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천남고 사랑의 헌혈로 봉사리더쉽 키워 인천남고등학교(교장 박등배)가 최근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인천남고의 헌혈행사는 매년 혈액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2003년 이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년 1~2회씩 꾸준히 실시되어 오고 있는 행사다.이날 행사에서는 245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98,000cc의 귀중한 혈액을 대한 적십자에 기증함으로써 진정한 나눔의 의미와 봉사의 리더쉽을 함양하는 기회로 삼았다.헌혈에 참가한 1학년 남궁종욱(16, 학생회부회장)군은 "건강한 몸을 가진 제가 누군가에게 새 생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헌혈 행사에 태어나 처음 참여하게 되어 가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한편 인천남고등학교 장명희 보건 교사는 "우리학교의 누적 헌혈 인원은 2,677명, 누적 기증 혈액량은 약 107만cc이다. 이는 1회 수술시 약 1,500cc의 혈액이 사용됨을 미루어볼 때 수술환자 714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혈액“이라며 ”학교 차원에서 매년 1~2 차례 헌혈로 학생들에게는 봉사의 기회가 되 것“이라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수학·과학 경시대회 인천 고교생 800여명 실력 겨뤄 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수학ㆍ과학경시대회가 지난 2일 인천남고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학생들의 수학ㆍ과학 교과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대회는 교수ㆍ학습 및 평가방법의 발전을 돕는 기회로 치러졌다.특히 대회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단위로 공동 출제되어 11개 시ㆍ도에서 같은 시간에 진행되었다. 충남교육청을 비롯한 10개 시ㆍ도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수학과 과학 과목을 각각 선택해 경쟁했다.인천지역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한 수학ㆍ과학 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격려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등학교부만 운영하고 있다. 경시대회는 수학과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으로 나누어 학교별로 교내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들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8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수학ㆍ과학에 대한 자신들의 능력을 펼치기 위한 열띤 경연장이 되었다. 특히 대회 문항들은 단순한 과학적 지식보다는 사고력과 탐구력 및 창의력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출제되었다.문항들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들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중심으로 출제되었다. 이번 대회 결과는 인천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http://www.ienet.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말이 느리고 산만한 아이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영유아 혹은 장애위험에 놓인 발달기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측은 “발달기 영유아들은 조기특수교육이 중요하기 때문에 적합한 교육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단평가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청 지원의 진단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영유아의 신상정도 및 발달특성 등을 전화 상담해야 한다. 또 사전에 검사 일정을 예약한다. 진행은 유아특수교사 2명이 아이의 연령별, 장애별 발달정도에 적합한 검사 도구를 선별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후 부모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남부교육지원청 지혜경 교육지원국장은 “영아발달 선별ㆍ진단검사 지원 서비스는 자녀가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장애위험의 경우에 해당하므로 사전 상담을 통해 활용할 것”을 권했다.영유아 발달검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766-1394~5)로 전화하면 보다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인천YMCA, ‘MBC 1318 사랑의 열매 캠프’ 참가자 모집 인천YMCA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2박 3일간의 자원봉사활동 ‘MBC 1318 사랑의 열매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8월 8~10일 인천대 기숙사 및 지역 복지시설 등에서 진행된다. 6월 17일까지 홈페이지(www.icymca.c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프로그램부)해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431-81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송도 한국뉴욕주립대, 학부과정 설립 준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내 한국뉴욕주립대가 학부과정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대학 측은 지난 4월 교육과학기술부에 기술경영학과 학부과정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다. 교과부 외국교육기관 설립심사위는 지난달 29일 대학을 방문해 시설에 대한 현장실사를 마쳤다. 대학은 교과부 심사가 끝나고 승인이 나는 대로 모집 요강을 발표하고 학부생을 모집해 내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 이 대학은 지난 3월 컴퓨터학과와 기술경영학과의 대학원 과정을 개교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뉴욕주립대는 향후 스토니브룩뿐 아니라 뉴욕주립대의 다른 캠퍼스 학위 과정도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先生無罪 學生有罪 글 : 미래학원원장 김동현 文法은 지루하고 복잡한데다 자비와 인정 마저 없어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 모두를 멍청한 죄인으로 취급한다. 