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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 해운대 상륙 르꼬끄 스포르티브, 르꼬끄 골프, 먼싱웨어를 국내 전개하고 있는 한국데상트㈜의 정통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 해운대점이 오는 14일 오픈한다. 데상트 해운대점은 해운대 로데오아울렛 1층에 입점하게 된다. 신동감 점장은 "그동안 데상트의 입점을 기대하고 있던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로 해운대에 선보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브랜드 입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국내에서는 고급 스키복으로 널리 알려진 데상트는 1935년 탄생한 정통 스포츠 브랜드로, 스위스와 스페인 스키 국가대표팀, 캐나다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팀 후원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다.겨울 스포츠뿐만 아니라 사이클, 야구, 배구 등에서도 세계적인 선수와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8-07
- 여름 축제와 낭만 속으로 빠져볼까요? 여름 도시 부산이 풍성한 축제의 도시로 변신한다. 부산 최대의 여름축제인 부산바다축제를 비롯해 록페스티벌, 국제매직페스티벌, 빛의 축제,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등이 줄을 이을 예정이다.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추억과 낭만, 그리고 즐거움까지 한 번에 담아갈 수 있는 멋진 축제의 현장을 소개한다. # 부산바다축제, 국제매직페스티벌, 국제록페스티벌 ‘축제의 바다 물결치는 세계도시’를 주제로 한 제14회 부산바다축제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등 6개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 갈라 콘서트, 분수음악회, 7080 콘서트 등으로 꾸민다. 국제행사로는 △부산 국제힙합페스티벌(3~4일, 해운대) △부산 국제매직페스티벌(5~9일, 해운대) △부산 국제록페스티벌(7~9일, 다대포) 등이 마련된다.아시아 최대의 마술 축제인 ‘제4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8월 5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개막한다.‘뻔뻔(Fun Fun)한 매직’이란 주제로 8월 9일까지 부산 수영구 남천동 KBS부산홀에서 이어질 올해 매직페스티벌엔 한국과 미국, 영국, 이탈리아, 독일, 일본 등 8개국 50여명의 마술사가 참가한다. 특히 세계적 권위의 마술경기대회인 FISM이나 IBM, SAM 대회 입상 경력을 자랑하는 유명 마술사들이 대거 출연한다. 개막식은 무료. 경기대회·일반렉처·코미디 마술쇼 등은 8000원(청소년)·1만원(어른), 갈라쇼는 2만(S석)·2만5000원(R석)의 입장료를 받는다. 팝부산(www.popbusan.com)과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티켓을 살 수 있다.아시아 대표 록 음악 축제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8월7~9일 3일간 다대포 해수욕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다, 젊은, 사랑’을 슬로건으로 모던 록의 성찬과 하드록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예전과 달리 올해는 기존 2일에서 3일간으로 행사일정을 늘리고, 역대 최고로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 5개국에서 온 37개 밴드가 참가하여 록의 진수를 선보인다. 공연 행사로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2일, 해운대) △분수음악회(4일, 다대포) △부산 e스포츠 페스티벌(6~8일, 광안리)이, 체험 행사로는 △사랑의 얼음조각 대회(4일, 광안리) △비치 스케이트보드대회(8일, 해운대) 등이 열린다.# 부산은하수축제, 루미나리에 빛의 축제부산과학기술협의회, 한국천문연구원,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2009년 여름, 부산 은하수 축제’가 7월 17일부터 8월 26일까지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지하철역과 기초자치단체 청사, 백화점 등에서는 국내외 유명 천체 사진 82점이 순회 전시된다. 8월 22일 오후 10시부터 10분간 시내 전역의 모든 불을 끄고 라디오를 통해 견우별과 직녀별, 은하수 등 별을 관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행사도 마련된다.