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 실시 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권순형)가 2016년 소규모주민숙원사업조기 발주를 위한 합동설계를 12월 14일~내년 1월 31일까지 7주에 걸쳐 선산출장소 설계작업장(관사)에서 실시한다.합동설계는 출장소 및 8개 읍·면 기술직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54건)에 대해 설계도서 작성을 합동으로 실시하여 자체설계에 따른 예산절감 및 기술력향상을 도모하고, 내년 1월까지 설계를 완료한 후 3월초 일제히 공사발주와 함께 착공에 들어가 조기발주로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권순형 선산출장소장은 “합동설계단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자체설계로 예산 절감뿐 아니라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한 주민생활과 직결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주민의 행정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9
-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16년 임원진 구성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9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20개 여성단체 회장 및 임원 23명이 참석한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숙 전문직여성(BPW)한국연맹 구미클럽 회장(사진)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내년 1월부터 회장직을 수행하는 이재숙 회장은 BPW한국연맹 운영위원 및 구미클럽 10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의 직업능력 및 기술향상에 필요한 활동지원 및 전문직 여성간의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청솔라이온스 5대 회장, 구미여성대학 43기 회장, 코레일 실천단장 등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이 회장은 “앞으로 여성의 권익 증진뿐 만 아니라 여성단체발전 및 활성화를 통해 한 단계 성숙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내년도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으로는 △부회장 조인숙(경북지식나눔공동체 회장), 길명숙(고향주부모임 구미연합회장) △감사 조순란((사)아이코리아 구미시지회장), 손미라(21C여성정치연합 구미시지회장) △총무 김정화(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구미시지부 회장) △재무 김금순((사)한국여성정치연맹 구미시지회장) △서기 강춘화(바르게살기운동 구미여성사랑봉사회 회장) 등이 선출됐다.한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역량강화 교육, 사랑의 바자회, 구미여성한마음 큰잔치, 양성평등주간 행사,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연말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및 참여를 통해 구미시 여성의 복지증진, 양성평등 실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9
- 구미시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우수상 수상 구미시가 지난 15일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15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도 평가는 물가안정, 소비자권익증진, 메르스 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시군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 및 실적과 우수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물가수호대 운영, 착한가격업소 지정, 물가대책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개인 서비스요금 및 공공요금 안정화에 앞장서 왔고, 통신?방문?전화권유판매업의 철저한 관리로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도 힘써왔다.특히, 메르스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회복을 위해 전 공무원, 기관?단체에서 대대적인 장보기운동 및 간담회를 추진했고, 대형마트 및 소비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종 경영혁신지원사업과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구미시 김우춘 과학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물가안정 및 소비자권익증진은 물론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9
- 구미시, 가족지원 실무자 협의회 열어 구미시가 지난 16일 구미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족지원 유관기관 실무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2015년 가족지원사업 추진성과 보고 및 실무자 간 가족복지 향상을 위한 의견 나눔을 통해 가족지원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복지정책평가 10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기념으로 구미 복지 10년의 성과를 돌아보면서 한 해 동안 수고한 실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구미시 가족지원 유관기관으로는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워킹맘워킹대디센터 포함),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누리콜센터1577-1366경북구미 등이 있다.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통합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누리콜센터1577-1366경북구미는 7개 언어로 생활정보 제공 및 의료·체류·노동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9
