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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이 받아볼 수 있는 심리검사 주위 엄마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내가 낳은 아이지만 그 속을 잘 모르겠다고 하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 아이가 어려서 속마음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해 답답했던 경험도 있을 것이다. 또 요즘 아이들은 신체 및 정서적 발달이 빠르다보니 초등 1학년 아이들도 벌써 친구나 성적 등으로 고민하고 힘들어 하는데 부모가 이를 다 잘 알고 이끌어주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의 속마음을 알게 해주고, 아이의 성격이나 행동 특성을 객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검사와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아이를 좀 더 잘 알게 된다면 아이의 고민이나 생활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지 않을까? ‘역삼청소년수련관’의 신현주 상담사로부터 심리, 인지, 인성검사 등 아이에 대해 좀 더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들을 들어보았다. 1. 종합심리검사는 어떤 검사인가요? 종합심리검사는 대개 HTP/KFD, SCT, BGT, MBTI(MMTIC), MMPI-2(A), 로샤, TAT(CAT), K-WISC 3, K-CBCL 등으로 이루어진 종합검사로, 기관에 따라 그 구성은 조금씩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이 중, 기본적으로 본인 검사로 진행되는 것으로 HTP/KFD, SCT, BGT, MBTI(MMTIC), K-WISC3 가 있고, 부모님 검사로 MMPI-2, HTP/KFD, SCT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이 가운데 MMPI와 MBTI를 제외한 나머지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각 검사에 대해 살펴보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IQ를 측정하는 지능검사(K-WISC3)와 인지능력 및 뇌손상 유무를 살펴보는 BGT, 심리 및 정서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그림검사(HTP/KFD, SCT), 잉크반점에 반응하는 로샤검사,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만드는 주제통각검사(성인용 TAT, 아동용 CAT)가 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의 아동이 할 수는 없지만 성격검사로 MBTI(아동용 MMTIC)와 인성 및 성격검사에 해당하는 MMPI가 있습니다. 이 외에 아동 자신이 하지 않고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동의 사회적응 및 정서?행동 문제를 보고하는 아동청소년행동평가척도(K-CBCL) 검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저희 역삼청소년수련관의 경우,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종합심리검사가 오래(평균 2~3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크게 권하지 않는 편입니다. 아동에게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고, 꼭 검사를 해보아야 할 상황이 아니라면 HTP/KFD 같은 검사를 해보시는 걸 권유하고 있습니다. 2.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가 받아볼 수 있는 검사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1)심리 및 성격 검사: HTP/KFD검사와 SCT검사 HTP/KFD는 대표적인 그림검사로 TV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을 통해 알려진 검사입니다. 집, 사람, 나무, 동적 가족화를 통해 그 사람의 행동특성, 대인관계, 정서 상태, 가족관계 등을 유추해 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SCT는 문장완성검사로 문장의 빈 곳을 채워 하나의 문장으로 완성하는 검사인데, 이를 통해 그림검사처럼 그 사람의 행동특성, 대인관계, 정서 상태, 가족관계 등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2)인지능력 검사: K-WISC 3검사와 BGT K-WISC 3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IQ, 즉 지능을 알아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BGT의 경우는 특정 도형을 보여주고 따라 그리는 검사로 뇌 손상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검사로 활용됩니다. (3) 인성 검사: NEO인성검사 Neo 인성검사는 MBTI, MMPI 와 같은 성격검사의 한 종류입니다. 3. 이런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점, 도움이 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이러한 검사를 통해 아동의 현재 심리?정서 상태와 대인관계, 행동특성 등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로 아동이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지, 부모님과의 관계는 어떠한지 등을 알 수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과 이해가 필요한 부분 등을 구분해 부모님의 아이 양육에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4. 