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말까지 도내 공공아파트 4452호 건설 강원도는 대한주택공사를 통해 연말까지 총 4452호의 공공아파트 건설을 위한 사업계획승인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 의하면 원주 혁신도시지구에 900호, 강릉 입암 및 포남 지구에 900호, 속초 조양지구 450호 등 4개 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2250호, 원주 태장 및 흥업지구에 702호, 강릉 유천지구 530호 등 2개 지구에 공공임대아파트 1232호를 비롯해 춘천 남춘천 시가지 지구 470호, 강릉 유천지구에 500호 등 2개 지구에 공공분양아파트 970호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강원도의 2008년도 주택건설 목표량은 1만1775호로 지금까지 민간아파트 5800호에 대하여 사업계획승인을 처리했으며 연말까지 공공아파트가 추가로 건설될 경우 올해 주택건설 목표량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신축 공동주택의 경우‘디자인 강원 프로젝트’에 의거하여 건물디자인 및 색상에 관한 사전 경관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주거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데 전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
- 노인돌보미 모집 버드내노인복지회관에서는 18세 이상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노인돌보미를 모집 중이다. 노인의 가사수발, 일상생활지원 등의 활동이 이뤄지며 시급은 6000원. 80시간 이상 근무시 에는 4대 보험과 배상보험 가입, 퇴직금도 지급된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요양보호사 자격증 사본, 경력자라면 경력 및 교육증명서류를 첨부하여 버드내노인복지회관으로 전화문의 후 내방하면 된다. 문의 버드내노인복지회관 031-898-65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6
- 1분 투자로 좋은 아빠 되기 자녀양육 Q&A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www.suwonfamilynet.or.kr)의 열린가족강좌 시리즈 7번째 이야기는 ‘좋은 아빠되기’. 「아빠, 1분만 놀아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아빠놀이학교 교장이자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전문자문위원이기도 한 권오진 강사가 강연을 맡는다. 2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4~7세 자녀와 아버지가 참가 가능하며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준비물은 신문지 10장, 양말 20개, 테이프 1개. 문의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031-245-131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6
- 원주시, 고객만족도 87점 지난 9월 16일부터 9월 24일까지 조사 전문업체인 (주)MPC에서 원주시에서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고객 17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원주시가 87.03점을 받았다. 이는 작년대비 2.53점 상승한 것으로 고객만족도 평가실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보건사업과가 98.32점으로 1위를 차지하여 고객만족도 우수부서로서의 입지를 굳혔으며 그 뒤로 흥업면이 97.64점으로 2위, 반곡관설동이 97.37점으로 3위를 차지하였다. 조사결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불편하다’, ‘부서별 담당업무 파악이 힘들다’,‘직원들의 친절서비스 수준 미흡 및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다’, ‘업무처리속도가 느리다’등의 지적도 있었다. 이번 조사는 행정서비스의 품질 평가를 통해 고객감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도출된 문제는 고객중심의 서비스로 개선해 질 높은 고객 행정서비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6
