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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하늘고 제외 평균 2대 1미만 낮은 경쟁률 지난 11월 9일 인천 지역의 특목고가 1차 서류접수를 모두 마쳤다. 수시지원 확대로 인해 내신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특목고의 경쟁률은 2대 1 안팎으로 비교적 높지 않았다. 1단계에서 2배수를 선발하는 것이 일반적인 만큼 일부를 제외하면 1차 전형은 대부분 쉽게 통과해 전원 면접을 보게 될 전망이다. 덕분에 면접에서 자기주도학습능력의 역량과 잠재력, 진학 이후 성장가능성을 어필하면 불리한 내신도 충분히 극복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미추홀외고 경쟁률 1.9대 1미추홀외고는 지난 9일 2013학년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후 총 192명 모집에 364명이 지원해 경쟁률 1.90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1.99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제외한 일반 경쟁률은 1.99대 1(153명 모집에 304명 지원)인 만큼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학과별 경쟁률은 일반전형의 경우 영어-중국어과가 2.16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영어-자유전공과 2.02대 1, 영어-프랑스어과 1.89대 1, 영어-일본어과 1.82대 1 순이었다. 1단계에서 2배수를 선발하는 만큼 일반전형의 영어-자유전공어와 영어-중국어과를 제외하면 지원자 모두 면접을 보게 된다. 이후 미추홀외고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 첫째 날은 자기개발계획서를 토대로 하는 개별질문 시간이다. 면접실은 자기주도학습전형분야와 독서분야, 인성분야 등 세 곳으로 나뉜다. 학생이 3개의 면접실을 차례로 들어가는 형태로 각 실마다 면접관 3명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면접시간은 면접실 별로 학생 1인당 5분 내외다. 둘째 날 면접은 미추홀외고 입학담당자들이 개발한 공통질문으로 구성된다. 인천외고 경쟁률 1.17대 1인천외고는 지난 9일 2013학년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10명 정원에 365명이 지원해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경쟁률이 0.8대 1로 미달됐던 것에 비하면 상승한 편이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전형의 경쟁률은 1.29대 1로 248명 모집에 320명이 지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영?스페인어과는 75명 모집에 102명이 몰려 경쟁률 1.36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영?일본어과 1.29대 1, 영?중국어과 1.23대 1로 나타났다. 인천외고는 오는 26일 면접을 실시한 후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고 경쟁률 1.83대 1 인천국제고는 지난 9일 2013학년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38명 정원에 25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1.83대 1로 지난해 경쟁률 1.46대 1에 비하면 다소 상승한 편이다. 이중 일반전형의 경우 110명 모집에 197명이 지원해 1.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국제고의 면접은 입학전형위원 3명이 지원자 1명을 평가하는 형식이며, 지원자 1명 당 20분 간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영역은 자기주도학습과정 및 진로계획, 봉사?체험활동, 독서활동 등이다. 이후 인천국제고는 26일 면접을 거쳐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하늘고 경쟁률 2.90대 1…인천지역 전형C는 15.3대 1인천하늘고는 전국단위 모집을 하는 10개 자율고 중 하나다. 2011학년에 첫 신입생을 선발해 개교 3년 차에 접어드는 신생학교지만 인천공항이라는 탄탄한 재정 지원과 더불어 인천 첫 자율형사립고인 만큼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실제로 전국단위 모집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늘고는 지난 9일 2013학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25명 모집에 652명이 지원해 전체경쟁률 2.9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경쟁률 2.6대 1에 비하면 상승한 편이다. 하늘고의 일반전형은 4가지로 나뉜다. 100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A는 인천국제공항 임직원 자녀들만 지원할 수 있다. 40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B는 인천공항 인근지역(영종도 용유도 무의도 등) 거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20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C는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20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D는 전국을 대상으로 한다.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전형C의 경쟁률은 15.3대 1을 기록했다.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전형D 역시 경쟁률이 7.9대 1이다.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률이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일반전형A가 크게 미달된 만큼 채우지 못한 인원은 인천지역 지원자 가운데 선발할 계획이다. 