- 야탑역 버스정류장 구조 개선에 19억원 투입 성남시내 상습 지·정체 구간인 야탑역 일대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한 구조로 대폭 개선된다. 성남시와 한국철도공사는 19억원(국비 6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12월 10일부터 내년도 3월 30일까지 버스·택시 정차면 분리, 초대형 버스 쉘터 설치, 지하철 캐노피(지붕) 정비 등 ‘야탑역 환승거점 정류장 시설 개선 사업’을 편다. 택시와 버스가 정류장에서 뒤엉키지 않도록 야탑역 양방향 택시 대기장소 분리 배치 작업부터 시작한다.야탑역 1번 출구 쪽 도로(성남시청 방면)에 있는 택시 대기장소(4면 규모)를 BYC빌딩과 메트로빌딩 사이에 있는 이면도로로 옮긴다. 이곳 도로는 일방통행로로 지정하며, 택시 대기장소는 18대가 승객을 기다릴 수 있는 규모가 된다. 건너편의 야탑역 4번 출구 쪽 도로(아트센터 방면)에 있는 택시 대기장소(4면 규모)는 성남종합터미널 앞 도로에 배치해 30대 택시가 승객을 기다릴 수 있도록 한다. 택시 대기장소를 옮긴 양쪽 자리에는 내년도 3월 대형 버스 쉘터가 설치된다.시는 분당구 야탑역 광장 4번 출구 쪽 버스 정류장에 길이 104m, 폭 4.8m의 초대형 쉘터를 설치한다. 성남의 랜드마크가 될 만한 국내 최대 규모다.비좁던 기존 버스 정류장 쉘터(길이 5.8m, 폭 1.8m)는 약 20배 커져 한꺼번에 200명의 버스 승객이 대기할 수 있다. 야탑역 1번 출구 쪽 도로에는 길이 74m, 폭 4.8m 규모의 버스 정류장 쉘터를 설치한다. 기존 쉘터(길이 5.8m, 폭 1.8m)보다 약 13배 커져 한꺼번에 약 150명의 버스 승객이 대기할 수 있다.버스 쉘터는 주변 상가가 잘 보이도록 투명한 지붕을 씌우는 구조로 디자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양방향 버스 쉘터 지붕은 각각 지하철 야탑역 1번 출구와 4번 출구까지 이어져 비가와도 우산을 쓰지 않고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을 오가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문의: 대중교통과 버스행정팀 031-729-3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8
- “경전철 타고 시청 무료 썰매장 오세요” 지난 여름, 물놀이장으로 개방됐던 용인시청 광장이 이번 겨울에는 얼음 썰매장으로 변신한다. 용인시는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시청 광장에 얼음 썰매장을 설치, 무료로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썰매장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썰매 대여를 포함한 이용 요금은 무료다. 특히 이번 썰매장 개장 기간에는 투호,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얼음팽이 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 공간이 마련되고, 매주 수요일과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얼음팽이치기 대회, 썰매타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시청 1층 로비에서 거리아티스트들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 마임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어서 가족단위로 즐거운 시청나들이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준비한다. 썰매장 안전을 위해 주말에는 안전관리요원 22명을 비롯한 33명의 인력이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안전을 위해 헬멧을 착용케 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구급차와 함께 용인소방서와 보건소 직원들이 상시 대기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따뜻한 휴게공간과 시청사 내부 북카페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여름에 개장했던 물놀이장에는 11만 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며 “이번 얼음 썰매장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시청사가 시민들과 함께 하는 건전한 여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8
- “홀로 사는 어르신 인연 만들어 드립니다“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0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을 위해 ‘행복인연 만들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서로 연결시켜 주는 것으로 이번에 58명이 인연을 맺게 됐다. 인연을 맺은 어르신들은 한달에 한번씩 모여 서로 안부 묻기, 이름 알고 불러주기 등을 하고, 노래도 함께 부르며 웃음치료교실을 진행한다. 수지구 보건소는 매달 ‘행복인연 만들기 행사’를 통해 40~60명씩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인연을 맺어주며 외로움을 덜어주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할머니는 “이야기 나눌 사람이 없어 한마디도 하지 않고 지낸 날도 많은데, 만나서 웃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만남의 인연을 만들어 준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등 건강 중재 서비스는 물론 우울감으로 오는 사회관계 단절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의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89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8
