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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의 공공성과 교육자치 평가하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시도 교육청 평가는 교육의 공공성과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있는가에 대한 평가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9일 교과부가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평가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도교육청은 “국민들은 친환경급식지원 등 교육복지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공공성 확대와 교실수업 혁신을 중심에 두는 초중등교육 정상화의 요구가 높음에도, 교과부 평가는 이러한 측면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학교폭력, 비정규직 문제 등이 사회적 문제로 등장하면서 강원도교육청이 추진해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된 상담-치유 과정과 비정규직의 무기계약 전환을 중심으로 하는 계약제 직원 정책 등은 이번 평가에서 전혀 주목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적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는 교과교실제, 학교체육시간 확대 부분을 평가의 주요지표로 정한 것은 평가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말했다.도교육청은 “평가지표 19개 지표 중, 교과부가 일방적으로 정한 정량적 평가지표는 18개이며 배점도 90%인데 비해 시도교육청의 자율적 정책과제에 대한 정성적 평가지표는 1개뿐이고, 배점도 10%에 불과하다”며, “이는 교과부가 시도교육청의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가로 막을 뿐 아니라, 교과부 사업을 시·도 상황에 상관없이 그대로 집행하라고 강제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일제고사를 앞두고 여러 시도 교육청에서 교육과정과 행정파행이 발생했음에도 이에 대해 눈감는 것은 과정의 공정성과 합리성이 떨어지더라도 결과에만 집착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강원도교육청 최승룡 대변인은 “교과부의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의 내실화보다는 전시 성과중심의 개별 정책에만 치중하는 부작용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며, “현재와 같은 시·도교육청 평가는 폐지되거나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교과부는 학생역량 강화, 교원역량 강화 및 교육과정 혁신, 단위학교 역량강화, 교육만족도 등 5개 분야로 나눠 전국 16개 시ㆍ도교육청을 평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16개 시ㆍ도교육청에 1118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차등 지원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4
- 대입을 앞둔 고3 학생에게 고3 학생들은 수험 기간 동안 학습에서 매우 다양한 문제들과 직면한다. 자신의 학습 문제점을 바로 알고 개선한다면 당연히 성적이 오르겠지만 학생 스스로 자기 문제를 정확히 알고 고쳐나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때문에 지속적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기에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낸 본원의 학습 컨설팅에 대해 전하고자 한다.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버려야 수험 생활에서 꾸준한 성적향상을 위해서는 주위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아야 하는데, 무엇보다 자기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신 및 모의고사 시험 직후 등 흔들리기 쉬운 시기에는 피드백 상담을 통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시험 직후 상담은 학습 계획에 따른 실행 여부와 현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험 준비 기간 동안 발생했던 불안, 우울, 집중력 저하 등의 심리적인 문제에서 부터 식습관 및 불규칙한 수면시간 등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에 까지 적절한 대응 방법을 모색한다. 학생들에게 공부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는 불안과 실망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다.'내가 진짜 잘하고 있나?' ‘성적이 정말 오를 수 있을까?’ '지금 성적으로 어떤 대학을 갈 수 있을까?' 등등의 생산적이지 못한 걱정과 불안은 버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 시험 준비 과정과 결과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성적이 오르지 않게 만드는 공부 습관이나 방치하고 있는 문제들을 개선하는데 포커스를 맞추어 상담을 진행한다. 입시컨설팅의 핵심은 ‘학습컨설팅’ 현실적으로 수험생에게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는가’ 에 대한 입시 컨설팅뿐만 아니라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학습 컨설팅이 매우 중요하다. 저조한 성적이 잘못된 공부습관 때문이라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보다 문제되는 부분을 바로 잡는 것이 급선무이다. 