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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성논술 특강] 동국대 논술, 문항 3~4개에 분량은 1,500자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2013학년도 수능 전 수시 1차 모집에 앞서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동국대학교 논술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정리해 공개했다.동국대는 오는 10월 6일(토) 수시 논술고사(논술 70%+내신 30%)를 실시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논술 반영비율이 높은 반면,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높지 않고 내신 변별력도 낮아 사실상 논술점수로 합격자가 가려진다. 따라서 동국대 합격증을 거머쥐기 위해서는 논술고사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동국대 인문계 수시논술 유형과 대비책을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이백일 인문계 강사에게 들어본다. 신문기자 출신인 이 선생은 7월 14일 개강하는 여름방학 수시논술 특강에서 일대일 방식으로 논술을 첨삭 강의를 한다. 다음은 2013학년도 동국대 수시 인문계 논술 출제 경향.전체 제시문 8~9개...정확하고도 빠른 독해력 필요▲ 시험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문제는 3~4개가 나온다. 전체 답안 분량은 1,500자 가량이다. 문제 2~3개는 300~400자 정도로 비교적 짧은 분량으로 완성할 수 있다. 마지막 문제는 600~800자 정도를 요구한다. 전체 제시문은 8~9개로 다른 대학에 비해 다소 많기 때문에 독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함께 갖춰야 한다.영어 제시문 1~2개 단락 출제...난이도는 높지 않은 편▲ 한 개의 영어 제시문이 꼭 출제된다. 그 분량은 1~2개 단락이며 영어 제시문 난이도는 크게 높지 않은 편이다. 영어 제시문은 주로 특정 개념을 원론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이다. 고교생 수준에서 다소 어려운 단어는 별도 주석을 달아주는 만큼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전체 주제 아래 차근차근 독해를 해나가면 된다.시사 쟁점과 연관한 제시문이 주로 출제▲ 동국대 인문계 논술문제는 다양한 사상이나 주장, 사회와 자연현상 등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명하거나 비판적 입장에서 수험생의 견해를 논리적, 창의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종합 평가하는 통합논술로 출제된다.▲ 동국대 논술은 시사를 포함해 세계적 석학의 명저 등 다양한 장르가 제시문으로 출제된다. 2012학년도에는 고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비대칭 정보상황에 대한 경제이론 외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이 주제로 출제됐다. 2010학년도에는 ‘조두순 사건’을 둘러싼 법 감정과 법적 안정성의 충돌에 관한 시사문제가 나오기도 했다. 2011학년도 역시 일간지 기사를 인용한 다인종, 다민족 국가에 대한 내용과 매트 리들리의 ‘이타적 유전자’에서 발췌한 글이 제시문으로 출제됐다. 따라서 동국대를 지망하는 수험생은 남은 기간 주요 시사도 챙길 필요가 있다. 최저학력기준 ‘언-수-외 중 1개 영역 2등급 이내’ 신설▲ 동국대는 작년까지 최저학력기준이 없었으나 2013학년도부터는 언-수-외 중 1개 영역 2등급 이내라는 기준이 신설됐다. (경찰행정학과는 언-수-외 중 상위 2개 영역 평균 1.5등급 이내) 여기에 수시 6회 지원제한까지 겹쳐 예년에 비해 경쟁률 거품은 다소 꺼질 전망이다.검정색 필기구를 사용해야 하며 흑색 볼펜 외에 연필도 허용돼 필기구의 자유도는 비교적 높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이정민의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의 주인공,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라 글 :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부천상동센터 이정민 원장승패병가상사(勝敗兵家常事), ''군사에게 한 번 지고 한 번 이기는 것은 늘 있는 일''이라는 뜻으로 고전 역사서에서 전쟁에 패한 임금과 장군을 위로할 때 쓰인 말이다. 싸움에 있어 승패는 늘 반복되는 일이니 그 보다 중요한 것은 싸움에 임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이라는 이야기다. 상위 1% 학생들의 월등한 학업성과는 바로 시험에 임하는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시험이 끝난 후 지난 과정을 점검하며 다음 시험을 위해 전략을 짜는 자세, 다시 말해 ''시험 후 피드백''을 하는 것이다. 시험 후 피드백을 하면 자신의 약점과 강점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으며 다음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자신만의 지략을 짤 수 있다. 시험 후 피드백은 다음 5단계를 차근차근 실행하면 누구든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1단계,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소감을 글로 적어본다. 