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 교육 쉽고 재미있게 받을 수 있게 돼 경남교육청의 수학교육이 대폭 달라질 전망이다. 입시에 치우친 현행 수학교육을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쪽으로 개선하고 수학교육 거점센터를 구축·운영될 움직임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3일 ‘경남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암기와 문제풀이 위주의 수학교육을 기본개념과 원리를 충실히 이해하는 교수학습 및 평가로 개선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쪽으로 개선하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경남교육청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은 T/F팀(팀장 교장 양수만)이 지난 6개월간 연구에 따른 것으로 ‘창의적 인재육성, 함께하는 수학교육’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주요 사업으로 수학교육 거점센터 구축, 수학축전 개최, 선진형 수학교실 운영,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등으로 돼 있다.내년에 설치해 시범운영할 계획인 수학교육 거점센터와 함께,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문화체험실과 수학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공부 방법을 상담해 주는 수학 클리릭도 운영할 예정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텝스 고득점 비법1 정독하라. - 정독이 없는 영어는 가짜다. 텝스 독해는 40문항을 45분 이내에 풀어야 한다. 수능은 한 문항을 2분 안에 풀면 되지만 텝스는 1분 이내에 풀어야 한다. 즉 수능보다 2배 빠른 독해가 요구되는 시험이다. 서울대 어학연구소의 출제 의도는 영어 능력의 속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정해진 시간 안에 얼마나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것이다. 기존 대부분의 학습법들은 훑어보며 빠르게 답을 찾는 Skimming을 권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비겁한 학습법이다. 속독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에서 속독이 아닌 편법을 통해 점수를 획득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600점에서 700점이 되고 다시 700점이 800점이 되는 과정은 기본적인 어휘, 문장 분석력, 그리고 정확한 해석력을 충분히 갖추는 기간이어야 한다. 아기가 몸을 들고 뒤짚고 기어가는 과정을 통해 걷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처럼 이 기간에 충분한 근육발달이 이루어져야만 잘 걷고 장차 뛸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지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사실 Skimming기법을 사용하면 문제풀이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850 이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힘들더라도 정확하게 해석하는 습관을 기르고 문법적인 문장 분석력을 기반으로 어휘와 독해력을 꾸준히 키워나가지 않으면 900점 이상을 획득할 수 없다. 실제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입학을 위한 텝스 점수는 900점 이상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정공법으로 단계별로 정확히 학습하지 않으면 일정수준에서 정체되는 문제가 반드시 발생하게 된다. 850을 빨리 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900을 돌파할 수 있는 학습법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정확하고 빠르게 읽는 속독 능력이다. 영어 정독을 통한 속독법이 텝스 900의 지름길인 셈이다.김학수 원장대치·목동 텝스홀릭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선행 심화 내신의 상관관계 모든 과목 중에서도 수학에 절대적인 시간을 투자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조금 뒤쳐진 아이들이 안정적인 수학 실력을 일찌감치 갖춘 아이들을 따라잡는 일은 매우 어려워졌다. 남들이 공부하지 않는 기간에도 더 열심히 공부해야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냉정한 현실을 인정하며, 학생군을 나눠보자. 첫째, 개념이해와 문제풀이 연습, 선행과 심화 모든 면에서 선두에 있는 학생들이다. 이들조차 잠시만 방심하면 못푸는 문제가 나오거나 시험 시간이 모자라거나 실수를 할 것이다. 이 그룹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일정 시간 이상을 늘 수학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둘째, 선행은 안 되어 있어도 심화를 착실히 해서 내신이든 모의고사든 잘 나오는 학생들이다. 기회가 닿는 대로 선행하되 자기 페이스를 지켜나간다면 끝까지 좋을 것이다. 이번 2학기 때는 교과 과정을 지켜 시험 범위를 정하라는 교육청 압력이 심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어차피 수학공부가 선행보다는 양질의 공부시간 확보에 달려 있는 것이라면 꼭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을 것이다. 셋째, 선행은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들이다. 두 그룹으로 나눠보자. 선행 과정의 개념은 이해한 편인데, 파고드는 성격이 아니거나 연습량이 부족한 학생들은 한 문제씩 제대로 해결해나가는 습관 형성이 필요하다. 선행을 대충해서 거의 소화가 되지 않은 학생들은 당장 성적에 연연해하지 말고 구멍 난 부분을 메워 나가야 한다. 특히 이런 학생들은 문제 풀이 자체를 대충 짜깁기 식으로 하는 습관이 들어 있는데도, 본인은 자신의 이런 성향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넷째, 공부 자체를 별로 열심히 하지 않아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들이다. 