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성시 보건소, 장애아 재활 치료교육센터 운영 화성시 보건소에서는 장애아동의 특성에 맞는 재활치료교육 프로그램의 실시를 위해 권역별 장애아 재활 치료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장애아의 체계적이고 전반적인 발달 촉진 및 최대한의 독립심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언어, 작업, 감각통합, 인지치료 등 맞춤형 재활치료교육은 기본으로 서부권역(송산-송산 보건지소 내)은 음악치료, 특수체육, 장애인인식개선 프로그램이, 동부권역(진안동-덕원빌딩 2층)에서는 물리치료와 장애아동 진료 및 교육, 치료사, 보조기 교육 등이 이뤄진다. 남부권역(향남-화성시 보건소 내)에서는 부모교육 및 상담, 장애아동 비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화성시 거주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뇌병변, 지적장애, 발달장애 등)이 대상이며 이용료는 무료. 단, 센터별 중복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문의 화성시 보건소 031-369-3590 서부권역 031-369-2898/ 동부권역 031-221-3564~6/ 남부권역 031-369-17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6
- 2008 화성시 농업인 한마당 큰잔치 전통민속축제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비자와 농촌과의 교류로 농업에 대한 이해를 확대시키고자 마련한 농업인 한마당이 동탄신도시 버스차고지(반송동 941번지 앞)에서 개최된다. 거리퍼레이드와 두레한마당의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지게질 장사 선발대회, 가래떡 썰기, 계란 꾸러미·또아리 만들기 등의 경진대회, 사물/민요 따라 부르기, 모듬북 배우기, 장작패기, 엿치기 등 국악과 전통놀이 체험, 가야금병창, 사물놀이, 판소리 등 무대예술마당 공연이 이어진다. 강냉이 나누어 먹기, 엽전 사용 체험, 대장간 체험의 부대마당과 유아 전통 복식 입어보기도 준비될 예정이며 해장국, 순대국, 장터국수 등 장터에서 만나는 구수한 먹을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농특산물 전시와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어 쌀, 채소류, 고춧가루, 도자기, 버섯, 유정란, 배, 포도 등의 농산물을 저렴하고 신선한 가격에 만날 수도 있다. 한복 입고 오는 시민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6
- 공근면 삼배리, 무농약 우렁이쌀 수매 공근면 삼배리 삼배영농조합(대표 정병두)에서는 지역 내 무농약으로 생산된 벼 250톤을 수매하여 농수산홈쇼핑, 정진농산, 축협을 통하여 일괄 판매한다. 공근면 삼배영농조합법인은 2008년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으로 7억1000만원을 들여 친환경 벼 건조저장고, 친환경 농산물 저온저장고 등 21종의 친환경농업기반시설을 갖추고 횡성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무농약벼를 일괄 수매하여 농수산홈쇼핑 판매를 시작으로 정진농산#축협과 같은 대형 유통업체 등을 통해 납품을 실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6
- 11월 9일,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원주시생활체육협의회(대표 박도식)는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 하루 동안 연세대학교에서 ‘2008년 강원 국제레저스포츠관광페어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을 출발하여 회촌마을, 양안치, 대안저수지, 해삼터를 경유하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으로 들어오는 30㎞코스이다. 경기종목은 중급, 초급, 단체로 나뉘어 중급 시니어, 베테랑, 마스터부문과 초급 남자부, 여자부, 학생부부문 및 단체부로 대회를 치른다.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사전 참가자 신청접수를 마쳤으며 당일접수는 불가하다. 2008 전국산악자전거대회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전국대회로 원주의 늦가을 경치를 감상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어 참가자 전원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763-99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6
- 강원도, 재단법인 글로벌네트워크와 MOU체결 강원도는 기업 및 외자유치를 활성화하고 도내기업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해 재단법인 글로벌네트워크(이사장 김태희)와 지난 10월 30일 MOU를 체결하고 해외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글로벌네트워크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및 글로벌화 촉진을 목표로 국내 성공벤처기업 9개사가 출연해 금년 1월 설립한 재단으로 지난 4월 중소기업청을 비롯해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10개 국책연구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민간주도의 중소#벤처기업 기술혁신 프로그램 도입, 국책연구 기관 보유 유망기술의 중소?#벤처기업 이전 촉진, 해외 한인 과학자 등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순수 민간 글로벌 허브기관이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글로벌네트워크 재단과 손잡은 강원도는 이번 MOU체결로 전문인력 및 해외네트워크 부족으로 글로벌화 촉진에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기업 및 외자유치를 활성화하는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이번 MOU체결은 민간이 주도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 및 강원도의 기업유치 여건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민#관간 새로운 상생협력모델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
