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시청, 에너지 절약 전국 최고 행정안전부와 지식경제부에서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246개 지자체 중 거제시가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시가 이처럼 에너지절약을 위하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2009년 상반기에 시청의 노후화된 냉난방시설을 EHP(초절전 전기 히트방식)시스템 냉난방으로 교체하였고, 하반기에는 청사 내 백열전구를 3파장 램프로 교체하면서 실과 사무실에 담당별 스위치를 분리 설치하여 야간과 휴일 근무자가 최소한의 전등만 사용하도록 전기 절약을 실천한 노력의 결과다. 거제시 여성호 회계과장은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해 올해 시청사 내 보안등을 태양광 LED(발광다이오드) 램프등으로 교체하고 2011년에는 시청사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소사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보수 공사로 휴관 소사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2010년 제56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보수 공사로 오는 3월31일까지 휴관한다. 휴관 시 운영하지 않는 프로그램은 수영, 아쿠아로빅, 수중재활 3종목이며 휴관 시에도 계속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헬스, 에어로빅, 요가, 재즈댄스, 발레 등 11종목이다. 장기회원은 2개월 연기 조치해주고 휴관종목에 한해 환불을 원하는 사람은 전액 환불해준다. 공사 조기 완료 시에는 수영장 일일입장을 운영하게 된다. 문의 032-344-89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사 공개 채용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함께 일할 사회복지사 1명(경력 3년 이하)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사회복지사 자격소지자이며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의 소지자로 운전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희망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졸업증명서, 자격증 사본,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를 제출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이메일(pcvt@hanmail.net)로 오는 2월 10일 오후5시까지 접수해야 하며 면접 심사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 문의 032-324-01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거제경실련 정책기능 강화한다 거제경실련은 제16차 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지난 2일 오후 신현농협 수양점 하나로마트 문화센터에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숙정 공동대표가 이임하고 박동철 집행위원이 공동대표로 선출돼 경실련은 지영배, 박동철 공동대표체제가 됐다. 또 신임 집행위원으로 이길종, 이정학 이강석 서용찬 유종래씨가 선임됐다. 경실련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대우조선의 바람직한 매각을 위한 대책, 거가대교 개통이후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 지방선거 후보자 공약검토, 토론회 등 마련, 아린이 경제캠프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는 슬로건아래 대폭적인 변화를 추진키로 했다. 우선 창립초기 활동했던 경실련 OB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을 마련해 이들의 경륜과 역량을 활용하기로 했다. OB회원들을 통한 회원확대와 재정기반 강화는 물론 사회적 갈등과 대립을 조정하는 (가칭)갈등해소센터 등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경남 및 부산권 대학과 연구소와의 정책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방정부의 정책관련 용역프로젝트 수주, 상공회의소 등 경제관련단체와 공동프로젝트 계발, (가칭)바른경제동인회 등을 조직해 기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확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생활협동조합 설립, 사무국의 전문화를 위한 우수한 전문가 영입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김숙정 공동대표가 감사패를, 이강석 지역경제살리기협의회장이 경실련이 기억하는 시민상을 각각 수상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오는 9월 28일 개최 ‘2010 부천무형문화엑스포’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일간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부천엑스포는 2008년 프레(pre)엑스포와 2009년 엑스포 준비에 이어 국제행사 승인을 얻은 실질적인 본 엑스포로 예상관람객 40만명을 목표로 하며 총 92억원이 투입된다. 행사장은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개최되며, 규모는 주행사장 11만8434㎡ 부대시설 7만6959㎡ 주차장 7만1217㎡(2197면) 등 총 26만6610㎡이다. 