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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노승호(중산고 3학년) 노승호 학생(강남구 중산고 3학년, 2022년 2월 졸업 예정)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일반전형)에 합격했다. 고교 생활 중에 진로 설정에 대한 고민도 많았고 학업 슬럼프도 겪었지만, 자신만의 ‘슬기로운 돌파구’를 찾아내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노승호식 운영’엔 어떤 노하우가 숨어 있을까?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 <진로, 고민, 그리고>흥미 유발 → 잘하는 과목 → 진로 노승호 학생은 어릴 때부터 확고한 진로 목표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고 말한다. 진로를 설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는 의미이다.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는 순수 자연과학에 기초를 두고 지구환경의 전반을 복합적으로 연구하는 다학제적인 성격의 학부이다. 이 학과를 선택한 계기도 ‘노승호식 솔직함’이 돋보인다.“비교적 상식이 부족한 편이었던 저에게 지구과학은 신선한 과목이었습니다. 통합과학을 1학년 때 배우면서 처음 지구과학을 접했고 알려진 것과 달리 단순 암기가 아닌 과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구과학에 대한 흥미는 자연스럽게 만족스러운 성적으로 이어졌고 이와 관련된 진로를 선택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저는 어느 분야로 진로를 정하든 그 분야 내에서 노력하고 상위권을 노리는 것(또는 특정한 직업의 숙련도를 쌓는 것)이 의미 있다는 말씀을 학교에서 선생님께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진로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막연하게 의대나 상위권 공학계열 학과에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고2 때 가장 흥미가 있던 지구과학 관련 학과로 진학을 결심했죠.” <교과 연계 활동>교과와 연계 발표와 보고서 작성하며 깊이 탐구노승호 학생은 특정 학교 프로그램을 언급하기보다 중산고등학교의 교육 강점을 예시로 설명했다. 교과와 연계된 발표와 보고서 활동은 가장 훌륭한 교과 연계 활동이자 비교과 활동이었다는 것이다. 2학년 때 지구과학 관련 진로를 결정하기 전까지는 뚜렷한 진로나 목표가 없어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된 발표를 진행했는데, 돌아보니 이미 ‘지구과학 분야의 흥미와 전공 잠재성’이 내재되어 있더란다. <수학 발표 주제>PS시 지진파를 활용해 진앙의 위치를 구하는 ‘수학적 방법’<물리 발표 주제>블랙홀의 현상을 설명하는 ‘물리적 이론’<과학 교과 연계 발표 주제>① 블랙홀은 ‘지구과학적’으로 수명과 형성원리, 관측법 등을 제시② 블랙홀만의 특별한, 이론적 ‘물리’ 현상을 설명→ 같은 주제를 여러 번 활용하면서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학문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반복 학습과 같은 효과를 얻었을 수 있었다. 또, 이해가 깊어진 만큼 발표 완성도도도 높아져 교과 시간에 좋은 평가로 돌아봤다.<학생부 교과 세특>집요하게, 집중적으로 탐구해나가는 과정 노승호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교과 세특)은 매우 집요하게 파고드는 ‘깊이 있는 탐구 과정’을 꼽을 수 있다. 탐구 집중도를 엿볼 수 있는 지구과학Ⅱ의 교과 세특과 실험 과정의 집중도를 엿볼 수 있는 물리학Ⅱ 교과 세특에 담긴 내용을 예시로 들 수 있다.<지구과학Ⅱ> 학습 내용에서 파생된 의문점을 발견하고, 그 원리에 대해 자신이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파고드는 과제 집중도가 두드러진다. 특히 지구 환경 변화 및 기후 문제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의미하는 블루카본의 개념을 집중적으로 탐구했다. 또,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창의융합수업에서 우주 모빌리티의 잔해인 우주 쓰레기 문제를 다루며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수업 시간마다 학습한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리해, 이를 모아 만든 포트폴리오가 우수하다.<물Ⅱ> 반도체를 이용한 다이오드나 트랜지스터에 관심이 많고 물리 실험 수업에 흥미를 갖고 있다. 특히 비열 측정 실험에서는 오차가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요인들을 조원들과 잘 협업해 통제하고, 실험상의 뜨거운 물과 전열기에 의한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썼다.<내신 관리>성적 상승 곡선, 노승호식 공부 방법 노승호 학생의 고교 3년 내신등급 평균은 1.66등급이다. 스스로 ‘높지만 최상위권과는 거리가 먼 성적’이라고 말한다. 대신 ‘성적 상승 곡선’이라는 학업에 대한 노력과 결과물이라는 면에서 ‘성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솔직히 말씀드리면, 생명과학에서 슬럼프가 찾아와 성적이 와르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국어가 5등급이었던 때도 있었죠. 그러나 국어 5등급 → 1등급으로, 수학 1등급을 2년 이상 유지한 것, 그리고 지구과학 1등급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던 점 등 ‘스스로 자신의 성과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유난히 노력한 과목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자발적인 동기부여’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제 공부 방법은 아무리 늦게 자더라도 그날의 숙제, 발표 준비 과제, 보고서 작성 등의 할 일을 어떻게든 당일, 또는 그 다음 날 마무리 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과제가 많을 경우 이런 식의 운영은 힘들었지만, 잠을 줄여서라도 반드시 끝냈습니다. 친구들은 이런 저의 공부 방법을 보고 ‘노승호식 운영’이라고 농담 삼아 부르기도 했습니다만, 저의 방식이 인정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할 일을 미루면 불안해지기 때문에 어떻게든 과제와 할 일을 마무리하고자 했고, 이러한 ‘자신과의 약속과 실천 의지’는 뚝심 있게 3년간 지속해올 수 있었던 ‘노승호식 내신관리법’인 셈이다.<후배들에게>코로나19 상황으로 학교 프로그램 참여에 한계가 있었지만, 학생 간에 서로 공부를 도와줄 수 있는 ‘멘토 멘티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학교 선생님과의 진로·입시 상담’은 고교생활에 큰 힘이 되었다며 후배들에게 조언을 덧붙였다.“‘합격’과 ‘불합격’ 사이의 경계에 서 있을 때 자신이 성과를 내고 있고, 지금까지 해온 공부가 가치 있었음을 누군가와 같이 확인하는 것은 위안이 됩니다. 후배들도 그러길 바랍니다. 제가 서울대에 진학한 것은 분명 ‘성적에 비해 뛰어난 성과를 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일관성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진로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그 진로와 연관지어 학종을 준비해야 합니다. 성적은 될 수 있는 대로 노력한 뒤 나온 결과를 받아들이면 됩니다. 하지만 학종은 자신이 계획하고 만든 뒤에, 자기소개서에 그 요소들이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 드러내면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나만의 자기소개서자기소개서 1번 항목에는 자신의 관심사가 어떻게 교과 세특에 반영되었는지, 즉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지구과학의 범위가 방대한 나머지 뉴스 내용 중 상당수가 저의 관심사를 형성한 ‘계기’ 중 하나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정 과목에 대한 관심은 자신이 세계를 보는 눈을 다르게 할 수 있어서, 주변의 모든 환경 2022-01-06
