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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기고] 랜덤박스(가챠시스템)를 이용한 수학 공부 곽남영 원장올마이티 수학센터02-416-4556수학에 흥미를 잃어버리고 정체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다시 흥미를 주는 방법을 고민하다 게임의 랜덤박스 같은 가챠시스템을 생각해 봤다. ‘무엇을 뽑을지 모르는 나만의 렌덤박스를 아이들에게 주면 어떨까?’ 해서 변화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암기장을 만들게 시켜봤다.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의 공통점여러 학교 아이들이 시험 대비 기간에 각 학교별 맞춤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 준비를 시키고 출제율을 조사해 봤다. 보성고나 배명고 같은 경우에는 90% 이상의 적중률을 보였고 다른 학교들도 높은 적중률을 보였지만 성적 향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아이들이 있었다. 적중률이 높은 문제를 풀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이다.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 대부분이 4, 5, 6등급 정도의 아이들이었고, 성적이 일정 기간 이상 정체되어 있거나 떨어지는 상태였다. 조금 더 원인을 분석해 보면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속도가 느리거나, 학습 후 기억에 남는 부분이 없는 경우도 많았다.수학 기초가 부족해서 내용과 개념은 이해했지만 활용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여러 가지 원인이 더 있겠지만 한 마디로 결론지어보면 수학 공부와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렸다는 것이다.수학 공부를 노동으로 여기고 있다.흥미를 잃어버린 학생들은 수동적이고 방어적인 공부를 하고 있다. 과제를 하기 위한 혹은 혼나지 않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 수학 공부에 어떤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목표를 잃어버리고 기계적으로 문제 풀이를 하고 앉아만 있다는 것이다. 어떤 클리닉을 받아도 개선되는가 싶다가도 되돌아가 버린다. 수학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공부가 어느새 노동이 되어서 아이들의 어깨를 더 무겁게 누르고 있을 것이다.무리한 학습과 과제보다 공부한 내용 중에 생각나는 데로 수학 암기장을 작성해 보도록 유도해보자. 암기장은 들고 다니기 편한 정도의 크기면 된다. 암기장에 쓸 내용은 자유롭게 시험에 나올법한 문제를 콕 찍어서 써도 되고, 지문 해석이 잘 안 되는 부분에 대한 필요한 내용을 써도 되고, 오답 문제를 정리해서 써도 되고, 등급을 가르는 중요 문제들도 써도 좋다.문제에 필요한 공식이나 유도과정을 써도 되니 자유롭게 부담 없이 자기만의 수학 암기장을 만들게 하여보자. 중요한 것은 수학 공부를 하면 매번 한 장이라도 암기장을 작성하고 공부하기 전에 반드시 암기장을 읽어 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들고 다니면서 시간 날 때, 기억날 때마다 암기장을 보는 것을 학생들에게 권장해 보자.흥미를 갖는 이유는 대상에 대한 잦은 노출아이들이 직접 쓴 것을 자주 봄으로써 잃어버린 흥미도 되찾을 수 있을 것이고, 스스로 작성한 암기장의 도움으로 시험에 한두 문제 이상을 더 맞는다면 자신이 해냈다는 긍정적인 변화도 관찰될 것이다.암기장이라는 랜덤박스를 아이들이 잘 가꾸어 나간다면 아이들이 무엇을 뽑을지 모르지만 분명 거기에는 아이들이 희망하는 것들이 담겨 있을 것이고 무엇이 뽑히든지 우리 아이들을 변화시켜 줄 것이다. 변화는 작은 것들로부터 시작되고 변화의 끝은 누구의 상상보다 커질 수 있을 것이다.학생들에게 랜덤박스를 만들게 해봤더니변화가 필요한 아이에게 과제량을 줄여주는 대신 수업 시간에 배운 부분과 풀었던 문제들을 가지고 암기장을 꾸며보라고 시켜보았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암기장을 살펴보니 주로 본인들의 약점이 많이 적혀 있었다. 꾸준히 암기장을 만들고, 꾸미기 시작하면서 복습 효율도 좋아지고 어떤 내용이 시험에 더 직접적인 부분인지를 찾으려 노력하고 스스로 약한 부분들이 암기장에 쓰이는 모습들이 아이들이 잃어버린 흥미와 재미를 스스로 되찾아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흥미를 되찾은 학생들은 성적이 뒤따라왔다. 고1 내내 4, 5등급을 왔다 갔다 했던 여학생이 2학년 때부터는 3등급으로 오르면서 학원에 올 때마다 환한 얼굴을 보여주었고, 60점대와 70점대에서 왔다 갔다 하던 B고등학교 남학생도 90점대를 맞기도 했다. 고득점을 경험한 학생은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면서 열공모드를 유지하고 있고, 3등급이었던 수학을 좀 하던 학생도 암기장을 활용해 등급을 가르는 문제들을 암기하면서 최상위권을 노려보고 있다.이처럼 본인의 수학 성적이 정체되어 있거나 흥미를 잃어버린 학생이라면 본인의 수학 암기장이라는 랜덤박스를 한 번 만들어 보기를 권유해 본다. 그리고 거기에 원하는 것들을 담아보기를 바란다. 2022-03-30
- 초등부터 시작하는 상산고/하나고(자사고) 준비 전략 자사고 외고가 부활 될 것이라는 소식에 의대/약대를 준비하는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자사고를 초등학교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문의가 많다. 초등부터 준비하는 영재학교(서울과고/경기과고)와 자사고(상산고/하나고) 준비의 차이점에 대하여 알아보자 2022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는 서울과학고 67명(수시 54/정시 13) 경기과학고 53명(수시 47/ 정시 6) 한국과학영재학교 39명(수시 35/ 정시 4)이 세종과학고 30명(수시 27명/ 정시 3명) 합격하였고 작년 2021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도 서울과학고 69명, 경기과학고 53명, 한국과학영재학교 37명, 세종과학고 22명으로 거의 같은 수가 합격하였다. 전국형 자사고인 외대부고 72명(수시 31/ 정시 41), 하나고 47명(수시 38/ 정시 9) 상산고 31명 ( 정시 23/ 수시 8)이었고 작년 2021학년도에도 외대부고 72명, 하나고 46명, 상산고 21명 합격하였다. 자사고는 영재학교나 과학고와 다르게 의학 계열(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의 합격자가 대입 실적 면에서는 영재학교나 과학고보다는 월등하다.2022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자사고 영재학교 과학고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영재학교를 진학할 것인지 아니면 자사고 진학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고 준비를 시작하는데 영재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에 올인해야 합격이 가능하다. 영재학교는 수학과 과학에 특화되어있는 학교로, 수학과 과학의 영재성이 매우 우수한 학생을 선발한다. 수학, 과학의 선행뿐만 아니라 경시인 수학올림피아드(KMO), 물리올림피아드와 화학올림피아드까지 공부해야 하므로 다른 과목을 공부할 시간이 없다. 