학생과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기존의 공부 방법, 실제 공부하는 시간 등 현재까지의 수험과정을 점검하고 앞으로 성적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 기존의 공부 방식을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 등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한다. 지속적인 학습의 동기부여 필요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은 어렵지만 매우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피부에 와 닿는 도움을 설계하여 지속적으로 동기 부여를 해야 한다.본원에서는 수시 지원을 앞두고 6월 수시 모의상담을 진행하였다.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추이를 살펴보고 목표 대학의 수험 준비에 있어 우선순위와 준비 전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6월 모의고사 결과에 흔들리지 않고 3학년 1학기 기말고사 및 여름방학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진학하고 싶은 대학 및 학과에 진학한 선배 멘토단 학생들과의 소그룹 만남을 통해 스스럼없이 대화하면서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멘토단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목표를 향해 전념하도록 돕는 동기부여과정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본원의 컨설팅은 수험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학습에서 직면하는 어려움들을 잘 극복하고 목표를 향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수험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3 수험생들에게는 시간은 부족하고 공부할 내용이 많아 고민일 것이다. 학습 계획을 꾸준히 실천해나가면서 객관적으로 자신의 학습을 점검해보자. 포기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계속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오인수 원장피큐브 아카데미 2012-07-13
- 여름방학 역전? 엄청난 양의 공부? 잔소리 보다 동기부여부터 하라 !! 이번 여름방학을 많은 학부모들이 기다렸을 것이다. 자녀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채워줄 학원이나 학습법이 어디 있을까 노심초사 알아보고 정보 공유를 열심히 했을 것이다. 여기서 꼭 말하고 싶은 것은 아이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아이는 왜 그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아이는 공부하는게 너무나 싫은데,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은데 엄마만 혼자 너무 다른 길에서 열정적으로 앞서 가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너무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로 이번 방학을 어쩌면 최악의 시간 낭비로 내몰리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그 많은 학습 PUSH 이전에는 반드시 학생이 그것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동기부여부터 되어야 한다. 그럼, 동기 부여란 무엇인가? 동기란 인간으로 하여금 행동을 유발하는 그 무엇이라고 한다. 행동을 시작하고, 일단 시작된 행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내적인 심리상태를 말한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이 동기 때문에 시작되고 지속된다. 쉽게 말하면, “나는 하고 싶다”라는 의욕의 불꽃이 바로 동기인 것이고 그 동기에 대한 적절한 이유를 덫붙여 하게끔 하는 것이 동기부여인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보상을 얻고 벌을 피하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고 한다. 자신의 성취에 대한 관심과 칭찬을 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매슬로의 인간 욕구 단계설을 보더라도 4단계가 존경에 대한 욕구이고 가장 높은 단계인 5단계가 바로 자아 실현에 대한 욕구 라고 하지 않았는가. 많은 학부모와 상담을 하다보면 많이 듣는 이야기가 “ 우리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제대로 하려 하지 않는다.” “단 30분을 공부에 집중 못하고 친구들 하고 핸드폰으로 잡담하고 노는데 정신이 팔려 있다.”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 아이는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인데,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동기부여를 본다면 그 아이들은 공부 하는데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지 컴퓨터 게임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은 동기부여가 되어 있기에 밤을 세워서라도 매달리는 것이다. 동기부여는 어쩌면 재미와 하고 싶음과 가장 연결된 단어일 것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아이는 공부하는 것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일가 ?