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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립교향악단 75회 정기연주회 성남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 연주성남시립교향악단 75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민선 5기 새로운 주인을 찾은 성남의 새로운 발전을 기념하여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 부터’를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미국 대도시의 활기찬 문명과 대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반영하여 작곡된 드보르작의 대표작으로 깊은 감동을 줄 것이다. 김봉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Menuhin 장학재단에서 장학생으로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고, 독일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의 아카데미에 소속되어있으면 하노버국립음대에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중인 바이올린 양정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서곡으로는 바그너 뉘른베르그의 명가수 서곡을 연주한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축포를 쏘아 올릴 성남시향의 이번 공연이 무척 기대가 된다. 일시 7월 29일 장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티켓 전석 10,000원(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50%할인) 문의 031-729-4809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9
- 문화계인물-큐레이터 전원길 “2010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의 전시는 실내전과 실외전 그리고 야투 워크숍 자료전, 3개의 전시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서로 다른 자연 환경과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이라는 이 시대의 공동 관심사를 미술을 통해 다양하게 풀어내는 비엔날레가 될 것입니다.”2010금강국제자연미술비엔날레 홍보담당자 전원길 큐레이터를 만났다. 지난 2004년 이후 ‘금강국제자연미술비엔날레’는 자연미술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작가들이 자연 속에서 미술을 통해 교류하는 장으로의 역할을 지속해 오고 있다. ‘자연, 평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0금강국제비엔날레에는 15개국 16명의 외국작가와 28명의 국내작가가 참가한다. 이는 역대 비엔날레행사 중 가장 많은 국가의 작가들이 참여한 예술축제라고 할 수 있다.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지역의 자생적인 미술운동이 발전하여 새로운 미술형식을 담아내는 국제적인 전시행사로 자리잡았으며, 국내외 자연미술 작가들의 중요한 활동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만의 특징이라면 다른 비엔날레와는 달리 전시 현장에서 작품을 직접 제작, 설치한다는 점이다. 약 30일간의 작품 제작 기간 동안 작가 프리젠테이션도 매일 저녁 열리고 국제학술심포지엄도 열린다. 숙식을 함께하며 작업하는 동안 이루어지는 개별적인 사귐과 교류는 어느 국제 전시회보다 긴밀하게 이루어진다. 관객들은 작가들이 어떻게 자연과 만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지 또는 자연과 미술이 어떻게 작품 안에서 생생하게 상호작용하면서 공존의 미학을 일구어 내는지를 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자연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일구어낸 자연과 미술의 투명한 겹침과 공존의 방법론을 실내 전시 공간 안으로 역확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자연과의 개별적인 독특한 만남의 방식을 추구해온 국내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봄으로써 자연과 만나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주의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에 위치한 금강국제자연미술센터에서 행사기간동안 드로잉, 설치, 사진, 영상, 소리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금강국제자연미술센터는 연미산자연미술공원과 함께 자연미술운동의 메카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센터와 연결되어 있는 숲속마루 카페는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처로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연미산 자연미술공원과 금강변 그리고 정안천 생태미술공원에도 많은 작품들이 설치된다.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은 사방이 탁 트인 전망을 가지고 있어 동에서 서해안을 향하여 굽이쳐 흐르는 아름다운 금강과 저 멀리 계룡산 까지도 바라다보이는 아름다운 장소다.