자사고인 하나고 상산고 외대부고를 준비하는 방법은 4가지 나눌 수가 있는데첫째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골고루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연계나 의대를 지망하는 학생이라도 영어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경시 (KMO 등)을 할 필요는 없지만, 수학과 과학선행이 꼭 필요하다.두 번째는 학교생활을 충실히 해야 하는데 자율활동으로 학생탐구토론대회, 발명품대회, 탐구발표대회 등 활동을 하며 임원(학생회)활동도 빠짐없이 해야 한다. 여기에 독서도 연간 10권 이상 진로에 관련된 독서를 포함해서 해야 한다. 그러므로 자사고 준비한 학생은 학교 모범생 그 자체이다.세 번째는 탐구보고서 활동이다. 자사고 입시는 자기 주도 학습 전형이므로 평소 자신이 얼마나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을 했느냐를 판단하는 것인데 평소 관심 가는 분야에 대하여 탐구활동을 하고 그것을 보고서로 작성해야 한다.마지막 네 번째는 기출문제를 풀어 실력을 키워야 한다. 하나고는 면접 중심으로 선발을 하고 상산고는 공통면접인 창의융합형 제시문 면접과 독서 인성 제시문 면접으로 선발하므로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풀어서 훈련해야 한다.2022학년도 전국단위 자사고 일반전형 경쟁률 분석최근 전국형 자사고 10곳의 평균 경쟁률이 상승하였으며 특히 외대부고, 하나고, 상산고의 2022학년도 경쟁률이 작년 2021학년도 대비 모두 상승하였다. 2023학년도에는 자사고의 부활이라는 이슈도 있어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므로 자사고 입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관악GMS뉴스터디학원/ 중계GMS학원 조창모 2022-03-25
- 메타포스식 내신 공부법과 집중력 최고로 올리는 법 우리 아이들의 내신 준비이제는 중간고사 준비로 학생들이 분주 해지는 시간이다.00고 A군의 내신준비 모습을 보자평소 A군은 수업시간에 수업을 듣기 보다는 학원 숙제를 하든지 아니면 잠을 잔다. 새벽까지 학원 숙제를 하거나 수행평가 준비로 잠을 못 잤기 때문이다.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오면 학원에서 학교별로 진행하는 중간고사 대비 수업을 들으면서 시험 범위 진도를 처음부터 공부한다. 처음 공부하는 내용인데다가 시험 범위도 많아 항상 제대로 끝까지 보지를 못하고 시험을 치르게 된다.메타포스식 내신 공부법메타포스 학원을 다니는 00고 B양의 내신준비는 어떨까?B양은 평소에 학원에서 나눠준 연습장 ( 일명 “모조리장” )에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수업하시는 모든 내용을 적어오고 심지어 농담까지 적어온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면 학원에 가자 마자연습장에 적은 내용을 노트에 자기만의 방식으로 정리한다. 노트가 끝난 후에는 해당 부분의 교과서를 정독한다. 모르는 부분은 학원에서 담당 선생님과 상의해서 듣기로 한 인강에서그 부분만 강의를 듣는다. 이 과정이 끝나면 최종적으로 관리 선생님에게 노트한 내용을 노트를 보지 않고 말로 설명한다. 설명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이 부분에서 이해가 되지 않았음을 인지하고 과목 선생님에게 질문을 해서 해결한다. 내신 기간에는 그동안 해왔던 노트와 수업시간에 나누어준 프린트물 그리고 기출문제만 공부하면 되니까 오히려 평상시 보다 여유롭다.A군과 B양중에 누가 내신성적이 좋을 지는 너무나 자명하다. 내신 시험의 본질이 학교 선생님의 수업을 누가 충실히 잘 들었지를 평가한다고 보면 대다수 학생들의 내신준비는 실패로 귀결되고 이러한 실패에 학원들이 일조하는 모습은 매우 씁쓸하다. 학원 수업은 학교 수업의 대체재가 아니고 보완재임을 명심해야 한다.“ 놀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 했고 수능 만점이라는 결과가 나왔네요”이 말은 수년 전에 수능 만점을 받은 학생의 만점 비법이었다. 1학년때 평범한 성적을 기록했던 이 학생은 새로운 공부 계획법으로 공부의 역전을 이루어낸 것이다.이 학생의 플래너를 보면 파란색 스티커와 빨간색 스티커가 눈에 들어온다.파란색 스티커는 그 날 해야 할 공부 미션을 다 했지만 노는 시간를 갖지 못한 날에 붙이고빨간색 스티커는 그 날 공부 과제 분량을 빨리 끝내서 자유시간을 확보한 날에 붙인다.수능 만점을 받은 이 학생도 공부는 매우 지치고 힘든 일이었다. 어차피 해야 할 과제를빨리 완수하면 달콤한 자유시간이 주어지니 이 학생은 집중력을 높여서 공부를 한 것이다.또한 일주일 하루는 반나절 자유시간을 만들어놨고 이 역시도 일주일 과제를 제대로 수행했을 때의 자기에게 주어진 보상이었기 때문에 이 보상을 얻고 싶어서 일주일을 집중력 있게 공부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지속적인 집중력 있는 시간들이 집약되어 수능 만점이라는 결과가 자연스럽게 따라온 것이다. 그러니 놀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 했다는 이 학생의 말은 역설적으로 우리에게는 들리지만, 집중력 있는 공부가 단순한 공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 리듬”을 가지고 “ 시간 ”이 아닌 “ 미션” 중심의 잘 짜여진 계획의 문제라는 점을 깨닫게 해준다.게임 레벨 올릴 때처럼 집중력 있게 공부 할 수는 없을까?오늘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하루에 몇시간을 공부하는게 적당한지 알고 싶어하지만 이는 무의미한 일이다. 성적은 단순한 공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집중력 있게 공부 했느냐의 결과물임을 잊지 말자. 학생들의 공부 의지는 말로만 한다고 길러지는 것은 아니고, 의지를 가질수 있도록 올바른 공부 방법을 알려주어야 하고 리듬있는 공부로 집중력을 가지도록 공부 플랜을 짜주어야 한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책상에 앉아 허공만 바라본다면 이는 아이의 의지 부족이 아니라 무엇을 해야할지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시험 기간에 학생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은 시험 범위가 주어지고 마감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평상시에 이러한 긴장감을 가지도록 공부 플랜을 잘 짜도록 지도하는 일이 너무나도 중요하다. 게임에서 고레벨을 올릴 때 아이들이 시간을 물어보지 않고 얼마나 집중력 있게 게임에 몰두 하는가? 공부도 이렇게 할 수 있다.하 재송 원장메타포스학원 2022-03-25
- 2022학년도 수시 합격생 - 한현준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합격/ 청원고 졸업) 한현준 학생(청원고 2022년 2월 졸업)은 2022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지역균형선발)로 합격했다. 내신성적 평균 1.3등급, 의생명과 화학 분야에 대한 집요한 관심을 바탕으로 동국대 약학과, 고려대 생명공학과, 가톨릭대 약학과의 합격증도 받아냈다. 누군가는 안정적이라는 약사의 길을 포기하고 미래 연구원의 길을 선택한 한현준 학생의 치열했던 고교생활과 입시 준비 과정을 들어봤다.<표1> 2022학년도 수시지원 대학<표2> 학교 내신 성적 추이<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안정된 약대 합격 포기, 연구원으로서의 꿈 선택“한현준 학생의 진로 결정에 있어 청원고의 ‘의생명 캠프’는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고1 때는 1.0등급이라는 내신 성적을 받으며 ‘의대에 진학할까’라는 막연한 생각도 했다.