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매일 오후 8시~오후 11시) 스포원(금정체육공원)에서는 ‘2009 스포원 루미나리에 한여름 밤 빛의 축제’가 펼쳐진다. 공원 입구 솔숲터널과 수변광장 일원에는 수만 개의 전구와 각종 시설물이 설치되고 매일 밤 8시부터는 라이브 무대를 90분간 진행한다. 수변광장의 대형 전광판에서는 매일 2편의 영화를 상영(오후 6시30분-오후 8시, 오후 9시30-오후 11시)한다. 소리, 빛, 움직임 등의 과학적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체험관인 ‘별난 박물관’도 운영된다. 과학체험관과 아이들의 신체지능을 높여 주는 별난 탈 것 체험관 등 300여 종류의 각종 체험 전시물로 구성돼 있다.# 부산 국제어린이영화제‘온 세계 어린이, 온 세상 내 친구’를 슬로건으로 내건 ‘부산 국제어린이영화제(BiKi)’는 8월 14~18일 26개국 133편의 영화를 시청자미디어센터와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 MBC 롯데아트홀 등에서 상영한다.개막식은 8월 14일 오후 4시 부산MBC 롯데아트홀에서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네덜란드 장편영화 ‘모리슨에게 여동생이 생긴데요’가 선정됐다. 폐막작은 공모 부문 수상작인 ‘레디~액션!’과 네덜란드 단편 애니메이션 ‘빅 벅 버니’가 상영된다.이번 영화제는 장편영화, 단편영화, 어린이 제작영화(레디~액션), 특별초청작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별초청작으로는 체코 즈데넥 감독의 애니메이션과 일본 미디어예술제 추천작, 유니세프 애니메이션 등이 뽑혔다.7월 13일부터 8월 13일까지 부산지역 아름다운 가게 전체 매장에서는 영상관련 책과 DVD 등을 교환하거나 기증하는 행사인 ‘영상 나눔마당’이 열린다. 8월 11일 오후에는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애니메이션 음악회가 개최된다.이밖에 영화제 기간 동안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캠프, 영화 읽기 ‘Film&Fun'', 어린이 영화교육 체험전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문의 743-7652, 홈페이지 www.biki.or.kr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2009-08-07
- 평강식물원 습지식물전 개최 8월 16일까지 진행, 다양한 습지식물 볼 수 있는 기회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평강식물원에서 7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 ‘습지식물전시회’를 개최한다. ‘볼수록 신기한 습지식물’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습지식물 등을 전시, 습지환경에 대해 보다 자세히 배울 수 있다. 물가에서 자라는 달뿌리 풀과, 억새, 갈대의 생김새는 어떻게 구별하고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연과 수련, 그 밖의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습·수생식물들 및 자생환경은 어떠한지 등. 같은 환경에서 살아가는 각종 수서곤충 및 조류와 함께 실제 식물을 눈앞에 두고 이를 위해 마련된 게시물 및 기타 자료를 통해 더욱 세밀하게 관찰, 학습할 수 있다. 습지원 외에도 입구의 전시 온실에서는 수조 와 분을 이용한 습지 식물전시가 이루어지며, 이와 관련된 평강식물원의 특별 생태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평강식물원 관계자는 “습지는 물과 뭍을 잇는 생물들의 중간 환경으로 종 다양성 확보에 있어 중심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번 전시회는 남녀노소에게 지적, 심적 풍요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강식물원은 경기 최북단에 위치한 사립 식물원이다. 지역적으로 서울 대비 평균 2도 가량 낮다. 이와 같은 지형, 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식물 구성 또한 특별한 평강식물원은 세계고산식물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암석원을 비롯, 백두산 장지연못을 생태적으로 재구성한 고층습지, 산 속 물가 정원과 같은 고산습원, 소계곡과 이끼가 어우러진 이끼원 등 총 12 테마가든이 있다. 식물원 개장은 오전 8시 30분부터이다. 입장료는 성인은 5000원, 학생은 4000원이다. 평강식물원 문의 : 031-531-7751www.peacelandkorea.com 2009-07-21