이번 시험이 지난 시험과 어떻게 달랐는지, 전체적인 난이도는 어떠했는지, 자신이 어떤 마음으로 시험에 임했는지, 실수한 부분은 없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다음 시험에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게 된다. 2단계, 시험 계획을 점검해 본다. 적절하게 계획했었는지, 과목별 시간분배는 어떠했는지, 계획의 강도가 자신에게 잘 맞았는지, 세워둔 계획대로 얼마나 수행했는지 스스로 질문하며 답해 본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이 시험 플래닝을 할 때 어떤 점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3단계, 세워둔 계획을 잘 실천했는지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단계는 시험을 대비하는 기간과 시험 기간 동안, 어떻게 생활했는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공부하면서 마주한 유혹거리들을 돌파했는지, 그러지 못했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이것을 통해 다음 시험을 준비할 때 유혹거리에 어떻게 대처할 지 의지를 새롭게 하며 대안을 준비할 수 있다. 4단계, 취약과목에 대해 분석하고 점검해본다. 이 단계는 성적이 가장 안 나온 과목을 점검하는 것으로 시험의 난이도가 어땠는지, 문제유형은 어떠했는지, 평소 자신의 취약과목이었는지에 대한 답을 해본다. 이와 더불어 오답노트를 만든다. 틀린 문제들을 기록하며 왜 틀렸는지 원인을 분석하면 다음 시험 때 취약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준비할 수 있다. 마지막 단계는 앞의 네 가지 단계를 통해 점검한 것들을 기반으로 다음 시험을 계획하는 단계다. 가장 반성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인지, 그 부분을 고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돌아보며 정리해 보자. 정리 후에는 성적을 올리고 싶은 과목 3가지를 정해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워보도록 한다. 시험 후 피드백을 매 시험마다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행에 옮긴다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피드백 습관을 삶 전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중/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1) 글 : 에듀플렉스 중동점 원장 김성현 더운 날씨에 자녀들 기말고사 성적마저도 아버님, 어머님들을 열 받게 하지는 않았나요? 현재 최 상위권에 있거나 나름 잘 하고 있는 학생들도 중/고등학교 진학하면서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고, 언제 어떻게 또 입시제도가 바뀔지도 모르고, 도대체 우리 아이는 뭘 믿고 저렇게 공부를 안 하는지, 등등등 학부모님들 중 고민 없는 분들이 대한민국에 몇 분이나 계실까요? 좋은 대학교에 합격한다고 해도 좋은 직장에 취직된다는 보장도 없고...... 너무 멀리 까지 고민하시면 의욕상실하시기 쉬우니, 일단 엄마 아빠의 잔소리 또는 강압에 의해서가 아닌, 학생들이 시험 때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평상시에도 평일이나 주말에 컴퓨터 게임이나 과다한 TV시청을 안하고 매일 전략적으로 꾸준히 공부하고,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공부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뭔가를 하다가 잠드는 학생이 아니길 바라시기 전에..... 현재 귀댁의 자녀가 사교육 없이도 전교 10등 안에 있지 않다면, 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일단 상위권 학생 따라 하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무엇을 어떻게 따라하느냐가 관건이겠지요.. 즉 상위권 학생들의 공부하는 method (방식/방법)을 따라하느냐? 아니면 style (모양)을 따라하느냐?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는 이론으로 전혀 내키지는 않지만, 일단 밀어붙이기식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공부하는 스타일을 강행하는 경우, 성적이 향상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거나, 학생들이 개선되지 않고 “나는 공부가 아닌가봐” 라는 좌절감을 가지고 튕겨나가는 현상을 종종 주위에서 보셨을 것입니다. “너희 반 1등은 어느 학원 다니니?”라고 혹시 물어보시나요? 어떤 어머님이, “우리 아이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시험 봐서 공부 잘하는 학생들만 받아주고, “우리학원에는 전교1등, 반1등이 몇 명 있습니다.”라고 광고하는 학원에 다녔던 학생이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며 찾아 온 적도 몇 번 있었습니다. 상위권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에 다니면, 자동으로 상위권이 되나요? 외국의 한 업체 옷이 마치 겨울교복처럼 여겨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어머님들도 내 자녀를 남들 다니는 학원에 보내셨다고 나름 위안이 되십니까? 