검사와 상담으로 변화가 있었던 케이스가 있었나요? 대부분 변화가 있는데, 변화의 상당 부분은 부모의 변화가 큰 역할을 합니다. 아동, 청소년 심리검사 및 심리 상담이 시작되면 부모 상담도 병행하게 되는데, 이 부모 상담이 아동, 청소년 상담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아동, 청소년들은 부모의 양육 방식대로 보고 성장하니까요. 이러한 부모 상담이 대체로 잘 이루어지고 있어서 아이들도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사례 하나를 들어보면, 아이의 성격과 적성을 모르고 부모님이 원하는 대학을 보내기 위해 공부만 시켜서 많이 우울하고 무기력 상태에 빠졌으며 자살도 생각하는 상황에서 방문하였습니다. 성격 검사, 진로 검사, 그림 검사 등으로 아이의 성격을 알게 되면서 그동안의 양육 방식을 바꾸고 대화로 아이를 지지하였더니 성적도 향상됐고 성취감도 맛보게 된 학생이 기억에 남습니다. 5. 검사와 상담을 마친 부모님들은 주로 어떤 소감을 말씀하시나요? 부모님들은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검사와 상담을 해보니 많이 모르고 있었다, 사랑을 많이 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역시 아이가 원하는 방식의 사랑이 아니라 부모가 편한 사랑만 주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하십니다. 또 좀 더 아이 편에서 보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시고, 공부?진로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일단 아이에 대한 지지, 인정하는 마음이 먼저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도 하십니다. 도움말 역삼청소년수련관 신현주 상담사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스타캐슬 스피치 프로그램, “실질적인 말하기 훈련으로 아이의 자신감 키워줘요” 과묵하고 점잖은 것이 더 이상 미덕이 아니다. 더욱이 아이들의 경우 자신감 없고 소극적인 아이라면 학교생활이나 친구들과 원활한 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신감 있고 적극적으로, 아울러 자신의 생각을 똑 부러지게 표현할 수 있는 리더십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것은 많은 엄마들의 바람이다. 국내 최초 어린이 방송아카데미인 스타캐슬에서는 실제적인 말하기 훈련을 함으로써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들로 바꾸어 줄 수 있는 스피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다 적극적인 내 아이, 자신감이 넘치는 아이를 원하는 엄마들은 주목하시라. 국내 최초 어린이 종합 예능 아카데미, 스타캐슬스타캐슬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문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고 있는 키즈 전문 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즈 플래닛의 부설 아카데미이다. 2004년 설립되어 방송, 연기, 댄스, 성우, 아나운서, 모델 등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트레이닝을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있다. 아울러 국내 공신력 있는 각종 키즈 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광주와 부산 등에 지점 아카데미를 운영, 키즈 패션 스타일 잡지인 ‘THE KIDS’를 발행해 예능 교육에 관심을 가진 부모들로부터 최고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연기와 춤, 노래를 배우고, 모델 연습을 하는 것이 단지 연기자를 지망하는 아이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아이들의 성격 변화를 위해 찾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그만큼 연기나 춤, 예능 교육과 훈련으로 아이들의 사회성과 상상력을 자극하여 창의성을 키워주고 자신감과 발표력 향상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타캐슬은 단순하게 방송을 지망하는 아이들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가 아닌 아이들의 문화 예능적 소양과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주며 아울러 사회성과 창의력, 자신감 있는 아이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교육적 관점을 지향하고 있다. 스피치, 미래의 가장 파워풀한 힘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조리 있고 자심감 있게 발표하는 것은 성공의 필수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스피치 능력이 단순한 성공을 넘어서 리더십을 좌우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 학교에서도 스피치 능력은 수행 평가나 반장 선거, 학생회장 선거 등에서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만큼 스피치 능력은 영어, 국어, 수학 등 교과목 성적 못지않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예전에 비해 요즘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이야기하고 보다 창의적이라고 하지만 지나친 과보호나 주입식 교육으로 오히려 소극적이 되었다고 말하는 교육 전문가들도 많다. 실제로 주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적극성이 부족한 아이들, 또 단답식 답변에 익숙한 아이들, 또 논리적인 구성 능력과 논리적 사고의 전개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도 많다. 