- 수도권 공장입지 규제 완화시 지방경제 붕괴 정부가 전면적인 수도권 규제 완화에 나서자 비수도권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강원도도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하는 등 초강수로 대응하기로 하였다. 최근 정부 및 정치권에서는 국가경쟁력 강화, 내수경기 회복을 명분으로 수도권 공장입지 규제완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정, 발의하는 등 수도권규제완화를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정부가 지방의 실정을 무시한 채 수도권규제완화를 강행할 경우 생존권 확보차원에서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경제인 단체, 시민 단체 등과 더불어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강원도 오춘석 기획관은“수도권 공장입지 규제 완화는 지방과 수도권의 경제 기반의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다“면서 경기가 어려울수록 국가 전체의 경쟁력 확보차원의 균형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선 지방발전, 후 수도권 규제 완화’정책기조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규제로 비수도권 정보통신사업 비중 꾸준히 늘어 첨단 25개 업종의 수도권 공장입지 규제를 완화할 경우 비수도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지방의 첨단 ICT 기반이 상당히 붕괴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수도권의 첨단업종별 규제를 지속해 온 결과 지방의 정보통신사업은 생산액 및 부가가치 측면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2000~2006년까지 증가율을 볼 때 2000년 수도권은 종사자수 51.0%, 생산액 55.4% 및 부가가치 55.6%를 차지하였지만, 2006년에는 종사자수 48.2%, 생산액 39.8% 및 부가가치 42.7%로 낮아져 수도권규제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수도권 공장입지 규제완화 등이 현실화 할 경우 첨단업종이 대규모로 집적되어 있는 수도권으로의 집중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수도권은 2011년 종사자수 8만 5570명, 생산액 88조 3963억 원 및 부가가치 35조 7492억 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강원도의 경우 2011년 종사자수 1333명, 생산액 1조 573억 원 및 부가가치 3745억 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
- 아파트에 문화를 심는다 시청을 향해 뚫린 대로를 달리다가 왼쪽으로 꺽어 들면 요진보네르카운티 아파트가 보인다. 아파트 입구도 시청대로 마냥 앞으로 뻗어 있다. 시원하게 뚫리는 느낌이다. 대신 오밀조밀 아늑한 맛은 떨어진다. 요진 아파트의 첫인상이다. 그러나 길 따라 서너 바퀴 돌고 나면 하루 운동량이 다 채워질 만큼, 아파트 전체를 휘돌아 길게 뻗어 있는 산책로를 걷고 나면 그 인상이 단박에 걷힌다. ‘이런 길 나도 옆에 끼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만큼 산책로를 따라 심어진 오색 단풍나무들며, 야생초들이며, 꽃들이 정겨웠다. “이곳 산책로를 수년 내에 자연의 숲처럼 가꾸는 것이 목표입니다.” 권경호 아파트 관리소장(43)이 밝힌 계획이다.아파트를 둘러싼 봉화산과 배부른산은 아파트에 산소를 공급하는 산소탱크이며, 코앞에 있는 시청을 비롯한 각종 문화시설과 생활편의 시설들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 생활근거지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아파트 산책로. 단풍으로 물든 산책로가 아파트 전체를 둘러싸고 있다. 안전하고 편리한 아파트가 목표요진 보네르카운티 아파트는 20층 9개동 849세대로 구성되었으며 2004년 12월 입주를 시작한, 만 4년된 아파트다. 적정한 아파트 규모가 되고 입주 시기도 어느 정도 지나서일까? 아파트의 모든 것들이 안정된 느낌이다.입주자대표회의 노수영 회장(45)은 “만 4년이 지나면서 아파트 겉모습은 물론 주민들도 안정되면서 무실동 주민의 일원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특히 아파트 단지로는 처음으로 원주시민 서로 돕기 행사인 천사운동 모금을 주관하여 하루만에 210명이 참여하여 1269구좌의 모금에 성공한 일은 자랑으로 남았다. 노 회장은 주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엘리베이터와 현관은 물론 외부에도 CC- TV를 100대 이상 설치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설치할 예정입니다.” 