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6동 노송공원 새 단장 안양6동 노송공원 안의 콘크리트 담장이 색동옷을 입었다. 왕자가 책을 읽고 고양이가 독서를 하며 하늘을 나는 등 친근함이 감도는 이 벽화는 인문학 서적을 바탕으로 했다. 안양6동의 V터전과 (주)노루페인트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노송공원의 담장벽화를 완성한 것은 지난 11일, 공원을 찾는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고 긍정적 마인드를 유발시키자는 취지에서 인문학을 소재로 벽화를 그렸다. 특히 인문학은 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날 벽화작업에 힘을 보탠 (주)노루페인트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놀이터 벽화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이와도 자연스럽게 연계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 군포, 공원 내 애완견 산책 예절 지도·계도 나서 군포시 당정근린공원에서 목줄을 하지 않은 애완견과 산책을 하면, 지도와 계도의 대상이 된다.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말일까지 지역 내 당정근린공원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목줄 및 배변 봉투 지참 여부 등을 확인해 올바른 애완견 산책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여름을 맞아 공원 산책에 애완견을 동반하며 목줄을 채우지 않거나 너무 긴 줄을 사용하는 사람, 애완견의 배변을 버려두는 사람들 때문에 불편을 느껴 신고하는 민원이 점차 증가하자 군포 행정복지센터가 시범적으로 지도·단속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이와 관련 시는 애견 인구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도심 내 모든 공원에서 반려견 산책 예절이 지켜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연구 중이다.군포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원에서 기본예절을 지키면 모두가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애견인들이 반려견을 아끼듯 이웃과 공원도 아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한편 군포 행정복지센터는 공원에서의 이웃 간 갈등 방지를 위해 7월부터 애견과의 산책 예절 지키기에 대한 지도·계도를 불응하는 이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 군포시, 2016 군포독서대전 참여 출판사 등 모집 군포시는 올해 가을 열릴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기간에 길거리 책방을 운영할 출판사와 관련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산본로데오거리와 중앙공원에서 책 잔치를 개최하는데, 도서 판매나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출판사 등을 찾는 것이다.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이 진행될 동안에는 공모에 참여해 선정 통보를 받은 업체만 길거리 책방에 참여할 수 있다.이와 관련 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될 길거리 책방 운영 업체에 야외 부스, 테이블과 의자 등을 제공해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참여 신청은 7월 1일까지 이메일(majaeok@korea.kr)로 하면 되며, 더 상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책읽는정책과에 문의(390-0903)하면 알 수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세계 책마을 창시자 리처드 부스도 방문해 극찬한 독서문화 행사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매년 조금씩 발전하는 군포의 6번째 가을 책 잔치에 국내 출판사와 독서문화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31-390-0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 과천시, 내달 13일까지 ‘과천시민 의식구조 조사’ 과천시는 지난 1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4주간 ‘과천시민 의식구조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변화하는 과천의 사회구조적 특성을 반영하고 시민들의 주관적인 관심사와 삶의 질에 관한 사항, 지역의 행정수요 등을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시는 표본수 2천 가구를 대상으로 과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2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와 환경, 교육, 건강 등에 대한 삶의 질을 측정하기로 했다.조사 분야는 주거·근린, 시정·소통·참여, 고용·경제발전, 교통·환경·안전복지·건강, 교육·문화·예술·체육 등 6개 분야 60개 문항으로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서 직접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조사결과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기초자료와 정책수립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 대전어린이재활병원 위한 후원 손길 늘어 (사)토닥토닥과 특허정보진흥센터는 13일 오전 11시 토닥토닥 사무실에서 대전어린이재활병원 설립과 운영을 위한 후원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특허정보진흥센터는 매년 600만원씩 정기 후원하고 토닥토닥이 주관하는 행사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매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후원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정기후원회는 있지만 공공기관 참여는 특허정보진흥센터가 처음이다.양희용 특허정보진흥센터 본부장은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대전어린이재활병원이 설립될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김동석 토닥토닥 대표는 “최초로 공공기관에서 후원을 맺어줘 고맙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다른 공공기관에도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사단법인 토닥토닥은 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위해 장애아 가족과 시민들의 뜻을 모아 만든 비영리단체이다. 어린이재활병원은 거동이 불편하고 지속적인 재활이 필요한 중증 장애아를 치료하고 아이의 교육권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토닥토닥의 자세한 내용은 토닥토닥 웹사이트(www.todagtodag.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후원문의는 042-471-0419로 하면 된다.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2