- 봄내살림, 초록마을소식 봄내살림소식 [친환경농산물 출하품목] 생산자농산물 품목재배방식가격배송최흥근양파유기재배1kg 1,800원마늘유기재배2kg (약80통)/ 22,000원옥수수유기재배40개/ 24,000원 한접/ 60,000원22일공급보리쌀유기재배미정예약주문밀가루유기재배미정8월 중순 예약접수이예열감자전환기 유기 재배10kg/ 13,000원윤요왕미니단호박유기재배미정7월31일 공급 예약접수 주문전화: 봄내살림(070-8292-6294) *시원한 콩국수 안전하게 드세요 유전자 조작하지 않은 국내산 흰콩으로 만든 콩국물 주문 받습니다. 1L 4000원 1.5L 6000원 2L 7000원 주문전화: 252-6294(봄내살림 반찬가게) 일시: 8월 14~15일(1박 2일) 장소: 송암리 솔바우마을 참가인원: 선착순 40명(입금자 순) 참가비: 1만5천원 대상: 춘천생활협동조합 조합원, 봄내살림 생명밥상 시골밥상 회원 춘천생협과 봄내살림에서 여름을 맞아 춘천생협 조합원과 봄내살림 회원분들을 대상으로 1박2일 여름 캠프를 준비합니다. 조합원과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전화: 070-8292-6294 (봄내살림) [친환경 야채/청과] *토마토 1.5kg 1박스 4,900원///5kg\11,800원 *오복참외 1.2kg봉 \4,300원 소박이용 오이 출시 초록마을소식 [무항생제 육류] 돼지고기20%할인 *무항생제 목살500g \9,900 삼겹살500g\10,240원 추어탕:\5,200원 외 유기농 식품(1,700여 품목)저렴하게 구입하세요. 춘천시내 2만~5만원 무료배달 서비스 배달문의\262-75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1
- 세계 장난감 체험박물관 문 연다 부산에서 세계적으로 진귀한 장난감을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 체험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해운대구 송정동 송정해변가에 들어선 `세계장난감체험관 토이뮤지엄''은 지상 8층 건물 가운데 7개 층(연면적 1천500㎡)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화 속 캐릭터와 인형, 각종 놀이기구 같은 장난감 8천여점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는 `장난감 천국''이다. 토이뮤지엄은 2층 `영화의 나라'', 3층 `모형의 나라'', 5층 `인형의 나라'', 6층 `놀이의 나라'', 7층 `공작의 나라'', 8층 키즈카페 등으로 각 층별로 특화한 장남감을 비치하고 있다. 옥상에는 어린이와 부모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하늘정원''을 마련했다.2층 `영화의 나라''에는 스타워즈, 슈렉, 반지의 제왕, 로봇태권브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소개하고, 주인공 모형과 장난감 등 4천600여점을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시한다. 3층 `모형의 나라''는 세계적인 명차와 경주차, 소방차, 영화에 나온 고급차, 각국 대통령 전용차, 여객기, 전투기, 헬기, 탱크, 장갑차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형 300여점을 전시한다. 리모컨으로 모형자동차 경주를 즐길 수 있는 트랙도 갖추고 있다.5층 `인형의 나라''는 디즈니 캐릭터 등 세계적인 인형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았다. 한국, 중국, 일본 `전통인형 삼국지''에서는 국가별 독특한 옷 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6층 `놀이의 나라''는 다양한 실내 놀이기구, 장난감을 비치한 놀이터다. 7층 `공작의 나라''는 미니당구, 탁구, 기차놀이, 종이접기, 색칠하기 등 80여 가지의 공작놀이 장난감과 인형을 비치, 어린이들이 맘껏 가지고 놀 수 있다. 특히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를 실제 모습 그대로 축소한 길이 12m 크기의 모형도 있다.8층 `키즈카페''는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부모가 어린이에게 그림동화책을 읽어줄 수 있도록 꾸몄다. 카페테리아, 작은 공연장, 토이샵 등이 들어서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어린이 8천원, 어른 6천원이며, 30명 이상 단체는 10% 할인받을 수 있다.※문의:토이뮤지엄(702-0891~2)곽재우 리포터 dolboc@naeil.com 2009-07-21