운동을 잘 하기위해서는 폼 (form)이 매우 중요하고, 골프 같은 경우 유연성 때문에 여자 프로 선수의 폼을 보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폼은 어디까지나 폼이고, 본인이 흉내 내고 따라잡으려는 선수와 체형 및 여러 가지가 똑 같지 않기에, 스윙의 원리라던가, 어떤 자세로 쳐야지 공의 방향 및 거리 등이 결정되는지에 관한 이론을 알고 치는 것이 더 효과적이듯이, 공부도 마찬가지로 상위권 학생이 어떤 학원을 다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사교육 없이도 전국 또는 전교 수석을 가능케 하는 학생들의 공부 방식을 따라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최 상위권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법” 이라는 말을 왜 인터뷰 할 때 이야기 할까요? 공교육에서는 왜 “야간자율학습”에서 “자기주도 학습”이라고 표현을 바꾸었을까요? 어머님, 아버님은 혹시 이글을 읽으시면서 처음으로 이 표현을 들어보시나요? 자기주도 학습법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보시고, 강의를 많이 들어보신 어머님들은 자기주도 학습법의 진정한 정의를 내리실 자신이 있으신가요? 귀댁의 자녀는 그렇게 하고 있나요? “행동을 보이면 말이 필요 없다.” 비슷한 뜻의 영어 속담은, “Action speaks louder than words." 아이들이 가장 따라 하기 쉬운 대상인 우리 부모님들...혹시 이 글 제목 중에 모르셨던 영어단어가 있었다면, 찾아보셨나요? 하셨다면 어떻게 찾으셨나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경북 구미] 예비고3, 국어 논술 등 방학 때 확실한 전략 필요 이제 수능이 120일 정도가 남았습니다. 올해는 수시 지원이 6번으로 제한되는 첫해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입시전략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전략이 있는 고3과 없는 고3은 엄청난 차이의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예전에는 정시에 올인 한다는 전략이 어느 정도 통했지만 작년부터는 전략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고 이 시점에서 현재 고3학생들이 전략을 다시 세우거나 변경하기란 매우 부담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비 고3은 어떤 전략을 세우고 이번 여름 방학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예비고3의 대입준비-비전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비전을 확실히 설정하는 것입니다. 예비고3에게 대입은 코앞에 닥친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조합해서 본인에게 적합한 학과와 대학을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이번 기말고사까지의 내신 성적과 6월 모의고사 성적을 감안하여 현실 가능한 대학을 5개 정도로 압축해야 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너무 큰 꿈은 빨리 깨고 정말 현재 성적에 맞는 대학과 한 단계 높은 정도의 대학을 설정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고2 학생들이 현재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보지 않고 고3이 되면 현재의 성적보다 많이 향상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막연한 꿈보다는 현실 가능한 계획이 필요합니다.예비고3의 대입준비-전략비전이 설정 되었다면 다음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전략을 짜야합니다.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가진 가장 큰 오해가 수시는 내신이 좋아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절대 아닙니다. 물론 내신 우수자 전형의 경우 내신 등급이 서울 주요대는 1점대 초반, 인서울은 1점대 후반, 지방 거점대는 2점대 초반이라야 가능합니다. 이렇게 내신이 당락을 결정하는 전형은 수시전체에서 20~30% 정도에 불과합니다. 특히 논술전형이나 전공적성평가 전형에서 내신 5,6 등급인 학생이 서울권에서 합격하는 일은 허다합니다. 따라서 현재 구미 고2 학생이 특별히 준비한 전형이 없다면 논술이나 적성을 시작하세요. 논술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준비 못했다면 구미 국어학원이나 구미 논술학원에서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번 여름방학은 그래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는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좋은 대학에 가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전략과 전술을 세운 후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실을 거두어 봅시다. 구미 김성곤 대입국어 논술학원 김성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경북 구미] 중3영어, 내신만 바라보고 있지 말자 구미 학생들에게 올해도 어김없이 첫 번째 기말고사가 끝나고, 그 결과가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는 지금, 영어학원에 수업 차 온 아이들의 표정은 희비가 갈린다. 