이후 하늘고는 23일 면접을 거쳐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경선 리포터 sunny@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미추홀외고 중국어대회 수상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오세빈 군과 이가람 양이 제11회 전국 고등학생 중국어구연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립한국교통대가 주최하고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처, 중국 北京工業大學(북경공업대학) 및 上海大學(상해대학)이 후원하는 중국어구연대회로 유일한 전국대회로써 공신력 가지고 있다.구연대회는 일반적인 말하기 대회와 달리 원고에 알맞은 연출 내용과 발표 후 중국에 관한 일반상식 및 문화 이해 능력을 즉석에서 원어민교수 심사위원과 묻고 답하는 평가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중국어회화 능력을 넘어서, 중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추어야 하는 대회인 것이 특징이다.한편 제6회 대한민국 중국어말하기 대회에서도 황다은(3학년), 이다솔(2학년), 황재환(2학년) 학생이 모두 장려상을 수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2013학년 대입전형 학부모 설명회 6월 27일 오후 2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는 ‘변화하는 대학 입학정책에 대한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2012학년 대입전형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학부모 및 교육에 관심 있는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다. 남동구홈페이지(http://lll.namdong.go.kr) 또는 전화(453-5891~5)로 접수 받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왕따, 학교폭력이 없는 세상』 정신건강 강좌 (사진 4)연수구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오는 13일(수) 오전 10시 연수구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왕따, 학교폭력이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강좌를 펼친다. 송미선 소아정신과 전문의(해솔마음클리닉 원장)의 강의로 2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왜 따돌리고 괴롭히는가?’, ‘가해자·피해자 그리고 방관자들’, ‘우리 아이를 왕따와 학교폭력에서 지키는 방법’ 등의 다양한 메시지를 가지고 지역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문의 : 749-8174, 81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철새와 함께하는 천수만 힐링체험 함께 떠나요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오는 10월28일(일) ‘철새와 함께하는 천수만 힐링체험’을 함께 떠날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천수만 힐링체험에서는 직접 탐조버스를 타고 서산간척지 일대를 다니며 노을 진 하늘을 배경으로 날아오르는 가창오리, 기러기 등을 관찰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미소’라 일컫는 서산마애삼존불과 조선시대 대표적 읍성인 해미읍성도 함께 둘러본다. ?날짜: 10월 28일(일)?가는 곳: 서산마애삼존불, 해미읍성, 서산버드랜드, 천수만 일대?출발장소: 추후상세공지?신청/문의: 생생체험 노둣돌 031-236-2995 http://blog.daum.net/syouyou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글로벌 시대 선도할 여성 지도자 양성 강남지역의 유일한 여고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율고)인 세화여고는 2011년 3월 첫 자율고 신입생이 입학한 이래 보다 우수한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 환경을 갖춰나가고 있다. 그동안의 전통과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우수한 교사진의 효율적인 교수학습, 예절 및 생활지도까지 강화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차별화된 교육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세화여고의 강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양한 공동체 교육 및 캠프 프로그램세화여고의 신입생들은 입학 전 1박 2일간의 신입생 적응교육 및 자기주도학습 캠프 활동에 참여한다. 신입생 전원이 참가하는 이 캠프에서는 ‘21세기가 원하는 인재상’, ‘여성의 리더십 코드’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실시된다. 또한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습방법’, ‘올백에 도전하는 학습전략’, ‘내 인생의 비전과 사명’, ‘비전을 이루는 시간 및 환경관리’ 등 고교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입학 후에도 공동체 교육 및 캠프 활동 프로그램인 ‘누리어울 한마당’이 제공된다. 우선 1, 2학년 학생들 중 참가자 신청을 받아 여름방학에 1박 2일간 ‘누리어울(世和) 캠프’가 열린다. 이 캠프에는 전통문화캠프, 시사토론캠프, 리더십캠프를 비롯해 경제지리캠프와 국어, 수학, 물리, 생물, 불어, 일본어, 중국어, 한문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다.학기 중에도 교내 및 외부기관을 활용해 리더십캠프, 영어 에세이캠프, 역사문화캠프, 금요과학실험캠프, 토요실험아카데미 등의 진로 계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그밖에도 심심튼튼 캠프로 교내 체육대회와 스키캠프를 개최한다. ‘아침 신문읽기’와 ‘1인 2기 특기교육’매일 아침 등교 후 1교시 수업 전까지 일간신문이나 영자신문을 선택해서 읽는 ‘아침 신문읽기’ 프로그램은 이미 세화여고의 자랑으로 알려져 있다. 아침 신문읽기를 통해 독해능력 및 비판적 사고력 향상 효과를 보고 있으며 인접 학문에 대한 이해력과 의사소통 능력까지 향상시키고 있다. 스포츠, 예술 분야를 각각 하나씩 선택해 ‘1인 2기 특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전한 취미활동도 할 수 있게 해준다. 