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명인학원 고3 입시 및 과탐·수리논술 설명회 개최 - 고3 입시 설명회 일시 : 6월 21일(목) 오전10:30강사 : 언수외 본원 강사진외 하귀성 입시연구소장- 과탐, 수리논술 설명회일시 : 6월 26일(화) 오후3:00강사 : 박창수선생외 과탐,논술 본원강사진문의 : 031-385-8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고려대학교 주최 수학학력인증시험 특강반 모집 와이즈만 영재교육 평촌센터(배은미 원장)에서 고려대학교 주최 ‘수학학력인증시험’ 대비 특강을 개설,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특강은 초등 3~5학년이 대상이며 토요일반과 수요일반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새로운 문제에 도전,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정을 익힐 수 있다. 문의 : 031-476-4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안양시민학교, 2학기 학생 및 교사모집 안양시민학교는 1990년대부터 꾸준히 제도교육에서 소외된 무학, 저학력 성인들에 대한 문해교육과 외국어, 정보화교육 등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이곳에서는 무학, 저학력 성인들을 위해 한글, 영어, 컴퓨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오는 7월 2일까지 성인학생과 나눔을 실천할 자원교사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문의 031-465-36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내신부터 포트폴리오까지 학교별 입시에 맞춘 집중관리 2011년 27명, 2012년 55명 등 매년 자사 특목고 입시에서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GMS. 이미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GMS는 자사 특목고 입시의 최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MS 조창모 대표원장은 도봉지역 학부모들의 교육열과 경제수준이 상당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믿고 맡길 만한 수학 과학학원이 없어 은행사거리까지 학원을 보내는 현실에 착안, 오는 6월4일 창동본원을 개원한다. 구)학림학원, 뉴스터디, GMS에서 자사고 총괄팀장으로 6년여의 자사고 입시경력을 자랑하는 창동GMS 양영진 원장은 “강사 배치라든가 모든 시스템이 중계GMS와 동일하게 진행되기에 도봉지역 학부모들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키리라 생각한다”고 전한다. 집중적인 선행관리 하나고, 용인외고, 상산고, 한일고와 같은 자사고의 경우 학교별로 입시 전형방식이 상이하다. 따라서 학교마다 알맞은 입시 전략이 필요하게 된다. 양영진 원장은 “해마다 자사고 입시에 변화는 있지만 각 학교들이 원하는 학생의 선호는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A학교의 경우 내신만 좋은 학생들을 선발하려고 한다면, B학교는 내신보다는 추가적인 스펙을 훨씬 더 많이 보는 등 명시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실제 합격생들을 보면 각 학교의 선호학생 취향이 변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며 “창동GMS에서는 학생 개인별 내신과 스펙을 최대한 고려해 학생에게 최적의 학교가 어디인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창동GMS에서는 집중적인 선행관리를 통해 학교내신에 대비한다. 커리큘럼이 3개월마다 분기별로 바뀌면서 학생의 자기과정에 더해 1~2과목을 선행함으로써 분기당 2~3과목을 배우게 된다. 선행이 빨라지면서 반복을 많이 하기에 같은 과정이 많게는 3~4번 반복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6월에 개강하는 중1의 경우 현재 1-1학기 자기과정 외에도 1-2학기 과정을 동시에 진행하며, 방학 때는 집중수업프로그램으로 2-1학기 과정이 추가되는 방식이다. 진단평가를 3개월마다 한 번씩 실시, 학생의 성취도를 바탕으로 다음 분기에 어떤 수업을 진행할 지를 학부모와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결정한다. 또한 추가적으로 자사 경시수학수업이 있어 기본적인 경시과정 준비가 가능하다. 최근 일선 고등학교에서 1등급을 가리기 위해 심화가 아닌 경시스타일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도 겸할 수 있다. 개인 포트폴리오 관리 양영진 원장은 “강남지역에 비해 노원 도봉의 경우 기본적으로 포트폴리오에 약한 게 사실”이라며 “창동GMS에서는 학생의 장래희망과 결부해 어떤 경험들을 쌓을지에 대한 면밀한 상담 후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 체험 학술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조언, 참여시킨다. 이후 입시기간 동안 이러한 활동을 정리해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준다”고 전한다. 