이런 아이들은 어른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빨리 부족한 부분을 고쳐주고 훈련시켜 주어야 한다. 그렇다고 학원에서 무조건 암기하는 식이 아닌 아이가 실제적인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강구되어야 한다. 실질적인 말하기 훈련, 스타캐슬의 스피치 프로그램스타캐슬의 스피치 프로그램은 무엇보다 실제적인 말하기 훈련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일반 스피치 학원이나 국어 학원의 논술이나 발표 프로그램의 주입식이 아닌 실제적 상황에서 말하기 훈련과 함께 1:1로 전문가의 진단과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 또 자신의 생각을 보다 자신감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교육한다. 한 반에 8명 정원으로 초등학교 1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8명의 소수로 운영되기 때문에 1:1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스피치 능력의 기본이 되는 쓰기와 말하기, 주제를 정해 논리적 사고력 키우기, 동화 구연 실습과 찬반토론을 통한 표현력 증진의 실제, 창작 동화 발표를 통한 창의력 증진, 순발력 증진을 위한 쇼 호스트 체험, 자신감 증진을 위한 선거 스피치 등을 내용으로 한다.총 8회, 1회당 2시간 수업, 2개월 코스로 진행되고 8회차 마지막 시간에는 부모님이 직접 참관해 아이들의 테스트를 보게 된다. 문의 02-6282-2564 www.starcastle.co.kr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프린스턴수학 TOPIA어학원 C&A논술, 초중등 교육법 강연 교육을 논하면서 ‘대치동’은 늘 등장한다. 자녀 교육을 위해서 ‘이사하는 것이 정답인가?’ ‘이사를 간다면 언제쯤 대치동으로 이사를 갈 것인가?’ 에 대하여 고민하게 된다. 그렇다면 대치동으로 이사만 오면 자녀성적이 오르고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을 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다.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내 자녀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하고 성적이 오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녀를 관리해야 한다. 과연 어떤 학원이 올바른 선택인가? 선택한 학원에서 학습한 내용을 자녀 실력으로 배양하고 성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학습법이 정답일까? 대치동 초중등 수학, 영어, 논술의 대표 학원 세 곳이 모여 ‘대치동 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 11월 27일(화) 오전 11시에 대치동 덕산빌딩(미즈메디병원 옆) 6층 대강의실에서 대치동 학생들의 성공한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를 실제 예를 들면서 소개한다. 각 영역별로, 먼저 수학은 프린스턴수학학원 손희정 원장이 기본적인 수학학습법부터 초등학생, 중학생에 따라 변화되는 수학 입시까지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2013년 이후 교육과정 개편내용과 그에 따른 학습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소개한다. 특히 대입의 가장 중요한 관문인 수학에서 초중등 수학의 중요성과 ‘수포자’가 되지 않기 위한 각 단계별 학습법을 소개한다. 영어는 TOPIA 어학원 조안나 원장이 강의에 나선다. 입시 및 교과과정, 내신의 변화를 고루 다루며 초중등 영어학습법 및 중등내신대비요령에 대해 알려준다. 또 TOPIA 어학원의 관리가 강화된 초중고 ''DAC(Debate Across the Curriculum) 프로그램'' 및 On-line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한 해외 유학을 하지 않고 국내에서 이를 대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변화된 영어교육환경은 단순한 스킬 중심의 영어실력만을 요구하지 않는다. "The Ability to Communicate Effectively"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능력! 이것이 미국의 대다수 대학 총장들이 신입생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으로 꼽는 것이다. 통합활용영어시대에 적용가능한 영어학습의 방향제시를 한다. 그 중심에는 Debate(영어토론)이 있고, 여기에 영어책읽기와 포트폴리오, 효과적인 내신대비가 학년별로 다양하게 병행되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고 한다. 세 번째 강의는 C&A논술 이재종 대표이사가 준비했다. ‘논리력와 창의력이 필수인 시대 - 체계적인 독서, 토론, 논술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올해 대입 논술을 분석하고 따라서 중학생의 입장에서 앞으로 실시될 고등학교의 고교내신 절대평가에 따른 영향에 대비한 학습법을 제시한다. 또한 초등학교 시기의 다양한 독서와 이를 바탕으로 한 토론, 그리고 이를 확인하는 글쓰기가 어우러져 자신이 가진 주관적 사고에 객관적 타당성을 부여하는 논리적 사고함양 과정을 소개한다. 문의:프린스턴수학(02)2051-5008 TOPIA 어학원 (02)2052-0505 C&A논술 (02)562-12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정쌤영어, 맞춤식 수업으로 대비하는 기말고사, 그리고 겨울방학 내신과 수능을 전문으로 하는 일반적인 영어학원은 수강생도 많고 강의식 수업으로 진행한다. 더군다나 강의가 대규모인 경우 학생에 따라서는 열심히 다녀도 영어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기 위해 대치동 남서울상가내에 위치한 ‘정쌤영어’의 정구영 원장을 찾아 조언을 들어 봤다. 