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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이라는 긴 여정의 첫 걸음은 고입 준비, 자신과 궁합이 맞는 고등학교 선택해야 대입이라는 긴 여정의 첫 걸음은 고입이다. 진로 진학의 큰 그림을 그려야 하는 중학교 시절이 중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매우 중요하고 민감한 시기다. 이에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여섯 가지 요소를 제시하여 정보의 비대칭성에서 갈팡질팡하고 있을 교육수요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고자 한다.고교 선택 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여섯 가지 요소첫째, 자신의 진로 설계와 관련 있는 교과목이 개설된 고등학교가 최우선 선택지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크게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되며, 선택과목은 일반 선택과 진로 선택으로 나뉜다. 2022학년도 대입 역시 국어, 수학은 공통과 선택과목으로 나뉘며, 탐구영역 역시 두 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즉, 내신과 수능 역시 학생의 주도적 선택이 매우 중요해졌다. 하지만 학생 수와 교사 수급을 고려해 교육과정을 편제하는 고등학교의 현실은 학생의 선택권을 세세하게 배려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지원하려는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제표에 자신이 선호하는 교과목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경영?경제학과군은 ‘경제’ 과목, 전기전자?기계 학과군은 ‘물리Ⅱ’ 과목 개설 유무 등은 대입의 결정적 요소다. 현재 고1, 고2 교육과정 편제표를 면밀히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둘째, 1)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클러스터, 2)주문형 강좌, 3)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수강은 고등학교 역량을 결정하는 변수다. 방과 후에 개설되어 있고 다른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수도 있지만, 자신이 속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포함되는 수업이기 때문이다. 오프라인?온라인클러스터와 주문형 강좌는 소수 학교에만 개설되어 있어서 희소성도 작용한다. 대학은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학교 수업과 교과연계활동 위주로 채점하기 때문에 정규 교육과정 내 교육활동에 포함되고 학업성취도까지 산출되는 이런 수업을 선호한다.셋째, 학기말 16+1 학교자율교육과정4)도 요즘 각광받고 있다. 한 학기는 17주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마지막 17주는 1학기 진도를 마치고 의미 없이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학기말 학습 공백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권장하는 교육과정이다. 단위학교 역시 한 주 동안 짧은 기간이지만, 한 학기 동안 미리미리 착실히 준비해 자기주도학습능력 및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노력한다. 교과 융합 활동을 통해 고차원적 사고능력을 기르는 팀프로젝트 활동이 눈에 띄는데 이 활동 기록은 ‘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재된다.넷째, 지원하는 고등학교의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대입 성적을 결정하는 상수다. 인문계, 자연계 핵심 정규?자율 동아리, 차별성 있는 봉사활동과 독서활동, 자율활동 중 특색 있는 학교?학년 활동과 특히 학급 활동의 활성화 유무도 눈여겨봐야 하는 대목이다.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이 드러나는 진로활동은 많을수록 좋다. 정규 교육과정은 아니지만 ‘경기꿈의학교’ 등 시도교육청에서 개설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거점학교나 참여율이 높은 학교도 권하고 싶다. 여기에 두 명 이상의 진로진학 전문교사가 근무하고 수시?정시 준비가 모두 가능한 학교라면 더할 나위 없다.다섯째, 특성화 교육과정5)을 지정한 학교 역시 대입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과학, 예술, 체육, 외국어, 융합, 국제화 등의 운영 교과로 편성돼 있다. 지정한 교과를 집중해서 배우는 교과중점학교, 과학중점학교의 입시성적이 좋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대학이 원하는 수업을 많은 시간 이수하기 때문이다. 여섯째, 수시모집 학생부위주전형(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대세 시대에 내신 성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내신 성적 확보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등학교의 대전제는 학생 수다. 같은 등급대 학생 수가 많아야 안정적으로 등급 따기가 수월하다. 따라서 지원하려는 고등학교 인문계, 자연계 학급수와 학생 수는 ‘학교알리미’나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반드시 조사해야 한다. 끝으로, 고입 목적이 현실적으로 대입이라면, 입시에 맞춰서 자신과 가장 궁합이 맞는 고등학교를 잘 따져서 선택하면 된다. 백 번이라도 찾고 또 찾아보자. 하지만 학부모의 입장만이 강요돼선 안 된다. 통학거리, 남녀공학과 동성학교 여부, 기숙학교 여부, 맵시나는 교복, 맛있는 급식 등 학생의 의견도 반영되었으면 한다. 