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의 바이오 산업 바이오코리아2008행사참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고인영)은 10월8일~10일까지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바이오전시회인 ‘바이오코리아2008’에 도내 유망 바이오기업, 대학과 공동으로 ‘강원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진흥원은 도내 바이오지원기관인 강원도, 강원테크노파크,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지역바이오산업인력양성사업단 등 5개 기관과 도내 유망 바이오기업인 청도제약, 리제론, 포리스타, 웰빙에스, 세민수산, 삼영수산과 공동으로 ‘네추럴 강원’관을 구성해 전시회와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바이오코리아2008행사는 바이오산업 분야 전문 컨퍼런스, 전시회로 국내외 235개 바이오 기업과 지자체, 바이오지원기관, 대학, 연구소에서 372개 부스를 설치하는 국내 대표 바이오산업 종합행사이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제12회 강원관광체험사진공모전 대상『관노가면극』 강원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강원도협의회가 주관한 제12회『강원관광체험사진공모전』에서 강원에 거주하는 박옥렬씨가 출품한‘관노가면극’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의 자연경관, 레저스포츠, 전통문화, 생활상 등 4개 분야에 전국에서 총 635점이 출품되었으며 대상(1점), 우수상(1점), 특선(2점), 특별상(1점), 가작(4점), 입선(80점) 등 89점이 수상작에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강원 오광택씨의 ‘태백산 여명’, 특선은 경기 김한영씨의 ‘추억만들기’와 충북 홍종복씨의‘범봉의 운해’,특별상에는 강원 안광수씨의 ‘수상스키’, 가작은 경기 강태수씨의 ‘빙폭타기’대구 이상대씨의 ‘단종국상’강원 박영만씨의 ‘선두경쟁’강원 차인옥씨의 ‘레일바이크’가 수상했다. 그동안 강원관광체험사진공모전은 강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고유의 전통문화와 생활상 등의 매력적인 신규 관광이미지를 발굴, 홍보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바가 크며, 매년 전국의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관광사진공모전으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부터는 기존의 슬라이드 필름 작품과 함께 디지털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공모전이 되었으며 입선시상금도 상향조정되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동흥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는 “작품성과 예술성 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을 잘 표현하고 무엇보다 관광홍보 목적에 적합한 작품에 비중을 두고 심사하였으며, 대상인 ‘관노가면극’의 경우 세계 유네스코에 등록된 관노가면극 공연을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되어 관람하는 모습을 잘 나타낸 작품이었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시상은 12월 중 2008년 강원관광인대회에서 이루어지며, 수상작품은 시상일을 시작으로 국내외 관광설명회, 관광전, 전국체육대회 등 주요행사와 서울 등 대도시지역 기획전시회를 통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제10회 율곡대상 수상자 결정 강원도와 강원일보사, (사)율곡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0회 율곡대상에 학술부문에 황준연 전북대 윤리교육과 교수가, 공로부문은 심기섭 전 강릉시장이 각각 선정되었다. 6명의 학계·언론계 전문가로 구성된 율곡대상심사위원회는 9일 도청 신관 5층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어 추천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하고 이같이 확정했다. 율곡대상은 1999년 율곡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무실역행 정신의 계승 및 유훈을 후세에 전승하기 위해 제정, 공적이 뛰어난 분을 매년 분야별로 한명씩 선정해 율곡제 기간에 시상해 오고 있다. 학술부문 수상자인 황준연 교수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율곡철학과 한국철학에 관한 연구 성과를 통하여 율곡철학 선양 및 한국사상 정립에 기여한 바가 크다. 또한 각종 저서와 논문을 통하여 율곡학의 위상 제고에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쌓았다. 