정 원장은 강남 YBM시사, 강남 민병철, 김영 편입, 노량진 공무원학원, 대학 겸임교수 등 15년의 다양한 강의경험이 있다. 게다가 수능과 TEPS에 관련된 10여권이 넘는 영어서적을 저술한 경험으로 모든 수업을 소규모, 맞춤식으로 지도한다고 입소문이 나있다. NEAT 대비해 말하기와 글쓰기 되는 문법공부 필요정 원장은 “최근 영어공부의 추세는 NEAT를 대비하여 말하고 쓰는 영어가 대세이다. 이를 위해서는 이제는 주입식 문법과 단순 암기식 단어공부에서 벗어나 말하기와 글쓰기가 되는 문법공부를 해야만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따라서 영문법을 가르칠 때도 학습목표를 진도 위주로 설정해서는 안 되고 학생들이 잘 이해하고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법 강의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꼼꼼하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정 원장의 방식이야말로 이해 중심으로 영문법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친다는데 있다. 특히 과외라도 받는 것처럼 학생을 세심하게 지도하기 때문에 초등학생도 쉽게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다. 수업을 들으면 영어로 바로 말을 만들고 글을 쓸 수 있는 NEAT에 최적화된 강의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많은 양의 공부보다는 철저히 이해를 위주로 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바로 이런 식의 문법공부를 통해서 영어의 원리를 깨달았을 때 비로소 영어를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고 정 원장은 조언했다. 기초 다져주고 이해 도와주는 내신대비수업과 수능공부정 원장은 다가오는 2학기 기말고사 대비와 관련해 “영어내신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 교과서를 내용별로 짧게 구분지어 알기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지도해야 한다. 내신대비를 위해서는 교과서의 내용을 이해한 후 반복학습과 숙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가 가장 좋다”고 한다. 내신점수 향상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어법 역시 제일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고난이도 문제로 넘어갈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시험대비기간이 아니라도 평소에도 영어단어와 문법공부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곳의 특징은 진도 위주의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를 배워도 확실히 알고 응용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타 학원과는 달리 1:1 또는 1:2 방식으로 하는 과외식 맞춤수업이라서 실제로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지도한 결과 지난 중간고사에서 영어점수가 52점이었던 중학교 1학년생은 88점으로 올랐다. 또한, 영어내신에 자신감을 잃고 찾아온 고등학교 1학년생의 경우는 82점에서 99점으로 올랐다. 한편, 수능영어를 대비하는 수업은 실수하기 쉬운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지도를 해주고 있다. 단문형과 부분별 문제연습을 하는 기초단계부터 시작해 다양한 지문을 활용하는 2단계, 최고난이도의 문제를 포인트별로 나눠 정리해보는 3단계 과정으로 모두 학습단계에 맞도록 맞춤식으로 해주고 있다.내신과 수능을 모두 아우르는 어휘공부도 철저히 이해위주로 수업한다. 일반적으로 어휘와 단어를 공부할 때 이를 알기 쉽게 가르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이중에서도 정 원장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어원과 연상 작용 두 가지를 복합적으로 활용해서 의미를 깨우치게 하는 영어단어학습법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apogee''란 단어의 경우 ‘gee’는 ‘땅, 지구’를 말하며 지구에서 멀리(apo) 떨어져 있다는 의미로 인공위성이 지구상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경우의 최고지점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설명하는 방식이다. 공부할 의욕은 있으나 방법 모를 때 집중적인 관리 필요겨울방학에는 학기 중에 시간이 없어서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보충수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더군다나 학생이 공부할 의욕은 있는데 방법을 모를 경우 방학 때는 반드시 집중적으로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고 한다. 특히, 정 원장은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위해서 기반을 다지고 싶은 학생들의 경우 한번쯤은 맞춤식 강의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정쌤영어에서는 이번 겨울방학특강으로 ‘납득이 되는 (말이 되고 글이 되는) 영문법특강’과 ‘어원과 이미지로 풀어가는 영단어 특강, 고급 어휘반’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어휘와 독해를 동시에 하는 원서어휘 독해반’, 텝스 점수가 500~ 600점대인 학생들을 위한 ‘텝스 700점 도약반’도 함께 개설된다. 800이상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hard training TEPS’특강은 정 원장의 저서인 ‘고난도 TEPS 시리즈’로 할 계획이다.