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 6일부터 유행성독감 무료 접종 부천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6일부터 31일까지 유행성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 기간 내에 신분증을 지나고 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영유아와 만성질환자는 의료기관에서 상담을 받은 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유행성독감을 피하기 위해서는 평소 위생을 철저히 하며 과로를 피하고 수면과 영양을 충분히 취해 저항력을 키워두는 것이 좋다”며 “노인과 만성질환자는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어 매년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의 032-320-3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환갑의 나이에 한지공예 도전으로 대상 수상 환갑의 나이가 되면 무엇을 할까? 대부분 환갑 쯤 되면 편안히 쉬며 손주 보는 것으로 일상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삶에 정열을 쏟고 있는 아름다운 할머니가 있다. 현재 원주한지문화센터 강사로 일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원자씨(60세)는 이번 대한민국한지대전에서 ‘조족등’으로 대상을 차지해 관심을 모았다. 아무도 못 말리는 할머니김 씨는 한번 몰두하기 시작하면 앞뒤 가리지 않는 성격으로 오해도 많이 받았다. 한동안 손뜨개에 관심을 가졌던 김 씨는 “어느 날 길을 걷다 앞에 걸어가던 사람 옷이 평소 못 보던 문양인 것을 보고 졸졸 쫓아가며 그 문양을 살핀 적이 있었다. 그 사람이 자신을 왜 쫓아 오냐고 거지취급을 해서 당황했었다”며 거리낌 없이 웃는다. 이런 김 씨의 성격 때문에 친구들은 김 씨를 ‘아무도 못 말리는 할머니’라고 부른다. 지금도 한번 작품을 만들기 시작하면 밤을 새는 것은 다반사이며 방이고, 거실이고 모두가 작품에 관한 것으로 가득 차 가족들이 앉을 자리마저도 없게 만들곤 해서 불평을 듣기도 하지만 멈출 수가 없다고 하니 못 말리는 아줌마가 맞다. 김 씨는 “서울 인사동으로 자주 나들이를 가곤 했어요. 우연히 인사동 길을 걷다가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한지작품에 빠지게 됐죠”라며 수줍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렇게 나들이를 다니며 한지공예를 배우기 시작한 것이 10여년이 됐다. 김 씨는 7년 전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한 상기호 선생에게 사사 받아 정식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대한민국한지대전 대상작품인 ‘조족등’ 역시 상기호 선생이 권해준 것이다. ‘조족등’에 전통기법 다양하게 사용해 처음에는 문헌을 찾아가며 전통기법을 찾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나이가 들면서 눈이 어두워지고 힘이 들어 새로운 기법을 찾아야만 했기 때문이다. 이번 ‘조족등’에서 김 씨는 여러 가지 기법을 이용해 작품을 완성했다.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 것이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니 역시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나보다. ‘조족등’은 지호공예(한지를 종이죽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로 틀을 잡고 지승기법(한지를 꽈서 만드는 기법)으로 호두문양을 살렸다. 또한 십합(한지를 열장 겹쳐서 두께를 만드는 것)으로 해서 전지기법(문양을 파는 것)으로 전통문양을 팠다. 이렇게 완성하기 까지 6개월 이상이 걸렸다고 한다. 김원자씨는 환갑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전문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캐나다 프레데릭턴시와 우호도시 체결 강남구는 캐나다의 교육의 도시 뉴 브런스윅주 프레데릭턴시 대표단과 10월 1일 강남구에서 우호도시 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양 도시는 국제교육, 전자정부를 포함한 정보기술,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사업을 모색하여 교류를 추진한다. 프레데릭턴시는 캐나다에서 2번째로 오래된 뉴브런스윅 주립대학교 외 2개의 대학이 위치해있는 교육행정도시이며, 뉴 브런스윅주에서 가장 높은 대학수준과 소득수준이 높은 도시 중의 하나로서 캐나다에서 대학이상 졸업자 비율이 높은 곳이다. 프레데릭턴시가 속한 광역시에는 인구가 약 120,000명으로 백인이 97.4%를 차지하고 있고 1%의 아시아 인구 중 한국인 200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교육도시라는 인식이 높아져 현재 한국인 유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 프레데릭턴시는 올해 강남구와 함께 ICF(Intelligent Community Forum, 정보화도시) 7대 도시에 선정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강남구, ‘국제평화마라톤축제’ 개최 강남구와 주한미8군사령부는 10월 3일 개천절에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전쟁과 기아에 고통 받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를 돕고 국제평화를 기원하는‘제6회 국제평화마라톤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96개국 주한외국인 3,000여명을 포함하여 총15,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날 축제는 댄스스포츠연합회의 밸리댄스 퍼포먼스와 주한미8군 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탈북청소년 20명에게 희망의 자전거를 기증하고, 마라톤 참가자들의 마음을 담아 참가비의 50%인 6536만원을 유니세프 기금으로 전달하였다. 