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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과학 전문학원 CNI수학원, 홈페이지 새 단장 퀴즈 이벤트 수학·과학 전문학원 CNI수학원이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새 단장 퀴즈 이벤트는 6월 15일(금)부터 7월 10일(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퀴즈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선정해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CNI수학원 홈페이지(www.cniedu.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866-99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싱가폴에서 미국 영국 호주 학위 취득 미국과 영국 호주에 가지 않고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본교와 동일한 교과과정과 동일한 졸업장을 취득한 후 취업까지 논스톱으로 해결되는 싱가폴 외국대학분교로의 유학이 증가추세에 있다.싱가폴은 1인당 국민소득이 5만2000불을 상회하는 국가경쟁력 1위의 작지만 강한 나라이다. 영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인구의 70% 이상이 중국인으로 구성되어 중국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중 언어 환경을 갖추고 있다.또한 세계적인 유수의 학교와 교수진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막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나라이다. 또한 매해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위로 꼽히는 정원도시이자 범죄율 0%의 지향하는 안전한 나라로 편안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신유학지로 손꼽히고 있다.세계적인 수준의 싱가폴국립대학교(NUS), 싱가폴공과대학교(NTU), 싱가폴경영대학교(SMU), 싱가폴기술대자인대학교(SUTD) 등 4개의 국립대학교와 미국 뉴욕주립대를 비롯해 세계랭킹 37위의 영국 런던정경대, 세계랭킹 59위의 호주 모나쉬대학 등 미국과 영국, 호주, 유럽 등지의 명문대학들이 자체캠퍼스가 개설돼 있다. 또한 SIM이나, KAPLAN, MDIS 등의 명문 교육기관과 제휴해 본교와 동일한 교과과정으로 정규대학과정을 제공하고 본교와 동일한 졸업장을 발급받는 외국대학분교로 이루어져 있다.엘리트 육성시스템에 의한 조기교육으로 최상위 엘리트그룹만이 진학할 수 있는 싱가폴국립대학교로의 입학은 매우 어렵다(미동부 아이비리그 수준). 반면 외국대학분교는 대부분 성적과 무관하게 입학이 가능하며, 전공 위주의 모듈제 수업으로 불필요한 학과목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또한 방학이 짧아 2~3년 만에 졸업이 가능해 한국에서 학사학위를 마치는 기간에 싱가폴에서는 석사학위과정까지 마칠 수 있다. 단, 졸업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충실하지 않으면 졸업이 불가할 수도 있다.싱가폴에서 학위과정으로 졸업 후 약 90% 이상이 잡오퍼를 받아 본인이 원하는 유수의 기업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청년실업 30만명 시대의 한국에 현실과 비교해 보면 가히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싱가폴에는 1000여 개의 세계 일류 다국적 기업 아시아지역 본부와 7000여 개의 다국적 기업이 진출해 있어 취업이 용이하고, 취업 후 영주권 취득도 용이한 편이다.신세기유학원 이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출제 경향 심층 분석에 따른 논술 대비 방법 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의 비율은 전체 모집인원의 62.9%로 전년도의 62.1%에 비해 약간 늘었다.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 80%, 연세대 71%,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 각각 72%로 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시모집 선발 인원 비율이 전체 평균보다 더 높다.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은 주요대학을 포함한 30개 대학이다. 이들 대학의 수시 일반전형에서 논술의 반영비율은 상당히 높다. 특히,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우 수시 일반전형 우선선발에서 논술고사의 반영비율은 70%나 되므로 그 영향력은 매우 크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의 수시 일반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원할 대학의 논술고사를 준비해야만 한다. 논술고사의 출제 경향과 대비 방법을 정리해봤다.경향 1 : 채점의 객관성과 편이성 확보를 위해 규격화수시모집 지원자 수의 증가 현상으로 대학들은 논술고사 채점에 대한 부담을 갖게 되었다. 따라서 각 대학에서 출제하고 있는 논술 고사 문항들의 유형 변화에는 채점의 객관성과 편이성을 확보하려는 목적을 엿볼 수 있다. 