독서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독서를 학기 중이나 방학 때 읽게 한 후 개학날에 내용 이해 및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필독 도서 경시를 실시한다. 또한 자체 제작한 영어 어휘집의 내용을 문제은행 방식으로 테스트하는 어휘 능력 평가도 개학날 동시에 이루어진다. 일간지 사설, 칼럼을 스크랩 한 후 독후감을 작성하거나 시사 교양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감상문을 작성하는 등 시사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 및 평가도 실시한다.봉사활동 프로그램도 활성화 돼있다. 2~3학급별로 홀트요양원이나, 주몽재활원, 여주 라파엘의 집, 용인 서울시립 영보노인요양원 등을 찾아 전일제 봉사체험의 날을 갖는다. 또한 여성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기본 예절교육과 전통 예절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기본 예절교육을 받은 후에는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교무실에서 실천해볼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생활 평점 카드제를 운영해 기본 생활예절과 교칙 등의 규범을 준수하는 것을 습관화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생활예절이나 준법, 질서, 학습태도, 선행, 효행, 봉사활동 등 품행이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모범학생 카드를 발급하는 모범학생상제도 마련하고 있다. 효율적인 맞춤식 수업, 체계화된 진학지도 시스템개인별 특성에 맞는 수준별 이동수업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한 교재를 사용해 밀도 높은 수업이 진행된다. 방과후학교는 맞춤식으로 학급을 편성하며, 우수한 학생들을 선정해 서초구청의 지원으로 심화학습 기회를 주는 ‘명품 세화반’도 운영하고 있다. 희망자들에 한해 토요 프로그램으로 경제, 고급 외국어, 수학, 과학실험 등의 과제 연구반과 국어, 영어, 수학, NIE, TEPS, 논술 등의 방과후학교도 실시한다.2학년 때부터 인문사회계열과 이학공학계열로 나눠 집중 학습이 진행된다. 제2외국어는 일본어와 프랑스어, 중국어, 한문 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의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을 내실화 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진로선택과 학습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고사의 누적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단계적이고 집중적인 진학지도가 이루어진다.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대비 고득점 특강반, 수시 및 정시 대비 통합논술반을 운영해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자료제공 및 도움말 : 세화여자고등학교 연구부장 김흥기 교사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2013학년도 세화여고 모집 인원 및 설명회 일정- 모집 인원정원 내 : 12학급 420명(일반전형 329명, 체육특기자전형 7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84명)정원 외 : 국가보훈대상자전형 12명 이내, 특례입학대상자전형 8명 이내 - 설명회 일정11월 3일(토) 오전 10시, 학교 체육관설명회 주요 내용 : 학교 소개, 교육활동 내용 및 학교생활 안내, 2013학년도 신입학 전형방법 안내문의 (02)537-21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자율형 사립고 탐방 - 경문고등학교를 가다 ‘자율고냐 일반고냐, 자율고라면 어디로 정해야할까?’ 요즘,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의 고민이다.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 잠재성을 발현해야할 수시 전형의 확대, 입시에 최적화된 교육과정, 활기찬 교우관계 등을 고려할 때 자율고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서초구와 동작구의 경계인 동작대로에 있는 ‘경문고등학교’(이하 ‘경문고’)는 교사들의 열정과 쾌적한 학습 환경을 기반으로 일반고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현 시점에도 서울 남서부에서 가장 우수한 명문대 진학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1학년도부터는 자율고 신입생을 맞이해 입시 최적화 교육과정과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더욱 도약하고 있다. 방배, 서초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인근 서초구 학부모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경문고를 찾아가봤다. 관악산 정상이 훤히 내다보이는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교정(校庭)과 넓고 쾌적한 교사(校舍)가 방문자를 시원하게 맞이했다. 수월성 교육과정 편성과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 <조대형 교장 인터뷰>“꿈을 키우고, 감성을 채우고, 풍성한 스토리를 만드세요”경문고의 조대형 교장은 개교 이래 32년의 역사를 경문고 함께해왔다. 그래서인지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남달랐다. “경문고는 스스로 내면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사람, 자기주도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 학생들이 주위 사람들이나 친구들과 공감하며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학교를 경쟁적이고 이기적인 공간이 아닌 포용과 배려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조 교장의 신념이다. 