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천시, 내달 13일까지 ‘과천시민 의식구조 조사’ 과천시는 지난 1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4주간 ‘과천시민 의식구조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변화하는 과천의 사회구조적 특성을 반영하고 시민들의 주관적인 관심사와 삶의 질에 관한 사항, 지역의 행정수요 등을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시는 표본수 2천 가구를 대상으로 과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2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와 환경, 교육, 건강 등에 대한 삶의 질을 측정하기로 했다.조사 분야는 주거·근린, 시정·소통·참여, 고용·경제발전, 교통·환경·안전복지·건강, 교육·문화·예술·체육 등 6개 분야 60개 문항으로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서 직접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조사결과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기초자료와 정책수립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 대전어린이재활병원 위한 후원 손길 늘어 (사)토닥토닥과 특허정보진흥센터는 13일 오전 11시 토닥토닥 사무실에서 대전어린이재활병원 설립과 운영을 위한 후원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특허정보진흥센터는 매년 600만원씩 정기 후원하고 토닥토닥이 주관하는 행사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매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후원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정기후원회는 있지만 공공기관 참여는 특허정보진흥센터가 처음이다.양희용 특허정보진흥센터 본부장은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대전어린이재활병원이 설립될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김동석 토닥토닥 대표는 “최초로 공공기관에서 후원을 맺어줘 고맙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다른 공공기관에도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사단법인 토닥토닥은 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위해 장애아 가족과 시민들의 뜻을 모아 만든 비영리단체이다. 어린이재활병원은 거동이 불편하고 지속적인 재활이 필요한 중증 장애아를 치료하고 아이의 교육권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토닥토닥의 자세한 내용은 토닥토닥 웹사이트(www.todagtodag.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후원문의는 042-471-0419로 하면 된다.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2
- 한남대 개교60주년 맞춤봉사 17일 오후 2시쯤 대덕구의 전통시장인 중리시장과 법동시장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한남대 이덕훈 총장과 이상호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 60여 명이었다.이 총장과 학생들은 전통시장에서 약 4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400만원 중 100여만 원은 총학생회가 지난달 축제 ‘청림대동제’를 진행하면서 거둔 수익금이다. 나머지는 학교측이 지원했다.한남대 관계자는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총학생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고민하다가 전통시장도 살리고, 불우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이 총장과 학생들은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활용품들을 대덕구청에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기증했다.한남대는 3월에도 개강 직후 중리시장을 방문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4월에는 지역 유관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개교60주년 감사의 떡’을 돌리는 등 지역밀착형 행보를 보였다.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한남대 이덕훈 총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이상호 총학생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박수범 대덕구청장(왼쪽 네 번째)에게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활용품을 기증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2
- “대학면접 고민, 스마트폰으로 해결하세요” “대학면접이 걱정되신다고요? 스마트폰으로 해결하세요.”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면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 모의면접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다.;‘배재대학교 스마트 모의면접’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앱스토어에서 ‘배재대학교 모의면접’을 검색 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모의면접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스마트폰을 통한 이용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http://pcu2.selfview.co.kr) 접속으로도 이용 가능하다.모의면접 응시자가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제시된 질문을 보고 답변하면 그 장면이 녹화돼 입학사정관에게 전송된다. 입학사정관은 전송된 응시자의 면접 장면을 검토하여 도움말을 응시자에게 전송해 면접에 도움을 준다.오세철 배재대 입학사정관실장은 “지난 2013년부터 모의면접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수험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2만1500개의 기출·예상 면접문항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전 같은 면접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면접응시 결과에서 답변시간과 움직임이 자동 정량화되어 여타 경쟁 학생들과도 비교할 수 있고 면접 결과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2
