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 교육 시책 개발 아이디어 공모하세요 강원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강정길)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강원도민, 도내 대학생 및 군 장병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의견을 강원 교육 시책에 반영하고자 강원 교육 시책 개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중·장기 발전 계획 분야, 교육 시책 반영 분야, 현장 업무 개선분야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강원 교육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내용을 공모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최우수 1명에 100만 원, 우수 3명에 각 50만 원, 장려 7명에게 각 20만 원 등 총 39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차기 주요 시책 및 주요 업무 계획에 반영된다. 보다 자세한 공모 방법은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www.kwe.go.kr)를 통해 게재되며, 이메일과 우편,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강원대 연규석 교수 세계적 학술대회 첫 수상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건설공학과 연규석 교수가 최근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개최된 제13회 세계 폴리머 콘크리트 학술대회(ICPIC)에서 폴리머 콘크리트 분야에서의 뛰어난 공헌과 현저한 업적을 인정받아 오언넛어워드(Owen Nutt Award)를 수상했다. 오언넛어워드는 1975년 영국 시멘트 제조업 협회장을 지내면서 제1회 세계 폴리머 콘크리트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폴리머 콘크리트분야의 부흥과 발전을 이끈 오언 넛(Owen Nutt)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것으로 이번에 연규석 교수가 최초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연규석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폴리머 콘크리트와 관련된 국내·외 전문 학술지와 학술 대회에서 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40여 건의 특허를 획득하는 등 관련 분야의 학문 및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이 분야 최고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연 교수는 특히, 지난 1985년 강원대학교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3년마다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폴리머 콘크리트 아시아 심포지엄(ASPIC)’을 최초로 제안하여 아시아 각 나라의 커뮤니티 구축과 폴리머 콘크리트 분야에서 아시아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07년에는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세계 폴리머 콘크리트 학술 대회’를 강원대학교에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제적인 학술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똘똘한 우리 아이 혹시 영재?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우리 아이가 영재가 아닐까하는 행복한 상상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유난히 말을 빨리 하고 계산을 기가 막히게 한다든가 해서 부모를 섣부른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아이들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거치면서 환상에서 벗어나긴 하지만 그래도 몇몇 아이들은 또래에 비해 뛰어난 재능을 보이기도 한다. 소위 영재라고 일컬어지는 아이들이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정부에서는 따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회는 1년에 단 한 번 얼마 전 1월, 부산시 교육청과 부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서는 2010년도 영재교육원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영재란 평균 이상의 지적 능력, 창의성, 과제 집착력을 모두 갖춘 자를 말한다. 정부에서는 이런 내공이 있는 아이들을 선발해서 우수한 또래 집단과 함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적으로 교육청 영재교육원과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으로 나누어져 있다. 올해 영재교육원은 학생 대비 1.5%까지 선발했는데 2012년까지 전체 초·중·고생의 2%까지 선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해마다 영재교육 대상자를 늘리고 있는 것은 선진국들의 추세에 따라 국가차원에서 영재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쉽게 답지를 보려고 하는데 반해 영재들의 대부분은 답지를 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30분이든 1시간이든 문제를 물고 끈질지게 답을 구한다. 이런 집요함이 보통 아이들과 조금은 다른 사고를 하게 만든다는 것. 