“가족과 함께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많은 예술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축제를 즐기시며 관객들의 삶과 정신을 풍요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9.16~11.5|연미산자연미술공원|041-853-8838)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대전시립무용단, 춤과 음악이 있는 풍경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대전시립무용단원들의 춤사위가 보문산의 산바람 속에 펼쳐진다. 7.23(금) 오후8시|보문산 야외음악당|610-2285 공포연극 오래된 아이 15년전 실종된 인우. 인우가 사라진 비밀들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공포스런 마을 분위기를 통해 더위를 잊어보는 시간이 될 수 있다. 7.25(일)까지|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1599-9210 한국조형미술협회 창립전 한국화를 비롯해 서양화, 조소, 공예, 서예 등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총 3부의 걸쳐 80여면의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9.2(목)까지|LH아트갤러리|470-01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8
- 프랑스 여자보다 한국 여자가 아름답다? 유성도서관-북카페 ‘리좀’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지다세계적으로 프랑스 여자들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미국ㆍ영국ㆍ일본인들은 ‘프렌치’만 붙으면 열광한다. 프렌치란 단어는 패션, 인테리어, 레스토랑과 결합하여 황금알을 낳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프렌치란 단어에 열광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증거로 ‘프랑스 여자처럼’이란 제목의 책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여자들의 장점이라면 자신을 사랑하고 누구보다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자의식이다. 자아를 소중하게 여겼기에 그녀들은 사람들의 관념이나 자신이 직면한 환경에 구속되지 않는 자유를 갈망했고 그 자유를 마음껏 펼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부각되기에 충분한 조건이다. 하지만 프랑스 여자보다 더 멋진 여자는 한국 여자다. 열정을 품으면 누구도 말릴 수 없는 한국 여자의 부지런함은 프랑스 여자보다 아름답다는 칭찬 백배 들을만하다. 유성도서관에 가면 프랑스 여자보다 아름다운 한국 여자들을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 부지런히 집안일을 마무리하고 북카페로 달려와 책을 읽고 있는 한국 여자들의 반짝이는 눈빛은 눈이 부실정도다.백애영 실장은 “유성도서관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주부들을 대상으로 문학, 미술, 교양 등의 다양한 브렌치 강좌들을 북카페 ‘리좀’에서 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2층 사무실에 오셔서 방문 접수나 전화 접수마으로 누구나 무료로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하반기에 진행될 다양한 브런치 강좌들을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고 북카페도 지역주민들에게 언제나 오픈하고 있으니 책과 함께 지인들과의 교제가 이루어지는 장소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북카페 리좀은 각종 꽃과 나무가 심겨진 야외정원과 고풍스런 아트스틸로 꾸며진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지인과의 만남의 장소 뿐 아니라 책을 읽는 장소로도 럭셔리한 공간이다. 문의 : 601-6530(010-4032-8300) 씨네 프랑스-프랑스 영화보며 멋진 여자를 꿈꾸다 프랑스 여자들의 아무렇지 않게 걸친 옷차림, 맨얼굴 같은 화장법, 지적으로 느껴지는 무관심 등은 ‘프렌치 시크’가 된다. 아무리 치즈와 바게트를 먹어대도 살이 찌지 않는 프랑스 여자들은 다이어트를 하지 않지만 건강하고 균형잡힌 몸매를 지니고 있다. 왜 일까?. 비결은 간단하다. 맛있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물을 많이 마시는 거란다. 하지만 프랑스 여자보다 더 날씬하고 패션 센스 만점인 여자들이 많은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다. 거리에 나가 보라 미혼인지 기혼인지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나이를 초월한 아름다운 여자들 정말 많은 곳이 한국이다. 다양한 프랑스 영화들을 관람할 수 있고 영화 애호가들과의 만남도 가질 수 있어 프랑스 여자보다 멋진 한국여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곳이 있다. 대흥동에 위치한 프랑스문화원의 ‘씨네 프랑스’다. 이곳에서는 매주 화요일(오후 7시30분)과 매주 토요일(오후 3시)에 프랑스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대전프랑스문화원은 한마디로 대전 도심 안의 ‘작은 프랑스’다. 음악회, 작품전시, 와인파티 등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외에도 5000여권에 달하는 예술관련 전문서적도 갖추고 있고 평일엔 탁트인 카페에서 지인들과 커피를 마시며 정담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누군가를 동경하다보면 닮아가게 되어 있다. 동경하는 사람의 옷차림, 말투, 행동 등을 따라하다보면 시나브로 동경하는 사람이 되어 있게 마련이다. 다양한 프랑스 영화들을 감상하며 등장하는 여인들의 옷차림이나 말투, 행동 등을 나만의 것으로 소화시키다 보면 프랑스 여자보다 더 멋진 한국 여자로 거듭날 수 있다. 프랑스 여자가 시대적 아이콘이 될 수 있다면 한국 여자라고 시대적 아이콘 되지 말란 법은 없다. 문의 : 253-5254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8
