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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위권을 상위권으로 만드는 멘토링 수업 ''미네트리''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입학사정관과 자기주도 학습전형에 대한 이야기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용어 자체도 낯설고 생소하다. 하지만 차근히 바라보면 모두 아이들이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꾸준히 활동하면서 그 결과물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 똑같은 방식으로 공부하는 이전과는 다르게 같은 목표라도 그것에 이르는 방법을 달리할 수 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아이 스스로가 목표와 그 목표에 이르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흔히 ''매니지먼트''라고 한다. 성적이 오르는 것도 마찬가지.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왜 공부를 하는지 알려면 자기 비젼과 목표를 탐색해 들어가면서 마음이 움직여야 한다. 주엽동의 ''미네트리''는 이런 과정을 도와줄 수 있는 곳. 명문대 출신의 강사진을 구성된 이곳은 상위권을 만드는 매니지먼트형 수업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을 만들어 가는 곳이다.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같지만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따라 결과는 많이 달라진다. 미네트리는 다년간 중위권 학생들을 상위권으로 도약시키는 학원을 운영해본 김정근 원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수정예 멘토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 5학년부터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일산 본원 031)921-4633 / 화정브랜치 031)967-9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수학클리닉 운영하는 <A급 수학전문학원> 학생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면 수학 성적이 오른다 수학은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서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과목이다. 그러나 가장 쉽게 포기하게 되는 과목이기도 하다. 그 만큼 공부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의미다. 한편으론 수학은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평가하는 척도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을 잘하면 다른 과목도 잘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수학을 못하면 다른 과목의 성적도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오르지 않는 수학 성적에 가슴앓이를 해본 학생들은 끝내 수학을 포기하기도 한다. 지금 혹시 잘 오르지 않는 수학 성적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면 A급 수학전문 학원의 이형성 이사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면 좋겠다. A급 수학전문 학원은 학습능력 개선을 위한 맞춤식 수학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형성 이사는 “수학성적을 올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라며, “학생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면 수학성적이 오른다”고 주장한다. 또한 성적으로 평가하는 대한민국 현실에서 우리가 놓치고 가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의미있는 조언이다. 학생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것이 우선이다 A급 수학전문학원의 수학클리닉을 찾아온 많은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올랐다. 덕분에 이곳에 수학성적을 올리는 무슨 비법이 있나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 외에 비법은 없다는 것이 이형성 이사와 이광재 원장의 공통된 의견이다. 대신 먼저 학생들의 마음의 문을 여는 것으로 출발한다는 것이 다른 곳과의 차이라고 한다. “저희를 찾아오는 학생들은 수학 때문에 힘든 시간을 겪은 경우가 많습니다. 수학을 잘하고 싶지만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안 나오는 경우, 혹은 수학을 포기하려고 한 경우 등 다양합니다. 이런 친구들에겐 먼저 마음의 위로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학생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마음 둘 곳이 많지 않습니다. 학생들의 입장에 서서 함께 대화를 나누고 마음의 문을 여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수학성적 향상을 위한 지름길이라는 것을 오랫동안 학생들을 만나면서 깨달았답니다.” 학생들이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할 때 이형성 이사는 학생들에게 묻는다. ‘네가 가장 공부를 잘했던 적이 언제인지’, ‘수학을 잘했던 때가 언제인지’ 이에 대한 답을 학생 스스로 찾고나면 “그 때로 돌아가 다시 한번 열심히 공부해 보자”고 학생들을 격려한다. 그 때의 기억과 그 때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시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서다. 이후 새로운 출발을 위해 학업에 방해되는 주요 요인을 함께 찾는다. 요즘 학생들은 컴퓨터 게임에 빠져 학업에 집중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를 깨닫고 극복할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 협력해 돕고 있다.