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어 과목은 특별히 도구교과라고 부른다. 다양한 학문을 이해하는 데 있어 국어가 바로 도구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국어능력이 우수할수록 다른 교과목의 학업성취도 또한 높게 나타나는데, 그 밑바탕에는 텍스트를 읽고 의미를 이해하는 읽기 능력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렇기에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게끔 분위기를 형성해주고, 좋은 책을 소개해주는 부모의 역할은 더없이 중요하다. 한 걸음 먼저 시작하는 국어 선행학습을 표방하며 달과소 출판에서 선보인 "중학생이 되기 전에 미리 읽는 대표소설” 시리즈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검증된 명작들을 한데 모아 엮었다. 단어풀이, 줄거리, 감상 포인트 같은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당시 사회상이나 문화, 역사적 사건을 설명해주는 배경지식 코너를 마련해 두었다. 더불어 서술형 활동문제를 더해 독서의 질을 높이고, 입체적인 감상을 유도한다. 문의) 02 - 752 18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부부와 가족구성원으로서의 공감 요즘처럼 사건 사고가 많은 시대에 어른들뿐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도 참 많은 사건과 사고 속에 노출되어 있다. 그러나 가족 간에 대화가 없다 보니 서로의 관점으로 나만의 힘든 점만이 피부에 와 닿을 뿐이다. 부모는 부모가 가장 힘든 것 같고, 아이들은 아이 스스로가 가장 힘든 것 같다. 인간은 누구나 나의 아픔이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우며,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이라 느끼고 있다. 내가 힘들 때 상대방은 얼마나 힘이 들까를 미처 생각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많다. 누구나 가족, 가정이라는 틀 안에서 그 고통을 함께 나누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현실에선 가족과 가정의 모습은 그렇지 못하다. 대부분의 아빠는 사회생활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 가정에서 표현을 하지 않는다. 그것이 가장으로서 가족을 위한 배려라 생각하고 술로 푸는 경우가 많다. 엄마와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엄마는 엄마데로 육아와 살림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엄마들의 모임을 통해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해소하고, 아이들은 학교생활과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친구들과의 만남, 게임, 잠 등으로 풀게 된다. 하지만 나름데로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가족간에 해결하지 않고 각자의 방법으로 풀려고 하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가 생기게 된다. 이렇게 우리는 가족간 서로의 보이는 모습으로만 바라보고 평가하다보면 공감을 해주거나, 인정을 해주기보다는 서로의 보여지는 잘못된 부분들만을 지적하기 바쁜 가정이 되어 버린다. 가족과 가정 안에서 공감을 해주면서 공감의 에너지를 서로에게 주고, 그 상태를 같이 공유할 수 있어야만 가족 간의 편안한 상태의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인데,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이다. 누군가의 공감을 느끼고 공감을 받았다고 생각이 되면, 자기 자신을 믿고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게 되며, 나는 무엇인가 훌륭하고, 자신 스스로를 귀중하게 여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또한 자신 스스로를 사랑하고 좋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공감의 에너지란 아이나 어른 스스로가 자기의 힘으로 한 발자국, 한 발자국씩 나아갈 때 까지 기다려 주어야 하며, 충분한 믿음을 바탕으로 함께 하여야 한다. 그러다 보면 감정 조절의 에너지, 양육 에너지 충전, 아이의 마음 들여다보기, 아이와 서로 신뢰성 쌓기, 있는 그대로 아이와 부모의 모습 인정해 주기 등 많은 부분에서 공감능력이 키워지게 된다. 사람 누구나 타고난 기질을 비난 하거나 지적하지 말아야 한다. 기질적 문제를 지적하고 문제시하면 사람은 자존감이 낮아지게 된다. 오히려 기질적 문제를 지적하지 않는다면 사람은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인정하는 힘이 생기게 된다. 재촉은 역효과만 낳을 뿐이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아이와 부모의 관계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게 믿고 기다려 주어야 한다. 