“그러던 중 고2 때 의생명캠프에서 항암제를 처리한 암세포와 그냥 암세포의 유전자 발현 정도를 PCR로 확인하는 실험을 하면서 분자생물학과 항암제의 매커니즘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구조생물학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교내 과학탐구보고서 대회나 동아리 활동을 기획할 때도 관심 분야의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안정된 약대 진학도 고려했던 한현준 학생은 연구원으로서의 오랜 꿈을 실현해보자는 마음으로 최종 서울대 생명과학부를 선택했다.또한 아버지가 추천한 책 ‘곁에 두고 읽는 괴테’에 대한 기억도 인상적이었다. “자신의 위치(재능, 지적 수준 등)에 대해 한 번쯤 한계를 넘어선 일에 도전해보라는 내용을 읽고 무턱대고 대학의 생물학 전공 서적을 샀습니다. 이 책을 집어삼키겠다는 마음으로 유전이나, 분자 수준에서의 생물학까지는 열심히 노트 정리도 했는데요, 생태계 분야에서 결국 중도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생명과학 1, 2 수업과 세특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내신 관리 공부법>“학교 자율학습에 성실히 참여, 시간 관리를 통해 체득한 탄탄한 학습법 활용”고1부터 고3까지 청원고 야간자율학습에 성실히 참여했다는 한현준 학생은 선생님의 감독도, 정해진 공부 시간과 휴식 시간 역시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저는 학원을 많이 다니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학교의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며 오히려 자습 시간을 많이 확보했습니다.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쉬는 시간을 제외하면 학습 시간은 매일 6시간 정도. 내신 기간에는 가정 학습 시간까지 합쳐 1일 8시간 정도의 공부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암기량이 많은 영어와 한국사의 경우 시험 1달 전부터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보고, 국어나 과학은 수업 시간 필기를 참고하여 문제집을 2주 전부터 풀었습니다. 수학은 항상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고교 3년 동안 치열하게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공부에 투자하는 절대적인 시간에 비례해서 내신 성적도 오른 것 같습니다.”<학종 대비 1. 세특 관리>“학년별로 다르게! 관심 분야에 관한 심화 탐구, 과제 해결 과정에서 배운 점 강조!”고1 때는 관심 분야에 관해 폭넓게 (화학이라면 무기화학, 유기화학, 분석화학 등 각 분야를 다양하게) 주제를 잡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꿈을 구체화 시키며 한 가지 주제에 깊게 탐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2 때는 진로와의 연관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진로와 연관 짓기 어려운 과목도 무리해서 생기부를 작성했지만, 능력을 보여주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고3 때는 교과목 선생님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보고서를 작성하고, 생기부 내용도 확인했습니다. 고교 3년간 생기부 관리를 돌아보면 각 교과목의 역량과 나의 진로를 적절하게 엮고, ‘내가 이렇게 어려운 것을 공부했어요!’라며 보다는 ‘내가 이런 관심을 가지고 탐구했는데, 어려운 부분은 이런 방식으로 해결하면서 이런 점을 느꼈어요(배웠어요!)’가 드러나면 이상적인 생기부라고 생각합니다.”<학종 대비 2. 면접>“생기부 훑어보기로 시작, 자기소개서 기반 모의 면접으로 완성”면접 준비는 먼저 생기부를 훑어보기부터 시작해 과학 과목과 진로활동 위주로 복기하면서, 선생님들과의 모의 면접을 준비했다.”저는 예상 질문을 많이 만들고, 답을 암기하지는 않았습니다. 자칫 진짜 제 생각을 전달할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단 모의 면접에서 선생님들의 질문을 지원동기에 관한 질문/ 학습 경험에 관한 질문/ 인성에 관한 질문 이렇게 세 가지 분야로 나누고, 답을 생각해놓는 방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지원동기 질문을 예상하고, 저만의 필살기로 ‘의생명 캠프나 Fame lab in school’과 같은 내용을 언급하면서 관련 질문에 대해 대비했습니다.“아래는 한현준 학생이 지원한 대학별 면접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했다.<후배들을 위한 조언>“경쟁에 집착하지 않고 지금을 즐겨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가끔 피시방과 노래방도 가면서 고생하는 자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한현준 학생은 후배들에게 경쟁에 집착하지 말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학교생활을 하라고 조언한다. “실제로 1학년 때 시험 1주일 전 아버지와 함께 뮤지컬 ‘영웅’을 관람하러 갔는데,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 ‘수시는 끝까지 달리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시험 한번 망쳤다고 ‘아 이제 명문대는 못 가는구나!’라며 좌절하기보다 ‘다음 시험에 만회해야지’라는 긍정적인 마음이 필요합니다. 지금 주어진 상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반드시 보상받으리라 생각합니다.”한 현준 학생 2022-03-25
- 2022학년도 수시 합격생 - 최세용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합격/ 서라벌고 졸업) 최세용 학생 (서라벌고 2022년 2월 졸업)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지역균형선발)에 합격했다. 어떠한 사교육의 도움도 없이 일궈낸 성과인 만큼 치열하고 열정적인 고교 3년을 보냈다. 조직의 목표 달성과 개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극대화하는 ‘경영학’에 대한 목표를 다지는 시간이기도 했다. ‘수능 ALL 1등급, 내신 평균 1.04등급’이라는 놀라운 성적이 말해주듯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최세용 학생의 고교생활을 살펴봤다.<표1> 2022학년도 수시 지원 대학<표2> 내신 성적 추이 및 수능성적 (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 문화와 가치 창출에 관심 커져!”최세용 학생은 어려서부터 친구들을 이끌며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고, 문제를 해결해서 성과를 내는 활동을 좋아했다. 고교진학 후에는 여러 팀 프로젝트 부장이나 2.3학년 학년장을 맡으며 ‘학급’에 이어 ‘대의원회’라는 큰 조직을 이끄는 경험에서 능력을 발휘했다.“조직의 공통된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원 개개인의 장점을 어떻게 충분히 발현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조직 문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직의 목표 달성을 통한 가치 창출을 필요한 경영학이라는 학문에 관심도 가지게 되었습니다.”