그것은 자녀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그냥 학생이니까 공부는 해야하는 것이고 엄마가 하라고 하니까 한다 정도이지 가슴 속 깊이 구체적으로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르고 있고, 그 이유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과 납득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즉,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열망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열망이 없는데 공부하는 것이 흥미있고 재미있는 활동이겠는가? 그렇다면 동기부여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꿈이 있어야 한다. 우리 아이의 꿈과 목표 설정부터 정확히 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고 동기부여의 핵심이다. 왜 사람들이 인간은 꿈이 있어야 한다고 많이들 하는지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꿈이 없는 사람은 목표가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은 방향성이 없다. 내가 왜 살아가야하는지, 내가 왜 이것을 해야하는지 이유가 없기에 재미가 없는 것이고 지속성이 없는 것이며 금방 지치게 되는 것이다. 아이의 꿈이 뭔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장기, 단기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분명한 목표가 설정이 되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 및 전략은 어떻게 만들고 실행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무엇보다 먼저 설정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꿈과 목표를 전략적으로 세울 수 있을까? 그건 자녀의 꿈을 알아야 하고, 꿈이 없다면 꿈이 생기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꿈을 달성하기 위해 목표와 전략을 설정해주어야 하는데 그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기 위해서 바로 자녀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한다. 자녀의 성향, 특기, 성적, 문과형인지 이과형 인지, 내신형, 수능형,논술형,특기자형인지 등등 정확히 파악을 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다시 말을 하자면, 동기부여의 첫 단추는 내아이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 액션 플랜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 자신감이야 말로 동기부여와 꿈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감은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그건 바로 부모와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감이 높은 아이들의 꿈과 목표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분명 높을 것이고 달성하는 확률 또한 매우 높다.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자. 나도 할수 있다는 의지와 기를 팍팍 살려주자. 그렇다면 자녀의 꿈과 목표는 분명히 원대할 것이고 높을 것이다. 이번 여름 방학 자녀가 많은 것을 하고자 한다면 그 양만큼 많은 동기부여부터 먼저 해주자. 아이가 뭐가 부족하고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주고 충분한 공감을 얻어내자. 그리고, 스스로 할수 있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팍팍 실어주자. 그것이 그 어떤 학습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핵심 절차인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필자 역시, 두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 있다 보니 우리 아이의 교육에 대한 욕심이 난다. 하지만, 아무리 아빠 욕심이 높다고 하더라도 정작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고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 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동기부여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필자인 내가, 우리 YNS 열정과 신념 학원이 우리 학생들에게 공부를 해야 하는 열망을 안겨주고자 한다. 올해 초부터 가동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필자는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지속성이 중요하기에 외부 캠프에서 진행하는 일회성 프로그램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동기부여가 되었을때는 방향성을 실어주어야 하며 반드시 단 기간내에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어야 한다. 필자의 학원은 이번 여름 방학 분명 많은 영어 공부를 시켜나갈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아이들에게 그걸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시키는 동기부여 프로그램부터 가동 시켜 나갈 것이다. 여름방학, 필(必) 동기부여 ! 이것이 시작이다. 목동 열정과 신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 창원미래탐구*소마학원 확장이전 창원미래탐구*소마학원(그룹장 유정한)이 지난 9일 상남동 스카이웰빙파크 5층에서 6층으로 확장 이전했다.창원미래탐구*소마학원은 이전과 함께 초등부터 고등 수능파이널까지 전 학년에 걸쳐 이과 중심에서 문과까지 확대 운영된다.