거기에 진학뿐만 아니라 진로를 중심으로 선택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각주)--------------------------------------------------------------------------------------------------------------------------------------------------------1)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인근 지역 학교 간 상호 협력하여 운영하는 공동 교육과정을 말하며, 주로 방과 후에 운영함2) 학생의 과목 개설 요구가 있으나 교사 수급 문제 또는 반편성의 어려움 등으로 개설이 어려웠던 과목을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가 별도로 개설 운영하는 강좌3) 배우고 싶은 교과목이 우리학교 교육과정에 없을 때 내가 신청한 교과목이 개설될 경우, 온라인 교육포털 ‘교실온닷’이라는 사이트에 접속하여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4) 고등학교에서 1단위(50분 수업을 17회 운영하는 수업량)의 수업 중 1회를 교과 또는 타교과 융합형의 프로젝트 수업, 보충수업, 동아리 활동 연계 수업, 과제(주제) 탐구 수업, 팀 프로젝트 수업 등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과정(학기별 최대 30시간까지 운영 가능)5) 특정 분야에 소질, 적성이 있는 학생이 특색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 교과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진로?진학과 연계된 심화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과정 2022-01-07
- 일산대진고 메타버스 기반 학교 축제 ‘송학제’ 개최 지난 12월 31일 일산대진고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학교축제가 열렸다. 일산대진고등학교는 해마다 ‘송학제’라는 학교 축제를 개최해왔다. 25년 전통의 송학제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교 행사이자 축제로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발휘하는 유익한 기회였다. 그러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2020년엔 송학제나 체육대회 등의 현장 행사를 모두 취소해 아쉬움이 컸다. 이와 같은 아쉬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엔 메타버스 기반의 축제를 기획했다. 미래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 더 넓게 확장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일산대진고는 코로나 시작과 함께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탄탄히 구축했다. 사이버 공간을 또 하나의 학교와 교실로 활용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교육 과정을 세팅했다. 2020년 3월부터 구글 미트를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시행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수업을 지속해왔다. 메타버스 축제를 기획한 것도 이와 같은 온라인 교육 환경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뒷받침된 덕분이다.일산대진고 정애리나 부장교사는 “코로나 상황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학교 활동이 위축돼 학생과 교사 모두 아쉬움이 컸다. 이런 현실에서 학생들을 위해 무언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 메타버스 축제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교사도 학생도, 학교도 처음 경험해 보는 세상이라 준비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고 한다. 온라인 세상에 학교를 열고, 그 안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세세한 것들을 교사들이 하나하나 채워 넣었다.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활용법에 대한 자료를 만들고 교육을 했다. 동아리만의 특색을 살린 동아리 공간은 학생들이 만들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에 동아리 방을 열고 동아리 소개 영상이나 활동사진, 학술자료, 퀴즈나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30여개의 동아리, 800여명의 전교생이 참여하는 메타버스 축제는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일이라고 한다.정 부장교사는 “아이들이 언젠가 경험하고, 부딪혀야 할 세상이기 때문에 뉴스에서만 접할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일산대진고 정은경 교장은 “미래 사회를 선도해나갈 주인공인 학생들이 새로운 생태계인 메타버스를 체험하고 미래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가 더 넓게 확장되길 바란다”며 “준비를 위해 애 써주신 선생님들과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해 온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2-01-07
- 국어 문학 1등급 학습법에 대한 제언 문학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출 문제이다. 문학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풀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무엇보다 저학년 때는 우선적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 작품을 통해서 기본 개념과 작품 감상 능력을 키워서 내신과 수능 기초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할 것이다.무릇 모든 일들이 그러하지만 공부를 스스로 하지 않는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 스스로 문제를 풀고 작품 해설을 보면서 핵심적 내용을 옮겨 필기하면서 철저히 분석하기 바란다. 1, 2학년 때는 모의고사를 보고 제 시간 내에 풀지 못해서 속상해 하는 학생이 많다. 하지만 지나치게 속도에 연연해 할 필요가 없다. 더 중요한 것은 속도가 다소 늦더라도 정확성이 더 중요하다. 그만큼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공부하라는 말이다. 그리고 이러한 정확성이 꾸준히 반복된다면 시간은 상당히 많이 단축될 것이다.각 장르별 학습법①현대시 : 현대시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시 작품 500개’를 배경 지식으로 아는 것보다 ‘시 한 편’이라도 스스로 논리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이다. 