마라톤은 풀코스, 하프코스, 10㎞단축코스, 5㎞건강달리기 및 3㎞걷기(평화대행진) 코스로 진행되며 오전 9시에 풀코스부터 출발하였다. 선수들이 양재천변과 탄천변을 도는 코스를 달리는 동안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댄스경연대회 최우수팀의 댄스공연이 열리고 국민가수 조용필, 장윤정 등 초청가수가 출연하는 평화기원 콘서트가 열렸다. 마라톤 참가자 모두에게는 가방을 제공하며 페이스페인팅, 키다리 삐에로 등 상설이벤트도 흥미를 끌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강남 구민의 상 시상 강남구는 ‘제17회 강남구민의 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3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국제평화기원마라톤축제 행사에서 시상하였다. 대상에는 25년에 걸친 삶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면서 진정한 지역사회 봉사자 상을 정립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의 사업을 실천한 대치동 주민 박건호(81세)가 선정됐다. 이외에 용감한구민상 박민수(62세), 장한어머니상 김순옥(55세), 효행상 이봉자(53세), 봉사상(개인) 김순희(53세), 봉사상(단체) 청림봉사단, 모범청소년상 이해림(17세), 모범납세상 박진호(61세), 모범납세상(법인) 한무개발(주), 아름다운기부상(개인) 강대우(47세), 아름다운기부상 단체 부문에선 (주)호주건설이 선정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송파구 ‘2008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송파구 ‘2008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도시대상에서 송파구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도시대상은 기초 지자체가 1년 동안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을 개선시키고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평가하며 도시에 대한 사회·경제·문화 그리고 공간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만들어진 상이다. 송파구는 그 동안 도시기반시설(공원, 도로, 주택)의 성공적인 정비를 비롯해 우리나라 최초의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 잠실 재건축사업, 거여ㆍ마천 뉴타운사업, 장지지구 택지개발, 테크노마트의 3배가 넘는 동남권 물류유통단지 전문상가의 완공, 위례신도시 조성 등 산업 인프라를 구축했다. 송파구는 수질 악화와 악취로 시민들의 외면을 받던 성내천 및 석촌 호수에 체계적인 생태복원 및 경관개선사업을 실시했고, 친환경 녹색도시, 세계보건기구(WHO) 공인 안전도시 선포, 여권 즉시 발급제, 국내최초 아토피 어린이집 개원, 가임여성 수영장 할인제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문화예술센터 건립추진 등 문화인프라의 확충을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 ▲한성백제문화제 개최등 문화관광사업의 지속적 육성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송파문화관광벨트 권역별 구축, 백제유적 클러스터의 관광자원화 ▲문화정책의 모니터링을 통한 기획 및 참여, 평가를 위한 주민 문화서포터즈(3,570명) 운영,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가장 많은 문화예술단체(8개단체 343명)운영,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관·학(서울종합예술학교) 문화교류 협약체결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역량 제고로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교육지원사업 평가 … 송파구 “우수”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08년 자치구 인센티브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평가』(1. 1~8. 30 기준) 결과 우수구로 선정되어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에서 올해 최초로 25개 자치구 교육지원사업분야를 평가한 것으로 1차 서면평가 후 2차 교수, 장학사 등 교육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평가를 거쳐 나온 결과이다. 2월 교육지원과 신설, 4월 한국체육대학교, 강동교육청 등과 평생학습도시 조성 위한 관·학 협약 체결을 비롯 6월에는 교육현장과 구의 가교 역할을 하는 관내 초·중·고 74명의 학부모 모니터링단 구성 등 내부 조직뿐 아니라 지역 사회의 물적, 인적 역량 결집을 통한 교육지원사업 기반을 조성한 후 체계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하여 구에서 자체 발굴, 추진하는 특화된 영어프로그램이 두드러진다. 