음 스스로 문제 풀기, 선생님과 1:1 학습점검 및 확인, 일일학습 평가, 학생 스스로 문제 만들기, 2차 학습점검 순으로 이루어진다.배우는 과정에 20~30% 정도의 비중을 두고 배운 내용을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익히는 과정에 70~80% 비중을 두어 학생이 배운 내용을 자기화할 수 있도록 학습시스템이 구성되어 있다.1:1 개인별, 수준별, 능력별 맞춤형 교재GMA의 교과 교재는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각 개인별 수준별 능력별로 구성된다. 전 학년별 정규과정, 엘리트과정, 하이스트과정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수준별 교재구성은 예를 들어 초등 5학년의 학생이 4학년 분수과정을 모를 경우 그 부분만의 개인지도와 학습 또한 가능하다. 특히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험강화교재와 시스템으로 내신관리에도 빈틈이 없다. 교과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개념과 필수문제, 전국 학교시험의 기출문제, 자주 틀리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GMA의 학습능력 평가 테스트 또한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학력진단평가, 일일학습평가, 단원학습평가, 단원누적학습평가, 승급평가 등의 나선형 테스트를 통해 과학적·체계적인 학력능력관리가 이루어진다.또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는 초등에서 중등에 이르는 개념원리 수학시리즈를 자체 제작하여 제공하며 각 단계별 3단계로 구성되어 학생의 맞춤학습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제대로 익힐 수 있다. 이러한 1:1 개인별, 수준별, 능력별 맞춤형 교재와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스스로 터득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GMA 개념원리국제수학교원을 통해 우리 아이, 수학우등생으로 키워보자.평촌점 381-7749, 박달점 465-7749학습관 가맹문의 1600-5525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미니인터뷰>GMA 개념원리수학교육원 김정숙 본부장“누구나 수학우등생이 될 수 있도록”‘3배수의 법칙’이란 말이 있습니다. 1시간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3시간의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잘 배웠다 하더라도 반복 학습을 통해 익히는 과정이 없다면 배우기는 해도 자신의 기억 속에는 남아있는 지식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수학도 개념과 원리에 대해 잘 배워야 하며, 배운 내용을 문제 속에서 반복 학습하며 익힐 때 생각하는 힘이 향상되고 진짜 실력이 상승하게 됩니다.GMA 개념원리 국제수학교육원의 ‘MLP 학습법’은 3배수의 법칙에 따라 배우는 과정과 익히는 과정을 모두 담았기에 이를 통해 누구나 수학우등생이 될 수 있습니다. 2010-03-13
- 로봇으로 꿈꾸는 미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지난 1월 29일 경상북도 마산에서는 세계적 로봇대회인 ‘FLL(First LEGO League) 코리아페스티벌’이 ‘스마트 무브(Smart Move)’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5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로봇경기, 로봇디자인, 리서치프로젝트, 팀워크 등 4개 종목으로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결과가 발표됐을 때 사람들은 2등을 차지한 팀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일하게 학교에서 참가한 팀으로,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그들의 팀워크와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유난히 빛났기 때문이다. 그들은 안산 동산고등학교 로봇연구반 ‘상상’을 주축으로 구성된 안산지역 학생들이었다.세계대회 참가는 함께 이룬 공동의 성과‘상상’ 회원들이 오는 4월 미국에서 열리는 ‘FLL 세계대회’에 참가하게됐다는 소식을 듣고, 저녁 6시가 넘어서 동산고등학교 로봇연구반 상상의 동아리방을 찾았다. 마침 저녁식사 시간이라 FLL에 참가해 상을 받은 학생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동산고 상상은 지역 학생들과 연합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했다. 상상 회원 4명, 동산정보영재원에 재학중인 중학생 4명, 안산 레고센터에 다니는 초등학생 3명 등 총 11명이 팀을 꾸린 것이다. 상상의 지도교사인 남이준(물리), 조용만(컴퓨터), 이중철(기술) 교사도 함께 했다. 대회 팀장을 맡았던 동산고 이가을(2학년) 학생의 설명이다. “FLL은 세계적으로도 권위있는 로봇대회예요. 준비 과정이 힘들고 복잡하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죠. 그래서 우리보다 어린 학생들도 대회 경험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함께 준비해 보자고 제안을 했죠. 이번 세계대회 참가는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팀이 구성되고 팀 연습을 시작한 것은 대회를 한 달여 앞둔 1월 초부터였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상상 동아리방에 모여 하루종일 로봇과 씨름을 했다. 로봇을 만들고, 프로그램을 짜고, 자료를 찾고, 직접 발로 뛰며 설문조사를 하고,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 아침 9시에 시작한 공부는 매번 저녁 10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다. 