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55곳 정류장에 추가 설치 성남시내 버스정보안내 단말기가 연말까지 55곳에 정류장에 추가 설치된다. 성남시는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월 20일부터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추가 설치 작업에 들어갔다. 단말기 설치 뒤에 승강장이 생겨 활용이 불편했던 중원구청 사거리 앞 등 12곳 정류장의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는 승강장 거치형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병행한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시내 981곳 버스 정류장 가운데 68%인 670곳에 버스정보안내 단말기가 설치되게 됐다. 버스정보안내 단말기가 있는 정류장에선 버스 도착 소요 시간과 실시간 버스 위치, 막차 정보 등을 알 수 있다. 시는 버스 이용자 수, 경유 노선 수 등을 종합 검토해 매년 순차적으로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를 추가 설치, 2020년도까지 모든 정류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첨단교통과 첨단교통팀 031-729-24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성남시 “폐의약품 약국으로 가져오세요”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가정에서 내버려 둔 폐의약품을 수거해 연중 폐기 작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환경부와 보건복지부, 성남시약사회를 통해 시내 400여 곳 모든 약국에 불용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한 상태다. 시민들이 약국에 오래된 의약품을 가져오면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은 수거하고, 사용이 가능한 의약품은 약사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복약지도한다. 약국에 모인 불용의약품은 약사회와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가 거둬들여 한 달에 한 번 성남시 청소차량이 소각장으로 싣고 가 안전하게 소각·폐기 처분한다. 오주삼 중원구보건소장은 “가정 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의약품은 어린이 약화사고의 위험이 있으며 하천이나 토양으로 흘러들어 가 환경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면서 “먹다 남은 약은 가까운 약국에 가져다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문의 중원구보건소 의약무관리팀 031-729-39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개인균등분 주민세 1만원으로 인상 용인시는 주민세를 현실화하기 위해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2016년부터 1만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주민세는 재원 모두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는 시세로서 취약계층의 복지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비용으로 충당된다. 주민세는 지난해까지 4천원으로 17년간 변동이 없었지만 그간의 물가상승율 및 8%대의 높은 징세비율을 감안하고 중앙정부의 보통 교부세 배분의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게 용인시의 입장이다. 이번에 인상되는 주민세의 납부대상자는 8월1일 현재 세대주 및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지방세법 제77조 제2항에 의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에게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문의 처인구청 세무과 031-324-5172, 기흥구청 세무과 031-324-6172, 수지구청 세무과 031-324-81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용인시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2배로 대출 용인시도서관은 7월 27일(수)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1인당 대출권수를 기본 7권의 2배인 최고 14권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용인시 14개소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 10시부터 21시까지 2배로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기한은 14일이다. 대출기한은 1회에 한하여 7일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야간개관을 운영하지 않는 일부 도서관 및 어린이자료실은 해당일 10시부터 18시까지만 2배로 대출을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시에서 추진하는 이번 대출권수 확대운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더불어 용인시민의 독서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 증가가 기대된다.문의 용인시 동부도서관 수서열람팀 031-324-46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개장한 시청 물놀이장 1만여명 몰려 지난달 23일 오전 용인시청 광장. 오전 10시 문을 열자마자 어린이들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풀장으로 뛰어들었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서 이날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1만여명. 기흥구 신갈동에서 딸과 함께 찾은 한 시민은 “지난해에도 애들과 왔었는데 올해는 놀이시설이 더 많아져서 애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에는 워터볼, 페달보트, 장애물 에어바운스, 놀이동산 에어바운스 등 4종류의 놀이시설이 추가됐다.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부모들은 대형 잔디광장에 텐트를 치거나 곳곳에 마련된 몽골텐트에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즐겼다. 잔디광장에는 200여명의 시민들이 40여개의 텐트를 치고 더위를 피했다. 시청 1층 로비에는 500여권의 책을 갖춘 작은도서관이 새로 들어서 시민들이 돗자리를 깔고 책을 읽기도 했다. 물놀이장은 이달 21일까지 30일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유아~초등학교 3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 ‘손바닥 행정’ 결실 상습정체를 빚었던 동백 호수공원삼거리에 우회전 차로가 추가되고, 동백이마트앞 횡단보도 신호체계 개선으로 이 지역 교통 혼잡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지난달 동백 호수공원삼거리의 우회전 차로를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리는 공사를 마친 후 모니터링을 한 결과, 지체시간이 줄어드는 등 교통정체 완화에 큰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실제로 동백에서 죽전방향으로의 지체시간이 약 42% 단축되고, 대기행렬도 당초 300m에서 100m 이상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지역은 퇴근시간대만 되면 동백에서 죽전방면 우회전 차량이 몰려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했던 곳이다. 시는 이곳에 횡단보도를 두 번에 건너도록 중앙에 교통섬을 설치해 신호주기를 단축하는 대신 정체를 빚었던 죽전에서 동백방면의 신호를 20초 이상 추가했다. 이로 인해 죽전에서 동백방향 차량 지체시간이 약 41% 단축하였을 뿐 만 아니라 보행자의 이용편의와 안전에도 도움을 주게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역삼청소년수련관, 문화카페가 ‘누리터’로 재탄생!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기)은 강남복지재단, GKL사회공헌재단 공모사업으로 강남구 미래세대 지원사업 환경개선사업 완공식을 진행했다. 