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천 걷기대회 실시 오는 10월 19일 안양시에서는 안양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안양천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걷기대회는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운공원에서 집결해 비산교, 쌍개울, 비산대교, 임곡교, 대우아파트 앞 인도교, 안양7동 애향공원을 돌아 학운공원까지 6.2km를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안양시생활체육협의회로 연락하면 된다.문의 생활체육협의회 031-389-2787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6
- 피아노와 인연 맺은지 만 30년 되는 날 “피아노는 장력이 20톤이 넘기 때문에 연 2회 정도는 조율이 필요한 악기입니다. 정기적으로 조율을 하게 되면 정확한 음정, 맑은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뿐 더러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9월 15일은 손윤규씨가 피아노와 인연을 맺은지 만 30년이 되는 날이다. 외삼촌이 피아노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율을 시작했고, 지난 99년에는 당시 많지 않았던 피아노조율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사단법인 조율사협회 안양지부장을 맡고 있기도 한 그가 30년 동안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피아노가 음을 되찾았을 때의 기쁨을 알기 때문이란다. 한 대의 피아노를 제대로 조율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2시간 정도. 틀어진 음을 바로 잡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몸은 땀으로 흠뻑 젖지만 조율이 끝난 후 달라진 소리를 듣자면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벅차 오른다고. 직접 운영하는 호계신사거리 국민은행 위에 위치한 피아노아울렛에는 중고피아노부터 신형피아노까지 다양한 피아노가 진열되어 있다. “잘 관리된 피아노는 시간이 지나 중고가 돼도 오히려 가치가 있다”며 좋은 피아노의 새 주인을 찾아주는 것 역시 보람이라고 말한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5
- 서초구청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강좌’ 개최 서초구는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와 서초구 상공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4일(화) ~ 5일(수) 양일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기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절차와 창업아이템 선정, 업종별 창업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타당성 분석방법 등 예비창업자들과 자영업자들이 창업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선배 창업자의 성공 히스토리 및 전략소개, 현장 실무능력을 가진 세무공무원의 창업세무 및 상가건물에 대한 임대차보호법 등의 설명이 있으며, 박성중 서초구청장도 강사로 나서 창업자가 갖춰야 할 기업가 정신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신청은 오는 11월 3일(월)까지 선착순 140명 접수한다. 문의 (02)570-63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서초구 마을버스 이용환경 업그레이드 서초구는 관내에 운행되고 있는 마을버스가 명품서초에 걸맞도록 업그레이드한다. 서초구에는 마을버스가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20개 노선 143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서초구 마을버스 교통수송수단 분담률은 8.7%이고, 1일 이용인구가 13만여명으로 서울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먼저, 마을버스 표지판이 산뜻하고 심플하게 정비되는데, 표지판에는 노선도, 첫차와 막차시간, 운수회사안내 등을 표시하여 이용자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승차대를 새롭게 설치할 계획인데 내년에는 승차대 100개소를 설치하고, 간이의자도 설치한다. 아울러 마을버스 운행실태를 점검하는 암행 감시단인 ‘마을버스 주부모니터’ 36명의 활동이 대폭 강화된다. 서초구에서는 모니터 요원들이 제출한 점검표를 분석하여 신속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마을버스 이용 및 환경개선사항, 친절사례 등을 종합평가하여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 마을버스 정기 점검 시 대상에 제외, 행정처분시 양정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마을버스의 서비스와 환경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강남구, 11월 1일부터 새 주소 도로명 전면 시행 강남구는 2012년 법적주소로 전환되는 새주소 도로명을 전국 최초로 개선완료하고, 2008년 1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남구는 이번에 개선한 새주소 도로명은 20개의 간선도로명만 알면 위치 정보전달이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국토해양부에서 운영 관리되고 있는 도로표지판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며, 전국 통일화의 방안을 조속히 강구하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현재 간선도로의 사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표지판의 위치정보 대부분은 특정 지점 또는 시설물을 안내하거나 간선도로 등을 표시하는 등 원칙 없이 설치되어 이용자의 혼란만 가중시키는 실정이다. 강남구에서는 도로표지판 표기방법에 대해 간선도로명 표기방식으로 승인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서초구, 4개 외국어로 ‘부동산 취득가이드’ 제작 외국인들의 보다 쉽고 편리한 부동산 취득을 위해 서초구가 영어, 불어, 일어, 중국어 등 총 4개 외국어로 된 ‘부동산 취득가이드’를 펴냈다. 주택이나 토지를 취득하는 일은 매매계약 체결에서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토지취득신고, 취?