몇 년 전부터 논술 문제는 대학별로 규격화된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논제에 대한 접근 방향 또한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대학들의 논술설명회 동영상 및 입시자료를 확인해 보면 출제의도에 부합한 답안 작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빠짐없이 등장한다. &rarr 대비 : 문제의 요구사항에 맞춰 답안 작성채점자들은 정해진 시간 내에 많은 글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답안의 내용을 문단별로 나누어 읽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즉, 전체 글을 읽는 것이 아니고 필요한 내용을 글에서 찾는 방식으로 답안을 읽고 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논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문제의 요구사항과 제한사항을 명료하게 파악하는 것이 문제 풀이의 핵심이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빠짐없이 서술하는 것은 기본이고 불필요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도록 글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문단 배치, 문장 길이, 주술 호응 등도 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경향 2 : 모집단위별로 세분화된 출제2010학년도부터 시작된 모집단위별 논술고사 출제경향이 2012학년도에는 정착되고 있는 추세이다. 인문계열, 자연계열 두 가지로만 나누어 치르던 논술고사를 모집단위별로 좀 더 세분화하여 별도의 문제를 출제하는 방식이다. 모의예제와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면 각 모집단위별 문제는 큰 틀에서 차이가 없으나 부분적으로는 해당 모집단위의 특성을 반영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제시문의 주제를 다르게 하거나 수리 논제, 영어 제시문 등을 포함시키는 방법을 통해 모집단위별로 논술고사 유형을 차별화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rarr 대비 : 해당계열의 모의예제와 기출문제 분석자신이 지원한 대학과 해당계열의 최근 모의예제와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이 우선이다. 인문계의 경우 수리 논제의 포함 여부, 제시문의 주제와 출처, 영어 제시문의 포함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야 하며, 자연계의 경우 과학의 각 과목과 수학의 배점 비중 등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논제의 종류와 개수 등 형식적인 측면까지 점검해 놓는다면 효과적인 대비가 가능하다.경향 3 : 논제의 수는 늘고, 논제별 요구 답안 분량은 감소최근 각 대학의 논술고사를 보면 대부분의 문제에서 논제의 수는 늘고 각 논제별로 요구하는 답안의 분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논술고사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커짐에 따라 문제의 변별력과 채점의 객관성, 공정성,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독해력, 분석력, 논리력, 사고력 모두를 하나의 긴 글 속에서 찾아내어 평가하는 것보다는 각각의 능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논제로 분리하여 짧은 글로 평가하는 것이 채점의 속도, 채점자들의 평가 편차, 채점 순서에 따른 평가 편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rarr 대비 : 핵심 서술, 압축 서술이 고득점 보장논제의 요구사항을 해결하는데 다양하고 폭넓은 소재를 활용하는 것보다는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만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논제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양한 논거를 제시하거나 화려한 수사 기교를 사용하기 보다는 문제가 요구하는 핵심을 압축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크다. 즉 논제가 요구하는 내용만 쓰는 것이 요령이다. 경향 4 : 논리적 연관성 파악과 통계나 그림 자료 해석 요구 최근 논술고사는 제시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강화되고 있다. 제시문 이해 능력에서 특히 강조하고 있는 것은 제시문 간의 연관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과 주어진 정보나 자료를 이해하는 능력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논제에서 연관 관계, 논리적 연관성, 상관성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명시적으로 이를 요구하기도 한다. 주어진 정보나 자료에 대한 이해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국문 제시문뿐만 아니라 통계나 그래프, 그림, 사진, 도형 등의 제시문을 제시하고 그 의미를 해석하는 유형의 문제들이 빈번하게 출제되고 있다.&rarr 대비 : 제시문간의 연관 관계 파악과 자료 이해 능력 강화제시문간의 연관 관계는 논제와 제시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만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논제는 제시문들의 공통 주제가 무엇인지 명시하거나 암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교과 핵심 개념을 활용해야 한다. 