수학 성적은 어떻게 오르는가? 처음엔 마음의 문을 열고 스스로 노력해보겠다고 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모르는 사이에 젖어든 일상의 나태한 습관을 극복하는 것은 어렵다. 마음먹은 만큼 실행에 옮기는 것도 쉽지 않다. 이형성 이사는 “처음 결심을 하고 2주 정도는 아이가 힘든 시간을 겪는다. 이는 과거 수학을 잘했을 때로 돌아가는 과정으로 보고 견뎌내야 한다”며 “이 시간을 잘 넘긴 친구들은 대부분 좋은 결과를 보이며 수학성적의 향상을 보인다”고 전했다. A급 수학전문학원의 수학클리닉에서는 모든 학습을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 이끈다. “요즘 학생들은 습관적으로 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아 학습에 대한 자극이 없습니다. 학습에 대한 자극과 흥미를 유발시켜주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줘야 성적이 오른답니다. 학원에서 진도만 뽑아내는 선행학습이나 진학을 위한 획일적인 교육보다는 한 문제라도 스스로 풀고 해결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저희 클리닉의 핵심입니다.” A급 수학전문학원의 수학클리닉에서는 학생들 하나하나 마다 느끼는 수학에 대한 어려움이 다른 만큼 학생들 개개인의 문제를 짚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스스로 자신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고 점검하도록 도와준다. 이형성 이사는 “오랫동안 수동적으로 학습해 온 학생들은 학원이나 부모로부터 점검당하는 일에 익숙하지만 학습에 대한 효율성은 떨어진다”며 “결국은 스스로 공부하고 점검하고 반성해야 가장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A급 수학전문학원의 수학클리닉 프로그램은 단지 수학만을 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습 성장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수학성적 향상은 다른 과목의 성적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물고기를 던져주기보다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친 결과인 것이다.문의 031-918-3399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기고 - 일산 신도시 학교들의 수학 시험 출제 방향과 초등과정에서의 준비 2010년 1학기 중간`기말을 치루면서 각 학생들은 수학의 많은 고민에 빠져 있을 거라 생각 된다. 이번 기고문에서는 일산지역 중간`기말 시험문제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보고, 초등과정에서 중등과정으로 진학 시 수학에 강한 학생이 되기 위한 차별화된 학습방법을 짚어본다. 2010년도 수학 출제 방향 2009학년도 난이도를 1이라고 하면 올해는 1.2정도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문제 패턴도 과거의 객관식 문항에서 서술형 20%정도가 출제 되었으며, 서술형문제의 배점도 객관식 문항보다 배점이 상당히 높은 문항들로 구성됐다. 그리고 문제의 내용 부분에 있어서는 문장을 통한 개념 찾기, 창의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를 꼭 2~3문제는 출제하여 많은 시간을 한 문제에 뺏겨 다른 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문제의 등장, 심화문제에서도 과거의 문제 패턴에서 좀 더 진화된 문제로 출제하여 풀이 방법을 약간 달리 하여 풀어야 하는 문제 등으로 구성되었다. 따라서 수학의 경우 상급학교 진학 시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됨으로 수학 점수가 떨어지지 않고 자신감 있는 학생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초등과정의 학습이 상당히 중요하다.각 학년별 수학 로드맵 초등3, 4학년 때는 ‘수리력 발달’의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전문가에게 수학학습을 맡겨 정확한 개념과 흥미로운 수업을 받아야 할 시기이다. 그리고 3, 4학년의 중요한 단원으로 ‘수’와 관련되어서는 곱셈과 나눗셈의 혼합계산에서 계산 방법을 정확히 짚고 푸는 방법을 잘 잡아야 하며, ‘소수’에서는 소수점의 이동에 관한 개념과 분수의 개념을 명확히 잡고 넘어가야만, 5학년 과정의 분수를 잘 할 수 있다. 그리고 ‘도형’에서는 각과 평행선에 관한 부분이 다뤄지나 가장 중요한 것은 삼각형과 사각형을 잘 알게 하는 것이다. 5학년이 되면 초등 고학년으로서 한층 수학 학습이 중요해지고 어려워지는 시기이다. 3, 4학년 때보다 복잡한 계산이 나와서 신중하게 문제를 대하지 않으면 자칫하여 실수하는 부분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실수하지 않도록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대수’에서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응용 특히 문장제 문항을 통한 문제 해결력이 특히 중요하다. 분수, 소수의 곱셈도 중요한 계산과정이므로 꼭 혼합계산 과정까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도형’에서는 공간상에서 이루어지는 겨냥도과 평면상에서 이루어지는 전개도를 둘레와 넓이 개념 및 넓이의 단위 환산과 연계하여 배워야 하며, 대칭과 관련하여 여학생들의 경우 많이 어려워하는 단원이므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그려보면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삼각형의 합동조건도 중등과정과 연계하여 학습해야 무리 없이 학습이 이루어진다. 6학년에서 배우게 될 수학은 그 동안 배웠던 ‘초등 수학의 완결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순히 도형의 모양을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도형의 겉넓이와 부피까지 계산해 내고, 그 동안 배워왔던 분수와 소수 등도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의 모든 계산이 같이 나오면서 저학년 때에 쌓아놓았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중요한 단원들의 학습 방법을 얘기해보면, 소수의 나눗셈과 ‘혼합계산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과정이 학습되어 있지 않은 학생의 경우는 중1과정의 정수와 유리수계산에서 너무 힘들어 한다. ‘도형’에서는 공간개념과 규칙들을 배우고 또한 원을 심도 있게 다루어야 입체도형과 중등과정의 학습 연계가 원활해진다. 