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행복한미래교육포럼 9일 창립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며 만들어진 ‘행복한미래교육포럼’(준비위 공동대표 윤득노, 정성진, 최창의)이 10월 9일(목) 오후 5시30분 KT 고양지사 9층 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잠든 교실을 깨워라-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교실 만들기’라는 주제로 창립기념 포럼도 함께 진행됐다. 행복한미래교육포럼은 지난 7월 17일 고양교육청에서 273명의 발기인으로 성황리에 발기인대회를 치룬 바 있다. 최창의 준비위 공동대표는 “행복한 미래교육연구포럼은 본격적인 교육자치 시대를 대비하여 경기교육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공동으로 토론하는 가운데 미래교육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모임”이라며 “이번 창립대회에 있을 기념포럼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교육 현안 토론회와 정책 개발로 미래교육의 바람직한 대안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cafe.daum.net/happyeduforum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파주시, 저공해 경유 자동차 200만원 보조 파주시는 대기오염 저감 대책의 하나로 2008년 저공해 경유자동차(소형화물 봉고1톤)에 대한 보조 예산을 총 1억 1천만원 확보하였다. 수도권 대기오염의 약 66%가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발생하고 있고, 그 중 약 80%가 경유자동차에서 배출된다. 저공해 경유자동차란 오염물질을 현저히 적게 배출하는 자동차로, 이를 구입할 경우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혜택이 있어 보다 저렴하게 차량을 구입하실 수 있으며, 5년간 환경개선금부담금 면제, 공영주차장 주차료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08년 8월에 출시된 소형화물 저공해 경유차(봉고1톤)에 대하여 올 해 총 55대 보급을 목표로 차량당 200만 원씩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저공해 경유자동차 제작사와 계약을 체결하기만 하면 된다. 문의 파주시청 환경보전과 940-84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아름다운 거제도에 반했습니다" 한여름 폭염아래 걸어서 거제도 700리를 일주한 사람이 있어 화제다. 혁신기업에 다니는 유성재(53 고현동 덕산2차)가 그 주인공. 고향이 양산인 유씨는 거제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거제도를 좀 더 알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주말이면 거제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것이 취미다. 지난 4년 반동안 거제도 대부분의 산과 절집, 이름난 관광지를 두루 섭렵했다. 휴가기간을 이용해 이같은 그의 거제도 사랑을 다시 한번확인하기 위해 걸어서 거제도 종주를 계획하게 됐다고. 유 씨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8일간 폭염아래 오직 걷고 또 걸어서 거제도를 일주하는데 성공했다. 유씨는 "휴가기간동안 버릴 것을 버리고 생각의 여백을 넓히기 해서 거제도 700리 종주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곡동 집에서 매일 아침 버스를 타고 출발지로 이동하고 집으로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방식으로 일주를 진행했다. 첫날에는 거제대교에서 출발해 둔덕지나 법동, 동부면 산양 오망천까지 갔다. 둘째날은 동부면에서 쌍근, 명사해수욕장까지 도착했다. "이 날 일정은 고갯길이 하도 많아 푹푹찌는 날씨에 근육통이 오는 등 상당히 힘들었다"고 말했다. 세째날은 홍포, 여차를 지나서 해금강주차장까지 갔다가 학동해수욕장에서 발담그로 그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다음날 구조라 와현 해안선을 따라 걷다고 장승포 두모, 대우조선을 돌아서 옥포까지 갔다. 또 다음날에는 옥포에서 구영 농소를 돌아 장목과 칠천도까지, 또 다음날은 하청, 석포 한내를 돌아서 중곡동까지 걸어서 거제도 일주를 일단락 했다. 53살인 그는 평소 몸은 30대라 할 정도로 건강하게 관리하고 있어 이같은 걷기가 가능했다고 느스레를 떨었다. 매일 스트레칭을 1시간씩 하면서 몸을 단련해 왔다. 중학교때부터 유도, 태권도 등 계속운동을 해왔고 군대서는 특기병으로 청와대 경비대원으로 활동했다. 이 때문에 무더위와 장기간 걸음으로 인해 굉장히 고통스러웠지만 물집생긴 것 말고는 괜찮았다고 말했다. 아침은 버스안에서 김밥으로 대신하고 점심은 가는 곳마다 식당에서 해결했다. 그는 보통 하루 7-8시간씩 걸어 8일동안 어림잡아 총 250km 이상의 거제도 땅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 "걷다보면 고개로된 산길이다가 고개만 넘으면 바다도 보이는 시원한 전망이 아름답다"며 거제도의 뛰어난 경치를 자랑했다. 특히 해무가낀 홍포 여차 길이나 일운면 망치가는 길 등은 전국 어디보다도 참으로 아름다운 길이라고 자랑이다. 걷는 동안 차량들이 너무 속도를 내서 달리다 보니 위험했을 때도 많았다고 회상했다. . 거제 도로에 대한 아쉬운 점을 묻자 "도로마다 갓길이나 자전거 도로 등이 많이 만들어지고, 길가마다 있는 소공원들이 더 잘 정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씨는 거제도에 온 이후로 4년반동안 전설따라 물따라, 해수욕장과 바닷가, 봉수대, 절집, 맛있는집 등 이름난 곳은 모두 다 다녀봤다고 자랑한다. 앞으로 그는 걸어서 700리를 돌아본 경험을 살려 자전거를 타고 구석구석 모든 곳을 일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같은 거제도 일주경험을 가지고 시간이 나면 책을 내는 것이 그의 꿈이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9
- 연초면 신축건물 기우뚱, 주민 대피 1일 오후 8시20분께 연초면 죽토리에 위치한 연초중학교 맞은편 위치한 신축원룸이 기울어지면서 인근마을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올해 말 완공 예정인 5층 규모의 신축 원룸건물은 갑자기 지반이 꺼지면서 1층과 2층의 기둥이 붕괴돼 건물 전체가 약 15도 가량 기울어지면서 3가구 27명의 주민이 대피했고 시공사는 2일 오전부터 해체작업에 들어갔다. 거제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건물을 허물기로 결정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인근 건물들에 전기와 가스공급을 차단하고 건물 주변에 주민들의 출입을 차단하는 한편,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9
