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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내신?…상위권이라면 TEPS 900에 도전하자!! 이제 2013학년도 외고를 포함한 특목고 입시가 발표가 나고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이 왔다. 특히 이를 위해 공부를 했던 학생들은 자칫 합격자 발표와 더불어 헤이해지기 쉬운 때다. 합격의 기쁨도 잠시 미뤄두자. 불합격했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다. 지금은 앞으로 있을 대입을 바라보며 새롭게 전열을 다듬을 시기다. 새 학년을 맞이하기 전에 누가 제대로 목표를 세우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성과가 달라지는 법. TEPS 900점 이상을 다수 배출하고 TEPS 0.01% 상위인 씨앤이어학원 김수진 원장에게 영어상위권 학생들의 영어 학습 목표설정 및 공부 방법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상위권 학생일수록 영어공부 목표·이유 분명히 해야외고입시가 내신위주로 바뀌면서 영어공부의 흐름도 내신위주로 바뀌었다. 하지만 내신위주로 공부해 외고에 합격하고 난 후 TEPS 및 기타 인증 점수가 생각보다 나오지 않는 등 영어공부의 초점을 어디에 맞춰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김 원장은 “고등학교는 내신뿐 아니라 수능, 외국어 특별전형을 위한 인증점수 등 영어에 대한 요구가 다양하다”며 “TEPS는 현존 인증 시험 중 수능은 물론 내신대비를 위한 훈련에도 최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TEPS 700에서 800점대의 상위권 학생들도 TEPS 점수를 900대로 올리기가 쉽지만은 않다. 김 원장은 “단순히 점수 따기식 공부로는 방향을 잃고 지치기 쉽다”며 “영어 상위권에 있는 학생일수록 왜 영어를 ”편안한“ 수준이 아닌 아주 높은 수준으로 해야 하는지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씨앤이어학원에서는 이과 문과 상관없이 자신의 능력을 해외에 펼쳐 보이기 위해 영어가 얼마나 필요한지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도록 롤 모델을 삼을 만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등 멘토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스로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도전과 자극이 있어야씨앤이어학원 김 원장은 2012년 현재 TEPS 상위 0.01%이내다. 또한 대원외고 시절 모의고사 전국 1위를 수차례 차지한 경험이 있다. 때문에 누구보다도 영어공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최상위권으로 가기 위한 남다른 비결과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을 해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김 원장은 “TEPS 점수가 900점대로 쉽게 올라가지 못하는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는 ‘이정도면 되겠지’라고 스스로 한계를 긋는 태도에 있다”며 “스스로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도전과 자극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이런 도전과 극복의 마음이 밑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많이 접하게 되는 경우가 어휘를 많이 암기했는데도 점수가 쉽게 오르지 않는 학생이다. 그 이유는 “어휘를 많이 알아도 독해가 아닌 해석에 급급하기 때문”이라며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어떻게 이야기를 펼치고 주장을 뒷받침해 나가는지를 이해하고 통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말했다. 특히 TEPS의 지문과 보기는 이런 훈련을 하는데 적합하게 엄선되어 있어 좋다며 이런 분석력과 통찰력은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니라 언어, 논술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쓴다고. 또한 TEPS 시험 2시간20분 동안의 ‘집중력’이 점수를 높이는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늦어도 예비고1 겨울에는 TEPS 적응력 키워놔야그렇다면 TEPS는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가장 적절한 시기는 예비중3 겨울방학이다. 늦어도 예비고1 겨울방학에는 어느 정도 TEPS에 적응해야 한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TEPS 공부를 통해 어느 정도 유형에 익숙해지고, 점수도 700점대 이상으로 확보된다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최상위권을 노려볼만 하다. 