비와 비율, 비례식, 비율그래프, 연비를 배우는 과정은 문장을 식으로의 전환하는 가장 중요한 단원이며, 문장을 수학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물론 함수와 관련된 관계를 배우고, 경우의 수를 통해 확률의 개념도 다루는 부분도 개념을 잘 잡고 갈 필요가 있다.전문 강사진 선택이 중요 ‘초등 수학은 누구나 가르칠 수 있겠지’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기관에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교사진을 선택할 때는 아래의 사항들을 꼭 점검하여야 한다. 고등교육 과정으로의 연계된 설명이 가능한 교사, 그리고 창의력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된 교사, 틀렸다고 모른다고 윽박지르지 않고 실생활과 접근하여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는 교사, 문제 해결력을 꼭 짚어주고 어렵지만 심화문제를 접근해보게 하는 교사 등을 선택하는 것이 상위학년에서 수학의 강자가 되는 길이 될 것이다.화정 . 후곡 . 탄현 프리마 뉴스터디 학원제공후곡캠퍼스: 031-923-0588탄현캠퍼스: 031-918-9996화정캠퍼스: 031-965-8866화정경시관: 031-968-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기고 - 대입도 결국은 어휘력이다. 속성한자 남창희 원장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교육현실 속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며 어떻게 전략을 짜야하나 고민하시는 부모님들에게 과연 누가 속 시원한 답을 줄 수 있겠습니까마는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학생의 진로에 대한 진정성과 방향을 제시해 준다면 의외로 쉬운 답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전국단위를 파악하자 대략적으로 우리 아이가 반에서 몇 등인데 가 아니고 전국 고등학교 수 가 약 2500개 전교 10등 까지 계산해도 25000명. 특목고생 약 12000명. 상위권 재수생 반수생 약 20000명 수도권 20위까지의 대학은 꽉 차고도 남습니다. 2010년 기준으로 전교 10등 밖이나 수능 모의고사 93.33% 이외의 학생은 수도권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수능 학생부 이외의 다른 대안모색이 현실적으로 요구되는 대목입니다 그 대안은 특기자 전형, 논술100%, 내신+논술 전형 정도로 압축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런것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질 수는 없습니다. 먼저 학생의 특성을 살펴 특정 과목 (분야)에 자부심을 가질 만큼 능력을 배양 해야 합니다.어휘력 왜 중요한가? 지난 10여 년간 고3 학생들의 대입을 준비 시키면서 늘 갖고 있는 생각이지만 무언가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을까? 학생 스스로 열심히 하려고 하나 무슨 말 인지를 못 알아듣는 소위 말귀를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은데 발등에 불은 떨어지고 하긴 해야 하고 분명 우리말로 수업 하는데 알아듣지는 못하고 정말 답답한 상황의 연속 이지요 지난 12년 동안 학교 학원 과외 다 해 봤다는 학생들이 말입니다. 이것은 학생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성인들의 경우 OECD 국가 문해 독해력 평가에서 18위 거의 꼴지 수준입니다. 그만큼 국어에 소홀 했다는 증거입니다. 모국어 지표수준 1위인 스웨덴의 경우는 영어능력 또한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부분을 시사하는 바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방안과 대책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초등학생들 교육용 한자를 제작하면서 1~6학년 전학년 전과목의 교과서 단어를 한자어(시각성어휘)로 정리한 것만도 약 2만 어휘이상입니다. 이 정도만 제대로 습득 된다면 중고등 학교의 교과를 이해 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과목이 국어 사회와 같은 인문과목입니다. 다시 말해 뿌리가 없는 공부. 너나없이 창의력, 수월성, 통합논술을 말 하지만 과연 그것이 가능한지 의문시 됩니다. 고3 2등급 이하 중하위권 (89%) 학생들이 막상 입시에 부딪히면 준비 된 것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비듯이 적어도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만이라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경제적이고 현실적인가를 인지 하셔야 합니다. 눈앞의 결과가 아닌 5~10년 이후를 생각 하십시오. 입시는 고3때 임펙트가 형성돼야만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줄탁동시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알에서 부화 하려는 병아리는 그 껍질을 밖에서 어미닭이 쪼아주고 안에서는 병아리 스스로 쪼는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야만 무사히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입니다. 혹여 지금 어머니 혼자 껍질을 쪼아주고 게시는 것은 아닌지요.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나? 초등 중등 시기에 가장 근본 공부인 어휘력을 신장 시켜 주어야 합니다.“국어능력은 곧 영어능력입니다” 어휘력을 말하기 전에 국어의 특수 구조를 이해해야 합니다. 누구나 들어서 즉시 알 수 있는 청각성 어휘, 눈으로 보아야만 알 수 있는 시각성 어휘로 구분 하는데 교육용 학술 논문 등은 시각성어휘(한자어)로 분류 합니다. 초 중등 시절 어휘 구조가 탄탄 하다면 국어 사탐 과목에 상당한 자신감이 생길 것이고 통합논술로의 발전 속도가 굉장히 빠를 것으로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중3때부터 대입 준비를 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나 봅니다.