기존 수학중심에서 영어, 국어단과와 한국사, 경제경시 등 사회단과도 확대되며 과학은 중등 물리, 화학올림피아드, 고등부는 생물과 뇌과학올림피아드, 과학전람회 등 한층 전문화된 과목이 개설된다.유종한 그룹장은 “15개의 쾌적한 강의실로 교육환경을 개선한 것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설명회와 유능한 강사를 초빙해 부모님과 학생들이 바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강문의 716-22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특별한 여름방학 나기 - ①실속만점 박물관·전시관 이제 곧 여름 방학이다. 방학은 아이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 성적향상을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지만 학기 중에 다녀오기 힘들었던 곳을 체험하며 생각을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다.집과 학원을 오가는 방학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알차고 실속 있는 방학을 즐겨보자. 아이들과 함께 체험도 하고 놀 수도 있는 기업체 견학이나 방학체험프로그램, 미술관, 박물관 투어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방학을 보내는 좋은 방법이 될 듯 하다. ● 창원역사민속관 최근에 문을 연 창원 역사 민속관은 창원, 마산, 진해 3개 지역의 역사와 민속을 종합적으로 전시할 전통양식의 체험공간이다. 역사 민속관은 창원의 뿌리를 찾는 역사관,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현대관, 조상의 흔적을 일깨워주는 민속관으로 각종 모형물과 사진, 영상물 등이 전시돼 있다. 전시실과는 별도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획전시관, 지역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3D 입체영상관, 세미나실, 수장고 등이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퀴즈풀이나 옛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있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225-3721 ● 창원대학교 박물관창원대 박물관은 가야권역 문화재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경남,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발굴조사에 참여하여 현재 선사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까지 이르는 12,000여점의 고고, 역사, 민속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박물관은 평소 상설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역사교육, 연구 자료에 큰 역할을 한다. 어린이박물관교실은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멀게만 느껴졌던 박물관과 고고학이라는 학문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직접 보는 것은 물론 탁본, 유물 그리기 및 복원. 만들기를 하면서 유물을 전시장 안에 갇혀 있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느껴볼 수 있게 한다. 제10회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접수다. 초등학교 1~4학년 총 40명 (오전, 오후 각 20명씩 수업진행)이며, 수업은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문의 055)213-2431 ● 경남도립미술관 ‘신나는 미술관’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8월 15일까지 ‘신나는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1층 ‘산수, 디지털을 만나다’ 전시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과거 산수의 풍경을 재해석한 작품들로 박물관에서 혹은 미술교과서에서 보던 과거의 그림이 시공간을 뛰어 새로운 의미를 전달한다. 전통적인 산수화와 디지털의 만남으로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동양적 작품에 대한 친근함을 불러일으킨다.2층 ‘빛과 그림자’전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체험은 이미지 구성, 이미지 매체, 특수효과로 나뉘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이용, 빛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5세 이상 유치원생, 학생, 기타 단체, 가족 등 이며 평일에는 유치원생이나 학생 중심이며 주말에는 학생이나 가족단위로 체험 할 수 있다. 하루 4회 진행된다. 홈페이지(www.gam.go.kr)에서 접수 문의 055)211-0333 ● 창원과학체험관경남 유일의 과학체험관인 창원과학체험관은 다양한 과학원리를 각종 체험과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 하는 곳이다.매주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과학 선생님과 재미있는 과학실험이 진행된다. 14·15일 오후 3시부터는 3층 생활과학교실에서 ‘천연모기향 만들기’란 주제로 생활과학교실을 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wsc.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5)267-2676 ● 진해웅천도요지전시관 웅천도요지 전시관은 조선시대 전기에 분청사기와 백자를 제작했던 가마터로 2002년 발굴 조사 결과 총 6기의 가마터와 분청사기, 회청사기, 이도류 등이 출토됐다. 웅천도요지 출토품을 비롯한 80여 점의 유물과 조선시대 가마 모형이 전시돼 있다. 