- “꿈 키우는 청소년 행복발전소 꿈꾸다”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 공간이 될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이 개관했다. 교통량이 많은 북유성대로에 자리한 탓에 공사기간동안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았던 곳이다. 청소년과 지역민의 놀이터이자 쉼터로 본격 가동을 시작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 다녀왔다. 유성지역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정착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김영호 관장을 만났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을 어떻게 꾸릴 계획인가.청소년들의 행복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단순한 청소년시설로 자리매김하기보다는 청소년들의 즐거운 터전, 행복 발전소 역할을 하고 싶다. 청소년시기에는 다양한 경험과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이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건강한 장소로 키워갈 것이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을 소개한다면.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165m²규모이다. 공연장과 작은 도서관, 동아리실, 특성화실, 체육관을 갖춰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건전한 활동공간으로 꾸몄다. 1층은 생각하는 공간(누리), 2층은 행동하며 날갯짓하는 공간(나래), 3층은 날개를 펴 날 수 있는 공간(마루)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가락나래, 덩실나래처럼 방의 특징을 담은 우리말 이름표도 달았다. 인접해있는 반석천과 죽동 전원주택단지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연출한다. 청소년수련관의 주된 역할은.청소년자치활동 지원 업무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문화기획단,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발대식을 했다. 동아리까지 포함해 약 300명의 청소년들이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활동단에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각 활동단별 특징을 살려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기획·운영·평가를 하거나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과 진행,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주말장터 진행·봉사를 담당한다.또한 정규 강좌와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설해 진로설정과 진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공모사업으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진로체험 ‘공존공생’을 공동체 프로젝트형태로 준비하고 있다. 중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아카데미인 별마루학교도 운영한다. 1층에 있는 작은 도서관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인문·철학 도서 2000여권이 있다. 우리 아이들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고민할 수 있게 ‘생각하는 청소년’을 주제로 책을 선정했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이달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에 엄마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와 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설치된 걸로 알고 있다.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진로체험과 1일 직업체험, 진로상담 등을 진행한다.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창구다. 이성문제, 성적, 인터넷 중독, 부모와의 갈등 등 다양한 고민을 전문상담사가 소통한다. 학부모들은 특히 진로진학지원센터에 대한 기대가 크다.진로와 진학에 관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다. 6월부터 1일 직업체험강좌를 시작했고 앞으로 진로탐색 분야를 더 강화할 생각이다. 중학생 시기에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이 중요하다. 여름방학에 맞춰 중학생 대상 진로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많은 아이들이 불행하다고 이야기하고 어른들은 어른의 잣대로 아이들을 구속하고 훈육한다. 안타깝다. 청소년을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보고 대우해줄 때 아이들에게도 책임과 의무가 뒤따른다. 아이들은 보호의 대상만이 아니라 사회의 건강한 축을 담당하는 구성원이다. 그에 맞는 역할이 필요하며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아내야한다. 6월에 학부모 특강을 3회 개설했다.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가.