그전까지는 원서 읽기와 TOEFL등의 훈련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항상 2% 부족한 점수 때문에 속이 타는 영어상위권 학생, 외고입학을 앞두고 영어 학습 목표를 올리고 싶은 학생이라면 이번 겨울, TEPS 0.01% 최상위 경험자의 조언과 비법으로 나만의 한계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speaking 말하기 교육 글 : 츄츄트레인 잉글리쉬 임혜선 원장 우리 아이를 Speaking을 줄줄 하는 아이로 만들려면?언어는 인간의 사고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아기가 태어나 “엄마”라고 한 마디 하기까지 200번을 되뇌어야 비로서 엄마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유아기때 모국어처럼 영어 환경을 노출시키면 영어도 모국어처럼 받아들이기 쉽다. 모국어도 그렇지만 외국어의 학습은 생각을 조리있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 한국은 국제사회에 문호를 더욱 넓게 열고 모든나라와 여러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일부 국민만이 외국어를전문적으로 연구하여 습득하면 되는 그런 시점은 아니라는 것이다. 많은 인재들이 외국어를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활용할수 있는 지식으로 습득할 필요가 생겼다. 우리나라 현행 교육과정을 보면 중학교와 고둥학교의 영어,독일어,불어,스페인어등 제2의 외국어의 일반 과목에서 (목적과 목표를 구별하지 않고‘목표’하나로 기술하고 있음) 설정한 교육목표는 표현상의 세부적인 차이는 있으나 다음세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첫재로는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서 듣기,말하기,읽기,쓰기등의 종합적인 언어기능의 습득하며 둘째 외국어 학습을 통한 국제사회의 문화를 이해하며 셋째는 외국인의 사고방식및 외국 문화의 이해, 이를 통한 우리 문화가치의 이해 및 우리 문화의 해외소개가 필요하다. 우리 아이 내가 가르치는 아이를 Speaking을 줄줄하는 아이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엄마, 교사라면 우리아이를 위해 반듯히 이를 고려해야 Speaking을 잘 하는 아이로 만들 수 있다. 1. 진정한 의사소통은 듣기와 함께 말하기가 진행 되는것이 중요하다.2. 듣기를 통하여 학습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말하기와 연계시켜야 한다.3.발음지도 (Teaching pronunciation) 는 억약, 강세,리듬을 문맥안에서 흐름을 통해 쉽게 발음할수 있도록 지도한다.4.발음 교수법에서는 전체의 맥락속에서 말하기의 활동을 집중즉으로 하면 효과적이다.5. 말하기는 의사소통을 자연스레 하는것이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데 유창성과 정확성을(Accuracy and fluency)을 동시에 추구해야한다. 올바른 의사소통을 위해 정확성도 계속 발전시켜 주어야 한다. * 유창성과 정확성의 차이점-Accuracy-rule-from-usage-language-oriedted.-Fluency-meaning-fuction-use-message-oriented. 6. 말하기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사실상 Affective factors(정서적 요인들)이다학습자가 동기부여를 통해 잘못된 영어를 할까봐 불안해 하지 말고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통해 처음엔 틀려도 자꾸 반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엄마와 교사의 역할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말뿐인 책임지도가 아닌 성과로써 보답하겠다” 원탁수업을 통해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학생맞춤형 수업으로 유명한 수와식 학원. 이 시스템은 학생에게 어려운 단원은 2~3주간 반복할 수도 있고, 학생에게 쉬운 단원은 1시간 만에 끝낼 수도 있는 등 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테마와 학생의 실력에 맞춰 수업한다. 따라서 학생의 실력과 자신감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본지에서는 본원인 중계관을 비롯해 하계관 노원관 상계관 등을 운영하고 있는 수와식 학원을 찾아 스타강사로 유명한 4인을 밀착 인터뷰했다. ‣김이섭 강사-수와식 학원 하계관 김이섭 강사는 학생 개인의 성향을 먼저 파악하고, 학생에게 맞는 적절한 커리큘럼으로 수학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끔 수업하기에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대부분 도중에 그만두는 일 없이 고1부터 수능 전날까지 함께 하기에 김 강사에게 수능일은 개인적으로 가장 설레고 기쁜 날이라고 한다. 이렇듯 그에 대한 높은 만족도는 대부분 학생들이 졸업 후 그 동생이나 친척들을 소개해 다니는 것으로 연계된다. 그는 또한 학생이 시험을 못 치더라도 항상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하며,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기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신뢰가 높다. 