내신에서 나오는 점수는 작게는 또래 아이들의 우열을 판가름하고, 크게는 고등학교 점수를 좌우하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존재다.그러나, 학교교육정상화를 내세워 각 학교의 내신에 가중치를 둔 현 입시제도 아래에서, 영어 과목 100점과 90점은 커다란 석차의 차이를 만들어 내고, 이로 인해 원하는 고등학교를 갈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신위주의 학습은 부작용이 크다. 우선, 많은 부모들이 내신에서 점수를 잘 받아오면 공부 잘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아이라서 고등학교에 가도 잘할 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기에 고급영어에 대한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내신은 진정한 실력을 나타내는 척도가 아니라, 영어의 깊은 실력과는 다소 먼 어쩌면 요령에 가까운 것이기에 그다지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몇 주만의 벼락치기만으로도 좋은 점수가 가능한 것이다. 간혹, 내신 좋은 자녀의 진정한 실력에 대하여 의심을 가지는 부모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현재를 부정하면 또 다른 대안을 찾는 과정이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기에 상당수의 부모들은 기존에 해왔던 내신위주의 학습을 고교 입학 직전까지 계속하는 것이다. 결국, 고등영어를 공부할 시간적 여유를 놓친 학생들은 입학 후 좌절하는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이다.이런 이유로, 필자는 학생들의 실력을 테스트할 때 내신의 좋은 점수를 거의 참고하지 않는다. 오히려 기본기를 철저하게 본다. 기본기가 잘 잡혀있으면 그 위에 살을 붙이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기본기가 아예 없거나 잘못 잡혀져 있는 아이들은 그 위에 아무리 많은 지식을 쏟아 붓는다 할지라도 ‘사상누각’ 즉, ‘모래위에 집짓기’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테스트를 통해 아이가 기본기가 잘 잡혀있지 않다는 결과가 나오면 다수의 부모는 수긍을 하고 대책을 물어온다. 일부 부모는 내신점수가 잘나오고 심지어 텝스 점수가 500점대가 나오는데 왜 기본기가 없냐고 따지기도 한다. 그러나 필자가 말하는 기본기는 지금의 내신점수를 말하거나 인증시험에서는 중-하 점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수능 1등급, 토익 800, 900이상, 텝스 750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기본기를 말한다.달리 말하면, 기본기가 없는 아이들은 각종 인증시험을 보더라도 올라가는 점수에서 한계를 보이며 또한 수능에서조차 특정 등급위를 바라보기가 힘들다. 반대로, 기본기를 잘 갖추면 각종 시험에 대한 대응능력이 커진다. 예를 들어 지금 모 고등학교에서 전교 1등하는 여자아이는 중학내신점수는 좋았지만 기본기가 되어 있지 않아서 그 기본기만 쌓는데 3개월 이상이 걸렸다. 물론 처음에는 자신의 그런 실력에 당황했지만 결국 프로그램을 잘 소화해내었고 지금은 토익950 이상에 텝스가 800점이 넘고 수능 1등급을 획득하고 있다.결론적으로, 중학 내신은 소홀히 할 수 없다. 하지만 목표는 대학이다. 좋은 고등학교를 선택하기 위해서 내신에만 집중하는 것은 미래 좋은 대학을 놓치는 일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한다. 여름방학은 고등고급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기본기부터 철저하게 익혀서 이를 발판삼아 앞으로의 6개월을 영어공부의 황금기로 만들어야한다.글 구미 이형규 영어학원 이형규 원장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비용, 재미, 효과-1석 3조의 영어캠프를 찾아라 아이들의 영어말하기 향상을 위해 영어캠프를 계획하고 있다면 실제 효과가 검증된 영어말하기 향상 프로그램을 찾을 필요가 있다. 비용, 재미, 효과-1석 3조의 영어캠프가 있을까? 아이가 한국말처럼 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방법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방법이 있다. 아이가 영어에 많이 노출되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방법이다. 학기 중에는 학교 과정, 학원 수업 등으로 영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어렵다. 일주일에 3일 정도 영어 학원에서 1~2시간 공부하는 것이 전부다. 또 학원에서 영어 수업을 한다고 해도 원어민 교사가 상주하고 영어로만 대화하는 학원은 극히 드물다. 그래서인지 영어를 일찍 시작한 아이들도 입을 떼기가 어렵다. 아이들이 영어와 친해지고 단기간에 아이들의 영어말하기 효과를 극대화 시키려면 여름 방학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CU Well Bing Camp는 다르다. 학부모들은 방학 동안 집중적 영어 몰입 교육을 통해 단기간 영어향상을 목표로 영어 캠프에 아이들을 참가시킨다. 물론 적극적 영어 노출을 위해 해외 영어 연수를 원하는 학부모도 있다. 하지만 해외 연수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과 관리가 허술하다. 학부모는 비싼 비용을 부담하고 믿고 맡기지만 교육과정은 물론, 아이들의 영어 진행 정도, 적응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없다. 식생활과 국내와 다른 환경으로 현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의외로 많다. 