- 한남대 개교60주년 맞춤봉사 17일 오후 2시쯤 대덕구의 전통시장인 중리시장과 법동시장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한남대 이덕훈 총장과 이상호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 60여 명이었다.이 총장과 학생들은 전통시장에서 약 4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400만원 중 100여만 원은 총학생회가 지난달 축제 ‘청림대동제’를 진행하면서 거둔 수익금이다. 나머지는 학교측이 지원했다.한남대 관계자는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총학생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고민하다가 전통시장도 살리고, 불우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이 총장과 학생들은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활용품들을 대덕구청에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기증했다.한남대는 3월에도 개강 직후 중리시장을 방문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4월에는 지역 유관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개교60주년 감사의 떡’을 돌리는 등 지역밀착형 행보를 보였다.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한남대 이덕훈 총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이상호 총학생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박수범 대덕구청장(왼쪽 네 번째)에게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활용품을 기증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2
- “대학면접 고민, 스마트폰으로 해결하세요” “대학면접이 걱정되신다고요? 스마트폰으로 해결하세요.”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면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 모의면접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다.;‘배재대학교 스마트 모의면접’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앱스토어에서 ‘배재대학교 모의면접’을 검색 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모의면접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스마트폰을 통한 이용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http://pcu2.selfview.co.kr) 접속으로도 이용 가능하다.모의면접 응시자가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제시된 질문을 보고 답변하면 그 장면이 녹화돼 입학사정관에게 전송된다. 입학사정관은 전송된 응시자의 면접 장면을 검토하여 도움말을 응시자에게 전송해 면접에 도움을 준다.오세철 배재대 입학사정관실장은 “지난 2013년부터 모의면접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수험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2만1500개의 기출·예상 면접문항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전 같은 면접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면접응시 결과에서 답변시간과 움직임이 자동 정량화되어 여타 경쟁 학생들과도 비교할 수 있고 면접 결과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2
- “꿈 키우는 청소년 행복발전소 꿈꾸다”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 공간이 될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이 개관했다. 교통량이 많은 북유성대로에 자리한 탓에 공사기간동안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았던 곳이다. 청소년과 지역민의 놀이터이자 쉼터로 본격 가동을 시작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 다녀왔다. 유성지역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정착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김영호 관장을 만났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을 어떻게 꾸릴 계획인가.청소년들의 행복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단순한 청소년시설로 자리매김하기보다는 청소년들의 즐거운 터전, 행복 발전소 역할을 하고 싶다. 청소년시기에는 다양한 경험과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이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건강한 장소로 키워갈 것이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을 소개한다면.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165m²규모이다. 공연장과 작은 도서관, 동아리실, 특성화실, 체육관을 갖춰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건전한 활동공간으로 꾸몄다. 1층은 생각하는 공간(누리), 2층은 행동하며 날갯짓하는 공간(나래), 3층은 날개를 펴 날 수 있는 공간(마루)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가락나래, 덩실나래처럼 방의 특징을 담은 우리말 이름표도 달았다. 인접해있는 반석천과 죽동 전원주택단지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연출한다. 청소년수련관의 주된 역할은.청소년자치활동 지원 업무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문화기획단,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발대식을 했다. 동아리까지 포함해 약 300명의 청소년들이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활동단에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각 활동단별 특징을 살려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기획·운영·평가를 하거나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과 진행,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주말장터 진행·봉사를 담당한다.