지난해 서울교대에 합격한 모 학생의 학부모는 ‘선생님의 열정이 고스란히 우리 아이에게 다가와 원하는 대학에 붙었다’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김 강사는 “평소 학생들에게 단지 수학을 위해서가 아니라 꿈을 위해 수학을 배우는 것이기에 꿈을 위해 이 모든 순간을 견뎌내야 한다. 그리고 이 순간을 이겨내면 꿈이 곁에 다가올 것이라 북돋우며 수업한다”고 말한다. ‣박진희 강사-수와식 학원 하계관 수와식 학원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며, 그에 맞는 실력으로 인기 높은 박진희 강사. 그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 그리고 학생들이 수학을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하는 점이다. 박 강사는 “학생이나 가르치는 사람 모두 꾸준함이 중요하다. 들쑥날쑥하지 않고 꾸준히, 서로 약속한 대로 제 시간에 와서 공부한 것들이 쌓여 실력으로 상승된다”며 “시간약속, 과제물약속 등이 잘 지켜지면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쌓이면 성적이 향상된다”고 말한다. 이러한 성실함과 신뢰를 통해 다져진 시간들은 헛되지 않아 그의 반 학생들 가운데 평소 3,4등급을 받던 학생들이 1등급으로 상승하는 일은 드문 일이 아니다. 박 강사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먹은 학생이 성적이 떨어진 경우는 없다. 항상 밀착관리를 통해 성적향상이 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주기에 제가 가르치는 반은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3년 이상 다닌 학생들이 대부분”이라고 전한다. ‣구억대 강사-수와식 학원 노원관 고3학생 위주로, 수와식 학원에서만 8년째 수업하고 있는 구억대 강사. 그가 가르친 고3학생들이 졸업 후 동생이나 지인들을 소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공부할 준비가 되어있는 학생들에는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자신하는 그는 수업을 진행할 때 한 가지 풀이방법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솔루션을 제공해 한 문제를 다각도로 접근할 수 있도록 그 방법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는 시간이 지나 그 효과를 발휘한다. 구 강사는 “칠판수업의 경우 강사가 의도하는, 준비된 수업만 할 수 있지만 4명을 데리고 원탁수업을 하기에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춘 수업이 가능하다. 수업과정에서 학생들이 이해했는지, 그렇지 못한지가 파악되며 그에 맞는 피드백이 가능하기에 효율적 수업이 이뤄진다”며 “학생이 잘 모르면 넘치지 않게 학생수준에 맞춰 수업하고, 충분히 받아들이면 그 이상의 것을 가르쳐주는 등 학생의 눈높이에 따라 수업흐름이 달라진다”고 설명한다. ‣한우성 강사-수와식 학원 노원관 최근 7~8년 동안 대일외고 서울외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수학에 자신이 없던 학생들이 2~3년을 배운 후 수능 만점 30% 이상, 1등급 100%라는 성과를 올린 것을 비롯해 그동안 가르쳤던 학생들의 실력향상으로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주는 한우성 강사. 그는 “외고생들은 성실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이러한 실적이 가능했다. 어떤 학생이라도 성실한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100% 성적향상은 가능하다”고 전한다. 한 번 그에게 배운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계속 가르침을 받는다는 한 강사. 그는 “가르치는 방법에 있어 똑같은 방식이 아니라 학생들의 현재 실력과 이해도에 따라 여러 방법을 통해 가르친다. 학생이 어려워하는 단원이 있다면 처음엔 쉬운 방법으로 가르쳐 학생이 당장 시험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며, 이후 실력이 성장했을 때 같은 단원을 더 깊게 가르치기에 성과가 좋다”며 “이러한 방식은 당장에 작은 성과를 올릴 수 있기에 학생에게 동기부여도 되고, 수학에 더 흥미를 느껴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겨난다”고 말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지금은 영어교육기관 선택할 시기 < 많고 많은 학원들 과연 다 좋은가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맞는 영어 학원을 선택하려 고민한다. 주위에는 어학원, 영어 단과 학원, 종합학원이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학원과 개인 학원도 있다. 여기에 특정 영역을 강조하거나 입시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원도 있다. 선택의 폭은 매우 넓지만 어떻게 학원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다. 