올해 초등영재교육원에 합격한 4학년 김아영(가명) 어린이도 마찬가지.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답지 없이 어떻게든 악착같이 풀어낸다고. 이런 고집스러움이 영재들의 특징일 것이다. 영재원 선발 과정 및 선발 인원 영재교육원은 대개 12월 중순 경에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선발 일정은 보통 영재성 검사 &rarr 원서 접수 1단계 &rarr 서류 전형 1단계 &rarr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 &rarr 2단계 학문 적성 검사 &rarr 2단계 학문 적성 검사 결과 발표 &rarr 3단계 심층 면접 &rarr 최종 합격자 발표의 과정을 거친다.영재교육원은 상위 1~1.5%의 학생들을 선발하기 때문에 아예 관심을 두지 않는 학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상위 2% 정도만 되면 충분히 욕심낼 만하기 때문에 대략 10:1 ~ 20:1 정도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 부산시 교육청은 올해 11개 영재교육원과 70개 영재학급에서 7975명(1.5%)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개 영역에 걸쳐 영재교육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초등, 부산과학고등학교(예전 장영실 과학고), 과학, 정보, 언어, 예술 분야에서 총 640명과 5개 지역 교육청에서 총 1900명을 선발했다. 또한 부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서는 초등 40명, 중등 120명을 선발했다. 영재교육 대상자들은 2월 말부터 수업을 시작해서 3월 입학식을 필두로 1년간 교육을 받는다. 아이들이 행복해야 진짜 영재교육이다 영재교육원은 우수한 강사진, 보다 심화된 내용, 우수한 또래들과의 교류 등 훌륭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그러다 보니 경쟁률도 치열한 편.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에 영재교육원에 선발되기 위해서 저학년부터 전문학원에 다니게 하는 극성 엄마들도 있어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힘겨운 문제와 씨름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는 것. 소위 만들어진 아이들은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물론 그 한계를 뛰어넘는 경우는 더할 수 없이 좋은 결과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부모와 아이 모두 상처를 입을 수 있다. 따로 영재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분명 부러운 일이다. 영재교육원에 선발된 아이들과 부모들의 자부심 또한 대단하다. 그러나 영재교육이라 할지라도 아이들이 정말 원하는 교육일 때 의미가 있다. 무조건 영재교육원을 목표로 달려가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내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진정 부모로서 해야 할 숙제이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나는 장난감이 아니에요. - 평촌 청솔학원 기고 나는 장난감이 아니에요. 얼마 전 어느 TV프로그램에서 국도변에 버려진 두 마리의 개에 관한 내용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 어느 주인이 버리고 간 두 마리의 애완견. 그 두 마리의 개는 자신이 버려진 장소에 그대로 있으면서 주인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기구한 운명(?)을 지니게 되었다. 주인이 혹시나 자신을 찾아주지나 않을까 항상 기다리며 주변을 경계하던 두 마리의 개. 지나가는 차가 자신의 주인 차가 아닌지 확인하고 주인차가 아니면 재빠르게 주변에 숨는 모습을 보면서 코끝이 찡함을 느꼈다. 아무리 기르기 힘들다고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가하는 순박한(?) 생각까지 들게 하였다. 각박한 세태, 생활에 쪼들리는 가계 등 인심을 뒤흔드는 삶 속에서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으면 자신은 물론 가족까지 죽음으로 내몰게하는 세상에서 그까짓 개 두 마리가 뭐 커다란 이야깃거리가 될까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신에게 이로움을 주었던 그런 작은 생명하나라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없기에 오히려 세상이 더 험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마음이 편할 때에만 인격체로 생각하고 작은 생명으로 생각하다가 자신의 마음이 불편하게 되면 어느 것이든 귀찮아하고 버리는 마음의 변화는 본능에 충실한 모습일 뿐 이성적 판단을 중시하는 사람의 모습은 아니라 생각했다. 오히려 자신을 귀여워해줄 때든 야단을 칠 때든 자신의 주인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아끼는 사람이라 생각하면서 끝까지 함께하려는 동물의 본능이 더 착한 것이 아닌가하는 바보같은 생각(?)을 해 본다. 먹고사는 것이 힘들어 세상이 각박해져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각박한 세상에서도 나보다 못한 사람들이 힘차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또 그들은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고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세상의 일부만이 오염되었을 뿐 전체가 오염된 것은 절대 아니라는 사실을 더욱더 느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얼마 전 어느 TV프로그램에서 국도변에 버려진 두 마리의 개에 관한 내용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 어느 주인이 버리고 간 두 마리의 애완견. 