아직 어린 초등생이라면 해외로 보내는 것보다 통학형 영어 캠프가 적당하다. 부모와 떨어지지 않고 많은 시간 외국인과 생활하며 영어에 적극적 노출은 가능하기 때문이다. 완벽한 해외 체험 기능을 하면서 체계적인 전문 교육 프로그램, 자녀 상태 확인, 아이의 입맛까지 고려한 웰빙 식단 등 차별화된 영어 캠프를 원한다면 CU Well Bing Camp에서 가능하다. 지역 초등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조선대학교에서 여름방학 초등생 웰빙 영어 캠프가 운영된다. CU Well Bing Camp -8가지 영역 - 말하기, 듣기, 발음, 억양 태도, 총체적 언어 접근 방식 교육 CU Well Bing Camp의 커리큘럼은 다른 어떤 영어 캠프보다 아이들의 재미와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CU Well Bing Camp의 커리큘럼을 들여다보면 8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각 반별 자기소개와 출입국 심사과정을 습득한다. 자기소개를 통해 발표력 향상을 극대화하고 자신감을 부여한다. 출입국 절차 체험 학습은 실제 외국에 나갈 경우 부담을 갖기 않도록 미리 훈련을 하는 것이다. 두 번째 물건을 사고파는 상황을 연기하고 표현력을 키우도록 한다. 셋 째, 작문 작성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문법 교정을 통해 쉽게 영어 문법을 익힌다. 또 자유로운 주제로 토론을 하여 창의적 사고력을 확장시키고 표현력을 키운다. 넷째, 직접 만들어 보고 먹어 보는 체험 활동은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수업 방식이다. 다섯 째, 골든 벨 시간을 가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퀴즈’라는 놀이 형태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친밀감 형성을 유도한다. 여섯 째, 생태 체험, 재난 구조 체험, 역사 체험 등 야외 활동을 통해 원어민 교사와 친구들 간의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일곱 째,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영어 표현력 습득을 배양하고 학습의 지루함을 제거한다. 여덟 째, 다양한 문화권의 특징 있는 예절교육을 하고 넓은 세계관과 국제적 정체성을 함양한다. CU Well Bing Camp에서는 말하기, 듣기, 발음, 억양 태도, 총체적 언어 접근 방식 교육으로 영어에 완벽해질 수 있는 교육을 추구한다. 학부모가 영어 캠프 중 가장 고민하는 것이 비용과 안전이다. 학부모들은 비용 부담 없이 아이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질 높은 원어민 강사와 수업 하길 원한다. 아이들이 영어 부담감을 없애고 영어 실력을 한 단계 올리는 것이 목표라면 방학은 기회다. CU Well Bing Camp는 단기간 영어 몰입 교육을 통해 영어 실력을 끌어 올려 준다. 그리고 체험식 영어 교육 및 창의 활동은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 습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경험의 폭을 넓혀준다. 무엇보다 웰빙 식단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건강까지 직접 챙겨 더운 여름 체력을 잃지 않도록 작은 부분까지 챙긴다. 여름 방학 영어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CU Well Bing Camp을 기억하자. 운영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광주 권 내 통학버스 운행이 가능하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거친말투·욕, 또래집단 문화로 인정할 필요 있어.. 과거에는 사회·경제적 수준이 생활 습관을 결정했지만 맞벌이 부부들이 시간, 노력, 에너지를 직장에 쏟아 붓다 보니, 아이들의 관리가 소홀해 이 공식은 깨진지 오래다. 또한 성적지상주의 경쟁 속에서 스트레스 받으며 울분과 화를 참지 못하며 거친 말투, 욕 등으로 표출되어 나쁜 습관으로 자리 잡는다. 나쁜 행동에만 반응하는 부모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둔 김정하(35·여)씨는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아이의 입에서 무심코 튀어나오는 욕 때문에 깜짝 놀랐다. 아이를 붙들고 야단과 호통을 쳤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또 사용하는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싶다. 광주여대 유아교육과 김경란 교수는 “습관이란 모두 여러 번 같은 행동이 반복되면서 굳어지는 행동”인데 “나쁜 습관을 자꾸 유도하게 하는 사람이 바로 부모”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칭찬받고 싶은 욕구와 부모를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심리가 강하다. 때문에 칭찬을 받고자 엄마를 부르지만 보통 ‘잠깐만’이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아이가 욕을 사용한다면 부모는 어떤 바쁜 일이 든 멈추고 ‘너 금방 뭐랬니?’라며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아이의 뇌는 ‘아! 우리 엄마를 빨리 볼 수 있는 전략은 욕이구나’를 입력하게 된다. 행동주의 원리에 의하면 0.5초 이내에 보상이 주어졌을 때, 반응에 대한 결과가 오래 지속된다고 한다. 