청소년기 아이들의 생각을 읽고 바르게 양육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공부해야한다.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유다. 29일에는 ‘아이의 감정조절능력 높이기’를 주제로 김영은 임상심리학 박사가 강의한다. 앞으로 단기성강좌를 심화한 학습 코칭 지도자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아이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모든 공간이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다. 체육관, 노래방, 댄싱룸, 보컬방 등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다. 댄싱룸과 보컬방은 미리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체육관과 노래방은 언제든 문이 열려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대로변에 있지만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곳이라 아이들이 마음먹고 찾아와야하는 지점에 있다. 하지만 발을 들이면 충분히 매력적인 공간이다. 좋은 환경에서 책을 보고 운동도 할 수 있다. 주말에 수련관을 놀이터삼아 많은 학생들이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2
- 무등록정비업소 및 불법자동차 단속 실시 구미시 정비업소 지도 점검, 무등록정비업소 및 불법자동차 단속에 나섰다.시는 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지역 정비업소의 지도점검 및 무등록정비업소, 불법구조변경차량 단속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주요 대상으로는 자동차정비업을 등록하지 않고 자동차정비를 하는 행위, 자동차정비업을 등록 후 정비범위를 위반한 행위, 안전기준 위반 및 불법구조변경차량 등이며, 적발 시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형사고발 등의 처분이 이루어진다.구미시 교통행정과 담당자는 “자동차관리사업 및 불법자동차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점검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8
- 곽대훈 의원,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시민 우롱”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대구시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된 벙커C유 설비교체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15일 새누리당 곽대훈(사진·대구 달서갑)의원에게 제출한 ‘대구 벙커C유 사용관련 후속대책 현황’에 따르면 2014년 4월 대구시와 ’에너지 상생 TF‘를 협약을 통해 현재의 40MW급 열병합발전기를 400MW로 교체하기로 했다. 또 노후화된 벙커C유 발전기를 폐지하고, 최신식 청정 LNG 발전기를 2021년까지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어도 산업부 사업변경허가(2016년 하반기 예상)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2017년초 실시 설계가 가능하고, 통상 설계 1년, 건설 3년이 소요되는 만큼 2022년초에나 새로운 발전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대구시 협약 당시 시설교체 전까지는 벙커C유 대체연료로 ’바이오중유‘를 사용하겠다는 약속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실제 ’바이오중유‘는 2015년 12월 29일 벙커C유와 혼합해 사용했고 혼합률도 7.30%에 그쳐 생색내기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곽대훈 의원은 “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가 1997년부터 벙커C유 발전을 하면서 대구시민들의 건강권을 침해했다”며 “LNG 발전설비 교체 시기를 앞당기고 상대적으로 친환경적인 바이오중유 혼합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벙커C유는 ‘LNG’에 비해 황산화물은 1500배, 미세먼지는 40배나 더 배출해 대기오염의 주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전국 17개 지사 가운데 대구와 충북 청주 2곳에서만 벙커C유를 사용하는데 지난 2014년초부터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주민들로부터 설비교체요구를 받아왔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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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었습니다-김경희 프로젝트 매니저(만안청소년문화의집 늘예솔 방과후아카데미)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주민센터 4층에 가면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이 있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늘 아이들로 북적인다. 2000년 12월 6일 문을 열어 청소년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급변하는 사회의 각종 정보를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복합적인 기능을 가진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이다. 이곳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가운데에는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늘예솔이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란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 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가르치는 기쁨은 두 배, 보람은 열 배이곳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늘예솔 방과후아카데미에는 엄마 같은 선생님이 있다. 