국문 제시문 이외의 자료 제시문이 수험생을 곤란하게 하는 것은 그 자체의 난이도보다도 오히려 그 생소함 때문인 경우가 많다. 자료 제시문은 수능 탐구영역의 난이도를 넘지 않으므로 불필요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출제 의도가 정보의 이해, 분석, 응용에 있으므로 객관적인 자세로 정밀하게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자료 제시문은 다른 국문 제시문과 연관하여 풀도록 설계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제시문간의 연관 관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는 것이 올바른 대비방법이다. 관련 기출문제가 축적되어 있으므로 반복적으로 풀어서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경향 5 : 비교·비판하기 유형의 출제 빈도 증가 논술전형 실시 이후 요약형 논제가 출제 빈도 1위였는데, 최근에는 비교·비판형 논제가 많아졌다. 이제는 비교·비판을 빼놓고는 논술 준비가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교는 제시문에 대한 분석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며, 비판은 문제에 나타난 특정 주장에 대한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rarr 대비 : 빨리 해결하고 다른 논제에 투자할 시간 확보출제 빈도가 높은 만큼 비교·비판하기 논제에 대한 수험생들의 이해도와 준비 수준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이 유형에 대해 남보다 더 잘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고, 배점을 감안할 때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먼저 문제를 빨리 파악하고 해결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남보다 빨리, 딱 남만큼만 찾아내고 그 이외의 다른 논제에 투자할 시간을 버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찾아낸 비교·비판 항목들은 명료하게 서술하고 가능하다면 자신의 접근 관점을 제시한다.경향 6 : 논술 문제의 규모 축소</ 2012-07-10
- 수포자 없이... 끝까지 책임지는 수학학습 중고등 수학 학습의 숨은 강자로 알려진 ‘수학공감’. 개원 6개월 만에 중고등부 모든 강좌에 학생이 꽉 차면서 학부모들에게 인정을 받은 수학전문학원으로 유명하다. 이제 개원한 지 1년 6개월째. 학원버스 운영 없이 의정부, 공릉동에서도 학생들이 찾아올 만큼 여전히 유명세를 치루고 있다. 개원과 동시에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재원생 모두가 한 명의 낙오 없이 수학 공감의 최상위반을 다니고 있다. 그 이유는 무얼까? 은행사거리 대형 종합반 특목팀장, 유명 수학 학원 원장을 역임하며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려온 최성재 원장. 그에게 수학공감만의 차별화된 학습 전략을 들어보았다. 학생 맞춤별 커리큘럼과 팀별 소수 정예수업의 접목 수학공감의 최대 장점은 ‘대형학원의 체계화된 커리큘럼의 큰 틀과 소수 정예 수업의 통합’ 이다. 모든 강좌는 철저히 학생 중심으로 팀별 수준별 강의로 진행되며 강사 실력을 바탕으로 학생별 학습 관리로 성적 향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 원장은 “소수 정예 수업은 학생 개인의 수학적 능력과 학습 수준별 팀 구성이 가능하고, 학생 성향에 맞춘 강사와의 밀착 관리로 부족한 학습 틈을 꼼꼼히 채워가며 목표치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강의”라고 말한다. 또한 대형학원처럼 수준별 반을 구성해놓고 학생을 인원에 맞춰 넣는 것이 아니고, 학생의 수학적 능력에 맞춰 팀을 꾸리고, 1명이든 3명이든 그대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최대 6명을 절대 넘지 않는 소수정예 수업을 고집하는 것도 또래 실력을 갖춘 학생과 경쟁하면서 실력 있는 강사와의 밀착된 수업이 가능해 학생 상황, 감성적 변화까지 집중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학공감의 학생들은 단순한 수학 점수 관리에 국한되지 않고 원장을 포함한 모든 강사와 직접 소통하며 학습 목표를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일심동체의 관계로 진로 고민까지 함께하며 소수정예가 갖는 장점을 누리고 있다. 수학공감의 또 다른 강점은 초 중학교를 연계하는 수학, 중 고등학교 연계 수학 과정에서 탄탄하게 수학능력을 키워갈 수 있다는 것. 최 원장은 “고등학교 수학 시험은 중학교와는 평균자체가 다른 시험이다. 특히 노원구 인근 고등학교의 경우 수학 시험이 서술형 중심의 난이도가 높은 심화 영역까지 다루기 때문에 평균 4~50점이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절대점수로 판단하지 말고, 학생 스스로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학부모의 따뜻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수학공감에서는 원장을 포함한 3명의 전문 강사와 클리닉 전문 강사 4명 모두가 중등부과 고등부 문 이과 심화과정까지 꿰뚫고 있는 수학 전문 강사들로 수준별로 개념, 응용 심화를 가르치는 데 있어 수학의 연계과정을 심도 있게 가르칠 수 있다. 수학 선행 역시 학생 수준별로 체계화 되어있다. 