국내 최초로 방과후학교 영어회화강사 공개경쟁을 통해 우수한 재원을 선발해 18개 관내 초·중학교에 배치했다. 사교육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을 일부 포함한 1개반 10명 이내로 구성된 3개반을 대상으로 매일 1시간 이상씩 영어회화 집중수업을 무료로 실시한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 1일 무료체험학습지원은 타 자치구로 전파 가능한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뽑혔다. 그 밖에도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관내 1073곳의 학원과 연계한 저소득층 자녀 학원비 면제사업, 16개 초·중학교에 파견하는 장애아동 학습도우미, (주)대교와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저소득층 아동 무료 독서논술지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순 송파구청장은 “모든 역량은 ‘사람’ 에게서 나오고 역량 강화를 위해 최우선 순위를 두어야 하는 것은 ‘교육’ 이므로 21세기형 미래교육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는 교육지원사업 기반조성 · 교육지원사업 추진실적 · 우수모범사례 · 기관장 관심도 · 홍보 실적 총 5개 분야 14개 세부항목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인센티브 사업비 1억원은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으로 편성하여 전액 송파구 관내 학교 지원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파구 주민을 위한 ‘10월 행복가족교실’ 무료강좌 개최자녀들의 인성 · 생활지도에서부터 학습지도에 이르기 까지 부모의 역할이 다른 어느 시기보다 커지고 있다. 한편 핵가족화된 가족구성원, 부모의 맞벌이, 이혼율의 증가, 개인주의 성향에 따라 부모의 자녀에 대한 영향력과 지도력은 상대적으로 약화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학력위주의 경쟁사회에서 살아가야 할 자녀의 적응을 위해 부모들의 고민 또한 커져만 간다.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LPJ마음건강의원 가족상담센터에서 25일(토)까지 ''10월 행복가족교실''을 무료로 개최한다. 자녀의 감성코칭, 학습코칭, 성격파악, 부부대화기술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교육들을 엄선하여 진행한다. 가족상담센터 김현재 소장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남동하 학습상담사, 박애규 가족상담사, 김미애 예술치료전문가)이 강사로 나서 가족관계에 필요한 실제적인 강의를 하게 된다. 이번 행복가족교실의 가장 큰 특징은 가정을 건강하게 세울 수 있는 기본적인 인격과 기술들을 배우고 습득한다는데 있다. 20일(월) 오전 10시30분~1시에는 부모교육 &효과적인 자녀대화법, 17일(금) · 21일(화) 오전 10시30분~1시에는 MBTI로 이해하는 나의 성격유형과 가족분석, 16일(목) · 23일(목) 오전 10시30분~1시에는 내 아이에 맞는 학습코칭, 18일(토) · 24일(금) 오전 10시~12시에는 가족관계향상을 위한 예술치료 (무용테라피), 14일(화) · 25일(토) 오전 10시30분~1시에는 부부의사소통 훈련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 및 예약 (02)423-0302송파구립실버악단 전국에서 최고!소매를 두른 노란색 삼색 줄과 정열적인 빨간색 재킷의 유니폼이 트레이드마크인 송파구립실버악단(단장 엄남익)이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실버밴드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단장 엄남익(80)씨를 위시한 1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송파구립실버악단은 94년 창단하여 15년간의 음악경력을 가진 악단이다. 15년의 역사를 같이 해온 창립 멤버도 3명이나 포함되어있다.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등 갖가지 악기가 하나의 소리로 합쳐져 60년대 추억의 가요 , 등 트로트 4곡을 엮은 메들리를 연주해 뛰어난 연주력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송파구립실버악단이 연주하는 추억의 멜로디에 향수에 젖어 가사를 따라 부르는, 객석을 가득 메운 어르신들로 이날 행사가 더욱 흥겹게 진행됐다. 인금철 문화예술담당팀장은 “송파구립실버악단의 활발한 활동이 음악을 통한 지역문화 발전과 함께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며 나아가 자치단체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촉진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2008-10-13