-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체험 성교육 사단법인 여성의 전화에서는 오는 29일부터 8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초등학생 고학년 자녀를 둔 엄마와 딸을 대상으로 체험성교육을 실시한다. 생리주기팔찌 만들기, 천연 생리대 만들기, 임신체험복을 입으며 사춘기로 인한 몸과 마음의 변화를 인지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시간이 될 듯.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기념사진까지. 엄마와 딸 함께 15000원으로 엄마와 교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다. 문의 : 사)여성의전화 817-432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1
- 여름방학 과제? 우리 지역에서 한 방에 해결한다! 전통문화, 역사, 스포츠, 미술, 영어 등을 재미나게 학습하고, 푸짐한 선물도 받고~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감성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 체험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오감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방학과제를 해결하는데도 그만이다. 송파구에 위치한 소마미술관과 송파예송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롯데월드민속박물관, 서울올림픽기념관 등 5개 미술관과 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Five 뮤지엄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마련했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 지역에서 방학과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뮤지엄 프로젝트를 들여다봤다. 5개 뮤지엄이 진행하는 알찬 프로젝트 이번 Five 뮤지엄 프로젝트는 송파구 내 위치한 5개의 뮤지엄(소마미술관, 송파예송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롯데월드민속박물관, 서울올림픽기념관)이 한 마음으로 뜻을 같이 하여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소마미술관의 진선희 대리는 “송파구에 뮤지엄 수가 많지는 않지만 내용이 규모 있고 알찬 것들이 많아 함께 뭉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서로 상승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돼 진행하게 됐다”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역사, 전통, 미술 등의 다양한 전시/체험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다섯 개 참여기관 중 3곳 이상을 방문하면 세 번째 방문 기관부터 선물도 준다. 진선희 대리는 “프로젝트 참여방법은 출발하기 전 각 뮤지엄 홈페이지에서 공동쿠폰을 출력 받아 각 뮤지엄을 방문하고 스탬프를 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선물은 기관마다 다른데, 소마미술관의 경우 12색 미니색연필을, 롯데민속박물관의 경우 ‘로티’ 마스코트 연필세트를 주며, 한미사진미술관에서는 관람 및 체험권을 나눠준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각 뮤지엄의 전시기관이 다르므로, 방문 전 각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내용을 확인하도록 하자. FIVE 뮤지엄 전시 세부내용 소마미술관_ 소마미술관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3개 전시를 연다. 전통적인 조각의 개념을 재해석한 ‘드로잉조각:공중누각’과 15개국 작가가 참여하여 신발상자 크기의 소품 조각 80여 점을 전시하는 ‘슈박스’(Shoebox)전, 뉴욕에서 활동하는 작가 2인의 종이와 나무를 이용한 설치조각을 모은 ‘나무가 종이를 만나다’전 등을 연다. 이 기간 동안 어린이용 전시감상 교재는 무료 배포하고, 전시와 관련한 전시연계 워크샵, 소마미술관에서 1일 캠프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1Day Soma Art Camp'' 등을 진행한다. 관람료는 1000원이며, 1일 체험프로그램은 2만원~8만원이다. 문의 (02)425-1077 송파예송미술관_ 국립현대미술관의 아트뱅크 소장품 중에 선정된 회화, 사진, 조각 등 40여점을 선보이는 ‘일상의 발견’展을 준비했다. 송파예송미술관의 하현주 큐레이터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 삶의 모습을 담은 전시”라며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고 편안한 곳이라고 생각되는 도시와 우리의 일상 구석구석을 작가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개성 넘치고 특별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는 어린이를 위한 전시감상교재가 준비되어 있으며, 작품설명이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관람료 무료. 