학생들의 자존감과 꿈을 향한 도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자존감은 항상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서 성장할 때 만들어집니다. 선생님이 학생을 인격체로 존중할 때 자존감 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경문고는 학생들이 존중받는 행복한 교실, 즐거운 학교를 지향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간절히 꿈꾸고 뜨겁게 도전하는 젊은이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꿈으로만 끝나는 꿈이 아니라 그 꿈을 펼칠 목표(Goal)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할 수 있는 인재로 학생들을 키움으로써, 경문고에서 시작된 꿈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조 교장의 꿈이 담긴 약속이다.마지막으로 많은 학생들이 경문고에서 감동이 담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경문고에 입학해 인자하고 따뜻한 선생님과 좋은 친구들을 만나, 눈물이 핑 도는 감동, 가슴 뭉클한 감격, 서로 얼싸안고 기뻐할 일들을 경험하길 바랍니다.” 심화학습에 중점을 둔 수월성 추구 교육과정경문고는 학생들의 요구와 선택권 및 흥미·적성을 최대한 반영시키고자 선택중심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학년 과정은 공통과정으로 기초, 심화능력 배양 및 진로탐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2,3학년 과정은 인문사회과정, 화학생명과학과정, 이학공학과정의 3개 과정으로 세분화해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도록 지도한다. 인문사회과정은 인문, 사회 및 영어, 외국어 과목을 집중 이수해 경영경제계열, 법학계열, 어문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과정이며, 화학생명과학과정은 수학, 화학, 생명과학관련 과목을 집중 이수해 의·치학, 한의·약학계열, 생명과학계열, 화공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과정이다. 이학공학과정은 수학, 물리, 지구과학 과목을 집중 이수해 이학 및 공학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과정이다. 각 학년, 각 과정별로 매년 교과영역의 기준단위(60단위)보다 2단위씩 더 개설하여 창의적 체험활동(8단위)포함 70단위를 이수하며, 총 204단위에서 210단위로 증배 운영한다. 또한 국어, 수학, 영어 교과의 학습을 강화하기 위해 국어 및 수학 교과에 과제학습을 각각 1단위, 영어 교과에 과제학습을 2단위 편성하여 운영한다.2012년 서울시 교육청 인가를 받아 수학, 과학, 인문 분야에 잠재력을 보이는 학생을 발굴하여 영재로 육성하고자 영재학급 3개 학급(수학, 과학, 인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학, 영어 과목의 수준별 이동수업에서 전 교과에 걸친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교육 없는 학교’를 위한 프로그램 강화경문고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교육이 필요 없는 학교를 지향한다. 700여석 규모의 자율학습실(청람재, 일신재, 서향재 등)을 갖추고 있어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지정석(1인 1좌석제)을 배정하고, 각 학년 담임교사와 수학, 영어 교사에 의한 철저한 감독 및 세심한 지도가 실시된다. 자율학습실은 연중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방학 기간과 주말에도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심화·선택형 맞춤식 방과후학교도 운영한다. 영어심화반, 수학심화반, TEPS반, TESAT반 등이 운영되며, 일본유학반, 영미유학반, 중국유학반 등 국제교류 및 해외유학지원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기초가 부진한 학생들을 위해서는 수학도약반, 영어도약반, 수학기초질문방 등의 도약학습반이 운영된다. 수시가 확대되는 입시변화에 맞춰 단계별로 체계적인 논술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경문 통합논술팀에 의해 1학년은 독서토론활동과 기초논술을, 2학년은 계열별로 통합논술을, 3학년은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를 활용한 실전 심화논술을 배우게 된다. 항상 열려있는 학생·학부모와의 소통 창구사제 간의 신뢰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가능케 한다. 나아가 스스로 역량을 더욱 발휘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문고는 1교사 1학생 멘토링제를 운영해 모든 교사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결연 학생을 돕고 격려하도록 하고 있다. 학부모와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고 있다. 올해는 8회에 걸쳐 ‘학부모 진로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해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학부모 진로교육 아카데미’는 2013학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의 일방적 전달식 진로진학지도에서 탈피해 학교와 학부모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진로진학지도를 실시한다.또한, 경문고 별관 2층에 있는 ‘진로진학정보센터’에는 입시 관련 각종 자료가 비치되어 있으며, 진로·직업·계열 선택·대학 및 전공학과 등 입시정보 관련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상시 이용 가능하다. <경문고의 인재상>경문고는 ‘21C 민족과 인류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모토아래, 진취적 탐구정신을 도야하는 지성적 인재(A man of Intelligence),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도덕적 인재(A Man of Morality), 민족의식과 국제적 안목을 갖춘 창의적 인재(A Man of Creativity), 굳건한 의지력과 강인한 체력을 갖춘 건강한 2012-10-25