아이들에게 文法은, 다 알 수도 알려 해서도 안 되는 신성한 영역이고 출구 없는 미로이다. 文法은 아이들에게 낙담과 자책을 종용하는 자기학대의 도구이기도 하다.영어에서, ‘the rules of a language’로 정의되어 있는 ‘English Grammar’는 규칙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는 것이지, ‘반드시 지켜야 하며 어기면 안되는 법(Law)이 아니다. 실수의 반복을 줄이며 향상되면 되는 것이다. Grammar는, 영어로 쓰여진 글을 좀 더 정확히 이해하고 영어로 글을 쓰고 말을 하는데 있어 ''의사소통의 오해 (misunderstanding)''를 줄이기 위해 필요하다. 그럼에도 중요한 것은 글과 말을 이해하는 것이지 문법 용어를 기계적으로 암기하는 것이 아니다. ''규칙’을 ‘법’으로 신봉하며 ''미친 듯이 암기를 시키는 것’은 가련한 아이들을 더욱 미치게 만드는 것이다.아이들은 정작, 글의 내용은 이해하지 못하면서 “S+ V+ O+ C는 5형식!", 현재완료는 “have + pp!!" 라고 확신에 차서 답하지만, 정작 자신의 대답을 스스로도 이해 못하고 있음을 솔직하고 순박한 표정으로 드러낸다. 학교와 학원의 선생들이 강조하듯 문법이 그토록 중요하고 외워야 할 것이 많다면 시험의 대부분은 문법문제이어야 하는데, 아이들이 받아 든 시험지에는, ''이 글의 요지를 이해하고 있는가?’를 묻는 것이 대부분이다.학교와 학원의 영어시간에 졸음을 참으며 빽빽히 메모하고 복습한 문법용어들은 시험지에 없었고, 받아 든 성적표는 30점, 40점이다. 아이는 억울하고, 성적표를 본 엄마는 밥 지을 생각마저 없어진 채 어두운 한숨만 토해낸다. 다시 한번 가정의 평화는, 차갑게 깨진다. 文法은 학교와 학원의 선생들에게는, 수업시간을 그럴듯하고 멋들어지게 때울 수 있는 ‘편리한 모순’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자존감과 명랑함’을 앗아가는 ‘끔찍한 모순’이다. 목적과 관계없는 ‘목적어’를, 부정과 무관한 ‘부정사’를 용어의 뜻도 알려주지 않은 채 ‘나도 그리 배웠으니 너희들도 그렇게 배우는 것’이라는 선생들의 無知와 아집은, 아이들에게 지독한 폭력이다. 좋든 싫든 대학입시를 보아야 하는 가련한 아이들은 지금, 천국에 있는 것이 아니다. 대단한 것 없고 전문적일 것 하나 없는 ‘문법 용어’를 앵무새처럼 읊조리지 말고, 아이들이 좀 더 편안하게 문법을 이해하여, 영어로 된 글과 말을 오해(misunderstanding)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르침을 고민해야 한다. 본인 조차 이해가 안되거든, "나도 사실 잘 모른다!”고 아이들에게 ‘고해성사’ 후그들이 다시 ‘세례’를 줄 때까지 기다리며, 가르칠 것을 배우라. 아이들은 無罪 이다. 학교와 학원의 선생을 믿고 아이들을 죄인 취급한 엄마와 아빠도 無罪이다. 당신들 만이 有罪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인천방과후학교지원센터 토요 뷰티 스쿨 운영 인천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전면 자율 실시되고 있는 주5일 수업제 활용을 위해 중학교 여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외모 관리 능력을 위한 ‘아름다운 여중생을 위한 토요 뷰티 스쿨’을 열고 있다.토요 뷰티 스쿨은 오는 24일까지 4주에 걸쳐 인천 관내 중2 여학생 96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뷰티 스쿨은 4 강좌로 ‘샤방 샤방 패션 스타일링’, ‘매력적인 이미지 스타일링’, ‘샤이니 피부 관리 비법’, ‘S라인 차밍 댄스 교실’로 진행한다. 또 4개 반으로 나뉘어 실습 위주의 수업도 한다.프로그램에서는 색채 코디, 헤어 스타일링, 아이템을 활용한 패션 연출법, 특성에 따른 피부관리법, 예쁜 몸매를 만드는 스트레칭 및 방송 댄스를 배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인천학생과학관 활용 창의체험 과학교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금년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학생들에게 체험활동을 통한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7월부터 학교 밖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의 장으로 인천학생과학관을 활용한 창의체험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과학교실 프로그램에서는 인천 관내 초ㆍ중학교에서 희망을 받아 선정한 과학동아리 학생(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들이 참가해 20시간 이상 이수자 총 163명이 수료했다.7월부터 진행한 신나는 창의교실, 재미난 체험교실, 과학의 나눔교실 프로그램들은 전시물과 관련한 실험공작활동, 과학관 해설활동과 과학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수능 결시율 증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지원했지만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결시생 비율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시모집 확대에 따른 합격자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2012학년도부터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의 경우 1과목이라도 응시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응시수수료의 일부를 돌려주는 제도 신설과도 관계가 있다고 보여진다.인천지역 수험생 3만7천572명 가운데 가장 나이가 적은 수험생은 14세 김 모군으로 김 군은 검정고시를 치르고 수능에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령도 남성으로 검정고시 출신인 53세 김 모씨로 알려졌다.인천지역 시험은 56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고, 12명 학생이 교통사고, 고열 등으로 10개 시험장 내 보건실에서 시험을 보고 있다. 또한, 저시력, 뇌병변, 맹인, 청각장애 등을 포함한 61명의 학생이 구월중학교에서 마련된 특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학생ㆍ학부모 과학공동학습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학부모 과학 공동학습 수료식’을 가졌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20주차에 걸쳐 운영했다.진행은 각 초등학교에서 추천한 3학년 학생과 학부모 80명을 2개의 학급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한 해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교과와 연계된 과학실험 및 과학완구체험활동과 과학마술 등도 곁들여졌다. 특히,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운영한 엄마, 아빠와 함께한 야외천체관측과 인천대공원에서 운영된 야외 식물 관찰 등의 체험학습은 큰 호응을 받았다. 그동안 학생 학부모 과학공동학습을 운영해 온 남부과학교육관은 올해까지 과학실험실 및 세미나실 등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