문의 (02)2147-2810 롯데월드 민속관_ 조선시대 세종대왕과 명성황후의 옥새를 관람하고 날인을 체험할 수 있는 ‘조선시대 옥새 체험’ 전시가 진행된다. 민속박물관 입구에서는 닥종이 인형 만들기, 한지로 실패 만들기 등의 ‘전통공예 체험전’을 열어 아이들에게 전통적이고 단아한 조상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료 2000원. 문의 (02)411-2000 서울올림픽 기념관_ 첫째, 셋째 토요일에는 ‘온 가족과 함께 하는 도전! 올림픽 퀴즈왕’을, 둘째 토요일에는 ‘올림픽 톡톡’. 넷째 토요일에는 ‘영어로 토론하는 스포츠 이야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자연환경보존을 주제로 한 3D 라이드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관람료 무료. 문의 (02)410-1354~5 한미사진미술관_ 한미사진미술관은 기획사진전인 주명덕의 ‘Rose’전, 장승효의 사진을 이어붙인 조각과 권정준의 각 방향에서 찍은 사진을 육면체로 만든 작품, 홍성철의 줄에 사진을 전사시켜 입체화한 작품 등 사진을 활용한 다양한 표현방법을 보여 주는 작품들로 전시를 꾸몄다. 관람료 3000원. (02)418-1315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0
- 여름휴가, 공룡박물관 어때요 고성공룡박물관(소장 문상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공룡박물관 기획전시실에는 “상상 속의 공룡”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공룡그림과 다양한 화석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여 상상 속의 공룡에 대한 호기심을 그린 작품들과 중생대 대표적 화석인 공룡인상(피부)화석, 암모나이트, 곤충화석, 연흔(물결무늬)화석 등을 전시하고 기획전시실 한쪽 면은 중생대 공룡의 생활상을 포토존 형태로 설치하여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주말에는 특별 이벤트로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공룡이 그려진 풍선을 나눠주는 등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한 다양한 전시와 오감만족 체험을 할 수 있어 특별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쪽빛바다, 억겁의 세월을 견뎌 낸 기암절벽, 그리고 그 아래 펼쳐진 너른 갯바위와 함께 일억년 전 태고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고성에서 많이 살았을 것이라 추정되고 있는 이구아나돈(Iguanodon)의 몸체를 의인화 하여 만든 건물과 초식공룡 브라키오사우르스(Brachiosaurus)를 형상화 한 길이 34m, 높이24m, 폭 8.7m의 세계 최대 공룡탑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지난 3. 27 ~ 6. 7까지 개최된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특별행사장이기도 했던 고성공룡박물관은 주말 평균 5~7천 여 명이 찾고 있는 명실상부 공룡의 메카(macca)로, 다양한 공룡조형물과 공룡골격 진품화석, 공룡발자국ㆍ알화석 등을 관람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5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 8일 거제도 공연 거제문화예술회관은 8월 8일 오후 5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첫 거제도 공연을 개최한다. 깊고도 투명한 음색, 활기찬 연주 표현 속에 섬세함과 열정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1994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 없는 3위에 입상, 한국 국적을 가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최초의 입상자라는 기록을 갖고 있으며, 수상 직후 서울대학교 사상 최연소 교수로 임명되었고, 2002년에는 일본 사이타마현 문화예술재단이 선정한 ‘현존하는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에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랑랑 등과 함께 선정되는 등 수많은 화제를 낳은바 있다. 