- 기본에 충실한 영어공부로 전천후 실력 갖춘다 내년이면 고등학생이 되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은 이맘때 마음이 한창 바쁘다. 중학교 3학년 기말고사가 끝나면 중학과정도 거의 마무리 돼 겨울방학까지 한 달 정도 여유기간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때 자녀가 영어라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수월하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기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기대가 과연 제대로 된 것이지, 그렇다면 이 시기에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 현명한 것인지에 대해 대치동에서 영문법이라면 확실하게 가르쳐주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있는 진명어학원의 박재현 원장을 찾아가 조언을 들어보았다. 예비 고1, 지금이 영어공부에 전념할 시기박 원장과 인터뷰약속을 하고 방문한 진명어학원은 최근 대치삼성아파트 건너편 던킨도너스 골목 힘수학 건물 3층으로 확장이전 했다. 그래서인지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깔끔하게 정리된 내부 인테리어와 긴 복도를 따라 널찍한 수업공간들이 쾌적하게 배치되어 있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박 원장은 현재 중3이자 예비 고1이 되는 학생을 위해 먼저 “고교 영어의 경우는 문법이 관건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 남들보다 한발 앞서 영어 문법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져 놓는다면 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서 치르게 되는 첫 시험에도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이 시기에 기본기를 중심으로 정직하게 공부한다면 고2와 고3이 되어 어떤 영어시험을 치르더라도 대비가 쉬워질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박 원장은 고1 때의 영어실력이 고3 영어실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고1 때의 영어실력을 확실히 다질 수 있는 중3 겨울방학을 잘 살려 영어공부에 전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영어공부는 기본기가 먼저, 공인시험은 그 후에 하도록 이 시기에 고등학교를 대비하기 위한 영어공부를 해야만 한다면 어떤 점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박 원장은 기본기에 충실한 정직한 영어공부를 강조했다. 박 원장은 “영어의 기본기를 닦는 지름길은 영어단어를 많이 외우고 어법을 익히는 것이며 그 다음은 익힌 어법을 글로 많이 써보는 연습을 통해서 문법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어휘와 문법에 주안점을 두고 영어의 기본기를 단단하게 다질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주의할 점은 영어의 기본기가 확실히 다져진 이후에 각종 시험 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본기가 잘 되어 있다면 어떠한 공인영어시험이라도 다 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이나 토플, 내신, 텝스와 같은 다양한 유형의 시험도 결국 기본기를 충실히 다진 후 대하면 점수는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어내신이 80점대인 학생의 경우라면 기본기가 아직 부족하다고 볼 수 있기에 텝스와 같은 공인영어시험 준비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는 영어기본기 배양에 몰두하는 쪽이 더욱더 효율적인 셈이다. 활용을 염두에 둔 언어로서의 어휘와 문법 공부해야고교에서 대입시험을 위해 일반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필수 어휘는 보통 1500개에서 1800개 정도의 단어들이다. 하지만, 영어의 기본기를 닦기 위해서는 이보다 많은 3500개 정도의 단어는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이때 유의할 점은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 언어라는 점이다. 때문에 반드시 그 활용법을 염두에 두고 공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한 권의 단어장, 한 권의 문법책으로 반드시 단권화를 해서 여러 번 성실하게 반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독해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어휘와 문법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단문독해를 통해 확실히 터득해야만 지문이 아무리 긴 장문 독해라도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영어작문에서도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문법이다. 예를 들면 ibt토플 에세이에서 문법이 정확하게 표현되어 있는지의 여부를 꼭 체크하기 때문이다. ibt토플 에세이의 채점기준으로 단어의 오류가 있는 경우 -1점, 문법적 오류가 있는 경우 -2점의 감점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만 봐도 작문에서 문법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박 원장은 겨울방학 이전에 단어와 문법에 중점을 둔 영어공부로 영어 기본기를 잘 다져 놓고 겨울방학에는 텝스와 같은 공인영어시험 준비를 해야만 국어, 영어, 수학 세 마리 토끼 중 한 마리라도 제대로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고등수학 및 자본주의, 예비고1 고등수학 <글 싣는 순서>자본주의와 수학 및 학년별 고등수학1. 고등수학 및 자본주의, 예비고1 고등수학 2. 문, 이과 수학과 고2수학3. 고3 입시수학과 수능, 수리논술, 대학수학4. 수학과 수학교육 및 끝맺음 문성인 원장카이스트수학학원필자는 카이스트에서 수학을 배우고 경영대학원에서 금융분야에서 학업을 이어왔다. 