중3에서 고1 내지는 고2 1학기 까지는 비교과 스펙, 예를 들어 한자1급, 한국사1~2급, 국어인증 3급 정도를 취득하고 그 이후에는 논술에 많은 역량을 투자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방안일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항상 비교 대상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누구는 어느 대학을 갔다. 텝스가 몇 점이다 너 한테 들어가는 돈이 얼만데 등등 자녀들과 소통하기 힘든 과정으로 형성 되어 가는 모습을 종종 보면서 통즉불통 불통즉통 “통하면 아프지 않고 / 안통하면 아프다 라는 말을 떠 올리게 됩니다. 공부도 학생과 부모와 선생이 통해야 되는 것이지 일방통행은 없습니다. 무한한 잠재력을 계발할수 있는 혜안과 부모님 만이 알 수 있는 지혜를 공유 할 때 입니다.문의 031-924-01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기고 - 수학에 있어서 창의 사고력은 필요한 이유와 공부방법 전재용 원장 매쓰온매쓰 영재센터원장 매쓰온매쓰 연구소 위원 수학과목에서 서술형 평가비중이 높아지고 창의력과 사고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많은 초등학생들이 학과수학과 별도로 창의사고력과 관련된 공부를 별도로 하고 있다. 그러면 이쯤에서 우리 자녀들에게 창의사고력이 왜 필요하며 어떠한 방법으로 키워 줄 수 있는지 한번 쯤 뒤돌아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꼭 창의사고력이 필요한가?요즘 아이들은 예전에 비해 확실히 똑똑하다. 학습량도 많고 많은 정보를 접하다보니 다방면에 똑부러지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정말로 예전의 또래보다 나아졌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실제로 수업을 하면서 느낀 점은 예전보다 지식만 조금 많이 가지고 있을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호기심, 도전의식, 창의적 사고 그 무엇도 예전보다 좋아지질 않았다. 아니 오히려 나빠졌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이다. 설명을 듣지 않으면 당연히 모른다고 생각하고(꼼꼼히 읽어보면 알 수 있는 내용 마저도), 조금만 어려우면 답지를 보거나 질문부터 하려고 하며, 누군가 가려쳐 준 방법이 아니면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너무나 많다. 미래 사회는 지식의 양이 중요하지 않다. 어떻게 활용 하느냐가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수학교과의 평가방법이 서술형 비중이 높아질 수 밖에 없으며, 단순 계산이 아니라 창의적인 다양한 답을 요구하는 유형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이렇게 창의사고력을 키워주자 첫째, 많은 책을 읽도록 하자.사고는 언어에서 만들어지며 언어는 독서에서 가장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 교육청 대비 영재성검사 문제 유형의 경우도 독서량이 많은 학생들이 당연히 좋은 점수를 받는다. 사고력 문제풀이에서도 문제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둘째, 본격적인 사고력으로 들어가기 전에 다양한 수학교구들을 경험하게 하자.수학은 지극히 추상적이며 관념적인 분야다. 우리가 항상 사용하는 수나 점, 선, 면 조차도 사실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이다. 아직은 추상적인 사고가 어려운 아이에게 이를 이해하도록 강요하고 이해를 못하면 반복해서 문제를 풀게 하고,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수학이 지겨운 과목으로 변해간다. 이러한 방법으로는 참신한 창의력을 기대하긴 어렵다. 교구수학은 상상외로 많은 효과를 발휘한다. 현재 영재성을 키워주기 위한 교구들이 다양하게 시중에 나와 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학생 연령에 맞는 체계적인 교재와 병행해서 수업을 해 주어야 한다. 체계적인 교재가 없으면 몇 번 맞춰보는 놀이도구에 지나지 않으며 너무 어려우면 도전하지도 않는다. 일례로 대부분 한번쯤 접한 소마큐브 교구를 예로 들면 입체도형의 성질, 겨냥도 그리기, 정육각형을 이용한 공간구성, 경우의 수 등 많은 부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주어진 모양을 만들려면 입체도형의 회전, 뒤집기 등을 생각해야하고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관찰력이 길러진다. 또한 정해진 답이 아닌 학생만의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해준다. 다양한 체험활동이 수학을 흥미 있는 분야라는 인식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수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교구로 다양한 경험을 한 학생들이 실제로 어려운 사고력 문제들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셋째, 재미와 흥미가 있는 방법이어야 한다. 흔히 사고력을 어렵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 학생들은 이런 종류의 수업에 흥미를 갖고 도전하는 경향이 있다. 책에 있는 문제풀이 수업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일아 나는 사례를 예로 들면서 토론하는 방식의 수업이 효과적이다. 자 지금부터 우리끼리 여행을 간다. 목적지는 부산. 거리는 얼마? 자연스럽게 거리와 속력 시간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하고 그리고 퀴즈를 내보자. 창의사고력 수업은 문제해결 과정에서 해당학년의 지식뿐 아니라 그 이상의 수학지식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답을 맞추기 위한 지식은 금방 기억에서 사라지지만, 문제해결을 위해, 즉 필요에 의해 습득한 지식은 흥미가 있는 법이다.창의사고력은 단시간에 길러지지 않는다.차근차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들지 않으면 최후의 승자가 되기는 어렵다. 경시나 영재교육원 시험을 앞두고 집중적으로 하는 것 보다는 꾸준하게 하는 것이 지속적인 흥미를 갖게 하고 교육효과 또한 훨씬 좋다. 