학원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첫째, 프랜차이즈 학원이든 개인 학원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학원의 교육 철학 또는 교육 방식이다. 학생들은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다. 단지 지식을 집어넣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그리고 어떻게 학생과 유기적으로 학습 결과를 만들어 가는가가 중요하다.가령 학원장 또는 학원 강사가 얼마나 꼼꼼한 지, 열정적인지, 최근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 정도를 확인한다. 사실 학생을 지식적으로 가르치는 것만 원한다면 차라리 인터넷강의가 더 싸고 효율적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공부뿐만 아니라 관리 및 학습 로드맵까지 원한다면 학원이 훨씬 효율적일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세세한 것까지 제시할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한다면 후회를 줄일 수 있다.둘째, 학생 관리를 눈으로 확인하라. 학생 데이터가 얼마나 기록되고 관리되고 있는 지이다. 언제든지 학생에 대한 관리를 물었을 때, 바로 답을 얻을 수 있다면 학생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 좋은 학원 선택하려면 아이 정보를 알려라셋째, 학년이 바뀌거나 상위 학교로 진학하는 경우, 상위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지는 확인하라. 상위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은 그 학원이 학생들을 어느 정도 가르칠 수 있는 지에 대한 척도이며, 실제로 상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 학생들이 레벨 업이나 상위 학교 프로그램에서도 일관성 있는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중등부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고등학교 진학 시, 고등부 수업을 들을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다.만일, 학생이 동일 학원에서 전문적인 중등부 수업뿐만 아니라 고등부 수업까지 들을 수 있다면, 중간에 학원을 변경할 필요할 없이 정서적으로 안정적으로 상위 프로그램을 들으며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넷째,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하여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 NEAT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1급,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급과 3급이 있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영역으로 나누어진다. 또한 NEAT에 대한 분석을 하고 설명할 수 있는 학원이라면 분명 이에 대한 대응책도 준비하고 있다는 의미다. 마지막으로, 학생 상담 전, 학생의 정보를 충분히 준비해 알려주면 더 높은 상담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공부를 하는 주인공은 학원이 아니라 학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의 영어공부 이력과 현재 위치, 장단점 및 취약점, 더 배워야할 영역 등을 충분히 학원 측에 알리면 더 효율적인 학원선택과 상담이 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동부교육청, 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 일부 선택받은 아이들만 다닐 수 있는 각 지역 교육청의 영재교육원, 그곳에서 아이들은 무얼 배울까?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부영재교육원에서는 지난 11월 17일 학생 130명과 학부모와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영재창의산출물 발표회를 가졌다.영재창의산출물 발표회는 동부영재교육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지난 7월부터 연구주제를 찾아 연구 설계 및 진행을 자기주도적으로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로, 학생들에게 미래 과학자로서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되었다.3~6명이 한 개조로 평소 학습과정이나 실생활에서 궁금한 점을 주제로 삼아 이론 연구, 조사, 실험, 보고서 작성 등의 과정을 거쳐 연구논문을 만들고, 교사와 학생, 가족들 앞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작은 학술대회의 형식으로 치러졌다.