문의) 02)568-5727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KAST 산학협력단과 (주)아이코리아가 주관하는 창의과학캠프 입학사정관제가 갈수록 확대되고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에듀팟)이 운영되면서 비교과 영역의 자기 목표에 대한 꾸준한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학입시는 물론 고입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도 일찍부터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느냐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과 주도적인 학습 습관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즈음, 첨단 과학기술을 익히면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표현능력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는 창의과학캠프가 KAIST 대전 본원에서 초/중등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2년 12월31일부터 진행될 이 창의과학캠프는 KAIST 산학협력단과 (주)이야코리아에서 주관하며 iCAMP, eCAMP, cCAMP로 이뤄져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KAIST 공학박사 (주)이야코리아 임상빈 대표에 따르면 “ iCAMP, eCAMP, cCAMP 모두 자신이 기획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창작활동에 몰입하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체험하게 되고 큰 성취감을 맛보게 된다”고 강조한다. iCAMP, eCAMP, cCAMP 등 다양한 선택 가능해 초/중등 대상 로봇&멀티미디어&3D디자인 창의과학캠프 ‘iCAMP@KAIST’는 독특하고 유일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위해 추천할 만한 과학캠프로, 창의로봇, 공학로봇 등 로봇 특화된 프로젝트 교육과 함께 애니메이션, 영상제작/편집, 3D모델링 프로젝트 등 최신 과학기술을 배울 수 있고 카이스트 선배와의 멘토링, 첨단연구소 체험의 기회도 가진다. 초6, 중등 대상 미래에너지&전자공학 창의과학캠프 ‘ eCAMP@KAIST’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등 미래에너지에 대한 프로젝트와 관련된 전자공학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학생 개인별로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발전기를 직접 제작하고 실험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에너지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알게 되고, 미래의 과학자로서 꿈을 심어주는 캠프이다. 또한 모든 공학의 바탕이 되는 전자공학에 대한 기초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자기의 비전을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과학캠프이다. ‘cCAMP@KAIST’ 는 제어공학과 수학, 과학 융합 캠프로서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도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용한다. 다빈치 머신과 원격자동차를 제작해 보고 이에 적용된 수학,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캠프. iCAMP와 마찬가지로 카이스트 선배와의 멘토링, 첨단연구소 체험의 기회도 함께 가진다. 또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KAIST 로봇 휴보를 개발하신 오준호 교수, KAIST 디자인미디어연구소의 이우훈 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동기부여의 시간을 마련한다. 각 캠프는 회차당 각 5박6일의 일정으로 KAST 대전본원에서 KAST의 기숙사와 식당, 강의실 등을 이용해 진행되며 총 3회의 캠프가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이야코리아 홈페이지(www.ee-y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주)이야코리아 556-2622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역사·문화체험 전문 ‘신명나는 문화학교’의 서승호 교장 겨울방학을 앞두고 벌써부터 국내외 캠프 모집 경쟁이 치열하다. 각종 매스컴과 인터넷에는 캠프 관련 기사와 홍보 자료가 쏟아진다. 하지만 대단한 안목을 가진 이가 아니면 알짜배기 캠프를 찾아낼 재주가 없다. 그래서 아직도 믿을 만한 캠프업체를 찾지 못해 캠프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역삼동에 자리한 ‘신명나는 문화학교’를 소개한다. 역사문화 교육전문가이기도 한 교장 선생님2007년 개교 이래 계속 성장하고 있는 ‘신명나는 문화학교’는 국내외 캠프와 체험학습 등을 진행하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 역사·문화체험 전문교육기관이다. 뿌리를 아는 21세기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아이들이 바른 역사 인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참교육, 열린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도곡1동 주민센터 맞은편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옆 소나무가 인상적인 건물에 자리하고 있는 이 학교에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25명의 선생님들이 있고, 아담하면서도 깔끔한 강의실도 갖추고 있다. 