따라서 많은 작품을 알기 위해 문제 풀이 위주로 공부하는 것도 유익하지만, 1, 2학년 때는 시 한 편이라도 ‘화자, 대상, 상황, 정서와 태도, 표현법’ 등을 위주로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감상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할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친다면 3학년 때의 고난도 문항 및 배우지 않은 작품이 출제된다고 하더라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작품 감상 능력을 기른 다음에는 역대 수능 기출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항상 유념해야 할 것은 자신이 틀린 문항이 작품 해석을 잘못한 것인지 답지에 쓰인 문학 용어를 몰라서인지 답지를 끝까지 읽지 않아서인지 등을 반드시 체크한다. 그리고 문제에서 알게 된 표현상의 특징 중 체크해야 할 용어나 어휘가 있다면 반드시 형광펜 등으로 표시하고 다시 복습할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②고전시가 : 일반적으로 현대시는 너무나 많은 작품이 있어서 해마다 어떤 작품이 출제될지 예측하기 힘들지만, 고전시가는 작품이 어느 정도 한정이 되어 있으므로 어떤 작품이 출제될지 예측 가능하다. 또한 고전시가는 운문 문학이어서 현대시와 출제 유형이 유사하기 때문에 현대시 공부하는 것처럼 접근하면 된다. 다만 시대별로 정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고전시가는 복습의 힘이 매우 크므로 반복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전시가는 처음에는 힘들지만 어느 정도 반복 정리하면 나중에 모의고사를 볼 때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하므로 철저히 공부하는 것이 좋다. ③현대소설 : 국어 영역의 지문들은 내용 파악이 가장 중요하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대체로 현대시를 힘겨워하지만 정작 수능이 다가올수록 소설문학을 어려워하는 경향이 많다. 비문학과는 달리 소설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지 딱 안 잡히고 지문이 길어 읽기조차 벅차다고 호소하는 학생이 많다. 지문을 읽을 때 이때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읽으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인물이 처한 상황(배경), 그들에게 펼쳐지는 복잡한 사건들, 그리고 갈등 등을 파악하려고 애쓰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소설의 요소를 중심으로 작품을 정리하면 줄거리는 점점 자연스레 정리가 될 것이다.그리고 소설에서 의외로 많이 틀리는 문제가 ‘서술상의 특징과 효과’ 문제이다. 그러므로 잘 몰랐던 소설 용어가 있다면 반드시 확실하게 알고 넘어간다. (예 : 시점, 거리. 대화체. 독백체, 인물 제시 방법. 순행적 구성. 의식의 흐름 기법, 서술자의 주관적 개입 등) ④고전 소설 : 많은 학생들이 고전소설 때문에 힘겨워한다. 지문도 길고, 어휘도 생소한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고전소설을 많이 읽은 것도 아니고, 고전 소설 지문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은 문제집으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나 전문을 읽기 어려운 분량의 작품이 많기 때문에 고전 소설은 기출 문제에 제시된 지문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지문의 앞 뒤 내용과 중략 부분의 내용을 파악하고 사건과 사건의 인과 관계를 생각하며 읽으면 효과적일 수 있다. 이때 지나치게 모르는 어휘에 스트레스 받지 않기를 바란다. 영어 과목도 모르는 어휘가 나왔을 때 앞 뒤 문맥을 통해 대충 해석을 하듯이 그렇게 하면 된다. 또한 출제진은 꼭 문제를 풀기 위해 참고해야 할 어휘는 ‘주석’을 달아주기 때문에 참고하면 되는 것이다. 또한 고전 소설에서 자주 출제되는 소설 용어의 개념도 문제와 더불어 반드시 알고 넘어간다. (예 ; 편집자적 논평, 우화적 수법, 환몽구조, 전기성, 우연성, 영웅의 일대기 구조 등) 일산 국어수학전문 올가일학원김하영 국어원장문의 031-919-3928 2022-01-07
- 성공하는 사람은 ‘한 과목만 제대로’ 끝낸다. 새해를 맞이함과 동시에 학생들은 제각각 마음속에 불타오르는 목표를 갖고 방학을 시작한다. 시간은 평소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주어진다. 하지만 효과적으로 시간을 사용하지 못하고 개학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적으로 긴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향후 석차가 달라질 수 있다. 오늘은 겨울방학 때 어떻게 공부해야 한 과목을 끝장낼 수 있는지 얘기해 보도록 하겠다.제일 좋은 선행은 다시 하지 않는 선행이다학교에서 괜히 한 학년 위의 문제집을 풀고 있는 친구를 보면 뭔가 수학을 잘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1년 뒤 그 친구의 모습은 어떤가? 똑같은 문제집을 내신기간에 또다시 풀고 있을 것이다.대다수 학생과 부모님들의 수요는 언제나 선행이다. 위의 예시처럼 선행을 하면 뭔가 엄청난 이득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업이 끝나고 몇 달만 지나도 언제 배웠냐는 듯이 다 잊어먹고, 다시금 선행을 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내가 생각하는 제일 좋은 선행은 개념 선행 후에는 다시는 같은 수업을 들을 필요가 없게 됐을 때 하는 선행이다. 그러려면 절대적으로 다음의 두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원칙1 : 다시 공부할 시간공부를 해본 사람은 복습의 중요성을 너무나도 잘 안다. 공부를 안 해본 사람은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수업시간에만 반짝 눈을 빛낸다. 방학에 시간이 많아진 만큼, 복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대충 누워서 눈으로 하거나, 10분 정도 잠깐 보고 마는 그런 복습이 아니다. 새롭게 습득한 것 중 필요한 것은 외우고 헷갈리는 것은 다시 풀어보는 복습이 필요하다.많이들 숙제와 복습을 별개로 생각하는데, 가장 좋은 복습은 그 날의 수업을 한번 되새기고 바로 해당하는 문제들에 부딪혀보는 방법이다. 그리고 이 과정이 완벽히 돼야 비로소 선행이 의미가 있어지고, 현행과정에도 적용 가능한 무기로 바뀐다. 원칙2 : 병행 교재를 서점에 가서 직접 고르자문제집에 관해서 입소문은 필요 없다.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듯이 문제집도 그러하다. 직접 서점에 가서 책의 색깔을 보고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골라서 병행 교재로 같이 풀어봐야 한다. 