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역대 시장 및 군수 간담회 열어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 6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최재영 35대 선산 군수, 신우균 5대 구미 시장 등 역대 시장?군수 및 부시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10년 성과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시정 현황 및 주요사업설명, 의견 수렴·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시장·군수들의 다양한 고견을 청취하여 향후 구미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남유진 시장은 “말씀해주신 좋은 고견들은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구미 100년의 희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구미시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 참여자 모집 구미시가 지역 내 일반주택 및 아파트 희망가구 선착순 35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 내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가정 내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 에너지 절감 방법 안내, 탄소포인트제 홍보 및 가입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오는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가정 내 대기전력 측정 및 에너지 사용 패턴을 분석해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탄소포인트제 홍보 및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진단은 컨설턴트 2명이 가정을 방문하여 운영된다. 신청한 가정에는 4구 멀티탭을 증정한다.신청은 구미시 환경안전과 기후변화계로 전화(054-480-5289), 팩스(054-480-5259), 이메일(i0159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미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대구시, 7월부터 학교절대정화구역을 금연구역 지정 7월 1일부터 대구 전체 초?중?고등학교 449개소의 절대정화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현재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학교 전체가 전면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구광역시 간접흡연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일부 학교절대정화구역 등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대구시는 학교 절대정화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대구시 교육청, 구?군 보건소와 수차례의 회의와 협의를 가진 끝에 전체 초?중?고등학교 절대정화구역의 금연구역 지정을 공동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대구시 전체 초?중?고등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미터 이내인 학교절대정화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구역 내 흡연 단속은 구?군별로 3개월에서 6개월의 계도기간을 두고 시행되는데, 북구청이 9월 16일부터 단속을 시작하고, 서구청이 마지막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단속에 나선다. 절대정화구역 내에서 흡연 시 2 ~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는 구?군 보건소, 교육청과 연계하여 학교절대정화구역에 금연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흡연학생 금연상담 및 비흡연학생 흡연예방교육, 학교 주변 금연 캠페인 전개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대구공항 존치 시 이전사업비 조달 불가 대구시가 영남권 신공항으로 유치하려했던 밀양공항 백지화의 여파로 K2공군기지 이전사업 무산위기라는 날벼락을 맞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1일 영남권 신공항의 대안으로 결정한 부산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구공항 존치를 포함시킴에 따라 ‘기부 대 양여’방식으로 추진되던 K2이전사업도 불가능해 진 것. 국토부는 김해공항 확장으로 3800만명을 수용하고 K2와 같이 이전하려던 대구공항에서 200만명을 수용하는 계획을 발표했다.이로써 K2부지개발을 통한 이전사업비 조달을 위해서는 대구국제공항의 민항기능도 폐쇄해야 하나 현재로선 대구공항을 유지시킬 수 밖에 없어 군공항이전 및 지원특별법에 규정된 ‘기부 대 양여’방식의 K2이전사업은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기부 대 양여’방식은 사업시행자가 자금을 조달해 군이 원하는 장소에 새로운 기지를 건설해 국가에 기부하고 정부로부터 이전 후적지를 양여받아 개발수익으로 사업비를 충당하는 것.대구공항이 존치되면 K2이전사업비 조달이 불가능해 진다. 이로써 조만간 결정될 국방부의 이전 적정성 승인도 기약할 수 없게 됐다.;대구시는 2007년과 2012년 대통령 선거공약과 국정과제에 포함된 K2이전사업을 추진해 지난 2013년 3월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공포에 따라 2014년 5월 이전건의서를 국방부에 제출했다. 또 2015년 2월 K2신기지 기본구상안도 제시됐다.;시는 지난해 11월에는 이전건의서 수정안을 국방부에 내고 최근까지 국방부 자문단 감담회를 세차례 개최하는 등 이전사업을 손조롭게 진행했다. 