부모 입장에서는 한 번 더 참고 인내하고 생각하고 기다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아이, 부부 서로간의 감성을 무시하지 말고 아이와 가족 간에 합의하고 관심과 격려를 해줘야 한다. 예를들어 아이들에게 공부의 선행 보다는 공부의 성취감을 맛보게 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자기 주도 학습이 이루어지고 모든 일에 아이 스스로가 진정한 행복감을 느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람이 된다. 사람들은 흔히 밥값을 해야 한다거나, 자격이 없다고 비난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밥값은 가족이 아닌 ‘남’이 인정을 해야 하는 것이고, 가족간에는 밥값을 하건 못하건 자격이 없거나 있거나 서로 품어주고 보듬어 줄 수 있어야 진정한 부부의 마음, 진정한 부모의 역할, 가족의 역할라 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이 잘못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누구에게 위로 받을 수 있을까? 가족만이 진정한 위로를 해줄 수 있다. 사랑을 기반으로 두지 않는 훈육이나 가르침은 아이나, 부부의 경우에도 저항이 생기게 된다. 그런 경우 지시만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 사람의 심리이다. 스스로 화를 참지 못하고 분노하는 경우에도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한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지 않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가족이 같이 안아주고, 슬퍼하며, 보듬어 준다면 조금은 덜 슬프고 자신을 다독거려 줄 수 있는 중요한 가족이 있다는 것에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감사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다독거려주고 위로해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람이 자신이라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나무숲 심리치료·부모교육연구소 소장 박계영031-906-68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인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최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연구원 특별전시관에서 제32회 인천광역시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많은 1750개의 계획서 중 본선대회 출품작 222작품에 대해 출품 학생과 심사 위원간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다.이번 대회는 크게 5개 부문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으로 진행했다.생활과학Ⅰ부문은 실내생활 속에서 개선이 필요한 아이디어를, 실외생활 속의 아이디어인 생활과학Ⅱ, 학용품 관련 학습용품, 놀이 기구 관련 과학완구, 그리고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재활용 부문으로 구분되어 심사가 실시되었다.대회를 담당하고 있는 고흥선 연구사는 "금년에는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눈에 띄게 늘었으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전국대회 출품예정작에 대한 선행기술조사, 작품 지도 및 심사 등 인천 발명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한편, 면담 심사에 참가한 학생 모두에게는 교육감상이 수한다. 또 심사를 통해 선정된 18작품은 인천을 대표하여 전국대회에 출품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인천어린이과학관 기념품 이벤트 인천어린이과학관이 50만 관객 돌파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의미에서 50만 번째 입장객에게 과학관 가족회원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과학체험도 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기회는 5월까지다. 어린이과학관으로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csmuseu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50-33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진학과 진로’는 학교 전문상담교사에게 물어 보세요 앞으로는 자녀의 장래 진로와 상급 학교 진학에 관한 고민이 좀 풀릴 전망이다. 공교육 차원의 진로와 진학에 관한 지원체계가 부족한 가운데 각 학교마다 진로진학을 돕는 전문상담교사제도 도입이 한창이다. 