장래희망이 의사인 경우, 학생 본인의 지인 혹은 의료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병원을 의뢰해 단발성이 아닌 최소 1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조언해 참여케 한다. 독서 또한 자사고 입시에서 중요한 포트폴리오의 하나로, 책의 수준이나 학생이 쓴 서평의 깊이가 평가 포인트다. GMS에서는 3월부터 독서 프로그램을 시작해 한 달에 한 권 이상 읽을 수 있게 유도하고 있다. 학생의 장래희망에 근거해 중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의 책들 중에서 수준 높은 책을 읽게 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또한 독서감상문을 쓰게 해 얼마나 깊이 이해했는지를 평가한다. 학습계획서, 심층면접 등 파이널 대비 자사고는 학교별 입시전형이 다르고, 학교별 면접 스타일이 따로 있기에 7월 말부터 용인외고 상산고 하나고 한일고 각 학교별로 파이널 대비에 들어간다. 예를 들어 하나고반 면접수업의 경우 4명이 한 조가 돼 개별적으로 질문을 받는 인성면접과 면접관 2명을 상대로 혼자 진행하는 전문성면접이 진행된다. 타 학교들도 각 학교 특성에 맞게 전문적으로 면접을 준비시킨다. 실제 면접장소와 같은 분위기에서 질문이 들어가고, 학생이 답변을 한 내용에 대해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바로 수정을 통해 다시 답변하게 한다. 면접수업의 전 과정은 동영상으로 촬영, 학생이 집에서도 질문 답변내용에 대해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학습계획서의 경우도 학생이 써 온 초안을 바탕으로 매주 어법상 혹은 표현상의 문제를 조언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인다. 양영진 원장은 “학교별로 변화하는 입시요강에 대한 빠른 파악과 대처, 학생 개인별 특징을 빨리 파악해 자기소개서, 면접 등에 본인의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할 수 있게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기에 올해도 GMS에서 40여 명의 학생이 자사고에 합격하는 등 매년 자사고 합격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두근 두근! 나의 꿈을 찾아서 - 김종현 (낙생고 3학년) 경제는 내가 세상을 보는 눈이랍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 질서 재편’. G20 정상회의에서나 다루어질 만한 세계적이고 거시적인 주제로 고등학생들이 집중토론을 벌였다. 다름 아닌 성균관대 글로벌 경제학과가 주최하는 청소년 영어 경제토론대회에서다. 경제위기 이후 세계 경제의 재편 과정에서 선진국과 후진국 간 균형발전을 위한 통화 및 금융정책 방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던 것. 낙생고등학교 김종현 군도 지난해 이 토론대회에 참가해 자신의 견해를 당차게 피력한 바 있다. KDI 경제한마당, 한국경제신문의 TESAT, 매일경제 TEST 등 각종 경제관련 대회를 섭렵하면서 중학교 때부터 키워오던 경제학자의 꿈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는 김종현 군을 만나 보았다. 글로벌 금융위기 원인 이해하면서 거시경제에 관심미국에서 일어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우리의 경제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상황을 우리는 경험했다. 또 최근 그리스 발 경제위기가 우리나라 주가를 출렁이게 만들고 있기도 하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인 우리나라는 세계화의 한 복판에 서 있기 때문이다. “제가 거시경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도 이 때문이에요. 제가 중학교 때 세계 금융위기가 왔는데 그 때 세계 경제가 이렇게 그물망처럼 얽혀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고 이 사실이 제겐 무척 심각하면서도 흥미로운 과제였답니다.” 김 군이 거시경제, 경제순환론에 대한 책을 닥치는 대로 읽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부터다. 책을 읽을수록 경제학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고 경제학자가 되고 싶은 꿈도 갈수록 구체화 되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잖아요. 어려서부터 다른 어떤 것보다 특히 경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그냥 막연하게 국제 무역기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왔었어요. 그런데 중3때 인가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주가는 폭락하고 환율은 급상승하는 등 우리경제가 심각한 위기를 맞았잖아요. 이런 상황의 원인을 찾아보면서 단순 무역보다는 거시경제를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강렬하게 생겼습니다.” 