매일 학생들이 등교하진 않지만 이 학교에 등록된 학생 수는 7천여 명, 한 달 정기적인 교육을 수강하는 학생만도 600여명에 이른다. 학교 설립에서부터 다양한 국내외 캠프와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오늘날까지도 국내는 물론 해외 캠프 안내자이자 관리자로 참여하고 있는 서승호 교장선생님. 지난 6월에는 오랜 유럽 탐방 경험을 바탕으로 『발로 읽는 유럽 문화탐방』을 집필하기도 했으며 다년간 우리 국토와 전 세계 역사의 현장에서 살아있는 역사 교육을 하고 있는 역사 문화교육 전문가인 서승호 교장선생님을 만나 ‘신명나는 문화학교’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물어보았다. #왜 역사탐방을 전문으로 하는 학교를 설립하셨나요? 학창시절 역사과목이 그저 지루하고 재미없게만 느껴졌습니다. 요즘 아이들도 역사하면 주요 과목에 밀린 암기과목 정도로 생각합니다. 역사를 단순히 지식으로만 배우기 때문입니다. 역사는 모든 학문의 기본입니다. 성적이나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역사 유적지를 답사하며 지혜와 슬기를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실현시키기 위해 문화학교를 설립하게 됐습니다.#여기까지 오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요. 문화학교는 사실 제 작은 방에서 시작됐습니다. 100만 원이 없어서 홈피를 못 만들 정도로 어려웠던 시절도 있었죠. 초창기 네이버 카페를 만들어 1~2명씩 데리고 답사를 가기 시작했는데 입소문을 타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도부터 어머님들을 대상으로 무료 역사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사립초교에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제 강의를 듣고 그룹으로 아이들을 맡기면서 기반이 다져졌습니다.#왜 역사 교육이 중요하죠? 모든 학문의 뿌리는 역사를 아는 데서 시작됩니다. 요즘 체험학습이 성행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하는 게 안내판 베끼기입니다. 집에서 편안히 인터넷 검색하지 왜 나왔을까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역사유적은 발로 읽고 가슴으로 느껴야 합니다. 그래서 답사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강화도 고인돌 답사를 갔다면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을 통해 우리 조상님들의 장례문화까지 정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유적지의 돌멩이 하나 기왓장 하나의 가치를 느껴봐야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역사가 왜 중요한지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유적지 탐방을 가면 주로 선생님의 일방적인 설명을 듣다 오게 되는 데 아이들이 재미없어합니다. 그것은 답사의 주체가 선생님이기 때문입니다. 답사의 주체는 아이들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퀴즈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저기 항아리는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얘들아, 저 비석에는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라고 질문을 하면 아이들이 별의별 얘기를 다 꺼내죠. 그것이 동기 유발이 되고 재미있는 답사로 연결됩니다.#이 학교에서 진행하는 방학캠프와 몇몇 해외유적지 탐방은 벌써 마감됐다고 들었습니다. 꽤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신명나는 문화학교’의 해외캠프는 물론이고 모든 캠프에는 학교에 상근하는 선생님들이 전 일정을 진행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캠프 참가 인원도 타 업체에 비해 많이 모집하지 않습니다. 설사 캠프 인원이 4~5명밖에 모집이 안 되도 아이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취소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학교 교훈이 독특하던데요. ‘제대로 배워서 남 주자’인데 제 교육 소신입니다. 우리 역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현장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는 서승호 교장선생님. 역사란 살아있는 학문이며 경험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있기에 문화학교는 오늘도 신명나게 돌아가는 것이 아닐까. 문의(02)568-2175, 2179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입학사정관제시대 스펙관리 전략 와이즈만 인천남동센터 (032-425-2511) 서울대 80% 수시모집이 시작되면서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 스펙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서울대 수시 1차 합격자들의 특징은 대학이 원하는 인재가 어떤 스타일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신보다 더 비중이 커 보이는 것은 분명 자기소개서와 추천서였습니다. 