권경호 관리소장도 안전한 시설관리에 무엇보다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매일 업무 시작 전에 관리소장, 관리과장, 경비반장이 주재하는 회의를 통해 업무개선점과 미비점을 보완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파트 곳곳에 놓인 황토벽돌로 만든 쓰레기 및 재활용 분리수거장은 권 소장의 작품이다. 단지 내 조경을 해치지 않고 입주민의 동선까지 고려해 만들어 아파트에 품격을 더했다. 아파트 중앙 광장다양한 문화강좌 개설로 문화 아파트 가꿔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8월에 열린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는 요진 아파트를 문화가 함께 하는 아파트라는 이미지로 형상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챔버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열었던 음악회는 아파트 주민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대거 참여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예전처럼 분리수거만 열심히 하는 부녀회가 아니라 아파트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보탬이 되는 부녀회가 되고 싶습니다.” 최운자 부녀회장(52)의 바람대로 부녀회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실행하고 있다. 상설 운영하는 요가와 서예 강좌는 2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며 꽃꽂이, 장 담그기, 비즈 공예, 피부 관리법 등의 강좌를 무료로 개설했다. 떡 만들기, 입시설명회 등의 행사도 이미 기획해 놓았다. 전문가를 초빙해 청소년 성교육 및 컴퓨터 중독 예방 강좌도 성황리에 마치는 등 일회성 문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상적으로 꾸준히 문화활동을 지향하고 있다.따뜻한 보금자리와 가족와 함께 나누는 밥상, 그리고 오고가는 이웃 간의 따뜻한 웃음 한 조각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본적인 요소들일 것이다. 거기에 더해져 발걸음 옮겨 보고픈 나들이길이 지척에 있고, 손만 뻗치면 누릴 수 있는 문화가 있다면야 금상첨화일 것이다.그날 아파트 중앙 광장에 우뚝 선 조형물을 마주 하면서 요진 보네르카운티 아파트가 주거공간으로서의 아파트에서 더 나아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아파트의 모범이 되리라는 기대감이 자연스럽게 들었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
- 해운대 소각장 쓰레기대란 오나? 부산시가 해운대 소각장 간접영향지역 확대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거듭 밝히자 해운대신시가지 주민들이 타구 쓰레기반입 저지에 나서기로해 쓰레기대란이 우려된다.해운대신시가지아파트회장연합회 등 7개단체 대표들과 권영대 시의원은 17일 오전 부산시장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시장실 봉쇄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황일준 환경국장과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서 신시가지아파트연합회 조현철 회장은 지난 9일 17일까지 시장면담을 요청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어 직접 면담을 위해 찾아왔는데도 시장실입구를 모두 막아버리는 공무원 행태에 기가차고 비통하다고 말했다.또 주민대표들은 “건립비용은 신시가지 전체 입주민이 부담한 만큼 소각장 주민위원과 지원금은 전 주민이 참여하고 전 주민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주민대표들은 또 “소각장 지원협의체는 1996년 입주시부터 2006년까지 전체 주민이 참여했으나 부산시가 간접영향지역을 300m로제한 고시하는 바람에 주민간의 갈등과 위화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영향지역을 전시가지로 확대하라”고 요구했다.조현철 회장은 “1만9000세대의 서명을 받아 부산시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면서 “조만간 해운대구 이외지역 쓰레기 반입 저지 등 행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이밖에 주민대표자들은 2005년부터 소각장총수익내역, 각세대별 2200원씩 지원을 결정한 회의록, 2005년 소각장주민지원기금사용내역, 2005년 소각장주민협의체 해외여행 관련 내용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했다.이에대해 황일준 부산시환경국장은 “관련법에 영향지역을 300m이내로 정하고 있어 법개정이 없는 한 신시가지전체로 영향지역 확대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또 “지난 3월부터 올 2월까지 1년간 환경영향조사 용역결과 소각장에서 300m이외지역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면서 “(300m이외지역까지)영향이 있다는 용역결과가 나오면 지역확대는 가능하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996년부터 가동된 해운대광역소각장의 하루평균 처리량 330톤 가운데 남구 수영구 등 6개구에서 반입되는 쓰레기는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주민들이 실제 반입저지를 벌일 경우 쓰레기대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2008-11-07