상위권 학생은 1년, 중위권은 6개월, 하위권은 선행보다 심화위주의 강의를 진행하는 일관된 수업 진행 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무조건 급 선행을 요구하는 학부모에게 최 원장은 “학생의 학습 수용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선행이 목적이 아니라 아이가 차근차근 깊이 있게 실력을 쌓아가야 결국 최종 목표인 수능에서 뛰어난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내 아이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실력을 발휘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고등학교 수학점수는 선행을 많이 한 학생보다 심화 단계까지 깊이 있게 공부한 학생이 앞서기 때문이다. 중 고등 연계 수학 걱정 끝! 집중클리닉으로 100% 완벽 보강. 현재 수학공감의 모든 수업은 정규수업과 집중 클리닉 수업 구성되어 진행된다. 집중클리닉 관리 역시 수학공감이 자랑하는 강점이다. 물리학부, 수리물리학부 등 수학교육에 강점을 갖고 있는 학교 출신의 실력 있는 강사를 초빙했다. 고등부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까지 개인별 클리닉을 담당하게 되는 만큼 이과 서술형, 고난이도 문제 유형도 1:1 로 가르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내신집중 3주 기간 동안에는 주말 보강 강의를 통해 학생별 학교별 기출 문제 유형을 집중 훈련시켜 수학 고득점자도 속출하고 있다. 여름특강에 대한 질문에 최 원장은 “특강은 짧은 시간 내 많은 학습량을 지도하거나 특강생을 모으기 위한 강좌로 개설되지 않았다. 재원생의 학습적 보강을 위해 커리큘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감안하여 특강비도 저렴하게 책정했다. 중등부 특강은 현재 수학10 가, 고등수학 상, 고등수학 하, 함수반 운영할 예정이며, 고등부 특강은 수학1, 수학2 특강과 적분, 미분, 통계 등 수학 영역별로 강좌를 열어 꼭 필요한 학생들이 수학학습을 보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3의 경우는 양적으로 수학 학습을 확장해야 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선행 진도를 보완하거나 함수를 재점검하는 과정을 마련해놓았다. 또한 초등부는 중고등 재원생의 동생들이 대부분 학부모들이 강력한 요구로 생겨난 과정으로 역시 팀별 수준별 강의로 수학의 힘을 키워가는 중이다. <p class="바탕글" align="just 2012-07-09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 공부는 뒷전이고 매일 컴퓨터 게임으로 4~5시간을 보내는 중 2학생 남현민군. 학습에 흥미도 없을뿐더러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이유조차 모른다. 엄마는 내내 공부하라 성화지만 아이는 짜증만 낼 뿐 공부에는 관심도 보이지 않는다. 결국 마지막 선택으로 찾아 온 곳. 비전플러스 학습코칭센터. 아직 학습시간이 다른 아이보다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변화가 보이더니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도 늘어났다. 더욱 놀라운 것은 게임하는 시간 외에 책상에 앉아있기 힘들어 하던 아이가 스스로 시간을 정해 학습을 한다는 것. #학습시간이 다른 아이보다 많지만 시험, 성적에 대한 부담으로 자신이 잘 하고 있는지 늘 불안해하는 고1 김유선양. 학습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려서인지 학습시간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아 걱정이다. 비전플러스에서 상담을 받은 뒤 안정을 찾고 성적도 제자리를 찾아가는 중. 무엇보다 좋아진 점은 이제 학습결과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즐기면서 공부하는 자신을 보며 흐뭇해 한다는 것. 진정한 자기주도 학습이란? 이제는 학습을 이야기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자기주도 학습<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 2012-07-09
- 내 실력에 맞는 교실에서 공부한다 앞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는 교실을 찾아다니며 공부하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향후 2014년까지 수준별 공부 형태인 교과교실제를 시도별로 80%까지 늘인다는 계획이다. 부천시도 현재 중학교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교실제를 확대 운영 중이다. 교과교실제 사례를 통해 그 장점을 살펴보았다. 나에게 맞는 학습수준으로 공부아침 조회를 마친 부천중 김진수(중3)군은 1교시 수업을 위해 부지런히 수학 교실로 걸음을 재촉한다. 따로 마련된 수학교실에서는 모둠별 프리젠테이션과 토론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김 군은 미리 발표할 내용을 검토하고 세팅을 마쳐야 한다. 오늘 수업 주제는 도형의 원리와 쓰임세. 모둠 리더인 김 군은 지난 2주간 모둠원들과 도형에 관한 자료를 모으고 실생활에서 관찰한 결과를 토대로 비교분석한 내용을 발표한다.김 군의 경우처럼 교실 수업이 변화하고 있다. 학생들이 수준을 고려해 학생 수를 줄인 교과교실제가 운영 중이기 때문이다. 교과교실제는 동일한 수업 주제라도 일반교실과 수업 분위기에서 차이를 보인다. 부천시교육지원청 이경옥 장학사는 “교과교실제는 수준별 학력편차를 극복하고 탐구와 창의사고력 학습을 위한 교실형태이다. 특히 수업시간도 기존 45분에서 제한을 풀어 토론과 프로젝트 활동과 같이 학생 주도 참여가 특징”이라고 말했다.