- 명품시계의 모든 것 - 리브와치 “명품시계, 믿고 살 수 있는 곳 없나요?”지난 해 세관을 통해 적발된 짝퉁시계는 싯가로만 수천억대에 달한다. 그러나 계속된 단속에도 불구하고 짝퉁시계는 시장골목이나 인터넷 상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다. 짝퉁이 범람하는 시대, 믿고 살 수 있는 명품시계점은 없을까?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온 · 오프라인 매장해운대 세이브존(구 리베라 백화점) 옆에 위치한 리브와치는 단일매장으로는 부산 최대규모의 명품시계 전문매장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ROLEX, PIAGET 등 유명 수입 명품 브랜드 시계들이 즐비하다.리브와치는 등록된 각 브랜드의 공식 특약점으로 계약돼 있어 언제든지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새 제품도 취급하고 있지만, 몇 번 사용하지 않은 명품시계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큰 특징. 평소 시계를 좋아해 명품시계 전문매장을 자주 찾는다는 직장인 이태형(39·좌동)씨는 “고가의 새 제품과 별 차이 없는 중고 명품시계를 저렴하게 여러 개 구입했다”며 “정장 구입에는 인색해도 시계만큼은 나만의 브랜드를 찾고 싶다”고 말한다.불경기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어려운 경제 상황과는 반대로 쌍곡선을 그리며 성장하는 시장이 있다. 바로 명품시계 시장이다. 단순히 브랜드만을 앞세워 소비욕을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소비층도 탄탄하고 되팔 때도 높은 가격에 팔 수 있기 때문에 그 소장가치가 높다.일반인들은 짝퉁인지 명품인지를 전혀 구분할 수 없다. 그래서 리브와치와 같은 명품시계 전문매장을 직접 찾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 소비자의 심리. 리브와치는 온라인(www.rivwatch.co.kr)과 오프라인을 함께 운영해 고객에게 편리함과 신뢰성을 동시에 주고 있다.각종 명품시계 A/S센터 직접 운영해리브와치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은 국제 보증서와 각종 페이퍼류, 시계보관 케이스를 포함화점하며 자체 보증서를 첨부한다.리베라 백화점에서 11년간 명품시계 전문매장을 운영해 온 리브와치 최문기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최상의 A급 중고시계 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며 “완벽한 점검 과정을 거쳐 최상의 상태로 판매되므로 향후 일정기간 동안 잔고장 등의 염려가 없다”고 자부한다. 리브와치는 각종 명품시계 수리점도 직접 운영해 수리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이 장점이다. 명품시계는 베터리 교체도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리브와치에서는 자체 무상 A/S로 오토매틱 무브먼트의 경우 2년, 쿼츠 무브먼트는 1년간 실시한다.뿐만 아니라 사용하던 고급 명품시계를 즉석에서 고가 매입하고 있다. 올 가을, 나에게 맞는 명품시계로 패션을 완성하는 멋쟁이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2008-11-06
- 횡성군,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수상 횡성군이‘2008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축산물한우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정부 5개 부처의 후원과 환경전문매거진 환경미디어 주관 아래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환경보존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와 같이 큰 상을 받았다. 기업과 개인, 지자체, 공공기관, 특수 부문 등으로 나누어 시상하는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은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일반인 1023명의 설문조사와 환경전문가 12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3개월 동안 철저한 조사와 현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이낙연 농수산위원장과 이병욱 환경부차관을 비롯한 정부 및 환경관련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에 조원용 횡성부군수가 대한민국친환경대상 추진위원회로부터 영예의 트로피를 전수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6
- 만안구청 정오음악회 호응 지난 28일 만안구청 행복쉼터에서는 정오음악회가 열렸다. 안양시 만안구가 점심시간을 이용, 지역주민과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무대로 16일에 이어 두 번째 열린 공연이었다. 이날 출연진은 안양지역에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노래 향기와 박달2동 취미교실 음악동아리인 ‘춘배와 미시들’이다. 이들은 모두 통기타 모임으로 꿈의 대화, 사랑아, 이제는, 찬바람이 불면, 그대여 등 가을정서가 물씬 풍기는 6곡의 연주곡들을 선사했다. 정오음악회가 열린 행복쉼터는 당초 새 철조망이었으나 지난 5월 조류독감 여파로 철거돼 주민과 직원들을 위한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만안구는 행복쉼터를 공무원과 음악동호인은 물론 각 동 주민센터 음악취미교실 회원들의 활동무대이자 주민과 민원인들이 잠시나마 문화를 접하는 휴식공간으로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5
