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구,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회적경제 예비 특구 사업 추진 노원구가 사회적경제 예비 특구 사업으로 ‘되살림 사업 연합을 통한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2016년부터 3년간 총 5억 원으로 추진되는 사회적경제 예비 특구 사업은 ‘재이용 자원순환 및 시민참여 활성화’, ‘되살림 사업연합을 통한 사업 역량 강화’, ‘되살림 자원순환 인프라 확대’를 3대 사업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하여 재사용매장 확대 설립, 기증 시스템 구축, 지역 의류 선별장 인프라 구축, 업 사이클 작업장 조성 등 노원지역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문의 : 02-2116-34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제11기 ‘행복·드림(Dream)통장’ 대상자 신청 접수 성남시는 ‘제11기 행복·드림(Dream)통장’ 사업대상자 신청 접수를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신청자격은 7일 기준 만18세에서 64세이하 성남시 거주자로서 최근 3개월 이상의 정기적 근로소득이 있으며, 현재 재직중인 한부모가정 등 법적 차상위계층이면 가능하며 모두 78세대를 모집한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매월 본인이 10만 원씩 저축하는 ‘행복·드림(Dream)통장’에 후원금 10만 원이 적립되며, 약정이 끝나는 2019년 7월에 매월 20만 원씩 모은 720만 원과 이자를 합해 목돈으로 지급하게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선정자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7월 22일 매칭을 개시한다.성남시는 그동안 자활의지가 강한 차상위 근로자들의 자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민간 후원금 29억 9,400만 원으로 ‘행복·드림(Dream)통장’ 사업을 진행했으며 84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문의 사회복지과 서비스연계팀장 031-729-28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 ‘마을변호사제’ 적극 도입 용인시가 변호사 사무실이 없어 법률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에 ‘마을변호사’ 서비스를 적극 도입키로 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2일 수원시청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신유철 수원지방검찰청장, 장성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 수원·화성·오산시 등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마을변호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경기남부지역 법률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을변호사’는 변호사 사무실이 한 곳도 없는 ‘무변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법무부, 행자부, 대한변호사협회가 협약을 맺고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변호사가 마을에 상주하지 않으면서 전화·온라인이나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법률문제를 무료 상담해주고 필요한 법적 절차를 안내해 주는 것이다.문의 재정법무과 송무팀 031-324-37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외국인 대상 짝퉁 명품 판매업자, 불법 미용업소 단속 강남구는 지난 두 달간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강남역,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동, 청담동 일대를 중심으로 짝퉁 해외명품 판매업자와 불법 미용업소 단속에 나서 20명을 형사입건했다.이번 단속은 강남구청 도시선진화담당관 소속 특별사법경찰과 민간상표전문가, 소비자 감시원으로 합동단속반을 꾸리고 명품 위조상품 판매행위, 불법 미용행위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지역 내 짝퉁 명품 판매업소는 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신사동, 청담동에서 활동하고 있었으며, 상표별로는 ‘에르메스’, ‘샤넬’, ‘버버리’ 등 해외 유명 고가 브랜드 위조 상품들이 주를 이루었다.구청 특별사법경찰이 단속을 통해 압수한 물품은 의류, 가방, 액세사리 등 1534개 품목으로 정품시가로 환산하면 25억 3천만 원 상당에 이르며, 이들 위조상품을 판매한 영업주 14명은 상표법 위반으로 지난달 모두 형사입건했다.한편, 공중위생관리법을 위반해 입건된 L모씨는 수년 동안 관할구청에 미용업 영업신고도 없이 강남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피부관리 업소를 버젓이 운영하다 적발되었으며, 또 다른 미용업소 운영자 C모씨는 외국인 여성 관광객을 상대로 의료기기를 이용하여 반영구 눈썹, 아이라인 등 불법 시술을 해오다 입건됐다.구는 공중위생관리법을 위반한 무신고 미용업소와 사용이 금지된 의료기기를 이용해 불법 시술을 해온 미용업소 영업주 총 6명을 형사입건하고, 불법 의료기기를 사용한 미용업소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에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의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제3기 시민행복추진단 모집 구미시가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오는 24일까지 제3기 시민행복추진단 100명을 모집한다.시민행복추진단은 지난 2014년 7월에 구성된 시민 참여 소통기구로, 제1기 시범운영에 이어 제2기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선사항 400여건 발굴 및 시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제3기 시민행복추진단 활동 기간은 오는 7월~2017년 6월까지며, 주요 활동으로는 ▲주요 시책현장을 방문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사전발굴하고 ▲우리 이웃의 불평 불만을 청취하여 시정에 전달하는 현장메신저 역할 ▲기타 시정 이해력과 경험을 높이기 위해 모니터링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시는 참여자에게 위촉장 수여, 우수 활동자는 표창 및 향후 시정모니터, 각종 위원회 참여 등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방법은 구미시청 홈페이지(http://www.gumi.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psj0724k@korea.kr)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시청에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도 가능하다.문의 : 시민행복추진담당 054-480-68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4
- 베이비붐세대 본격 퇴직 공직사회 급변 예상 베이비붐 세대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퇴직하면서 대구시 공직사회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30여년전 공직사회에 철발을 들여놓은 베이비붐 세대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퇴직함에 따라 신규 채용이 지난해부터 대폭 증가하는 등 공직사회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대구시의 경우, 올해 82명, 2017년 124명, 2018년 136명 등 2020년까지 전체 공무원의 22.2%인 706명이 퇴직하고, 향후 10년간 전체공무원의 45.8%인 1,453명이 퇴직할 예정이다. 퇴직자 증가에 따라 신규채용 인원은 2015년 601명에서 2016년에는 839명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향후 신규채용 인원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과 신규채용 인력의 증가로 공직사회는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하종선 인사기획팀장은 “먼저 노쇠화 된 공직사회에 젊은 세대의 진입으로 조직분위기가 활성화되고 지역사회에는 청년구직자들의 취업기회가 증가할 것이고 지금까지 인사적체로 사기가 저하된 하위직 공무원의 승진기회 확대로 조직활력도 제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공직사회의 급격한 세대교체에 따른 부작용도 우려된다. 