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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어린이 벼룩시장 개장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생활 속의 경제체험을 하는 ‘2012 Green 어린이 벼룩시장’이 4월 14일(토) 오후 1시에 첫 개장하여 하계 방학기간인 8월을 제외하고 9월까지 5회에 걸쳐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종합운동장 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원주시가 후원하고 원주시 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벼룩시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골라 가격을 매기고 판매 마케팅을 기획하는 일련의 경제활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현장교육이다. 매년 열기를 더해가는 어린이 경제박사 골든벨, 내가 만드는 경매코너 등 유익하고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매회 엄정한 심사를 거쳐 판매왕을 선발해 어린이 벼룩시장이 제정한 키라상 수여와 함께 시상품을 지급하고 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전거 무상수리 코너와 사용한 종이컵이나 우유팩을 재생화장지로 교환(1㎏당 1롤)해주는 코너를 운영하며, 어린이 벼룩시장 행사 장소에 행사용 천막 및 먹거리 부스 15개 동을 설치하여 먹거리 제공과 함께 참가자들이 배정된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물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행사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원주시 새마을회(744-9644)와 원주시 지식경제과(737-2952)로 접수하면 되고 행사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2
- 4월 과학의 달, 각종 행사와 대회 풍성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참여 행사들이 열린다. 부천시내 초·중·고 학교단위로 마련된 청소년 탐구대회를 비롯해 5월에는 부천시 탐구올림픽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5월 10일은 부천시 주체 과학축제가 예년에 비해 더 풍성한 내용으로 아이들을 기다린다. 부천시내 과학을 소재로 한 참여행사와 함께 경기도 및 전국단위 참가 가능한 대회들을 소개해 본다. 부천시내 과학관련 대회 4월은 생활 속에서 손쉽고 가깝게 느껴보는 교과서 밖 각종 과학참여 행사가 열린다. 과학의 달 행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 등 각종 체험전은 물론 초등부터 고교생까지 참여하는 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5월까지 이어진다.청소년탐구대회 일정은 부천시 대회를 통과하면 전국대회까지 출전기회를 넓혀갈 수 있다. 대회 종목과 분야는 과학관련 글짓기, 그림, 로켓, 기계와 화학 등이다. 대회는 학교 예선을 거쳐 시와 도 대회로 열린다.부천시 교수학습지원과 이종민 장학사는 “부천시는 4월 학교 예선을 거쳐 올라온 대표 학생들이 5월 중에 시 대회를 치를 예정”이라며 “시 대회 우승자들은 다시 도 대회와 전국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고 말했다.또 이어 5월에는 ‘탐구올림픽’과 ‘부천시 과학축제’가 시 자체적으로 열린다. 특히 올해 과학축제는 예년에 비해 참여 폭과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게 꾸몄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활용하면 좋다. 주제에 따른 특장점 활용해 참여하면 좋을 프로그램특허청 산하단체인 한국대학발명협회 주최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4월에 열린다. 이 대회는 매년 우수 학생 발명품을 발굴해 시상 전시해오고 있다. 올해 아이디어 아이템은 ‘학습과 생활’, ‘전자와 전기’, ‘건설과 기계’, ‘정보와 통신’, ‘항공과 우주’ 등이다. 접수기간은 5월 5일까지다. 특허청 주최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도 열린다. 대회 특징은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과제를 해결하면서 문제해결능력 및 창의적 리더십을 배양하는 과정이다. 신청 대상은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으로 5~7명 단위 팀이다. 신청은 5월 3일까지다.