- 막걸리 한 사발로 여름을 함께하자! 우중충한 막걸리 집은 가라! 최근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내세우며 안주 또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며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막걸리 전문점이 생기고 있다. 우리 몸에 좋은 효모를 자연적으로 발효시켜 만드는 막걸리야말로 웰빙에 부합한 메뉴다. 최근 들어서는 수입쌀 대신 우리 땅에서 난 쌀을 쓰며, 나아가 100% 무농약 쌀까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하는 등 트렌드에 앞장서는 아이템으로 당당히 자리하고 있는 막걸리집을 알아본다. -내일신문 주- 한계령 동동주 전문점 ‘산마을’ -부드럽고 진한 예전 농주 그 맛! 달동 삼성아파트 맞은편 동해횟집 뒤편에 위치한 ‘산마을’은 우선 실내가 아늑하면서도 깔끔하다. 막걸리, 동동주를 편안하게 마실 수 있도록 전체 테이블은 좌식으로 꾸몄다. 이집 동동주는 여느 집에서는 볼 수 없는 강원도 한계령에서 직접 수급해오는데 그 맛이 부드러우면서 매우 깊은 맛이다. 마실 때 텁텁한 맛을 느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담백하다. “예전 시골에서 직접 빚은 농주와 같은 맛이 바로 한계령 동동주”라고 말하는 고순필 대표는 “한 번 맛본 고객은 반드시 다시 찾아준다”고 말한다. 그리고 막걸리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메이커를 이용해서 역시 인기가 높다. 이 막걸리는 한계령 동동주에 비해 농도가 낮긴 하지만 역시 마시고 난 뒤 달작지근하면서 적당한 알콜 농도라서 기분 좋게 마시고 취할 수 있다. 동동주든 막걸리든 남녀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이집에서의 고객층은 다양하다. 회식 손님은 물론이고 주변이 아파트촌이어서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 막걸리 안주하면 단연 파전을 떠올린다. 이집에서도 역시 파전의 인기는 높다. 쪽파와 부추에다 갖가지 해물이 들어가며, 반죽할 때는 밀가루에다 찹쌀가루를 보태어 부치기 때문에 쫀득거리는 맛이다. 여기에 땡초 살짝 추가하니 칼칼한 뒷맛도 있다. 빈대떡도 주문과 동시에 노릇노릇 바로 구워 나오는데 돼지고기, 양파, 쪽파, 숙주 등 질 좋은 재료를 쓴다. 특히 돼지 2010-07-16
- 이랴! 말도 타고 자연체험에 수영도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야외에서 놀이하기 좋은 때다. 때가 때인 만큼 유치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 단체 야외놀이 프로그램을 찾는 이 시기에 자연에 묻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울주군 삼동면 구수리에 위치한 언양승마자연체험장은 승마도 하고 연중체험은 물론이거니와 사계절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에겐 휴식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언양승마자연체험장을 둘러본다. 대암호수의 절경과 휴식의 명소 구수리 대암 호수를 향해 진입하다가 대암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대암 호숫가를 따라 1.5km 정도 산을 향해 거슬러 올라가면 1만5천여 평의 넓은 공간이 한눈에 들어온다. 잔디구장을 비롯해 넓은 공간이 많아 어디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고,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사방이 산, 즉 숲속이라 나무의 향내와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호흡하면서 피로에 지친 심신의 활력을 되찾을 수도 있다. 특히 산 아래 대암 호수는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어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더없이 좋은 자연 체험공간이다. 연중체험과 승마체험 할 수 있어 이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연중체험과 사계절별 체험으로 나뉜다. 우선 연중체험에서는 승마를 체험할 수 있다. 승마체험은 단체와 개인 및 가족단위로 체험을 할 수도 있고 직접 승마 지도를 받을 수도 있다. 승마체험을 할 경우 마부가 직접 안전하게 승마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김석수 대표는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와서 처음 승마를 하면 부모에게 의지하는 마음에 먼저 겁부터 내는데 비해 오히려 단체체험으로 참여하면 훨씬 자립적이고 대범해진다”고 말한다. 그래서 요즘은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평일에는 각 교육기관에서 단체로 체험하는 경우가 많다고. 김 대표에 의하면 승마체험은 4세부터 가능하다고 한다. 승마를 하게 되면 상체를 바르게 교정하고 허리가 유연해지며 신체 리듬감 또한 길러준다. 김 대표는 “특히 정신 집중력과 담력 또한 북돋아주기 때문에 의지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더욱 좋다”고 적극 추천한다. 현재 이곳에는 10마리의 다양한 말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아이들에겐 승마체험으로, 일반인들에게는 강습도 하고 있다. 현재 동아리 중심으로 승마활동을 하는 동호인들도 있으며 개인적으로 지도받고 있는 회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2010-07-16
