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2016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발표회’ 열려 군포시는 지난 20일 ‘2016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11개 동 주민들이 생활자치 활약상을 서로 자랑하고 공유하는 무대를 마련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 각 동 자치센터는 2015년 초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추진해 온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동별 특성을 살린 이색적인 사업들을 소개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그 결과 ‘소통과 공감이 있는 재궁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발표한 재궁동 주민자치센터가 대상을 받았고, 산본1동·금정동 주민자치센터가 근소한 차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재궁동은 9월 22일 개최될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 군포를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한편 200여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한 경진대회 심사를 맡은 안경섭 교수(안양대 행정학과)는 “주민자치센터가 나름의 여건을 살려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참 주민자치의 밝은 미래를 봤다”며 호평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군포시, 지역 내 전철교각 136개에 벽화 그리기 완료 군포시가 도심을 가로지르는 4호선 전철교각 136개에 책과 철쭉 모양의 옷을 입히는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전철 4호선 금정역부터 수리산역까지의 교각 가운데 금정역~산본역 구간의 교각 69개는 청소와 기본 도색으로 청결함을 살리고, 산본역~수리산역 구간의 교각 67개에는 디자인 도색을 시행해 도심을 쾌적하게 바꾼 것이다.앞서 시는 전문 업체와 각계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디자인 시안 3가지를 마련한 후 하나로 추리려 지난 3월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시행, 최종 시안을 선정해 4월부터 도색 작업을 시작한 바 있다.군포시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도심 속 대형 교통시설물인 전철교각을 깨끗하게 단장하는 동시에 도시 정체성인 ‘책나라군포’와 ‘철쭉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책과 철쭉 이미지로 벽화를 그리는 사업을 추진해왔다.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군포경찰서 등의 협조에 힘입어 오염되고 낡은 시멘트 전철교각을 산뜻하게 바꾼 이번 사업으로 도심 내 시각 공해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되고, 자연스레 도시 정체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시는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과천시, SOS안심보육, 마을돌봄나눔터로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실현 과천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부3.0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과천시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3.0 역점추진과제로 SOS 안심보육체계 구축사업과 마을돌봄나눔터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SOS 안심보육체계 구축사업은 근로시간의 다양화 및 가정의 긴급한 상황 발생 등으로 야간 보육 수요 발생 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과천시립 부림어린이집을 SOS 안심보육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는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돌봄나눔터 시범사업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비해 이용이 자유로운 마을단위 방과 후 돌봄 시설을 원하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3단지 래미안슈르 마을돌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정부3.0을 통해 연령, 계층, 지역별 환경에 맞춰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편리하게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완성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만들어진 좋은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SOS 안심보육과 마을돌봄나눔터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자원봉사자 공모 군포시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하는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의 운영과 홍보를 도와줄 열정적인 활동가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시는 행사 운영에 직접 참여할 활동가와 홍보를 통해 지원할 활동가를 나눠 모집 중인데, 독서를 즐기고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을 책 축제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공연이나 체험 활동 또는 통역 등에 관심이 많고 재능이 있는 사람은 행사요원으로,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SNS 활동에 자신 있는 사람은 홍보요원으로 참여하면 된다.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8세 이상인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독서대전 봉사자들은 활동 내역만큼 1365 자원봉사 시간이 인증되며, 향후 1년 동안 군포지역 도서관에서 대출 도서 수 증가(기본 7권→추가 3권, 총 10권)의 혜택도 받게 된다. 또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장 표창이 주어질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문의 031-390-1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군포, 2016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 성료 군포시가 주최한 책으로 일탈하는 청춘 찾기, ‘2016 책나라군포 전국 독서토론대회’의 1인자로 연세대 정예일 씨가 선정됐다. 시는 최근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에서 올해로 4회째 열린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 본선 대회를 1박 2일간 진행했다. 본선에는 36명의 진출자가 참여해 ‘2016 군포의 책’인 배유안 작가의 <뺑덕>과 박찬국 교수의 <초인수업>을 기반으로 한 토론 주제 ‘심청은 진정한 효녀인가?’, ‘경쟁은 선인가? 악인가?’, ‘탈근대화 시대의 바람직한 가족윤리란?’ 