김교수는 “아이가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하면 힘들겠지만, 못 본척하고 넘어갈 필요도 있다”며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부모의 관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거친 말투와 욕으로 형성되는 아이들 문화.. 그러나 청소년기가 되면 아이들은 강해보이고 싶어 나쁜 말투와 욕을 거침없이 사용한다. 친구들이 사용하니까 서로서로 모방하는데 이상하고 공격적인 말투가 그 시기에 재미있다. 좋고 나쁘고 개념 없이 자연스럽게 습득한다. 어른들이 사용하는 은어처럼 집단내의 풍조다. 밝은마음소아정신과 박순영 원장은 청소년기는 또래집단에서 만들어지는 문화가 강하기 때문에 부모가 그들의 문화를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특히 힘겨루기가 시작되는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는 자기의 대처를 위해서도 거친 말투와 욕을 해야 할 경우가 있다. 상대방은 자신에게 욕으로 화를 돋우는데, 대처하는 태도가 선생님처럼 ‘그런 말 하면 안돼, 그건 욕이야’이렇게 말하면 따돌림 대상이다. 나쁜 언어를 사용한다고 너무 엄격하고 고지식하게 야단을 치는 것은 아이에 대한 잘못된 부모의 접근 방법이다. 나쁜 언어라는 인식을 심어주자 그러나 아이의 문화를 인정해달라고 했지 나쁜 언어 사용을 방치하라는 것은 아니다. 부모는 아이가 나쁜 말투를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지를 관심 있게 바라보고, 나쁜 행동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가 ‘이 나쁜 년아’ 라든지 ‘아 짱나’ 등의 말을 배워왔다면 ‘우리 00은 얼굴은 예쁜데 말은 별루 안 예쁜 것 같아’, ‘어른한테는 ‘짱나’라는 표현은 좋지 않는 말이야‘라며 나쁜 습관임을 깨닫게 하고 ‘엄마 나 화났어요’라는 말을 대신 사용하도록 알려준다. 불쑥 욕이 튀어나오더라도 그것은 나쁜 언어습관이라고 인식한다. 유독 안 고쳐지는 습관, 칭찬스티커 활용 그러나 유독 조절이 안 된다면 엄마의 개입이 필요하다. 칭찬스티커로 습관을 잡는 것인데, 우선 엄마는 아이에게 정확한 취지를 설명해야 한다. 예쁜 말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혼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해서 임을 알려주자. 그리고 칭찬스티커의 주제는 ‘나쁜 말 사용하지 않기’가 아닌 ‘예쁜 말 사용하기’로 해야 한다. 오전, 오후 혹은 하루에 3번으로 시간을 나눠 그 동안에 예쁜 말 만 사용했다면 스티커를 붙여라. 좀 더 큰 아이의 경우는 하루에 몇 번 이상 나쁜 말을 사용 안하면 칭찬 스티커를 주는 등 각 아이의 기준에 맞게 칭찬 스티커를 행할 필요가 있다. 갑작스럽게 말투가 거칠어진 아이는.. 그런데 갑자기 평소에 사용하지 않은 공격적인 말투와 ‘욱’하는 언행을 보인다면 원인을 살펴봐야 한다. 스트레스 받고 있는 것이 있는지,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고 있는지, 따돌림을 받는다던지 등 아이에게 도움이 필요한 수준일 수 있다. 덧붙여 박원장은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힘들어도 어른들처럼 상황을 설명하지 않고 짜증으로 대신 표현한다며 아이가 단지 나쁜 말을 쓴다고 해서 강하게 야단을 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독서활동내역’을 입학사정관 자기소개서에 기록하는 방법 대입 수시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는 모집 단위별 특성에 따라 대학 측이 요구하는 항목이 다양하다. 그 중 독서활동 쓰기는 무척 중요하다. 여러 대학이 자기소개서에 평소 읽은 책 중 3~5권을 소개하고, 그 책을 선택한 이유와 느낌을 기록하게 하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신우성논술학원 강사진에게 ‘독서활동 작성법’을 들어본다. 다음은 일문일답.◆ 어떤 책을 선정하는 것이 좋은가요? “전공하려는 분야와 관련 있는 책을 한두 권 정도 반드시 포함시키는 게 좋습니다. 전공 관련 배경지식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렇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문계는 인문학 관련 서적을, 자연계는 과학 관련 서적이 유리합니다.”◆ 그럼 전공과 관련이 적은 책은 선정하면 안 되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공하려는 분야와 관련 있는 서적을 한두 권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는 것이지요. 전공 도서를 우선 선정한 뒤에 그밖의 책들을 포함하면 됩니다. 전공 관련한 책을 많이 읽으면 지식이 많다고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었음을 곁들여 강조하면 사고 폭이 넓은 학생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꼭 고교 재학 기간에 읽은 책이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읽은 시기와 상관없이 본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을 선택하면 됩니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읽은 책이라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자기소개서 독서활동 항목에는 어떤 내용을 써야 하나요? “단순한 내용 요약이나 감상보다는 그 책을 처음 접한 시기, 읽게 된 계기, 선정 이유, 책에 관한 긍정적·부정적 평가, 이 책이 자신에게 미친 영향(변화)를 중심으로 기술하면 됩니다. 