아시아, 유럽, 남미, 아프라카 등 해외 25여개국의 참여와 해외 관람객2만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한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한국예총 부천지부 김정환 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부(이하 부천예총) 김정환(58) 회장이 작년 12월1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예총예술문화상 지역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는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반열에 서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를 계기로 지난 2008년 부천예총 8대 회장에 당선돼 부천 문화 예술계의 긍정적인 변화 모색에 노력하고 있는 그를 지난 13일 만나봤다. -제23회 예총예술문화상 지역부문 공로상 수상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상에 대한 관심은 없었어요. 부천예총의 각 지부장들께 미안한 마음뿐이었죠. 그 분들께 공로를 돌립니다. 지난 97년 심우섭 감독님께서 수상하신 상이라고 알고 있어요. 일 잘하라고 주는 것일 테죠. 이번 기회를 통해 다음에는 지부장들이 수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부장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2008, 2009년 부천지역 예술 단체(예총 회원과 사립단체들)들이 모인 송년예술제를 보고 ‘화합의 시작’을 느꼈습니다. 이전에는 없던 일로 알고 있어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회장 당선 때 예총 회원 단체와 사립 단체 간의 화합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그 때 느꼈던 것을 어떻게든 수정하려고 노력했죠. 그래서 연말에라도 다 같이 모여 상도 주고 밥도 한 끼 먹자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70개 단체가 참여했어요. 지역예술계의 네트워크가 자연스럽게 구축되는 현장이었죠. 서로 간 상충된 의견을 해소시키고 오해가 생겼다면 풀어야 한다는 소박한 바람이었습니다. 이 일은 지부장들이 긍정적인 의견을 냈고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한 일입니다. 앞으로 정례화해서 잘해보자는 생각이구요, 올해는 보다 나은 방식으로 진행될 것입니다.”-재임 기간 동안의 중점 사안은 무엇입니까.“부천예총 각 지부의 단합이 우선이죠. 각자의 목소리를 하나로 묶어 전달해야 하니까요. 두 번째는 지역예술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겁니다. 송년예술제처럼 자연스럽게 만나야 해요. 지역을 끌고 나갈 인적 자원은 기초예술단체 안에 있으니까요. 세 번째로 복사골예술제를 제대로 된 축제로 만드는 일이 중요합니다. 이는 수익 원칙의 축제가 아니고 부천시와 시민, 예술계가 함께 하는 축제로 100% 전환돼야 합니다. 관광성이 아닌 거죠. 지역적인 요건과 역사성을 다듬어서 부천만의 축제로 개선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표본 축제의 반열에 들도록 노력을 경주해야 합니다.”-‘투명한 경영 새로운 파트너십’을 슬로건이었던 12가지 공약 중에 회원 및 동아리 단체 1만 명 확대와 9개 회원단체가 참여하는 홈페이지 활성화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현재 회원 단체는 3000~4000명 정도입니다. 분야별로 활성화하려고 노력하지만 아직 만족할만한 수준은 못 됩니다. 그것은 공간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장르별 전문가들이 지역주민과 공부하고 강의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공간 마련이 시급해요.홈페이지의 경우, 문화예술사업이 6대 문화사업과 묶여 있기 때문에 활발하게 운영되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올해는 적극적으로 개선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부천예총 홈페이지는 전혀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열악한 구조예요. 해서, 1~2월 안에 해결돼지 않으면 자체 홈페이지를 따로 만들 생각입니다. 부천의 어떤 공연이 어느 날 몇 시에 어디에서 열리는 지를 시민들이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할 참입니다.” -일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보람 있던 점을 말씀해주십시오.“음~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그간 떨어져 있던 시와의 이해를 좁히는데 조금 힘들었지만. 부천예총이 투명성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변화가 있을 겁니다. 예술적 소통의 매개 역할은 부천예총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까도 언급했지만 송년예술제를 치르면서 보람 을 느꼈어요. 행사 이후 같은 장르에 속해 있으면서도 서로 모르던 사람들이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참 잘했다고 생각했던 행사였습니다.” -현재 부천의 문화예술계가 갖고 있는(타 도시에 비하여) 긍정적인 점과 개선점은 무엇일까요?“ 예산 측면에선 풍족하지 않지만 타 도시에 비해 적은 비용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양하게 지원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죠. 하지만 문화예술의 도시를 표방하는 도시에 공연장이나 전시장이 없는 것은 부천예총이 이뤄야 할 큰 과제입니다. 문예회관 건립이 십 여 년 넘게 표류하고 있잖아요. 제대로 된 공연장과 전시장이 단 한 곳도 없는 우리 부천은 기본 인프라 구축이 시급합니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우선 기초예술단체들이 연습할 공간으로 동 주민센터를 개방하는 겁니다. 주부들과 아이들 동아리가 모여서 즐겁게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2010년 부천예총의 과제를 말씀해주십시오.“올해는 경기도 체육대회와 복사골예술제가 같은 기간에 열립니다. 