한정된 수업과 과제만으로는 쉽사리 내용을 까먹게 된다. 그래서 자신과의 약속으로 문제집을 하나 더 풀어보는 것이다. 겹치는 유형도 있을 것이고, 생소한 응용문제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책 한 권을 다 끝내고 나면 더 이상 그 과목을 다시금 수강할 필요는 없어지게 된다. 두 달 남짓한 방학 동안 완벽하게 한 과목의 시간을 번 셈이다.시간표의 최우선 순위는 항상 자습학생들을 가르치며 가장 답답한 부분이 아이들이 학원에 치여 사는 것이다. 주요 과목 모두 학원을 다니는 것은 좋다. 대신 모든 과목에서 위의 공부습관이 잡혀 있어야 한다. 학원이 너무 많아 숙제조차도 다 못했다는 핑계를 대며 앉아있는 건 추운 겨울 집에서 오락을 즐기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학원을 다니는 것은 의미가 없다. 한 번의 방학에 모든 걸 끝내려 하지 말자. 오래 걸리기로 유명한 수II나 미적분, 탐구 과목 몇 개를 골라서 학원과 개인 자습을 병행하며 끝내는 편이 훨씬 낫다.글을 마치며, 한 과목을 끝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싶다. 주요과목 중 하나 이상을 방학 때 미리 완벽히 다뤄보자. 학기 중에 경쟁자들과 느끼는 공부량에 대한 압박이 달라질 것이다. 당장 세 과목이 같은 날 시험이어도 두 과목 또는 한 과목만 공부를 해도 될 정도로 시간이 여유로워진다. 또한, 미리 끝내 둔만큼 다음 방학 때는 모의고사 위주의 실전 4점 유형을 푸는 것도 가능해진다. 곧 있을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새 학기는 전교권의 성적을 내보자!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의치한반 김재현 팀장031-919-8912 2022-01-07
- 중계동 은행사거리 중·고 전문 ‘장민준영어학원’ 문장 속 영어 단어는 다 아는 것 같은데 영어 문장 해석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현상은 영어 공부를 시작한 기초 단계 학습자뿐 아니라, 상급 단계 학습자들도 종종 겪게 된다. 왜 그럴까? 문장 구조의 짜임새를 이해하지 못해 단어의 나열로만 해석하려 들기 때문이다. 이는 영어의 의미 전달 방식을 제대로 익히기보다 통 문장 암기 위주로 학습한 탓이 크다. 개원 일년 만에 확장 이전한 ‘장민준영어학원’의 장희철 원장은 지문을 분해해 수학 문제 풀듯이 로직으로 접근하는 ‘문장 뜯기 학습법’으로 유명하다. 장 원장을 만나 짧은 기간 효율적으로 독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문장 뜯기 분석지’ 효과 입증! 처음 보는 문장도 정확히 해석 가능최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영어 출제 경향은 긴 문장 증가로 인한 구문 난이도 상승 및 고난도 독해로 귀결된다. 또한 직접연계 폐지로 모든 문항을 직접 읽고 풀어야 해 전년 수능에 비해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장희철 원장은 EBS 지문의 주제와 변형 포인트만을 학습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더 정확하고 빠르게 읽기 위한 번역 연습이 선행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는 단어나 감으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Smiling is the secret of remaining young’과 같은 문장에서 young이 ing가 붙기 전 remain에 대한 보어였다는 것을 파악하고 ‘젊게 남는 것‘과 같은 직역에서 ‘젊음을 유지하는 것’ 정도까지 확장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단순히 한국어 어순과 맥락에 맞게 의역을 바로 내뱉기 보다 요소 하나하나를 모두 뜯어 분석하여 직역을 기반으로 그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만, 난이도나 길이에 흔들리지 않는 해석 속도를 갖게 됩니다.” 중등까지는 지문을 암기해 풀 수 있지만 고등부터는 지문 변형과 선지 교체, 생소한 외부지문까지 등장함으로 이러한 '논리적인 기본 번역'이 필수다. “번역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집만 계속 푸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는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 먼저 문장을 구조적으로 읽는 습관을 선행한 후 지문으로 확장해 나가는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특히 지시사, 연결사, 기능어와 같은 명시적 단서의 활용을 구조독해에서 체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장 원장이 개발한 ‘문장 뜯기 학습법’은 실질적인 영어 실력을 갖추도록 해줘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학생들과 동거동락하며 소통하는 젊은 강사진과 빈틈없는 코칭 시스템장민준영어학원의 또 다른 놀라운 점은 학생 관리 시스템이다. 재원생 한 명 한 명 모두 개별로 커리큘럼과 스케줄을 짜준다. “영어만 공부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일과 중 학습 가능 시간과 전 과목을 고려해 아주 구체적이고 세밀한 학습 계획표를 작성합니다. 이를 관리하고 체크하며 동기부여 하는 역할은 제가 가르쳤던 제자 조교들이 담당합니다.” 장 원장의 학습법으로 공부했던 조교 선생님들은 강의 이후 학생들의 분석지를 꼼꼼하게 채점하고 모르고 넘어가지 않도록 점검한다. 젊은 선생님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문화 덕분에 공부 능력과 상관없이 학생 모두가 계획에 맞춰 잘 이행한다고 한다.진학 방향 잡아주는 빅데이터 기반 일대일 맞춤형 입시컨설팅 병행장 원장은 풍부한 진학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원생에게 입시컨설팅을 해 준다.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부터 대학 전형 설계까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한다. “누적된 입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능 대학 및 전공 선택 등 적합한 목표 설정을 도와줍니다. 이는 전략에 따라 대학 레벨의 차이가 큰 3, 4등급 학생들에게 매우 유효합니다. 내신과 함께 학생부 기록을 병행하고 고2 2학기 직전에는 전 과목 추이를 분석해 논술이나 정시 전환도 함께 대비하도록 합니다.” 중학생에게는 특목·자사고 등 고교 선택과 진로 수립 컨설팅을 진행한다. 영어 학습만이 아니라 매년 달라지는 입시 제도의 변화에 발맞춘 최적화된 경로가 필요하다면 애정을 가지고 함께 솔루션을 찾아주는 장민준영어학원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장 희철 원장고려대학교 경제학 전공TESOL Certificate 보유2010년부터 목동, 강남 등에서 영어강사로 활약 2022-01-07