- 360도 회전, 태화강 위에서 커피 향 즐겨요 지금 태화강전망대 내 3층에 위치한 360도 회전식 커피 전문점에는 커피 마니아들이 줄을 잇고 있다. 강 위에 붕 떠서 그것도 한 바퀴 빙그레 돌다보니 태화강의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고, 또 주인이 직접 내려주는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분위기와 커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집이 바로 이집. 먼저 입구에 들어서면 천천히 창가 모든 테이블이 서서히 돌아가고 있음을 바닥을 확인해야만 알 수 있다. 가운데 주방 중심으로 전체 원으로 구성된 카페 내부는 창가에 테이블을 놓고 전체 돌아갈 수 있도록 설치돼 있다. 하늘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 우선 들며 눈앞에 펼쳐지는 태화강의 부드러운 S자 곡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렇게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거기다 구수하면서도 진한 커피 한 잔에 분위기는 또 업그레이드된다. 김지원 대표는 “커피 한 잔을 마시려면 최소 3일 걸려야지만 가능하다”면서 “질 좋은 원두를 갈아 내리기 때문에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 최고 전문가가 볶은 원두를 구입해서 김 대표가 직접 내리는데 커피 내리는 시간만 하루가 걸리며, 이를 또 이틀에서 사흘 동안 냉장고에서 저온(0~4℃) 숙성시킨다. 김 대표는 “요즘 같은 더위에는 ‘네덜란드 상인에 의해 유래된 커피를 찬물로 내린 더치커피를 마시면 좋다”고 귀띔한다. 이를 비롯해 에스프레소를 비롯해 커피의 모든 종류를 맛볼 수 있으며, 현재 팥빙수도 적당한 당도와 푸짐한 과일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인기가 높다. 위치 : 태화강전망대 내 3층 영업시간 : 평일 오후 1시~오후 11시, 휴일 오후 12시~오후 11시(매월 첫째 월요일 휴무) 메뉴 : 각종 원두커피, 팥빙수, 케이크 문의 : 070-7743-3434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 2010-07-16
- 거장이 된 흑인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 온다 콘서트>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내한공연 세계적인 팝스타 스티비 원더가 내달 10일 내한공연을 위해 15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진정한 전설과의 경이로운 조우’가 될 무대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티비 원더는 세계 최고의 가수이자 작곡자, 음반 프로듀서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특히 2010년 6월 27일 영국에서 열린 제 40회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 바 있어 20세기를 넘어 21세기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콘서트 관계자는 "스티비 원더는 미국 대중음악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현존하는 최고의 뮤지션"이라며 "이번 슈퍼콘서트는 데뷔 이래 반세기 동안 평화와 사랑을 노래한 그의 음악을 직접 듣고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2)3141-3488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창작국악뮤지컬> 여우야 뭐하니? 동산에 꽃피면 나하고 놀자국악이 함께하는 추억 속 골목놀이 극단 성 시어터라인 2001년 서울어린이연극상 극본상, 연기상, 관객이 선정한 최고인기상을 수상한 작품 ‘여우야 뭐하니? 동산에 꽃피면 나하고 놀자’가 오는 8월4일부터 15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여우야 뭐하니? 동산에 꽃피면 나하고 놀자’는 대금, 해금, 장구, 징 등을 적극 활용해 만든 흥겨운 국악 뮤지컬로 흥겨운 국악리듬에 잊혀진 골목놀이가 더해진다. 주된 내용은 작은 언덕에서 고목나무 할머니와 외롭게 살던 달님이가 여우와 놀이를 통해 친구가 되는 이야기다. 혼자 노는 문화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다같이 어울려 흥겹게 즐기는 역동적인 놀이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조기 예매기간인 7월25일까지 예매할 경우 4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741-3586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전시>Massive Creative Design Spectrum ‘NEXT WAVE’시각디자인 동아리팀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 삼원페이퍼갤러리(광진구 중곡동)는 오는 8월 27일까지 시각디자인 동아리 5팀을 초청, 각각의 개성 넘치는 작품 150여점을 전시한다. 차세대 디자이너를 위한 무료전시공간, 전시기회제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5개 대학교 시각디자인 소모임 5팀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실험적이고 현란한 비주류 디자인의 모습, 세련된 상업적 디자인 면모와 다양하고 독특한 그래픽 디자인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5팀은 국민대학교 진전(ZINEZUN), 단국대학교 에이티(at), 서울산업대학교 이너컴스(INACOMS), 홍익대학교 한글꼴연구회, SADI 나인리드(9RID) 등이다. 문의 (02)468-9008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8