진로진학상담교사로부터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 ‘진로진학상담교사’ 제도란 직업 선택을 위한 진로와 상급학교 진학을 돕는 진로진학상담교사(이하 상담교사)가 각 학교에 배치되고 있다. 상담교사는 고교생들에게 원하는 대학진학을 돕는다. 또 중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과 선택의 기회다.교육과학기술부와 인천시교육청 측은 그동안 상담역할에 비중을 두었던 교내 상담실을 개편해 더 많은 정보와 구체적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혜택을 단위 학교 내에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렇다면 과연 상담교사로부터 어떤 교육정보 공유가 가능할까. 대개 학생들은 중학과정에서 진로 탐색을, 고등과정에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를 바탕으로 진학준비에 들어가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중학과정에서 진로에 관한 교육은 어떻게 실제로 하고 있을까.상담교사 역할은 우선 정규과목인 ‘진로와 직업’ 교과수업을 한다. 또 ‘진로와 직업’ 교과 미 개설 시에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진로활동 지도를 맡는다. 상담교사는 중학생들의 고교 계열 선택을 위한 상담도 병행한다. 일반계고나 특목고 진학은 물론 특히 최근 들어 취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만큼 마에스터고나 특성화고에 관한 진로 상담도 하고 있다. 중학생들에게 이론 중심의 진로 교육은 자칫 현실성과 멀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 중학교들은 향후 대학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전문성 갖추고 진로와 진학 교육정보 제공현재 각 학교에 상주하는 상담교사는 중학과정의 진로교육 외에도 상급학교 진학 시 자기주도적 학습전형 지원도 돕게 된다. 특히 대학 진학을 위해 대학 측에서 요구하는 학생 개별 학습 계획서도 학교생활 속에서 지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시내 고교에도 상담교사들이 활동 중이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물론 향후 대입준비도 공교육 내에서 학생의 학습능력과 활동 평가에 비중을 늘여가고 있다.그렇다면 학부모들은 앞으로 자녀의 진로와 진학준비를 위해 상담교사 제도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인천시교육청 측은 “상담교사는 자녀에 대한 부모의 판단과 더불어 학교생활과 전문 교육정보 데이터 등을 기준으로 상담을 한다. 때문에 자녀의 학습상태와 진로 희망 등을 객관적으로 체크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따라서 학부모가 상담교사와의 상담을 원할 경우 각 학교 진로진학상담실로 전화 예약을 하면 가능하다. 이후 날짜와 시간을 정해 학교로 방문하면 된다. 이를 위해 학부모는 평소 자녀의 성향과 의견을 충분히 파악하는 것이 필수다. 또 최근에 실시한 자녀의 각종 심리검사 결과지를 지참하면 더욱 알찬 진로상담을 할 수 있다. Tip 자녀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유용한 기관 및 사이트1) 커리어넷 : http://www.careernet.re.kr2) 워크넷 : http://www.work.go.kr3) 사이버진로교육센터 : http://cyber-edu.keis.or.kr5)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상담센터 : http://univ.kcue.or.kr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어린이 성교육전문가, 인성코치지도자 양성과정 인천 여성문화회관은 가사 등으로 경력이 끊긴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어린이 성교육전문가 양성과정’과 ‘인성코치지도자 양성과정’을 마련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성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은 어린이들을 상대로 올바른 성지식 등을 보급해 성범죄에서 어린이들을 보호할 성교육강사를 육성하는 것으로 다음달 4일부터 2달간 주중 오후 1~5시에 진행된다. ‘인성 코치지도자 양성과정’은 청소년에게 중요한 인성부분을 지도해 청소년 범죄 예방과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음달 2일부터 두 달 간 주중 오전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두 과정 모두 총 교육시간은 160시간이며, 20~40대 전문대졸이상 학력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의 : 511-31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악기 연주 초보자도 오케스트라 단원이 될 수 있다" 내년 7천명 동시 연주로 기네스북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뮤직홈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을 공개모집중이다.