(www.koscc.net)‘2012년 제10회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도 오는 4월 30일까지 참여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올해 대회 지원 자격은 일반 추천 대상으로 지구과학에 흥미가 있는 중·고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부A는 일반계고 1~2학년이, 고등학생부B는 과학고과 영재학교1~2학년이다. (www.keso.or.kr)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과학캠프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사업인 퇴직 고 경력 유휴 우수 과학기술인을 활용한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이 열린다. 대상은 초등 3~5학년이다. 진행은 과학기술인들이 학교를 방문해 방과후 또는 토요일에 연다. 내용은 1일 3~5개 체험물을 다루며 3~5개 그룹으로 운영한다. 또 과학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나는 로드 미션 어드벤처 ‘2012 과학창의가족캠프’도 권역별로 열린다. 부천지역은 수도권으로 신청한다. 진행은 주 5일제 수업 전면시행에 따라 주말을 활용한 가족대상 2박3일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제는 즐거움(Fun), 나눔(Donation), 가족의 화합과 사랑(Healing)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4~ 중2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다.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이밖에도 경상남도와 거제시에서 주최하는 ‘2012전국학생모형거북선창작경연대회’도 전국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일까지다. (www.c-turtleship.kr).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2
- 명리적성검사, 아이의 타고난 천재성이 궁금하세요? 고잔동에 있는 명리적성검사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이의 타고난 천재성을 찾아주는 ‘AAT 검사’가 인기다.AAT 검사는 발명특허를 받은 것으로 선천지능검사, 학과적성검사, 직업체질검사, 학습전략과 공부방법 등 다양한 검사항목으로 몸 안에 숨겨진 천재성과 그 천재성을 발동할 수 있는 활동코드를 찾아준다. 연월일시를 기재하면 A4용지 14장 내외의 적성검사 결과가 나온다. 이 자료를 중심으로 아이의 적성을 찾는다.명리적성검사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안태옥 대표는 정치학박사로 대학교수를 거쳐 명리적성검사연구소의 대표가 되었다. 명리학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이론서인 ‘명리학’의 저자이다. 또한 매월 사주 명리학에 대한 공개강의를 통해 명리학상담지도사를 양성하고 있다. 문의 : 031-410-33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2
- 베리타스학원, TOEFL, TEPS, NEAT 중등부 고급반 모집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베리타스학원(원장 양은미)에서 TOEFL, TEPS, NEAT 중등부 고급반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각 반 4명씩이고, 수업은 소수정예 원장 직강으로 진행된다. 월수금반과 화목토반으로 구성되는데 TOEFL과 TEPS는 160분, NEAT는 100분 수업이다. NEAT반은 Advanced반(2급)만 운영한다. 한편, 베리타스학원 양은미 원장은 11년의 민사고와 특목고 진학반 운영 경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문의 : 031-476-0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2
- “모여라~” 신나는 주말 놀토학교로! “엄마 난자와 아빠의 정자가 수정하면 아기씨가 자궁에 착상을 해요. 열 달이 되면 아기가 태어나죠. 여러분도 그렇게 태어났어요, 알고 있나요?”. “네에~~~!” 부천성폭력상담소 정종숙 소장의 질문에 아이들이 경쾌한 목소리로 답을 했다. 지난 3월 24일 오전 10시, 초등학생 10명이 소사동 부천생협 놀토학교를 찾아왔다. 아이들은 생협에서 준비한 샌드위치를 먹으며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성(性)에 대한 고정관념 들여다보기’에 참여했다. 주 5일제 수업이 시작돼 월 4회 토요수업이 빠진 요즘, 주말놀토학교가 진행하는 즐겁고 다양한 체험교육에 참여하자. 이번에 열린 생협놀토학교는 6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중간 신청도 가능하다. 살아있는 체험 교육 참 재미있어요이 날 참가자들은 어려서부터 안전한 먹을거리 교육을 받고 자란 생협 조합원의 아이들로 부천 중동, 소사동, 역곡동에서 참여했다. 이들은 일회용품을 쓰지 않겠다며 자기 컵을 들고 왔다.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라 일찍 일어나기 쉽지 않았고, 게임하는 것이 더 즐거웠겠지만 황시우(부천서초 5) 군은 “몸을 움직이며 배우는 강좌가 즐겁고 재미있다. 