- 의왕시민모임 제16차 문화답사 안내 의왕시민모임에서는 제16차 문화답사로 충청북도 청주 여행을 떠난다. 충북 청주는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에 등재되어 있는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와 직지를 발간한 곳인 ‘흥덕사터’,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상당산성’이 있는 곳이다. 문화답사 관계자는 “청주지역의 문화유산을 답사하면서 옛 성현들의 지혜와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여행이 될 것”이라면서 “문화유산해설사의 안내와 개인별 자료집을 제공해 향토문화유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물론 귀중한 현장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답사는 11월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까지며 30명 선착순 마감으로 참가비는 2만 5000원이다. 답사 문의 031-455-03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5
- 햇살 따뜻한 안양3동, 밤나무 무성했던 안양4동 양지(陽地)마을. 남향으로 부락이 형성되어 있어 따뜻한 곳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안양3동의 지명이었다. 지금은 행정구역의 80%가 아파트 및 단독주택으로 형성된 주거지역이지만 그 당시만 해도 학교와 공장이 무척 많았다. 현 안양과학대학 위치에는 절이 있었으나 빈대를 잡으려고 붙인 불이 원인이 되어 화재로 소실되었다. 1928년에는 엄기승이 안양3동사무소 부근에 안양 최초의 회사인 안양산업사를 설립했다. 1932년에는 조선직물이 들어섰고 광복이 되자 그 자리에 금성방직이 설립되어 오늘날 안양이 상공업 도시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조선직물은 군복용 광목을 생산하던 곳으로 해방직전 군수공장으로 운영되어 프로펠러 전투기 조립과정에서 일본이 폐망했다. 일제 때 일본인이 내하목제회사를 운영하다가 해방 후 삼영하드보드회사로 바뀌었고 건축자재 생산에 몰두했고 이 자리는 현재 성원아파트가 있다. 안양3동은 또 교육기관이 많기로 이름난 동네이기도 하다. 일제 강점기에는 아사히 학교가 설립되었고 해방 후 안양중학교와 안양공고가 개교해 전국에 산업역군을 배출하는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안양여상, 안양예고, 안양전문대학, 안양서초등학교 등의 학교가 속속 설립되어 안양 교육의 요람지가 되었다. 지금의 예고 위치가 노적봉이었고, 1932년 조선일보신문에 전국 부녀자 밤줍기대회가 열렸다는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밤나무가 무성했던 안양4동은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지역이 밤나무가 무성한 밤동산이었다. 지금의 벽산쇼핑 일대는 ‘좌백율원’이라는 대단위 율원이 조성되어 밤을 주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삼왕제지였던 삼덕제지 앞에 안양변전소가 설치된 후 삼길양상 등의 공장과 천주교 장내동 성당 등이 건립되면서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장내동성당은 서울교구가 1937년에 밤나무밭을 교회부지로 매입한 후 목조 함석지붕을 건축하고 1956년 성당에 최초 유치원을 개설해 유아교육사의 새로운 장을 개척했다. 성당 맞은편에는 근로자회관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당시에는 독일여성이 관장으로 임명되었고 근로자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형편이 어려운 근로자에게는 숙박이나 식사를 제공했고 노숙자나 걸인, 홀로사시는 어르신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 1961년 안양1동 시대동에 있던 안양시장이 중앙동으로 이전하여 중앙시장이라는 명칭으로 지금까지 불리고 있다. 중앙시장은 중앙로의 개통과 벽산쇼핑이 문을 열면서 한때는 안양시민이 사용하는 생활필수품의 약 60%가 유통될 만큼 안양의 시장, 상가지역으로 자리를 굳혔다. 안양의 유일한 삼원극장은 얼마 후 폐쇄되었고 현 부림상호저축은행 이건선 회장이 CGV로 건축, 분양하여 상가가 형성되었다. 정리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5
- 울산원예농협, 배농가도 돕고 이웃도 돕고 울산원예농협이 배 소비촉진을 통하여 과수 농가를 돕고, 어려운 이웃도 돕기 위해 지역 생산 배를 전달했다.울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철준)은 5일 오전 10시20분 시장실에서 박맹우 시장, 김철준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kg들이 배 600상자(900만원 상당)를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울산시에 기탁했다. 울산시는 이날 전달받은 배 600상자를 사회복지시설 82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원예농협은 지난 2006년에는 배 5kg들이 400상자(450만원 상당), 2007년에는15kg들이 200상자(5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