평준화 교실의 수준 차 극복과 창의사고 탐구형 학습을 위해 시작한 교과교실제. 과연 그 장점을 학교에서는 어떻게 살려내고 있을까. 45분 수업에서 70~90분 단위의 블록타임제로 운영교과교실제의 특징은 우선 교과 특성에 맞는 각종 학습교구와 기자재를 사용한다. 또 수업시간은 70분~90분 단위 블록타임제로 운영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늘어난 시간을 활용해 교과내용 중 다룰 주제를 토론과 프로젝트 발표 형태로 공부한다.학습 주제를 원리와 실생활에 적용하는 공부 방식 외에도 교과교실제의 장점은 수준별 반 구성에 있다. 현재 교과교실제를 운영 중인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대부분 2반을 3반으로 나눠서 수준별로 이동해 공부하고 있다.부천시내에서 2009년 교과교실제를 처음 실시한 부천중학교 이혜금 교사는 “한 학급 35명 내외의 학생들의 학력편차는 서로 다르다. 특히 그중에서도 수학과 영어과목을 수준별 교실에서 공부한다.”고 말했다.부천중은 정규수업시간 영어와 수학 교과교실제 운영 외에도 방과후교실과 특별교실도 마련했다. 교실을 나눠서 수업을 해도 그에 따른 부적응과 이해도 차이를 더 보충하고 보완하기 위한 장치이다. 입시와 진학을 위한 고교 교과교실제부천중이 중등과정의 기초학력을 다지기 위해 교과교실제를 선택했다면 고등학교에서는 학력 향상 외에도 입시와 진학을 위해 교과교실제를 활용하고 있다. 상원고는 2010년부터 주요 3과목에 대한 교과교실제를 운영해 오고 있다. 상원고 교과교실제의 특징은 총 9실의 교과교실을 만들고 전 학년에 걸쳐 영어 · 수학 · 국어교과를 N+1(2학급을 3학급으로 쪼개어 수업)로 운영한다. 따라서 학급당 학생 수가 줄어든 만큼 발표와 토론식 수업이 가능하다. 또 이에 따른 학생들의 수업참여도 높다.상원고 조재근 교사는 “고교생들은 맞춤형 수준별 수업 외에도 진학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 교과 외에도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현재 시내 부명고와 원미고와 클러스터를 구성해 평소 관심은 있었으나 소수 희망자로 인해 학교에 개설하지 못한 전문교과를 편성해 학생의 교과선택권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상원고의 주요 과목 교과교실제 외 지역별 크러스터 과정은 국제 경제와 정치 분야 진학을 목표한 학생들을 위한 시도다. 해당 수업은 국제 경제와 국제 정치 2개 교과다. 이곳에서는 관련 교수와 전문가 강의와 멘토 학습을 시행 중이다. 과정자체는 입학사정관 전형 혹은 관련 학과 진학을 위한 과정으로 사용된다. 현재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의 반응이 좋아 추후 4개 교과로 폭을 넓혀 운영할 계획이다. Tip 교과교실제 더 자세히* 교과교실제 형태- 선진형은 주요5과목, 교과선택형은 주요 2-3과목* 운영- 현재는 성적순으로 운영 중이지만 향후 적성과 진로에 따른 형태 모색 중* 교실환경변화 - 프로젝트형 수업에 따라 DVD, 소프트웨어 등을 자유자재로 활용, 영어의 경우 원어민과의 협동수업 가능* 시내 실시중인 학교- 현재 중학교는 중흥중 등5개교, 내년부터 4개교 확대. 고교는 선진형 수주고 외 확대 실시 중.* 교과교실제 방향 - 맞춤형 수준별 수업에 따른 평가방식도 수준별 필요. 그 외 성적기준 반편성에 따른 학생 소외감과 해소. 교실 담당 강사 풀 확대 등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최강국어논술학원 입시논술전문가에게 듣는 2013학년도 수시 논술 가이드 2013학년도 수시 모집 원서접수 시작이 불과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전체 인원의 64.4%를 수시에서 선발한다. 특히 논술전형의 경우 모집정원의 50%이상을 우선선발을 통해 뽑고 논술 반영비율은 70%에 이른다. 그 어느 때보다 논술이 대입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요인으로 떠오르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도 높다. 모의고사 3, 4등급 이내의 수험생이라면 수시에서 반드시 논술전형에 응시해보라고 충고하는 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 오승희 논술팀장에게 2013학년도 수시 논술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2013학년도 수시 논술전형의 특징이 있다면?흔히 사립 명문 7개 대학이라 말하는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의 입학전형은 언제나 유사하다. 올해 2013년도에도 예외가 아니며 작년과 비교하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위의 사립 7개 대학의 일반전형에서 논술시험이 없는 학교는 없다. 대다수 대학에서는 논술을 50%이상 강력한 전형요소로 반영하고 있다. 일반선발의 경우도 논술 50%+학생부50%의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하지만 학생부 성적의 경우 학교마다 차이가 있어 비교가 어렵고 이로 인해 대학에서는 학생부를 고려할 때 점수 격차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1등급과 3등급의 점수차이가 채 몇 점도 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사립 7개 대학의 수시 일반전형은 논술시험에 의해 사실상 당락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시 일반전형으로 가고자 하는 학생들은 내신 성적보다는 논술 역량을 키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2013학년도 수시에서는 우선선발 실시대학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수능최저등급이 없는 학교도 증가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내신등급은 의미가 없고 순수 논술자체의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게 되나?