시험을 앞두고 몰아치는 수업방식은 당장의 효과만 바라는 근시안적인 방법이다. 사고력이나 창의력이 갑자기 좋아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 능력이 좀 부족해도 흥미가 있는 분야는 잘하기 마련이다. 능력이 있는데도 흥미가 없어 못 한다면 학생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문의 031-9177-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개념부터 실전까지 강한 수학 ‘최효식 수학’ “내신 100점, 수능 1등급을 위한 살아있는 강의” 학생들에게 “제일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과목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마 ‘수학’을 꼽을 것이다. 방대한 범위 안에 수많은 이론과 문제 유형을 익혀야 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부지런함도 필수적이다. 또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만족할 만한 고득점을 얻기가 쉽게 않은 게 수학이기 때문이다. 실질적인 고득점으로 가는 전략을 얻고자 한다면 ‘최효식 수학’학원의 도움을 받아볼 만하다. 최효식 수학학원은 철저한 개념과 이론 정립에서부터 실전 문제풀이까지 일관성있고 체계적인 강의 프로그램으로 수학의 완전 정복을 도와준다. 수십 년 강의 노하우가 집약된 독자적 교재 사용 최효식 수학학원은 소위 상위권 학생들이 고득점 수학의 완성을 위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는 상위권 학생들의 안정적인 고득점 획득에 있어서 필수 과목인 수학의 실전대비훈련, 문제풀이 능력 함양을 위한 생생한 강의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최효식 수학학원은 대웅학원 원장을 지낸 바 있는 최 원장의 노하우가 100% 녹아 있는 독자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원리학습과 실전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수능의 기초를 쌓을 수 있는 시즌 1교재, 수능 1등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고급 개념 강좌와 완벽한 출제의도를 분석해 놓은 시즌 2교재, 수능 1등급 완성을 위한 문제풀이 훈련 강좌인 시즌 3교재, 고난도 우수 문항을 모아 놓아 수학 최고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시즌 4교재, 최종적인 보완을 통해 수학 실력을 완성시켜주는 시즌 5교재로 구성된다. 모두 최효식 원장이 직접 집필한 교재들이며,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과서보다 풍부한 개념 설명이 특징이다. 또한 최신 모의고사의 출제 경향을 완전히 파악할 수 있도록 된 기출 문제, 내신 대비 문제, 모의고사 시험대비 문제 등이 포함돼 있어 최효식 교재 하나만으로도 내신과 모의고사 시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재의 목표다. 단순히 많은 문제를 접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의 완벽한 소화를 우선적으로 하고 최신의 문제 경향을 익힘으로써 고득점으로 가기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 준다. 이러한 최효식 원장의 노하우는 명문대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는 이력을 가능케 했다. 최효식 수학학원은 매해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학원 수강생의 절반 정도가 명문대에 입학하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모든 강의는 최효식 원장이 직접 진행하며, 학생들의 모의고사 성적관리도 꼼꼼하게 해주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절대적인 신뢰도 얻어내고 있다. 한 반당 9명 정도의 정원 유지, 집중력 있는 수업 가능 타 대형학원들의 경우 한 강의에 많은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지만 최효식 수학학원은 한 반당 9명 정도의 정원만을 고집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를 높이고 최대한의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대부분 강좌가 상위권 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상위권 학생들이 아닌 학생들을 위한 정규반도 구성돼 있으며, 이들 학생들에게도 수준에 맞는 별도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이후에 성적이 향상될 경우 상위권 반으로 옮겨 수강도 가능하다. 수능 1~3등급을 위한 집중 정규강좌와 방학 특강 운영 최효식 수학학원은 내신과 수능에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고급 강의를 정규 강좌로 운영하고 있다. 또 방학기간에는 다음 학기를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 5일 수업으로 이뤄지는 특강은 한두 달 안에 다음 학기 과정을 모두 마스터 할 수 있다. 특히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중 3학생들은 겨울 방학 안에 정석 문제풀이까지 완벽히 끝낼 수 있도록 집중 수업이 이뤄진다. 외고입학을 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최상위권반은 외고시험 가산점 대비 만점을 획득하고, 고등 수학의 기초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한다. 