- 2022학년도 중.고등 새학년 새학기 내신영어, 수능영어 좋은점수 받기위해서 어떻게 영어학습 해야 될까?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중.고등 영어 입시전문으로 아이들을 지도해 오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평소에 흔들림 없는 입시영어 실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12월~1월사이에는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에 거의 매일 20명 이상의 전화,방문상담과 중.고등학생들의 레벨테스트와 레테분석으로 상담실이 분주하다.예비중1과 예비고1들을 비롯하여 본격적으로 학교 영어시험을 정식으로 치르는 중2들이 좋은 영어점수를 받기 위해서 영어학습을 어떻게 해야 효율적일까?특히 중학교 2학년 부터 학교 영어시험에서주로 출제되는 파트들을 살펴보자.중학교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공통 영어문항들을 정리해보면 영영사전의 의미가 잘못 짝지어진 것 고르기가 있다.그리고 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문법들이 있는데중등문법을 파트별로 완전한 이해여부를 평가하는 문항들이 있다. 중등문법의 핵심 파트들을 살펴보면 준동사 파트인 to부정사의 용법 가리기, 모양이 같은 동명사와 현재분사 가리기, 5형식 문장에서 사람 목적어가 올 때 목적보어 가리기, 접속사 파트, 간접의문문의 주어, 동사 도치, 조동사파트, 분사구문 만들기, 접속사와 대명사 역할을 동시에 하는 관계대명사, 접속사와 부사역할을 동시에 하는 관계부사, 문장 형식별 보어의 형용사와 부사여부 잡기, 시간.조건 부사절 안에서 현재시제가 미래시제 대신하기, 가정법과 직설법 이해, 간접화법의 직접화법 전환를 평가하는 문항들이 있다. 그러므로 중등문법을 겨울방학 동안 체계적으로 실력을 다져 놓아야 한다.또한 고등학교 영어시험에서 좋은 영어점수와 좋은 영어 등급을 받기위한 효과적인 영어학습 방법을 살펴보자. 학교별로 특색있는 영어 문항들이 있기는 하지만 단순암기가 아닌 철저한 수능어법의 이해와 실전문제 응용력이 필요하다. 또한 폭넓은 어휘 확장능력과 직독직해식 Writing 능력이 꼭 필요하다.고등학교의 별도 Vocabulary교재와 문법,독해로 구성된 부교재, 2022년 3월 24일에 치를 전국 학력평가,영어교과서가 내신영어에 출제된다.특히 고등부는 45문항의 전국 학력평가의 모든 문항들이 객관식이다. 하지만 고등학교 내신영어는 객관식과 서술형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해진 시간내에 객관식 문항들과 서술형 문항들을 모두 풀려면 탄탄한 수능어휘실력, 수능어법 실력, 수능독해 실력,어휘와 어법응용의 수능 영작능력이 있어야 한다.짧은 제한된 시간내에 고등 내신영어를 1등급,2등급을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 영어 시험범위내의 많은 지문들이 완전 숙달암기 되어 있어서된다.많게는 65이상의 지문들을 철저히 숙달 암기하고 있어야 하는데 단순히 영어로 지문을 숙달 암기한디는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기억력이 오래가지 못해서 시험 전달 많이 까먹어버리기 쉽다.그러면 단순한 영어지문암기가 아닌 한글 직독직해식 Writing이 자연스럽게 많은지문들을 숙달하여 저절로 완벽한 기억이 될수있는 효율적인 영어학습이된다. 다시말해서 노트에 시험범위내의 모든 지문들을 직독직해식 한글로 써놓은 후에 그것들을 영작 숙달시킨 후에 영어로 정독한다면 머리속에 완벽하게 숙달 기억이되어 시험전날도 자연스럽게 영어 지문들을 정독해도완전한 숙달암기기 된다는 것이다.단, 직독직해식 Writing 영작의 필수 조건은 풍부한 수능 어휘력과 수능 어법실력, 수능 독해실력이 기본이 되어있어야 한다는 것이다.결국 고등학교 내신영어를 잘 받으려면 평소에 수능영어실력이 탄탄해야 가능한 것이다그래서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에서는 효과적인 영어학습을 위해서는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까지는 고등학교 수능영어를 어느정도 마스터해야 고등학교내신영어의 좋은점수와 등급을 받을수 있는것이다.특히 입시결과가 좋은 특목고, 자사고, 명문사립고들의 높은 난이도의 까다로운 영어 문항들에서 좋은 점수와 등급을 받기해서는 완벽한 수능영어 실력이 있어야 한다. 특히 학교 영어시험이 까다로운 문항들을 잘 풀수 있는 체격적인 수능어법 실력, 풍부한 어휘확장 능력과 직독직해식 Writing실력이 꼭 필요하다.최 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2-01-07
- 중·하위권 학생들을 1등급으로 만들어주는 더블유퍼펙트에듀 영어 전문 학원 중·고등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했다. 우리 중·고등 학생들은 아주 중요한 겨울방학 때 1년 동안 필요한 영어 공부를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해야 한다. 어휘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자꾸 잊어버리기 때문에 한번쯤은 집중적으로 어휘들을 공부해 놓아야 한다. 내신 시험에서 오히려 어휘가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다. 어휘를 변형해서 출제하는데 본문에 있는 단어를 동의어나 반의어로 출제를 해서 학생들이 내신 준비를 할 때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모의고사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독해 지문들이 나오기 때문에 특정 테마 독해에서 나오는 어휘들을 몰라서 독해 문제를 틀리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오늘은 효과적인 어휘 학습법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1. 영단어의 한글 뜻을 먼저 외워라. 영단어를 외울 때 한글 뜻을 항상 먼저 외워야 합니다. 한글 뜻을 보고 무슨 뜻인지를 알고, 그 다음에 이 뜻이 영어로 무엇인지를 보아야 한다. 2. 영단어를 발음하면서 외워라. 한글 뜻을 이해했다면 그 다음에 영단어를 발음할 줄 알아야 한다. 영단어를 외울 때 발음을 하면서 외우면 동시에 듣기 공부까지 함께 됩니다. 듣기 공부를 단순히 듣기 문제집만 가지고 풀면서 공부하는 것 보다는 정확한 발음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읽을 줄 모르면 어차피 단어는 잊어버립니다. 단어를 쓰면서 외우는 것 보다는 발음하면서 외우는 것을 추천한다.3. 영단어에 품사를 외워라. 영단어에는 품사가 있다. 예를 들어 ‘book’은 품사가 명사고, 뜻은 ‘책’입니다. 