이는 경영학 관련 도서를 찾아 읽으면서 경영학도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또 불확실한 미래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조직의 정체성과 수익성을 찾고 유지하는 전략을 세우는 ‘경영전략컨설턴트’라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학업에 성실하게 임했다. <비교과 활동- 진로활동 >“이공계열 친구와의 협업, 경영학 가치에 눈을 뜨다! ”“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 톰 피터슨 <초우량 기업의 조건>, 장영재 <경영학 콘서트> 등을 읽으며 경영학이 인간 조직을 탐구하는 학문이고, 경영인은 리더로서 수학적, 과학적 능력으로 객관적인 분석 tool을 가지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조직 경영에 관한 책을 많이 읽으면서 이론으로 배운 경영학을 학교에서 직접 실천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고, 진로활동으로 이어졌다.“3학년 때 통계학, 교육학 등 서로 각기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지만, 뜻을 같이 한 팀원들을 설득해 GREENS 프로젝트를 실시했습니다. 이공계열 친구와의 협업으로 GREENS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유포하여 교내 플라스틱 페트병 배출량 감축을 위한 사업으로 확대했고, 가시화된 성과를 얻으며 조직적 가치의 실현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최세용 학생에게 “경영인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는 신념과 열정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내신 관리 공부법>“모르면 알 때까지! 개념 체화 - 응용 목표로 반복 공부“최세용 학생의 공부법은 시간 관리에서 시작된다.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 7시 기상, 저녁 12시 30분 취침의 원칙을 지켰다. 규칙적인 수면 시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모르면 알 때까지 여러 개의 문제집의 문제들을 풀며 스스로 교과서 개념을 체화하고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내가 이해한 내용을 마음껏 응용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교과 과정 외 어려운 내용이 있을 때는 구글링 또는 책을 찾아보고, 교과서에 나만의 필기를 남겼습니다. 단순히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공부를 넘어 학문을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었습니다.“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취미인 노래 듣기와 산책으로 마음을 달래는 순간도 있었다. 학원과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았기에 오히려 스스로 공부할 시간이 많았다고 담담히 말하는 최세용 학생은 이 시간을 극대화했기에 성공한 것 같다고 밝혔다.<학종 대비 1. 자기소개서>“2학년 경제 수업과 3학년 프로젝트 실천 및 가치 실현 연계”최세용 학생의 자기소개서는 2학년 경제 수업에서 배운 기업의 이윤 추구와 조직관리 및 가치창출에 방점을 둔 경영학에 대한 관심을 3학년 GREENS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천하며, 성과를 통해 공통된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조직과 경영학에 대한 깨달음을 적었다.아래 내용은 자기소개서에서 실린 <1> 문항 내용 중 일부 발췌했다.<학종 대비 2. 면접>“학교 프로그램 최대한 활용, 면접관과 웃으며 소통한 면접”대학별 면접 고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담임선생님과 3학년 선생님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었고, 서라벌고의 진로 진학프로그램을 통해 치밀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학교의 여러 프로그램과 선생님들의 도움 덕분에 자기소개서에서 발췌한 내용의 복기는 물론 면접까지 차분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실제 지역균형 면접에서도 선생님들과 준비했던 내용을 토대로 편안하고 쉽게 답하여 교수님의 웃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입시 과정에서 선생님들과 학교에서 과분하게 받은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후배들을 위한 조언>“자신의 열정을 믿고 끝까지 밀어붙여라!”최세용 학생은 고교 3년 동안 학원이나 사교육의 힘에 의존하지 않았고, 그 시간은 자신의 열정과 싸우는 치열한 전장이었고, 결과는 승전보였다.”대학은 타인의 시선이나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얻기 위해 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고등학교 학업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원과 사교육의 도움 없이 스스로 공부했지만, 마음속에 간직했던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치열하게 공부했습니다. 혹시 환경적인 어려움 앞에서 망설이는 후배들이 목표했던 바가 있다면 끝까지 밀어붙여 결국에는 이루어 내는 실천적인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최 세용 학생 2022-03-25
- 2022학년도 수시 합격생 - 김세윤 (서울대학교 의예과 합격/ 대진고 졸업) 김세윤 학생(대진고 과학중점반 2022년 2월 졸업)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의예과 (일반전형)에 합격했다. 내신 1. 15등급, 수능 ALL 1등급이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이제 선망하던 의료인이 되기 위한 배움의 길에 한 발 내딛은 김세윤 학생은 고교 3년을 성실한 자세로 임했다. 김세윤 학생이 경험한 서울대 의예과 면접과 자기소개서 등 입시 관련 정보와 공부법을 정리했다.<표1> 2022학년도 수시 지원 대학<표2> 학교 내신 성적 추이 및 수능성적<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죽음을 다루는 의사?’ 생명에 대한 고민, 책을 통해 긍정적인 관점으로 승화!김세윤 학생이 전문의료인을 꿈꾸게 된 계기는 중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농구를 하다 손가락을 다쳐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하면서 만난 친절한 의사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기 때문이다. “수술해야 하는 상황에서 불안해하는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지식으로 안심시키는 의사 선생님을 보면서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그 병원이 서울대학교 병원이었는데, 제 희망이 이루어져 더욱 기쁩니다.”하지만 의사라는 직업은 파고들수록 어렵고 많은 고민을 남겼다. 코로나19 위급한 상황에서 매체를 통해 생사를 넘나드는 환자를 보면서 ‘생명’과 ‘죽음’을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에 대해 생각도 많아졌다. 이때 책을 통해 고민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돌이킬 수 있었다.