특히 올하반기중에는 이전사업 적정성 평가를 끝내고 2018년까지 이전부지를 선정해 오는 2026년까지 이전사업과 이전후적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영남권 신공항 후폭풍이 발목을 잡았다. 국방부도 지난달 29일 이전사업 적정성검토 평가단 구성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잠정 유보했다. 대구시가 대구공항 존치여부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지 못해 회의자료를 제출하지 않기 때문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정부의 대구공항존치 발표 때문에 K2이전이 어렵게 됐다”며 “K2이전문제를 원점으로 돌린 정부가 먼저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최대 260만명 항공수요 용량에 육박한 대구공항의 존치와 확장 및 군공항만 이전 또는 동시이전 등의 대안을 두고 정부와 협의를 벌일 방침이다. ;K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이태훈 대구달서 구청장 처남 6급 별정직 채용 국회의원의 친인척 보좌관 채용이 여론의 몰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한 구청장도 친인척을 별정직 공무원으로 채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대구 달서구는 지난 4월 21일 구모(51)씨를 6급 별정직 공무원으로 채용했다. 대구의 중소기업에 근무했던 구씨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수행비서로 정무보좌업무를 맡아왔다.그러나 최근 구씨가 이 태훈 구청장의 처남인 사실이 드러나 특별채용이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일었다.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달서구청장이 처남을 6급 별정직 수행비서로 특별채용한 것은 불법이나 특혜가 아니더라도 인사권과 각종 인·허가권을 가진 집행기관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부적절하고 심각한 문제”라며 별정직 수행비서의 해임과 구청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했다.달서구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민선 구청장은 6급과 7급 비서진을 별정직으로 별도의 채용공고없이 특별채용할 수 있어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다”며 “정치경험이 전무한 구청장이 법적인 문제만 검토하고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아 빚어진 일”이라고 말했다.달서구청은 이 구청장의 처남채용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자 4일 오후 “구씨가 사표를 제출했으며 조만간 절차에 따라 사표가 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권영진 시장 2년 키워드는 ‘시민’과 ‘변화’ 권영진 대구시장 취임 2년 동안 대구시정과 관련 가장 많이 등장했던 키워드는 ‘시민’과 ‘변화’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언론보도 및 대구시 관련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민선 6기 시민 공감 정책 성과 분석’ 결과에서 이같이 조사됐다.;‘시민’은 ‘대구’와 함께 총 1만7369회 언급됐으며, 연관성 분석에서도 권영진 시장과 가장 근접한 곳에 위치했다. 또 ‘변화’, ‘혁신’, ‘참여’, ‘청년’, ‘소통’ 등도 민선 6기 주요 키워드로 확인됐다.대구시는 지난 2014년 7월 1일부터 2016년 5월 31일까지 언론보도 26만 건, 시 관련 SNS 및 행정정보 자료 15만 건 등 총 41만여 건의 데이터를 수집해 △창조경제 △문화융성 △안전복지 △녹색환경 △소통협치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워드클라우드’와 ‘연관성 분석’ 기법을 적용해 분석했다.‘워드 클라우드’는 많이 언급될수록 단어를 크게 표현해 한눈에 들어올 수 있게 하는 기법으로 데이터의 특징을 시각화한 기법이다. 연관성 분석은 설정한 단어와 함께 같은 문장에 나타날 확률이 높은 단어를 찾고 단어 사이의 연결구조를 확인하는 기법을 말한다.소통협치 분야에서 많이 사용된 단어는 ‘변화’와 ‘참여’였다. 언론보도에서 가장 자주 등장한 ‘변화’는 2014년 1,052회, 2015년 2,563회, 2016년 5월말 현재까지 1,532회 언급됐다. SNS상에서는 ‘참여’가 매년 최고 빈도를 기록했다.이번 분석 결과, 2015년 이후 새롭게 언급되기 시작한 키워드가 많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혔다. ‘강소기업’(4,877건), ‘스타기업’(3,025건) 등이 경제 분야 연관어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창업분야에서는 ‘스마트’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많이 나왔다. 특히 대구의 축제와 관련해서는 지난해부터 ‘세계’(2,686건), ‘다양’(2,223건), ‘체험’(649건) 등이 주요 키워드로 자리잡았다.;‘더위’와 관련한 단어의 성격 변화도 흥미롭다. SNS를 통해 ‘더위’와 함께 많이 사용된 단어는 2014년 ‘탈출’, ‘경보’에서 2015년 이후에는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합성어)’, ‘치맥페스티벌’, ‘건강’ 등으로 순위가 바뀌었다. 폭염 대비를 위한 정보 공유와 함께 무더위를 축제와 즐기는 긍정적 분위기가 표출된 것으로 풀이된다.또한, 세계물포럼 개최 이후 물산업에 대한 관심도 변화도 확인됐다.물산업과 함께 언급된 단어를 살펴보면 2015년도에는 ‘성공(2,531건)’, ‘개막식’(1,614건) 등으로 물포럼 행사에 초점이 맞춰진 반면 2016년 5월 현재는 ‘아시아’, ‘세계’, ‘거점’, ‘인프라’ 등이 높은 빈도를 기록하고 있어 물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대구에 대한 시민적 기대를 시사했다.