두 그룹으로 나눠보자. 이해력과 수학적 베이스는 있으나 연습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이들이다. 성적이 오르려면 지금 공부량보다 더 많이 해야 한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인정해야 한다. 사교육의 역할은 공부를 대신해주는 것이 아니라 혼자 공부할 때 문제가 풀리도록 도와주고 공부하게끔 강제해주는 것이다. 무서운 강제가 필요한지, 친절한 안내가 필요한지는 각자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이해가 잘 안 되어 문제를 잘 풀 수 없는 학생들은 개념 이해를 잘 하는 것이 급선무다. 좋은 교재를 택해 혼자하든, 맞는 선생님을 찾든, 성적에 대한 단기간의 욕심을 버리고 차근차근 재미를 붙여나가야 할 것이다. 이의경 원장논술과 수학 상상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실생활과 밀접한 국어와 경제관련 자격증 도전하기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해서 남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이력으로 취업과 진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교육과학기술부의 훈령 676호에 의거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이 가능한 국가공인 민간기술자격증으로 제시된 것은 모두 56개이다. 이중에서도 국어와 경제관련 과목은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을 뿐 아니라 고등학교의 교육과정만을 이수해도 웬만큼 대비가 가능해서 인기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생활기록부에 기재가 가능한 국어와 경제 관련된 국가공인자격증에 대하여 알아봤다.# 경제이해력 검증시험(TESAT, 테셋)한국경제신문사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시험으로 2010년 11월에 국가공인을 인정받았다. 수험생에게 시장경제의 원리를 이해하고 경제 마인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테셋은 고교 2학년부터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경제과목과의 연관성이 높아 고등학생들의 응시가 꾸준히 늘고 있다.지난 5월 13일 치러진 15회 테셋의 경우에는 고등학생의 응시비율이 21.74%를 차지했는데 이번 8월에 치러진 시험의 경우 고등학생의 비율이 대략 27% 정도라고 한다. 고등학생의 경우 동아리대항전과 고등학생 경시대회로 참여할 수 있는데 고등학생의 동아리 대항전의 경우 이번 시험에서는 전국의 약 22개교에서 참여했다. 다음번 시험은 오는 11월 11일(일) 실시되며 접수는 오는 9월 24일~10월 29일까지이다.테셋의 5대 문제 유형은 경제 기초지식(20문항 60점), 시사기초지식(20문항 60점), 경제 응용지식(10문항 40점), 시사응용지식(10문항 40점), 상황판단(20문항 100점)의 5대 영역별로 총 80문항에 총점 300점이다. 상황판단의 경우는 경제와 경영의 시사상식을 결합한 심화영역의 응용문이다.시험결과는 S등급과 1~5등급까지 모두 6등급으로 분류되고 시험 성적에 따른 점수 별로 등급이 매겨진다. S등급은 270점 이상, 1등급은 240 ~269점, 2등급은 210~239점, 3등급은 180~209점, 4등급은 150~179점, 5등급은 120~149점으로 3등급이상 부터 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3등급인 경우 일반적인 경제정보를 대부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약간의 도움을 받는다면 주어진 경제상황에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고 찬반논쟁이 있는 경제 이슈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보통수준의 경제이해력이라고 분류한다. 문의 : (02) 360-4055, 홈페이지: www.tesat.or.kr# 경제경영이해력 인증시험(매경 TEST)매일경제신문사에서 주관하는 경제와 경영의 기초적인 개념과 지식 나아가서 응용력과 사고력을 입체적으로 측정하는 시험이다. 2010년 12월에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한 매경 TEST는 경제와 경영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이해력 시험이며 경영부문에 대한 출제가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경제와 경영분야의 전공을 택하려는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고 있는 시험이다.고등학생의 경우는 경영과목에 대하여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 시험을 대비하면 경영에 관련된 과목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제와 경영의 두 영역에서 각각 40문항씩 출제되며 1000점 만점이다. 응시료는 3만 원, 20명이상 단체 신청 시에는 2만 5천 원이고 고등학생의 경우 2만 원이다. 접수는 매경 TEST 홈페이지(www.mktest,mk.co.kr)에서 접수한다. 다음 시험은 올 11월 17일에 치러진다.고등학생의 경우 매경 TEST에 응시해서 600점 이상을 받으면 성적에 해당하는 등급을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우수등급은 600점에서 800점미만, 최우수 등급은 800점 이상으로 우수등급부터 자격을 생활기록부에 기록한다. 또한, 매회 총 천만 원의 장학금 중 고교생 챔피언십의 경우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30만 원), 우수상 4명(20만 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최근에는 고교생만을 위한 Teen 매경 TEST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문의) (02) 2000-2398 # 국어능력인증시험(Tokl)(재)한국언어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하는 국어능력인증시험(Tokl)도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가 가능하다. 국어능력인증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학생 및 일반인이 평가대상이다. 