체험존에는 웅천도요지에서 출토된 그릇 형태를 만져보고 맞히는 ‘만져보자! 들어보자!’ 코너도 있다. 도자기 체험공방은 실연장, 건조장, 작업장, 전통가마 총 4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레체험, 그리기체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은 현장 신청만 가능하고 체험비는 10,000원이며 완성된 작품은 30일후에 택배로 보내준다. 문의 055)225-6852~9. ● 인제대학교박물관인제대학교박물관 제11회 우리가족 문화재탐험대를 진행한다. 선사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유적과 유물이 말해주는 우리 역사의 재구성,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오감체험, 유물(실물, 모형)을 활용한 생생한 고고학 교실, 진품 유물 탁본체험,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유물의 발굴에서 수장까지, 고고학으로 재구성하는 역사, 인류의 탄생과 진화과정, 돌을 다루는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삶의 방식, 토기를 만든 신석기인- 권력과 지배자의 탄생, 청동기시대, 선사인들의 사냥기술, 선사인들의 도구와 이용, 토기의 제작원리, 청동거울과 청동검의 오감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7월21일(토) 7월 28일(토) 2차 중 택하여 7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국립해양박물관국내 최초의 국립 해양박물관이 부산시 영도구 동삼혁신도시에서 7월 9일 개관했다. 이 박물관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114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4만5444㎡, 연면적 2만587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상설전시관 8개, 기획전시관 1개, 어린이박물관, 해양도서관, 수족관, 4D영상관 등을 통해 1만여 점의 해양유물을 전시한다.문의 051-309-1900 ● 경남민물고기전시관밀양시 산외면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지소에서 운영하는 경남 민물고기 전시관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토종물고기를 볼 수 있는 곳이다.전시장에는 이야기가 있는 테마 전시공간을 주제로 황쏘가리, 쉬리, 버들붕어, 동사리, 버들치, 칼납자루 등 친근하고 재미있는 우리나라 토종 물고기 36종을 비롯해 블루길, 외래종 떡붕어 등 40여 종의 물고기가 전시되어 있다. 전시관 외부에는 토종 민물고기 사육장과 생산부화동, 자연산 뱀장어 치어를 키우는 육성동이 있어 토종 민물고기가 부화해 자라는 모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물고기 탁본 체험도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로 연중무휴 운영된다. 문의 055)355-5505~6 ● 한국청소년환경단, 주남저수지‘습지초대전’ 경남 창원시의 보물, 의창구 동읍 대산면 일원에 펼쳐져, 다양한 수생식물, 수서곤충, 철새들이 서식하는 아름다운 주남저수지에서 ‘주남저수지 습지초대전’이 열린다.이번 습지초대전은 ‘연꽃잎 향에 취하는 주남저수지로 초대’란 주제로 습지의 중요성과 시민 인식증진을 위해 개 2012-07-12
- 우리 가족은 도서관에서 피서한다! 창원시 마산합포도서관(관장 김희곤)에서는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여름&(엔)도서관’을 1일부터 8월 31일 두 달 간 운영한다. 라이브러리클럽, 어린이문화교실, 그림책원화전시회, 책플러스책 등 다양한 행사로 운영한다.‘라이브러리클럽’은 마산합포도서관의 특색프로그램으로 방학마다 운영해 온 주제별 도서관이용학습이다. ‘안녕! 동물친구들아’ 란 제목으로 7월 30일~8월3일 5일간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북 아트, 5분 스피치, 신문 NIE 등 동물과 생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마산시유기동물보호소의 자원봉사자의 유기동물에 관한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와 도서관에서 보내는 1박2일의 밤도 들어 있다.어린이문화교실은 호기심이 가득한 과학교실, 자기주도 학습-멘토링 교실, 그린 DIY교실, 맛있는 책 놀이 교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맘 스토리텔링 총 4개 강좌 6개 반이 운영된다. 8월 2일부터 8월 23일까지 3주간, 창원시 거주 유아와 초등학생,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그림책원화전시회는 유아어린이 자료실에서 아동문학가 이상권의 ‘보리밭은 재미있다’의 원화 13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도서관을 정기 이용하는 우수가족회원에게는 책 플러스책을 통해 7월 1일~8월 31일 두 달 간 특별 실시한다. 책 플러스책은 우수가족회원에 한해 기존 대출 권수보다 2배 더 빌릴 수 있어,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라이브러리클럽 및 어린이문화교실 수강을 원하면 7월 9일부터 7월 22일까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055)225-7445,7441)으로 하면 된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함께 만드는 폭력없는 학교‘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개최창원시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방안을 모색하기위해 5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시청 제 3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는 시의원, 학계, 창원/마산/진해경찰서, 관련 기관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17명이 모여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학교폭력실태조사에 의하면 전체 응답자 4만 342명 중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이 17%로 나타났다. 