<주>P&S 빅데이터 연구소는 “민선 6기 전반기는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경제’의 틀 안에서 각 분야별로 활기찬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대구시는 시정에 대한 보다 입체적인 의견수렴과 효율적인 홍보전략 구축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이용할 계획이다.대구시 최희송 대변인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 중심의 변화와 참여의 움직임을 살펴볼 수 있었다”면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공감의 폭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의왕시 주민·면허증 동시발급, ‘우수서비스’ 의왕시민들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한꺼번에 분실하더라도 주민센터와 면허시험장을 다 찾아가지 않고 주민센터에서 손쉽게 두 서류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이는 의왕시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도입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서비스’에 따른 것이다.의왕시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말 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원인이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할 때 운전면허증 재발급 신청서를 동시에 접수한 뒤, 이를 팩스나 등기로 면허시험장에 보내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면허시험장측은 신청서에 이상이 없을 경우, 신청서 원본을 받아 면허증을 발급해 준다. 이 서비스는 최근 열린 ‘2016년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에 뽑혔다.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한 이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민원행정 개선사례 103건을 창의성, 난이도, 효용도, 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1건이 선정됐다. 의왕시는 이 서비스가 정부3.0 취지에 걸맞은 패러다임을 제공해 시민 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안양시 지방세 체납액 100억 원 징수 안양시는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인 374억 원 중 체납 징수 목표액을 120억 원으로 설정한 가운데 6월 20일 현재 체납 징수액이 1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인 2015년도 동기간 징수액 56억 원에 비해 78.2%넘게 거둬들인 수치이다. 안양시는 고액체납자 중 본인재산을 은닉하고 가족명의 주택에서 호화생활을 일삼는 10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이들 10명이 체납한 액수는 16억 원에 달하고 있었다. 수색 과정에서 귀금속과 명품시계 등 유체동산 126점을 압류했고 현장에서 발견한 현금 등 9900만원을 징수했으며 압류동산은 11월 중 자체공매를 통해 매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안양시 5개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안양시는 지난 30일 평촌공고를 시작으로 7월까지 관내 5개 학교가 잇따라 부설주차장을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학교부설주차장 개방은 시가 주차난이 극심한 지역의 학교를 대상으로 접촉해 학교 측이 이에 협조하기로 해 이뤄지게 됐다. 시는 20면 이상의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부설주차장에 CCTV와 차단기를 설치하고 주차구획선 정비 및 바닥포장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차장 개방은 이와 같은 공사가 완료된 후 이뤄진다. 주차장 개방 시간은 평일 오후7시부터 다음날 오전7시30분까지이다. 시간이 지났음에도 차량을 이동하지 않을 경우 견인조치가 이뤄지고 차주는 과태료를 납부해야 찾아갈 수 있는 만큼 편의제공에 따른 약속이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 요구된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전일 개방하지만 학교 자체행사 등의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개방이 제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안양, 구 터미널부지 꽃동산 조성 안양시는 구 버스터미널부지(귀인동 934번지)를 꽃동산으로 조성하는 공사를 마무리해 7월 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했다. 5600여 평 면적의 이 꽃동산에는 백일홍, 코스모스, 해바라기 3종의 꽃이 만발해 꽃대궐 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 꾸며 놓았다. 또 포토존, 의자, 안내판, 식생매트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갖춰져 있다. 개방 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가을에는 메밀꽃 등을 추가 파종할 계획이다. 당초 이곳은 시외버스터미널 건립이 무산되면서 오랫동안 공터로 방치돼 불법경작 등으로 인한 미관저해와 악취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버려진 공간을 주민의 품으로 되돌리는 리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양8동 서울외곽순환도로 교각 하부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데 이어 두 번째 성과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