‘음파가 음식물의 부패에 주는 영향’, ‘사상누각(砂上樓閣) 속담의 비밀’, ‘확성기의 원리탐구’ 등 수학, 과학, 융합 영역의 다양한 주제가 발표되었고, 특히 1학년의 경우 지난 여름방학 중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영재꿈사다리’ 활동과 그동안 조별로 특색 있고 다양하게 활동한 결과를 발표하며, 배려와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또한,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 대상으로 영재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특강 및 대화의 시간을 가져 학부모들의 궁금한 점을 해결해 주는 등 많은 호응이 있었다.한편, 학생과 학부모의 현장 심사에 의해 우수 발표조에게는 동부영재교육원장 표창이 주어지며, 영재교육원에서는 학생들의 연구결과를 수정 보완하여 논문집으로 만들어 학생 및 영재교육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인영 창의인성교육과장은 인사말에서 학생 및 지도교사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이러한 활동이 학생들이 미래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며, 2013년도엔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동부영재교육원은 재학생들에게 1년간 100시간의 영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3년도엔 동부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20개 이상의 중학교에서 영재학급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학력을 신장시키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문의 : 460-6214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교육단신 - 2012년 11월 5주 의대전문 허브엠디 ''의대 입학 설명회 개최''2014~16학년도 의대입학을 원하는 중고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의대전문 허브엠디는 12월 1일(토)과 12월 6일(금) 오후2시 대치동 본원 세미나실에서 의대 겨울방학 프로그램 설명회를 연다. 올해부터 의대에서 수시모집 인원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서울대에서 실시되고 많은 대학에서 확대되는 인성면접(다중미니면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수시에 합격 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참여 희망자는 휴대전화(010-6253-8309)로 사전에 문자(학교명, 이름, 학년 기입)로 예약 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의대입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허브엠디(www.hubmd.co.kr)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02)538-8309 서울대 수시입학 설명회 개최 지난 8년 동안 대치동에서 서울 주요 명문대를 3,000명 이상 합격시킨 노하우를 가진 수시입학전문 허브에듀 학원에서는 ‘수시입학의 멘토’ 저자이신 공성철 선생이 서울대 지원 학부모에게 12월1일(토)과 6일(목) 오전11시부터 대치동 허브에듀 세미나실에서 서울대 수시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2014학년도 바꾸어지는 서울대 입학 요강에 대비하여 이번 겨울방학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비교과 관리요령 및 학습 요령을 설명해준다.설명회 참석은 무료이며 참석을 원하는 학부형은 휴대폰 010-6253-8309로 문자(입력사항: 서울대, 학생이름, 학교, 학년)로 사전예약하면 된다.문의 (02)538-8309 고려대학교 통학(안암), 기숙(세종) 겨울방학 영어캠프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선진국의 입학사정관에는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를 미리 체험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고 한다. 그것이 얼마나 아이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는지 부모인 우리가 더욱 잘 알 것이다. 학교를 미리 체험하며 아이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다년간의 노하우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고려대학교 겨울방학캠프’가 올해도 ‘고려대학교’에서 열린다. 학교를 체험하고 아이의 영어공부에도 크게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3단계의 관리 시스템과 검증된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하는 이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는 기숙형 캠프로 예비초2~예비고1을 대상으로 2주(1월6일~19일), 3주(1월6일~26일) 등 2가지 캠프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안암캠퍼스에서는 통학형 캠프로 진행되며 대상은 예비초1~예비중1이고 캠프 일시는 12월 28일 ~2012년 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국내 최고의 학교, 고려대학교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문의 (02) 3288-3382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재학생 겨울방학캠프 및 대입준비·선행반 모집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은 예비고 1,2,3학년을 대상으로 재학생 겨울방학캠프 운영한다. 