또한 정규 강좌와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설해 진로설정과 진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공모사업으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진로체험 ‘공존공생’을 공동체 프로젝트형태로 준비하고 있다. 중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아카데미인 별마루학교도 운영한다. 1층에 있는 작은 도서관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인문·철학 도서 2000여권이 있다. 우리 아이들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고민할 수 있게 ‘생각하는 청소년’을 주제로 책을 선정했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이달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에 엄마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와 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설치된 걸로 알고 있다.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진로체험과 1일 직업체험, 진로상담 등을 진행한다.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창구다. 이성문제, 성적, 인터넷 중독, 부모와의 갈등 등 다양한 고민을 전문상담사가 소통한다. 학부모들은 특히 진로진학지원센터에 대한 기대가 크다.진로와 진학에 관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다. 6월부터 1일 직업체험강좌를 시작했고 앞으로 진로탐색 분야를 더 강화할 생각이다. 중학생 시기에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이 중요하다. 여름방학에 맞춰 중학생 대상 진로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많은 아이들이 불행하다고 이야기하고 어른들은 어른의 잣대로 아이들을 구속하고 훈육한다. 안타깝다. 청소년을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보고 대우해줄 때 아이들에게도 책임과 의무가 뒤따른다. 아이들은 보호의 대상만이 아니라 사회의 건강한 축을 담당하는 구성원이다. 그에 맞는 역할이 필요하며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아내야한다. 6월에 학부모 특강을 3회 개설했다.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가.청소년기 아이들의 생각을 읽고 바르게 양육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공부해야한다.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유다. 29일에는 ‘아이의 감정조절능력 높이기’를 주제로 김영은 임상심리학 박사가 강의한다. 앞으로 단기성강좌를 심화한 학습 코칭 지도자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아이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모든 공간이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다. 체육관, 노래방, 댄싱룸, 보컬방 등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다. 댄싱룸과 보컬방은 미리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체육관과 노래방은 언제든 문이 열려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대로변에 있지만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곳이라 아이들이 마음먹고 찾아와야하는 지점에 있다. 하지만 발을 들이면 충분히 매력적인 공간이다. 좋은 환경에서 책을 보고 운동도 할 수 있다. 주말에 수련관을 놀이터삼아 많은 학생들이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2
- 무등록정비업소 및 불법자동차 단속 실시 구미시 정비업소 지도 점검, 무등록정비업소 및 불법자동차 단속에 나섰다.시는 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지역 정비업소의 지도점검 및 무등록정비업소, 불법구조변경차량 단속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주요 대상으로는 자동차정비업을 등록하지 않고 자동차정비를 하는 행위, 자동차정비업을 등록 후 정비범위를 위반한 행위, 안전기준 위반 및 불법구조변경차량 등이며, 적발 시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형사고발 등의 처분이 이루어진다.구미시 교통행정과 담당자는 “자동차관리사업 및 불법자동차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점검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8
- 곽대훈 의원,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시민 우롱”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대구시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된 벙커C유 설비교체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15일 새누리당 곽대훈(사진·대구 달서갑)의원에게 제출한 ‘대구 벙커C유 사용관련 후속대책 현황’에 따르면 2014년 4월 대구시와 ’에너지 상생 TF‘를 협약을 통해 현재의 40MW급 열병합발전기를 400MW로 교체하기로 했다. 또 노후화된 벙커C유 발전기를 폐지하고, 최신식 청정 LNG 발전기를 2021년까지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어도 산업부 사업변경허가(2016년 하반기 예상)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2017년초 실시 설계가 가능하고, 통상 설계 1년, 건설 3년이 소요되는 만큼 2022년초에나 새로운 발전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대구시 협약 당시 시설교체 전까지는 벙커C유 대체연료로 ’바이오중유‘를 사용하겠다는 약속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실제 ’바이오중유‘는 2015년 12월 29일 벙커C유와 혼합해 사용했고 혼합률도 7.30%에 그쳐 생색내기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곽대훈 의원은 “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가 1997년부터 벙커C유 발전을 하면서 대구시민들의 건강권을 침해했다”며 “LNG 발전설비 교체 시기를 앞당기고 상대적으로 친환경적인 바이오중유 혼합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벙커C유는 ‘LNG’에 비해 황산화물은 1500배, 미세먼지는 40배나 더 배출해 대기오염의 주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전국 17개 지사 가운데 대구와 충북 청주 2곳에서만 벙커C유를 사용하는데 지난 2014년초부터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주민들로부터 설비교체요구를 받아왔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