- 2022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 서울대학교 의예과 장호준(세화고 3학년) 장호준 학생(서초구 세화고 3학년, 2022년 2월 졸업 예정)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의예과(일반전형)에 합격했다. 고교 3년 내신 등급 평균 1.04등급으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확고한 진로 방향으로 자신만의 꿈을 향해 차곡차곡 학생부를 채워나갔다. 서울대 의예과 외에도, 고려대 의예과와 연세대 의예과, 울산대 의예과에 모두 합격하며학생부종합전형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장호준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담았다.<진로, 의사의 길>고2 때 내과 의사로 진로 구체화장호준 학생은 어릴 때부터 의사의 숭고함에 매료되어 막연하게 의사를 꿈꿨다고 한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조금 더 세밀하게 진로 탐색을 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내과 의사로 진로를 구체화했다고 한다.“생명과학 특강을 들으며 노화를 결정짓는 염색체 말단의 텔로미어라는 DNA에 대해 알게 된 후, 복잡하고 먼 것으로만 여겨졌던 의학이 현실과 여실히 접목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때부터 노화를 억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파고들었고, 자연스럽게 줄기세포와 3D프린팅과 같은 생명공학기술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때부터 내과 의사를 희망하게 되었고, 궁극적으로 바이오테크놀로지에 대한 연구를 통해 노화 억제 기술에 기여하는 의사로 성장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비교과 활동>카페인이 수면·불안에 미치는 영향 탐구장호준 학생은 자신의 학종 경쟁력 중에 가장 손꼽히는 비교과 활동(교과 외 활동)으로 세화고의 탐구아카데미 활동을 꼽았다. ‘카페인이 수면 및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성찰하고 더 발전시켜나가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처음에는 단순히 알려져 있는 의학적 사실을 답습하는 데에서 나아가 저희만의 힘으로 무엇인가를 연구하여 새로운 결과를 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기에 직접 카페인 섭취 전후의 타액을 분석하여 호르몬 농도 변화를 파악했습니다. 이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 연구에서 부족한 점을 성찰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단순한 추측보다는 정확한 통계 처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저희의 기존 연구와 관련된 가설들의 통계적 유의성을 SPSS(사회과학을 위한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하면서 연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갔습니다.”<학생부 교과 세특>하나. 코로나19 속 의학계 이슈에 주목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은 학생의 잠재적 역량과 탐구 열정, 그리고 전공적합성 등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다. 장호준 학생의 교과 세특에도 이러한 부분이 잘 담겨 있다.“코로나19가 발발하면서 의학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주제들을 탐구하고 학생부에 잘 담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온라인 수업 때는 수업 영상을 되돌려보기도 하면서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업만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했죠.”<2학년 독서> : 코로나 진단키트에 이용되는 LFIA 키트와 PCR 기법을 탐구했던 과정과 결과가 담겨 있다.<2학년 확률과통계> : 통계적 유의성을 판단하는데 이용되는 P-value를 탐구했고, 이를 이용해 코로나 치료제인 렘데시비르 임상 결과 논문을 분석하기도 했다.둘. 교과별 서로 관련된 주제로 탐구장호준 학생의 학생부에서 두드러진 부분은 ‘연결고리’이다. 하나의 큰 주제를 기본으로, 교과별 서로 연관된 주제 탐구를 진행하며 의학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잘 담아냈다.“단편적인 세특보다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과목 간의 연계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2학년 화학> : 손 소독제에 이용되는 물질로 에탄올과 이소프로필 알코올을 탐구했다.<3학년 심화국어> : 지문에서 소독제의 물질로 과산화수소가 제시되었다. 과연 과산화수소는 화학 시간에 배운 물질(에탄올, 이소프로필 알코올)과는 어떻게 다를지 호기심을 느껴 자유 라디칼 개념을통해 차이점을 파악하고 이를 발표했다.<내신 관리>수업 집중, 단권화 노트, 개념 이해, 문제풀이!강남지역 고등학교는 우수한 학생이 밀집해 있어 점수 분포가 촘촘하고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 세화고등학교는 강남지역 자사고라서 더더욱 그러했을 터. 고교 3년 내신 총점 1.04등급을 받은 장호준 학생의 내신관리 비결을 물었다. “내신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수업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통합사회나 한국사 등 암기과목 수업을 들을 때는 선생님의 말씀이나 수업 자료를 모두 받아 적어서 외웠습니다. 그리고 내신 시험 기간에는 교과서와 프린트, 참고서 내용을 노트 한 권에 모두 적어 ‘단권화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직전 주에는 제 노트를 보면서 다시 한번 개념을 정리했습니다. 또 하나는 문제풀이입니다. 수학이나 과학 교과 내신은 개념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문제풀이입니다. 