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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돈의 2022학년도 입시, 편입학이 기회가 될 수 있다! “의대 및 상위권대 정시 비중 증가”, “약대 신입학 선발로의 전환”, “인문계열 역교차 지원”, “경찰대 편입 시행”, “대학의 양극화”, “자퇴생 증가”는 현재 대학입시를 보여주는 주요 키워드들이다. 이와 같이 혼돈의 2022학년도 입시를 통해 우리는 2023학년도 편입학을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의대 & 상위권대의 정시 비중 확대에 따른 편입학 모집인원의 영향의대나 상위권대 정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 상위권대 학생들의 자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정시 비중의 증가는 기존 상위권 학생들이나 재수하는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신입학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에게 불리함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자퇴생이 늘어난다는 말은 곧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편입학 모집인원 증가로 연결될 수 있는 요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다른 말로 풀이될 수 있다.또한 자연계열 상위권 대학 재학생들의 자퇴 인원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학교들이 자퇴인원을 충족하기 위해 편입학 선발 인원을 늘려서 모집함에 따라 중위권 대학 학생들의 상위권 이동으로 다음 레벨의 대학에도 연쇄효과가 작용하기 마련이다. 이에 편입학을 준비하는 자연계열 학생들에게는 편입학 모집인원을 늘어남에 따라 편입이 신입학보다 상위권 대학을 가는데 더 쉬운 전형이 될 수 있다.*상위 13개 대학 :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편입은 우리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많은 사람들이 편입은 쉽지 않다고 본인이 경험해보지 않은 일을 마치 경험한 것인 것 마냥 이야기를 하곤 한다. 하지만 실제 편입을 경험해본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준비하는 과정이 수능과 비교하여 단일과목 공부로 인해 깊이 면에서는 수능보다 어렵긴 하지만 결코 편입이 훨씬 어려운 전형이라고 말하지 않는다.특히 앞서서 이야기 했던 2023학년도 대학입시의 키워드들을 보면 편입학에 오히려 유리한 부분을 보여줄 수 있는 키워드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편입이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뽑는 인원이 1~2명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아 어렵다고들 한다. 하지만 실제 편입학 인원 모집을 보면 2021학년도 편입학 모집인원에서 중앙대학교 경영학부의 경우 일반편입으로만 40명(우선선발 포함)을 선발하였다.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도 일반편입으로 17명 선발, 전기전자공학부의 경우 32명을 선발하는 등 모집인원이 결코 적지 않다는 것을 볼 수 있다.자연계 편입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2022대비 학년도의 모집요강이 현재까지 모두 나온 것은 아니지만 주목할 만한 부분이 있다. 이는 바로 상위권 대학들의 모집인원이 첨단학과 이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모집인원이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물론 2022대비 편입학의 경우 인문계가 143.1%(53명), 자연계열 9.1%(10명) 증가하였지만 이는 2021학년도 편입에서 인문계 편입 인원이 급격한 감소가 있었기에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고, 전체적인 모집인원의 크기로 보았을 때는 자연계 편입이 모집인원의 6:4 정도의 비중으로 선발을 한다.하지만 지원하는 인원은 여전히 인문계 편입 지원인원이 많은 상황이다. 이는 편입 준비에 수학 1과목을 추가 한다면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 수 있지만 분명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을 하는데 있어 더 좋은 학교를 갈 수 있는 기회라고 보면 된다.하지만 이러한 기회에도 결국 도전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입시가 불확실한 결과의 도전이지만 도전성공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는 그 어떤 결실보다 클 것이다.권영 부원장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02-812-7033 www.kimyoung.co.kr 2021-12-23
