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연과학전문 ‘한울빛도서관’ 20일 문 연다 도서 2만여권, 디지털자료 1200여점 확보 부천시 한울빛도서관이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에 개관한다. 한울빛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337-1번지 소사근린공원내에 들어선다. 한울빛도서관은 어린이와 일반인을 위한 도서 2만여권과 디지털자료 1200여점의 지식정보서비스를 갖춰 소사권역 지역주민들에게 지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연과학전문도서관인 한울빛도서관은 아동유아자료실과 종합자료실, 전자정보실, 천체투영실, 문화강좌실, 시청각실 등을 구비했다. 특히 우주천체현상을 실내에서 재현하고 돔스크린(Dome Screen)영상물을 상영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도 설치됐다. 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주말은 5시)하고 매주 금요일은 휴관한다. 한편 부천시는 20일 오후 2시 ‘제9회 도서관문화한마당 행사’를 한울빛도서관(소사근린 공원 내 위치)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한울빛도서관 개관을 맞아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련됐다. ‘함께해요! 도서관 친구들’ 행사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감성부채만들기 △찰떡쿵 쿵떡쿵 이야기 솔솔~ △알록달록 자외선팔찌만들기 △달콤 사르르 슬러쉬 만들기 △옛날책속으로 GO! GO! △나만의 책가방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함께해요! 도서관 놀이터’에는 △도서관박물관 △버블버블 비눗방울 놀이 △온 가족 전래놀이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보러오세요! 공연마당’에서는 △한울빛도서관 ‘워터호스’영화 상영(오후3시30분) △한울빛도서관 ‘칼루오카히나’ 3D 상영(오후4시) △우금치의 가족마당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 이야기’(오후5시) 등 시민들이 보고 들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책 읽는 버스랑 놀자!’와 과년도 잡지 무료 배부,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풍성하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마사회 부천지점의 사랑 나누기 지난 10일 오후 2시 원종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한국마사회 부천지점(차성남 지점장) 후원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20kg의 쌀 200포가 후원 물품으로 전달되었으며 한국마사회 부천지점에서는 2008년도에 20kg의 쌀 총400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렇게 지원되는 쌀은 원종1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불우이웃에게 전달되며 원종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문의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마사회 부천지점은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기부금 활동으로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1800만원), 장학금 및 급식비 지원(1200만원), 사회복지단체 지원(2000만원) 으로 2007년의 4000만원보다 1000만원 증액된 총 5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래교실, 요가, 기체조, 스포츠댄스, 탁구, 꽃꽂이 등 6개 종목으로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문화교실의 수강비와 재료비는 무상으로 지원되고 있어 지역 주민의 취미활동과 문화고취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마사회 부천지점은 기부금 단체인 오정구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월 1회의 급식 봉사활동도 왕성하게 실시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부천지점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하여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 및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한국마사회 부천지점 032-230-2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부천시 새마을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부천시 새마을회(회장 김기명)는 10일 중추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부천시청 앞에서 가졌다. 새마을회는 20㎏짜리 백미 총 70포(약 350만원 상당)를 관내 ‘온전한 사랑의 집’ 등 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했다. 김기명 회장은 “많은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오늘과 같은 행사를 마련해 준 새마을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뜻이 있는 시민들이 더 많이 참여해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창진 부천시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다같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쌀을 더 나눠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각 동 새마을협의회가 지역의 고철, 파지 등 숨은 자원 모으기 등을 통해 마련한 재원과 기업체, 개인 독지가 등의 후원을 통해 준비됐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산울림 청소년 수련관 가을학기 정기 강좌 현대인의 정신건강 프로젝트! 부천문화재단 산하 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서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2008 가을학기 정기강좌 프로그램 ‘요가’와 ‘성인난타’를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부천 원미산을 배경으로 자연을 만끽하며 호흡과 명상을 통해 유연성과 정신을 수양하는 요가는 월·수·금요일 오전 9시40분과 11시에 시작하는 전통요가A·B반(초급과정)과 화·목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파워요가(전문가과정)로 난이도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성인난타는 수다난타(신규)가 목요일 오전 10시에 강의가 이루어진다. 현대인에게 가장 무서운 적이 정신적 스트레스임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정신건강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이 개설되는 가운데 요가는 몸과 마음을 가장 잘 안정적으로 단련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스트레스를 한방에 확 풀어버릴 수 있는 난타 프로그램이 같이 준비되어 있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소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산울림 청소년 수련관 김희진씨는 “건강이 최고로 꼽히는 웰빙 시대인 만큼 스트레스와 무력감으로 지친 현대인이라면 건강한 정신을 위하여 참여해 볼 만 하다”고 전했다. 선착순 성인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프로그램에 따라 3개월 기준 6만원에서 9만원 사이다. 접수방법은 전화, 내방, 홈페이지 접수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산울림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echoyouth.or.kr)를 보면 된다. 