책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책을 읽은 동기, 감명을 받은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면 좋습니다. 주의할 것은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이라고 서술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명작이라서 읽었다’는 방식은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고등학생들이 교과 학습부담이 커서 상대적으로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데 꼭 책 한 권 전체를 모두 읽어야 하나요? 간혹 요약본을 읽고 마는 경우도 있는데….” “본인이 직접 책을 꼭 읽고 써야 합니다. 요약본만 읽고 쓴다든지, 심지어 인터넷에 있는 소감 글을 베끼거나 표절하면 안 됩니다. 입학사정관은 독서 내용을 면접장에서 질문하면서 제대로 독서했는지 진위를 확인합니다. 또 독서활동 기록 내용을 보고 학생의 가치관, 판독능력, 자료 해석 능력 등을 점검하면서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면접 때 집중적으로 질문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자신이 선정한 책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학습과 복습 동시에 ‘브릿지 이스턴’ 영어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불안한 마음에 아이들을 학원으로 내모는 학부모들. 이렇게 유아기 때부터 공들여 영어를 가르치지만 정작 실제 영어 사용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은 떨어진다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그렇다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영어 교육에 대해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한다. 현재 우리 아이가 배우고 있는 영어가 과연 효과가 있는지 말이다. 영어는 단기적으로 완성할 수 없기에 그 효과는 흐른 뒤에 나타난다고 얘기하지만 영어 구문을 배우면 영어 문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교수법이 있다. 영어, 우리말 어순이 다르다는 것 인식 영어와 우리글의 가장 큰 차이는 글자가 다르고 글의 어순이 확연히 다르다는 점이다. 이 부분을 이해하면 영어 습득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 이에 대해, 브릿지 이스턴 박선홍 원장은 “이스턴 영어는 한국인이 쉽게 인식하는 구조와 어렵게 인식하는 문장 구조를 밝혀내, storybook을 구문의 난이도에 따라 단계별로 구성해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다”면서 “storybook의 내용은 초등학생들의 지적 수준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어 영어로 정보 습득과 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어 구문을 습득하려면 어쩔 수 없이 마주쳐야하는 인칭대명사, 전치사, be동사, 관사, 지시 대명사 등은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이곳에서는 단기간에 완성할 수 있다. 박 원장은 “브리짓 이스턴 영어는 storybook의 구문을 배우기 전에 영어기초 문법 개념을 우리말과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이해하는 데 2주에서 한 달 정도의 수업으로 기초를 다지게 된다”면서 “이렇게 기초 문법과 영어 구문을 학습하면, when, if, 관계사가 들어가는 복문 영작까지 어렵지 않게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전했다. Essay로 자신의 생각 설득력 있게 표현 영작은 영어 구문 습득을 바탕으로 어휘력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어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이 읽고 쓰는 것이 최선. 브릿지 이스턴에서는 storybook을 통해 영어 구문을 이해하고, 단계별 어휘 프로그램과 원서 읽기를 통해 어휘 학습, 쓰기, 말하기가 동시에 이뤄지도록 한다. 어휘 학습에서는 단어를 단어만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말과 비교해서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두어 아이들의 이해력을 높이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브릿지 이스턴 수업에서 빠지지 않는 게 바로 Essay로 저학년은 짧은 글과 함께 그림으로 나타내지만 고학년 정도 되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적는 훈련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자신감 향상은 물론이고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영어가 가능해 진다. 이 모든 학습과정과 복습이 학원에서 진행돼 아이들은 수업 이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며 on-line 프로그램의 경우, 확인학습, 영작연습과, Speaking 연습 위주로 돼 있어 부담감이 거의 없다. 한편, 생각이 커져야 글을 쓸 수 있기에 여름 방학에는 난이도에 맞는 영자신문으로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뉴스들이 영어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공부할 예정이다. 