지난 요리 강좌에서 김밥을 만들어본 일도 생생하다”고 답했다. 놀토학교는 초등학교 정규과정에서 체험할 수 없는 우리 농업의 역사와 공정무역의 중요성, 캐리커처로 나를 표현하기, 원미산 숲체험, 텃밭 작물 수확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살아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6월 23일까지 부천생협 교육실과 원미산 숲에서 진행되고 있다. 부천생협 이지은 간사는 “아이들이 놀토학교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면 좋겠다. 이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남을 배려하고 주변을 돌아보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람들은 서로 달라도 존중해야죠이 날 강좌는 ‘성’을 주제로 남성과 여성의 직업군에 대한 생각들을 이야기했다. 정 강사는 “사람은 모습과 좋아하는 것이 달라도 서로 존중해야 한다”며 “남자와 여자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내가 좋은 것을 선택하고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알려줬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서희(일신초 6) 양은 “친구와 함께 해서 참 좋다. 앞으로 체험할 나만의 포토앨범 만들기 가 재미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학생들은 성역할 인식퀴즈에 평소 생각했던 직업이 남성과 여성에게 어울리는 지를 체크하고 친구들과 교환했다. 이들은 여성을 바느질, 음식만들기, 채소심기, 빨래 하는 사람으로 생각했다. 남성 역할은 농부, 요리사, 정치가, 교수라고 답했다. 그러나 성별은 직업과 관련이 없다는 것, 집에서 하는 어머니의 일은 가족 모두의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박경민(동초 3) 군은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었다. 이런 것이 고정관념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지은 간사는 “주변의 물건과 자연, 역사에 대한 생각이 이번 과정을 배우며 달라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되는 놀토학교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0
- 미안하다 아들아! 좀더 일찍 깨닫지 못해서..... 글 : 쑥쑥리더스 안양평촌 교육센터 Kevin Kim 원장 (344-4477)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영어교육에 있어 한가지 비법을 공개하고자 한다. 미국 유학시절 태어난 아들 Alex의 이야기이다. 현재는 캐나다에서 중3으로 재학중이다. 필자가 한국으로 직장을 옮기면서 한국에 있는 미국학교 및 외국인학교 초등 4년까지 다녔다. 따라서 영어로 수업을 듣고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초등3학년때 미국학력평가시험에서 Language(언어)부분이 미국 전체평균에 미달되는 것으로 나왔고 이런 문제가 초등 4학년에도 개선되지 않았다. 차츰 개선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속에 Alex는 캐나다로 전학을 하였다. 그런데 중1때 학교에서 언어문제로 학부모 상담을 요청해 왔다. 학교에 그런 일로 불려갈 것이라고는 정말 단 1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일이 발생하게 되었던 것이다. 반신반의로 언어능력평가를 해보자는 선생님의 제안에 불쾌감을 감출 수는 없었지만 동의했고 실제로 평가시험을 보게 했다. 결과는 선생님이 생각한 만큼 심각한 상태는 아니였지만 전반적으로 어휘력, 이해력, 분석력이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왔다. 당황한 나에게 학교 상담사는 영어독서를 시켜보라는 제안을 해 왔다. 사실 특별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상담사의 조언대로 같이 독서를 시작했다. 그런데 어떤 책을 어떻게 읽혀야 할지 막막했다. 우선 책은 Alex가 좋아하는 책으로 읽고나서 그 내용을 확인하는 정도로 이루어졌지만 지속적인 독서가 대단히 어려웠다. 그런데 한국에 영어독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준별로 선정된 책을 읽는 것은 물론 온라인 독후 활동까지 할 수 있어 실제로 필자가 많은 노력을 하지 않아도 알렉스의 독서교육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Alex는 독서능력이 향상되어 8학년 언어과목에서 A-를 받았고 도서관을 이용한 독서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독서교육 후 달라진 점은 자신감과 발표력이 좋아졌고 학교성적도 향상되는 효과를 얻었다. 결론적으로 영어권에서 교육받았다고 해서 영어를 자동으로 잘 하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지속적인 독서활동이 수반한 관리가 되어야 된다는 점이다. 