공로부문 수상자인 심기섭 전 강릉시장은 강릉시장직을 역임하면서 재임기간 동안 율곡학회 운영 및 학회 활동 기반조성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남다른 향토애와 열성으로 율곡 유훈 현창에 크게 이바지 하는 등 율곡 사상의 대중화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심사는 학술부문의 경우 윤사순 고려대 명예교수, 황의동 충남대 교수, 강규석 전 강릉대 총장, 공로부문은 조광래 강원일보 논설실장, 최상익 강원대 교수, 최상덕 율곡학회이사가 맡았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강릉에서 수상자를 비롯 도내 기관단체장 유림회원 율곡학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올 가을 산불발생 위험 어느때보다 높아 강원도는 올해 가을철은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이 예상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크게 우려됨에 따라 산불예방 활동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강도 높은 산불원인별 예방대책을 준비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8일 산림박물관 회의실에서 산불방지대책 유관기관·단체합동 협의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부대·유관기관·단체가 상호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산불 없는 우리고장 만들기 운동과 연계, 산불방지대책을 공동추진하며 산불발생에 대비한 산림청, 군부대, 소방서 등 진화헬기의 전진 배치 등 공중 진화능력 강화와 사격 등 군사훈련으로 인한 산불방지대책과 군 헬기 지원방안, 강풍, 건조경보 발령시 전 산림에 대한 입산통제를 위한 유관 기관·단체 협조 체계 유지 방안, 야간산불, 방화성 산불, 산림 내 퇴적에 따른 재불 등으로 이에 대한 근절대책, 산불가해자 검거 및 강력한 처벌 방안 등을 중점 협의한다. 이와는 별도로 강원도에서는 산불의 조기발견·초동진화체계 구축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임차헬기 6대를 포함한 36대의 헬기를 권역별로 배치하여 공중감시를 강화하며, 또한 산불취약시기에는 동해안지역에 초대형 헬기2대(강릉1,속초1), 대형2대(삼척1,고성1) 전진배치하여 초기대응과 함께 대형산불을 사전에 방지하며, 주요 산림에 설치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05대와 산불감시탑 및 감시초소 408동을 이용하여 입산자들을 감시함과 동시에 산림 연접지에서의 불놓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특히, 강풍·건조경보 발령시에는 도내 전 산림의 입산을 전면 통제하는 등 가을철 산불감시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개팀 696명(시군별 32~60명) 배치하여 24시간 산불예방·감시와 산불발생시 즉각 현장에 투입하여 초동진화에 임하도록 하였으며, 유급감시원, 공익요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전우회, 공무원 등 감시인력 1일 28천여명을 취약지역에 고정배치하여 산림연접지 주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소각과 입산통제지역 무단입산 등 산불발생요인을 원천적으로 봉쇄함은 물론 단속과 계도를 병행함으로서 산불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기초노령연금 3단계 신청접수 실시 2009년 1월부터 기초노령연금이 3단계 확대실시됨에 따라 1944년 3월 3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도내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와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집중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2009년도 기초노령연금 선정기준액은 노인부부는 108만8천원, 배우자가 없는 노인은 68만원으로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다. 기초노령연금 선정기준액이 2008년도 대비 대폭 완화된 만큼 1944년 3월 31일 이전 출생자와 기초노령연금을 신청하였다가 소득ㆍ재산이 다소 초과되어 탈락을 했거나 혹은 본인 스스로 판단하여 신청을 포기했던 분들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접수가 가능하지만, 금융자산 조사에 약 1개월 이상이 걸리므로 집중 신청 기간이 지난 후에 신청할 경우 연금 지급시기가 늦어질 수도 있어 가능하면 10월 24일 이전까지 신청하는 것이 좋다. 올해 첫 시행된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자는 9월말 현재 약13만 8천여명(65세이상)이며, 내년에는 선정기준 완화 등으로 도내 전체노인의 75%정도(15만5천여명)가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분당여성회 문경새재 역사체험단 모집 분당여성회(회장 오세현)에서는 오는 19일 문경새재와 석탄박물관 기행 행사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 중이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경까지 하루 일정이며, 문경 석탄박물관, 드라마 태조왕건 촬영장, 트래킹 등의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분당여성회 부설 신나는 역사체험단 전임강사로 활동 중인 오세현 회장이 직접 인솔한다. 모집정원은 42명이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문의: 031-702-96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제14회 분당구청장기 베드민턴 대회 개최 국민생활체육 성남시배드민턴연합회 분당구지회(지회장 이계호)에서는 10월 12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분당구청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분당구에서는 매년 배드민턴을 비롯한 축구, 테니스, 게이트볼, 탁구 등 5개 구청장기 대회를 개최하면서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서 구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주민 화합과 생활체육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격은 2008년도 분당구 연합회에 등록을 필한 클럽의 회원으로 3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별로 500여개 팀 1,500여명이 출전하며 21점 1세트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하며, 입장상 4개 팀, 경기상 6개 팀, 개인상 3명이 주어진다. 