- 학원도 다니고 숙제도 많이 해 가는데 왜 수학 성적은 그대로일까? 이번 칼럼은 아이들이 학원에서 공부하는 시간도 길고 많은 숙제도 해 가는데 왜 성적이 오르지 않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합니다. 수업시간이나 피드백 시간이 적은 학원에서 많은 양의 숙제를 하게 되면 학생들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 단점이 생겨납니다. 첫째, 개인의 역량보다 많은 과제가 주어지면 빨리 풀려는 마음에 문제를 건성으로 대충 풀거나 계산 실수가 잦아집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단순히 실수라 여기고 넘어가는 습관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도 같은 우를 범하곤 합니다. 둘째, 풀이과정을 정확히 쓰는 습관을 들일 수 없습니다. 객관식 문제의 경우 보기에 답이 없을 때 자신의 풀이를 다시 돌아봐야 하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풀이를 중구난방으로 쓰다 보니 처음부터 다시 풀어 시간을 낭비하여 효율적인 학습을 저해합니다. 마찬가지로 서술형 문제의 경우는 알면서도 감점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셋째, 모르는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여 해결하려 하지 않습니다. 숙제의 양이 많으면 우선 해가는 것이 목표가 되어 조금이라도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학원에서 질문하면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문제를 고민하고 설명을 듣는 학생과 문제를 대충 읽어보고 오는 학생은 상위권으로 갈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차이점입니다. 넷째, 자기주도 학습을 저해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공부를 하라고 하면 그날 수업한 내용을 정리하기 보다는 숙제를 하는데 급급해합니다. 아무리 좋은 선생님에게 좋은 풀이를 들었어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결국 수학 실력은 제자리입니다.공감수학원임석균 원장 2021-12-23
- 겨울방학 예비고1·2·3 학습전략 기말고사 성적을 받고 “이번 방학은 정말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성적을 올려야지!!”라는 생각보다 구체적인 피드백과 계획으로 남들과는 다른 겨울방학 되길 바란다.예비고1가장 중요한 것은 중학교 과정에 대한 이해이다.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고등과정을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가 중등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 고등수학(상)에 대부분이 중등과정의 이해로 출발하는데 학생들이 실제로 중등과정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에 학습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든 중등과정에 대한 공부를 할 필요는 없지만 부족함이 느껴진다면 이번 방학 때 반드시 복습하자.공부에 대한 진지함, 본인의 자세를 점검해야 한다. 중학교 때에는 시험 대비를 2주~ 한 달 전부터 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과정을 겪다 보니 학생들이 벼락치기를 하는데 고등학교는 난이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다 보니 이와 같은 태도로 공부 하는건 정말 좋지 않다. 따라서 중학교 때와 같이 공부하면 첫 성적이 안좋을 수 있다.예비고2/예비고3지금까지를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내가 성적이 잘 나왔다면 그 공부법을 유지하고 안 나왔다면 그 이유가 나의 공부법인지, 나의 학습태도인지 고민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그 과정에서 본인이 스스로 답을 내리지 못한다고 하면 선생님, 부모님 여러 가지 조언을 구할 수 있고 이 시기에 이러한 피드백을 하지 않고 넘어간다면 내년에도 똑같은 결과가 되풀이될 뿐이다.본인 공부에 주체가 되어야 한다. ‘겨울방학이니깐 학원 수업 열심히 듣고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면 지식이 늘어날 뿐 태도는 바뀌지 않기 때문에 똑같은 성적이 되풀이 된다. 겨울방학에 있어 수업을 더 듣는 것보다 본인의 위치에 따라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학습, 성적, 공부에 대해서 본인이 얼마나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가를 체크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평촌다수인 개별지도관 헤라클래스한원석 원장 2021-12-23
- 고교학점제 어떻게 준비할까? 지난 11월 24일 교육부에서는 고교학점제 발표가 있었다. 고교학점제란?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교과목을 스스로 선택하여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하는 제도이다.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이 보장되는 교육과정이며 국,영,수 한 과목 또는 두 과목을 선택하는 것에서 벗어나 전체교과에서 학생들의 자유로운 선택으로 교육하며 2학년과 3학년이 함께 공부하는 완전 개방형 무학년제 교육을 시행한다.현 예비중1이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전면 시행되며 그에 따라 교육부 장관은 "현행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체제가 그대로 지속되지 않는다"고 밝혔다.