더구나, 이러한 폭력이 학교 뿐 만이 인터넷 또는 휴대폰, 공터나 빈 건물, 등하교 길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참가자들은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는 뜻을 모았다.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좀 더 애정 어린 관심을 잦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서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박애경 리포터 octobuddy@naver.com 창원시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방안을 모색하기위해 5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시청 제 3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는 시의원, 학계, 창원/마산/진해경찰서, 관련 기관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17명이 모여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학교폭력실태조사에 의하면 전체 응답자 4만 342명 중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이 17%로 나타났다. 더구나, 이러한 폭력이 학교 뿐 만이 인터넷 또는 휴대폰, 공터나 빈 건물, 등하교 길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참가자들은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는 뜻을 모았다.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좀 더 애정 어린 관심을 잦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서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박애경 리포터 창원시 마산 의사회(회장 이민희)는 6일 마산합포구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의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의료비 1000만원은 마산합포구에 10세대 700만원, 회원구에 5세대 3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아토피천식 안심어린이집 놀이환경 개선사업 추진 횡성군보건소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아동들이 아토피 없는 건강한 놀이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토피안심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놀이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사회·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서구식 주거형태 및 대기오염 등의 생활환경 변화와 소아면역체계 변화로 인해 알레르기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횡성군도 2011년 관내 어린이집 원아 9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아토피피부염 유병율이 14.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횡성군은 아동들이 어린이집 놀이터에서 맘껏 뛰어놀고 부모들도 안심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놀이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5월 초에 방역업체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관내 4개 아토피안심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5</ 2012-06-01
- ‘강원 인터넷중독대응센터’전문강사 위촉 강원도가 ‘강원 인터넷중독 대응센터’전문강사 27명을 선발하고 이에 대한 위촉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강원 인터넷중독 대응센터’ 전문강사는 도내 미취학 아동센터(어린이집, <span style="BACKGROUND: #ffffff mso-fareast- 2012-06-01
- 여름방학, 영어의 바다 ''JIS''에 풍덩 빠져보자! 바야흐로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지도 오래. 학부모들은 벌써부터 자녀들의 여름방학을 위한 나름대로의 계획으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무엇보다 영어캠프를 고려하고 있는 학부모는 조금만 부지런히 움직이면 선예약 할인, 선착순 기회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광고나 인터넷 검색을 통한 정보나, 가까운 지인들의 입소문으로 이미 마음을 정한 학부모도 있겠지만 아직도 해외캠프나 국내캠프를 놓고 고려 중인 이가 있다면 청담어학원·청담April어학원에서 실시하는 제2기 JIS(Jeonju Immersion School)를 주목해보자. “지금까지 알고 있던 해외 영어캠프는 잊어라”그동안 결코 만만치 않은 비용의 해외 영어캠프만을 고집하고 있는 학부모라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다. 아이의 영어실력 향상과 문화체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아 타국으로 보내놓고 가슴조이며 지내던 학부모. 물론 아이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다녀온 선배들의 목소리를 빌리자면 만족할만한 결과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고. 