완공식과 함께 주제별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인 과학교실(주 1회), 영어교실(주 2회)이 진행되었다. 또, 지난 7월 27일 2박 3일로 진행된 진로 캠프(경주-역사 속 진로 직업 체험)에 이어, 다양한 진로 체험(‘파주출판단지-문화·예술 직업인과의 만남(9/24)'', ''국회의사당-오피니언리더 직업군(10/22)'', ''롯데월드-숨은 진로직업 체험 및 찾기(11/26), ''신문박물관-미디어 전문가! N.I.E!(12/17)'', 잡월드-다양한 직업, 나의 진로(1/14)'' 총 5회기)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을 위해 1층 문화카페가 ‘누리터(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곳)’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변모했다.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어르신 자장면 데이(day) 강남구 삼성1동 주민센터(동장 조태연) 소재 중식당 ‘일공(대표 이일섭)’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지역 내 동네 어르신들께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달 20일에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성1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누구나 부담 없이 자장면을 무료로 시식했다. 어르신 효(孝) 사랑 음식점으로서 이름난 ‘일공’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현재까지 600여 그릇을 무료 봉사했다. 특히, 모범 효사랑 으뜸업소로서 지역 어르신께 모든 메뉴에 대해 30% 할인 행사를 진행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을 표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 10곳을 선정하여 2014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주 한번 세 가지 종류의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이 밖에도 바깥 거동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이면서 독거 장애인 한 모씨에게는 이사가기 전인 2013년 9월부터 최근 5월 까지 매일 정성스런 한 끼 식사를 제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으로 지역 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삼성1동 주민센터에서는 앞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은 자장면 드시는 날’ 행사가 일회성, 선심성 행사가 아닌 삼성1동만의 지역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지역 어르신과의 꾸준한 신뢰관계를 쌓아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강남구,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청소년들의 어울림 한마당 강남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2일과 23일 양일 간 양재천 영동2교와 영동3교 사이 둔치에서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의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양재천 Happy Together 캠핑’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나라의 다문화 학생 수는 2008년 2만 180명에서 지난해 8만 2528명으로 4배 이상 늘었지만,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언어 장벽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일반학생의 2배가 넘는다. 이에 강남구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다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행사가 진행되는 양재천은 20여 년에 걸친 양재천 공원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동·식물과 도시문화가 공존하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난 강남구의 자랑이자 대표적 명소이다. 때문에 이곳 양재천은 훌륭한 자연환경 교육의 산실이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최적지로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의 청소년들이 만나 하룻밤을 보내면서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주고자 했다.;22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후 1시까지 이어진 캠프에는 다문화 가정 중학생 40명, 멘토 대학생과 서포터즈 40명, 생태해설가, 선생님, 진행요원 등 60명 등 총 14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행사자 전원과 양재천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대형 태극문양을 채우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했다. 본 행사에는; ▲ 한국·세계문화 교육 프로그램 ▲ 어둠 속에서 진행되는 ‘양재천 친구들과 만남 Night Tour(동·식물 생태관찰)’ ▲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의 만남 ‘Happy Together’ ▲ 힐링의 시간인 ‘맞춤형 생태탐방’ 등의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구청과 함께하는 여름에코투어, 환경포스터 전시회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내 초·중학생들 약160여명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기 위해서 강남구가 실시한 ‘2016년 여름 에코투어’에 참가했다. 에코투어는 1일 40명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지난 26일과 29일에는 강남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매일 쏟아지는 900톤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소각되어 친환경 대체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이 진행되는 생생한 현장을 눈으로 직접 봤다. 학생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 녹색교육센터 ▲ 분리수거 영상관람 ▲ 폐기물 반입장 ▲ 소각로, 중앙제어실 등의 순서로 돌아보고, 견학 후에는 녹색 체험활동으로 에코달력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열쇠고리를 만들기, 환경자원센터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침으로써 배움과 체험의 장에 참여했다.;아울러 27일과 28일에는 한국 최초의 근대적 상수도 생산시설인 뚝도 수원지를 복원한 수도박물관을 방문해 알기 쉽고 재미있는 박물관 소속 강사의 해설과 함께 ▲ 아리수홍보영상 관람 ▲ 물과 환경전시관 ▲ 아리수 송수 펌프실 ▲ 완속 여과지 등을 둘러봤다.; 한편 강남구는 환경보전시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체험교육 통해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자 ‘2016환경 포스터 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작품 30점을 지난달 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 15개, 중학교 10개 등 총 25개의 환경보전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순회 전시를 진행 중 이다. 포스터 공모전 초등부 대상은 도곡초등학교 구가영 학생의 ‘아픈 지구의 신음소리’로 지구의 심각한 환경오염 상태를 수혈 중인 지구로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중등부 대상인 개원중학교 고채민 학생의 ‘무심코 흘린 물, 지구가 흘린 피’라는 작품은 낭비되고 있는 물을 사람의 피에 비유하여 물 낭비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