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죽전2동, 장례시설 ‘용인평온의 숲’ 설명회 실시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달 30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장례시설인 ‘용인평온의 숲’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용인시에 시민들을 위한 장례시설이 있는데도 잘 알지 못 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용인평온의 숲’ 장례식장에서 일하고 있는 장례지도사가 장례 준비내용 및 비용에 대한 안내를 하였으며, 설명을 마친 후 ‘용인평온의 숲’ 화장장과 봉안당, 자연장지 및 장례식장을 견학했다.주민들은 “수지구와 거리가 멀어 관내에 이런 시설과 혜택이 있었는지 몰랐다”며 “시민들에게는 비용도 저렴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청소년쉼터와 지역아동센터에 체육시설 설치 용인시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청소년 쉼터와 지역아동센터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탁구장 등 체육시설을 설치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는 지역아동센터나 청소년쉼터의 경우 장소가 협소하거나 운동시설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협의체는 푸른꿈 청소년 쉼터에는 종합 헬스머신 5종을, 지역아동센터는 인근 경로당 옥상에 탁구장을 설치했다.동 관계자는“자라나는 아동이나 청소년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운동시설을 설치해 준 협의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성남분당을 김병욱 의원, ‘노는 게 경제 살린다, 여름휴가 2주일로 늘리자’ 주장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재 길어야 1주일 정도인 여름휴가를 미사용 연차휴가를 활용해 2주일로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나왔다. 성남분당을 김병욱 의원이 ‘노는 게 경제 살린다’며 여름휴가를 2주일로 늘려야 한다고 피력한 것.;성남분당을에서 당선된 김병욱 의원은 지난달 29일 국회교육문화관광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부고에서 문체부의 관광 활성화 정책에 휴가 확대 방안이 빠져 법에 보장된 휴가도 찾아 쓰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병욱 의원은 “일본과 프랑스가 내수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광활성화 정책의 핵심방안을 휴가 확대에서 찾았던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역시 대공황으로 경제불황을 겪던 1936년 소비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바캉스법’이라 불리는 2주간 유급휴가와 주 40시간 노동제를 도입하여 경제회복에 큰 성과를 냈다. 김 의원은 “경기침체와 실업문제가 심각한 한국의 현실은 ‘콜럼버스의 달걀’과 같은 발상의 전환과 제2의 바캉스법을 통한 휴가확대 정책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강남구, 인도 위 불법노점 없는 거리로 재탄생! 강남구는 지난 1월부터 인도 위 영업으로 도시미관과 보행에 불편을 주던 불법 노점을 꾸준한 대화와 설득, 창업 지원으로 말끔히 정비해 불법 노점 없는 깨끗한 강남 거리를 조성했다. 강남구가 이번 달까지 정성을 들여 정비한 지역은 주로 유동인구가 많이 몰리는 신사역, 학동역, 대치역 등 전철역 주변 9개 노선, 18개 노점으로 이 지역은 노점상들이 말하는 소위 ‘노른자’ 땅으로 강남에선 강남대로, 선릉로 등과 함께 영업이 잘 되어 노점상들이 쉽게 물러서지 않는 곳이다.2013년부터 2015년까지 불법 노점 정비에 대규모 단속인력이 투입되어 강제 단속하던 행태를 바꾸어, 강남구는 지난 1월부터 각 노점 단체 대표들을 만나 끈질긴 대화와 설득으로 자진 정비를 이끌어 냈고 노점상과의 무력충돌과 집단 시위 없이 대로 위 노점이 정비되었다는 점에 주목을 받고 있다.그동안 구는 테헤란로, 강남대로, 압구정로, 선릉역, 양재역과 수서역을 ‘불법노점 특별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순찰을 강화하여 노점으로 인한 거리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남대로는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해 걷고 싶은 거리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강남구,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 챙긴다! 강남구는 지역 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알기 쉬운 공사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근로자와 함께하는 재난 없는 강남 만들기에 나선다. 지난 1일과 8일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와 역삼동 신축 공사장 방수공사 중 근로자 사망사고 등을 계기로 구는 ‘근로자와 함께하는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본격적인 안전관리에 돌입했다. 매번 반복되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역 내 근로현장을 돌아보고 안전 점검체계를 개선하고 근로자 스스로가 귄리자라는 의식개선을 위한 사고예방 교육과 건설 공사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알기 쉽게 정리해 배부할 계획이다.우선 그동안 태풍, 장마, 폭설 등에 대비한 계절별 안전점검 방식에서 밀폐된 공간, 전기 취급, 콘크리트 타설 등 재해 발생 빈도가 높은 항목을 추가하여 작업별 안전점검 방식으로 개선해 근로자의 안전을 챙긴다. 특히 안전점검 시 근로자 보호구 지급·착용 여부, 위험장소·설비 등 안전보건표지 부착 여부,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안전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장원석 재난안전과장은 “최근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한 안전 관리대책과 점검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며 지역 내 사업장 안전사고는 무엇보다도 사업주와 근로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안전하고 재난 없는 강남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안전점검과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강남구, 지역 내 환경정비 취약지역 사라져 강남구는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취약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위해 지역주민과 구 본청 6개 기능부서, 동주민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정비를 추진하고 있다.6개 기능부서로는 환경순찰 분야를 담당하는 감사담당관,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담당하는 도시선진화담당관, 불법광고물을 담당하는 도시계획과, 불법 노점상과 노상적치물을 담당하는 건설관리과, 불법 주정차를 담당하는 주차관리과, 식품위생업소를 담당하는 위생과 등이 있다.