오는 12월 29일부터 5주간 진행되며 전 입소생 대상으로 “개인별 수시진단 TEST”와 “학년별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전 메가스터디, 대성, 비상에듀 출신의 영역별 최고 스타강사가 포진되어 있는가 하면 변화하는 입시를 리드하는 커리큘럼으로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을 준비함으로써 수시와 정시를 함께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대입준비반은 검정고시생, 예비역, 유학생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국어, 수학, 영어 기초를 놓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개별 수시 입소가 가능하다. 대입선행반은 ‘수능역전 8weeks’란 슬로건으로 대입정규반 편입전 고교과정의 국어, 수학, 영어 핵심개념 마스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오는 12월 16일 개강한다.문의 031-322-4422 언어 전문 ‘한국학습학원’ 무료 공개 강의자율학습의 자발성과 단과학원의 신속성, 과외의 치밀성의 장점을 합친 학습법으로 유명한 언어영역 전문학원 한국학습에서 무료공개강의를 진행한다. 11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6시, 토요일은 오후 2시~3시에 진행되는 공개 강의를 통해 EBS교재 활용법과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한 절묘한 문제풀이법 등 차별화되고 획기적인 국어공부법을 만날 수 있다. 철저하게 원리와 개념을 강조하는 박진영 원장은 “ 만점을 받기 원하는 일류대 지망생과 예체능계 학생, 조기유학 등으로 인한 언어영역 부적응 학생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며 “2013년 언어 100점 만점자의 비결을 공개하고 질문을 받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국학습학원은 양재역 8번 출구 200m 삼성전자대리점 골목에서 300m 직진 초석빌딩 3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29-3533 현대고 신입생을 위한 국·영·수 내신 대비 합동설명회글로벌 자율형 사립고인 현대고등학교 합격자 발표가 11월 28일 오후 5시에 있을 예정이다. 이에 압구정동의 국· 영· 수 대표 학원들이 모여 현대고 신입생을 위한 내신 대비 설명회를 합동으로 개최한다. 현대고 1학년 문·이과 전교 1등을 배출한 압구정국어논술의 한상면 원장과 케이원어학원 이원석 원장, 압구정파인만 김도연 원장이 의기투합하여 2016학년도 입시환경 분석 및 합격 전략을 제시하고, 현대고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의 내신 경향을 완벽히 분석한 후 내신 1등급의 달성을 위한 맞춤형 내신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캐롤라인타워 5층 압구정 파인만학원 고등부 대강의실에서 11월 29일(목) 12월 1일(금) 각 오후7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문의 파인만 (02)548-9266, 케이원 (02)541-8280, 압구정국어논술 (02)3444-1776 “유투브를 무대로 활용한 영어 말하기 대회가 뜨고 있다.” ㈜하이플러스잉글리쉬는 유투브를 통한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하이플러스잉글리쉬 UCC 영어 말하기 대회는 스토리를 영어로 발표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유투브에 업로드하고, 이를 일반 대중들이 평가하도록 한다. UCC 영어말하기 대회 기간은 2012년 11월 20일~2013년 1월 10일간 업로드 된 영어 말하기 동영상을 기준으로 각 동영상의 댓글수와 평가수를 평가하고, 2차로 ㈜하이플러스잉글리쉬 영어교육팀에서 자연스러운 영어 발화수준에 따라 추가 심사를 하여 시상을 한다. 심사결과는 2013년 1월 중에 하이플러스잉글리쉬 홈페이지 www.high-plus.com을 통해 발표하며 총 22팀 수상자 및 참가자 전원에게는 장학금 및 영어학습을 위한 도서 및 기기를 시상한다.㈜하이플러스잉글리쉬는 학원용 영어 교육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체로,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힘을 길러주는 이머전 프로그램으로, 정확하고 유창하게 말하기를 하도록 학습하는 온/오프 통합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호야, 유학 및 美 겨울 특강 설명회매년 IVY League 대학은 물론 국내 명문대 국제학부·글로벌전형과 14년 연속 Phillips에 다수 합격시킨 영어 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11/28(수) 12/5(수) 오전 10시 30분에 유학 및 美 겨울 방학 특강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경호 원장이 다년간의 2012-11-27