공연의 1부에서는 피아노를 배우면서 누구나 한번쯤 꼭 거쳐 가는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 쇼팽의 강아지 왈츠와 즉흥 환상곡,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등 명곡들을 해설과 함께 연주하는데, 보통 대가들의 공연에서는 듣기 어려운 소품들이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다. 또한 체르니의 비엔나 행진곡, 슈베르트의 군대 행진곡 등 지역 영재 어린이와 함께 피아노 듀오 연주도 들려준다. 2부에서는 브루노프의 유명한 그림동화 ‘아기코끼리 바바 이야기’에 프랑스 작곡가 풀랑이 곡을 붙인 음악동화를 엄마 백혜선이 직접 연주와 구연을 통해 들려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5
- 엄마가 직접 준비하는 여름 건강 음료 &음식 여기저기서 무더위 탈출 프로젝트로 시끌시끌한 요즘, 특히 분주해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가족의 건강 지킴이, 주부들이죠! 주부들은 마시는 물 하나까지도 깐깐하게 준비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일 년의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하니, 가족 건강을 생각하는 열정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 사랑이 담긴 음료&음식으로 가족의 건강을 똑 소리 나게 지켜내는 엄마들의 여름나기 비법! 다함께 배워 볼까요?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이선이씨 추천 ‘녹두 삼계탕과 연포탕 탄현마을에 사는 이선이씨(37)는 2kg 미만의 저체중아로 태어난 쌍둥이의 발육과 땀이 많은 체질인 남편을 위해 여름이면 항상 보양식을 준비한다고 한다. 이씨가 준비하는 보양식은 다음 아닌 녹두삼계탕과 연포탕. 특히 가족 모두 열이 많은 체질이라 인삼 대신 성질이 찬 녹두를 넣어 녹두 삼계탕을 끓인다고 한다. “녹두는 100가지의 독을 풀어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입술이 헐거나 몸이 피로할 때 그리고 각종 피부질환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 녹두는 몸 안의 열을 없애고, 설사와 소갈에도 좋다고 하니 여름철 보양식으로 아주 좋습니다.” 또 다른 보양식 연포탕! 연포탕은 술을 좋아하는 연예인들 사이에 숙취 해소 음식으로 인기인데, 이선이씨네 역시 술을 즐기는 남편이 여름만 되면 유독 아침을 힘들어 해서 연포탕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원래 명절이면 시어머니께서 낙지와 전복, 새우, 조개 등을 넣어서 탕국을 끓이시곤 했는데, 여기에서 힌트를 얻어 여름 보양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녹두 삼계탕에 비하면 들어가는 재료가 비싸기는 하지만, 낙지와 전복의 영양가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훌륭하기 때문에 가족의 건강을 위해 준비한답니다. 특히 낙지는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철분과 뇌기능을 돕는 DHA, 그리고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어른이나 아이 모두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그리고 전복은 옛날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을 위해 먹은 음식으로도 유명한 식품이니 낙지와 전복, 그리고 다른 해산물에 야채까지, 연포탕이야말로 최고의 보양식이 아닐까요?” 이선이씨는 두 아들 선우와 현우, 그리고 남편이 더운 여름에도 식욕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녹두 삼계탕과 연포탕 덕분이라며, 보양식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한다. 이선이씨가 제안하는 연포탕 레서피 준비물 : 낙지3마리, 전복2마리, 새우, 바지락, 버섯, 호박, 무 -낙지는 굵은 소금으로 주물러 씻는다. 쪾바지락도 굵은 소금을 뿌려 해감을 한다. -전복은 솔로 깔끔하게 닦는다. 쪾채소를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끓인다.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한다. #이진숙씨 추천 ‘매실 물 & 매실 과일빙수’ 이진숙(33)씨는 아이들이 마실 여름 음료를 마련하기 위해 일 년 전부터 준비기를 거친다. 