충분한 경험과 업무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던 고참공무원의 퇴직으로 신규공무원의 업무전문성 및 역량부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구시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로 인한 공직내부의 업무누수 예방과 바람직한 인적자원 활용을 위하여 역량평가제 도입, 맞춤형 교육 강화 등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베이비붐 세대전쟁 후 또는 혹독한 불경기를 겪은 후 사회적ㆍ경제적 안정 속에서 태어난 세대를 지칭. 미국의 경우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6년부터 1965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말하고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떨어져 있던 부부들이 전쟁이 끝나자 다시 만나고, 미뤄졌던 결혼이 한꺼번에 이루어지면서 생겨난 세대로 ''베이비부머''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6·25전쟁 이후인 1955년부터 1963년, 일본의 경우, 1947년부터 1949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베이비붐 세대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4
- 2016년 대구치맥페스티벌 UCC 공모전 열어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오는 7월 27일~31일까지 개최되는 2016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붐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치맥페스티벌 UCC 공모전’을 개최하고, ‘참여업체 판매부스’와 ‘아마추어 공연팀’을 공개 모집한다.‘2016 대구치맥페스티벌 UCC 공모전’은 오는 7월 14일까지 전국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치맥과 관련된 주제라면 특별한 형식과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출품된 작품들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 등 총 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는 2016 대구치맥페스티벌 당일 치맥을 무제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최종 수상결과는 7월 19일 대구치맥페스티벌 홈페이지(www.chimacfestival.com)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협회는 또 올해 치맥축제부터 전국 최초로 생맥주 판매가 가능함에 따라 우수한 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까지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참가업체 공개 모집도 실시하고 있다.참가업체는 프리미엄 부문(6개동 54개 부스)과 일반 부문(88개 부스), 영 챌린지 부문(3개 부스)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영 챌린지 부문은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공모하며,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부스비를 무료로 하고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는 오는 17일 참가업체를 최종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이밖에 협회는 치맥축제 기간 동안 공연을 희망하는 아마추어 공연팀을 6월부터 수시 모집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두류 야구장과 2·28주차장 및 야외 음악당뿐 아니라 두류공원 곳곳에서 프린지 공연이 진행되며, 이중 총 50회 이상을 아마추어 공연으로 진행하여 지역의 공연문화가 활성화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문의 : 대구치맥페스티벌 사무국 053-248-9998, www.chimacfestiv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4
- 부천에 안심귀가 정류소가 생긴다. 부천시와 부천오정경찰서가 늦은 시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안심귀가 정류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여성과 노약자, 청소년 등 교통약자가 밤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 정류소를 설치했다. 안심귀가 정류소가 설치된 곳은 오정구 내동 배동교회 앞(50-1, 59, 59-1, 7-3, 4개 노선)과 고강동 수주초등학교 맞은편(56-1, 58, 59, 59-1, 7-3, 5개 노선) 등 두 곳이다.승객은 밤 9시 이후 운전기사에게 하차를 요청하면 안심귀가 정류소에서 내릴 수 있다.시 관계자는 “안심귀가 정류소 설치로 야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안심귀가 정류소는 오후 9시 이후 하차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점을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안심귀가 정류소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정류소 표지판 설치, 노면 표시, 버스 내부 안내문 부착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자율방범순찰대와 협조해 안심귀가 정류소 주변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학교 밖 위기 청소년에게 손길을 월피동 청소년쉼터 한신(이선희 센터장)은 지난 5월 20일 가출 및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가정 복귀를 돕고, 유애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리아웃리치’활동을 전개했다. ‘거리아웃리치’ 활동은 매주 목요일 다이아몬드 공원과 금요일 상록수역에서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주 2회 운영하고 있으며, 밤거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긴급구조서비스(상담, 시설연계, 먹거리, 의료지원, 생활용품 지원 등) 및 다양한 놀이활동(보드게임, 체육활동, 청소년 참여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민수 사회복지사는 “위기 청소년들이 쉼터 입소를 거부하거나 힘들게 지내온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서 사회복지사로서 도움의 한계가 느껴질 때가 있다”며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27일에는 중앙역에서 안산시 연합아웃리치가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에게 컵라면, 과자, 음료수 등 다양한 먹거리 지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은 한신쉼터(031-485-0079)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의왕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 사업 26건 공개 의왕시가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 사업 26건을 선정하고 이를 의왕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 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정에 대한 신뢰를 증진하기 위한 제도다. 의왕시는 이에 앞서 5월 12일부터 이틀간 박원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점관리대상 사업을 결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시 사업 중 시정 주요정책 사업을 비롯해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사업, 5000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시민에게 영향을 미칠 주요 현안 등을 중점관리대상으로 결정했다. 홈페이지에 사업내역서가 공개된 26건의 사업은 정책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이 계속 관리되고 사업완료 후에는 사업관리이력서가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서 다시 공개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