그 두 마리의 개는 자신이 버려진 장소에 그대로 있으면서 주인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기구한 운명(?)을 지니게 되었다. 주인이 혹시나 자신을 찾아주지나 않을까 항상 기다리며 주변을 경계하던 두 마리의 개. 지나가는 차가 자신의 주인 차가 아닌지 확인하고 주인차가 아니면 재빠르게 주변에 숨는 모습을 보면서 코끝이 찡함을 느꼈다. 아무리 기르기 힘들다고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가하는 순박한(?) 생각까지 들게 하였다. 각박한 세태, 생활에 쪼들리는 가계 등 인심을 뒤흔드는 삶 속에서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으면 자신은 물론 가족까지 죽음으로 내몰게하는 세상에서 그까짓 개 두 마리가 뭐 커다란 이야깃거리가 될까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신에게 이로움을 주었던 그런 작은 생명하나라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없기에 오히려 세상이 더 험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마음이 편할 때에만 인격체로 생각하고 작은 생명으로 생각하다가 자신의 마음이 불편하게 되면 어느 것이든 귀찮아하고 버리는 마음의 변화는 본능에 충실한 모습일 뿐 이성적 판단을 중시하는 사람의 모습은 아니라 생각했다. 오히려 자신을 귀여워해줄 때든 야단을 칠 때든 자신의 주인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아끼는 사람이라 생각하면서 끝까지 함께하려는 동물의 본능이 더 착한 것이 아닌가하는 바보같은 생각(?)을 해 본다. 먹고사는 것이 힘들어 세상이 각박해져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각박한 세상에서도 나보다 못한 사람들이 힘차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또 그들은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고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세상의 일부만이 오염되었을 뿐 전체가 오염된 것은 절대 아니라는 사실을 더욱더 느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평촌청솔학원 수학과 이상준 선생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2
- 즐기면서 공부해야 포트폴리오가 완성된다! “답안지를 채점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독특한 방법으로 문제를 푼 학생이 있습니다. 선행학습을 통해 배운 틀에 박힌 풀이법보다는 그 학생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문제를 푼 거죠. 연세대 영재교육원은 이런 창의적인 학생을 선발해 국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할 것입니다.”“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영재들을 선발해 그들의 능력을 계발시켜 나라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자로 양성하고자 합니다.”이 이야기는 이준복 연세대 영재교육원장과 김갑수 서울교대 영재교육원장이 2010학년도 영재교육원 입시를 앞두고 모일간지 인터뷰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 이들의 발언을 살펴보면‘창의성’과 ‘영재성’을 지닌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영재교육원의 의지를 알 수 있다. 입학사정관제 통과한 학생들의 공통점은?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통합적 사고력, 성장 잠재력 등을 파악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들을 갖추어야 할까? 올해 한국과학영재학교 입학사정관제에 도전해 합격과 불합격을 경험한 와이즈만영재교육 학생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이를 짚어본다. 합격자들의 특징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합격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등을 살펴보자. 좋아하고 즐거운 분야를 찾아라입학사정관이 학생 선발에서 가장 주요하게 보는 사항은 ‘어렸을 적부터 한 분야를 좋아해 파고들며 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인가’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수학 토론이나 과학 실험 등을 통해 수학?과학을 즐기면서 학습하며 이 분야를 심도 있게 공부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다. 이는 스타 강사에서 교육평론가로 변신한 이범씨가 모 시사 주간지와 인터뷰에서 ‘와이즈만영재교육은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한 교육을 하는 대안학원’이라고 손꼽았듯이 와이즈만에서 수학?과학을 배우는 학생들이 바로 그러한 특징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각종 창의력 대회, 발명 대회를 공략하라입학사정관이 그 다음으로 파악하는 학생의 특징은 ‘학생이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어떤 식으로 구체화시키고 있는가’라는 점이다. 따라서 자신의 관심사가 무엇이며 어떻게 우수한지를 잘 드러낼 수 있는 구체적인 실적을 갖추어야 한다.만약 수학?