유아,초등학생은 물론 중학생까지 바로 영어원서 독서를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가 원서독서가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영어학습 방법중에 하나라는 것이다. 이렇게 형성된 독서습관은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극대화로 이어지고 이것은 결국 내신성적이 향상되는 효과도 누리게 된다. 특히, 원서독서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준비는 물론 장기적으로는 수능시험 고득점까지 직결된다는 점에서 원서독서교육이 더이상 선택사항이 되어서는 안된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분모를 살펴보면 많은 독서를 통해 지적능력, 언어능력, 학습능력을 극대화 했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원서읽기는 자녀교육에 있어서 최우선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0
- 최상위권 수학, 다수인에 맡겨라 교육 1번지하면 강남 대치동을 생각한다. 그러나 이제 평촌에도 대치동 학원에 견줄만한 학원들이 생겨나고 있다. 크고 작은 학원들이 밀집한 안양지역 사교육 1번지 평촌학원가. 그 중 다수인은 수학 과목에서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학원으로 커리큘럼·강사진·입시성과 등에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이어지는 학습 시스템 초등부가 강한 학원이 있는가하면 중등부가 강한 학원, 고등부가 강한 학원이 있다. 다수인 최홍섭 중등 부원장은 “이러한 학습은 수학 학습의 혼선을 야기할 뿐 아니라 문제 풀이를 통한 응용력의 한계를 초래한다”며 “다수인은 대입에서 필요로 하는 수학을 기준으로 입시 제도의 변화를 철저히 분석,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수학 시스템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다수인의 이러한 시스템은 안양권 학부모들에게 초등부터 고등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학원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체 재원생의 약 20% 이상이 형제자매가 같이 다니는 것을 보면 학부모의 신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으며 오랫동안 학습한 학생들의 경우 확실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2012학년에는 특목고 및 자율고 지원 학생 중 80%(53명 합격)가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을 뿐 아니라 서울대를 비롯해 카이스트 합격 등 대입 실적에서도 역대 최대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차별화 된 온라인 시스템실제 수업을 옮겨놓은 동영상 & 효과적인 과제학습 프로그램 마하7 다수인의 어떠한 학습법이 이러한 성과를 가능케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최 부원장은 ‘차별화 된 온라인 시스템’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최 부원장은 “특목 및 자율고 입학을 위해 빠른 선행을 하는 학생들의 경우 자기 학년의 문제를 놓치고 가는 경우가 많다”며 “현행 학습 뿐 아니라 내신관리와 레벨 상승을 위해 예습을 하는 학생들에게도 온라인 시스템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수인의 온라인 시스템은 입시명문대성그룹과 다수인 교육연구소가 막대한 비용을 들여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이다. 보조프로그램 개념의 온라인 시스템이 아닌 실제 수업을 옮겨놓은 동영상 강의와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학습단계는 물론 선행 단계의 모든 강의를 자신의 수준에 맞춰 예·복습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예비평가와 확인평가, 학업성취도 평가, 주월간 테스트 등 다양한 테스트로 자신의 수준을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중 주목할만한 또 하나의 학습 프로그램은 마하7(www.macht.co.kr)이다. 마하7은 학생별로 테스트 문항의 맞고 틀림에 따라 자동으로 수준별 문항이 출제되는 iBT방식의 시스템이다. 개인별 맞춤 테스트가 진행되고 오답 문항에 대한 유사 유형문제를 반복 학습할 수 있어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며 체계적인 성적관리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아바타를 탑재하고 있어 연말 포인트 선물 제공 등 학생들이 성취욕을 느끼며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체계적인 오프라인 학습오답·개념노트 & 테스트 통합 관리 다수인의 오프라인 학습은 오답관리와 개념노트, 테스트 통합관리로 요약할 수 있다. 