수학, 자신의 노력이 제일 중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 고득점을 위해 학원 강좌를 듣고 있지만, 사실 한두 달 안에 다른 학원으로 옮기거나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최효식 원장은 "학원 입학 후엔 초기에 해당 학원 수업 패턴에 빨리 적응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학원 교사와의 깊은 신뢰감을 바탕으로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최효식 원장은 수학은 꾸준하고 일관적인 학생의 노력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학은 단기간에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절대 아니므로, 효과적인 학습방법과 교재 선택은 물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최효식 원장은 Best Of Best, 대성학원, 형설학원에서 강의한 바 있으며, 대웅학원 원장과 강한수학 일산 지역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의: 031-911-9493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기고 - 새로 바뀐 교육환경에서의 학부모와 아이의 역할과 몫 단답형의 정답보다 답을 내어가는 창의력과 논리력이 중요 헤음프로젝트 최인숙 원장 입시가 크게 변화하면서 많은 학부모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을 털어 놓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전의 학습 방법과는 달라야 성공 할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그 다른 학습 방법이 무엇인지는 모르기 때문이다. 더구나 수시 비중이 높아지고 입학사정관제의 도입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전형의 기본으로 하겠다는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아이들의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자녀와 학부모의 고민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아이들의 학습은 경쟁을 위한 학습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다양한 소질을 미래의 자신과 어떻게 연결 지을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중학교 이전에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그 결정된 진로를 준비하는 과정을 부모나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이 직접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유능한 선생님에게 배워 익힌 결과로 인한 대외 시험의 성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모르던 한 문제를 풀기 위해 수많은 오답을 내더라도 끝까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기 주도적으로 노력한 스펙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책을 읽는 것 또한 마찬가지이다. 학부모가 읽히는 다독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선택하고 읽는 숙독이 필요한 것이다. 즉 책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을 익히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을 스스로가 터득 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종종 이런 어머니를 만난다. “책을 많이 읽기는 하는데 표현이 서툴고 말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이는 말 그대로 읽기만 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과거 학창 시절 시험문제만 잘 봤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책 속의 글을 이해하며 내 것으로 만들었다면 표현을 어려워하지 않고 줄거리를 말하는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정도가 되는 친구들은 책 속의 주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학부모가 환경을 만들어주면 되는 것이다. 즉 환경에 관한 책을 읽었다면 환경과 오염, 환경과 개발, 환경과 생활 등 다양한 주제를 스스로 선정하고 자료화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가장 적절한 결과물을 만드는 문제 해결 과정을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으면 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친구들은 배우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배운 것을 토대로 질문하고 계속해서 궁금증을 만들어가며 이러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책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책으로 해결되지 않는 궁금증을 풀어가기 위해 다양한 방법(인터넷, 신문 기사, 뉴스, 주변의 경험)등을 동원하게 된다.앞으로의 입시 전형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바로 이러한 친구들인 것이다. 실제로 심층면접이나 토론에서도 단답형의 정답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답을 내어 가는 과정이 얼마나 논리적이고 창의적인지를 평가하는 것이 목적인 질문들이 많아졌다. 즉 면접자의 생각하는 힘을 살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현실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으로 우리의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에 대한 부모의 고민만 남은 것 같다. 우선은 즐겁게 학습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앎의 즐거움을 알면 시키지 않아도 책을 보고 그 책 속의 내용을 토대로 확장적인 사고를 스스로 유연하게 할 수 있다. 물론 처음부터 어려운 책을 선택할 리는 만무하다. 처음 말을 배우듯 차근차근 접근해 가며 호기심을 가지게 하여야 한다. 비단 책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도, 영화도, 드라마도 가능하다. 예로 광개토태왕을 보거나 읽은 친구들이 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왜? 광개토 태왕릉비가 중국 땅에 있게 되었는지를 궁금해 하게 된다면 억지로 가장 넓은 영토를 가졌던 왕은 누구라고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알게 된 것을 친구나 부모에게 어렵지 않게 이야기 할 수 있으면 된다. 