경제공부 위한 기회 만들기 위해 경시와 대회 참여경제학에 대한 김 군이 열정은 성적도 올려놓았다. 3등급 대를 면치 못하던 수학을 1등급대로 올려놓은 것도 오직 경제학을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경제학에서 수학의 영향은 절대적이었기 때문. “항상 수학이 걱정이었어요. 그런데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수학이 약해 몇 번이나 벽에 부짇히는 경험을 한 후로 정말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정말 지독하게 수학만 집중한 결과 현재는 1등급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김 군은 경제학 관련 도서를 섭렵하는 것은 물론 각종 경제관련 활동을 하면서 경제학도로서의 기틀을 탄탄히 다져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와 기획재정부 공동 주최하는 ‘경제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고, 복잡한 경제 현상에 대한 이해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종합경제시험인 한국경제신문사 주최하는 TESAT 2급을 취득하기도 했다. 청소년 경제잡지 ‘아하경제’ 기자로 활동하며 살아있는 경제지식을 쌓는 계기로 삼았다. “시험이나 경시에 응시한 것은 제 실력을 객관적으로 시험해보고 싶은 의도가 컸어요. 물론 좋은 상을 받으면 더 좋겠지만 대회 준비과정을 통해서 더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시험이나 대회에서 결국 남는 것은 상장이라는 결과물보다는 치열하게 공부했던 과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동아리 활동하며 야탑역 등 지역상권 분석하기도 특히 성균관대학교 글로벌 경제학과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영어경제토론대회에 참가한 것은 인상적인 경험이었다. 토론대회는 참가자들이 각 국가의 입장을 대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는데 김 군은 이탈리아의 입장에서 토론에 임했다. 당시 이탈리아 경제에 대해 연구했는데 최근 표면적으로 드러난 이탈리아의 경제악화 상황을 그 때에도 예견할 수 있었다는 것이 김 군의 설명.“다른 나라의 경제를 공부하면서 더 크게 얻는 것은 이를 바탕으로 우리 경제에 적용시켜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또 이탈리아와 우리나라와의 경제적 관련성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대비해야 할과 경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더군요.”김 군은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교내 경제 동아리 NSES에서 활동하고 있다. 경제 관련 시사이슈를 주제로 토론을 벌이기도 하고 실물경제를 공부하기 위해 지역별 상권을 돌아보기도 했다. “멤버들과 우리 동네 야탑역 주변을 꼼꼼히 돌아보고 이어서 서울의 인사동 대학로 등도 다니면서 땅값과 이윤창출의 구조에 대해서도 분석해 봤어요. 경제학적 관점으로 보니 그동안은 안보이던 것도 보이기 시작했고 경제가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 분야인가도 새삼 깨닫게 되더군요.” 공정한 분배 정책 연구하는 경제학자 되고파 경제학자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우리의 경제상황은 어떻게 비춰질까? 내친 김에 질문을 던졌다. 우리 경제는 버블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는 것이 김 군의 시각이다. “실업률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반대로 주가는 상승하는 상황이 그 증거죠. 수치상으로는 튼실해 보이는 경제지만 거의 모든 스펙트럼으로 보아도 우리 경제의 내실이 탄탄하다고 보기는 힘들어요. 이는 마치 2000년대 초반 미국 경제가 호황으로 보이는 착시현상으로 인해 거품이 커진 것과 비슷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기업보다 중소기업 세율이 더 높은 것을 알고 계시나요? 이처럼 대기업 중심 경제구조로 가속화되는 양극화도 우리 경제가 해결해야할 심각한 문제입니다.”사회적 이슈를 주로 다루는 그룹 라이즈 어게인스트의 &lsquo 2012-05-29
- NEAT의 새로운 기준 ‘리딩타운’ 분당직영관 영어 독서와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 눈에 띄네 리딩타운 어학원은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영어교육 전문기관으로 1986년 송순호 박사가 설립, 전 세계 100여 개의 캠퍼스를 보유한 글로벌 영어 전문 교육기관이다. 뉴욕 교육 위원회가 엄선한 교재만을 사용 하며 독서와 발표(Presentation)를 통한 체계적인 영어실력을 향상 시켜준다. 리딩타운 분당 직영관 김미숙 원장은 교육열 높은 대전에서 7년간 리딩타운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실력자다. 2011년 3월에 분당으로 자리를 옮겨 올바른 글로벌 영어 교육을 하는 학원을 만드는데 힘을 쏟고 있다. 