“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라는 책은 의사라는 직업에 관한 고민을 하게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죽음에 관한 지식과 죽음과 생명을 대하는 작가와 환자, 의사의 태도를 보며 죽음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의사가 된다는 것은 매일 죽음과 직면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환자를 살릴 수 없는 상황도 있고, 많은 난관도 있겠지만 이 또한 극복해야 하는 것이 의사로서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환자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의사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남긴 뜻깊은 책이었습니다.”<내신 관리 공부법>“고교 3년 학습플래너로 효율적인 학습 관리”“수능 수학 100점, 끝까지 놓지 않는 집요한 노력의 결과”고등학교 3년 동안 학습플래너를 지표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려고 노력했다는 김세윤 학생은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 실천력을 높이는 데 노력했다.”일요일에 학습플래너에 주간 계획을 세우고, 매일 아침 그날의 자세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는 공부는 시간보다 효율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1일 공부 시간을 과하게 잡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3학년 때에는 학교 자습 시간을 포함해서 하루 7~8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남는 시간에는 음악을 듣거나 관심 분야에 관한 책이나 영상을 찾아보면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신 공부 시간에는 최대한 집중하려 노력했습니다.“많은 문제를 접하고 해결해야 하는 수학도 끝까지 물고 놓지 않는 집요한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결하고 결국 수능에서 100점을 받아냈다.”수학은 많은 문제를 접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2학년 때 수학 내신 시험이 너무 어려워 기출 문제는 물론 시중에 있는 거의 모든 고난도 문제집을 풀었고, 이 과정에서 제 수학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잘 풀리지 않는 문제는 다음날 다시 풀어보는 등 스스로 풀려고 하였고, 맞춘 문제도 풀이 과정을 돌아보며 개선할 점은 없는지 찾아보았습니다. 3학년 때는 흔히 ‘N제’라고 부르는 문제집을 풀며, 매주 모의고사 풀이에 대한 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학종 대비 1. 자기소개서>“영재학급에서 배운 다양한 실험 탐구, 코로나바이러스 증식 메커니즘으로 연계 확장”김세윤 학생의 자기소개서 1번 문항에는 고교 재학 중 수학 및 과학 심화 학습을 위해 지원한 영재학급에서 진행한 식품공학, 숫자 암호와 복호화 등 다양한 실험 내용을 통해 배운 내용과 해결하지 못한 탐구 과제, 궁금증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이 과정에서 고민하고 노력했던 시간을 담아내고 있다. 아래는 자기소개서 1번 문항에 적은 내용을 간략하게 발췌했다.“위 활동을 통해 하나의 현상을 이해하려면 여러 방면에서의 깊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고, 저는 다른 개념 및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의 정보를 연결 지어 생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때 공부한 지식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지 않고 우리의 일상생활과 맞닿아 있다는 점을 몸소 느꼈습니다. 이제 저는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공부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얻은 탐구력과 적용 능력은 대학에 진학 후 의학을 탐구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학종 대비 2. 면접>“서울대 의예과 일반전형 MMI 면접 (다면인적성 면접), 평소 논리적인 생각 전개와 비판적 사고 연습 필요”서울대학교 의예과 일반전형 면접은 MMI 면접이다. ’다면인적성 면접‘으로 비교과적인 내용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료 해석 능력 및 비판적 사고, 딜레마 상황 속 의사소통과 공감, 리더십과 팔로우십, 분배정의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학생을 평가하는 면접이다. 김세윤 학생의 면접 준비는 어떠했을까?“서울대 의예과 일반전형 MMI 면접은 정해진 정답이 없는 질문에 대답하는 지원자의 상황에 대한 인식과 결정의 근거를 통해 지원자의 사고 과정과 평상시 인성을 판단합니다. 대비하기 쉽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보면 오히려 대비하기 쉬운 면접일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연습, 어떠한 정보에 대해 비판적인 관점으로 생각하는 훈련, 갈등 상황을 잘 해결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연습들은 평상시에 꾸준히 해야 체화되어 쉽지만, 단시간에 몰아서 한다는 건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서울대 MMI 면접을 생각한다면 평소에 꾸준히 논리적인 생각 전개, 비판적인 관점, 갈등 해결에 필요한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후배들을 위한 조언>“모의고사 성적은 수능 성적이 아니다! 끝까지 수시와 정시 병행하길 ”김세윤 학생은 모의고사 성적이 곧 수능 성적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을 남겼다.“평소 학교에서 치루는 모의고사와 수능이 정말 다른 점이 많다고 알려주고 싶어요. 저는 수시와 정시 모두를 챙겼습니다. 수시로 대학에 합격했지만, 실제로 고2 11월 모의고사는 만점을 받았고, 고3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는 전 과목에서 2개만 틀리는 등 우수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능 시험장에 가니 부담감과 긴장감으로 인해 평소 실력을 발휘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저도 수능장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이렇게 긴장할 것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첫 교시 국어 시간에는 많이 떨리고 마음이 흔들리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공부할 때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 시간입니다. 자신만의 적절한 수면 시간과 공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3년간의 노력을 성공으로 이끌어줄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김세윤 학생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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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수시논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월은 논술전형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는 시기이다. 