영단어는 품사를 반드시 함께 외워야 한다. 우리가 문법을 공부할 때 품사를 알고 있으면 공부하기가 한결 수월하다. 그럼, 문법을 공부하기 전에 영단어를 외울 때 품사를 함께 외워두면 문법을 공부하기가 한결 쉽겠죠. 품사를 외우는 것은 문법도 함께 공부하는 것이므로 꼭 품사를 함께 외우셔야 한다.4. 기출 어휘들을 외워야 합니다. 막연하게 아무 어휘집이나 사서 외우는 것 보다는 기출 어휘들을 외워야 한다. 『학교별 교과서 기출 어휘들+학 학년별 모의고사 기출어휘들+수능 기출 어휘들+빈칸추론 기출 어휘들』 같은 제대로 된 기출 어휘들만을 반복해서 외우셔야 바로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다.5. 해석에 적용 연습을 하면서 외워야 합니다. 외운 어휘들을 해석을 해보면서 바로 적용 연습을 하셔야 한다. 외운 어휘들의 품사를 가지고 문장을 문법적으로 분석을 해보고, 문장으로 보았을 때 외운 단어들이 얼마나 기억이 나는지 확인을 꼭 해보셔야 한다. 실제 문장을 보았을 때 기억이 나지 않는 단어들을 다시 집중적으로 외우셔야 한다.6. 테마별 어휘들을 외워야 합니다. 시험에 나오는 테마들은 정해져 있으므로 미리 철학, 경제, 인문, 사회, 과학 등등 테마별 어휘들을 외워 두시면 『내신+모의고사+수능 독해』를 할 때 실전에서 어려움이 없으실 겁니다.7. 영단어를 누적해서 반복해서 외워야 합니다. 한 달에 주 당 60개의 어휘를 외우기로 계획했다면 첫 주에 60개를 외우고 2째주에는 전 주에 외웠던 단어들 중에서 기억 안나는 단어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61번~120번까지 외우고, 전 주에 외웠던 1~60번도 누적해서 다시 외우면 결국 2째 주에는 120개의 어휘를 외우게 되고, 셋째주에는 180개를 4째 주에는 240개의 어휘를 처음부터 계속 누적해서 외우게 되는 것입니다. 입시 영어는 어휘가 가장 중요하고, 영어 공부에서 가장 첫 번째 단계입니다. 막연하게 외우기 보다는 위에서 언급한 어휘 공부법대로 영단어를 외우셔서 효율적으로 어휘를 외우실 것을 추천드립니다.^*^위 재성 원장더블유퍼펙트에듀학원 2022-01-07
- 여학생들을 위한 상위권 편입의 대명사 김영플러스 강남 여학생전용관은 여학생들을 위한 전략적 편입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김영편입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김영플러스 강남캠퍼스를 그대로 옮긴 여학생들만을 위한 소수 정예 상위권 학원이다. 진로와 취업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 최근 높은 합격률과 수강생 만족도를 이끌고 있는 김영플러스 강남 여학생전용관을 찾아봤다.여학생들 위한 프리미엄 시설이 최적화된 공간김영플러스 강남 여학생전용관은 매월 정원마감제를 실시하여 소수 인원의 프리미엄 집중관리를 진행한다. 등록한 수강생 한 명 한 명의 맞춤 관리가 진행되며, 소수 정예의 밀착 관리가 이루어져 합격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관리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치 고급스러운 카페를 연상시키는 여학생전용관은 섬세하고 예민한 여학생들을 위한 프리미엄급의 최신 시설을 갖춰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여학생들의 감성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카페테리아 형 자습실은 단독형, 반독립형, 개방형 등 3가지 Type의 다양한 자습공간과 잠깐의 휴식을 위해 잠깐이라도 누워서 쉴 수 있는 콩 의자와 좌식형 릴렉스존, 라운지형 휴게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체력관리가 필요한 여학생들을 위한 세심함과 배려심이 돋보이는 맞춤형 공간으로 마련됐다.이 외에도 쾌적한 라운지와 파우더 룸 등 여학생만을 위한 최적화 된 공간과 1:1 컨설팅 존, 소수 정예 수업에 최적화된 강의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시설 등이 구비돼 있어 여학생들의 높은 수업 참여도와 학습 집중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특화된 여학생전용관 완벽 대비 프로그램여학생전용관만의 특화된 단독 프로그램들도 운영 중이다. 이화여대를 비롯해 TOP 7 대학 합격을 위한 맞춤 특강과 모의고사를 통한 나의 실력 점검 등 다양한 맞춤 전략으로 최적화된 상위권 편입 프로그램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김영플러스’ 상위권 대학 기출 적중 최상위권 교수진으로 구성된 소수 정예반으로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에서 여학생들의 수험 생활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해결할 담임 라인업으로 소수 정예 학습관리가 이루어진다. 목표 대학과 목표 학과 설정 등 1:1 맞춤 컨설팅을 통한 개별 성적 관리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한 합격관리 프로그램, 전문 담임제도, 전문 모의고사를 시행하며, 목표 대학과 학습 수준에 따른 반 배정을 통해 난이도별 커리큘럼과 학습 컨텐츠를 제공한다. 하루도 빠짐없는 실시간 On/Off-line 학생 관리 프로그램과 학습플래너 관리 등 체계적인 학생 관리가 이루어지며, 그날 배운 내용은 다시 한번 정리하고 되새길 수 있게 하는 백지테스트, 기출 어휘 테스트, 어휘 재시험 제도 등 철저한 일일 피드백과 실시간 관리 등 완벽한 학습관리 시스템이 운영된다.특화된 여학생전용관 힐링텔라피 프로그램학습관리 이외에도 다양한 힐링테라피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하루종일 책상에만 앉아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주 1회 명사 초청 요가 프로그램을 실시해서 몸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체형교정과 마음까지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내달부터 실시하는 MBTI 전문가 편입 컨설팅은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학생에게 가장 맞는 효율적인 학습법과 전략적인 맞춤학습을 함께 점검하고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이 외에도 합격생간담회는 물론 편입 합격생 멘토링, 명사 초청 강의 등 상위권대 합격노하우 전수 및 다년간 상위권 진학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급 편입 전문가의 맞춤 전략과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무엇보다 학원이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매일 2회 방역, 6회 이상 환기를 철저히 실시해서 최근 2년간 원내 코로나19 감염률 제로를 기록하며 코로나 청정구역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라며 프리미엄 시설로서의 자부심도 강조했다.문의 02-593-7033 2022-01-06