뚜렷한 목표 의식과 그간의 노력 과정이 자기소개서에 분명히 드러나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영재교육원부터 입학사정관제로 뽑는데다, 절대평가를 실시하거나, 수도권 중심으로 초, 중 중간 기말고사를 폐지하는 학교가 늘면서 상위권일수록 학생 개인의 재능과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산출물이 중요하게 된 것이지요. “비교과”이지만 수시모집에서는 “교과” 성적보다 위력이 강한 비교과 활동에 대해 준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대 영재교육원 1차 합격자 분석 인천대 영재교육원은 자기소개서, 재능입증자료,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로 학생들을 선발하였습니다. 1차 합격자는 대체로 재능입증자료와 추천서에서 가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영재산출물이나 과학전람회, 발명품, 탐구토론과 관련된 스펙이 있었고, 예전처럼 과학에세이나 일기 등은 재능을 드러내 보이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인천대 2차 면접 문제 수학, 과학에 대한 창의적인 과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자기소개서 관련 심층면접에서는 특징적인 항목에 대해 집중 질문을 하였습니다. 전공별 학년별로 진행방식이 다소 달랐지만, 평소 과학, 수학 관련 탐구 활동을 통해 사고력을 넓히고 독서와, 대회 경험이 많은 학생들이 할 말이 많아 유리한 전형이었습니다. 초등부터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시대! 이제는 조기에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목표를 향해 노력한 흔적을 보여주면서, 개인의 내공을 쌓아가는 개인 스토리가 영재원, 특목고,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또한 학교에서도 프로젝트 중심의 수행평가 비중이 커지고, 서울의 국제중들은 이미 대입과 선진교육을 표방하면서 교내 80% 평가를 산출물 중심 수행평가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선진국에서 산출물 평가, 개인탐구사례 평가로 평가의 방식을 전환하였기 때문입니다. 수도권지역에서도 중간, 기말고사를 폐지하는 학교가 늘고 있고, 대안적인 방식의 평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산출물 중심 수행평가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초등학교부터 프로젝트 수행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겨울방학에 놓치지 말아야 할 스펙아이템! 설명회 제목 간담회 내용겨울방학에 놓치지 말아야 할 스펙아이템12월 4일 화요일오전 11시- 인천에서 초, 중에 적합한 스펙관리 전략 및 플랜!- 30% 내용이 줄어드는 수학 교육과정, 늘어나는 것은?- 시교육청 영재교육원 전형 및 기출문제 분석- 미래인재교육 융합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지필고사 축소! 스펙관리 전략 및 프로젝트 준비법. - 와이즈만 인천남동센터 스펙관리센터 * 과학전람회, 발명품 대회 대비반 안내 대회 대비반특강 내용과학발명품대회대비반교내에서 선발된 학생에 한해 발명 보고서를 쓰고 내년 3월 발표까지 스펙관리센터의 멘토 선생님과 시간과 횟수를 정해서 함께 연구하면 됩니다. 주제와 난이도 별로 편성 횟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제출 기한은 26일까지 이며, 12월 중순에 본선진출자가 확정됩니다.과학전람회대비반12월 3일 본선진출자가 발표되면 겨울 방학기간동안 멘토 선생님과 시간과 횟수를 정해서 수업하시면 됩니다. 주제와 난이도 별로 편성 횟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 초등 3학년부터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교생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 032-425-25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자연스럽고 또 인위적인 훈련 ‘영어’ < 영어는 왜 배워야 하나요?자녀에게 영어 가르치기를 결심한 학부모님들은 그 이유를 잘 안다. 의사소통, 비즈니스 언어, 학문언어 등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한국에서 영어는 주요 입시과목이다. 특히 2016년부터 수능을 대체할 NEAT는(국가 영어 능력시험) 영어소통능력을 중요시하는 흐름을 반영한다.니트는 말하기와 쓰기 시험을 포함한다. 입학시험에서 말하기와 쓰기시험을 치르게 되는 경우는 NEAT가 처음이다. 그만큼 이 시험에 대한 관심과 논란도 많다. NEAT는 말하기와 쓰기시험 특성상 컴퓨터 채점뿐 아니라 채점자가 답을 평가하는 방식을 선택한다. 교육부가 말하기와 쓰기 영역을 시험에 포함시켰다는 점은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이제 영어는 언어자체 보다 생활, 문화, 경제 및 비즈니스, 학문의 의사소통 수단으로서 중요하다. 또한 영어는 머지않은 미래에 생존의 문제와도 직결된다. 이제 영어는 외국어로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외국 인재들과 겨루어야 하는 생존의 문제와 직결된다. < 언제 배워야 하는지?어린 나이에 영어를 배우는 것이 성공적인 언어습득과 관련 깊다. 어린 학습자들은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언어와 관련한 뇌와 발음에 관련한 혀 근육의 유연성 그리고 외부세계보다는 자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아이들 마음의 특성상 남을 의식하지 않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언어를 사용한다.이점이 어린 학습자의 장점들이다. 언어는 인지능력과 추상적 관념에만 의존하는 학문이 아니다. 자연스러운 노출과 더불어 실제 상황에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언어습득의 성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즉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듣고, 읽고 생각하고, 말하고 쓸 때 원어민과 똑같지는 않지만, 그에 준하는 비슷한 언어능력을 갖출 수 있다. 