바로 김경희 프로젝트 매니저(PM)이다. 아이들과 함께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좋아 우연히 시작한 세월이 어느덧 강산이 한 번 변하고 또 몇 년의 세월이 그렇게 흘렀다. 힘들 때나 어려울 때 이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었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이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돈이나 명예를 떠나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무엇보다 좋았기 때문이었어요. 물론 그동안 어려운 고비도 많았고 힘든 일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저를 일으켜 준 것은 바로 다름 아닌 아이들이었답니다."아이들이 처음 늘예솔에 왔을 때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었던 모습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과 긍지를 느꼈다는 김경희 씨. 아이들을 변하게 한 것은 바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한 아이들 스스로라는 것. 늘예솔은 이처럼 방과 후 나홀로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해 부족한 인성과 창의성 계발 지원 등 안양시 청소년 복지지원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수학, 과학, 영어이외에도 역사 논술과 방송댄스, 종합미술, 클레이, 오카리나, 생활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주말이면 체험활동과 캠프, 부모교육, 지역사회참여활동 등의 특별지원과정, 건강관리, 귀가차량, 개인상담. 생활일정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늘예솔은 여러 차례 최우수평가를 받으며 전국 방과후 아카데미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국무총리상 수상한 늘예솔 엄마선생님김경희 씨는 그동안 아이들을 위해 창의적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유기적인 학습 태도를 구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또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중심으로 2011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경기도연합방과후아카데미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대표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합창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데 앞장서 왔다. 그리고 지역사회 학교 연계 청소년들과 함께 나라사랑역사탐사대 다누비(2012 활동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상) 특성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중장기적으로 운영, 인문적 소양 및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기여했다. 학교폭력 왕따 예방프로그램 친구사이를 비롯해 2012년부터 늘예솔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운영 기관 선정에 기여하기도 했다. 경희 씨는 2016년 현재까지 포상담당관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자기계발활동, 신체활동,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 영역별 자기주도적 활동을 완수하도록 하여 2012~2015년 은장 및 동장에 37명의 청소년들이 여성가족부 장관명의 인증서를 받는데 노력해 왔다. 이 밖에도 늘예솔 청소년들이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노인복지센터, 수리장애인복지관, 안양 양로원, 만안경로당, 중화한방병원 등 찾아가는 공연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도록 했다. "꿈이 없는 아이들이 이곳에서 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 흥미있는 것을 찾아가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저에겐 너무 큰 기쁨이에요. 제 개인적인 바람은 방과후 사업이 확장되어 보편적으로 모든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과후아카데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업은 보호복지의 차원이 아니라 청소년육성사업으로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되어 함께 발맞춰 이루어가는 교육 프로젝트입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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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인] 건대프리마켓 기획자 이성훈 젊음의 거리 건대입구역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각양각색의 핸드메이드 공예품을 선보이는 장이 선다. 건대프리마켓은 서울의 대표적인 거리 마켓으로 쑥쑥 자라는 중이다. 스타트부터 지금까지 발로 뛰며 ‘건대프리마켓의 오늘’을 만든 이성훈 건대프리마켓운영위 대표를 만났다. 건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 어린이대공원 방향으로 걷다보면 건대프리마켓이 보인다. 6월 들어 밤 11시까지 야간개장을 하면서 도로 양쪽에 일렬로 자리 잡은 판매부스들과 쇼핑객, 구경꾼들이 어우러져 이색적이면서 시끌벅적한 야시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중에는 직장 다니고 주말마다 야외 마켓에서 가죽제품을 팔며 시장성을 테스트해봤습니다. 그러다 아예 사표 내고 전업 공예가로 나섰지요.” 카드, 명함 지갑 같은 가죽 소품을 판매하는 부스의 발랄한 여성 셀러가 귀띔한다.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부스에도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 주중에는 만화를 그리고 주말마다 야외 마켓에서 부스를 연다는 만화가 지망생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젊은층이 많이 다니는 역세권이라 좋죠. 