무엇보다 비용적인 측면을 따지고 볼 때 가장 만족도가 낮다는 평이다.이에 청담어학원 김희정 부원장은 “영어캠프는 학부모가 어떤 선택의 기준을 가지고 참여를 시키는가가 중요합니다. 캠프의 종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성향보다 주위의 권유나 부모의 선택을 우선시하여 결정을 내리다 보니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학부모들은 그 교육기관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지 급조된 아르바이트 교사가 아닌 경력이나 노하우를 가진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등 폭넓은 잣대를 적용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 특히 현지 적응에 대한 부분, 식사에 대한 불안감, 안전에 대한 우려, 캠프 후 영어 실력에 대한 의문, 타 과목을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심리 등으로 아직도 영어캠프를 놓고 고민하는 학부모가 있다면 해외캠프가 아닌 국내캠프인 JIS 영어캠프를 고려해도 좋다. 새로운 영어캠프의 패러다임을 열다‘고비용이 아닌 저비용으로, 굳이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효율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새로운 영어 캠프의 패러다임을 보여달라’는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시작한 JIS 영어캠프. 기존의 청담어학원·청담April어학원에 등록되어 있는 아이들이 대상이기도 하지만 타 지역이나 타 학원생도 레벨테스트를 통해 영어캠프 참가가 가능하다. JIS 영어캠프는 타 캠프에 비해 좀 더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세분화된 레벨로 시작한다. 그래서 목표의식을 키우고 표현력과 득점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등 학습적인 면에서 효과가 커 4주 캠프로 3개월 해외연수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캠프기간 동안 영어학습 뿐 아니라 생활적인 부분까지도 관리해준다. 매일 학생의 수업 상황 및 개인 신변들을 정리하여 부모님께 전달해 주는 데일리 리포트는 학부모들에게 어학원에 대한 신뢰를 키워준다. 아이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방학동안 아이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고민 해소에도 효과적이다.무엇보다 아이들 수업 진행에 따른 충분한 피드백으로 학습동기를 키우며 맞벌이 하는 학부모를 위해 캠프 후 과제물도 학원에서 모두 마치고 갈 수 있도록 진행한다. “제2기 JIS 영여캠프, 선예약으로 다양한 혜택 누리세요”청담어학원·청담April어학원이 일부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른 제1기 JIS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이번에 제2기 영어캠프 학생을 모집한다. JIS 캠프는 각반(정원 10명)에 4명의 강사진(원어민강사 2명, 한국인강사 1명, 학습매니저 1명)을 투입해 실용영어와 내신관리 및 최근 확산되고 있는 NEAT를 포함하여 IBT 등 다양한 평가에 근본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고, 보다 빠른 입시변화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JIS 영어캠프는 오전 10시부터 3시간동안 아침 수업이 진행되고 점심식사 후 오후 2부터 3시 50분까지 매일반 프로그램이 끝나면 그 이후에는 정규수업과 복습이 이어진다.종일 영어학원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 하지만 아이들이라 잘 견뎌내어 준다고 말하는 김 부원장은 “지난 제1기 JIS 결과 아이들이 공부보다 오히려 식사에 대한 불만이 많았어요.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한식 위주로 식사를 제공하다보니 패스트푸드나 양식에 길들여져 있는 아이들은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먹는 기쁨도 주자는 취지에서 특별식을 한 번씩 넣었습니다”라고 말한다.선예약 혜택으로 레벨 테스트 무료이용권과 2자녀가 동시에 등록하면 한 자녀에게는 10% 할인, 정규과정 수강료(교재비와 온라인 학습비는 별도) 면제 혜택을 준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이다. 미니 인터뷰 - 청담어학원 김희정 부원장 “내 말 한마디에 변화 보이는 아이들 보며 사명감 가져”젊은 시절 영어와 전혀 다른 길을 걷던 공학도 출신의 김희정(33) 부원장. 그는 유학업체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영어에 대한 관심이나 필요성을 간절히 깨달았다.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계속 저출산으로 이어지면 몇백 년 후에는 소수민족이 될 수도 있지 않겠어요? 한국어가 매우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글이긴 하지만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 변화의 흐름에 우리 아이들이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영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는 핸드폰이 첫 출시되었을 때 문자보내기가 서툴고 어려워했지만 이제는 누구나 사용하는 도구가 되어버린 것처럼 영어도 소통을 위한 도구라고 생각한다고. 그는 아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진로나 상담에 대한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내가 어떤 말을 해 주고 난 뒤 아이가 달라지는 것을 느꼈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물론 아이들이 먼저 다가오지는 않지만 내가 아이들을 인격체로 대해주면 아이들도 잘 따르더라구요.” 