사립 7개 대학의 수시 모집 일반전형이 보이는 또 다른 중요한 특징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높다는 것이다. 올해 사립 7개 대학 중 고려대와 한양대를 제외한 5개 대학에서는 일반선발에서도 수능 3개 영역, 2등급 이상의 최저 학력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우선선발의 경우 이보다 훨씬 높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우선 선발의 경우 수능 3개 영역이 1등급이어야 한다. 따라서 수시 일반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목표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반드시 고려해봐야 한다. 특히 이번 2013 수시에서는 6개 대학만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확실히 전략을 짜야 한다. 무조건 상향 지원을 해서도 안되고 하향지원은 더더욱 안 된다. -수시 논술대비는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올해 대학별 수시 논술 시험도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는 수시 논술에서 대부분의 대학은 그동안 출제해온 유형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도 2011학년도 이래 시도한 몇 가지 중요한 변화를 보다 명확하게 했다. 먼저 하나 또는 복수의 주제(하나의 주제가 아닌 제시문이 많아지거나 여러 가지 사고를 측정하는 것) 아래에서 다양한 교과를 통합한 제시문들을 배치하고 이 제시문에 대한 분석과 독해에 기초해 논제의 요구를 수행하도록 하는 문제의 기본 틀은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논술의 주제 역시 인문학, 사회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출제되고, 최근 시사에 관한 문제도 출제된다. 특히 논술에서는 분량과 시간 단축에 유의해야 한다. 이화여대의 경우 시험시간을 120분에서 100분으로 줄였고 대부분의 학교는 2시간의 시험시간을 배정한다. 빠른 시간 안에 주어진 제시문과 자료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관건이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직전반 특강을 통해 적어도 5회 정도는 전문가의 첨삭과 지도를 받아 실전능력 및 시험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이다. -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에서는 수시논술에 대비해 어떻게 수업하나수시에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논술의 기초체력을 기르고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매주 1회의 쓰기와 첨삭으로 꾸준히 논술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논술은 무엇보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 학원의 논술 프로그램 가운데 초등부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고전, 예를 들면 논어나 국부론 등 서울대 선정도서를 중심으로 독서, 토론, 논술 수업을 병행한다. 또 중등부는 독후감과 논설문 등 고등부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실력을 다지고 고등부는 각 대학별 전형에 맞춰 논술준비를 하게 된다. 1:1 첨삭은 기본이고 개개인의 역량에 맞는 입시컨설팅도 실시된다. 참고로 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에서는 7월 14일에 2013 수시논술 특강을 개강하며, 2주간 논술의 기본에 대한 기초 특강이 있고, 7월 28일부터는 대학별 기출문제 분석 수업이 진행된다. 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 031-414-4895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대학가는길, 내신 3·4·5등급 대입설명회 개최 고잔신도시에 있는 대학가는길 학원에서 내신성적 3·4·5등급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주 쉬운 대입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7월 11일, 13일 14일 진행되며 장소는 대학가는길 학원이다. 내신은 1·2등급이지만 수능이 3·4·5등급인 학생과 학부모도 참여 가능하다.학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여느 학원의 설명회와 달리 인적사항이나 전화번호를 남길 필요가 없고, 등록을 권유하는 일도 없다”며 “부담 없이 자녀와 함께 자녀에게 맞는 대입정보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대학가는길 학원은 ‘4%의 학생을 위해 96%의 학생들을 들러리 세울 수는 없다’를 모토로 96%의 학생들을 위한 대입 정보와 학습법을 제공하고 있다.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알지 못해서 열심히 공부해도 성과를 올리지 못하는 학생, 스스로 공부해 나갈 방법을 알지 못하는 학생 등이 주된 교육 대상이다.