캐리커처 그리면서 사람 표정 연구도 할 수 있어 만화 작업에 도움도 되고요.” 액세서리, 에코가방, 미니 다육 화분, 액자 등 30여개 좌판마다 개성 넘치는 공예품들이 손님의 눈길을 끈다. 2014년 6월 첫 선을 보인 건대프리마켓이 순항중이다. 건대 동문, 지역 주민, 인근 상인회, 광진구청과 촘촘한 관계를 맺으며 소통에 주력하고 마켓 운영 규칙을 체계화하는 등 12명의 운영위원들의 발품을 판 덕분이다. 운영위원들의 이력은 다채롭다. 이 대표처럼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부터 직장인, 작가, 대학생도 있다. 주중에는 다들 생업에 종사하다 토요일마다 모여 마켓을 진두지휘하는 게릴라 조직이다. Q. 건대프리마켓이 서울 동부권의 손꼽히는 야외장터로 자리 잡았다. 비결이 무엇인가? 건대입구역은 서울 5대 상권으로 꼽힐 만큼 유동인구가 많다. 그중 2/3가 젊은이들인 젊은 상권이다. 입지여건이 마켓이 자리 잡는데 한몫을 했다. 판매하는 공예품들의 디자인, 퀄리티, 다양성에도 공을 많이 들였다. 덕분에 프리마켓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 설문조사를 해보면 한 개 부스 당 일 매출이 평균 10만원은 넘는다. 성수기에는 판매부스가 70~80개가 될 때도 있다. 무엇보다 0물건만 파는 게 아니라 설치미술, 퍼포먼스 작가팀도 힘닿는 대로 유치하고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에게 부탁해 도예체험 부스도 매주 운영한다. 가족끼리 직접 물레를 돌리며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건대입구역부터 어린이대공원까지 이어지는 도로에 판매 좌판, 예술체험 부스, 각종 퍼포먼스와 공연을 꽉 채우는 게 우리 목표다. 최근에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선장한 서울시내 8대 프리마켓에 뽑혀 신규 프로젝트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Q. 셀러들은 어떻게 선정하나? 선정기준이 투명하고 명확하다. 창작 공예품이어야 하고 만든 본인이 직접 판매하러 나와야 한다. 일부 야외 마켓은 시장에서 물건 떼어다 파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는 금기사항이다. 이를 위해 공예작가가 참여하는 선정위원회를 별도로 두고 불량 셀러들을 걸러낸다. 또 건대입구역 먹자골목 상인들과 상생을 위해 먹거리는 판매하지 않는다. 창작물을 만드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카페(http://cafe.naver.com/kfmarket)에 직접 만든 창작품, 작업 과정을 담은 사진과 상세 설명을 올리면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평균 경쟁률은 2:1 정도다. 마켓에 오는 셀러를 분석해 보니 전문 공예가가 대략 30%며 나머지는 취미로 배운 주부, 직장인들이 참여한다. 중3 여학생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를 팔러 나온 적도 있다. Q. 2년 전 건대프리마켓이 첫 선을 보이기까지가 궁금하다. 건대 출신이라 이 일대에 애정이 많다. ‘건대입구역=유흥가’란 공식을 깨고 거리에 문화와 예술을 입히고 싶었다. 개인적으로도 성장하는 핸드메이드 시장에 주목했고 솜씨 좋은 경력단절여성들이나 직장인들이 취미로 만든 품질 좋은 공예품을 내다 팔 수 있는 프리마켓을 열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다. 지역 주민, 상인, 구청 공무원들도 다들 필요성은 느끼지만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우리가 팀을 꾸려 총대를 메고 나서자 다들 박수쳐주는 분위기였다. 2014년 6월7일 첫 개장일이 기억에 남는다. 지인들 총동원해 공예작가들 수소문하고 핸드메이드 작가 블로그 검색해 마켓에 참여해달라고 일일이 부탁했다. 27개 부스로 시작한 장터는 첫날부터 반응이 좋았다. 그때의 짜릿함, 성취감, 보람 때문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Q. 앞으로 계획은? 그동안 프리마켓 뿐만 아니라 소식지와 이 일대 문화예술지도도 발간했다. 광진구청이 매년 두 차례 여는 아트마켓 운영 대행도 우리가 맡고 있다. 일이 점차 늘어나면서 우리가 꿈꾸는 예술거리를 만들기 위해 조직을 정비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현재 운영위는 사무실도 없고 상근자도 없이 점조직 형태로 움직이고 있다. 그래서 협동조합으로 전환을 준비중이다. ‘예술로 사회를 바꾸자’는 우리의 프로젝트는 꽤나 재미있고 매력적이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달달한 꿀 광진구가 도시양봉 체험학습장을 조성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4월부터 2달여에 걸쳐 광장동 자투리텃밭 뒤편과 구 의회사무국 옥상에 체험학습장을 조성했다. 광장동 5통, 구 의회사무국 2통 등 총 7통의 벌통을 설치해 공공근로 참여자 중 양봉관련 경험이 있는 4명과 구 담당공무원 1명이 상시 근무하며 꿀을 채취하고 있다. 도시양봉 체험 및 학습활동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벌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전환을 유도하고 도시양봉의 중요성 홍보 및 흥미유발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도시양봉은 농약이 없는 꽃으로부터 꿀을 얻을 수 있고 설탕 등 첨가물이 섞여 있지 않은 꿀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꿀벌은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사람을 쏘는 일이 거의 없다. 프로그램은 5~7세 및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광장동 자투리텃밭 쪽 도시양봉체험장에서 6월30일부터 9월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사)한국양봉협회 소속 전문강사가 양봉 기초이론, 꿀벌생육, 벌꿀 수확방법 등 이론과 벌통을 열어 벌 만지기, 여왕벌 찾기 등 실습을 함께 병행해 교육하며 양봉장에서 채취한 꿀을 맛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문의 02-450-77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