발표된 교과목 구성은 크게 고1 공통과목과 고2,3 선택과목으로 나뉘며 선택과목은 다시 일반, 진로, 융합선택의 3가지로 나뉜다. 공통과목은 상대평가를 유지하지만 다양한 선택과목의 경우의 수와 2,3학년의 무학년 수업방식, 타학교 학생의 수업참여 등으로 인해 선택과목은 학업성취평가제(절대평가)로 바뀌게 된다.우리는 ‘고1 공통과목은 상대평가’한다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발표된 내용과 앞으로 발표될 내용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위 발표 시기에서 볼 수 있듯이 고1 과정이 모두 마무리 된 이후 대학별 입시기준이 발표되므로 고1 과정이 대단히 중요하다. 고1 공통과목을 탄탄하게 학습하고 고2,3 선택과목을 자신의 진로와 맞게 학습한다면 상당히 좋은 입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를 항상 관심을 갖고 그것을 우리 아이들의 학습 방향으로 제시해 준다면 큰 변화가 있을 고교학점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에녹수학학원백에녹 원장 2021-12-23
- 고교영어에서 제일 중요한 것 : 그것은 바로 구문 최근에 영어분야에서 구문(Sentence Structure)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구문은 문법(Grammar)의 한 부분이지만 이를 나누지 않고 문법이라는 과목으로 가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분명히 나누어서 강의해야 할 부분이며 미국 영어교육에서도 나누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영어를 시작하기 전에 분명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끝내야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야만 고등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긴 문장이 짧아 보이고 복잡한 문장구조를 분석하고 간단하게 해석 할 수 있습니다. 막상 예비고1 학생들과 수업을 하면 100명중 2~3명(대부분 외고지망생) 정도만 어느 정도 고등학교에 필요한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구문력은 문법력과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즉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필수 코스입니다. 내신에도 수능에도 절대적입니다.물론 독해력은 어휘력이라는 제약을 항상 받지만, 단어의 뜻을 안다 해도 해석이 안되거나 잘못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해석의 실마리를 어디서부터 찾고 어떻게 풀어야 할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어떤 구조를 묶고 어디를 어디에 포함시키며 순서는 어찌해야 자연스런 해석이 나오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해석 순서는 미국식처럼 앞에서 뒤로 그대로 가면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그러한 방법은 구문이 완벽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사치입니다. 구문력이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리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중학교에서 내용이 뻔한 짧은 문장일겁니다. 거기까지입니다. 고등학교부터는 생각보다 내용이 심오한 인문 철학 과학 분야의 긴 문장이나 지문이 등장합니다. 심지어 해석본을 봐도 이해가 안되는 내용도 많이 등장합니다. 가끔 학생들 중 사고력이 빠르고 유추력이 남달라 상식도 박식하여 고1 수준까지는 감으로 잘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 이유도 모르는 채 성적이 하향곡선을 그리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대입영어를 준비하는 예비고1 학생이라면 겨울방학동안 구문을 먼저 챙기는 것이 3년 내내 안정된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됩니다.유승범 원장대치이코드영어전문학원 2021-12-23
- “국어 공부 미리 해둘 걸 그랬어요” 수능이 끝났고, 국어는 역시나 어려웠다.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다. ‘국어 공부 미리 해둘 걸 그랬어요’. 이 말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뿐만 아니라, 내신을 대비하는 고1, 고2 아이들에게도 종종 들린다. 국어 과목은 우리가 쓰는 언어이고, 그만큼 잘 아는 말이라고 생각되어 그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간과되는 과목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학습이 이루어지기보다는 감으로 푸는 경우가 꽤 보인다. 감은 수능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쌓는 모래성과 같다. 무너지고 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국어 문제를 감이 아닌 실력으로 풀기 위해서는 문해력 훈련과 개념어 공부가 필요하다.