등록세 신고, 소유권 이전등기 등 절차도 복잡하고, 각종 안내서를 참고하려 해도 부동산 관련용어가 생소해서 내국인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서초구의 경우 지난 1년간 신고 된 외국인의 토지취득 건수 총 145건 중 약 14%인 20건이 각종 미신고로 인해 과태료 부과 대상이었다. 이들 대부분은 주택거래신고와는 별도로 신고해야 하는 외국인 토지취득신고를 누락하거나, 대한민국 국민이 외국인으로 국적인 변경되는 경우 국적변경일로부터 6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는 토지계속보유신고를 누락 또는 지연했기 때문이었다. ‘부동산 취득가이드’에는 외국인 토지취득 및 토지계속보유신고 안내 및 방법 외에도 부동산 거래 시 주의사항, 부동산 계약에서부터 소유권 이전까지 부동산 취득관련 각종 신고 순서, 외국어 가능한 부동산 중개업소 소개 등이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다. 서초구는 부동산 취득가이드를 리플릿 형태로 총 1만부를 제작하여 관내 거주하고 있는 6천여명의 외국인에게 우편송부하고, 중개업소나 법무사, 변호사 사무실 등 부동산 취득을 원하는 외국인의 출입이 잦은 장소에 비치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계룡초등 김희태 교장 신인상 계룡초등학교 김희태 교장(거제계룡초등학교)이 월간 시사문단 11월호에 ‘파래올’외 2편의 작품을 발표해 수필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김희태의 ‘파래올’은 참신한 소재와 개성이 뚜렷하며 자아의 생각과 경험 등을 쉽게 감동 할 수 있도록 어렵지 않게 그려냈다"고 평했다. 김희태 교장은 당선소감에서 “''수필은 글의 기교보다, 현상을 진실 되게 보고 느껴서 표현하라''고 지도해준 거제수필 회원들의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늦게 시작한 작품의 세계에서 삶에 대한 진솔 된 마음과 쌀과 누룩을 버물러서 술을 만들듯이 잘 여과 된 감정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글쓰기를 다짐 한다“고 말했다. 김교장은 경남거제출생으로 경상대학교교육대학원석사, 거제교육청 장학사를 지냈으며 현재 거제 계룡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거제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4
- 마동호 개발비리, 어민 교수 무더기 적발 고성군 마동호개발사업과 관련 어업피해 용역조사보고서를 조작한 교수와 어업실적을 허위로 작성해 금품을 챙긴 어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또 중국산 조개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어민과 이를 묵인한 공무원이 검거됐다. 29일 통영해양경찰서는 고성군 마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과 관련 어업피해 용역조사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모 대학 교수 정모씨(53)와 어업실적을 조작해 시공업체를 협박, 금품을 빼앗은 어업피해보상대책위원장 김모씨(55) 등 어민 20여명을 사기 협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정씨는 마동지구 어업권 소멸관련 용역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어업피해대책위로부터 향응을 제공받고 모시조개 서식량을 조작해 16억원의 보상금을 부풀린 혐의다. 해경 조사결과 이들 어민 20여명은 위판실적과 출입항 신고서 등을 조작해 보상금을 수령하는가 하면 시공업체를 협박해 6500만원 상당의 금품까지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영해경은 또 고성지역 모 어촌계 마을어장에 살포한 중국 수입산 모시조개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킨 어촌계장 김모씨(64)와 간사 정모씨(62)를 사기혐의로 입건했다. 특히 해경은 이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한 고성군청 담당 공무원 3명을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2005년 마을어장 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9톤에 구입한 모시조개 종패를 12톤으로 늘려 정부로부터 지급받은 보조금 4000만원 중 2000만원을 착복하면서 공무원들과 함께 허위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원종태 부장 jtw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4
- 약사명동 재해위험지역 재정비 집중호우 때 붕괴위험이 있는 춘천시 약사명동 강원평생교육정보관 왼쪽 속칭 망대마을 비탈이 정비된다. 춘천시는 총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2010년까지 이 일대에 대해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을 벌인다. 또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춘천여고 뒤편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도 내년에 마무리된다. 현재 토지 6,362㎡ 중 3,500㎡를 매입한 상태이며 주택 33동 중 32동을 매입, 이달 말이면 21동에 대한 철거가 이뤄진다. 내년에 20억 원을 들여 남은 토지와 주택을 매입, 12월까지 모두 정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기초노령연금 신청접수기간 11월 7일까지 연장 춘천시는 기초노령연금 3단계 집중 신청접수기간을 오는 11월 7일까지 2주 연장해 운영한다. 당초 지난 10월24일까지 운영한 집중 신청접수기간의 신청률이 크게 저조해 신청기간을 연장한다. 이번 신청기간 연장은 농번기 및 각종 행사와 겹쳐 미처 신청하지 못한 경우가 많고 소득, 재산액이 선정기준을 초과했다고 판단해 신청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춘천시 담당자는 지난 1,2차 기초노령연금 신청 때 선정 기준액 초과로 탈락했거나 신청하지 않은 노인과 내년 1월~3월에 수급대상이 되는 1944년 1월~3월 출생 노인을 대상으로 읍, 면사무소, 동주민센터,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정확한 상담을 받아볼 것을 당부한다. 기초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는 월소득 인정 기준이 올해 외살림 노인 40만원, 부부노인 64만원에서 내년부터는 각각 68만원과 1백8만8천으로 상향된다. 문의 춘천시 복지과 250-3354, 국민연금공단지사 15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