- 진해시, 지역사회복지 연계사업 추진 진해시가 공공기관과 민간기관간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지역사회복지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의 복지부분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시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노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경제적인 지원(긴급구호, 결연사업), 일상생활 편의지원(도시락배달, 목욕봉사 등), 근로활동 지원(자활지원, 일자리지원 등)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생활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진해시는 지금까지 후원금품 지원 1,369세대, 결연후원사업 130명, 목욕 및 이·미용봉사 606세대, 일자리지원 110세대 등 총 4,113세대에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 및 개인 여건이 어려운 자 중 복합적인 서비스가 요구되는 자에 대해 상담을 통해 서비스 실시여부를 결정하고, 대상자의 복지욕구와 제반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에서 직접 또는 민간기관 등으로 연계시켜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사후관리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마산, 음악이 흐르는 웰빙 버스승강장 설치 마산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음악이 흐르는 웰빙 버스승강장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버스승강장 설치를 10월 한 달 동안 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내서읍 동신아파트와 삼계 LG슈퍼, 장미아파트, 석전동 경남은행본점 앞 등 9개소에 승강장내 음악기기를 설치하게 된다. 또 현재 3.15아트센터 앞 승강장에 시범으로 설치 운영되고 있어 총 10개소를 설치하게 된다. 이번에 설치된 음악기기는 자동 인체감지 적외선센서가 달려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이 있으면 자동으로 감지해 클래식, 영화 주제가등 200여곡이 수록돼 있어 다양한 음악이 번갈아 흘러나와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 테마가 있는 공원형 승강장 설치를 내서읍 동신아파트 앞 승강장에 기본운동기구 설치와 화단 등으로 조성하여 아름다운 음악과 간단한 운동을 하면서 버스를 기다리게 될 것이다. 시는 승강장내 음악기기 설치 완료 후 정류장별로 이용승객에 따라 음악을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50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각박하게 돌아가는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잠시나마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여유를 가지고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창원자전거문화센터 견학 줄이어 전국 최초로 지난 5일 문을 연 창원시 자전거문화센터를 견학하는 외부인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따라 자전거문화센터를 운영하는 창원경륜공단은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 팸플릿 등을 새롭게 보완 제작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다. 경륜공단은 지난 5일 문을 연 자전거문화센터가 본격적인 자전거타기 교육을 실시하면서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시정연구모임 소속의 공무원 180여 명이 자전거문화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자전거문화센터의 교육방식과 실기코스 등을 둘러보고 경륜장내 레포테인먼트 시설도 함께 견학했다. 또 27일과 28일에는 창원시에 거주하면서 신월동 한글학당에서 한글교육을 받고 있는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각각 80여 명씩 자전거문화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자전거 타기를 배우는데도 이같이 세심하게 교육하는 것에 대해 놀랐다”며 “자신들의 모국에서는 이론이나 교육이 없이 무작정 타는 방법을 깨우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거제경찰, 베스트 경찰 등 10명 표창 거제경찰서(서장 김흥진)는 30일 9월중 베스트경찰 및 사행성게임장 단속 등 업무유공자 10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9월중 베스트 경찰로 선발된 신현지구대 순경 최창흥은 범인검거 유공, 정보보안과 고재철 경사는 첩보수집 및 활용우수 공로, 수사과 경사 김시봉은 수사관 직무성과 평가 우수 유공으로 분야별 3명을 선발 표창했다. 또 생활안전과 장형준 경장, 조석환 순경, 수사과 경사 노병동은 불법사행성 게임장 단속 유공 등 유공경찰관 10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9
- 옥포복지관 요양보호사 교육생 모집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다가오는 10월 20일(월)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자격소지자를 대상으로 야간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론, 실기 42시간과 실습1일, 8시간을 이수하면 국가자격 요양보호사 1급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지역민은 자격증 사본 1부, 신분증, 증명사진 2매, 수강 신청서를 작성하여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부설 거제시요양보호사교육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639-8149번으로 하면된다.(담당 원희정)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9
- 경남생활체육대축전 17~19일 거제서 열려 경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거제서 열리는 가운데 거제시는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는 생활체육축전 열기를 북돋우기 위해 버스 등 차량에 부착할 홍보용 스티커 4000매를 제작해 시내버스와 택시, 공무원차량 등에 부착하고 있다. 3일간 거제종합운동장외 30개 경기장에서 열리는‘제1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행사에는 25개 종목에 시군 선수단 및 임원 등 1만여명이 거제시를 찾을 것으로 보여 역대 최대규모의 생활체육축전이 될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