한국형 iBT 토플형 NEAT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리딩타운의 영어교육의 방향과 변화하는 영어 학습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김미숙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영어독서는 영어의 모든 영역을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NEAT는 영어의 모든 영역을 골고루 평가 할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한 평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말하기, 쓰기가 취약한 우리나라 영어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리딩타운 분당 직영관 김미숙 원장은 NEAT 도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김 원장은 NEAT 준비를 위한 영어학습의 첫 번째 요소로 ‘영어독서’를 꼽는다. 폭넓은 읽기를 기반으로 언어가 몸에 스며들어야만 진정한 의사소통 능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모국어를 배우는 과정과 마찬가지입니다.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 쓰기와 말하기 듣기를 잘하지요. 리딩타운에서 영어독서를 강조하는 것도 회화, 문법, 단어, 작문, 표현법 등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영어독서를 꾸준히 하면 다양한 고급언어를 습득할 수 있고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영어 에세이도 영어 독서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단순한 쓰기가 아닌 배경지식을 넓히는 과정이 병행되어야 하는 만큼 영어 독서를 통해서 주제에 대한 사고력도 함께 키워줄 수 있다는 것.김 원장은 간혹 부모님의 지나친 욕심으로 아이 수준에 맞지 않는 레벨이 너무 높은 책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영어를 멀리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리딩타운 분당직영관 도서관은 레벨별로 5000여 권의 영어도서가 소장되어있다. 올여름 방학 특강으로 7월부터 8월까지 5주간 다양한 장르의 레벨 리딩 50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영어 프리젠테이션은 자신감 있는 영어 실력이 뒷받침영어 프리젠테이션이 국제 스포츠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프리젠테이션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은 드물다. 대부분 스펙 위주의 교육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리딩타운 분당 직영관 김미숙 원장은 “프리젠테이션은 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하는 준비과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자신의 발언에 자신감을 가지고 문법에 맞는 문장,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여 상대방을 설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리딩타운에서는 매주 새로운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자료로 정리 하여 영어로 발표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 원장은 “프리젠테이션의 능력은 논술과 마찬가지로 단기간의 짧은 영어 학습으로 해결 할 수 없습니다. 논리적이고 자신감 있는 발표위해 영어 독서를 통한 다양한 배경 지식 습득이 필요합니다.” 김 원장은 처음에는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자신감 있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프리젠테이션 수업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어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말하는 놀라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한다.문의 031-698-2345 김한나 리포터 jeasus6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화내는 부모, 공부가 멀어진다 (5) 약속은 지킬 수 있는 것만 필자는 한 케이블 방송에서 놀이치료전문가로서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화면 속 5살 남아에게 엄마는 “동생 때리지 않겠다고 약속해”를 주문하고 있고 아이는 고개만 끄덕일 뿐 금새 동생을 때리고 밀쳐낸다. 아이가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부모들은 아이가 말을 알아듣고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약속하자’라는 말을 사용한다. 실제로 부모가 아이와 약속하는 상황은 합의라기보다는 부모의 뜻에 아이가 마지못해 따르는 경우가 많다.