언어 기능 영역과 함께 사실이해, 추론, 비판, 창의 능력을 통합 평가하는 문항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술형 주관식 평가와 다양한 지문을 이용하여 수험자의 듣기, 읽기, 쓰기, 어휘와 어문 규정의 국어사용능력과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한다.시험에 서술형 주관식이 포함되어 있는 점이 차별화 된다. 시험 특징도 문제유형, 시험방식, 언어자료 등에서 삶의 현장과 연결된 언어상황을 중시해 실질적인 언어사용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시험지문 역시 실용문 위주로 문학작품 보다는 시사적인 성격이 강조되는 점이 특징이다.국어능력인증시험의 성적은 절대 평가방식으로 성적은 평가 영역별 점수와 총점으로 나누어진다. 총점은 전체적인 국어사용능력을 알 수 있는 수치이며 총점과 함께 급수를 제공한다. 시험시간은 총 130분(듣기평가 30분)이며 문항 수 90문항(5지택일 형), 주관식 10문항, 총점 200점이다. 점수에 따라 부여되는 급수제이며 1급은 200~185점, 2급은 185미만~169점, 3급은 169미만~153점, 4급은 153미만~127점, 5급은 137미만~121점이다. 5급까지 인증서가 발급되고 인증서에 기재된 자격번호를 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시험시행 연간 6회 홀수 달에 시행한다. 오는 9월에도 시험이 실시되며 시험접수는 홈페이지 www. tokl.or.kr에서 하며 응시료는 3만 3천 원이다. 문의) 1544-0651# KBS 한국어능력시험KBS에서 국어에 대한 이해와 사용 능력 측정, 또는 한국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험이다. 시험응시에 대한 연령별, 성별 자격제한은 없다. 일 년에 네 차례 실시한다. 지난 2월과 5월에 이어 이달 9일에도 실시했다. 28회 시험이 오는 10월 21일(일) 실시예정이고 접수기간은 2012.9.10(월)~10.5(금)이다. 접수는 시험의 공식 홈페이지(www. klt.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응시료는 2만 7천 원이다. 시험시간은 총 120분으로 듣기, 말하기평가가 25분, 읽기평가 95분이다. 성적유효기간은 성적조회 개시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시험결과는 등급으로 표시되며 국가공인자격증은 1급, 2+급, 2-급, 3+급, 3-급, 4+급, 4-급 중에서 4+급 이상에 합격한 경우에 한해서 해당 급에 해당하 2012-08-27
- 어린이 배드민턴·탁구교실 운영 어린이 배드민턴·탁구교실 운영 부산시 생활체육회는 다음달~11월 진행하는 어린이 배드민턴·탁구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배드민턴·탁구교실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저학년반(1~3학년)과 고학년반(4~6학년)으로 나눠 오전 9시~10시 30분, 10시 30분~12시 실시한다. 수강인원은 반별로 각 30명씩이며 모두 12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3개월 과정에 8만2천500원이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
- 해양자연사박물관, 무료 교육 해양자연사박물관, 무료 교육 해양자연사박물관은 9월 한 달 동안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다음달 1~23일 박물관 창의체험교실, 영상과학실, 세미나실 등에서 진행한다. 키즈체험교실, ''말미잘'' 주제 즐토관찰교실, ''부산의 조간대 관찰과 정화운동'' 주제 교육, 박물관 탐험교실, ''과학드라마''를 주제로 Fun과학관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
- 중· 고교생 대상 ''조선통신사'' 무료 강좌 중· 고교생 대상 ''조선통신사'' 무료 강좌 (재)부산문화재단 조선통신사역사관은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인 영향을 살펴보는 ''토요 조선통신사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재미있는 조선통신사 두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음달 8·15·22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부산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조선통신사역사관(동구 범일동)에서 열린다. 강좌내용은 △조선통신사 문화교류의 시작(8일) △조선통신사와 연행사(15일) △조선통신사와 왜관(22일) 등이다. 각 주제별로 선착순 48명씩 모집한다. 참가비 무료.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
- ‘학습방해질환 부수기’ 4탄 <디지털 중독> 최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중독이 심각하다. 스마트폰의 경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항상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중독성은 더욱 심각하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중독된 경우 학업의 성과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대인 관계가 줄어들며, 폭언이나 공격적 행동이 많아지며 충동억제가 잘 안되게 된다.인터넷 중독에 빠진 청소년 16명의 뇌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한 결과 이들은 대뇌피질이 손상되어 있었다고 한다. 대뇌피질은 뇌의 사고를 관장하는 중추로 인간의 학습 기능과 사고력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 부분이 손상되면 충동을 억제하기 힘들어지게 되고, 자기 통제력과 학습능력의 저하를 가져오게 된다. 아이들의 뇌는 성장하는 중이기 때문에 자극에 민감한데, 인터넷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의 게임들은 반응이 단순하고 반복적인 기능이 많아 주로 좌뇌의 좁은 영역만 쓰게 된다. 또한 타인의 감정과 현실에서는 무감각해져 감정기능을 담당하는 우뇌의 기능이 억제된다. 특히 스마트폰은 컴퓨터보다 더 접근성이 용이해서 눕거나 잠자기 전에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수면에도 장애를 준다.