저는 EBS 연계 교재(수능특강, 수능완성)를 3개년치 정도를 풀었고, 이와 더불어 평가원과 교육청 모의고사 문제를 내신 기간에 모두 소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수능형으로 문제가 출제되는 세화고 내신 대비에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후배들에게>한 번의 실수에 좌절하지 말길, 꾸준함이 중요해 마지막으로 장호준 학생은 후배들을 위해 ‘수시는 장거리 달리기’라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한 번의 실수에 좌절하지 말고 다음에는 더 잘하겠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완주해야 한다는 의미다.“내신, 세특, 동아리 활동, 독서록, 봉사 활동 등을 최대한 챙기려고 노력해야 하고 원서접수 시기에는 면접 준비도 병행해야 합니다. 어느 하나 소홀하지 않고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달려 나가는 것이 수시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경우 일주일치의 계획을 매주 세워서 꾸준히 실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고 묵묵히 나아가다 보면 원하던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서울대 자소서 독서 후일담①<인턴일기>(홍순범)는 작가가 인턴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일기 형식으로 나타낸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의료 환경에 대한 지식을 얻었음은 물론, 직접 어려움에 부딪쳐보며 성장해가는 자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②<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조성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처럼 미래의 의사로서 의료 데이터를 다듬고 분석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2. 서울대 면접 후일담①서울대학교 의예과 수시 학종 2단계는 면접(MMI 40분, 서류면접 20분)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MMI 면접의 정의에 충실하게 ‘의사로서의 기본기와 인성’을 물었다. MMI라는 것이 결국 본질적으로 무엇을 판가름하고자 하는 면접인지를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하다.② 여름방학 때부터 MMI 면접을 준비했다. 면접 기출문제들을 찾아보면서 다양하고 열린 사고를 하려고 노력했다..또, 면접 준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직접 해보는 것’이었다. 직접 입을 열어서 답변해보고, 이를 녹화·녹음해 다시 한번 들어보며 부족한 점을 찾아내려고 애썼다. 더불어, 또 다른 중요한 것은 바로 ‘답변의 구조화‘이다. 면접장에서 어떠한 질문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무작정 다양한 지식을 쌓아서 면접을 대비 2022-01-06
- 합격이 준비 되어 있는 완벽한 실기력 완성! 예중, 예고 진학을 위한 입시 학원의 선택 기준은 다양하다. 첫째, 입시를 잘 아는 전문가가 가르치는가? 둘째, 아이 수준에 맞게 잘 가르칠 수 있는가? 셋째, 입시 결과가 좋은 곳인가? 하지만, 이러한 모든 기준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학원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2016년 개원한 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은 매년 예중,예고의 실기대회와 입시에서 우수한 수상과 합격을 이뤄내며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입소문 난 예중, 예고 입시전문학원이다. 최고의 가르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압구정바른미술학원을 찾아봤다.뜨는 학원의 이유, 지는 학원의 핑계예중, 예고 입시에 대한 수년간의 노하우로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압구정 바른미술학원은 2022학년도 입시에서도 놀라운 쾌거를 이뤄냈다. 서울예중 18명, 선화예중 10명, 서울예고 23명, 선화예고 10명, 덕원예고 10명, 서울미술고 16명 등 총 107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예중, 예고 입시에 최적화 된 학원으로 그 진가를 톡톡히 발휘했다. 특히, 예중, 예고의 경우 2020학년도 58명, 2021학년도 80명, 2022학년도 107명으로 해마다 합격생이 증가하는 성과를 보여주는 학원은 압구정바른미술학원이 유일무이하다.압구정바른미술학원의 이러한 성과는 실기력으로 승부하는 각종 실기대회에서도 빛났다. 2021년도 선화예술고 이사장상, 우수상, 서울미고 대상, 금상, 고양예고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90명의 재원생이 수상을 거머쥐었을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자랑한다.압구정바른미술학원은 예중, 예고 입시에 관련된 가장 빠른 정보력과 이를 토대로 다양한 실기 유형을 분석해서 각 학교별 입시 준비에 최적화 된 커리큘럼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학교별 실기는 생각하는 법부터 주제를 표현하는 방법까지 그 교수법을 다르게 지도하며 탄탄한 실기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한다.학생별 개성과 특성에 맞춘 1:1 맞춤 수업서울대, 홍대, 이대 등 상위권의 달라진 미대입시가 불러온 다양한 입시변화는 예중, 예고 입시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변화되는 입시는 정확한 관찰력과 섬세한 표현능력이 필요하며, 또한 창의적인 발상 능력과 다양한 재료사용기법까지 요구된다. 또한 실기 자질뿐만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짧고 명료하게 정리하는 글쓰기 능력까지 필요하다. 이러한 다양한 능력을 요구하는 입시에 맞춰 압구정바른미술학원에서는 실기수업은 물론 글쓰기, 미술사, 그림비평 등 다양한 미술 관련 온, 오프라인 수업을 운영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암기식이나 주입식 수업이 아닌 원리를 이해하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도 압구정바른미술학원의 강점이다. 모든 수업은 각 파트별 원장 직강으로 운영하며, 명문대 출신 미술전공자들로 구성된 선생님들이 학생 개인의 개성과 특성에 맞춘 1:1 소수 맞춤 수업으로 지도한다. 예중,예고 입시 기출에 대한 면밀한 분석은 물론 정물 및 기물 예상을 위한 꾸준한 분석과 연구를 진행하며, 선생님들 역시 더 나은 지도와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예중·예고 합격을 위한 원-스톱 커리큘럼예중, 예고부터 최상위권 대학까지 원-스톱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는 준비된 커리큘럼 역시 눈여겨볼만하다. 압구정바른미술학원에서는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이끌기 위해 완벽한 실기력은 물론 내신 성적 및 봉사활동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하며 학생의 성적, 성격, 성향 등 모든 상황에 맞춰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한다.학생이 원하는 학교에 맞게 세특 및 종합의견 사항에 대한 조언과 함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개별 맞춤 숙제를 통하여 등원하지 않는 날에도 꾸준하게 실기력을 상승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며. 담당 선생님이 단순히 미술을 지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미래와 목표 그리고 인성까지 설계하며 진정한 멘토 역할을 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다.문의 02-545-4200 2022-01-06