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에게 학습이나 생활습관에 관련된 약속을 많이 받아낸다. ‘학습지 안하면 ~~ 안 시켜준다’ ‘게임약속 안 지키면 다음엔 ~~없다’ 식으로. 관리를 잘 못하면 아이들은 부모 탓도 하게 된다. ‘우리 엄마는 약속을 안 지켜요’. 약속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부모는 신뢰감을 주어야하고 부모가 한 말에 대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아이의 연령수준이나 지킬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부모의 생각을 아이들에게 입히면서 ‘약속해’라는 말은 가능한 안했으면 한다. 아이가 자발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표현하는 약속은 의미가 있다. 하지만 부모에게 혼날까봐 임시방편으로 ‘잘못했다’ ‘다시 안 그러겠다’는 말은 그 때 뿐일 가능성이 많다. 약속 자체가 나쁜 양육방법은 아니지만, 말 뿐인 약속, 지키지 않는 약속 안에는 부모의 책임도 있음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자녀와 함께 하는 활동Tip 5: 나에게 수여하는 상장- 대상 : 간단한 글씨를 알아볼 수 있는 유아기~부모- 준비물 : 상장용지, 필기구, 스티커 등- 방법 : 내가 한 약속을 지킬 때 스스로에게 상장을 만들어서 수여한다. 자발성이 중요하므로, 부모가 자녀에게 수여하기 보다는 자녀 스스로 자신에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주 작은 약속도 괜찮다. 아이가 ‘엄마 어깨를 20분 주물러 드렸음’ 또는 엄마가 ‘오늘 하루 동안 화내지 않았음’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체계적인 통합관리로 미국 명문미대 합격률 높여 미국 명문 아트스쿨(Art School)과 종합대학(University) 내에 있는 미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포트폴리오와 시험점수(SAT, 토플), GPA, 에세이, 추천서 등이 필요하다. 각 대학마다 포트폴리오의 비중이나 입시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에 의한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로얄블루 아트 & 디자인(ROYAL BLUE Art & Design) 유학미술 학원’에서는 학교 선택부터 포트폴리오 준비, 에세이 지도, 입학 후 적응까지 통합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각 대학별 정보 파악해 보다 전문적인 입시 지도로얄블루 아트 & 디자인은 2012년 입시에서 40명의 학생들을 지도했다. 이들이 모두 295개 대학에 지원해 Art Center 8명, RISD 14명, SVA 16명, Pratt 9명, Parsons 2명을 비롯해 코넬대와 스탠포드대, 보스턴대 등 총 164개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2013년 입시에서는 예비반 20명, 입시반 20명의 학생만 받아 강사와 학생의 비율을 1대 6으로 낮춰 집중 맞춤지도를 할 예정이다.이곳에서는 이렇게 다년간 학생들을 다양한 미국 미대에 합격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보다 전문적으로 입시 지도를 하고 있다. 각 학교에 개설된 전공, 학비, 포트폴리오나 에세이에 대한 정보, SAT 점수대별 지원 가능 학교 등 세세한 정보를 파악해 자료화함으로써 체계적인 입시 준비가 가능하다. 상담 내용이나 시험 성적, 포트폴리오 완성 정도 등 각 학생별 정보도 구체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해서 관리한다. 로얄블루 아트 & 디자인의 김경근 원장은 “그동안 120여 곳 이상의 학교를 전수조사 해 학교별로 모든 정보를 모아 자료화했다. 그에 따라 각 학생에게 맞는 학교를 선정한 후 정확한 입시 준비를 통해 합격률을 높이고 성공적인 유학이 될 수 있게 이끌어준다”고 말했다. 소수의 학생 맡아 최상의 입시 결과 얻게 해로얄블루 아트 & 디자인에서는 일단 상담을 통해 각 학생에 대한 정보를 파악한 후 지원할 학교 10곳의 리스트를 1차적으로 작성해준다. 그에 맞게 다시 학교와 전공에 대한 상담을 한 후 포트폴리오, 에세이 준비를 시작한다. 마지막 SAT, 토플 점수가 나오면 성적까지 고려해 지원할 대학에 대한 2차 리스트를 만든다. 최종 지원에서는 10개의 학교를 상중하로 나눠 최적의 비율로 지원함으로써 만족스러운 입시 결과를 얻게 해준다. 지원서뿐만 아니라 SAT, AP, 토플 점수를 비롯해 GPA까지, 대학 입시 지원 요소들을 직접 챙김으로써 서류가 누락되는 실수가 없도록 한다.강사진은 전공 영역별로 구성돼있으며 전담 강사를 지정해 각 학생별 작품의 완성도와 작품 수, 작업 시간 등을 세세하게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소수의 학생을 맡아 1:1로 관리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월 1회씩 개인 상담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변화를 파악하기도 한다.이곳에서는 상담 및 컨설팅부터 합격 후 비자 문제나 진학 준비, 졸업생 멘토 연결까지 통합관리를 해준다. 에세이는 미국 종합대학 미대 출신의 강사가 지도한다. 