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뇌가 흥분 상태로 잠자리에 들면 멜라토닌 양이 억제되어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이는 뇌의 만성 수면부족 상태를 유발하게 되고 이것이 결국은 집중력과 자기통제력 부족으로 이어지게 되며, 심한 경우 불면증, 두통, 시신경피로, 학습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한 심리적으로 무력감, 충동성뿐만 아니라 자존감의 상실을 초래하기도 한다.이런 디지털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이나 음악 등의 다양한 취미활동을 가지는 것이 좋다. 너무 공부만을 억지로 강요하다보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인터넷이나 게임, 스마트폰을 통해 그 스트레스를 해결하려고 하게 되고, 결국은 중독기전으로 넘어가게 된다. 부모 형제 친구들 간의 대화와 정서적 교감을 통해 정서적인 만족감과 안정감을 가지는 것이 중독을 예방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또한 디지털 중독에 대처하기 위해서 부모가 먼저 스마트폰을 자제하여 사용하고 아이와 함께 다이어트 일기처럼 스마트폰 일기를 씀으로써 얼마나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에 할애하는지 객관적으로 살피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학업과 관련되지 않은 시간에 스마트폰을 떼어놓고 충분한 휴식을 취함으로써 불필요한 대뇌자극을 예방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심신을 이완하는 것이 좋다. 해아림한의원노충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부산영어도서관 Fun Reading for Kids(영어동화 읽어주기) 자원봉사자 모집 부산영어도서관 Fun Reading for Kids(영어동화 읽어주기) 자원봉사자 모집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에서는 유·초등저학년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기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영어동화를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는 학부모 및 일반인(대학생, 외국인 포함)을 모집한다. 장기간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한 자(6개월 이상)로 유·초등저학년에게 영어동화 읽어주기 및 도서 정리를 하게 된다.모집인원은 2명이고 8월31일(금)까지 방문접수 하며 영어책 읽어주기 시연 심사 후 선정 결과를 개별 안내한다.활동은 격주 월요일 혹은 화요일 15:00부터 17:00까지 월2회 이상 할 수 있어야 하고 접수시 본인 활동 가능한 요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부산영어도서관에서는 영어동화 읽어주기 자원봉사자를 연중 수시 모집하여, 인력풀 관리를 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전화로 지원할 수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4
- 9월 ''독서의 달'' 각 도서관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9월 ''독서의 달'' 각 도서관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매년 9월이면 각 도서관들은 독서의달 행사로 가득하다. 책읽기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독서 관련 캠페인을 통한 범시민 독서생활화를 위해 9월 한 달 각 도서관에서는 소식지를 발간하고 독후감을 공모하는 등 각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남구도서관에서는 각종 도서전시와 독서퀴즈, 인형극 공연, 특강 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인형극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 공연, ''바나나우유에는 바나나가 없다?키즈CSI출동'', ''자녀의 창의력 사고를 위한 로드맵 3대전략'' 등의 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에코힐링캠프, 이기대를 걷다'' 등의 체험프로그램들은 남구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bsnamgu.go.kr)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따라서 접수 날짜와 시간이 다르니 유의하도록 한다. 수영구 도서관에서는 명작소설을 원본으로 하는 영화를 상영프로그램 ''영화로 보는 명작'', ''천연비누 만들기'', ''독서가방 퍼즐 만들기'', ''동화속 클레이'', ''함께사는 다문화체험하기''등 각종 체험프로그램, 초정리편지, 스프링벅 등의 작가 배유안과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등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남천 본관과 망미 분관에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 신청은 수영구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uyeo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중앙도서관은 ''임시수도 1000일과 근대 부산의 기억전'' 특별전시회와 낭독으로 만나는 원북원부산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 ''가족과 함께 하는 영어동화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이 중앙도서관과 부산 영어도서관에서 열린다. 사하도서관의 "Cafe & 바리스타''특강, 동구도서관의 ''고전문학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화명 도서관의 ''김용택 작가 초청강연'', 북구 디지털도서관의 박선미 동화작가가 들려주는 자녀독서지도 ''삶을 가꾸는 책읽기, 삶을 가꾸는 글쓰기'' 등의 다양한 강연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각 도서관마다 마련되어 있다. 가을을 맞아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 책도 읽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해보자.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