- 쇼핑 이슈! 삼성 디지털프라자 문정점 삼성전자 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전자제품전문 유통브랜드 삼성 디지털프라자 문정점이 지난 15일 개장했다. 3호선 경찰병원역 3, 4번 출구에 인접해 있는 문정점은 고객의 쇼핑 편의와 제품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송파구에 있는 디지털프라자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1?2층을 더해 628㎡(190평)의 널찍하고 쾌적한 규모로 꾸며졌다. 주차장에는 차량 25대가 동시주차 할 수 있다. 전문 상담원 배치해 구매 결정 손쉽게 명품매장을 표방한 문정점은 삼성제품 최대 전시매장이면서 쿠쿠, 린나이, 필립스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다양한 가전제품을 취급한다. 1층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청소기,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제품과 믹서기, 전화기, 다리미 등 소형가전제품을 배치했다. 또한, 입구 왼쪽으로 애니콜전문점이 입점해 삼성전자에서 나온 다양한 최신형 휴대폰을 구비하고 있다. 2층은 TV와 컴퓨터 전문 매장으로 중앙에 길게 쇼파를 배치해 LCD TV와 LED TV, 3D TV의 화질과 성능을 편안하게 비교할 수 있다. 전문상담원과 디지털 마스터가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또한 믿음을 줘 소비자 입장에서 구매 결정이 한결 손쉽다. 전문상담원이 배치돼 삼성 파브, 센스, 하우젠, 지펠 등 삼성전자에서 출시하는 브랜드의 제품지식을 가지고, 소비자 개개인의 생활패턴에 따른 부가기능이 있는 제품을 정확하게 권유해주기 때문이다. 믿음직한 고객 친화형 가전 전문 매장 삼성전자 서비스를 이용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삼성의 강점으로 사후 서비스를 손꼽는다. 전국 230개의 서비스센터에서 차별화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며 품질보증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문정점에서도 고객들의 서비스 편의를 위해 고장제품 접수와 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프라자 문정점 신용진 점장은 “친근하고 편안하게 찾아와서 전자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고객친화형 매장으로 만들겠다”면서 “작은 것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실용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팁을 제공할 것이고 소비자가 혜택을 받았다는 기분이 들도록 친절 감동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문정점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20만원, 50만원,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70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금액대별 고급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300만원까지 약정할인,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30만원 캐시백 증정, 더블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금액 혜택을 준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문정점 (02)409-9036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8
- ‘인생의 성공을 위한 공부법’ 특별 강연회 송파구청소년지원센터 ‘신나는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일 시 : 8월2일~18일 매주 월,수요일 14:00~15:30-장 소 : 송파구 청소년지원센터 3층 -대 상 : 초등 5~6학년 10명 (선착순)-참가비 : 1인 4만5000원-내 용 : 1회-진로발달검사, 2회-진로발달검사해석, 3회-기억력향상운동 4회-SQRW공부법 훈련, 5회-마인드맵학습훈련, 6회-집중전략-문 의 : 송파구청소년지원센터 (02)449-0500(304) ‘인생의 성공을 위한 공부법’ 특별 강연회-일 시 : 7월 22일 오전 10시 30분-장 소 : 송파구민회관 대강당-강 사 :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 -내 용 : 성공하는 삶을 위한 공부법-문 의 : (02)2147-2360, 2370 거마도서정보센터 방학특강 ‘인물한국사(발해~근현대)’ -장 소 : 거마도서정보센터-내 용 : 시대별 대표적 인물탐구로 역사흐름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함발해-대조영고려- 서 희조선-이순신, 김홍도일제강점기-유관순대한민국-김구-기 간 : 2010.7.26~8.30(매주 월 10:00~11:20)-참가비 : 5000원(재료비)-접수 및 문의 : 거마도서정보센터(02)449-2332 똑똑한 책읽기 시리즈 강좌 -제목 : 바람직한 비문학 읽기방법-과학편1) 7차 개정교육과정 과학 교과개정의 핵심2) 개정 교과 대비 바람직한 과학책 읽기방법 - 구조독해- 강사 : 정 용 호 약력) 7차 중,고등학교 과학 교과서 개발, (주)한샘출판사 중,고등학교 교과서 개발, 현재 (주)그레이트북스 교육개발팀 팀장. - 대상 : 7세~초등 전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50명 선착순- 접수: (02)2147-2120, 2158- 일시 : 2010. 