구는 현재까지 총 11차례 합동정비를 실시하고, 지역주민 350명, 공무원 과 용역직원 617명 등 총 967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펼쳐, 총 2594건의 불법·위법사항을 적발하고 시정 조치하는 대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관공서의 근무시간이 지나고 불법행위가 벌어지기 시작하는 저녁과 심야 야간시간대에 합동단속이 큰 효과를 거두었다.; 분야별로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배너기 등 불법광고물이 1053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노점상과 노상적치물이 752건이 뒤를 이었고, 불법 주·정차가 610건, 식품 접객업소 106건, 노래연습장 11건 등 이었으며, 불법 대부업 전단지 전화번호정지 24건, 훼손된 도로표지판과 고장난 보안등 등 기타 시설분야도 38건이 있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서초 금요음악회 공연단체 모집 서초구는; 8월 12일(금)까지 2016년 하반기 서초금요음악회 공연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서초 금요음악회는 1994년 3월 초연한 이래 지금까지 964회 동안 다양한 공연으로 서초구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서초구민회관에서 서초금요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는 구는 현재 구민회관 개보수 공사로 오는 9월까지 반포동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음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서초금요음악회는 수많은 국내외 우수공연 단체들이 무대에 오르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폭넓은 연령대의 고정 관객을 확보하며 매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케스트라, 국악, 오페라, 뮤지컬 등 무대공연이 가능한 모든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선정결과는 오는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와 공연실황 영상은 필수로 제출해야 하고, 기타연주실적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초구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행사안내 게시판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문의는 문화체육 관광과 (02-2155-6202)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자연을 닮은 부드러운 음색에 빠지다 팬파이프(panpipe)라고도 알려져 있는 팬플루트(panflute)는 음색이 마치 우리나라의 대금과 흡사하다. 한쪽 끝이 막힌, 길이가 다른 피리를 여러 개 이어 붙인 삼각형 모양으로 관의 길이에 따른 소리의 높낮이를 이용해 서양의 음계에 따라 연주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오카리나나 플루트에 비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부드러운 음색으로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악기 중 하나다. 악기로 시작했지만 사람이 더 좋아팬트라움(단장 최기호·42)은 2009년 2월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팬플루트를 연주하던 연주자들이 팬플루트에 관심 있는 초보자들을 모아 창단한 동호회다. Panflute의 ‘Pan’과 독일어로 ‘Traume’(꿈)이라는 뜻을 합쳐 팬플루트로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팬플루트의 꿈’이라는 의미다.단원은 모두 20여 명으로 창단 때부터 활동하고 있는 1기 단원들을 비롯해 4~5년 이상 활동해온 단원이 대부분이다. 40~6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단원들은 매주 월요일 저녁 대전 시민대학 공간을 빌려서 하는 정기 연습에 거의 전원이 참여할 만큼 열성이 대단하다. 몇몇 남성 단원들을 제외하고는 40~50대 주부들이 주축을 이루며, 모두가 직업을 가지고 바쁜 시간을 쪼개 활동하는 점도 눈에 띈다.창단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전시민천문대 별 음악회’를 비롯해 대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나가 공연을 하고 복지시설 공연 등 봉사활동도 한다. 단원들끼리 단합을 위한 번개나 수련회, 송별회 등 자체 행사도 잦은 편이다. 온라인카페 (http;//cafe.daum.net/pan4you)에도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열정이 엿보인다.단원들 대부분이 우연한 기회에 팬플루트 연주를 접하고 그 소리에 매료돼 팬트라움에 발을 들여놓았다. 팬플루트라는 악기의 매력에 반해 시작한 활동이지만 계속 활동하게 만드는 요인은 ‘악기보다 모임과 사람들이 주는 에너지가 더 크다’는 게 단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비교적 단순한 구조의 팬플루트지만 처음 배울 때는 관들을 찾아다니며 음계를 찾는 일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아 애를 먹는다. 꾸준한 연습만이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그 과정에서 단원들의 끈끈한 관계는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 활동을 시작한지 5년이 조금 넘는다는 주미순(47)씨는 중간에 병원 입원으로 활동을 쉬고 있을 때 단원들이 병실로 찾아와 연주해 주었던 일을 소개하면서 “가족 같은 단원들을 사랑한다. 팬트라움은 내 생활의 제일 우선순위에 있는 활력소”라고 전했다. 작은 연주회가 함께하는 정기 연습정기 모임인 월요일 저녁은 ‘monday concert''라는 이름 아래 진행한다. 3개월에 한 번씩 단원들이 조를 나누어 순번을 정하고 조별로 연주곡을 선정해서 모임 때마다 발표하는 형식이다. 초급자와 조를 이루게 된 상급자는 자연스레 연주를 이끄는 역할을 맡고 서로 배움을 주고받는 기회가 된다.