최 부원장은 “오답 관리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은 어느 학원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다수인에서의 오답관리는 학생 개개인을 분석, 맞춤 관리로 학생들의 부담은 덜어주면서 실력을 키워주는 특별한 방법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학생 개개인에 대한 교사의 애정과 분석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 최 부원장은 “틀린 문제가 적은 학생의 경우 오답 관리가 쉽지만 틀린 문제가 많고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의 경우 오답 관리가 쉽지 않다”며 “학생에 따라 반드시 익히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를 선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다수인 오답관리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다. 상위권 학생들은 명확한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 때 필요한 개념을 적절히 적용하는 반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개념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연히 문제적용 능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다수인에서는 확실한 개념정리를 위해 개념노트를 작성한다. 강의를 통해 개념을 이해한 후 학생들은 개념노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이해하며 암기한다. 개념 공부를 바탕으로 과제를 수행하며 단원마다 마인드맵을 통해 다시 한 번 개념을 정리하고 확인하며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한다. 한편 다수인에서는 주월간 테스트를 비롯해 모든 테스트의 시험지를 학원에서 관리한다. 최 부원장은 “다수인의 모든 테스트는 통합관리 될 뿐 아니라 학생들이 테스트 후 쉽게 버리는 시험지를 학원에서 일정 기간 모아두었다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첨삭과 함께 제공한다”며 “오답 관리와 더불어 취약 단원을 파악하는데 유용해 학생들의 내신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다수인에서는 토요 내신 특강을 진행, 내신 대비를 위한 확실한 개념강의를 무료로 진행하며 학교 내신 유형에서부터 논술 토론 및 수능형 문제에 대한 서술형 첨삭지도를 실시, 학생들의 내신수학 만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31-386-1307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MiniInterview 다수인 최홍섭 중등 부원장엄격한 반편성, 수준별 선행학습 진로와 목표에 따른 합리적인 선행학습을 지향하는 다수인. 그래서 엄격한 반편성과 수준별 선행학습을 가장 중시한다. 전국단위 입학 테스트와 상담자료를 토대로 성적향상에 가장 적합한 반에 배정, 수준별 분반과 반별 맞춤 커리큘럼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다수인의 중등 과정은 수준에 맞는 반편성과 함께 철저한 오답·개념 노트 관리, 주간 테스트 단원별 소단원 테스트, 마하 7(온라인 숙제) 등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다수인의 체계적인 시스템은 특목 및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일반고 진학 후 수학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들에게 차별화 된 학습법을 제공하고 있다. 최 부원장은 “최근 모 방송국의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중2 학생을 지도한 일이 있다. 계획 단계부터 다수인 프로그램으로 체계적 학습을 유도한 결과 중간고사에서 60점 미만을 받았던 학생이 지도를 시작하고 3개월 후인 기말고사에서는 100점을 맞았다”며 학습계획과 시스템 그리고 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Mini Interview 신철민 (주)디지털대성·다수인 운영이사 정기적인 간담회로 공부 노하우 제공 및 동기부여 다수인은 지난 3월초 2주간 10회에 걸쳐 재원생 정신교육 및 학생 2012-04-10