그런데 학부에서 수학을 공부하며 느낀 점은 수학이 ‘재미는 있는데 이걸 어디다 쓸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고, 이로부터 경영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다. 이후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경영학에서 금융부분은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분야라 할 수 있다. 수학이 금융을 다 책임질 수는 없지만, 최소한 제대로 이해하고 응용,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금융현업의 철저한 분석과 동시에 수학을 동원한 각종 이론들을 제대로 소화해야 할 것이다. 이외에도 수많은 수학과 자본주의에 대한 견해가 있지만 수학교육과 자본주의라는 주제로 맺는 글에서 다시 논하기로 하고, 이제 고교수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첫 번째, 학생들이 성적에 연연해하지 말고 수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 수학은 정확한 학문이다. 그러므로 수학학습은 각 개념들을 제대로 이해하고자 노력해야 하고 배우는 학생입장에서는 단 하나라도 모른다면 반드시 질문을 통해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일례로 독자들도 경험해 봤듯이 학창시절 바로 어젯밤에 공부했던 문제가 오늘 시험에 나왔는데도 틀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정확한 이해가 수반되지 않은 수학학습은 불완전함을 보여준다.두 번째, 그래도 수학점수에 연연한다면, 그래서 100점을 받고 싶다면, 필자는 100점을 위한 150점의 능력을 주문하고 싶다. 이는 필자의 오랜 경험에서 수많은 학생이 증명해 준 것이다. 반드시 수학만큼은 쩨쩨하게 공부하지 말고 욕심내어 공부해야 한다. 수학교육의 관점에서도 학생들에게 요행수는 한계가 있고 반드시 본인의 노력과 능력이 보상됨을 알려주어야 하는데, 수학은 이를 매우 정확히 알려준다고 볼 수 있다.세 번째, 학생들은 수학은 원래 머리 좋은 친구들만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아주 뛰어난 수학자는 타고나겠지만 앞서 언급한 정도의 수학적 능력은 본인의 관심과 체계적인 노력으로 충분히 완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일례로 필자가 카이스트에서 금융관련 세미나를 듣던 시절 미국 듀크대학에서 오신 교수님 한분은 필자에게 자신은 고등학교 수학 정도의 수준으로 논문을 쓰고 있다고 했고, 실제 확인해보니 어려운 수학을 안 쓰고도 훌륭한 논문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생들이 제대로 된 관심과 체계적인 준비만 한다면 분명 고교수학은 정복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영어를 놀이처럼 배울 수 있는 Art English 유선영 원장아토리 대치직영원아이들에게 주입식 영어 교육은 자칫하면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어린아이는 만지고 느끼면서 오감을 통해 반복적으로 언어를 습득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영어를 가벼운 놀이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즐거운 놀이로 생각해야 아이가 스트레스 없이 영어를 받아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지금 영어의 교육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은 이제까지 남들보다 빨리 더 많은 지식을 쌓기에만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이런 교육은 오히려 적절한 뇌 발달을 방해하는 결과를 낳는다. 아이의 창의력을 높이고 뇌를 발달시켜주는 시기별 적절한 학습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아토리에서는 아이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트 기법을 활용하여 오감을 자극 받으면서 영어를 받아들이도록 이끌기 때문에 영유아들이 좋아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사고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유아영어 프로그램이다.영어와 아트를 접목시킨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인 아토리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만 3세부터 8세까지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개발된 아토리만의 독창적인 교육은 영유아의 언어성장과 사고발달에 맞는 단계별 특수 교수법을 토대로 다양한 영역과 영어를 접목해 영어학습을 즐겁고 자기주도적인 것으로 만드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암기가 아닌 TBL(Task-Based Learning) 기반 영어 교수법으로 진행돼 창의력과 사고력을 계발시키는 감성적 언어학습 프로그램이다.자녀 2명의 영어교육을 ‘아토리’에 맡긴 어느 주부는 ‘아이들 영어 학원을 알아볼 때 어렸을 때부터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아 영어를 놀이처럼 배울 수 있는 곳은 없을까 하고 알아보던 중에 아토리를 알게 됐다며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마치 놀이터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아토리는 어느 한쪽으로 편중된 학습이 아닌 오감을 모두 이용한 영어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들의 반응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아토리 대치직영원은 유아교육 전문 연구진으로 구성된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에게 커다란 만족을 주고 있다. 어릴 때 재미없게 배운 영어는 평생 영어를 싫어하게 만들 수도 있다. 창의적 미술 활동과 함께 아이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배울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