문의 032-344-4480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용인시 “9월 22일은 차 없는 날” 경기도 용인시는 9월 22일 ‘2008년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차량이용을 자제하도록 당부하는 등 실천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차 없는 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광판과 시청 홈페이지, 플래카드 등을 통해 차량이용 자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22일 당일 시청과 구청, 읍면동 등에서 5부제를 적용해 차량 출입을 제한하고, 직원 주차장은 아예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올해는 차량이용 자제를 위해 행정타운 이용객에게 사전 홍보를 펼치는 등 차 없는 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내년에는 ‘차 없는 거리’를 지정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상징적 캠페인으로 1997년 프랑스 라르쉐에서 시작해 지난해에는 35개국이 참여했고 2007년 서울시가 공동개최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8
- 용인시 “여성 재취업 도와드려요”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25일부터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이동면 천리 소재)에서 여성재취업강좌 ‘3050 주부취업도전기’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여성의 사회참여 및 재취업 설계를 돕기 위한 것으로, 9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11회 진행된다. 지역사회교육협의체 용인시지부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며 프로그램은 성격검사(MBTI), 홀랜드 적성검사, 재취업준비교육, 실무자와의 만남, 현장체험, 재취업 계획서 작성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안소희 사회복지사는 “재취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참가여성 스스로 잠재능력을 발견, 개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서류준비방법, 희망직종 실무자들과 만남, 재취업 희망기관 견학 등 현장성이 강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전화(031-334-9966) 또는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8
- 군포시, 물탱크 청소 안하면 벌금 천만원 경기 군포시는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 소유주에 대해 6개월마다 저수조(물탱크) 청소를 실시하지 않으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17일 밝혔다.개정된 수도법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 소유자는 매월 1회 이상 저수조 상태를 점검하고 6개월마다 1회 이상 청소를 실시해야 한다. 저수조 의무 청소대상은 연면적 5000㎡이상 건축물, 3000㎡이상 업무시설, 2000㎡이상 시장 및 백화점, 5층 이상 공동주택 등으로 군포지역에는 모두 306개 시설물이 대상이다. 임일상 군포시 정수팀장은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저수조가 있는 모든 건물의 소유자들은 물론 의무청소대상이 아닌 4층 이하의 연립·다세대주택도 물탱크를 정기적으로 청소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8
- 수원시 연화장에 ‘잔디장’ 조성 유분 3만위 매장 가능, 내년 초부터 운영 예정 경기도 수원시는 영통구 하동 수원연화장 내 유택동산 6300㎡에 4억원을 들여 3만위를 매장할 수 있는 정원형 잔디장지(葬地) 시설을 최근 완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로운 장례문화인 자연장 가운데 하나인 잔디장지는 60×60㎝ 면적의 잔디밭 30㎝ 깊이에 유분을 한 구씩 매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주변에는 정자와 분수, 산책로, 물레방아, 어울림마당 등 추모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잔디장지에는 개별적으로 비석을 설치할 수 없으며 추모의식은 추모광장이나 공동 추모대를 이용해야 한다.시는 앞으로 잔디의 활착상태를 보면서 구체적인 이용방법과 사용료를 결정한 뒤 내년 초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 형태의 잔디장지는 표지석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면서 기존 묘지에 비해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01년 1월 문을 연 수원시연화장은 5만6612㎡ 부지에 화장로 9기와 분향실 8실을 갖춘 승화장, 빈소 14실을 갖춘 장례식장, 납골 3만위 수용규모의 추모의 집, 유택동산 등을 갖추고 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8
- ''경기 아이플러스 페스티벌'' 개최 오는 27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2008 경기 아이플러스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안산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친 출산·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다자녀 가정 200가족 1000여명과 관련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다자녀가정 댄스 경연대회 및 OX퀴즈, 다자녀가정 한마음 걷기대회, 경기도립예술단의 퓨전타악공연 및 홍보대사 위촉식 등으로 진행된다. 다자녀가정 걷기대회는 SBS 라디오(FM 103.5Mhz) ‘신철의 아자아자’를 통해 생중계되고, ‘김승현·허수경의 라디오 좋아’ 특집 공개방송이 마련돼 장윤정, 샤이니, 서인영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도 관계자는 “이 행사는 경기도의 출산정책 홍보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우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8
- 자투리땅 활용한 임시 주차장 조성 가구별 차량 증가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아파트 단지 주변에 자투리땅을 활용한 임시 공영주차장이 만들어져 다음 주 개방된다. 춘천시는 지난 3월 자투리땅 29필지에 3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마을 주차장을 마련한데 이어 이번에 사유지와 시유지 등 19필지 6천여㎡를 확보, 170여대가 주차 가능한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는 공사를 마쳤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임시 주차장은 거두리 부영아파트, 사농동 두미르 아파트, 후평3동 개나리아파트, 퇴계동 주공1차, 한주 아파트 주변에 있어 아파트 단지와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차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에 이어 9월말에는 10여필지에 1백여 대의 차량을 댈 수 있는 주차장 조성에 들어가 10월말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주차장 터를 제공할 토지 소유주에게는 재산세를 면제해주고 있으며 반환을 요구하면 바로 원상 복구해 준다. 이번에 임시 주차장이 마련된 곳은 ▲거두 부영아파트 주변 (6필지) ▲사농동 두미르아파트 옆 (2필지) ▲효자동파출소 건너편 (1필지)▲후평3동 개나리아파트 옆 (1필지)▲후평초교 후문 (1필지) ▲석사동 우석여중 뒤편 (1필지), 국립박물관 입구 건너편 (1필지)▲퇴계동 주공1차아파트 옆 (1필지), 한주아파트 옆 (1필지) ▲온의동 남춘천여중 건너편 (2필지) ▲약사명동 시보건소 옆 (1필지)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