- 입시 요강 어떻게 이해하고 분석해야 할까? 고3 수험생을 둔 학부형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분이 한 말은 “입시 요강, 도대체 뭘 어떻게 하라는지 알 길이 없어요. 여기 가면 수능이 최고로 중요하고, 저기 가면 내신이 제일 중요하고, 이곳에 오면 논술이 제일 중요하고. 각 대학 입학처장들이 하는 입시 설명회에서도 다 다르고 .... 뭐가 뭔지 헷갈리기만 해요.”이다. 그리고 첫째를 재수까지 시키고 둘째의 입시를 맞이한 어떤 학부형과 상담하는데 입시 정보에 대해서 매우 해박하고 정확해서 “어머니는 대단히 정확하게 아시네요. 그런데 대부분 어머니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무척 안타깝습니다.”라고 했더니 그 어머니가 하신 말은 “그러게요. 뭐도 모르는 엄마들이 깨방정을 떨지요. 한번 떨어져서 재수를 시켜봐야 알지”이다. 얼마나 복잡하고 그 복잡한 가운데 수많은 단체들이 이런저런 해석을 자기들의 입장에서 해서 학부형들이 헷갈리게 하면 재수를 해야 입시 정보를 제대로 이해한다고 할까? 솔직히 입시 분석을 업으로 삼고 20년 넘게 연구한 필자도 이따금 헷갈릴 때가 있다. 그리고 매년 바뀌는 정책으로 변화가 극심한 입시 요강 때문에 늘 변화하는 사항에 집중해야 할 상황이다. 그런데 문제는 대학들이 내세우는 입시 요강을 액면 그대로 믿어서도 입시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표면적으로는 내신의 비중을 50% 이상 주는 대학이 있지만 심층 분석을 해 보면 기본점수를 엄청나게 주어서 1등급과 5등급의 점수 차이가 1000점 가운데 1점 이하인 경우가 허다하다. 즉 입시 전체 점수가 100점 만점이라고 가정하면 내신 1등급과 5등급이 0.1점 차이밖에 나지 않도록 바꾸어 버린다. 대학은 대학대로 우수한 학생, 경제력(?)이 든든한 학생 등을 선발하기 위해서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것과 심층의 의도는 다른 경우가 많다. 이러다보니 학부형들의 혼란은 엄청나다. 큰 줄거리를 이해하고 원칙을 지키면 된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입시 정보와 그에 대한 대응 방법은 생각을 바꾸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왜 입시 요강이 복잡 다단 해졌을까? 그것은 이해찬 전 교육부 장관의 변화를 기준으로 이해하면 된다. 그는 획일적인 잣대로 선발하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이 지닌 다양한 특성과 개성을 존중해서 대입 선발을 제공자 중심이 아니라 소비자 중심으로 입시 요강을 바꾸었다. 즉 입시 요강을 획일화할 것이 아니라 수험생 중심으로 바꾸어 그들에게 맞는 입학 전형을 만들겠다는 논리였다. 사실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입시 정책이다. 그런데 한국 사회의 문제점은 83% 진학률이라는 엄청난 경쟁 때문에 그 이상적 제도가 오히려 수험생들과 학부형들에게 부담이 될 뿐이다. 즉 세모 모양의 아이는 세모 모양의 전형, 네모 모양의 아이는 네모 모양의 전형, 별표 모양의 아이에게는 별표 모양의 전형을 갖추어 선발해 주겠다는 의도인데 워낙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내가 비록 별표지만 네모, 세모 모양의 입시 전형에도 도전해 보려한다. 그러다 보니 수험생은 소모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이 관점을 바꾸어 보자. 내 자녀가 내신에 강한지, 수능에 강한지 논술에 강한지 면접과 구술 또는 스펙이 좋은지를 따져보고 거기에 맞는 입시 요강을 찾아 나서면 된다. 입시 요강을 우선할 것이 아니라 내 자녀의 특징을 먼저 점검하고 거기에 맞는 입시 요강을 정해서 지원하는 전략을 짜면 된다. 생각을 바꾸면 입시는 쉬워진다. 그런데 문제는 지독한 경쟁에서 그런 생각을 해 내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렇게 원론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또 하나의 방법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과 경제력을 투자하고도 입시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 모든 문제는 결국 입시 요강에 대한 원론적 이해가 잘못 되었고 또 많은 단체들이 입시 분석을 아전인수 격으로 분석하여 진실을 호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기업형 입시 설명회, 대학 측 입시 설명회, 공적 기관의 설명회라고 해서 무조건 다 옳은 분석을 하는 것은 아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보다 원론적이고 진정성 있는 입시 설명회를 선택해서 들어야 하고 그 내용도 일일이 대학 입학처에 전화해서 확인을 해야 한다. 그것도 아주 끈질기게 반박하면서 대학 입학처 직원들의 설명을 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심중을 꿰뚫어보는 혜안이 필요하다. 그러나 문제는 그 혜안을 갖기가 너무나 어렵다. 