하지만 팀원 누구도 힘들어하지 않았다.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린다는 마음이 그들을 하나로 뭉치게 했다.김이원(시곡중2) 학생은 “리서치 하는 게 조금 어려웠지만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배운 것도 많고, 보람도 느꼈다”고 말했다. 박가람(동산고1) 학생도 “세계대회 참가 기회를 얻은 것은 물론, 대회를 준비하면서 소프트웨어적인 부분과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대회 참가비도 직접 마련하려는 학생들세계대회 일정이 다가올수록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가슴은 무거워진다. 준비가 부족해서도, 대회에 대한 두려움 때문도 아니다. 1인당 300만원이 넘는 대회 참가비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대회 참가비용은 전액 학생 개인이 부담할 수밖에 없다. 배준혁(동산고2) 학생은 “300만원이 적은 금액이 아니라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며 “부모님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고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찾고 있지만 스폰서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확실한 대책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현재 참가비 마련을 위해 스폰서 모집, 로봇교실 운영 등을 다양하게 고민하고 있다. 기업과 단체 등에 제안서를 만들어 직접 전달하고 설명을 하기도 했지만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다.위대한 결과는 상상으로부터 출발한다로봇연구반 상상은 지난 1998년 동산고 이공계 학생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졌다. 로봇과 관련된 학문을 연구하고, 미래를 꿈꿔보자고 모인 것이다. 상상이라는 이름은 ‘위대한 결과는 상상으로부터 출발한다’는 생각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실력을 쌓은 상상은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2005년부터는 세계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는 등 로봇 관련 대회를 싹쓸이하며 전국에 이름을 알린다. 2009년에만 상상 회원들은 수많은 수상경력을 낳았다. 교과부장관상을 비롯해서 받은 상장의 개수만도 50개가 넘는다. ‘Robofest 2009 World Champianship’ RoboZone 시니어 부문 1위, 고려대 주관 국제로봇소프트웨어경진대회(IRS) 은상, 경기도 과학동아리 활동결과 발표대회 은상, WRO(월드로봇 올림피아드) 세계대회 창작부문 4·7위 수상, 테크마니아 페스티벌 고등부 1·2·3위 수상 …. 이런 활발한 활동의 결과로 지난 몇 년간 상상 선배들은 상상의 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서울대, 연세대, 과학기술대 등에 수시로 합격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FLL 대회는?FLL(FIRST LEGO League) 대회는 지난 1998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22개국(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4500팀, 5만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로봇 행사다. 9~16세의 청소년이 5~10명 단위로 팀을 이뤄 로봇경기, 로봇디자인, 리서치프로젝트, 팀워크 등의 대결을 펼친다. 단순 지식이나 기술의 경연 대회가 아니라 청소년 스스로 협동해 다양한 연구와 로봇 디자인, 로봇 경기 부문을 준비하기 때문에 과학 기술에 대한 기초 자질은 물론 로봇, 인터넷, 컴퓨터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지식을 배양할 수 있는 대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공부는 마라톤? 마라톤에 출전하는 선수의 최종 목표는 일정 시간 내에 42.195km를 달리는 것이다. 그러나 매일 42.195km를 완주할 수는 없다. 얼마 전 명예롭게 은퇴한 이봉주 선수도 20년간 완주한 기록은 41회다. 대신 그는 매일 30km를 달리며 훈련했다. 이때 완주 거리를 5km씩 쪼개어 실전보다 더 실전처럼 연습을 한다. 5km를 무조건 빠르게 뛰거나 일관된 방법으로 뛰는 것도 아니다. 마라톤 코스를 시간대별로 나누어서 처음 5km는 워밍업, 그 다음 5km는 속도 진입, 그 다음 5km는 속도 유지 등 단계별 훈련 방법이 따로 있다. 이렇게 전체 완주 거리를 잘게 자르고, 그 거리마다 차별화된 최상의 방식으로 훈련하면서 최고의 기록성을 유지하도록 한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반복함으로써 최종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흔히들 공부는 마라톤과 같다고 한다.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매일매일 완주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대신 매일 꾸준히 자신의 단계에 맞는 방식으로 워밍업도 하고, 각 단계에 맞게 공부법도 꾸준히 바뀔 수밖에 없다. 마라톤처럼 공부도 각자가 자신만의 페이스가 있다. 그러기에 서로 똑같을 수는 없다. 같은 내용을 배우더라도 서로의 배경 지식이 다르고 보고 생각하는 게 다르기에 아이들은 같은 내용인데도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구성해서 자신만의 지식으로 만든다. 일반 학원들에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지식을 머리에 집어넣어줘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인간은 컴퓨터와 달리 인풋이 같아도 아웃풋이 모두 동일하진 않기 때문이다. 