- 2022학년도 정시 경쟁률 2022학년도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3일 마감됐다. 서울 주요 대학의 경쟁률은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상승한 모습을 보였고, 약학계열의 경쟁률도 높게 나타났다. 수능 위주 일반전형을 기준으로 주요 대학 가운데 고려대만 유일하게 경쟁률이 전년도 3.85:1에서 올해 3.72:1로 하락했다. 주요 대학의 2022학년도 정시 경쟁률을 살펴봤다.참고자료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정시모집 지원경쟁률 발표자료※최종 지원현황은 대교협 대입지원위반자 현황결과에 따라 추후 변동될 수 있다.고려대 제외 주요 대학 경쟁률 상승최고경쟁률은 중앙대(다군) 24.40:12022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원서지원 결과 서울 상위 11개 대학 대부분의 경쟁률이 2021학년도 보다 상승했다. 전년 대비 수험생 수가 1만 6,000명 정도 증가한 데다 고득점 재수생의 증가, 재수를 염두에 둔 재학생의 소신 지원 등의 경향이 나타나면서 상위권 대학의 경쟁률이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최고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중앙대(다군)이었으며, 24.4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주요 대학 가운데 고려대만 유일하게 경쟁률이 하락(3.85:1→3.72:1)했다. 이는 2022학년도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이 1,690명으로 전년도 모집인원 937명보다 대폭 늘었고 지원자 수도 전년도 3,612명에서 6,290명으로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14년 만에 학부 신입생을 선발하는 약학계열의 경쟁률도 높게 나타났다. 주요 대학 약대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울대 3.95:1, 연세대 5.81:1, 고려대(세종캠퍼스) 10.67:1, 성균관대 6:1, 경희대 6.5:1, 이화여대 5.35:1, 중앙대 4.62:1의 경쟁률을 보였다.첨단산업 관련 모집단위의 경쟁률도 높았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협약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3개 대학 반도체 관련 학과의 경쟁률을 보면,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6.18:1,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5.8:1,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3.39:1이다. 이밖에 고려대 데이터과학과 4.14:1, 이화여대 융합학부 뇌인지과학전공 9:1, AI융합부인공지능전공 7.75:1, 중앙대 AI학과 6.46:1, 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7.3:1, 미래자동차학과 7.77:1 등도 높은 경쟁률을 올렸다. 특히 올해 처음 신입생을 선발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의 경우 10명 모집에 953명 지원자가 몰려 95.3:1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도 최종 원서 마감 몇 시간 전에 지원자가 대거 지원하는 눈치싸움이 심했다. 서울대는 마감 직전 경쟁률이 2.04:1였으나 최종 경쟁률은 4.13:1, 연세대도 마감 직전 1.71:1에서 최종 4.76:1, 고대 또한 마감 직전 경쟁률 1.76:1에서 최종 3.72:1로 마감하는 등 대부분 경쟁률이 막판에 급등했다.서울대 4.13:1, 지난해 3.82:1보다 상승의예과 3.13:1, 치의학과 3.25:1, 약학계열 3.95:1, 경영대학 3.29:12022학년도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수시이월 35명 포함 1,037명이고, 4,285명이 지원해 4.13:1의 경쟁률을 올렸다. 이는 2021학년도 정시 일반전형 경쟁률 3.82:1(798명 모집, 3,049명 지원)보다 상승한 수치이다. 정시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239명 확대됐고, 지원자는 1,236명이 증가하면서 경쟁률이 상승했다. 서울대는 올해 정시에서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이동시켰다. 최근 3년간 서울대 정시 경쟁률은 2020학년도 3.40:1, 2021학년도 3.82:1, 2022학년도 4.13:1로 3년 연속 상승하는 추세이다.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의예과는 3.13:1(30명 모집, 94명 지원)이었고, 치의학과는 3.25:1(16명 모집, 52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2021학년도 경쟁률은 의예과 3.63:1, 치의학과 7.17:1이다. 치의학과의 경우 지원자 수는 9명 늘었지만 모집인원이 10명 증가하면서 경쟁률은 크게 하락했다. 학부 선발을 시작한 약학계열은 3.95:1(21명 모집, 83명 지원)의 경쟁률을 올렸고, 수의예과는 4.79:1(14명 모집, 67명 지원)이다. 인문계열 최상위권 인기학과인 경영대학은 3.29:1(58명 모집, 191명 지원)의 경쟁률을 올렸고, 최고경쟁률을 보인 곳은 동양화과 12.25:1(8명 모집, 98명 지원)이다.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5: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농경제사회학부 10.31:1(13명 모집, 134명 지원), 사회학과 7.3:1(10명 모집, 73명 지원), 자유전공학부 5.92:1(37명 모집, 219명 지원), 영어교육과 5.63:1(8명 모집, 45명 지원), 천문학전공 5.4:1(5명 모집, 27명 지원), 지리학과 5.38:1(8명 모집, 43명 지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5.38:1(16명 모집, 86명 지원), 항공우주공학과 5.33:1(12명 모집, 64명 지원), 역사교육과 5:1(6명 모집, 30명 지원)과 의류학과 5:1(9명 모집, 45명 지원)이다.최저경쟁률은 인문계열 2.49:1(79명 모집, 197명 지원)이었고, 화학교육과 2.5:1(12명 모집, 30명 지원), 경제학부 2.58:1(50명 모집, 129명 지원), 수학교육과 2.67:1(9명 모집, 24명 지원), 건설환경공학부 2.71:1(17명 모집, 46명 지원) 등도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연세대 4.76:1, 지난해 3.9:1보다 상승의예과 4.23:1, 치의예과 4.54:1, 약학과 5.81:1, 경영학과 5.12:1 2022학년도 연세대 정시 최종 경쟁률은 4.76:1(정원내)로 나타났다. 