학생이 직접 전화해서 질문을 할 때도 있지만 학부모님이 전화로 상담을 예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직접 대면해서 상담을 하던 전화로 상담을 하던 논술에 대한 오해들이 드러나기 마련인데, 논술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몇 가지 오해는 해명하고 싶다. 논술은 특별한 재능이 필요한가요? 우선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특별한 재능이 필요한가이다. 논술은 ‘특별한’ 재능을 지닌 학생만이 할 수 있다는 편견이 있다. 글을 잘 쓴다든가 평소에 책읽기를 좋아하여 상식과 지식이 풍부한 학생들만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이기에 글쓰기도 책읽기도 잘 하지 못했던 학생은 아예 넘보지 못하는 전형이 아니냐는 것이다. 당연히 그렇지 않다. 오히려 백일장에서 장원을 했던 학생들이 논술시험을 글짓기 시험으로 착각하고 답안을 작성할 때가 가장 난감한 경우다.우리나라 논술전형에는 제시문이 주어지고, 주어진 제시문에 근거해서 논제가 나오기 때문에 아무리 창의적인 학생이라 하더라도 논제와 제시문의 범위를 벗어나서 답안을 작성할 수는 없다. 좀 더 단순하게 말하면 논술은 글짓기가 아니라 제시문을 통해 ‘묻는 말에 정확히 대답’하는 시험이다. 신문 사설로 논술을 준비했다는 학생이나 프랑스의 빠깔로레아 시험에나 나옴직한 주제에 대해 원고지 2000자 되는 글을 써봤다는 학생들이라고 논술 시험을 잘 치른다는 보장은 없다. 그동안 논술을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글짓기정도로 알고 있는 학생일수록 논술시험의 본질에서 벗어난 글쓰기로 시간 낭비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논술은 로또 아닌가요? 그 다음으로 많이 하는 질문은 합격률에 관한 것이다. 논술전형으로 대학을 합격하는 학생을 보기가 매우 드물다보니 혹시 논술시험이 로또처럼 운이 좋아야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니냐는 걱정을 하곤 한다. 하지만 합격생이 드물다는 것은 논술을 제대로 준비하는 학생이 주위에 없기 때문이다. 경쟁률이 높다는 것도 논술로 합격하는 것을 운에 맡겨진 시험으로 보게 되는 이유가 되지만 논술전형에서 경쟁률은 형식적인 경쟁률과 실질적인 경쟁률로 나누어서 판단을 해야 한다.실제로 논술시험장에 가 본 학생은 시험을 보러 오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는 것을 실감했을 것이다.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해 시험장에 못 오는 경우도 있고, 9월에 원서는 넣었지만 막상 논술 시험을 보려고 하니 자신이 없어서 지레 겁먹고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설령 시험장까지 와서 논술답안을 쓰고 있더라도 그 답안이 답안으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이다.이러한 상황이 말해주는 것은 단순하다. 논술을 제대로만 준비한다면 치열한 경쟁률 따위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논술전형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이 채점의 공정성이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에서 합격답안은 존재한다. 다만 그 답안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대학마다 제시하는 채점기준으로 본다면 만점에 가까운 답안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고, 그런 답안을 쓸 수 있는 실력만 있다면 경쟁률은 사실상 1:1이라고 하는 편이 맞다. 논술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요?그럼 논술로 합격하기 위한 준비시간은 얼마나 필요할까? 여기에 대해서도 많은 오해가 있다. 논술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고1, 아니 중학교 때부터 준비를 해야 하는지 질문도 많이 받는다. 논술시험을 잘 보기 위한 ‘절대시간’은 분명 필요하다. 수학이나 영어를 1등급 받기 위해서도 필요한 시간이 있는 것처럼 논술시험을 잘 보기 위한 연습 시간도 절대량이 필요한 건 사실이다.그러나 이 시간은 없던 능력을 새로 만드는 데 필요한 시간이라기보다 논술시험에 대한 적응시간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우리가 안 쓰던 근육을 쓰면 처음에는 몸이 아프기도 하고 피곤하지만 계속 운동을 하면 처음에는 들지 못했던 역기도 들 수 있게 되는 것처럼 논술도 그동안 쓰지 않았던 두뇌근육을 쓰는 것과 같다. 논제가 요구하는 바에 따라 시험 시간 안에 답안을 작성하는 훈련을 해야 하는 것이다.하지만 이 시간은 흔히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논제를 파악하고 제시문을 이해하는 방식에 따라 절대시간을 줄여나갈 수도 있다. 대학입시를 전략적으로 본다면 오히려 논술전형은 가장 시간을 적게 들이고도 ‘남는’ 공부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논술답안을 작성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자신감이다. 자신이 논술을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는 것만 스스로 확인된다면 논술시험에서 발휘될 실력은 얼마든지 채울 수 있을 것이다.파주 운정 대입논술전문 스카이논술구술학원김우인 원장문의 031-949-1026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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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입시결과에 학부모님이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있는 이유 요즘 3월 신학기를 맞이하여 신규 입학 상담이 정말 많다. 매번 상담을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중학교 3학년까지는 학부모가 어떻게 학생을 이끌어주느냐에 따라 학습 결과물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학생이 중학교 3학년까지 학부모가 얼마나 좋은 코치가 되어 자녀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이끌어주느냐에 따라 입시 결과물이 달라진다. 그리고 좋은 코치는 바로 눈앞의 결과가 아니라 최종적인 결과를 바라보고 코칭 할 수 있어야 한다. 입시에서의 결과물은 중학교 성적이 아니라 고등학교 1학년부터의 성적인데 중학교 성적을 보고 안일하게 대처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상위권이 목표인 중3의 학습 수준은?모든 학생들이 최상위권이 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필자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이 안타까운 결과를 얻는 것을 정말 많이 보고 겪는다. 