학원에서 만들어낸 ‘이렇게 저렇게 했더니 특목고 갔다’ 식의 정해진 공식도 사실 모든 아이들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는 없기에 한편으론 도움이 되지만, 참고 사항에 그쳐야한다. 남들이 갔던 길을 따라가는 것이 도움은 되지만 내 아이의 페이스와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데 많은 학부모, 학원, 과외 선생들은 이 점을 간과한다. 겨우 몇 명 잘된 성과를 두고, 성급히 일반화한다. 본인이 아이의 페이스를 못 느끼면서 오히려 아이를 닦달하고 무시한다. 못하는 건 무조건 애 잘못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엄마들은 오히려 이런 학원들을, 선생들을 좋아한다. 교사로서의 자격이 없는 사람인데도 그들에게 돈을 내고, 내 아이를 맡긴다. 누구의 잘못일까. 그런 엄마를 둔 아이의 잘못인가? 허원범 부원장 / 와이즈만 영재센터 원주센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자기주도학습 초등학생 때 준비하라! 이 한진“꿈을 키우는 스터디” 꿈키스 대표대한학원 대표원장 문의전화 : 386-9694, 387-9694 2009년 교육계 핫 이슈 1위는 이론의 여지없이 “입학사정관제”일 것이다. 또한 2010년 교육계의 핫 이슈 역시 별 반 다르지 않을 것이 틀림없다. 따라서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이고 공교육이든 사교육이든 모두가 입학사정관제의 의미와 등장 배경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즉 입학사정관제는 형식일 뿐이며 입학사정관제가 대두된 것은 이전과 달리 대한민국의 교육 패러다임이 완전히 변화되었기 때문임을 주지해야 한다. 2009년 12월 10일에 있었던 교과부의 발표를 보면 2011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제를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적용하고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도입함은 물론 학교생활기록부에 독서항목을 신설하고 독서실적과 학습계획기록물을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성과물을 포트폴리오로 확인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을 입학사정관을 통해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즉 겉으로 드러난 것은 입학사정관제이지만 핵심은 자기주도학습이란 얘기다. 그럼 자기주도학습이란 무엇인가? 자기주도학습이란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에서 주도권을 갖고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계획하며 공부에 필요한 적절한 전략과 방법을 터득하고 실행한 후 스스로 결과를 평가하고 점검하는 것을 뜻한다. 이젠 모두가 자기주도학습을 논하며 공교육이든 사교육이든 교육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제외하고선 입도 열수 없는 상황이 돼 버렸다. 엄청 빠른 속도로 자기주도학습사가 양성되고 있다. 학생들은 이제 기존의 국,영,수 학원과 자기주도학습학원을 병행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좀 직설적이고 단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자기주도학습은 상위권 학생들이 자신도 모르게 하고 있는 공부 방법에 다름아니다. 좋은 방법임에는 틀림없지만 어떻게 이게 학생들에게 전달될지 걱정이다. 또 다른 사교육속에서 학생들도 이제 신물이 나지 않을까. 수많은 교육 속에 점점 지쳐가고 있는 학생들.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분명 대응전략은 있다. 자기주도학습의 승패는 결국 습관만들기에 있지 않을까? 또한 한 개인의 습관은 바로 무언가를 끊임없이 하도록 만드는 동기부여를 통해서만 가능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은 동기를 부여하고 습관을 만드는 최적의 시기인 초등학교 때 형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첫째. 자기주도학습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성취감이며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교과내용이 아직은 쉽게 성취감을 맛볼 수 있고 경쟁도 비교적 덜 한 초등때 시작해야... 둘째는 아직 본격적인 학습전쟁에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을 실험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맞는 최적의 학습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가는 것 뿐이다. 자기주도학습을 하기위해서는 자신에게 최적화된 학습방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여러가지 학습방법을 자신에게 적용해 봐야 한다. 중학생때 시작해도 괜찮을 수는 있지만 초등학생때 시작한 성과와는 차원이 다르다. 셋째는 초등학생들은 아직 부모의 관심과 코칭으로 아이를 지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 때 사춘기가 오기도 하지만 중학생의 경우 상당수가 부모의 통제를 거부하고 사춘기를 겪으며 심리적 불안을 보이기 때문이다. 사실 제대로 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아이들은 별로 없다. 그러한 능력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이끌어주어야 한다. 초등학생 때의 영어 수학 학습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아이의 잠재능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끊임없는 동기부여를 통해 인생목표와 자신의 꿈을 준비하고 만들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아닐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