과학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국가기관에서 실시하는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등에 출전해 창의력을 겨루거나 국가 영재교육원에서 창의사고력을 기르면 좋다. 단 선행, 암기식 시험을 치르는 경시대회 위주의 공부를 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과학 캠프에 참여하고 탐구보고서 등을 만들어라 또한 ‘과학 캠프에 참여하거나 탐구보고서, 독서록 등의 기록물을 보유하는 것’이다. 이러한 체험은 자신의 과제 수행력과 집착력,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드러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로 남는다. 또한 과학 캠프 참여 경험은 ‘창의성 캠프’를 치르는 과학고 선발 방식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다. 창의성 캠프에서는 개인별 또는 팀별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을 관찰해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기 때문이다.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공부하고 특별한 경험을 쌓는다면 ‘입학사정관제’는 오히려 장점이 많은 제도라 할 수 있다. 수학?과학 분야 우수 학생들의 진학 폭은 더욱 넓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입학사정관제’를 바로 알고 철저히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예상할 수 있다. 학술제나 멘토링을 통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앞으로 확대되어 시행되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준비하려면 논리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에 앞서 자신의 특성과 학습 성장 잠재성을 보여줄 포트폴리오 중심의 학습을 해야 한다.입학사정관제에서 더욱 유리하게 작용하는 이러한 방식의 학습은 이미 와이즈만에서 하고 있는 교육 방식이기도 하다. 즉 실험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의 흥미와 창의성을 동시에 증진시키며 수학·과학 분야의 열정을 이끌어내고 수리 논술문과 탐구보고서 등의 연습으로 글쓰기와 실적물을 통합해낸다. 또한 학술제나 멘토링 등을 통해 획일화되지 않은 학생 개개인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준다.더불어 도전 과제에 대해 학생이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조사와 토론 등의 과정을 거쳐 문제해결 전략을 스스로 세워가게 한다. 탐구 실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운 학생들은 심층 면접에서 자신 있게 자신이 갖고 있는 학습 역량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이미경 연구소장와이즈만영재교육 www.askwhy.co.kr(02)2033-8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1
- 지원 경쟁률 상위 학교에 관심 쏠려 서울시 13개 자율형 사립고(자율고) 지정 운영, 서울지역 첫 자립형 사립고(자사고)인 하나고 신설, 특목고 자사고 자율고 복수지원 금지, 외고 입시에서 교과형 구술면접 폐지 등 그 어느 때보다 변화가 컸던 2010학년도 전기 고교입시가 마무리 됐다. 이제 서울지역 후기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첫 시행되는 고교선택제가 2월 12일 배정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설령 특목고 입시에 실패하더라도 거주지 인근에 있는 명문고에 진학할 수 있어 그다지 문제될 것은 없다고 자부해왔던 강남 학부모들에게 고교선택제는 만만치 않은 우려로 다가와 다른 어떤 지역 못지않게 첫 배정 결과에 관심이 높다. 1, 2단계 지원 경쟁률 상위학교 공개 결과를 바탕으로 강남군(강남, 서초구) 현황을 짚어 보았다.‘거주자 우선배정’ 방침에 조심스러운 관망고교선택제 시행으로 강남지역 학부모들이 가장 불안했던 점은 바로 ‘운이 나쁘면 집 근처 명문고를 두고 원거리에 있는 인접학군에 배정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서울시 교육청이 원서접수를 앞둔 시점에 갑자기 2단계 배정방식을 ‘거주지 학교군 내 2개 학교 선택, 추첨’에서 ‘교통편과 거주지를 고려한 거주자 우선배정’으로 변경하면서 지원 결과에 미칠 영향을 조심스럽게 가늠해보고 있는 상태다. 실제로 다른 지역에서 특정 지역으로 지원이 몰리는 정도를 나타내는 ‘학교군별 선택 집중도’에서 강남군은 4%를 기록해 1차 모의배정(2007년 12월)을 할 때 18%, 2차 모의배정(2009년 4월)을 할 때 보다 낮은 결과를 보였다. 강남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학생 7만8604명 중 3108명만이 강남군에 지원한 것이다. 당초 취지와는 달리 서울시 교육청이 갑작스럽게 원안을 수정한 것을 놓고 일부 교육특구 학부모들의 반발을 감안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만 불러오고 있다. 학교군별 경쟁률은 강남군이 6.2대 1로 가장 높게 나왔다.예비 중3 학부모 이모(44, 대치동)씨는 “타 지역 학생들이 4% 정도만 지원했다니 다소 안심이 된다. 인접학군 배정에 대한 우려 없이 거주자 우선 배정 방침만 지켜진다면 굳이 입시 개편으로 기존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가 불확실한 외고에 지원하기보다 인근 명문학교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쟁률 상위학교 외 상황은 미공개 원칙학교 서열화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고교선택제를 비공개로 진행하겠다던 서울시 교육청이 1단계 지원 경쟁률 상위 10개 학교의 소속 학교군과 자치구를 공개했다. 