- 용인시도서관에서 겨울 독서교실, 방학특강 즐긴다 용인시는 내년 1월 4일부터 관내 11개 도서관에서 초등학생 910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과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 2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독서교실´은 책 읽기의 즐거움과 독서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과정이다. 다양한 책을 읽고 관련 내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11개 도서관에서 공통으로 운영되며, 과정별 우수 수료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받는다. ´방학특강´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는 다채로운 과정으로 도서관별로 2강좌씩 운영된다. 특히 ‘한 권밖에 없는 나만의 책’을 직접 만드는 북아트 특강은 모현,보라,구성,동백,기흥,흥덕 등 6개 도서관에서 마련해 북아트 인기를 가늠케 한다. 신문활용교육(NIE)도 보라,죽전,동백,흥덕 등 4개 도서관에서 운영된다. 그 밖에 용인중앙도서관은 요리와 미술 주제의 책을 읽고 만들기 체험을 하는 ´책 읽는 리틀셰프´와 ´명화로 배우는 미술´을 운영한다. 포곡도서관은 ‘영어특강’과 ´세계문화특강´, 모현도서관은 ‘조물조물 아동공예´, 수지도서관은 ´동화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구성도서관은 ´명화로 배우는 미술´, 죽전도서관은 ´영어동화´, 기흥도서관은 ´역사인물특강´도 준비한다. 올해 개관한 상현도서관은 ´즐거운 영어스피치교실´과 ´신나는 과학탐구교실´을 준비한다.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별 접수일정에 맞춰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학생의 ID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324-4687,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 www.yonginlib.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8
- 부천시, 원종~고강~홍대입구 광역철도 주민설명회 개최 부천시가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원종~고강~홍대입구 광역철도’주민설명회를 지난 10일 오정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김만수 부천시장, 원혜영 국회의원, 시의원, 국토부・서울시・경기도 관계자, 시민추진위원 및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원종~고강~홍대입구 광역철도 건설 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원종~고강~홍대입구 광역철도는 부천 원종과 고강, 서울 신월과 화곡(까치산), 강서구청, 가양, 상암, DMC, 홍대입구 등을 연결하는 17.3km(경기도 구간 3.2km, 서울시 구간 14.1km)길이의 철도로 총 사업비는 약 1조 3,288억 원이다.또한 원종~고강~홍대입구 광역철도가 확정되면 장래 오정구, 계양구 등의 개발 여부에 따라, 원종역에서 인천방향으로 연결하는 노선을 구상하여 향후 부천시는 동서축 3개 지하철, 남북축 1개 지하철의 격자형 지하철도망이 완성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제시되었다.행사를 주최한 ‘원종~고강~홍대입구 광역철도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오정구 지역 시민대표 52명으로 발족됐다. 앞으로 주민 의견 수렴, 자문과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중앙정부에 전달하며, 광역철도 건설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예정이다.부천시 측은 “원종~고강~홍대입구 광역철도는 우리나라에서 검토 되고 있는 어떤 노선보다도 경제적 타당성이나, 효율면에서도 뛰어나다는 것이 검증됐다. 남은 과제는 내년 상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본 노선이 반영되어 얼마나 빨리 이 지하철을 착공시키느냐 하는 것인데 원혜영 국회의원님의 역할이 소중하고 시민 여러분의 힘이 중요하다”며 “함께 노력하여 오정구 지하철 시대를 이끌어가자”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부천시, 내년 7월 3개 구청 모두 없앤다 경기도 부천시가 내년 7월 원미·소사·오정구(일반구)를 모두 폐지하고 36개 동 주민센터 가운데 10곳을 행정복지센터(책임동 또는 광역동, 이하 행복센터)로 전환한다. 이 같은 행정체제 개편이 완료되면 부천시는 기존 3단계(시-구-동) 행정체계가 2단계(시-동)로 축소되는 전국 첫 도시가 된다.부천시의회는 10일 제209회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부천시 구 및 동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구청장을 기초자치단체장이 임명하는 ''일반구''의 폐지는 전국 최초다. 특별·광역시의 구는 구청장을 주민이 뽑는 ''자치구''다.시는 시의회의 의결에 따라 내년 6월말까지 3개 일반구를 없애고 7월 1일 10곳의 행복센터를 출범한다. 행복센터는 사회복지·청소·교통·안전·도시관리 등 구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기존 구 공무원들은 10개 센터로 분산 재배치된다.앞서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13일 부천시의 구 폐지와 행복센터 설립을 승인했다.행복센터 10곳은 인구 7만~10만 기준으로 기존 2~5개 동 가운데 한 곳에 설치된다. 행복센터는 센터장(4급), 4명의 5급 과장, 50명 안팎의 직원으로 구성된다. 행복센터는 원미구에 5곳, 소사구 3곳, 오정구 2곳에 각각 설치된다. 행복센터로 바뀌지 않는 기존 26개 동은 행정업무는 단계적으로 복지센터로 넘기고 향후 주민자치업무만 담당하게 된다.일반구가 폐지되고 행복센터가 설치되면 시&rarr구&rarr동(주민자치센터) 3단계 행정체제가 시&rarr동 2단계로 축소돼 행정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구청 공무원들이 일선 행정업무에 배치돼 주민 밀착형 서비스가 가능해진다.반면 신설되는 행복센터 10곳의 센터장을 기존 구청장과 같은 4급 간부 공무원이 맡게 돼 4급 간부공무원 7명이 증가한다. 행복센터로 전환되지 않는 26개 기존 동을 없애야 완벽한 2단계 행정체제가 구축된다는 점에서 ''반쪽 구 폐지''란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김만수 부천시장은 "시와 동 주민자치센터 사이에 있는 구의 역할이 애매하다보니 직원들의 역량이 발휘되지 않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구를 폐지하게 됐다"며 "주민 밀착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행정효율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