그러려면 학부모가 급해서는 안 된다. 부모가 급하면 아이는 자신이 말하는 내용에 대한 생각보다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부모의 눈빛을 먼저 살피게 되기 때문이다. 너무도 쉬운 방법이라 생각 할지도 모르지만, 부모들이 가장 놓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우리 아이의 생각의 크기를 키우고 그 생각을 기름지게 하는 것이 우리 부모라면 그 싹이 잘 자라도록 스스로 커나가는 것은 이제 아이의 몫인 시대가 되었다.교육문의 031-815-79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최고의 강사진, 진정한 실력으로 승부하는 ‘JC러닝’ 상위권 학생이라면, 진짜 영어다운 영어를 배워야 상위권 학생들은 입시 영어와 외국인과 대화가 그리 어렵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특목고 입시나 국내외 명문 대학 진학시 필요로 하는 능력은 좀 더 키워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수준높은 영어 에세이와 영어 구술 면접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춰야하고, 토론에 의한 종합적인 사고와 체계적인 글쓰기 훈련이 돼 있어야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상위권 아이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JC러닝의 최용석 원장은 “우리나라는 토론(debate) 문화가 정착돼 있지 않아 토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학생들이 별로 없다”며, “discussion과 debate는 같은 토론인 것 같지만, debate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제압하는 토론 법칙이 있어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워주는데 필수 항목”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단순한 대화 수준보다 훨씬 높은 단계의 완성도 높은 글쓰기와 토론(debate)이 상위권 학생들이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한다. 단순히 말하고 쓰는 영어가 아니라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는 고급 영어를 가르친다는 JCL. 학생을 변화시키고,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영어 토론 문화와 영어 글쓰기 교육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아봤다. ‘JC러닝’의 최용석 원장 “우선 풍부한 배경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좋은 글을 많이 읽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설명한다.“배경지식이 부족하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함에 있어 제약이 생깁니다. 인문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갖고 있다면 자기 표현에 당연히 유리합니다. 결국 영어 또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JC러닝’에서는 다양한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을 기본 프로그램으로 하고 있다. 독서를 통해 말하기와 쓰기의 기초를 닦아두면 올바른 영어 표현법과 폭넓은 교양을 갖출 수 있게 되고, 이는 자신감과 자기표현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또한 영어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문의 031-8076-0505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미니인터뷰_ 최용석 원장 JCL은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뿐만 아니라, 우수한 강사진들이 포진해 있다. 외국인 강사, 내국인 강사진은 모두 석박사 출신이다. Debate, 영어내신 등을 위해서는 실력있는 강사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원장을 만나 Debate가 무엇이며, 어떻게 교육하는지 알아봤다. Q. Debate의 중요성과 효과는 무엇인가.A. Debate는 어떤 일을 하든 필요하다. 의사소통을 하면서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는 능력이 Debate다. Debate 교육은 지식을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면, 16시간만에 에세이를 쓸 수 있는 학생이 Debate 교육을 받으면 사고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 10시간으로 줄일 수 있다. Q. jc러닝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A.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는 Debate 기회가 적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영어를 말하는데 자신감이 결여됐다.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먼저 훈련하고 자신감이 회복되면 구체적인 교육이 들어간다. Debate 수업을 위해 미국에서 교육받고 실전 경험이 풍부한 우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NFL 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잇는 Debate Team이 실제로 공부하고 훈련받은 교재, 각 레벨 별 다양한 Material 및 전문 연구진에 의해 한국화된 컨텐츠를 통해 체계적인 level 시스템과 Debate능력 분석 시스템을 자랑한다. 