중학교 때 정말 성실하게 스스로 공부한 학습 능력이 있는 학생들이 상위권 고등학교에 가서 중간고사를 본 후 좌절감을 겪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 그 이유는 바로 상대평가로 등급을 매겨야 하는 고등학교 시험은 상위권 고등학교는 물론이고 일반고 역시 고3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이다. (일반고를 가면 1등급을 받을 거라 막연히 생각하시는 학부모님들이 정말 많다.)혼자서 공부했을 때 어느 정도까지 공부해야 하고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인 것이다. 특히 영어의 경우 언어이기 때문에 더더욱 학년 구별이라는 것이 없고, 수학 역시 범위가 정해져 있더라도 변별력을 위한 최상 난이도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선행이 되어 있어야 유리한 문항들이 있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상위권을 바라보는 학생들은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영수는 수능 수준 즉 고3 수준의 학습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부의 양이 아니라 방향성이 중요하다어떤 분이 선행이라는 단어의 의미에 대해 인터뷰한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중학교 1학년 학생이 고등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고등과정을 공부하는 것이 과연 선행일까에 대한 인터뷰였다. 상담을 하다 보면 자녀를 선행학습을 시키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거나 안타까워하시는 학부모님들을 만나게 된다. 막연히 선행이라고 하면 자녀를 엄청난 공부의 양으로 몰아넣는다고 생각해서 그럴 것이다. 하지만 선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의 양이 아니라 방향성이다. 우리 자녀가 한국에서 입시를 할 것인데 토플을 공부하면 방향이 잘못된 것이고 중고등학교 영어시험에서 문법을 굉장히 중요하게 다루는데 이 부분을 다루지 않는 학원에 다닌다면 방향이 틀린 것이다. 좋은 코치는 바로 눈앞의 결과가 아니라 최종적인 결과를 바라보고 코칭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길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자녀의 미래를 위해 나는 어떤 코치가 되고 있는지 생각해 보길 바란다.파주 운정 영어전문학원니콜영어학원 원장 니콜문의 031-957-0588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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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릴레이 인터뷰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김인회(동패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은 202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그들의 학교생활과 수시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인터넷으로 학과 정보와 개설 과목 검색하며 진학 방향 결정해202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기계공학부에 합격한 김인회 학생(동패고 졸)은 인터넷에서 학과 정보를 검색하고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학과별 개설과목을 찾아보면서 진학방향을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1학년 때는 수학과에 가서 응용수학 연구원이 되고자 했는데, 다양한 학과 정보들을 알아보면서 제가 정말 즐길 수 있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분야는 기계공학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기계공학자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향후의 진로희망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포함 수시 7곳에 합격해서울대 기계공학부에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합격한 김인회 학생은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기계공학부(추천형), 고려대 기계공학부(학교추천/학업우수형), 인제대 의예과(의예전형), 전북대 의예과(일반학생전형). UNIST 이공계열(일반전형), KAIST(학교장 추천전형) 등 수시 6곳과 이공계 특성화 대학 2곳에 지원했고, KAIST를 제외한 7개 대학에 모두 합격했다. 내신점수는 1학년(1.67/ 1.63)부터 2학년(1.46/1.0), 3학년 1학기(1.0)까지 꾸준히 상승해 전과목 내신총점이 1.37점이다. 수능등급은 국어 2등급, 수학 1등급, 영어 1등급, 지구과학I 1등급, 물리학II 2등급을 받았다. 교내대회로는 수학창의사고력 대회에 3년 내내 꾸준히 참가해 1학년 때는 3위, 2학년 때는 2위, 3학년 때는 1위를 수상했다. 동패고 ‘학생주도성 프로젝트’로 의미있는 결과물 도출해김 군은 교내활동 중 가장 의미있는 활동으로 동패고의 ‘학생주도성 프로젝트’를 꼽았다. 그는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친구들과 팀을 이뤄 ‘곡선 위에 놓은 물체의 운동’을 분석하는 활동을 했다. “‘사이클로이드 곡선이 최단강하곡선임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증명해 볼 수는 없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1년 반 만에 의미있는 결과물을 직접 도출했다”며 “끈기 있게 도전해 성공한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동아리 활동으로는 3년 내내 ‘로봇공작소’에서 활동하며 EV3 로봇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로봇을 만들어 체험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나와 맞닿아있는 독서활동 하기김인회 학생은 독서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 한권을 읽더라도 그 책이 ‘독서 전과 후에 자신과 맞닿아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독서 전에는 궁금증을 갖고 뭔가를 해결해보고 싶어서 책을 읽으니 자신과 맞닿아있고, 독서 후에는 다른 독서로 이어지거나 다른 활동으로 이어진다는 측면에서 자신과 맞닿아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우연히 인터넷에서 화재사고에 대한 기사를 읽고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 김 군은 기술에 의한 사고 사례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인간이 초래한 대형참사>라는 책을 찾아 읽었다고 한다. 이어 다양한 사고 사례를 알아본 후 학교에서 관련 내용으로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렇듯 책 한권을 읽더라도 독서 전과 독서 후에 자신과 관련된 동기나 후속 활동을 거치며 좀더 의미있는 독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독서 활동이 몇 권만 있어도 책 제목만 써놓는 독서기록보다 생기부가 훨씬 풍성해보일 것입니다.” 스스로 탐구해보는 활동으로 나만의 세특 관리하기세특관리를 위해 김인회 학생은 교과 내용과 관련해 발표하는 기회나 보고서 작성 기회가 있을 때는 자신의 관심분야나 진로관련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세특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부분으로는 ‘스스로 탐구해보기’를 꼽았다. 