이씨는 특히 다른 음식보다도 물이나 음료에 많은 신경을 쓰는 편인데, 이는 평소 남편이 간 기능 회복을 위해 신혼부터 꾸준히 마셔오던 흑깨나무 물의 효과를 보면서 물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평소에 입이 짧아서 고민인 아이들(서현 6세, 시우 3세)이 여름이 되면 더 심해져 항상 밥과의 전쟁을 치르곤 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매실 물을 마셔 본 아이들이 새콤달콤한 매실 물을 제법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매실의 효능을 알게 되면서 입 짧은 우리 아이들에게 ‘딱 이다’ 싶어 매년 매실 엑기스를 담그게 되었습니다.” 한의학에서 신맛은 정기가 땀으로 새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단맛은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작용을 한다고 하니, 이 두 가지 맛을 가진 매실이야 말로 여름철 건강유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천연 음료인 것이다. 특히 매실은 소화를 돕고, 식욕을 촉진하며,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아이나 어른에게 모두 유용한 식품이라고. 이진숙씨는 올 여름에도 지난 해 6월에 담군 매실 엑기스를 꺼내 아이들과 남편이 수시로 마실 수 있게 준비했다. 특히 지금처럼 습기가 높은 장마철에는 소화 장애가 오기 쉬우므로 자주 매실 물을 마시게 한다고. 또 특히 무더운 날이면 비타민 보충을 위해 매실 물을 얼려, 빙수기로 간 다음 수박이나 메론, 복숭아 등의 제철 과일을 얹어 과일빙수를 만들어 준다. 이때 설탕이나 초코시럽 대신 우유와 미숫가루를 넣어 더욱 영양에 신경을 쓴다고. “특히 여름철에는 과일이나 채소로 비타민을 보충해야 하는데 여러 가지를 함께 먹게 하기 위해서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매실과일빙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매실 물 마시기는? -매실과 설탕을 1:1로 넣어 만든 매실 엑기스를 준비한다. -매실엑기스와 물을 1:5로 섞어 마신다.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셔도 좋다. 매실과일빙수는 이렇게! -매실 엑기스를 물과 1:5로 섞어 얼려준다. -빙수기에 넣어 간 다음 그릇에 담는다. -우유를 붓고 위에 미숫가루를 뿌린다. -수박, 메론, 복숭아 등의 제철과일을 깍둑썰기 한다. -위의 과일을 매실 빙수 위에 얹는다. #김홍주씨 추천 ‘초간편 감자전’ 백석동에 사는 김홍주(34)씨는 승현(5), 승원(2) 두 아이를 키우며, 이유식과 간식을 만드는데 거의 달인수준이라고 한다. 특히 젖먹이 둘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첫째아이 간식을 거른 적이 없다는 김씨는 영양 높은 간식을 척척 만들어 낸다. 김홍주씨가 아이를 위해 만드는 여름철 영양 간식은 다름 아닌 감자전! 너무나 간편하지만, 맛은 최고인 이 감자전은 맛깔스럽게 담아내는 김씨의 솜씨 덕에 더욱 빛을 발한다. “평소에는 강판에 간 감자에 부침가루만 넣으면 되는 초간편 감자전을 즐겨 만듭니다. 그리고 뭔가 특별한 간식을 즐기고자 할 때는 감자를 삶아서 으깬 후 동그랗게 빚어낸 크래미 감자전을 만드는데요, 이때는 딸아이와 함께 요리하면서 미션을 주기도 합니다.” 김씨네 역시 여름만 되면 아이가 밥을 안 먹어 속을 태웠는데, 이제는 먼저 간식을 만들자며 나설 정도라고. 감자는 밥만큼이나 탄수화물이 풍부하기 때문에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고, 칼슘, 인, 칼륨과 비타민C, 비타민B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피부와 몸속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스트레스를 줄여 면역력을 높여주므로 여름에 자주 먹는 간식으로 아주 유용하다. “일단 감자는 강판에 갈아야 제 맛입니다, 쫀득쫀득하면서도 감자의 느낌이 살아있는 쓱싹쓱싹 갈은 감자에 부침가루 한 숟가락 넣고, 밑간을 살짝 한 다음에 그대로 들기름에 부쳐내면 한 끼 간식으로 전혀 손색이 없답니다. 그리고 간단한 요리일수록 세팅에 정성을 들여 폼 나게 드세요.” 아이들이 입맛을 놓치기 쉬운 여름철! 늘 삶거나 볶거나 해왔던 감자를 김홍주씨처럼 색다른 요리법으로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준비물 : 감자, 부침가루, 소금약간, 들기름 -감자를 씻어서 껍질을 벗긴다. -준비한 감자를 강판에 간다. -부침가루와 소금을 살짝 뿌려 함께 섞는다. -들기름을 넣고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준비물 : 감자, 크래미, 햄, 소금 약간 -감자를 삶아서 으깬다. -으깬 감자에 잘게 찢은 크래미를 섞는다. -크래미를 섞은 감자를 동그랗게 빚어 기름에 굽는다. -햄을 잘게 썰어 구운 다음 위의 구운 감자에 뿌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