일정 : 7월 11일 오후 7시, 7월 13일 오후 7시, 7월 14일 오후 5시장소 : 대학가는길 학원(고잔신도시 2001아울렛 맞은편 신양타운 7층)문의 : 031-509-50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후회하면 늦어요! 초중학생 시절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주세요 글 : 해피한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 김화영 원장원칙을 지키는 교육이 자기주도학습법의 첫걸음자녀교육의 원칙에 대해 스스로 옳은 길을 선택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초조하고 조급하게 되어 결국에는 교육의 원칙이 깨지고 또다시 학원과외에 의존하게 되며, 점수에 매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공부는 물론 성공한 아이를 키워낸 부모들의 공통점은 어린 시절부터 부모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교육했다는 점입니다. 교육은 열정만 갖는다고 잘되지 않습니다. 거창하게 교육철학이나 교육이념은 아닐지라도 부모 나름의 기준과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원칙이 없는 부모는 자식에게 무시당합니다. 부모 자신부터 준비하세요. 교육은 환경조성부터 하라는 것은 바로 부모부터 준비하라는 뜻입니다. 뚜렷한 교육원칙과 기준을 설정하세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 결정하여 실행하도록 인정하고 도와주면서 정성을 다해 가꿔 나가세요. 점수 몇 점 보다 공부습관이 더 중요해요왜 학원에 보내시나요? 아이가 가도 싶어해서 보내시나요? 대부분의 엄마들의 속마음은 학원 과외를 통해 성적을 올리는 게 가장 큰 목적일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시기부터는 아무리 학원을 보내도 성적이 오르기는 커녕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은 바닥을 지나 지하까지 떨어지기도 합니다. 저는 학부모님들과 상담할 때, 어린 초중생 아이들에게는 많은 지식을 주입시키기 보다는 공부습관을 들이는 데 교육의 제1목표를 두라고 항상 당부합니다. 좋은 공부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바르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들이는 게 선행되어야 하니 어려서부터 습관화시키려 노력하라고 당부하고 또 당부를 드립니다. 물론 엄마들도 이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동의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동의만 할 뿐이지, 실천이나 행동으로 보여주지는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그 결과 공부를 왜 해야 하는 지도 모르고 공부할 의욕도 전혀 없는 아이를 학원, 과외에 몰아 부치다가 효과가 없음을 깨닫고 학습관에 또다시 찾아 옵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왜냐하면 아이의 행복한 미래와 비전을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하였기 때문입니다.점수 몇 점 보다 좋은 공부습관을 갖도록 교육하세요! 한 번 만들어진 나쁜 공부습관은 학년이 올라 갈수록 고쳐지지 않습니다. 좋은 공부습관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길러주면 공부는 물론이고 사회생활을 할 때도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이러한 습관은 공부의 기본기와 공부하는 힘의 원천이 됩니다. 이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길러집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남보다 더 노력하고, 인내하고,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계획하고, 행동하고, 반성하는 그 모두를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는 사람을 성공으로 이끕니다. 이것이 습관의 힘입니다. 초중생,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키워주세요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시죠? 성적향상의 비결은 간단합니다. 첫째, 동기부여를 통해 스스로 공부하려는 마음과 공부 욕심을 갖게 하면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둘째, 교과서 반복학습을 통해 개념과 원리를 다지면서 출제유형 익히기와 실전 문제풀이입니다. 셋째, 배우는 시간보다 익히는 시간이 많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과 부모들은 공부를 배우는 것(學)으로 착각한 나머지, 학교수업, 보충수업, 인터넷강의, 학원 수업 등 배우는 것만 계속 반복합니다. 상위권으로 절대 못갑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공부 못하게 됩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배우는 시간보다 익히는 시간이 많아야 정상적인 학습방법임을 알아야 합니다. 넷째, 5분예습-수업집중-그 날 배운 내용 그 날 복습하기입니다. 실천만 하면 100% 우등생 됩니다. 