비록 학교명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언론을 통해 학교명까지 뒤이어 공개돼 찬반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지원해 모집 정원의 20%를 선발하는 1단계 평균 경쟁률은 4.3대 1이었다. 또한 거주지 학교군에만 지원해 40%를 선발하는 2단계 평균 경쟁률은 2.5대 1이었으며 같은 학교군 내의 다른 자치구 학교에 지원한 학생은 14.3%인 1만2800명이었다. 강남군에서 1단계 지원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서초구에 있는 서울고로 16.4대 1을 기록했으며 강남구에 있는 휘문고가 15.8대 1이었다. 강남지역 학부모들은 남학생들의 경우 학교 선택을 할 때, 전통과 실력을 동시에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서 두 학교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에 공감하는 분위기이다. 두 학교에 얼마나 많은 타 지역 학생들이 지원했을 지에 관심이 쏠리지만 학교 측은 “경쟁률이 높다는 것도 언론 보도를 통해서 알았을 정도로 지원 상황을 전혀 모르고 있으며 배정이 끝난 후에나 자세한 파악이 가능할 것 같다”고 일축했다. 각 학교별 경쟁률 공개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교 경쟁률을 공개할 경우 학교 선호도가 드러나 특정학교 쏠림 현상이 가중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 공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진학률 높은 명문고 선호강남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서울고와 휘문고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일단 남학생 학부모들은 학교 선택에 있어 남녀공학보다 남학교를 선호하는 편이다. 휘문고의 경우 100년 전통의 명문사학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다가 지난해 발표된 ‘최근 5년간 서울대 합격자 현황’에서 높은 진학률을 보였고, ‘2009학년 수능 3개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평균합산 서울 상위 100개교’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실력으로도 인정받았을 것이라는 평이다. 이에 휘문고 측은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대학 진학률이나 실력, 학습 시스템, 면학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많이 지원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서울고 측은 “전통 있는 명문고라는 이미지도 작용했겠지만 최근 입시에서 높은 성과를 올렸고 ‘사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시범학교, ‘과학 중점학교’ 지정 그리고 최고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학교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고 자평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1
- 경쟁에서 앞서려면 아이의 두뇌환경부터 바꿔라~ 책읽기 싫어하고 노는 것만 좋아하는 아이,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안 오르는 아이, 이 모두를 방법의 문제로만 보고 외부 환경을 고치려고 했다면 이제는 그 오류부터 벗어던져야 한다. 사람은 저마다 타고난 신경학적 특성 프로파일이 있는데 공부가 안 되는 원인은 이런 뇌의 신경학적 문제 때문이라는 것. 이럴 땐 두뇌환경개선이 필수다. 성적은 물론 소극적인 성격까지 변화하게 만드는 HB두뇌학습클리닉을 통해 내 아이에 맞는 방법을 찾아보자. 공부는 물론 학교생활이 즐거워졌어요~ - 달라진 삶의 질#말을 조리 있게 하지 못하고 부끄러움도 많이 타는 초등 4학년 K군. 책은 좋아하지만 줄거리를 잘 요약하지 못하고 평소에 ‘못한다’는 부정적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가만히 있을 때도 뭔가를 만지작거리는 등 학습 효과도 떨어지는 편이다. #초등 3학년 L양은 작은 소리에도 주의력이 잘 흐트러지고 수학의 수리적 부분을 반복 학습해도 앞서서 본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밥 먹어라, 일어나라, 씻어라, 숙제하라 등 엄마의 지시에도 좀처럼 하려들지 않는다. 난독증 진단을 받은 K군은 난독증 치료에 적합한 두뇌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생활전반에서 변화가 나타났다. 계획에 맞춘 자기주도학습은 물론 학교에서의 생활을 이야기하는 등 말이 많아졌다. “궁금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묻기도 하는 등 자신감이 넘쳐보인다”는 게 K군 엄마의 얘기다. L양 역시 암기력 향상과 함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태도로 변했다. HB두뇌학습클리닉 수원영통센터 김병민 원장은 “학습 및 행동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정보가 입력되는 감각기관에 있다. 두뇌학습클리닉은 문제의 신경학적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두뇌반복훈련을 시킴으로써 새로운 신경패턴을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이라면서 “두뇌환경의 변화가 가져온 성적 향상은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교우관계도 좋아지게 하는 등 아이들의 삶의 질도 달라지게 한다”고 설명했다. 