그는 마지막으로 ‘다독을 통해 생각하는 언어로 거듭나 세상과의 소통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상담문의 : 청담어학원 063-229-9407/ 청담April어학원 063-224-9407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세계 친구들 만나 재밌는 경험하고 올래요” 청주의 한 여중생이 국제대회 한국대표로 선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제1회 APT 중학생 과학실험 탐구대회에 참가하는 이정민(남성중 3)양. 여느 아이들처럼 친구들과 수다 떨기를 좋아하는 정민 양은 “결과와 상관없이 재미있게 즐기고 올 생각”이라며 웃었다. 어린 학생답지 않게 당차고 야무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대회 수상결과보다 경험에 초점정민 양이 참가하는 APT 중학생 과학실험 탐구대회는 아세안+3 회원국(13개국) 과학영재들이 참가하는 대회다.“주제가 대회 당일에 발표되기 때문에 현장에서 모든 과정이 준비돼야 해요. 토론, 실험, 탐구능력을 평가하는데 실험과 현장체험(생물조사), 결과발표 등이 진행돼요. 올해가 1회 대회라 어떤 문제가 출제될지 모르지만 가능한 예상안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어요.”정민 양은 1회 대회라서 오히려 부담이 적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과를 내겠다는 욕심보다는 내년에 참가할 후배들을 위한 경험을 쌓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어른들은 좋은 결과를 기대하시겠지만 전 그냥 즐기고 오려고요.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만나 과학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일은 흔치 않은 경험이잖아요?”정민 양은 “긴장되고 부담도 적지 않다”고 하면서 “최선을 다하겠지만 대회 자체를 즐기고 그 분위기를 충분히 느끼고 오는데 집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무한’ 개념에 흥미 느끼면서 물리 좋아져 정민 양은 어려서부터 과학을 좋아했다. 유아 때 했던 과학실험은 놀이처럼 재미있었다고. 또 대학교수인 아버지가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도록 정민 양을 잘 이끌어 줬던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 어머니 이경미(45)씨는 무엇보다도 정민 양의 독서에 신경을 썼다. 도서구입도 많이 했지만 하루에 3개 도서관을 다니면서 책을 빌려올 정도였다. 이 씨는 “멀리 보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아이들의 독서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정민 양은 과학의 여러 분야 중에서 물리가 제일 재미있다고 말했다. “물리는 지식을 외우는 것보다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과목이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정민 양이 처음부터 물리를 좋아했던 것은 아니었다. “영재교육원(초등과정)에서 관성의 법칙에 대해 공부할 때였는데, 구슬에 힘을 가하면 마찰력이 없을 경우 무한대로 굴러갈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어요. 무한대라는 개념이 매우 신기하고 자극이 됐어요. 그러다 중학교 올라와서 물리를 배웠는데 흥미가 가더라고요.”정민 양은 물리를 계속 공부해서 “질병 치료에 쓰이는 방사능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지만 아직은 정확하지 않다. 고등학교 가서 또 새로운 세계를 접하면 바뀔지도 모른다”고 장래희망을 밝혔다. 선행보다 스스로 찾고 생각하는 시간 필요해정민 양에게 국제대회의 한국대표에 선발된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을 물었다.“공부할 때 선행만 하지 말고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모르는 것도 누구에게 묻기 전에 혼자 찾아보는 것이 좋고요. 또 영어는 요즘 기본인 것 같아요.”정민 양은 자신이 이번 대회에서 대표로 선발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도 영어실력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때 미국에서 약 2년간 지냈던 경험도 중요했지만 어려서부터 꾸준히 원서를 듣고 읽었던 것이 현재 정민 양의 영어실력을 만들었다고. 정민 양은 물리를 공부할 때 가능한 스스로 찾아보고 생각하면서 풀어간다고 말했다. 어렵지만 (도전을 통해 얻는 기쁨을 알기에) 재미있다고. 정민 양이 이번 대회에서 어떤 경험을 쌓고 올지, 또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자못 기대가 크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제1회 APT(ASEAN Plus Three) 중학생 과학실험 탐구대회아세안(ASEAN)+3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의 약자인 아세안과 한국, 일본, 중국의 3개 국가를 포함한 협동 포럼이다. 아세안 10개국은 미얀마, 라오스, 타이,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이시아 등이다. 제1회 APT 중학생 과학실험 탐구대회는 3명이 한 팀을 이뤄 과학문제 해결능력을 평가 받으며 실험과 현장조사, 결과 발표 등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아이디어 도출과 해결력,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결과 발표능력이 동반돼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브루나이에서 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