한국은 영어 사용 국가가 아니기에 교실을 벗어나서는 영어를 듣거나 사용하기 쉽지 않다.따라서 제대로 된 영어 학습은 듣기와 말하기 뿐 만아니라 읽고 쓰는 능력도 배워야 한다. 즉, 자연스러운 방법과 인위적인 방법이 결합될 때 영어실력은 향상된다. 읽기, 말하기, 듣기 그리고 쓰기 수업은 향후 니트 시험 준비에도 필요하기 때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인천논곡중 임종근 행정실장,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표창 수상'' 인천논곡중학교 임종근 행정실장이 지난 10월 25일 KBS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표창 생명나눔 상을 탔다.임종근 실장(54세)은 세상이 살기 좋은 곳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78년도부터 헌혈을 시작했다. 그는 지금까지 모두 425회의 헌혈로 생명을 나눈 공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임 실장이 하고 있는 헌혈은 일반 헌혈과 조금 다르다. 소요시간이 약 1시간 30분이나 걸리며 백혈병 환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혈소판이라는 성분헌혈을 주로 하는 것.그는 건강한 피를 이웃과 나누기 위해 2001년부터 마라톤을 시작하여 100km 울트라마라톤 28회, 2010년 250km 모로코 사하라사막 마라톤, 2012년 250km중국 고비사막 마라톤 등 국내외 마라톤을 완주한 바 있다.임종근 씨는 “상을 받고자 한 행동은 아니지만 2012년도에 계획한 바를 모두 이루었고, 아들과 함께 나란히 누워 하늘에 적금인 헌혈을 부을 수 있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재능 나눔, 행복 나눔, 생명 나눔, 희망 멘토링 등 4개 부문에 걸쳐 나눔 활동에 이바지한 이들을 포상하는 민ㆍ관 합동 시상식으로 올해 처음 제정되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새 학년 영어실력 어떻게 잡을 것인가 … 22일 중등, 27일 초등 무료설명회 개최 이제 한 달 후면 학생들은 방학과 함께 새 학년 준비에 들어간다. 그중에서도 영어학습은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결과도 달라진다. 학교 내신은 물론 말하기 및 쓰기를 포함하는 NEAT 대비까지 차근차근 가능하도록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영어 능력을 갖출 수 있는 학습법을 박정어학원 측으로부터 들어보았다. < 학습 동기부여와 영어실력 맞춤 관리영어 실력을 높이고 싶은 학생들. 그 첫 번째 발길은 올바른 학습습관 정착이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박정어학원에서는 학습과 동기부여를 병행하는 관리 시스템으로 영어 공부를 생활화하도록 이끌어주고 있다.어휘 암기부터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 관리교사들 때문이다. 교사들은 테스트는 물론 수업 후 재시험까지 담당하는 등 영어 학습의 기본을 다질 수 있게 지도한다. 박정어학원 이상선 원장은 “아이들이 어휘습득을 위해 해당 단어장을 세 번 정도 반복 암기하다보면 어휘의 80~90퍼센트까지를 자기 것으로 소화한다. 그 후 수준별 듣기 과제 역시 충분히 학습하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무엇보다 학원 측은 학생들이 주어진 과제를 모두 이행한 후에 귀가하도록 훈련한다. 학습습관과 동기 부여는 영여 실력 향상의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유기적인 학습 시스템으로 내실 있는 영어 공부박정어학원은 영어 실력 향상이 실질적인 성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각 영역별 체계적인 학습은 물론 영역간의 연계학습을 실시한다. 이 원장은 “오랜 기간 동안 영어 전문가로서 노하우를 쌓은 전문 강사진이 자체 제작한 교재로 수업한다. 영역별 단계별, 수준별 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운 내용을 독해와 영작에 그대로 적용하는 훈련으로 통합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또한 말하기 등 영역별 수업 외에도 독해 수업에서도 문법과 어휘 설명을 병행하는 식으로 유기적인 학습을 실시해 내실 있는 공부를 하도록 해준다. 여기에 중등 내신에서 요구하는 독해 수업은 자체 교재로 유형별 문제풀이 접근방식과 문장 해석에 적용시킬 문법 지식을 정리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 취약한 부분을 장점으로 만드는 효율적 학습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학습형태의 단점과 부족한 부분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대규모 강의 경험이 많은 이곳의 강사들은 소수정예 수업을 통해 각 학생의 취약한 점을 파악하고 분석해 보완할 수 있게 해준다.중요 문장 해석과 영작을 매주 꼼꼼하게 첨삭 지도하는 과정에서 어휘, 문법지식, 응용력 등을 분석해 개인별 과제를 부여한다. 학생들은 이런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게 되고 결국 학습 동기부여로 이어진다.이 원장은 “자신의 취약점을 발견해 장점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학습동기 부여 방법이다. 강사가 학생들의 반복적으로 틀리는 부분 위주로 과제를 내주고 상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보완해 스스로 공부할 의지를 갖게 한다”라고 말했다.박정어학원에서는 새 학년 준비를 위해 학부모 설명회를 준비한다. 중등설명회는 오는 11월 22일이며 예비중학생도 참가하면 좋다. 또 초등설명회는 27일 예정이다. 설명회 시간은 22일과 27일 모두 오전 11시와 오후 8시 각각 두 차례씩 열릴 예정이다.(818-05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