그렇다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적합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자기주도성은 아무 때나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절대시기가 있는데, 가장 적절한 시기는 10세부터 16세의 내신시기(초3~중3)라고 합니다.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도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 좋은 공부습관 형성을 위해 ①학습플래닝 습관, ②5분예습 습관, ③학교수업 충실화 습관, ④에빙하우스의 망각이론에 의한 복습습관, ⑤노트필기 습관, ⑥교과서 중시 학습습관, ⑦학교시험 집중 공부습관, ⑧학습평가·반성 습관이 몸에 배도록 매일 연습시키고 훈련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습관 들이기는 단기간에 이룰 수 없습니다. 끈기와 인내심을 갖고 장기적인 실천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님들께 꼭 필요한 것은 아이에 대한 믿음과 기다림입니다. 그런데, 부모의 믿음과 기다림의 교육 또한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습관이 형성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엄마표 학습지도가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90% 이상이 이 과정에서 부모가 참지 못하고 화를 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잔소리와 화를 달고 아이를 키우다 보면 자녀교육은 미래도 없고 비전도 없고 발전성이 전혀 없게 됩니다.여름방학, 선행학습이 아니라 공부습관, 공부방법,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키우기에 힘써 공부의 기본기를 익혀야 하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공부의 조건 - 지능과 과제집중능력 !!! 글 : 더브레인 배정규 원장여름방학을 앞두고 부모님들마다 아이들 공부와 관련해서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이럴 때 우선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지능검사와 함께 과제집중능력을 점검해보는 것입니다. 과제집중능력 검사는 집중력(주의산만) 검사, 리딩능력(난독증)검사, 경청능력 검사, 정서행동검사, 학습부진 검사, 뇌파검사 등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공부는 하는 데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아이, 다른 과목은 잘 하는데 특정 과목에서 성적이 안 나오는 아이.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 책을 읽어도 이해력이 부족한 아이. 아이들마다 다양한 문제로 공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지만 속 시원하게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공부에 어려움을 가지면 보통은 두 가지로 생각합니다. 머리가 나쁘거나 정신을 못 차렸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런데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과제집중능력입니다.대부분은 지능에 문제가 없거나 오히려 좋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여 학습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면 주의력 부족, 난독증, 학습부진, 정서불안 등 다양한 문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과제집중능력두뇌는 어떤 정보가 들어오면 어떻게 대응할지를 판단해 움직임을 계획하고 순서를 정하여 처리합니다. 이러한 능력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데 주의를 기울이고, 지시를 받아 실천하거나 읽거나, 쓰거나 수학 문제를 푸는 등의 모든 것들이 입력된 정보에 움직임을 계획하고 순서를 정하여 처리하는 두뇌기능과 직접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두뇌가 입력된 정보에 정확한 움직임을 계획하고 순서를 정하여 처리하기위해서는 입력된 정보가 명확해야 합니다. 따라서 만약 입력 과정에 문제가 있으면 학습에서 오류가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과제집중능력이란 정보입력단계에서 듣는 집중력(소리를 통해 들어오는 정보에 대한 경청능력), 정보처리단계에서 움직임을 계획하고 순서를 정하여 처리하는 능력, 사고력(입력된 과제에 대한 좌/우뇌 통합인지능력) 등을 의미합니다. 아무리 지능이 좋아도 보거나 듣거나 생각해야 하는 과제를 깊이 있게 하지 않고 건성으로 하게 되면, 즉 과제집중능력이 약하면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나아가 사고력의 발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자신의 두뇌역량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든 것입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두뇌학습전문기관을 찾아서 꼭 지능검사와 함께 과제집중능력에 대한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만일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다면 이를 개선을 해주는 것이 공부를 잘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