난독증, ADHD, 주의력 산만 등 정확한 진단과 원인에 따른 뉴로피드백 훈련 학습에 들어가는 순간 시지각기능과 청지각기능, 전두엽기능, 언어처리기능, 기억과 관련된 편도와 해마기능, 좌뇌와 우뇌의 기능, 감각운동통합기능 등 무수히 많은 두뇌의 기능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3차원 입체적 사고를 하는 난독증의 경우는 책 속의 2차원적인 그림을 입체로 보려고 하면서 ㄱ과 ㄴ, 6과 9를 같은 형태로 지각하게 된다. 전두엽의 기능장애로 두뇌의 통제력이 상실되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나타나지만 감정기복이 심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다 ADHD는 아니다. “좌우뇌 불균형으로 감정조절능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시지각기능의 저하로 눈에 보이는 글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아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죠.” 김 원장은 두뇌기능의 전반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뇌파를 이용한 뉴로피드백을 이용해 현 상태의 뇌파와 기능적 모양을 파악하게 되는데 아이의 두뇌지배유형은 물론 개인별 신경학적 지배유형(INDP:두뇌와 신체간의 연결체계인 개인만의 신경 네트워크)을 찾을 수 있다. 학습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에는 두뇌신경운동인 뉴로피드백과 함께 잠재된 부정적 정서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멘탈 트레이닝, 신체적인 불균형을 해소하는 웰빙의학-한방치료를 선별적으로 병행하게 된다. 읽기와 쓰기에 문제가 있거나 생각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는 20여 가지의 비전(Vision) 기술 개선을 통해 시지각기능을 개선한다. 손을 마주치거나 발을 센서에 접촉시키는 등 13가지 반복적인 동작을 익히는 IM(Interactive Metronome)훈련을 통해서 계획·리듬 기능, 감각 통합을 강화시킨다. 부모의 일관적인 양육태도, 반복적인 격려와 지지가 도움 돼 아이에 따라 긴 시간 지속될 수 있는 두뇌훈련프로그램은 꾸준한 인내를 요한다. 초반엔 가기 싫다는 아이와 가야 한다는 엄마의 실랑이로 서로 지치기도 쉽다. 그러다 보면 부모의 일관되지 못하고 감정에 치우친 양육태도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면서 아이는 더욱 혼란스러워할 수 있다. ADHD인 아이의 경우 이런 환경적 요인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처벌보다는 긍정적인 훈육으로 아이의 자기조절능력을 키워주고 아이와 함께 수용이 되는 행동을 정하고, 그 외의 행동의 결과를 미리 결정해 놓는 것도 좋다. 해야 할 일을 목록화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한 후 다한 것은 스스로 표시해 보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는 그 누구보다도 더 반복적인 격려와 지지가 필요하다. 아이가 좌절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부모의 몫인 셈이다. 문의 HB두뇌학습클리닉 수원영통센터 031-205-6466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해수 아동 청소년 클리닉 어머니 설명회 개최 대치동 bfc학습클리닉의 분당점인 해수 아동 청소년 클리닉에서 제 1차 어머니 설명회를 개최한다. 산만한 우리 아이 집중력 향상을 위한 두뇌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을 동영상 및 자료화면을 통해 재미있게 진행 될 예정이다. 장소는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50-7 해수 아동 청소년 클리닉 (수내역 4번 출구)에서 개최되며 날짜는 3월 11일(목)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된다.문의 (031)719-1255, 010-6545-10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멘토스테이블, 유학 세미나 개최 멘토스테이블어학원/유학원(www.mentorstable.com)은 3월 4일(목) 11학년 아이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진학에 필요한 원서 작성, extra curricular등 학생들의 Application에 관한 세미나와 3월 5일(금) 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SAT 시험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 방법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 한다. 사전 예약 필수.문의 (02) 3444-05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황붕주 영어학원- 중위권(3~5등급)학생을 위한 수능반 모집 대치동 황붕주 영어학원에서는 영어에 흥미가 부족하거나 원하는 점수를 얻지 못하는 고3, 고2, 고1 중위권 학생을 위한 “수능 마이더스반”을 운영한다. 수능에 필요한 약 5000개의 어휘, 5000개의 문장 이해를 통한 문법과 구문분석과 직독직해 훈련, 수준별 모의고사 풀이를 통한 문제 해결력 향상, 듣기 훈련을 한다. 진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4단계로 이루어지는 이번 과정은 철저히 학생의 현재의 수준을 기초로 학습자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3개월, 6개월, 1년 과정이다. 강남구청 인강에서 “수능영어의 논리적 해법”을 강의한 황붕주 원장팀이 책임지도한다. 문의 (02)552-37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