8. 4(수) 오전 9:50 ~11:10- 장소 : 송파구청 지하1층 여행방 강동도서관 여름방학 특강*교육기간 : 8월3일~25일*강좌내용 및 대상 : 글로벌 리더십 특강-초등4~6학년, 수학과 과학을 이용한 마술특강1-초등1~3학년, 수학과 과학을 이용한 마술특강2-초등4~6학년*수강료 : 1만원(마술특강의 경우 재료비 별도)*접수 및 신청 : 7월13일부터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 선착순 접수 (전화 및 방문 접수 불가)암사선사주거지 여름방학 영어해설 운영*기간 : 7월31일~8월21일 *내용 : 외국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선사역사 알아보기*대상 : 선사주거지 방문객 1회 10명 *체험비 : 무료 *이용방법 : 선사주거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한 도서관 한 책읽기 7월 특강*일시 : 7월21일(수) 오후3시30분~5시30분 *장소: 송파도서관 소회의실 *주제 : 다문화와 함께 하는 팝업북 만들기 *참여대상 : 초등생 및 학부모 *강사 : 북아트 전문 강사 임현경 *참고도서 : 얘들아, 안녕(비룡소)송파도서관 임시휴관공고*휴관기간: 7월26일~8월16일(22일간) *휴관사유 :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및 내,외관 공사청소년자원봉사교실 Fun Fun 봉사 DAY *일시 : 7월28일~30일 오전 9시~오후1시 *장소: 가락종합사회복지관 *대상 : 자원봉사동아리활동과 사회복지에 관심있는 송파구 거주 중/고등학생 *내용: 친해지기 시간, 자원봉사 알기, 나에게 맞는 봉사활동 실천 *신청 및 문의: (02)449-2343My Dream 을 찾아라-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일시 :7월27일~30일 오전 10시~오후1시 *대상 : 중3, 고1~2학년 총 20명 *강사 : 김중진(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황영규(비즈라이프코칭센터 코치) *참가비 : 1만원(STRONG 검사지) *신청방법: 7월12일부터 인터넷 에버리닝 접수 및 전화, 방문 신청 *문의: 고덕평생학습관 (02)427-20292010 여름,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안내*운영일시 : 어린이 8월17일~27일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11시30분(총4회) 학부모 7월28일, 8월11일, 18일, 25일 수요일 오전 10시~11시30분(총4회)*대상 : 어린이-초등학교 4학년, 학부모-자녀를 둔 학부모 *내용 : 어린이-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학부모- 다양한 내 감정 알아주기*모집방법 : 어린이- 7월26일부터 선착순접수 , 학부모- 7월13일부터 선착순 접수*문의 : 강동도서관 (02)483-0725(내선 107)강동도서관 놀토프로그램 ‘재미있는 동화와 신나는 놀이’*일시 : 7월24일(토) 오전 11시 *내용 : 오즈의 마법사 *대상: 초등 1~2학년 선착순 20명*접수 : 7월1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 *문의: 강동도서관 (02)483-01782010송파유스챔피언 3 on 3 농구대회 안내*일시 및 장소: 8월15일(토) 오전 10시~오후6시(예선 및 본선) *장소 : 송파청소년수련관 지하2층 체육관 *접수기간 : 8월7일 12시까지 선착순 마감 *참가대상 : 송파구 관내 학교에 재학중이거나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팀인원 : 각 팀 후보 및 주장 포함 최소3명, 최대 5명 여름방학 체험활동-서대문형무소 견학 및 관람*일시: 8월14일(토) 오전9시~오후3시 *대상 : 초등 3~6학년 20명 *내용 : 워크북과 해설자를 통한 서대문형무소 체험 *참가비 : 2만5000원(체험비, 중식비, 교통비, 보험료 등) *문의: 송파청소년수련관 (02)449-0500(내선 104) 2010 여름방학 수상레포츠체험교실 운영 -운영일시: 8월20일(금) 13:00~18:00-운영장소: 뚝섬 서핑장 일대-강습료: 2만원(참가자 실비 1만원/보험료 2010-07-18
- 울산시립무용단 기획 공연 ‘Summer 舞무 Festival『夢몽』’ 울산시립무용단은 7월 15, 16일 양일간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위한 춤의 한마당을 기획하여 ‘Summer 舞무 Festival『夢몽』’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공연을 개막한다. 실용무용의 수요가 늘어나고 순수무용은 줄어드는 상황을 감안하여 모든 분야에서 균형 잡힌 발전과 전반적인 무용의 르네상스를 기대한다는 뜻에서 본 공연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이번 공연의 총연출을 맡은 울산시립무용단 이경수 상임안무자는, “지역 무대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한국무용, 현대무용, 벨리댄스, 탭댄스, 비보이, 스포츠댄스, 째즈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275-9623~8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