워크북, 프로모션 북으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완성교육은 관찰과 인식, 표현, 소통 등 모두 4단계로 이루어진다. 단지 입시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미국 대학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창의성과 독창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모든 커리큘럼은 예술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고안돼 미래의 작가와 디자이너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실기교육 뿐만 아니라 이론교육을 병행하고 통합교육으로 폭넓은 사고력을 갖출 수 있게 해준다.포트폴리오 작업에서는 우선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30개의 주제를 잡은 후 다양한 형식으로 분석하고 시각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런 다음 공통 포트폴리오와 전공 포트폴리오 작업을 단계별로 진행하고 홈 테스트 포트폴리오까지 준비한다. 또한 워크북에 포트폴리오의 주제와 제작 과정에 대해 자유롭게 정리하게 한다. 프로모션 북에 자신의 작품과 그에 대한 설명까지 담아 완성하면 워크북, 포트폴리오, 프로모션 북 등이 패키지가 돼 자신만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여줄 수 있게 된다. 김경근 원장은 “한국 학생들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목적으로 제작 과정을 자세하게 보여주는 워크북과 프로모션 북을 준비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이 관찰한 것을 어떤 개념과 철학을 갖고 시각적으로 표현했는지 알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로얄블루 아트 & 디자인에서는 이번 여름 특강반을 마련했다. 각 반의 정원은 6명이며 예비반 12명과 입시반 18명을 모집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2014 수능 예비시행 분석> 출제 유형과 수준 공개해 수험 대비방법 제시 <2014 수능 예비시행 분석>출제 유형과 수준 공개해 수험 대비방법 제시교과 중심의 학습과 속도보다는 정확성으로 대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5월 17일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시행을 실시했다. 실시 목적은 2014학년도 수능개편에 따른 출제 유형과 수준을 안내해 수험 대비방법을 제시하고, 시범 지역(대전, 충남)에서는 수능과 동일한 체제로 시험장을 설치·시행함으로써 시행과 관리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함이었다. 강남학교군의 고교에서는 학교별 실정에 따라 자체 시행하거나 문제지만 공개했다. A·B형 수준별로 출제된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을 중심으로 영역별 출제 경향과 향후 학습방향을 살펴봤다. # 국어 영역출제 경향 - 교육과정 중심의 신 유형 출제, 문법 비중 강화, 배점 단순화국어 영역의 출제범위는 A형은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Ⅰ, 문학Ⅰ이며, B형은 화법과 작문Ⅱ, 독서와 문법Ⅱ, 문학Ⅱ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 A형은 기본 지식과 기능 위주로 출제했으며, B형은 지식과 기능의 적용 위주로 출제했다. 단, 국어과의 Ⅰ과목과 Ⅱ과목 모두에 공통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기본 내용에 대한 이해가 충실한지 평가하기 위해 A형과 B형의 공통문항을 30% 범위 내(15개 문항)에서 출제했다. 시험시간은 현행대로 80분을 유지했으나 문항 수는 5개를 줄여 45문항을 출제했다. 문항 유형을 살펴보면, ‘언어’라는 명칭이 ‘국어’로 바뀌고 교육과정에 기초한 평가가 강조됨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대표적인 신 유형 문항으로는 A형의 경우, 구어적 의사소통의 특성에 대한 이해력을 물은 4번 문항, 작문의 기본 지식과 실제적 작문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신문 자료를 활용한 6번 문항, 음운의 특징에 대한 학습 활동 과정을 문제화한 11번 문항, 읽기 과제를 수행하는 두 학생의 사고 과정에 나타난 독서 전략을 파악하도록 물은 29번 문항, 시 작품 한 개만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3개의 문항을 출제한 40~42번 문항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B형의 경우, 반대 신문식 토론의 원리와 절차에 대한 적용 능력을 물은 3번 문항, 작문 수업에서 요약문 쓰기와 관련한 상호 평가 활동 과정을 문제화한 6번 문항, 온라인 수업 게시판 상황을 활용하여 표준 발음에 대한 지식의 적용능력을 물은 11번 문항, 선인들의 독서 문화와 현대의 독서문화를 대비시킨 29번 문항, 한국의 고전문학과 서양의 문학작품을 비교하여 한국문학의 특성을 물은 33번 문항 등이 대표적이다. 