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으로, 디지털 세대로서 글이 익숙하지 않은 우리 아이들이 더욱 보강해야 할 역량이 되었다. 다양한 주제의 글을 꾸준히 읽고 분석할 필요가 있고, 이때 글의 접근법에 대한 학습을 함께 하면 좋다. 사실상 수능 국어의 난도를 좌우하는 독서(비문학)지문을 미리 대비하는 셈이다. 개념어는 고등학교 문학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문학 작품을 논리적으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개념어 공부와 함께 현대와 고전을 아우르는 갈래별 작품 분석을 병행해야 입체적인 문학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러한 훈련들이 안되어 있는 상태로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갑자기 늘어난 학습량을 소화하기 급급한 공부만 하다가 결국 급한 대로 감으로 문제를 풀게 된다. 그러다가 내신은 지나가고 수능은 가까워지면서 때늦은 후회를 하고야 만다. 빨리 시작하면 할수록 더 튼튼하고 견고한 실력의 뼈대를 잡을 수 있다. 중학교 때 국어 실력의 기틀을 미리 다져 놓는다면, 이후에는 고등학교 과정의 내용으로 살을 붙여가는 학습을 하며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국어 실력을 쌓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고등학교 3년의 공부가 뚜렷한 목표를 따라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고, 많은 이들이 후회하는 시기에 남들과 달리 공든 탑과 함께 상대적으로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이수민 원장숨인국어학원 2021-12-23
- 초등부터 고등까지, 영어를 도구로 언어사고력의 그릇을 키워주세요! 불수능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올해의 수능성적표가 배부됐다. 코로나19로 학력 저하가 우려되는 가운데, 공부력을 어떻게 올릴 수 있을지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이 깊다. 공부력은 결국, 타고나는 것이 아닐까? 이에 대해 ENA융합영어학원 김현정 원장은 “공부 머리는 타고나지만은 않는다. 좋은 습관으로 최상위 학습자가 될 수 있다”라며 “메타인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별하고, 모르는 것을 알아내는데 반드시 생각해서 알아내야 한다. ENA융합영어학원의 재원생들 대부분이 내신 100점이거나 많이 틀려봐야 한두 개, 고3 전원 수능1등급이라는 성적이 이를 증명한다”라고 말했다. ENA융합영어학원의 김현정 원장을 만나 공부력 향상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중등 내신 대부분 100점, 고3 전원 수능 영어 1등급의 비결은?전체는 부분의 총합이 아니듯, 간단하게 말하기는 어렵다. 초등학생들이 많이 읽는 뉴베리소설을 보더라도 중등 문법, 고등 문법 따로 있지 않지만, 중·고교 영어 교과서에는 학습목표와 범위에 따르는 문법 단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교과과정에 충실하면 학교 내신성적은 잘 받는 일이 쉽지만, 원서 강독은 어렵다. 근본적으로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워야 하는데, 내신에 집착하면 수능을 망친다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문법은 내용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돕지만, 실제로 글 읽기에 적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문해력이 없다는 얘기다. 문법 따로, 독해 따로, 단어 따로, 부분을 공략하는 것으로는 영어를 잘하기 어렵다. 응용력은 단기 암기력으로 키워지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이런 학습법으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도 반드시 한계에 부딪힌다. 글을 읽는 힘, 즉 문해력을 바탕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것, 이것이 ENA공부력의 핵심이다. 문법과 글 읽기 기저에 있는 원리를 알려주고 일정 기간 훈련받은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모의고사는 20분 이상 시간이 남는다. 근본적으로 글 읽는 힘을 키웠고, 저학년 때부터 모든 학년의 모든 교재의 모든 문장을 대할 때 수능 스킬도 녹여 부지 부식 간에 체화되도록 가르쳐왔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고등부 재원생 대부분 영어뿐만 아니라 국어 역시 1등급이다. 국어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말이다.질문을 통해 확인하고 확장시켜 나가는 수업 진행, 사고력이 좋아지면 성적은 덤!사고력을 키우는 것과 영어를 잘하게 하는 것의 연결고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 원장은“모국어를 앞서는 외국어가 있겠나, 모국어로 사고하는데 모국어 구사와 이해가 부족한 아이들이 본인의 낮은 수준의 모국어 사고력으로 높은 수준의 영어를 이해하는 것은 당연히 어렵다. 모국어 사고력이 좋으면 외국어를 견인할 수 있다. 그리고 소리와 친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면 좋다”라고 했다.ENA융합영어학원 초등반은 영어식 사고방식이 체화되도록 기초 문법, 어법부터 차근차근 익숙해지도록 훈련한다.