그래서 부천의 대표 축제인 복사골예술제를 제대로 추진하는데 열심히 노력할 겁니다. 부천의 구 단위로 사전 행사를 치를 거예요. 시민들이 얼마나 알고 있을 지 의문이기 때문이죠. 온 시민의 축제인데 도심권 일부만 알아서는 안 되지 않겠어요. 일주일 전에 홍보해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겁니다. 또한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방식을 탈피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합니다.”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강인섭 전 거제교육장 교육감 출마선언 강인섭 전 거제교육장은 1일 경남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씨는 "40년간 교사와 교장, 교육장, 교육연수원장 등을 두루 거치며 경남교육 발전에 기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핵심적인 교육정책목표로 삼지 않은 교육수장의 역량부족 때문에 경남은 전국 최하위 학력을 보이고 있다며 학력향상을 경남교육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수능시험 성적 공개, 중학교 고입선발고사 성적을 공개해 학교평가를 객관화, 사교육비 문제해결, 투명한 예산지출, 공정한 인사제도 등을 공약했다. 강인섭 전 거제교육장은 거제 구천마을 출신으로 경남고와 경남대를 나왔으며, 거제 창원교육장, 고교육청 중등과장, 경남 교육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서초구, 장애아동 재활치료 대상자 확대 지원 서초구는 전국가구 평균소득 기준을 상향해 더 많은 장애아동들에게 재활치료 서비스 혜택을 주는 ‘장애아동 전문 재활치료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장애아동 재활치료 대상자는 시행초기 전국평균 가구소득 50퍼센트 이하로 제한되었다가 2009년 11월 1일부터 70퍼센트 이하로 기준을 완화했다. 2009년도 1년간의 사업을 평가한 결과 소득기준에 들지 않는 서민층이 장애아동 재활치료로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것을 감안해 소득기준을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퍼센트(4인 가구 월 소득 391만3,000원) 이하로 확대 지원하게 되었다. 장애아동 재활치료 사업은 만18세 미만의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치료, 청능치료, 미술·음악치료, 놀이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월 22만 원 재활치료 비용 중 바우처 지원액과 본인부담금(기초수급자 면제, 차상위계층 2만 원, 전국가구평균소득 50퍼센트 이하 4만 원, 전국가구평균소득 50퍼센트 초과 100퍼센트 이하 6만 원)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해당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 가능하며, 매월 20일까지 신청하면 그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서초구, 각종 세금 체납현황 통합안내 서초구는 여러 개의 체납내역을 ‘한 장에 한 눈에’ 볼 수 있는 개인별 통합안내서를 발송해 제때 세금을 납부하지 못해 받는 불이익을 줄이고 고지서 송달에 드는 예산도 절감할 수 있게 했다. 그동안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체납전산자료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초구 체납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현재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체납자와 체납내역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지방세, 세외수입, 주차위반과태료, 부담금 등의 각 부서별 체납자 588,000여명 가운데 106,000여명의 체납자가 통합관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세금고지서, 자동차관련 과태료 고지서, 각종 부담금 고지서와 체납자에게 발송되는 체납고지서 등 고지서의 중복 송달을 제거, 우편료 및 인쇄료 등 3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저소득층 주거안정 위한 ‘전세자금대출 추천’ 서초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소득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저리의 전세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취급은행에 추천하고 있다. 대출 추천 대상은 7천만 원 이하의 전세계약을 체결하는 세입자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부양가족 전원이 무주택자인 세대의 만 20세 이상 세대주이며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기준의 2배수 이내여야 한다. 부동산 소유자 및 중형(1600cc) 이상 자동차소유자,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자는 추천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주택은 주거전용면적이 85㎡ 이하의 주택이다. 제외되는 주택은 직계 존·비속 등이 소유 중인 주택, 권리침해가 있는 주택, 1가구의 일부만 임차하는 경우, 개인이 아닌 자가 소유 중인 주택 등이다. 신청은 임대차 계약서상 입주일과 주민등록상 전입일 중 빠른 날짜로부터 3개월 이내에 이사 갈 곳의 관할 구청에 하면 된다. 취급은행은 우리, 농협, 신한, 기업, 하나은행이며 대출조건은 15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금리 연 2~3퍼센트), 최대 대출가능금액은 보증금의 70퍼센트다. 대상자 추천에 관한 문의는 서초구청 사회복지과(02-2155-6672)로, 대출자격여부 및 대출가능금액 문의는 취급은행 지점으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