- 비누를 만드는 사람들 사보니에 대표 김혜진씨 환경적인 부분도 실천할 수 있고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 선물할 수 있는 점이 천연비누의 매력이라고 설명하는 비누를 만드는 사람들 대표 김혜진씨. 천연비누나 화장품은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아요. 특히 여성의 경우 저렴한 재료비만으로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만들어 쓸 수 있고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유전적인 영향으로 나이가 들면서 비염이나 얼굴 가려움증이 생기더군요. 이참에 천연비누와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써보자 싶어 배우게 되어 공방을 열었어요. 김혜진씨는 평소에 환경이나 건강에 관심도 많아 작은 실천이지만 천연비누나 화장품은 생활적인 부분에서 지역 환경도 생각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공방을 시작한 지난 1년 동안 마산사람들의 관심사나 수준 정도를 파악하느라 분주했지만 앞으로 그녀는 지역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 환경단체와 지역 내 여러 단체에 참여해 천연비누를 알리고 같이 만들어 보고 싶단다. 또 쉽게 만들어 쓰는 것에 지나지 않고 토론하고 실천하는 장으로 지역에서 아토피, 피부문제로 고민하는 주부들과 소모임을 만들어 활동하고 싶다고 한다. 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2010춘천월드레저총회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6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백에서 개막된 2008퀘백월드레저총회에 맞춰 행사장인 퀘벡총회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홍보부스가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영어와 불어로 된 홍보물과 기념품 등을 레저총회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홍보를 하며 참가를 유도하고 있다. 이광준 춘천시장과 이건실 춘천시의회 의장, 손은남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조직위원장 등은 홍보부스를 찾은 외국 참가자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기념뱃지를 일일이 달아주며 춘천을 알렸다. 7일 춘천월드레저총회 홍보부스를 찾은 월드레저기구 크리스토퍼 에징턴 사무총장은 “춘천월드레저총회 조직위원회가 무척 훌륭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조직위원회와 월드레저기구가 아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는 만큼 2010년 대회는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 역시 “월드레저기구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때는 퀘백총회 때보다 더 많은 외국 참가자들과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공직사회에 여성파워 거세져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신규로 임용된 행정 9급 공무원 23명 중 여성이 19명으로 무려 8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뿐 아니라 지난 3년간 임용된 행정직 공무원의 남녀 성비를 보면 2005년 6대 18, 2006년 12대 19, 2007년 15대 15 등으로 여성 임용비율이 꾸준히 남성을 앞지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1999년 남성의 군 가산점 제도 폐지 이후 계속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여성 진출이 낮던 기술직의 경우에도 2005년~2007년까지 전체 임용자 63명 중 여성이 22명으로 3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5년 이후 시 신규 임용자는 남자 82명 여자 96명이다. 춘천시 전체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35%이다. 시관계자는 “여성 공무원이 남성과 동등하게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성 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제2의 고향 춘천 만들기, 모범 군 장병 포상 춘천시는 모범 장병을 대상으로 시정체험 행사를 갖는다. 10월7~8일 1박2일 일정으로 2군단에서 복무 중인 모범 장병 44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시내 일원 관광을 시켜주는 시정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서 복무 중인 장병들에게 춘천을 제2의 고향으로 춘천에 대한 애향심을 심어 주기 위해 벌이는 군의 시민화 운동 사업의 하나이다. 시정체험에 참가하는 장병들은 7일 오전 환영행사에서 표창장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김유정문학촌과 남이섬을 둘러보고 명동과 지하상가 등 시내 관광과 함께 닭갈비로 저녁식사를 했다. 8일에는 구곡폭포, 신숭겸 묘역,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춘천지역의 주요 명소를 관람했다. 시 관계자는 “전역 후에도 춘천에 대한 향수를 계속 갖고 관광객, 투자자로 다시 한 번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군의 시민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