김 원장은 “ENA 초등반 어린이들은 즐겁게, 다양하게, 제대로 하는 선순환의 고리에 빠지도록 정서에 좋은 원서를 재미있게 읽으며 상상력과 꿈을 키우고 있다. 하루하루 달라지고 있고 상당한 실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또, ENA융합영어학원의 모든 학년들은 다양한 글을 접하며 문해력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력으로 창의성과 연결의 힘을 키우고 있다. 물론 쉽지는 않다. 다행인 것은 생각을 자극해 주는 이러한 교육을 아이들이 재미있어 한다는 것이다.마지막으로, 코로나로 학력 저하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김 원장은 “모르는 것을 알아내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도록 자극해야 한다. 궁금하지 않은 것도 궁금증을 갖도록 자극할 수 있다”라며 “이미 코로나 이전부터 전자칠판을 이용해 온오프 수업이 가능하도록 수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질문과 궁금증을 유도하며, 수업의 몰입도를 높이는 학습환경을 조성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날마다 오고 싶어 하는 아이들도 있다. 몇 년 전 미국 데스밸리의 사막에 비가 내렸던 적이 있는데, 황량한 사막에 싹이 돋았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단비가 되는 좋은 학습환경은 아이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의 씨앗이 싹을 틔우게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지적 영역에서의 아이의 삶이 풍요롭기를 원한다면 ENA융합영어의 교수법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3
- 화학1의 구성과 수능 및 내신 출제 경향 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에는 수학, 물리학 그리고 화학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화학1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수능 및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서 어떤 문제들을 주로 출제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화학 1단원은 ‘화학과 우리 생활’, ‘물질의 양과 화학 반응식’이라는 2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화학과 우리 생활’이란 단원은 우리 생활 속에 화학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에 대한 간단한 내용입니다. 화학의 도입 같은 단원으로 상당히 쉬운 단원입니다. 그러나 방심해선 안 되는 것이 수능에서 반드시 1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질의 양과 화학 반응식’은 몰(mol)이라는 용어가 등장하면서 화학1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소단원입니다. 수능 20문제 중에 4문제가 출제되니 어려워도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단원입니다. 따라서 화학1으로 수능을 보거나 고2 때 화학1을 선택했다면 반드시 이번 겨울 방학 때 ‘몰(mol)’을 정복해야 합니다. 혼자서 공부하기 어렵다면 전문가 도움을 받더라도 이번 겨울 방학 때 꼭 해결하기 바랍니다.2단원은 주로 원자에 관한 단원으로 ‘원자의 구조’와 ‘원소의 주기적 성질’이라는 2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원자의 구조’에서는 동위 원소에 관한 문제가 조금 어렵게 출제되며, 오비탈 문제가 반드시 출제됩니다. 그리고 ‘원소의 주기적 성질’은 보통 2~3 문항이 출제되는데 외우는 학습으로는 풀 수 없고 이해를 해야만 풀 수 있는 응용사고력 문제들입니다.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이해하기를 권합니다.3단원은 주로 분자에 관한 단원으로 ‘화학 결합’과 ‘분자의 구조와 성질’이란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단원보다는 공부하기가 수월한 편입니다. ‘화학 결합’에서는 이온 결합에 관한 문제와 공유 결합과 이온 결합의 비교 및 이해 문제 2문항 정도 출제되며 ‘분자의 구조와 성질’에서는 복합 문제로 2~3문항 출제 됩니다.4단원은 ‘화학 반응에서의 동적 평형’, ‘화학 반응과 열의 출입’이라는 2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동적 평형의 이해, 물의 자동이온화, 산과 염기의 개념, 중화 반응과 중화 적정, 산화수, 산화·환원 개념 및 반응식 쓰기, 반응열 등이 출제되는 내용 들이며 여기서 ‘물의 자동이온화’와 ‘중화 반응 및 중화 적정’은 계산 문제로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입니다. 오늘은 수능에서 화학1의 어떤 내용들이 주로 출제되는가를 알아봤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수능 준비 할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고2 화학1 내신 준비에도 필요하게 되는데요 최근 안산 관내 고등학교 내신 문제들도 수능형 기출 문제들을 변형하여 출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 따라 50%에서 70% 정도를 출제하니 수능형, 내신형 문제들을 구분하지 말고 고2 때부터 수능형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길 권합니다.더불어 화학1을 거칠게 분석하면 계산형 40%, 사고력 이해 50%, 암기력 10% 정도 인거 같습니다. 따라서 외워서 공부하는 방법보다는 이해를 통한 계산형 문제들을 많이 학습하기를 원합니다.화학1을 선택한 많은 학생들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에듀코어학원 상담실장 장광선 2021-12-23