- 2022학년도 서울 주요 15개 대학 수시 이월 인원 현황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접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월)로 마감되었다. 올해 역시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마감된 직후이자 정시모집 원서접수 전에 각 대학에서는 수시 이월 인원을 포함한 최종 정시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수험생은 반드시정시 원서를 접수하기 전까지는 수시 이월 인원으로 인해 늘어난 모집 인원을 고려해 최종 정시 지원 전략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 이번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 반영된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수시 이월 인원 상황에 대해 간략히 살펴봤다.수시 이월 인원 고려대 219명, 연세대 150명, 서울대 35명2022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지난 학년도에 비해 늘었는데 수시 이월 인원까지 포함하면 정시모집 인원은 더욱 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2022학년도 서울 15개 주요 대학교의 정시모집 일반전형 정원 내 모집 기준에서의 수시 이월 인원을 살펴보면 서울대 35명, 연세대 150명, 고려대 219명, 서강대 27명, 성균관대 50명, 한양대 12명 등이다(표1. 참조). 수시 이월 인원은 주요 15개 대학 중 고려대가 219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장 적은 곳은 외국어대학교(서울) 3명이다.서울대의 올해 수시 이월 인원은 35명으로 최초 정시모집 인원인 1,002명에서 최종 1,037명으로 변경 모집했다. 각 수시 이월 인원 상황을 대학별로 살펴보면 공과대학 8명, 농업생명과학대학 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미술대학 4명, 생활과학대학 3명, 치의학과 3명, 사범대학 2명,약학대학 2명, 수의과대학 1명 등이다. 수시 이월 인원이 많이 늘어난 곳을 살펴보면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식물생산공학과 3명, 공과대학의 전기·정보공학부가 3명, 자연과학대학의 생명과학부가 2명 등이 늘었다. 인문대학과 사회과학대학, 음악대학, 의과대학은 수시 이월 인원이 없다.연세대의 경우 정시 일반전형(정원 내)의 수시 이월 인원은 150명이다. 정원외 모집의 시스템반도체 특별전형을 포함하면 최종 모집 인원이 1,519명에서 1,681명으로 늘어나면서 총 162명의 수시 이월 인원이 발생한다. 주요 수시 이월 인원 상황을 살펴보면 전기전자공학부가 77에서 88로 11명 증가, 경영학과 144에서 153으로 9명 증가, 영문학과 36명에서 42명으로 6명 증가, 컴퓨터과학과가 25명에서 31명으로 6명이 늘었고, 정원 외 시스템반도체 전공이 10명에서 22명으로 12명이 늘었다.고려대는 정시 일반전형 모집 인원이 1,471명에서 1,690명으로 늘어나면서 219명이 수시 이월되었다. 수시 이월 인원이 많은 곳은 19명인 공과대학 기계학부로 최종 모집 인원이 57명에서 76명으로 늘었다. 이외에도 수시 이월 인원으로 인해 정보대학 컴퓨터학과가 15명,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가 13명, 영문학과 12명, 정치외교학과 10명, 경영학과 8명, 교육학과가 5명으로 늘었다.서강대는 정시모집 인원이 인문(인문·자연)에서 371명에서 384명으로 늘어나고 자연계에서는 223명에서 237명으로 늘어나 최종적으로 총 27명의 수시 이월 인원이 생겼다. 성균관대는 최종 모집 인원이 가군 740명에서 770명으로 늘고, 나군 707명에서 728명으로 늘어나 총 50명의 수시 이월 인원이 발생했다. 수시 이월 인원이 많은 곳은 가군 의예과로 최초 15명에서 24명으로 늘어나 최종 9명이 수시 이월되었다. 또한, 공학계열(나군)은 279명에서 284명으로 늘면서 5명의 수시 이월 인원이 발생했다. 글로벌경영학(나군)에서는 50에서 55명으로 모집 인원이 늘면서 5명의 수시 이월 인원이 발생했다.수시 이월 인원으로 고려대, 최종 정시모집 인원 12.77% 증가수시 이월 인원을 2022학년도 당초 정시모집 인원과 대비해 그 증가율을 살펴보면, 고려대, 연세대 등 소위 상위권 대학에서 당초 모집 인원 대비 10%를 상회하거나 육박했다. 고려대의 최초 모집 인원 대비 최종 모집 인원은 수시 이월 인원으로 인해 당초 정시모집 인원에서 12.77%가 늘어났다. 연세대의 최종 정시모집 인원은 수시 이월 인원으로 인해 당초 정시모집 인원에서 9.87%가 늘었고, 이화여대는 7.29%, 서강대는 4.55%가 늘어났다는 점을 주목할 수 있다. 반면, 주요 15개 대학 중에서 한양대는 수시 이월 인원이 12명으로 당초 모집 인원에서 0.96%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표1. 2022학년도 수시 이월 인원을 반영한 최종 정시모집 인원(일반전형)참고: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참조. 정시모집 인원은 일반전형 기준임(정원 내 인원),연세대는 시스템공학과(정원 외 인원)의 수시 이월 인원 12명 제외한 수치임전년 대비, 서울대 12명 감소, 연세대 42명 감소, 서강대 51명 감소이번 2022학년도 수시 이월 인원 규모의 특징을 살펴보면, 전체 대입 모집 인원에 비해 정시모집 인원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입 모집 인원 자체가 줄어들면서 수시 이월 인원 수도 전체적으로 전년도 대비 감소한 대학이 많았다. 올해 수시 이월 인원 중 최대 인원이자 전년 대비 수시 이월 인원이 68명이 늘어난 고려대를 제외하고는 올해 수시 이월 인원은 전년도 수시 이월 인원과 비교해 볼 때 서울대가 12명 감소했고, 연세대는 42명 감소, 서강대는 51명이 감소했다. 이외에도 경희대, 서울시립대를 포함해 대부분 대학에서의 수시 이월 인원 수가 감소했다.표2. 수시 이월 인원 증감 비교참고: 정시모집 인원은 일반전형, 정원 내 인원 기준, 연세대 시스템공학과(정원 외 모집) 이월 인원 12명 제외 2022-01-06