- “청소년시기 용돈, 경제교육 바로미터” 청소년들에게 ‘돈’의 개념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부모들이 주는 ‘용돈’이 대부분이지만 어릴 때 시작한 용돈 교육은 성인이 돼서도 소비생활과 경제관념에 큰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한밭대 경제학과 유덕위 교수는 “원하는 것을 무조건 다 해주지 말고, 본인이 노력해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야한다”며 “청소년기부터 소비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이 있어야 하고, 소비와 관련한 적절한 교육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그는 “용돈은 초등 고학년부터 주 단위로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유 교수는 대전경실련의 어린이 경제교실 특강에 참여하고 있다. 돈의 소중함, 합리적인 소비 가르쳐야 = 돈은 버는 것보다 올바르게 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재원을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유성구 A중학교에 다니는 김정진(16·3학년)군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아버지가 용돈을 달러로 주셨어요”라며 “처음엔 은행에 가서 환전을 하고, 잔돈까지 챙겨야 하는 것이 귀찮고 번거로웠지만, 이제는 요령이 생겨 좀 더 많은 금액을 확보하기 위해 환전하는 시기를 조절할 수 있게 됐어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 군은 용돈을 통해 환전의 의미와 은행을 이용하는 또 다른 방법을 익히고 있다. 김 군은 이제 은행에 가면 은행원 누나가 “또, 용돈 받았냐?”며 먼저 아는 척을 해 준다고 말한다. 김 군은 “나중에 글로벌 직업을 택하고 싶은데, 지금 용돈을 달러로 받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이세창(46·유성구 어은동)씨는 “고등학생인 아들한테 중학생부터 용돈을 통장으로 주기 시작했다”며 “은행에서 돈을 찾아서 쓰는 것이 귀찮겠지만, 자신이 필요할 때 규모 있게 준비하는 경제 개념과 준비성이 생긴 것 같아 아이의 미래를 위해 잘한 일 같다”고 말했다. 대전경실련 이현호 팀장은 “아이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어 용돈을 주는 것이 경제교육에 도움이 된다”며 “돈의 규모 안에서 계획소비를 할 수 있고, 저축에 대한 인식과 은행이라는 기관에 대한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라고 말했다. 용돈으로 하는 사회적 기부 =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용돈을 주기 시작한 김일희(47·유성구 도룡동)씨는 “일주일에 500원씩 주다가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500원씩을 올려줬다”며 “처음엔 주는 대로 다 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용돈을 모아 사용하는 계획성 소비를 한다”고 말했다.중학교에 입학하면서는 통장으로 용돈을 줬고, 일부는 유니세프에 후원하고 있다. 물론 아이와 토론을 해서 결정했다. 한밭생협 회원인 정지선(43·서구 둔산동)씨는 “우리 아이들은 친구들이 사는 것을 무조건 갖고 싶어 하는 성향이 있다”며 “생협에 장을 보러갈 때, 아이와 함께 가서 좋아하는 초콜릿을 사면서 공정무역과 친환경 상품에 대해 설명해주고 구입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후 정 씨의 딸은 무조건 친구들이 가진 것을 사달라고 조르는 일이 줄었고, 매달 받는 용돈의 일부를 사회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어느 때부턴가 10대 청소년들이 소비주체로 부상했다. 충동구매 욕구가 강한 이들을 겨냥한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꼭 손에 넣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의 소비심리를 이해하고, 건강한 소비문화를 형성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지적이다.전문가들은 알기 쉬운 경제관련 도서를 통해서 청소년들한테 올바른 경제교육을 권하고 있다.한국은행 대전지역본부는 ‘알기 쉬운 경제교육’이라는 도서를 비치해 놓고 경제교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도 경제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