수업은 초등/중고등 프로그램으로 구성, 정규수업 및 특화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화수업은 Tosel, 내신/수능 대비, 정규수업은 Debate, Book Club, Writing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인에 맞게 접목시켜 다양한 영어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영어로 자료를 리서치하고 분석하며 집중적인 글쓰기 훈련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사고력과 그것을 말과 글을 통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 이를 뒷받침해주는 영어 구사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여러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토론 능력과 수사학적 언어 구사력을 갖추도록 훈련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유베스타어학원 가을학기 초`중등부 원생 모집 실용영어 중심의 교육을 지향하는 ‘유베스타어학원’에서 9월 1일 개강하는 가을학기 초`중등 원생을 모집한다. 설명회 및 무료레벨테스트는 8월 28일(토), 후곡학원가에 위치한 유베스타어학원 본원에서 오전11시에 열린다. (주)유베스타어학원은 ‘Real Speaking! Real Writing!’을 외치며, 영어의 실질적인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발표`토론`활동수업)을 진행하며, 실용영어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교과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지도와 2016년에 수능영어과목시험을 대처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비하여 영어의 4대영역과 영문독서까지 아우르는 입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영어몰입교육을 지향한다.문의 031-911-3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정진기고-기러기들의 비행(非行) 자연과 하나가 되다. -8월 14일 토요일,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다. 6시에 졸린 눈을 비비며 세안을 하고 다른 날보다 조금 이른 아침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런 나의 몸상태와는 반대로 직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유난히도 가벼웠다. 학원에 도착하니 많은 학생들의 표정이 눅눅한 날씨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아니면 아침 일찍 일어난 나와 같은 현상인지 조금은 어두워 보였다. 이런 어두운 표정이 이해가 안가는 바도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기 위해 유치하게 통하지도 않는 농담을 던져가며 애써 웃음을 지어보였다. 정각 오전 8시, 아이들은 어깨에 비를 동행하고 함께 버스에 승차를 했다. 친구들과 서로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며 다소나마 미소를 머금은 표정을 짓는 모습에 교육그룹 정진의 직원인 나는 마음이 조금 놓을 수가 있었다. 한 팀인 실장님과 동영상을 촬영하는 PD님과 함께 차량에 몸을 싣고. 간단한 요깃거리와 함께 1시간 여를 달린 뒤, 도착한 “여주 오감도토리마을” 원래 취지는 고구마를 캐는 작업으로 농촌에서 일하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는 것이였으나, 예상 밖에 기상(氣象)으로 인해 무럭 무럭 자라나는 콩에 악영향을 주는 잡초뽑기로 일정이 변경이 되었다. 우의를 착용, 습한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작업에 열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를 뿌듯함과 함께 나부터도 저절로 아이들한테 뒤처지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 손이 바쁘게 움직여졌다. 예전, 나의 고등학교 모습을 생각해보면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마지못해 불평불만에 가득한 모습으로 동사무소로 힘겹게 걸음을 했던 지난 날들을 뒤돌아 보니 아이들이 아직은 아름다운 모습들을 간직하고 지금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갑이 모자라 끼지 않고 작업했던 일들로 인해 손에 약간의 물집(?)이 생겼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하는 전철 안에서 뿌듯함이 절로 생겨나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앞으로도 조금이지만, 아이들에게 이런 보람되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고자 노력하려고 한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지낼까?” 생각하다가 봉사활동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정진학원에서 자원복지활동을 한다고 해서 참석을 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이날은 엄청나게 무덥고 습한 날이어서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하는 염려가 되었다. 봉사활동이라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 탓일까? 지금까지 내가 생각했던과는 달라서 놀랐다. 비가 억수로 내리는 날씨에 우리는 우비를 입고 목장갑을 낀 채 잡초 뽑기에 열중했다. 작업을 하다보니 우리가 도시에 살면서 간과하기 쉽고, 농촌은 우리가 우습게 본 쉬운 곳이 아니였음을 느낄 수 있었다. 흔히, 단순 노동이라고 칭하던 농사짓는 일이 허리도 아프고 이렇게 힘든 작업인지 미처 몰랐다. 하루 체험하는 것도 이렇게나 힘이 든데 365일 작업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궂은 비바람이 그치고 해가 뜨자 다시 밭으로 향하는 나와 친구들... 끝이 날 것 같지 않은 작업이 끝나고 집으로 오면서 차안에서 혼자 들었던 생각은 몸은 힘들지만 보람되는 하루였다. 이번 여주농촌봉사활동을 하면서 시골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도 나면서 매년 보내주시는 쌀과 과일의 소중함이 다시 한 번 느껴졌다. 또다시 나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두말 할 것 없이 하겠다고 나설 것 같다. 이런 저런 것을 다 떠나가서 그날만큼은 내 고생의 댓가만큼 추억속에 길이길이 남을 것이다. 교육그룹 정진 031-235-3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