- 해운대 ‘좌동 배드민턴 클럽’ 배드민턴 사랑으로 똘똘 뭉쳐 멋진 스매싱함께 88 99일요일 오전 해운대 교육청 공동체육관. 마침 ‘좌동 배드민턴 클럽’ 주체로 ‘해교 배드민턴클럽’과 ‘광안리 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의 교류전이 열리고 있었다.회원들의 힘찬 기합과 함께 셔틀콕이 허공을 가르고 온 몸이 땀으로 젖은 민첩한 몸놀림이 프로선수 못지않았다. 2002년 5월 달에 창립돼 해운대 교육청 공동체육관에서 운동하는 ‘좌동 배드민턴 클럽’은 올해 해운대구 연합회장기대회에서 입장상 1위, 1부 리그 우승에 종합상 1위로 최고의 배드민턴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좌동 배드민턴 클럽’ 주체 ‘해교 배드민턴클럽’과 ‘광안리 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의 교류전신행일 회장은 “12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정기모임을 갖고 있지만 거의 매일 배드민턴을 즐기는 회원들이 많다보니 실력이나 화합 등 모든 면에서 최고다”라며 소개했다.라켓과 셔틀콕 하나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는 게 배드민턴의 매력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보니 자연스레 다양한 연령층이 모였다. 그렇다고 배드민턴 자체를 우습게 봤다간 큰 코 다친다. 탁재광(60)전임회장은 “라켓과 셔틀콕 하나면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는 게 배드민턴의 매력이지만 운동량도 많고 순발력을 요하는 꽤 격렬한 운동이므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운동전 꼭 스트레칭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젊은 사람들과 파트너가 되어 어울려 웃고 떠들며 뛰다보니 밥맛도 좋고 잠도 잘 오고 훨씬 젊어지는 느낌”이라는 차금지 씨.“갱년기가 오면 우울하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배드민턴을 하면 우울증 걱정 할 필요 없다”는주종련 씨.운동을 하다보면 모든 걸 잊고 웃을 일 많아 배드민턴의 매력에 빠지면 쉽게 그만둘 수 없다는 게 회원들의 한결같은 얘기다. .‘좌동 배드민턴 클럽’과 ‘해교 배드민턴클럽’회원들좌동 배드민턴 클럽에는 부부 회원도 10쌍이나 된다. 박순자 씨는 “부부가 같은 운동을 하다 보니 집에서도 남편이 포즈를 지도해주며 격려해주고 대화를 많이 하게 돼 좋다”며 어디를 가든 차안에 항상 배드민턴 라켓이 있어 틈만 나면 친다고 한다.이규봉 총무 이사는 “회원인 수가 갈수록 늘고 있다. 회원 간의 신뢰와 정을 키우며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우리 배드민턴의 가장 큰 자랑”이라며 “해운대 교육청 공동체육관에는 좌동 배드민턴 클럽과 해교 배드민턴클럽 두 개가 있는데 하나로 통합돼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해운대 교육청 공동체육관에서 운동하는 지역주민들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광안리 배드민턴 클럽'' 회원들평일엔 600~1000, 1700~2100. 토, 일요일에는 0600~1000, 1300~1700(토요일은 2000까지)에 1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모여 “99 88(아흔아홉까지 팔팔하게 살자)"을 외치며 운동을 하고 있다. 좌동 배드민턴 클럽 홈페이지주소http://cafe.daum.net/badminton11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8-11-07
- 강원도, 기초노령연금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강원도가 올해 처음 시행된 기초노령연금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기초노령연금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08년 1월 이후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중요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주요 공적으로는 제도 안착을 위한 사전준비 철저, 중점상황관리체계 구축, 지휘부의 적극적인 관심 등으로 기초노령연금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포상은 기초노령연금이라는 제도정착에 공헌한 지자체, 공무원,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총 102개의 포상이 이뤄졌으며, 강원도는 전국 지자체(기초.광역) 평가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과 포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 강릉시와 홍천군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기초노령연금 유공부문에 강원도 신보미, 원주시 고성은, 홍천군 안지연이 각각 보건복지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강원도는 이번 포상과 관련하여 앞으로도 안정적인 노후보장 및 노인복지 증진에 대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기초노령연금제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도내 지자체 공무원 및 민간인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함께 수여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무원이 참가하는 평가대회에서 강원도 신승엽 사회복지과장이 강원도가 그 동안 추진한 수범사례를 발표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