- 변형문제, 논술, 서술형 문제도 해결가능한 실력 길러야 수능 절대평가로 상대적으로 만만하게 생각했던 영어. 하지만 역대급 불수능이라는 이번 수능에서 평소보다 낮은 등급을 받고 당황해 하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다. 입시 성공을 위해서는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영어, 어떻게 하면 안정적으로 수능과 내신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검증된 강사진과 꼼꼼한 밀착관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더채움 영어학원을 찾아 채솔희 원장에게 영어학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변형문제, 논술형에도 대비할 수 있어야유래없는 불수능여파로 학습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소홀히 생각했던 영어에서조차 1등급 받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채 원장은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학교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전반적으로 학력이 저하된 경향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변화하는 대입환경에 맞추기 위해서는 기본기를 튼튼히 하고, 변형문제나 서술형 논술형에도 흔들림 없는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더채움에서는 중등때부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내신뿐 아니라 수능에도 강한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우선 중등때는 문법 독해 쓰기 등 전영역을 골고루 학습하며 어느 유형, 학교별 문제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문법을 통한 쓰기 수업을 강화해 객관식 뿐 아니라 서술형 문제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더채움 학생들이 서술형에 강한 이유다.고등부 또한 독해, 구문(문법)을 중심으로 서술형 논술형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채 원장은 “요즘 내신이나 수행평가 경향이 서술형 논술형이 강화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능 대비를 위해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 모의고사 테스트 등을 통해 실전에 대비하고 있다. 채 원장은 “중등 내신성적은 진짜 영어 실력이라고 말할 수 없다”며 “고등부에 가서도 통하는 영어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중등부 때 영어의 기본기를 제대로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채움 영어학원에서 다양한 문법을 통한 쓰기 수업을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수준 높은 주간 테스트와 꼼꼼한 피드백으로 실력 업더채움 영어학원의 학생들의 실력을 높여주는 또하나의 특별함은 주간 테스트다. 더채움의 주간테스트는 배운 내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변형 문제 등 엄선한 수준 높은 문제들로 이루어진 자체 제작 테스트로, 매주 본인의 실력을 확인 할 수 있다. 여기에 테스트 후에는 꼼꼼한 피드백을 통해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명확한 해결방법 등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채 원장은 “더채움의 주간테스트는 형식적인 테스트가 아니라 선생님들이 공을 들여 만든 수준 높은 문제들로, 테스트부터 피드백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관리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테스트와 피드백을 거치면서 아이들이 여러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접하고 실력을 쌓아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더채움의 테스트 문제들은 꽤 난이도가 있는 문제들이 많아 아이들이 힘들어 하지만 실력이 나아지는 것을 스스로 느끼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고.이렇게 수준 높은 테스트와 꼼꼼한 피드백이 가능한 이유는 더채움 선생님들의 검증된 실력과 열정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말하는 채 원장. “더채움은 평촌 학원가에서 오랫동안 강의를 하며 쌓은 노하우와 실력을 겸비한 여자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여성 특유의 꼼꼼함과 세심함으로 아이들이 학원 수업에 적응하는 것을 돕고,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영어 학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싶다면, 검증된 실력있는 선생님들의 꼼꼼한 피드백이 있는 더채움 영어학원은 어떨까? 2021-12-23