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모집은 기존 악기 연주자는 물론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다. 악기연주의 능숙한 정도와 나이에 따라 세팀의 오케스트라, 그리고 색소폰과 통기타만을 위한 두팀의 오케스트라로 나누어 모집한다. 바이올린, 첼로, 플륫, 클라리넷, 색소폰, 통기타, 오보에, 비올라, 트럼펫 등의 파트별로 10명씩이 정원이다. 특히 고가의 악기를 단원인 기간 동안 무료로 대여한다.한편 양천, 강서 지역에서는 목동의 산돌오케스트라, 등촌동의 배광 오케스트라, 방화동의 벧엘 오케스트라가 단원 모집중에 있다. 입단은 악기 적합성 검사를 겸한 설명회에 참석한 단원만이 가능하므로 설명회 일정 및 장소를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문의 1599-70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10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할머니 할아버지 우린 지금 이래요-우린 그땐 그랬단다’ 프로그램 안내강서도서관에서는 어르신 15명(60세 이상),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세대 통합 문화 예술 프로그램 2012 꿈꾸는 청춘예술대학 ‘할머니 할아버지 우린 지금 이래요’-‘우린 그땐 그랬단다’를 실시한다.전래놀이 및 연극 활동으로 감감열기, 어르신들의 ‘우린 그땐 그랬단다’ 과거로 여행, 어린이들의 ‘우린 지금 이래요’, 우리가 꿈꾸는 미래, 2분기 공연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여, 5월22일~11월까지 매주 화, 목 오후 6시~7시30분, 총 30차시 진행된다. 3219-7023~4‘어린이책 읽자! 어린이책 읽어주자!’ 행사 안내강서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좋은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바람직한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하여 학부모 및 지역주민 3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어린이책 읽자! 어린이책 읽어주자!’ 행사를 개최한다.1회: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그림책 속에 있다 / 2회: 학부모가 꼭 알아야 될 우리 아이들의 삶과 책 읽기를 주제로 5월29일(화)~6월5일(화) 오전10시~12시, 총2회에 걸쳐 1회: 김지은(동화작가, 철학자, EBS ‘부모’ 패널), 2회: 육용희(어린이책시민연대 강사)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3219-7023~4양천문화원2012년 문화유적지 탐방안내 양천문화원에서는 양천문화원 임원 및 회원선착순 120명을 대상으로 5월30일(수) 오전7시~오후6시30분 경기도 여주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한다. 문화회관 1층 광장으로 06:40까지 집결하며, 탐방일정은 문화원-명성황후 생가-신륵사-중식-세종대왕릉-효종왕릉-서울이다. 5월21일(월) 오전9시~22일(화) 오후6시까지 방문접수 하며, 참가회비는 20000원이다.(중식· 간식· 입장료· 기념품· 리플렛제공, 문화해설사 안내)2651-5300영등포평생학습관‘언니랑 오빠랑 영어동화책 읽기’ 참가자 모집‘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6~9세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영어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5월26일(토)~12월30일(일), 매월 넷째 주 토,일요일(오전11시~12시)까지 ’언니랑 오빠랑 영어동화책 읽기‘를 운영한다.영등포평생학습관 1층 어린이실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중,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1명당 어린이 1~2명을 맡아 1시간 동안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중고생의 시험기간에는 날짜를 변경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5월16일(수)~18일(금)까지 선착순 방문(4층 정보자료과사무실)접수한다. 6712-7542~4우장산작은도서관수요특강 ‘역사, 세계를 읽다’우장산작은도서관에서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으신 분들, 자녀들과 역사, 세계사를 통하여 소통하고 싶으신 부모님 15명을 대상으로 수요특강 ‘역사, 세계를 읽다’를 실시한다. 1차(6월13일)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 1차(6월20일) 멈출 줄 모르는 중동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3차(6월23일) 걸프전쟁과 경제전쟁, 4차(7월4일) 9.11과 이라크전쟁 등의 내용으로 6월13일~7월4일(매주 수요일, 4회) 오후7시~8시 진행되는 이 강좌는 5월30일(수)~마감 시까지 접수한다. 2696-66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달라지는 입시환경과 영어교육의 방향 유명 영어 학원들이 즐비한 목동. 