정원내 모집인원은 1,659명이고, 7,890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3.9:1(1,412명 모집, 5,502명 지원)보다 상승한 것이다. 서울대가 이번 정시에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함에 따라 연세대는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했다. 일반전형의 계열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계열 4.57:1(1,431명 모집, 6,539명 지원), 국제계열 4.81:1(57명 모집, 274명 지원), 체능계열 3.49:1(51명 모집, 178명 지원), 예능계열 7.49:1(120명 모집, 899명 지원)이다.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쏠리는 의예과는 44명 모집에 186명이 지원해 4.23:1의 경쟁률을 올렸고, 치의예과는 24명 모집에 109명이 지원해 4.54: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약학과는 16명 모집에 93명이 지원, 5.8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은 의예과 4.04:1(28명 모집, 113명 지원), 치의예과 5.27:1(22명 모집, 116명 지원)이었다.인문계열은 경영학과의 경우 153명 모집에 784명이 지원해 5.1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영학과 경쟁률은 3.24:1(113명 모집, 366명 지원)이었다. 일반계열에서 최고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지구시스템과학과로 8.85:1(13명 모집, 115명 지원)의 경쟁률을 올렸고, 가장 낮은 경쟁률 학과는 2.7:1(20명 모집, 54명 지원)의 간호학과(인문)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신입생을 선발한 시스템반도체공학과(정원 외)는 22명 모집에 136명이 지원해 6.1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삼성전자와 협약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이다. 지난해에는 24명 모집에 117명이 지원해 4.88: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려대 3.72:1, 지난해 3.85:1보다 하락의과대학 3.44:1, 경영대학 4:1, 반도체공학과 5.8:1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한 고려대의 정시 일반전형 최종 경쟁률은 3.72:1(1,690명 모집, 6,290명 지원)로 나타났 2022-01-06
- 중고생을 위한 방학 셀프 진로 탐색 강남지역 대다수 학교가 2021년 12월 말, 겨울방학을 맞았다.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이라면 학기 중보다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을 이용해 자신의 진로 방향과 대학, 학과군을 살펴볼 수 있다. 중학생이라면 자신의 관심사를 고려해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미리 입시와 진로를 살펴볼 수 있다. 입시와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와 활용 방법을 모아봤다.참고 사이트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대학알리미, 워크넷, 온라인 창업체험교육 플랫폼 YEEP, 진로진학정보센터, 커리어넷대입정보포털 어디가어디가(www.adiga.kr)는 다양한 입시·진로 정보가 총망라되어 있다. 진로정보(직업정보, 직업심리검사), 대학/학과/전형(대학정보, 학과정보, 전형정보), 성적분석(학생부·수능·대학별 성적 분석), 대입정보센터(대입전략 자료실, 대학별 입시정보 등)로 나뉘어 다양한 입시·진로 정보를 제공한다.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1단계 대입정보 검색 → 학습진단 → 3단계 대입상담으로 단계적 활용을 추천한다. 1단계 대입정보 검색을 통해 워크넷과 연계된 적성검사로 진로와 적성을 살피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 학과, 전형을 검색한다. 2단계 학습진단은 학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입력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과 성적 조합을 분석해 희망 대학, 학과, 전형의 전년도 입시 결과(현재 2021학년도 대학별 입시 결과 공시되어 있음)와 환산점수를 확인한다. 3단계 대입상담(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1600-1615),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온라인 상담 등을 활용해 학습진단 분석결과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대학알리미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는 대학별 정보공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학별 검색, 주요 지표 검색, 학과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다.대학별 주요 공시 내용을 살펴 볼 수 있고, 대학 정보와 학과 정보를 상세히 알 수 있다. 또, 사립대학 재정·회계 지표 등도 확인 가능하다. (현재 - 대학특성화현황, 교원 강의 담당 현황, 장서 보유 및 도서관 예산 현황, 대학 시설 현황, 대학 안전관리 현황 등이 공시되어 있음)공시 주요 지표는 신입생 경쟁률, 취업률, 평균 등록금, 학생 1인당 교육비·도서 자료 수·연간 장학금, 기숙사 수용률, 외국인 학생 수 등이다.워크넷워크넷(www.work.go.kr)은 고용노동부 고용정보 시스템이지만, 워크넷 내 메뉴 중 ‘직업·진로’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매우 유용하다. 직업심리검사 중 ‘청소년 대상 심리검사’ 메뉴를 활용하면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된다. 고용노동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7종의 심리검사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직업심리검사(청소년 대상 심리검사‘는 청소년 직업흥미검사, 고등학생 적성검사, 직업가치관 검사, 청소년 진로발달검사, 대학 전공(학과) 흥미검사, 초등학생 진로인식검사, 청소년 인성검사가 있다. 이 중 희망하는 검사를 선택해 워크넷을 통해 즉시 검사할 수 있으며, 검사결과는 검사 직후 ‘검사결과 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검사 결과에 대한 문의와 상담은 워크넷에서 ‘검사결과 상담’ 메뉴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고용센터(국번 없이 1350<유료>)를 통해 서비스 받을 수 있다.온라인 창업체험교육 플랫폼 YEEP교육부 지원 온라인 창업체험교육 플랫폼 YEEP(yeep.go.kr)은 미래의 CEO를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온라인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주요 메뉴로 동아리, 가상창업체험, 핵심역량진단(청소년 창업가정신 핵심역량 진단) 등이 있다. 이 중 ‘동아리’ 메뉴는 미션을 수행하고 Go 스타트업을 개설할 수 있다. YEEP 프로그램 활동은 동아리 단위로 진행하며, 1인 동아리도 개설 가능하다.