단원들 대부분이 팬플루트 이전에 이런저런 악기를 다루어 본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 팬플루트를 시작한 지 6개월로 팬트라움 경력으로는 가장 막내라는 김경미(62)씨는 “이전에 가야금을 했다. 팬트라움 공연을 보고 휴대가 간편하고 나이 들어서도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했는데 막상 해보니 ‘이렇게 어려운 악기였나?’ 싶게 음계 찾기가 쉽지 않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이지현(49)씨는 “이전에 오카리나와 플루트를 배웠는데 팬플루트는 보다 자연의 소리에 가까우면서 감성적으로 느껴진다. 사람에게 좀 더 친밀한 느낌이다”라고 팬플루트의 매력을 소개했다.;; 모두가 직장인으로 가족에게 할애해야 할 퇴근 후나 주말 시간을 팬트라움 활동에 쏟는 것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은 격려와 응원이 대부분이다. 단원들 중 제일 막내라는 이필형(42)씨는 “초등3학년 아들과 아내는 내가 팬트라움 행사나 연습으로 귀가가 늦어도 싫은 기색 없이 응원해준다. 집에서 가끔 연주를 하면 가족들이 좋아한다. 술, 담배 안하고 스트레스를 팬플루트 연주로 푸니 오히려 가정의 화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단원들 중 최고령인 장치훈(65)씨는 “모임에 참여하면 마음이 편안하고 흔치 않은 악기를 다루는 것도 재미있다“고 말했다.모임 전체를 총괄하는 실질적 리더의 역할을 하는 최기호 단장은 “팬플루트 공연과 레슨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팬트라움을 시작했다. 아름다운 팬플루트 소리를 혼자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즐기고자 하는 것이 팬트라움이 지향하는 방향이다”라고 밝혔다.문의 010-3430-2522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6
- 구미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구미시가 2015년 하반기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입자에게 총 7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구미시는 시민참여 온실가스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2015년 하반기 동안 전기, 수도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절감한 1만267세대에 인센티브 7천만원을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적립 등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2015년 하반기 동안 온실가스 감축량은 121만2316kgCO2이며, 사용량으로 환산하면 전기 200만7천kWh, 수도 18만3천m3을 절감했다. 이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가 직접 이뤄낸 온실가스 감축실적으로 30년생 소나무 18만여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맞먹는다.탄소포인트제는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감축 정책의 일환으로 도내 최초로 구미시에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가정, 학교 등 건물에서 에너지 사용량(전기, 수도)을 직전 과거 2년간 평균사용량 대비 5%이상 절감하면 반기별로 1년에 2번(6, 12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한 가정에 1년 최대 2만3천원, 학교는 23만원을 받을 수 있다.;시에 따르면 2016년 6월 현재 개별가정 3만9558세대, 아파트단지 29개소, 학교 14개교가 탄소포인트제에 동참하고 있다.탄소포인트제는 구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다.시는 올해부터 지역내 150세대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단지별로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확대했으며, 가입 단지에 대해서는 7월부터 1년간 △단지 내 총 전기(개별+공용)사용량 절감률 △개별세대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상위30% 우수단지에 대해서는 2017년 12월에 최대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2
- 구미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구미시가 2015년 하반기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입자에게 총 7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구미시는 시민참여 온실가스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2015년 하반기 동안 전기, 수도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절감한 1만267세대에 인센티브 7천만원을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적립 등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2015년 하반기 동안 온실가스 감축량은 121만2316kgCO2이며, 사용량으로 환산하면 전기 200만7천kWh, 수도 18만3천m3을 절감했다. 이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가 직접 이뤄낸 온실가스 감축실적으로 30년생 소나무 18만여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맞먹는다.탄소포인트제는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감축 정책의 일환으로 도내 최초로 구미시에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가정, 학교 등 건물에서 에너지 사용량(전기, 수도)을 직전 과거 2년간 평균사용량 대비 5%이상 절감하면 반기별로 1년에 2번(6, 12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한 가정에 1년 최대 2만3천원, 학교는 23만원을 받을 수 있다.;시에 따르면 2016년 6월 현재 개별가정 3만9558세대, 아파트단지 29개소, 학교 14개교가 탄소포인트제에 동참하고 있다.탄소포인트제는 구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다.시는 올해부터 지역내 150세대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단지별로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확대했으며, 가입 단지에 대해서는 7월부터 1년간 △단지 내 총 전기(개별+공용)사용량 절감률 △개별세대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상위30% 우수단지에 대해서는 2017년 12월에 최대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