교육 특구라는 이름에 걸맞게 목동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학파나 해외거주 경험자가 많기도 하지만 과거 외고입시의 핵심지역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외고가 붐 일 때는 외고를 바라보고 영어에 올인했지만 최근 외고입시 자체가 변화하고 있는데다 외고의 위상도 흔들리고 있어 일주일에 3일은 영어, 2일은 수학에 투자하던 학생들의 공부 패턴이 수학 3일, 영어 2일로 바뀌었을 정도로 상대적으로 영어교육이 위축되고 있다. 이는 외고시장이 축소되고 대학입시의 영어 특기 전형 입시의 변화가 그 이유로 지목되고 있지만 여기에 한국형 토플인 NEAT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어 영어교육의 방향 잡기에 혼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고 해서 입시에서 영어의 비중이 낮아진 것은 결코 아니다. 영어교육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더욱 가중되고 있을 터.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입시환경에 따른 영어교육의 현명한 로드맵과 학습방향을 4회에 걸쳐 연재하고자 한다. 목동지역 중,고 영어내신, 수능 못지않게 어려운 문제 출제돼길어진 지문, 문법요소 강화한 서술형 확대, 수능형 문제 정착 중·고등학교 중간고사 평가가 끝났다. 고입은 물론 대입에서도 내신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학생들의 부담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외고 입시 개편안’과 입학사정관제 등 대입의 변화로 상위권 학생들에게 내신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올해 목동지역 중고등학교 시험 유형 및 난이도를 분석해 본 결과 학교와 학년마다 조금 다르긴 하지만 시험이 상당히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이는 교과부가 발표한 서술형 문항의 출제 특징에 맞추어 단순한 지식을 묻는 문제부터 이해력, 응용력, 요약하는 문제까지 다양하게 출제되었다. 특히 중학교의 경우 서술형 문제가 단어 하나만 써넣는 간단한 문제부터 여러 문장을 길게 써야 하는 것까지 다양하게 출제가 되었고 고등학교의 경우 ‘어법상 틀린 것을 모두 고르시오’ 하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는 등 변별력을 요하는 문제가 많았다. 서술형은 40%까지 확대, 정교한 어법 요구하는 영작문제최근 목동지역 중고교 내신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수능 못지않게 어려운 문제가 출제됐다는 점. 우선 내신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은 바로 서술형 문항이다. 수능에는 없는 서술형 문항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높이고 있었다. 실제 목동E-NET영어학원에서 분석한 중고교 시험문제를 살펴보자.중학교 1학년의 경우 대화체 문제가 3문제 정도 출제되었고 영어단어 뜻풀이도 나왔다. 본문에 알맞은 동사 찾기, 독해 내용파악문제가 3~4문제, 문장에서 잘못된 어법 찾기, 서술형문제 3~4개, 문장 글의 흐름상 들어갈 위치, 본문 내용에서 어법상 표현 맞게 찾기, 표를 보고 문장쓰기 또는 내용일치 문제 고르기, 일과표를 보고 바르게 고쳐 쓰기 문제가 출제되었다. 2학년의 경우 단어의 관계, 문장에서 어색한 내용 찾기, 대화체 문제(3문제 장도) 잘못된 내용 찾기, 빈칸에 들어갈 수 없는 내용 찾기(학교 프린트물에서 출제), 어법상 문제(3문제 정도), 글의 흐름을 파악 어휘 찾기 문제, 문장 들어갈 위치 문제, 장문 내용으로 의미파악 문제, 글의 흐름 순서 잡기, 내용 파악 문제, 단어의 다의어 듯을 지닌 의미 찾기, 서술형 7문제(어법상을 이용한 문제, 속담, 격언 문제쓰기) 등이다.3학년의 경우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평가다. 어휘 문제(난이도 1), 본문내용파악(난이도 2), 어법상 문제 3~4개(난이도 4), 표를 보고 서술형 쓰기, 독해 내용 본문 일치 문제(난이도 2), 대화체 문제, 어법상 문장 전환 문제(난이도 1~4까지 출제), 일치문제(난이도 2), 학교 프린트 내용에서 변형된 문제(아주 어렵게 출제됨), 고급어휘 동의어 찾기(난이도 4), 서술형 문제 등이다.고등학교의 경우 중학교와는 확연하게 다른 장문 독해가 많아지고 수능모의고사+어법+어휘+교과서(25%)에서 출제되었다. 예를 들면 어순배열문제, 문장 속에서 어법상 문제 출제 6~7가지, 제시어를 주고 문장을 올바르게 배열하는 문제, 접속사 찾기, 본문 내용 파악 및 글의 순서 넣기, 본문 내용에서 의미 파악 문제 3개, 단어쓰기, 서술형 문제, 어휘 및 숙어 문제가 집중 출제되었다. 