‘가상창업체험’에서는 GO스타트업을 개설할 수 있다. 필수 미션을 완료해야 스타트업을 개설할 수 있고 시장 분석부터 온라인 사업 설명회, 가상 크라우드펀딩(자신의 아이디어를 가상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실현), 가상 마켓, 빅데이터 활용시장 탐색 등 가상 창업체험에 도전할 수 있다.‘청소년 창업가정신 핵심역량 진단 도구(총 48문항, 예상 소요시간 15~20분)’에서는 개인별로 4가지 핵심역량군별, 12개의 핵심역량별로 백분위 수치를 활용해결과를 볼 수 있다. 역량군별 결과 해석과 추천 창업가, 추천 활동이 제시된다.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www.jinhak.or.kr)는 진로 정보(직업정보, 관련 동영상, 추천 사이트)와 진로검사, 대학진학정보(대학 공개 수시 전형 합격 사례, 대학·학과정보, 수시·정시전형 자료, 고1·2 대입자료 등) 진로와 진학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이 공개되어 있다. 특히 아직 진로를 설정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진로진학정보센터 내 직업정보와 진로정보 동영상(※한국직업방송(https://www.worktv.or.kr/) 동영상)을 참조하면 도움이 된다. 25개 카테고리별(보건·의료, 재료, 화학, 전기·전자, 식품가공, 정보통신, 산업 관련직 등) 직업 정보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예시로 ‘정보통신 관련직’을 클릭하면 사물인터넷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사이버포렌식 전문가, 디지털 장의사, 디지털 음성처리 전문가 등의 직업정보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보건·의료 관련직’을 클릭하면 동물재활공학사, 색채심리상담사, 푸드 아트 심리 상담사, 소셜게임 큐레이터, 음악치료사 등의 직업 정보를 볼 수 있다.커리어넷커리어넷(www.career.go.kr)은 교육부 제공 진로정보망으로 직업과 학과 정보,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진로동영상, 진로교육 자료 등이 담겨 있다.커리어넷의 학과정보는 ‘학과별 진출 직업을 살펴볼 수 있는 ‘학과+직업 매트릭스’가 있다. 전공계열(인문계열, 사회계열, 교육계열, 공학계열, 자연계열, 의약계열, 예체능계열)로 학과관련 진출 직업을 확인할 수도 있고, 직업명 기준(ㄱ~ㅎ, 기타)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직업명 기준으로 ‘로봇공학기술자’를 검색하면 직업+학과 매트릭스로 기계공학, 금석공학, 자동차공학, 전기공학, 전자공학, 제어계측공학, 컴퓨터공학, 응용공학, 교양공학과가 연계 전공으로 나온다. 또 다른 예시로 ‘빅데이터 전문가’를 검색하면 경영학, 사회학, 컴퓨터공학, 산업공학, 통계학과가 연계 전공으로 나온다. 이 외에도 커리어넷은 적성과 흥미 탐색을 통한 학과 및 직업 정보 탐색(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등 다양한 진로 관련 정보가 총망라 되어 있다. 2022-01-06
- 신목중 월촌중 양정중 2학년 2021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 분석 신목중22021년 2학년 2학기 신목중학교 기말고사 국어는 30문항으로 3점 배점 20문항(60점), 4점 배정 10문항(40점)이 출제되었다. 전체적인 문제 난이도는 ‘중~중상’에 해당한다.이번 시험은 문학 12문제, 문법 9문제, 설명문 9문제가 출제되었다. 문학, 문법, 비문학의 국어 전 영역이 모두 시험범위였기 때문에, 학생들이 본인의 취약 영역에서는 시험대비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문학에서는 교과 본문의 시를 한 지문으로 구성하여 시 각각의 특징과 공통점, 시의 화자를 중심으로 내용 이해도를 묻는 문제를 출제했다. 또한 소설은 내용이해, 서술자와 시점을 묻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교과 외부시의 경우, 작품에 대한 사전 이해도에 따라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달라졌을 것이다. 작품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기본적인 개념만 숙지하고 있어도 충분히 맞힐 수 있는 문제이다.문법에서는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를 묻는 문제와 한글의 우수성을 묻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문법의 경우에는 창제 원리와 우수성을 정확히 암기하고 있어야한다.비문학은 교과서 본문의 이해도와 설명방법을 묻는 문제와 낯선 글의 설명방법을 묻는 문제로 구성되었다. 따라서 설명방법의 개념과 특징을 암기,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외부 지문을 보고 설명 방법을 파악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문제적용력이 요구되었다.앞으로 신목중학교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과서의 본문과 학습활동을 정확히 이해?암기해야 하며, 학습지에 포함된 외부 작품은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 또한 국어의 개념과 원리를 낯선 지문에 적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 월촌중22021년 2학년 2학기 월촌중학교 기말고사 국어는 30문항으로 3점 배점 20문항(60점), 4점 배정 10문항(40점)이 출제되었다. 전체적인 문제 난이도는 ‘중~중상’에 해당한다.이번 시험은 문법과 비문학 영역에서만 출제되었는데, 문법 10문제, 설명문 14문제, 매체 4문제, 어휘 2문제로 30문항이 구성되었다. 문항 자체의 난이도가 높지는 않으나, 학생들이 핵심 개념 및 어휘를 정확하게 암기하고 꼼꼼히 정오판단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높은 편이었다.3, 4단원의 비문학 영역(설명문, 매체의 효과)은 무난한 수준의 문제들로만 구성되었다. 대체로 교과서와 학습지의 핵심 내용들로만 출제를 했기 때문에, 본문과 선지를 꼼꼼히 읽었다면 쉽게 맞힐 수 있었을 것이다.그러나 2단원의 문법 영역(표준발음법과 한글맞춤법)은 <보기>를 활용하여 선지의 정오를 판단하거나, 적절한 예시를 고르는 문제들의 비중이 많아서 문제풀이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었을 것이다. 특히나 교과서의 어문 규정을 모두 암기하고 있어야 하며, 겹받침마다의 대표음과 환경에 따른 발음 변화 양상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암기 부담이 높았을 것이다.앞으로 월촌중학교 국어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과서의 본문을 철저히 이해해야 하며, 핵심 개념을 정확히 암기해야 한다. 또한 문법의 경우에는 정확한 암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 그리고 매번 어휘 문제가 출제되므로, 교과서에 포함된 어휘들을 놓치지 말고 꼼꼼히 외워야 한다.양정중22021년 양정중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객관식 20문항(3점-20문항, 60점), 서술형 7문항(40점)으로 출제되었다. 다만 서술형 문제는 한 문항을 여러 개로 쪼개어 놓았기 때문에 문항 수가 더 많다고 느껴졌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시간이 부족한 시험도 아니고, 전반적으로 난도가 평이한 수준이었다. 