그래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필자는 17년 가까이 입시 설명회를 했고 올해도 어김없이 한다. 12월11일(화) 송파 청소년 수련관에서 입시 설명회를 진행하는데 자녀들의 입시지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단국대, 정부지원 공공기숙사 착공식 열어 국민주택기금이 투입되는 첫 사립대학 공공기숙사가 단국대에서 처음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단국대(총장 장호성) 천안캠퍼스는 지난 21일(수) 오전 11시 공공기숙사 착공식을 갖고, 2014년 2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착공식에는 단국대 장호성 총장, 김학준 이사장, 장충식 명예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이원희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김효정 국토해양부 주거복지기획과장, 조일환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시설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공기숙사는 연면적 1만3205㎡(약 4000평) 지상 10층 규모로, 936명을 수용할 수 있는 4인실 234실과 체력단련실 세탁실 세미나실 카페 등 복지 및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공공기숙사의 기숙사비는 월평균 19만원 수준으로, 기존의 사립대학 민자기숙사비 평균 34만원에 비해 15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단국대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에 대한 별도의 지원 방안을 수립, 기숙사의 15%를 소외계층 학생에게 우선 배정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기숙사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단국대는 지난 6월 정부가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한 ‘2012 대학기숙사 건설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대학의 재정여건과 기숙사 수용률, 소외계층 지원계획 등을 종합해 단국대 천안캠퍼스와 경희대, 대구한의대, 세종대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충남 일부 고교, 경제력 따라 수학여행 달라 충남 일부 고등학교에서 같은 학교, 같은 학년 친구가 부모 경제력에 따라 부잣집 자녀는 해외로, 가난한 집 자녀는 국내로 수학여행을 다녀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철 충남도 교육의원이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천안 중앙고 2학년 79명은 9월 북경으로 63만원을 들여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반면 399명은 4월 제주도로 26만원의 비용을 들여 다녀왔다. 논산 대건고 역시 1학년 238명 중 37명은 75만원을 들여 중국 북경으로, 93명은 71만원을 들여 일본 오사카로, 54명은 26만9000원을 들여 남해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충남 95개 고등학교 가운데 해외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학교는 모두 4개로 학교간 비용도 1.96배 격차를 보였다. 가장 비용이 많이 든 학교는 충남과학고로 중국 상해를 다녀오는데 123만2000원을 사용했다.김지철 교육의원은 “같은 시기, 같은 교실에서 수학여행을 해외와 국내로 구분·추진하는 것은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결과적으로 학생을 차별하고 빈부격차에 의한 위화감을 조정하는 것”이라며 “격차 수학여행에 대해 도교육청이 적극 행정지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도교육청, 특성화고 현장실습 실태점검 전북도교육청이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실태 점검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내년 1월까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현장실습 파견업체 등을 상대로 학생들의 현장실습(취업) 실태와 표준협약서, 근로계약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직업교육 담당 장학사와 교감, 취업담당 부장 등으로 점검단을 구성, 안전관리, 인권침해 사례, 근로기준법 준수, 근로계약 체결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이 기간 동안 저임금 및 임금체불 여부와 표준계약서·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를 살펴보고, 각종 인권침해 사례와 부당 노동행위 등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지도 점검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에서 부당업체 및 근로계약위반 업체가 발견되면 1차 개선 통보 후 2차 현장실습을 중지키로 했다. 또 위반업체 목록을 학교에 통보해 차후 현장실습을 제한하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도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