- 영어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는 환희를 맛봐라 영어를 익히는데 있어서 듣기가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그림은 눈으로 볼 수 밖에 없고, 과일이나 음식의 맛은 입으로 느끼지 않으면 알 수 없듯이 영어는 소리를 통하지 않고서는 익혀지지 않습니다. 영어를 배우려면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정도의 소리가 전체적으로 선명하게 들려야합니다. 그리고 그 소리를 한번 듣고 바로 정확하게 따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어를 모국어처럼 익힐 수 없습니다.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들을 수 있냐고 물으면 "무조건 들어라, 포기하지 말고 들어야, 끝까지 들어라"라는 얘기만 합니다. 하지만, 우리들 귀에는 쏼라쏼라로 들리기 때문에 영어를 선명하게 들을 수 없습니다.영어 소리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평생을 들어도 거의 알아 들을 수 없는 소리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팝송을 평생 수 천 번 들어도 리듬과 겉의 소리, 즉 음성은 익힐 수 있지만, 영어 소리는 우리들 귀에는 흐릿한 소리로만 들릴 뿐입니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익히는 첫째 관문은 영어 소리가 전체적으로 선명하게 들려야 합니다.영어 소리를 선명하게 들으려면 우선은 영어 소리와 한국말 소리가 어떻게 다른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느껴야 합니다.우리가 지금까지 영어소리라고 알고 있는 영어 소리와 실제의 영어 소리가 얼마나 다른지를 이해해야 합니다.전자사전에서 익숙한 단어를 찾아서 소리를 들어 보시면, 소리에 강한 엑센트가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영어 소리와 얼마나 다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영어 소리를 정확하게 들으려면, 어떤 단어를 말하더라고 그들처럼 강한 엑센트를 넣어서 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동양말은 엑센트가 없어서 음으로만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반면 서양말은 모든 단어, 단음에도 엑센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엑센트를 넣게 되면 동양말과는 달리 호흡이 들어가기 때문에 소리내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게됩니다. 그렇게 되면 말할 때 내는 리듬도 음정도 달라집니다. 한국 사람들이 엑센트만 제대로 넣어서 소리를 내면 영어 소리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고, 영어를 완성할 수 있는 기본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윤재성 소리영어 윤재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
- 화내는 부모, 공부가 멀어진다 (4) ‘네 할 일’의 의미 아이들은 ‘엄마가 네 할 일 끝나면 놀아도 된대요’라고 말한다. 아마 지금 부모들도 과거 부모로부터 그런 말을 들어가면서 성장했을 것이다. 문제는 할 일이 너무 많다는 것. 할 일들을 다 마치고 나가면 밖에 아이들이 없거나, 이미 재미있게 놀 시간은 지나버릴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선택하는 방법이 빨리 할 일을 마치는 것이다. 부작용이 있다. 깊이 생각하거나 따져보지 않고 그냥그냥 대충대충 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할까? 필자는 아이들에게 기본적으로 할 일 목록을 줄였으면 한다. 하루에 한가지씩만 정하고 나머지는 아이가 하고 싶을 때 하는 선택사항으로 두었으면 한다. 학교 숙제와 더불어 수학-영어 학습, 학습지, 독서록 정리 등등이 매일 일과로 쌓이다 보면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기회는 주어지기 어렵다. 공부는 성실성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성실한 아이가 성공함에는 틀림없지만, 성실하지 않는 아이의 성향을 억지로 틀에 맞추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아이가 자신의 일을 잘 해내지 못할 때 부모가 처음에는 참아보다가 나중에는 이전의 불성실함까지 보태어서 혼을 내고 때로는 위협적인 언사도 마다 않는다. 3학년 인우의 부모는 얼마나 화가 났던지 아이에게 “내일부터 학교 끊어”라 소리쳤다고 한다. 잠든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며 부모로서의 무능함에 더 속상했다고 한다. 아이 눈높이로 내려가서 공부의 지겨움을 공감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되었으면 한다.자녀와 함께 하는 활동Tip 4: 돈쓰기 연습- 준비물 : 자녀 연령에 적절한 정도의 돈. 작은 단위로 세분하여 준비함.- 방법 : 아이에게 필요한 문구 또는 물건을 직접 사도록 기회를 준다. 눈에 보이는 대로 고르지 않도록 미리 가격을 알아보고 부모와 의논한 후, 사는 것은 아이가 직접 하도록 경험시킨 다.- 기대되는 효과 : 돈을 무조건 안 쓰고 저축하거나, 부모가 대신 사주는 일보다 아동이 직접 가 격대를 비교하면서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경제경험이 된다. 자녀의 ‘할일’ 목 록에 훌륭한 소비자 경험을 추가시켜보자. 김지신 기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