특히 2500자 이상의 길어진 지문과 심도 있는 단어, 서술형 문제에서 자기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개할 줄 아는 실력을 요하는 문제가 있었다. 교과서 지문 줄고 외부지문 출제비중 높아져목동E-NET영어학원 제정모 원장은 “목동지역 중고등학교 중간고사를 분석해본 결과 작년부터 단순 암기식 어법 중심의 시험에서 통합사고력 중심의 문제로 출제되는 경향이 많아졌다”며 “특히 고교 내신에서는 수능 못지않게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중학생들이 어려워했던 서술형 문제나 전치사, 어법상 문제는 고1 수준 정도까지 훈련해야 풀 수 있는 유형이 많아졌다고 설명한다. “대소문자, 부호, 관사까지 꼼꼼하게 훈련되어 있지 않은 학생은 높은 점수를 얻기 힘들었다”며 “특히 쉽게 생각되는 문제에 있는 함정을 정확히 분석하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이와 더불어 교과서 외 프린트물이나 외부 지문에서 출제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현재 목동 소재 고등학교에서는 내신문제 출제경향이 교과서와 부교재외 외부 지문에서 발췌를 하거나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변형시켜 만든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이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문제로 상위권 학생들을 선별하기 위한 고난이도 문제이다.그 결과 목동지역 중학교의 경우 내신 영어도 2~3주 집중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를 받기 힘들며, 수능형으로 문제유형이 변형되어 출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중3때까지 어휘나 독해를 TEPS 수준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영어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다. 고등학생의 경우도 마찬가지. 튼튼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응용력을 향상되어있지 않으면 수능문제를 아무리 많이 풀어보고 그 이상의 영어 시험을 준비한다 할지라도 내신은 별반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 제 원장의 의견이다. 길어진 지문, 독해 속도와 고난도 어휘능력 측정하는 경향제 원장은 ‘고등학교 내신 시험은 중학교와는 다른 터닝포인트’라 설명한다. 즉, 중학교 내신시험이 짧은 지문과 교과서 중심이라면 고등 내신은 지문도 길어지고 사고력을 요하는 독해중심의 수능형 문제로 바뀐다는 것. “중학교 때 영어내신 점수가 좋아 외고나 한가람, 양정고에 입학을 했더라도 영어 기본기와 고2 과정까지 선행이 되어 있지 않는 학생의 경우 40~50명이 일반고로 다시 전학을 한다”며 “그만큼 중.고교 내신을 단순한 교과서 위주의 암기공부로 준비하는 것은 치명타”라고 강조한다. 이런 경우는 특수목적고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닐 터. 일반고에서도 영어의 내공이 없는 경우는 내신에서 바닥을 깔기가 쉽다는 것이 제 원장의 설명이다. “내신대비와 더불어 23,000자 이상의 단어와 수능 TEPS 수준의 독해를 중학교 때 준비해 놔야 고등학교에서 1등급의 내신을 유지하고 원하는 대학에 원서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제 원장의 의견이다.더불어 NEAT의 도입으로 현 중1~2학년 학생은 Speaking과 Writin 2012-05-28
- 제 2회 그랜드백화점배 어린이 바둑 대회 개최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그랜드아카데미)에서 고양/파주 초등학생과 그 부모님들을 초청해 제 2회 그랜드백화점배 어린이 바둑 대회를 5월27일(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최한다.이 날 대회는 바둑 1~25급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총 112명이 7개조로 나뉘어 조별 스위스리그제로 경합을 벌이게 되며, 대회 장면은 한국바둑방송(K-바둑)을 통해 중계 및 뉴스 보도 되고,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대회를 주관하는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그랜드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제 1회 바둑대회, 올해 2월 제1회 장기/체스대회, 올해 5월 제1회 까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종 그랜드백화점배 어린이 대회를 내실 있는 지역 행사로 발전시키겠다"며 바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바둑 꿈나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031)910-27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