- 2022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 고려대 교육학과 전하은(신목고) 학생 2022 수시전형이 마무리되어가면서 합격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오랜 시간 열심히 노력하고 꿈을 키워온 학생들의 값진 노력이 빛을 발하는 시간이다. 신목고등학교(교장 정영철)를 졸업할 예정인 전하은 학생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에 합격했다. 탁월한 꾸준함과 성실성으로 합격을 거머쥔 하은 학생의 수시 준비 비결을 수시합격생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모든 학교 프로그램 참여로 성실함 보이다! 신목고를 졸업할 예정인 전하은 학생은 2022 대입 수시전형에서 고려대학교 교육학과에 학업우수형과 학교장추천 2개의 전형에 모두 합격했다. 하은 학생은 자신의 합격비결로 3년 동안 거의 모든 교내대회와 행사에 참여한 것을 꼽았다. ‘123 책읽기’, ‘123 NIE’ 등의 도서관 프로그램을 꾸준히 참여하면서 성실함을 나타냈고 ‘인문사회아카데미’를 통해 강연을 들으면서 배경지식을 쌓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었다. 1학년 때 활동한 영재학급에서 만든 교우 관계는 3년 동안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2학년 때 ‘또래진로심화 프로젝트’를 통해 같은 진로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과 심화 진로 탐구를 하며 생기부에 전공 적합성을 나타내는 유용한 내용을 만들었다. 하은 학생은 “이렇게 교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꾸준하게 참여하다 보면 선생님들과도 친해져 과목별 세특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생기부도 알차게 채울 수 있어요. 성적을 올리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학교 활동을 통해서 얻어지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발표 수행 주제에 자신의 진로를 묶어 나타내라! 학기 중의 수행평가나 학기 말에 학생들의 평가 방법으로 발표 수업이 진행된다. 이런 발표 수업은 모두 세특에 기록이 되는데 하은 학생은 발표 활동에 가장 많은 힘을 쏟았다. 선생님께서 제시해주시는 주제와 자신의 진로를 엮어서 발표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은 학생은 “예를 들어 사회 과목에서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발표해보세요’라는 과제가 줬을 때 학교 폭력에 대해 발표하면서 교육 분야에 관한 관심을 드러냈어요. 또, 선생님께 교육학과를 지망하고 있다고 명확하게 말씀드렸더니 선생님께서도 교육 분야에 초점을 맞춰 생기부를 적어주셨어요”라고 말했다. 이런 다수의 발표 경험은 자소서 1번 문항을 적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학교 독서 프로그램 적극 활용하라! 하은 학생은 하루 30분 독서 하는 ‘123 책읽기’ 학교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아침 자습 시간 등 자투리 시간도 이용해 열심히 책을 읽었다. 하은 학생은 “1학년 때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깊이가 너무 깊은 책을 고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이해가 안 되는 어려운 책을 읽는 것보다는 수학, 국어, 과학,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2학년 때는 진로를 정하고 그 진로와 관련한 심화 내용이 있는 책을 읽었어요. 특히 저는 제 진로인 교육 분야만큼은 전문적인 서적을 읽었던 것 같아요”라고 조언했다. 하은 학생이 추천하는 책은 <미움받을 용기>로 이 책을 읽고 사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단다. <눈먼 자들의 도시>는 현재 코로나 19 상황과 비슷한 배경의 책으로 팬더믹 상황에서 사회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느꼈던 책이었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는 필독 도서이기도 하고 아직도 심각한 기아 문제에 대해 가장 잘 전달하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 추천했다. 실천적 자료 조사로 교내대회 준비에 힘써 하은 학생이 가장 열심히 준비한 교내대회는 주제학습탐구대회였다. 이 대회는 연구 주제를 정해 탐구를 한 뒤 논문을 작성해서 발표하는 대회로 하은 학생의 팀은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계획해서 1년 동안 준비했고 최우수상을 받았다. “저희 팀은 설문 조사를 3회 정도 실시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홍보도 하는 등 실천적인 활동들을 통해서 자료 조사를 했어요. 선생님들께서도 문헌 연구보다는 이런 실천 활동이 논문에 담기는 것을 더 좋아하신답니다. 힘들더라도 직접 설문 조사를 하고 그렇게 얻은 자료를 통해 결론을 내리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라고 조언했다. 동아리는 신문 편집동아리에서 활동했고 학기당 한 번 학교신문을 발행했다. 하은 학생은 2학년 때 동아리 임원으로 활동했다. 하은 학생은 “동아리 자체가 인기 있는 동아리가 아니었고 부원들도 동아리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었어요. 임원이 된 후 선배와 후배 간에 소통 창구를 열었고 모든 부원이 신문 편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쉬운 편집 방법을 만들었어요. 그 결과 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었고 모든 구성원이 참여할 때 그 조직이 원활하게 잘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던 시간이었어요”라고 강조했다. 내가 깨달은 점을 부각하는 자소서를 써라! 하은 학생은 본격적인 자소서를 2학기 들어서면서 작성했다. 여름방학에는 써 본 자소서를 몇 번 읽으면서 어떤 활동을 했었는지 돌아보며 소재를 골라내는 시간으로 활용했다. 가장 중점을 둔 항목은 1번 항목이었다. 진로와 관련해 지금까지 한 활동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적는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 하은 학생은 1번에 현재 교육의 실태에 관한 활동과 다른 나라의 교육을 살펴보며 얻었던 제안점, 마지막으로 미래의 교육까지 스토리를 만들어서 활동과 연결해 적었다. 하은 학생은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활동들을 통해 ‘내가 무엇을 깨달았는지’를 적는 것입니다. 자소서는 말을 잘 쓰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솔직하게 자신의 경험을 전달할 수 있으면 됩니다. 남들과는 차별화된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는 것도 좋아요”라고 말했다. 202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