문의: 031-729-72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수정숯골축제 오는 19일 열려 제8회 수정숯골축제가 오는 19일 10시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양지공원에서 개최된다. 성남시 수정구 수정숯골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희영)에서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대화합을 위해 열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올해에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숯 굽는 과정 사진전시와 함께 성남발전 35년사 사진전, 숯 공예전시전, 숯 체험장 등이 운영되며, 전통문화체험인 활쏘기, 지게지기 및 현대문화체험인 네일아트, 로봇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길놀이 농악, 난타공연, 밸리댄스 공연과 동 주민자치센터 우수작품 전시 및 발표회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가수 최진희 등 초청 연예인 공연과 함께 개그맨 최병서의 사회로 구민노래자랑도 열린다. 문의: 031-729-52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초호화판 성남시청사, 국회에서도 논란 현재 신축중인 성남시청사가 역사상 유례없는 초호화판 청사 건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청사는 현재 배정돼 있는 총사업비가 3222억 원으로 2000년 이후 신축했거나 신축예정인 지방자치단체 청사 중 예산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행정안전부가 한나라당 이은재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2000년 이후 광역·지방자치단체 청사신축 현황’ 자료에 의해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신축(신축 중이거나 신축 예정 포함) 청사는 모두 40건에 2조 6359억1400만원의 사업비가 책정됐는데 이중 성남시청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경기도 용인시청(1974억), 전북도청(1692억원), 전남도청(1667억원), 광주광역시청(1516억원), 서울 용산구청(1510억원) 등이 이었다. 이중 성남시청과 용인시청은 기초단체임에도 광역단체인 전북도청, 전남도청, 광주광역시청보다 사업비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남시청의 경우 총사업비 규모가 이들 광역단체 청사보다 두 배 이상 상회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과거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를 감사하면서 집무관련(필수·부속·설비·공용면적)이외의 후생·복리시설, 통제·대피시설 및 상담시설 등에 대해 설치면적 기준을 정하지 않아 과대청사 건립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은재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호화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이자부담이 있는 지방채를 발행하는 무리수로 결국 국민의 고통이 가중됐다”고 비판했다. 정원택 기자 wontae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유목 초등 2학년, 책벌레 우효리를 소개 합니다 말 그대로 딱 책벌레인데 제일 재미있었던 책이 뭐냐고 물으니 “맹꽁이 서당”이라고 금세 답한다. 발레리나가 꿈이고 별명은 리모콘이라는 효리 집에는 책이 7000권 넘게 있다. 무엇보다 책과 노는 게 젤 재미있다며 책에서 눈도 떼지 않는다. 혹시 북홀릭(?)인가 하는 걱정이 슬쩍 드는데, 만화는 만화대로 동화책은 또 그것대로 재미가 있단다. “동화책은 다 읽고 나면 아쉬움이 있고, 만화는 한자와 과학을 알기 쉽게 해주기 때문에 좋아요”란다. 스카이 웨거를 찾아 모험하는 ‘스카이 웨거의 미로여행’이 동화책 중에는 제일 재미있었고, 부끄럼씨 시리즈는 100번도 더 읽었다는 효리. “국어 과목이 젤 재미있어요. 책은 친구와 읽을 때보다 혼자 읽을 때가 더 좋아요.”라고 한다. 독서태교가 아이를 책으로 성장하는 사람 되게 해 “하루 종일 책을 읽는 효리는 다 읽었다고 책을 덮지 않고 다음으로 계속 이어가는 습관이 있어요. 30개월경에는 하루 평균 100권 이상의 책을 읽었어요”라는 효리 부모. 부부의 태교가 참으로 배울 만하다. 아빠가 주당 6권의 책을 빌려주면 엄마는 그에 맞춰 열심히 읽었다. 그와 같은 독서 가운데 칼 비테의 가르침을 태중에서 부터 바로 적용하였다. 책 내용을 도구로 태아와 이야기하고 교감을 나누었다. 매일 12시 넘도록 책을 읽어 준 아빠는 장난감으로 젤 먼저 사준 것도 책이란다. 한글도 그런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깨우쳤다. 부부는 유아기를 지나 지금도 늘 아이를 인격적으로 대하며 책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고 있다. 책읽기의 즐거움을 누리며 책을 통해 밸런스 있게 성장하고 있는 효리는 지금 행복하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