영역별 문항 수는 ‘화법’과 ‘작문’이 A·B형 모두 각각 5문항, ‘문법’은 A형이 5문항, B형이 6문항, ‘독서’는 A형이 15개 문항, B형이 14개 문항, ‘문학’에서는 A·B형 모두 15문항씩 출제되어 현행 수능에 비해 문법의 문항 수가 늘고 독서(비문학)의 문항 수가 줄어들었다.A형과 B형의 문항 수준을 보면 A형은 기존 수능에 비해 각 지문의 길이를 짧게 구성했으며, B형은 기존의 시험과 비슷하게 수준을 유지했다. 기존 수능과 달리 1점 문항은 출제하지 않았으며 문항 배점 체계를 2점과 3점으로 단순화했다. 학습 방향 - 교과서에 충실, 속도보다는 정확성, 확실한 문법 이해우선 교과서에 충실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동안 소홀히 다루었던 작문, 화법 등의 교과를 충실히 소화해야 한다. 특히 출제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각 단원의 목표나 학습 활동 등은 꼼꼼히 체크해 두어야 한다. 문학 작품도 교과서에서 대거 출제될 것이므로 교과서가 최고의 참고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단, 많은 교과서를 다 공부할 수 없으므로 기본적인 내용을 공부하되 단순 암기식 공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두 번째로 속도보다는 정확성이 중요해졌다. 국어 영역은 듣기 5문항이 줄었으나 시간은 그대로 80분이다. 더구나 듣기 문항에 할애되던 10분정도의 시간을 문제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문항의 길이도 많이 짧아졌다. 따라서 문제를 천천히 정확히 풀어내는 것이 중요해졌다. 마지막으로 문법 정리를 잘 해두어야 한다. 문법 문항이 5~6문항으로 늘어났다. 여기서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학생들은 문법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수능에 출제되는 문법은 기본적인 내용들이다. 조금만 개념을 정리하고 이해해 두면 확실히 풀어낼 수 있는 것들만 출제된다. 따라서 문법 교과 시간에 집중해서 기본적인 문법 내용은 확실히 이해하도록 한다. # 수학 영역출제 경향 - 교육과정의 개념과 원리 중심, 세트형 문항 등장, A·B형 공통문항 축소수학 영역의 출제범위는 A형은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기본이며, B형은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출제했다.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각각 30문항, 100분으로 현행을 유지했다. A형과 B형의 공통문항 수는 기존의 7개 문항을 5개 문항으로 줄여 동일한 출제 범위인 수Ⅰ에서도 문제를 차별화했고 세트형 문항을 새롭게 출제했다. 문항 유형을 살펴보면,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수학의 기본 개념, 원리, 법칙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과 수학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기본 계산 원리 및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을 출제했다. 또한 귀납적 추론에 의해 수학적 규칙과 원리를 발견하는 능력, 논리적으로 추론하여 참 또는 거짓을 판별하는 능력, 주어진 풀이 과정을 이해하고 빈 곳에 알맞은 식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을 출제했으며, 두 가지 이상의 개념, 원리, 법칙 등을 적용해 해결하는 문항도 출제했다.A형과 B형 모두 하나의 상황에 대해 2개의 문항을 출제한 세트형 문항이 신 유형으로 등장했다. A형은 12번과 13번이 세트형으로 그래프의 연결 관계를 행렬로 나타낼 수 있는가를 묻는 문항과 이산확률변수의 평균을 구하는 문항으로 출제되었고, B형은 8번과 9번이 세트형으로 로그함수의 그래프를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항과 회전체의 부피를 구하는 문항으로 출제되었다. 영역별 문항 수를 살펴보면, A형은 수학Ⅰ 15문항, 미적분과 통계기본 15문항으로 구성했으며, B형은 수학Ⅰ 7문항, 수학Ⅱ 8문항, 적분과 통계 7문항, 기하와 벡터 8문항으로 구성했다. 문항 수준은 A형과 B형의 공통문항의 수를 축소해 수준별 시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A·B형 모두 문항 수의 30%를 단답형 문항으로 출제했고 답은 세 자리 이하 자연수가 나오도록 했다. 각각의 문항은 중요도, 사고수준, 소요시간, 난이도 등을 고려해 2점, 3점, 4점으로 차등 배점했다. 학습 방향 - 교과서의 정의와 원리 중심 학습, 단원간의 연계성 고려이번 예비시험 문항을 보면 2012-05-29
- YES영도어학원, 유학집중반 모집 YES영도어학원에서는 여름학기를 맞아 6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유학집중반을 모집한다. 일시 귀국유학생 및 유학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유학집중반에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문법, 토플읽기, 토플쓰기, 에세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세이는 개별 첨삭을 해준다. 백마캠퍼스 031-908-5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