시험 범위가 문학<2(2)단원>, 비문학<3(1)~(2)단원>, 화법<4(2)단원> 단원이라 문학에서 비중이 조금 더 높게 출제되었고, 외부 작품 없이 교과와 학교 학습지를 꼼꼼하게 익힌 아이들은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다만 정확하게 알고 조건에 맞게 서술할 수 있어야 서술형에서 감점 없이 모두 맞을 수 있었을 것이다. 예로 <서술형 1번>에서 ‘꾀꼬리 소리’를 설명할 때 반어적 표현을 확인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는데, 문제에서는 원래 의미하는 바를 찾으라는 문제로 출제되어 오답을 유도했다. 또한 빈칸을 주고 맞는 음절 수로 넣는 형식의 문제들은 아이들에게 내용 이해뿐 아니라 정확성을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숙지해야만 만점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문제가 쉽다 보니 ‘삶을 살아가는 방향성이 이질적인 소재는?’ 등의 문제 자체의 어휘 수준을 높이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기출 문제와 유사하고, 유형이 단순하기에 평균은 다소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하지만 이러한 시험 경향에 맞춰 학습을 하게 되면 3학년, 더 나아가 고등 과정에서 낭패를 볼 수 있다. 특히나 양정중 같은 경우는 남학교이다 보니 수업만 잘 들으면 점수 확보가 쉬워 내신 점수를 지표로 학습 상태를 가늠하기에 변별력이 약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겨울 방학엔 보다 큰 안목으로 학습 체계를 세워야 한다. 미리 모의고사를 통해 배우지 않은 지문에 대한 독해나, 문제 해결 능력을 확인해보고, 어휘부터 독해까지 고등 과정에 대한 발판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1-06
- 영어가 더 이상 어렵지 않는 가장 쉬운 공부법 새 학년이 시작되기 전 겨울방학은 학기 중 부족했던 과목을 보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이 시기를 얼마나 잘 보내느냐에 따라 한 해의 성적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강남서초지역의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한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은 무엇일까? 중·고등 내신·수능 전문 ‘카논영어학원’의 임성수 원장을 만나 내신이든 수능이든 좋은 결과를 만드는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영어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학습 효율성 극대화-네비게이션 기억법학년이 올라갈수록 늘어나는 학습량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많은 것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기억할 수 있게 학습에 대한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임 원장은 강조했다.카논영어학원의 네비게이션 기억법은 길을 찾아주듯이 자신이 학습한 많은 내용을 쉽고 체계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학습법이다. 고유번호를 부여한 장소와 자신이 학습한 내용을 연결시켜 자연스럽게 학습한 내용을 순서대로 연상하며 기억하게 된다. 단어나 숙어 등 개별 기억은 물론 관용어구나 숙어, 긴 문장을 기억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서술형 시험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강사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주입식 강의가 아닌 정확히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쌍방향 수업이 가능해서 영어공부를 여행처럼, 혹은 게임처럼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 기존의 단어암기법을 탈피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수업으로 기억의 효율성과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점도 네비게이션 학습법의 장점이다.영어의 숨은 원리 이해-영어는 퀴즈다카논영어학원은 문법수업도 남다르다. ‘영어는 퀴즈다’라는 명제로 진행되는 카논의 문법수업은 일반적인 지루하고 어려운 문법수업이 아닌, 영어의 숨은 원리를 이해하고 습득하는 문법수업이다. 영어의 원리적인 어법을 깨우치게 하며, 원리에 맞지 않는 잘못된 어법은 학생 스스로 쉽게 골라 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 정확한 영작도 가능해지며 서술형 능력을 기를 수 있다.‘영어는 최근 학교별 내신 등급 따기가 상당히 어려워졌다. 내신을 잘 따기 위해서는 서술형을 잡아야 하고, 서술형은 단기간 학습이나 무조건 암기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고 임 원장은 말하며, 서술형에 강한 수업이 중요한 이유를 강조했다. 카논영어학원은 자체교재인 워크북을 이용해 평소 다양한 형태의 영작 연습을 지도한다. ‘학생들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서술형 영작 문제를 푸는 수준을 뛰어넘어 학생 스스로 영작 문제를 출제하는 수준까지 끌어 올려주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고 임 원장은 강조했다. 또한 네비게이션 기억법과 쉬운 원리 문법으로 유창하고 정확한 영어를 습득하게 되면 서술형이 강한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임 원장은 말했다.15년 내신, 수능 완벽대비 축적된 노하우카논영어학원은 15년간 서초동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근 학교의 출제 경향을 정확히 꿰뚫는 효과적인 내신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의 능력과 수준에 따라 효율적인 학습 배분은 물론 수능과 내신의 적절한 병행수업을 실시하는 카논영어학원은 외부 강사를 들이지 않고 기본 20년 이상의 입시 경험과 수능과 내신의 노하우를 갖춘 원장단 강의 경력으로 수능 취약점 해결도 가능하다. 최근 서울고 내신은 서술형이 30%를 차지하며 어휘력과 정확한 문법 지식의 영작 문제가 출제되며, 서술형이 40%를 차지하는 상문고 내신은 상대적으로 어법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다루편이다. 임 원장은 내신에서 서술형을 확실하게 잡아두면 1등급을 확보할 수 있게 되고, 수능 1등급 역시 무난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조언했다.문의 02-581-6669임성수 원장 <사진 우측>고려대학교 영문학과졸서초동 15년 명문대 합격생 다수 배출신사고, 능률영어 집필자문위원 역임현 카논영어전문학원 원장신동원 원장(필명 송암) <사진 좌측>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졸대학입시학원 운영[영어는 퀴즈다]영문법 저자[내비게이션 기억법]저자[내비게이션 단어장]저자현 카논영어전문학원 2022-01-06