등을 두고 열렬하게 논쟁했다.;그 결과 연세대학교 정예일 씨가 대상의 명예를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대전대학교의 김희수 씨가 금상에 올라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또 은상과 동상에 각각 2명씩이 선정돼 군포시장상을 받았고, 수상자 전원에게 해외 연수의 특전이 주어졌다.한편 시는 지난 6월 예선을 진행해 36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별했고, 본선에서는 이들을 모아 무작위로 조를 구성해 팀별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시행한 후 개인 결승전을 치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이동 환경닥터단’ 깨끗하고 살기좋은 이동만들기 앞장 이동 환경닥터단은 지난 21일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동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흥시 연꽃 테마파크와 안산 연성정수장을 다녀왔다. 이동 환경닥터단은 이동 관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단체로 45명의 회원들이 월 1회씩 대청소를 실시해서 깨끗한 이동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지역공동체 형성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일환으로 한대앞역 연꽃단지를 조성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이번 견학으로 이동환경닥터단은 이동 연꽃사진 및 그림 콘테스트의 밑바탕을 그렸으며, 앞으로 사업추진을 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권석자 이동 환경닥터단장은 “우리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전달되는지 직접 볼 수 있어 흥미로웠고, 이번 기회로 우리 회원들도 더욱 더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8월 주민세 1만원으로 인상 매년 8월에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올해부터 4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각 세대에서는 개인균등 주민세와 지방교육세 2500원을 포함해 12,500원을 납부해야 한다.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치경비를 부담하게 하는 회비성격의 세금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는 과세하지 않는다. 안산시는 그동안 주민세 세율을 1만원까지 상향할 수 있는 지방세법 근거 규정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1999년 이후 인상을 하지 않고 부과해 왔다. 이번 인상에 대해 세금을 징수하는 비용에도 못 미치는 주민세에 대한 세율현실화의 당위성과 정부의 지속적인 권고, 지방재정 보전재원인 보통교부세의 확보, 날로 증가하는 복지수요 충족을 위한 재원마련 등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하순자 세정과장은 “주민세 세율인상으로 확보되는 재원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게 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주민세 인상은 올해 경기도를 포함해서 전국 대다수 지방자치단체가 일제히 인상하는 추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원곡1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초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대접 원곡1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7월 19일 초복맞이 행사를 양지경로당 어르신들과 주변 이웃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지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원곡1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매주 진행하는 반찬 봉사 후에 실시됐으며, 손수 닭과 한방재료 등을 넣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원곡1동 주민센터 옥상에서 재배한 고추와 가지 등으로 반찬을 만들어 드렸다.신정식 양지경로당 회장은 “오늘 삼계탕 덕분에 올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실 수 있을 것 같고, 새마을남녀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희경 원곡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자칫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무더운 여름철에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주변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학교폭력 실태조사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밝혔다. 인천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 결과, 학교폭력을 경험한 학생의 응답률(피해응답률)은 0.6%(1474명)로 전년 수준 0.6%(1638명)을 유지하였다. 대상별로 살펴보면 초등이 1.5%(1068명)로 전년 1차 조사와 대비해 0.2% 증가했다. 중학교는 0.3%(224명), 고등학교는 0.2%(179명)로 각각 0.2%, 0.1% 감소하였다.;; 학생 천 명당 피해유형별 응답건수는 언어폭력(336건), 집단따돌림(186건), 신체폭행(122건)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 장소는 주로 ‘교실 안’(41.5%),‘복도’(9.6%) 등으로 ‘학교안’(69.3%)에서 학교폭력 피해가 발생하는 비율이 높았다. 학교폭력 피해 시간으로 ‘쉬는 시간’(37.7%)의 비중으로 가장 높았고, ‘하교 이후’(17.6%), ‘점심시간’(11.5%), ‘하교시간’(7.3%)이 그 뒤를 이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진로진학콘서트 개최 부천시가 지난 28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대입 수시전형을 대비한 진로진학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9월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수시 입학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마련됐다.진로진학콘서트는 부천시와 EBS대표 강사단으로 구성된 TNT’S(가르치는 사람들의 재능기부 네트워크)가 함께 주관한다. 이날 TNT’S 부회장인 강지훈 대표는 ‘진로, WHY로 시작하라’를 주제로, EBS 똑똑 교육충전소 솔루션위원인 공기택 교사가 ‘차라리 꿈꾸지 마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또 EBS 스타강사인 최철규, 김상근, 허준석 교사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학습법 등 수시 합격전략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청중들이 SNS를 통해 진학관련 질문을 하면 다섯 명의 강사가 실시간 답해주는 ‘Talk문즉답!’코너도 마련되었다.향후 진로진학콘서트 참여 희망자는 부천시립도서관 또는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 부천씨앗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625-88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