- 입시와 내신을 위한 영어 1등급 실력, 중등에서 완성된다! 평촌학원가에 자리한 마에스트로영어학원은 토플과 텝스, 디베이트 등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지닌 곳으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민사고와 같은 전국단위 자사고는 물론 외고 국제고 등 특목고로의 진학실적이 매우 뛰어나고, 이들의 상위권 대학 합격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변화하는 입시 트렌드에 맞는 토플 기반의 영어학습으로 어떤 지문이나 문제가 나와도 풀어낼 수 있는 ‘자기 실력’을 키운다는 이곳은 초·중등 시기 영어학습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한다. 입시와 내신에서 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평촌 마에스트로영어학원 양은미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남다른 중등부 영어 수업, 상위권 실력의 초석 다져평촌 마에스트로영어학원은 수능과 내신에서 영어 상위권을 차지하기 위해 초등과 중등부 영어 수업에 무엇보다 공을 들인다. 이를 위해 고등부를 대폭 축소하고 초·중등부에 오롯이 집중하는 프로그램으로 커리큘럼의 변화도 꾀했다.양은미 원장은 “입시와 내신에서의 영어 상위권 실력은 중등까지 영어 공부를 어떻게 했느냐에 달려 있다”며 “기본기를 강조한 학습과 수준 높은 문법 수업, 거기다 토플을 기반으로 한 영역별 학습을 중등까지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수능과 고등 내신에서 영어 1등급을 거둘 수 있는 실력으로 키워낸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초·중등부는 세 단계로 나눠 상위권 실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수업을 진행한다. 우선, 1단계인 비기너반은 영어의 기본기를 강조한 수업으로 다음 단계의 학습이 가능하도록 실력을 쌓는다. 특히, 많은 양의 어휘와 청취를 학습하는데, 이는 영어의 기본기를 잡아주고 학습 속도를 올리는 데 탁월하다고 한다.양 원장은 “어휘학습량과 청취량이 부족하면 영어학습의 양과 질이 높아지기 힘들다”며 “기본적인 영어 듣기 속도에 익숙해질 때까지 충분히 청취하고 어휘학습도 늘리면 공격적인 학습이 가능해지며 다음 단계로 도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1단계 후 진행되는 2단계와 3단계는 보다 빠르고 수준 높은 학습이 전개된다. 특히 2단계부터는 문법 학습량이 대폭 늘어나고 단원별 암기로 문제해결력도 높이게 된다.양 원장은 “1단계에서 쓰기는 논술적인 부분을 다루고, 2·3단계는 에세이를 쓰며 자신의 문법실력이 어떠한지 파악하게 된다”며 “단계별로 이뤄지는 쓰기 학습을 통해 문법 교정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실력도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3단계 상위권의 경우는 수업 중에 디베이트를 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스피킹 실력도 갖추게 된다”고 강조했다.토플기반의 수업과 집중적인 문법 학습으로 실력UP마에스트로영어학원은 토플을 기반으로 해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단계의 수업은 토플의 4대 영역에서 말하기를 제외한 읽기, 듣기, 쓰기에 문법을 더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문법의 경우, 직접 제작한 자체교재를 활용해 수준 높은 수업을 진행한다. MAG라고 부르는 자체 문법교재는 이곳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상위권 영어 실력을 갖도록 해준 고마운 교재라고 극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중학교 때 이곳에서 영어를 배운 후, 용인외대부고와 서울대에 합격한 조상민 학생은 “MAG 교재는 중요한 문법적 지식을 다룬 문장에 빈칸이 뚫려있어 이를 채우기 위해 수업을 열심히 듣고 볼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 능동적인 암기를 유도한다”며 “다른 어떤 문법 교재보다 문법에 대한 지식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고, 연습문제도 충분히 수록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숙사형 고등학교로 진학해서도 MAG으로 꾸준히 공부하며 입시와 내신을 챙겼고, 서울대에 입학한 지금도 지속적으로 펼쳐보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마에스트로영어학원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는 오전 시간을 활용해 문법 특강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예비중1부터 예비고1까지 문법의 기본기와 전체 내용을 학습할 예정이다.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