그는 '1/무한대' 꼴의 극한이 0으로 수렴하는 것에 대해 좀더 엄밀히 증명해보고 싶어 이 부분을 수학 선생님께 질문하고 따로 대학교 과정의 엡실론-델타 논법을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엄밀한 증명을 해냈다. 또 "정n각형의 n값을 한없이 크게 했을 때 원으로 수렴함을 수식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을까?" 라는 의문으로 친구들과 몇 달에 걸쳐 정n각형의 도형의 방정식을 유도해내어 극한을 구해 확인했다. 이외에도 적분을 이용해 원주율을 구하는 프로그램을 정보 시간에 배운 프로그래밍 지식을 이용해 만들어보기도 했다. 이러한 탐구 활동들로 자신만의 세특을 채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내신 공부는 수업에 최대 집중하는 것!내신 공부를 할 때는 학교 시험의 출제자가 바로 선생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군은 “내신시험이 갖는 가장 중요한 차별점은 시험 출제자에게 수업을 배운다는 점”이라며 학교 수업은 최대한 집중해서 들었고 수업 중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 가거나 애매한 부분은 선생님께 질문했다고 한다. 또 학원 수업보다는 학교 수업을, 외부 문제집보다는 학교 교과서와 프린트물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험 출제자인 선생님께 수업을 듣고 공부 자료를 받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건 내신만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수학 물리학 공부법은 ‘왜’라는 질문 던지기수학과 물리학에서 내신 1등급을 한번도 놓쳐본 적이 없었다는 김인회 학생은 그 비결로 ‘개념의 정확한 이해’를 꼽았다. 정확한 개념 공부를 위해서는 “왜 이렇게 될까?”라는 질문을 계속 던졌다고 한다. “롤의 정리는 어떻게 유도되지?”, “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은 왜 성립할까?” 등의 질문을 던지며 책이나 인터넷을 찾아 해결해내는 과정 속에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 수학대회나 수학 공부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비결로 ‘수학 개념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하도록 공부하기’를 꼽았다. 그는 “수학 공부 시간 중 개념 공부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았다”며 “개념을 공부할 때 개념 암기로 끝내지 않고 책을 덮고 스스로 그 개념을 유도해낼 수 있을 정도로 개념의 원리를 완벽히 이해하는 데 힘을 쏟았다”고 한다. 이렇게 원리까지 완전히 익혔던 경험이 수학 시험의 고난도 문제나 논술형 문제 해결, 교내 수학 대회에서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나라도 차근차근 공부해나가는 것이 중요! 수능공부를 하면서 친구들의 진도나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하나라도 차근차근 공부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 채 다른 문제집, 다른 강좌로 넘어가는 것은 성취감은 주지만 실질적인 성적 향상에는 도움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친구들보다 진도는 느리더라도 하나씩 제대로 공부해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며 동시에 양과 질 중에서 질에만 지나치게 치우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약점 과목은 개념원리 학습으로 극복해김인회 학생은 고3 때 지구과학Ⅰ을 처음 배우면서 모의평가에서 3~4등급을 받아 약점 과목이 됐다고 한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그는 9월 모의평가 후 지구과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개념 교재를 보면서 ‘왜’라는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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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부터 수학 성적 올리는 필살기 오랜 기간 수학을 가르치다보니 크게 두 부류의 학생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를 가르치면 둘, 셋을 깨우치는 학생과 셋을 알려주면 하나 정도도 겨우 이해하는 학생 이다. 하지만 결국 성적을 올리는 학생은 이해력이 좋은 학생만이 아닌 지적 호기심과 스스로 풀어내고자 하는 끈기와 끊임없는 반복을 해낸 학생이다. 그렇다고 많은 학생들이 방학도 반납해가며 열심히 공부하지만 모두가 성적이 오르지는 못한다. 무언가 부족한 것인데 이제 무턱대고 공부하지 말고 다음 3가지를 지켜가며 공부해 보면 어떨까?첫째, 호기심수학 문제를 보면서 우리가 사건을 위한 탐정이 되는 것이다. 무엇을 묻고 있고 어떤 답을 요구하는지 명확히 이해하고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지 유형파악을 한 후 정확한 풀이방식으로 답을 구해보자. 둘째, 끈기우리가 형사사건 관련 드라마를 보면 형사들이 수많은 미제 사건을 포기하지 않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있으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수학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문제가 잘 풀리지 않으면 대충 답을 보고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넘기지 말고 이해하고 깔끔히 해결할 때까지 매달려서 해결해 보자. 처음엔 시간 낭비인것 같지만 그것이 지름길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세째, 반복모든 훈련의 목적은 실전에 강해지는 것이다. 축구선수가 훈련 때는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다 막상 경기에 임하면 주눅들어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결국 선수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 대표선수가 되기 위해선 실전에 강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상황별 실전 같은 연습을 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수학도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적어도 세 번 이상 다시 풀어 봐야 한다. 특히, 내신시험은 절대 주어진 시간에 다 풀기엔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 변별력을 갖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것인데 그래서 우리는 킬링 문제를 위해 난이도 있는 문제는 풀이와 답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무한 반복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이것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한 화룡점정이 될 것이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