- AMC 8(미국 수학경시대회) 한번 치러본 AMC 8 시험 결과로 학생의 수학 미래를 쉽게 예단하지 말라.한국에서의 영어권 외국인 학교, 국제 학교는 물론, 심지어 한국 수학 과정 중에 있는 한국계 초, 중학생이나 그 학부모들까지도 많이 알고 있고, 또 그 만큼 무분별하게 치러 지고 있는 미국 수학 시험으로 AMC 8(미국 수학경시대회)를 꼽을 수 있다.미국 수학 협회가 자국의 중학생들에게 수학 과목에 대한 흥미와 도전 의식을 심어주고, 수학적 재능이 있는 소수의 학생들을 격려해 주는, 이 순수한 성격의 시험이, 한국에서는 수험료만 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어서 그런지, 일부 과시적인 부모들에 의해 너 나 없이 맹목적으로 이 시험에 뛰어 드는 과열된 현상에 대하여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 우선 이 시험은 상위 1%의 성적 우수자에게만 최우수상이 수여되고, 상위 5%에게는 우수상을 주게 된다.즉, 백 명 중, 또는 20명 중 한 명만 상을 받게 되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담당 수학 선생님의 추천에 의해 재능이 돋보이는 학생들 위주로 응시하게 되는 이 시합에서, 100명, 또는 20명 중 한 명에 못 들어갔다고, 괜히 앞서서 낙담하고, 이 시험을 통하여 어떠한 교훈도 얻지 못한 채 그저 대책 없이 학생의 미래를 걱정만 하고 있는 부모들을 볼 때마다 참으로 웃기기도 하고, 또한 슬퍼지기도 한다.미국 현지에서 명문대 입시생들만 집중적으로 지도 해 온 필자가 겪어 온 바로는, 과거 중학교 시절 AMC 8에서 별 다른 성적을 나타내지 못했던 학생들이, 그 후 더욱 겸손하고 성실하게 노력하여, 수학의 모든 부분이 총망라된 고교 과정에서의 진정한 승부, 그리고 대학 입학 사정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AMC 10·12에서 마침내 바라던 성과를 이루어 내고, 결국에는 하버드, MIT 등 명문대에 합격하게 되는 경우를 너무 많이 경험해 보았고, 또 그렇게 되도록 지도해 왔다.결론적으로 AMC 8은 고교 진학에 앞서 본격적인 수학 공부 시작 전에 앞으로의 방향과 수준을 잡아 주기 위한 예비 시험으로, 이 시험을 기준으로 학교에서 배운 일반 내용보다는 더욱 심도 깊고, 더욱 넓은 내용을 체계적으로 한 차원 높은 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MTC KOREA 박상현 헤드코치문의 02-528-8808 2022-01-06
- 초등수학 심화문제 어떻게 공부시킬까요? 고등학교의 수학 내신은 심화문제의 해결이 상위권을 가른다. 초등학교 때부터 심화문제를 풀어본 아이들은 중등수학이 수월하다. 중등 심화문제를 많이 푼 아이들은 고등수학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중3 과정의 심화학습은 고1 수학의 선행이라고 할 수 있다. 수능수학은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들을 풀고 나서, 어려운 4점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느냐가 1등급을 결정한다. 수학 심화학습을 하는 이유는 수학적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함이다. 수학 심화학습을 언제부터, 어느 수준까지 할 것인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답은 아이 수준에 맞추는 것이다.1. 수학 실력에 따라 심화 기준은 다르다.심화문제는 수학 교과서의 익힘책 수준보다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진짜 심화문제는 아이 수준보다 어려운 문제이다. 심화의 기준은 상대적이다. 우리 아이를 기준으로 잡아야 한다. 70% 정도의 정답률을 보이는 문제집이 내 아이에게 적당한 심화 수준이다. 수학이 느린 아이라면 수학 교과서의 익힘책이 어렵기 때문에 심화문제가 될 수 있고, 수학 실력이 좋은 아이라면 경시 문제가 심화 수준이 될 수 있다.2. 수학 공부할 때 난이도 순으로 다 풀게 하지 말자.기본서부터 개념·응용·심화 순으로 모두 하기는 어렵다. 수준이 어려운 문제는 수학 자신감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는 좀더 지나서 정답률이 70% 정도가 되었을 때 도전하는 것이 좋다.3. 스스로의 힘으로 풀어야 한다.넘어질 각오를 하고 자전거를 혼자 타는 것처럼 매번 자전거를 뒤에서 누가 잡아 줄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진도 중심의 학원이나, 과외 선생님의 답안지 중심의 설명은 자전거를 뒤에서 잡아주는 것과 차이가 없을 것이다. 혼자서 탈 수 있도록 기다려 주면서 응원해줘야 한다.4. 독해력이 부족하면 심화문제를 이해하기 어렵다.심화문제를 풀려면 물어보는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장을 수식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주어진 조건, 구하라는 것을 파악하려면 문장의 이해력과 수학의 개념도 잘 알아야 한다. 수학의 교과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한글 공부도 꼭 병행해야 한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2-01-06
- 국어를 잘하게 하는 색 공부법, 짝 공부법 국어를 잘하려면 ‘짧은 시간에 집중력 있게 글 읽는 연습’부터 시작하면 된다. 스스로 글을 읽을 수 있는 색 공부법과 생각을 확장하는 짝 공부법을 소개한다.스스로 읽기, 색 공부법으로 핵심어 찾으며 읽기집중력 있게 글을 읽으려면 문단별로 핵심어를 찾아야 하지만, 처음부터 핵심어를 꼭 짚어 내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처음에는 꼼꼼하게 오랫동안 한 번 읽기보다 독서 시간을 분산해 같은 글을 여러 번 읽게 하는 것이 좋다.똑같은 글을 빠른 시간에 집중해서 3번 읽는다. 처음 읽을 때는 3분의 제한된 시간 동안 노랑 형광펜으로 핵심 문장에 줄을 치며 읽는다. 두 번째는 2분 동안 파란색이나 초록색 형광펜으로 핵심개념에 줄 치며 읽는다. 세 번째는, 1분 동안 빨간색 형광펜으로 핵심어만 골라 줄 치며 읽는다.글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어를 형광펜으로 표기하는 것은 쉽게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형광펜의 색이 뇌의 특정 부위에 초점을 맞춰 심리학적 반응을 일으키고 생리학적으로도 변화를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함께 읽기, 짝 공부법으로 소통하여 통합적 능력 키우기색 공부법을 통해 글의 핵심 내용을 파악했다면, 선생님께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받거나 토론을 하는 것이 좋다. 선생님과의 소통 과정을 통해 글의 내용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 글 속의 개념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 다른 학생과 그룹 토론하거나 짝 공부를 하는 것도 글 읽기 능력을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짝 공부는 말하기와 듣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글의 개념을 정리할 수 있고, 서로 잘못된 개념을 바로잡을 수 있어서 통합적인 국어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글의 내용을 조목조목 파악하기 위해 색 공부법을 활용하고, 이해도를 높이고 생각을 확장하기 위해 짝 공부법을 해보자. 지식은 타인에게 설명할 수 있는 만큼 내가 아는 것이다. 이런 방법들로 집중력 있게 글 읽기가 가능해졌다면, 자연히 국어 실력은 향상될 수밖에 없다.조혜정국어학원 조혜정 원장문의 02-557-5556, blog.naver.com/jokukkuk 202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