이렇게 영어어법으로 Essay까지 작성하게 되면 혼자서 영어 공부하는 게 어렵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된다고. 결국, 브릿지 이스턴이 추구하는 교육은 어떤 학습을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다르며, 스스로 영어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렇게 공부하면 현 교육에서 강조하는 NEAT의 실력은 물론이고 어느 교육정책에도 흔들리지 않게 된다. 박 원장은 “브릿지 이스턴 영어는 파닉스 학습을 4주에 완성할 수 있는 벤처 신기술을 보유한 프로그램답게 우리글과 영어 병행수업을 통해 2개국 모두 능통한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가르친다”면서 “누구나 꾸준히 공부하면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영어를 마스터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문의 031-406-0605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수시지원,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글 : UPS입시전략연구소장 김수훈2013학년도에도 수시모집 증가 추세가 계속됨에 따라 2012학년도보다 0.8% 증가한 62.9%에 해당하는 인원을 수시 모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 모집을 선호하는 대학들로 인해 수시 모집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정시 선발 인원은 2012학년도보다 5,650명 감소하여 총 모집 인원의 37.1%인 139,346명만을 정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올해는 수시 모집 원서 접수 일정이 1차는 9월 11까지로 축소됨에 따라 9월 모의평가 이후 수시 지원 계획을 세울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 따라서 수시 모집 지원을 여름 방학 이전부터 사전에 준비하고 지원 대학과 접수 횟수 등 수시 지원 전략을 미리미리 수립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와 학생부 성적 분석을 통해 수시 지원 여부를 구체적으로 계획한 후 9월 모의평가 결과를 최종적으로 참고하여 바로 원서 접수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놓아야 한다. 2013학년도 수시모집의 주요 변경사항과 그에 따른 영향 및 전략은 다음과 같이 전망 해 볼 수 있다. 첫째, 2013학년도에는 수시 모집 원서 접수를 6회만으로 제한하고 원서 접수 기간도 2차례로 축소되면서 대학별 원서 접수 기간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아져 수시 원서 접수 기간 동안 눈치작전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가능 대학 수와 원서 접수 기간이 지정되어있는 정시 모집에서와 같이 막판 눈치작전으로 경쟁률이 큰 폭으로 변화할 수 있으므로 실시간 경쟁률도 참고하여 지원해야 한다. 둘째, 학생부 100% 전형 등 학생부 중심 전형의 경우 타 전형 자료에 대한 준비 부담이 적어 한 학생이 여러 대학에 지원을 해보는 경우가 많았다. 수시 지원 횟수가 제한되면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선택할 수밖에 없어 일단 접수하고 보자는 식의 지원자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학생부 중심 전형은 논술고사나 면접 등 대학별 고사가 포함되는 전형들과 달리 학생부 성적만으로 당락을 결정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이 조금만 모자라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중한 결정이 요구된다. 셋째,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합격 기준이 명료하지 않은 비교과나 특기 활동 위주의 서류 중심 전형들의 경우 혹시나 하는 지원이 이어져 경쟁률이 매우 높은 경향을 보인다. 서류 평가 중심의 입학사정관 전형은 다양한 서류 준비 등 부담이 큰 만큼 지원 횟수 제한에 따라 타 전형으로 지원을 선회하여 입학사정관 전형의 허수 지원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013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는 자신의 강점을 파악한 신중하고 전략적인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특히, 우선 자신의 강점을 파악해야 한다. 수시 전형별 요소는 학생부(교과/비교과)중심 전형, 특기자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 논술 전형, 적성평가 전형 등 다양한데, 이 중 어느 요소가 준비가 되어있는지, 혹은, 수능에 강한지를 파악해야 한다. 또한, 대다수의 상위권 대학이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한다. 최저학력 기준임에도 불구하고, 2개 영역 2등급이내~ 우선선발의 경우는 3개 영역 1등급 이내로 그 기준이 높다. 이에 따라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하는 학생수가 30~40%에 해당하기 때문에, 1차/2차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상위권 대학 응시생은 수능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